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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인터넷 전용 ‘KDB다이렉트 연금보험’ 출시2014.06.25
(조세금융신문)KDB생명이 인터넷 전용 상품인 ‘(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상품은 보험 설계사 없이 인터넷을 통해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설계사 수수료, 점포운영비 등이 없어 사업비가 기존 연금보험의 25%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를 통해 동일한 월 보험료 라도 기존 보험보다 최대 5% 정도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초기 비용을 회사가 대신 먼저 부담하고 매월 조금씩 공제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3개월 이내 조기 해약해도 납입보험료의 95%를 돌려받을 수 있다.6월 현재 3.98%의 공시이율로 적립하고 계약 후 5년 이하 3%, 10년 이하 2%, 10년 이후 1.5%로 부리이율을 최저보증 한다. 0세~72세, 5만원~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45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KDB생명 다이렉트팀 관계자는 “경제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알뜰한 보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만든 상품”이라며 “단순히 저렴한 가격을 추구하기 보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보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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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도 보험금 청구 가능해진다2014.06.25
(조세금융신문)이르면 올해 안에 병원 등 제3자가 환자 대신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치매에 걸린 환자 등 고령자들을 대신해 제3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현재는 계약자가 가입 시점에 보험 청구 대상을 지정할 수 있는 ‘지정 청구인 대리’ 제도만 있어 치매에 걸린 환자 등을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었다. 이에 금융위가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 금융위는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보험 감독 규정을 통해 하반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제3자에는 친인척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등도 포함된다. 병원이 환자를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와 함께 금융위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주는 '단기소액보험'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전담 도우미를 통해 주택 보안이나, 독거노인 안부 확인, 고령 운전자 사고예방 교육 등의 보험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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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희망의 집 30호’ 완공식 가져2014.06.24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경남 거창군 송변리에서 ‘희망의 집 30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프로그램으로, LIG손보의 후원과 어린이재단 주관 하에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서른 번째 ‘희망의 집’에 입주하는 주인공은 필리핀에서 이주해 거창에 터전을 잡은 퍼난데즈 제널린(여, 38세) 씨 가정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가운데서도 원어민 강사 일을 하며 슬하 3남매를 키워오고 있다. LIG손보 진주지역단은 제널린 씨 가족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생필품과 식자재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김병헌 사장은 기념사에서 “2005년 당시 희망의 집 1호에 입주했던 17살 소녀가 이제 26살의 어엿한 숙녀가 됐을 거라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희망의 집짓기 사업이 오래도록 지속돼 우리나라 소외 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으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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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 5천억 넘어2014.06.24
(조세금융신문)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이 5천억원을 넘어서면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은 전년대비 14.5% 증가한 5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4237억원에서 1천억원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구체적으로 생명보험 보험사기 적발금은 743억원, 손해보험 보험사기 적발금은 4446억이었다. 유형별로는 사고내용조작이 16.7%(867억원)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주·무면허 운전(12.3%), 운전자 바꿔치기(11.2%), 자살·자해(10%) 순이었다.이처럼 보험사기가 급증하자 금감원은 다음달 11일까지 13개 손보사와 19개 생보사를 대상으로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평가할 계획이다.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보험금 지급심사에서 사기 조사적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업무단계별로 보험사기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보험사가 각 위험요인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사기보험금 환수실태와 보험사기 적발자에 대한 계약심사 강화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점검결과를 보험회사 경영실태평가에 반영하고 평가결과를 보험회사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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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맘to맘' 광고, 웨비 어워드 수상2014.06.24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18회 Webby Awards(웨비 어워드)’에서 인터랙티브 광고&미디어 부문 ‘Official Honoree(오피셜 아너리)’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웨비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 언론, 예술, 패션, 교육, 금융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550인이 평가하며, 웹사이트·인터랙티브 광고&미디어·영화&비디오·모바일&앱·소셜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한화생명이 수상한 인터랙티브 영상 ‘맘to맘’은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한 고객 참여형 쌍방향 광고로, 지난해 5월 공개 한 달 만에 15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했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웨비 어워드는 트위터, 구글, 허핑턴포스트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도 수상한 바 있는 공신력 있는 시상으로, 한화생명의 디지털 마케팅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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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드림 놀이터’ 1호 준공식 개최2014.06.24
삼성화재 인사팀장 김석태 상무(오른쪽 세번째) 및 강동꿈마을 관계자, 원아들이 놀이터 개관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 꿈마을에서 ‘드림 놀이터’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낙후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보수·조성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기준급의 1%를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으로 운영된다. 삼성화재는 이번에 준공된 강동 꿈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5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사회공헌 담당 김석태 상무는 “드림 놀이터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 놀며 꿈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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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014년 사회적 의인 선정 후 전달식 진행2014.06.24
신한생명 배형국 부사장(앞줄 좌측 7번째)이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을 선정한 후 즉시연금보험 가입서를 전달했다.(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행균(52세) 국가유공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역곡역장)씨에게 ‘신한생명 무배당VIP즉시연금보험Ⅲ’ 2천만원을 가입,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김행균씨는 지난 2003년 7월 25일, 영등포역에서 열차 진출입을 감시하던 중 선로 근처에서 위험에 빠진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구출하는 과정에서 열차와 접촉하여 왼쪽다리 발목과 오른쪽다리 발등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이후 현재는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 역곡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등록했다.신한생명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경찰, 소방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즉시연금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생명 직원 20여 명은 행사 종료 후 꿀, 선식, 한방파스 등이 들어있는 ‘건강꾸러미 키트’를 제작, 6.25 참전 유공자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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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힘내라 청춘 캠페인’ 진행2014.06.23
NH농협생명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정장 의류 기증식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정장 의류 기증식인 ‘힘내라 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비영리단체 ‘열린옷장’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정장, 와이셔츠, 넥타이 등의 의류를 모아 청년 구직자와 사회 초년생 등 값비싼 정장 의류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여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장 세트 60여 벌, 스커트·바지·와이셔츠·자켓 190여 벌, 구두와 소품 150여 개가 모였으며, 일부 기증자들은 ‘힘내라 청춘’ 카드를 작성해 청년 구직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 또한 이번 캠페인에 정장을 기증하면서 “훌륭한 인재들이 용기를 갖고 사회에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 사회 소외이웃 등 전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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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손보사, 수익성 악화에 개인용자보 인상 ‘도미노’2014.06.23
(조세금융신문) 중소형손해보험사들이업무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이어 최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면서 대형손보사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현재삼성화재를 비롯한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대형 손보사들이 금융당국의 요구와 소비자들의 반발을 의식해 당분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올리지 않을 방침이지만, 수익성 개선을이유로 하반기 중에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전망이다.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중소형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증과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자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서고 있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영업용·업무용 차량 보험료 인상에 이어 내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올릴 예정이다. 롯데손보는 지난달 15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2.9%, 16일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7.7% 인상한 바 있다흥국화재는 지난달 7일부터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0% 올렸고, 이달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2% 인상했다. 한화손보도 지난달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5% 올렸고,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5% 인상했다. 악사다이렉트는 이달 4일부터 개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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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렌트업체 보험사기 일당 적발2014.06.23
(조세금융신문)이륜차 렌트업체가 불법으로 렌트비를 청구하는 등의 보험사기로 적발됐다.금융감독원과 서울 방배경찰서은 23일, 외제 이륜차의 사고와 관련한 불법적인 렌트비 보험금 편취 사기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일반 자동차 렌트 업체의 경우 보험사기 적발 사례가 있었으나 이륜차 렌트 업체는 이번이 처음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허위로 렌트비를 청구하거나 렌트 기간을 실제보다 부풀리는 수법을 통해 보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A'이륜차 렌트업체 대표한모씨는 임차인을 소개해준 수리업체에 보험금의 30%를 영업비 명목으로 건네고 임차인(차주)에게는 과실비율 본인부담을 없애주는 조건으로 보험금을 부당 수령했다. 한씨는 이 같은 방법을 통해 2010년 8월부터 3년간 47회에 걸쳐 3600만원의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륜차의 경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대여업 등록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관리가 쉽지 않다"면서 "이에 유사한 유형의 렌트업체 보험사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기관과 협조하여 조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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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샵 개최2014.06.23
(조세금융신문)하나생명이 지난 2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각 주제별로 전직원이 토론을 통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객 기반 확대 △기존 고객 관리 △투자수익률 제고 △내부통제 등이 중점 추진 과제로 논의됐다.이어 주요 영업채널인 방카슈랑스 외 고객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영업채널 방안과 기존 고객 관리를 위한 고객 중심주의 의식 고취, 고객 서비스 개선 방안들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됐다.하나생명 김인환 사장은 “지난 해 흑자전환 성공을 발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회사로 키워나가려면 직원들의 창의성,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워크샵을 통해 나온 직원들의 의견은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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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안청사 보험협력사업 출범식 가져2014.06.23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부화재-인청사간 보험협력 사업 출범식'에서 두 회사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동부화재는 중국 충칭 컨벤션센터에서 ‘동부화재-안청사간 보험협력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동부화재는 오는 7월 이후 안청보험사와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부화재는 임직원을 중국 현지로 파견하여 안청보험사 혁신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안청보험사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출범식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안청사와의 협력사업은 수십 년 간 보험사업 영위를 통해 축적한 동부화재의 노하우를 안청사 경쟁력 제고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사업 진행을 통해 한, 중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해 4월 합자방식의 원수사 경영을 통한 현지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중국 안청보험사 지분 15.01%를 인수하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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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우리은행 매각 본격 검토 들어가2014.06.23
(조세금융신문)우리은행의 매각 방식이 결정되면서 교보생명의 향후 행보에 금융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교보생명은 우리은행 매각에 큰 관심을 보여왔기 때문이다.23일 금융당국은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 경영권 인수와 투자 차익을 원하는 재무적 투자를 분리해 동시 입찰하기로 했다. 정부 보유 지분 중 30%는 통째로 매각하고 나머지는 쪼개 파는 ‘투트랙’ 방식을 확정한 것.이에교보생명은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한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이 발표된 만큼 인수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우선 교보생명은 우리은행 인수에 따른 자금조달에 대한 파트너 물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자기자본이 19조원으로 정부 지분을 현재 시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를 적용하면 매각액이 5조4000억원에 이른다. 지분 30%만 인수한다고 해도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3조원 가량 투입해야 우리은행의 새 주인이 될 수 있다. 교보생명이 현 상황에서 끌어모을 수 있는 최대 자금은 1조3000억원 안팎으로, 업계에서는 사모펀드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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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발대식 가져2014.06.23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바쁜 업무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위험에 놓여있는 30~50대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습관개선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NOOM이 주관한다. 프로젝트에는 대우인터내셔널, 성북장애인복지관, SH공사, LG전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한국전력강동지사, 한양대학교병원, 한일전기엠엠씨 등 8개 기업에서 체지방 과다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다.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별로 신체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팀 미션이 주어지며, 칼로리는 적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락을 3주간 제공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건강관리 습관이 유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과 건강 식습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수행평가 및 체지방률 감소 결과에 따라 1등 100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금의 50%는 해당 기업 명의로 건강취약계층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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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달성2014.06.23
(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이 혁신과제 수행을 통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세전이익 5000억, 자산 22조를 달성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 5월 경영혁신 전진대회 이후 한화손보는 ‘혁신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0여개의 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이를 통해 소비자보호실의 ‘완전판매 체계구축’, CS추진팀 ‘고객중심의 장기보험 청구 프로세스 개선’, 상품업무팀의 ‘채널별 특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 등 고객 지향적 관점에서의 프로세스 개선방향으로 혁신과제를수행해 왔다.그 결과 불완전판매율이 2011년 0.54%에서 2013년 0.29%로 개선됐으며, 금융감독원에 제기되는 민원 건 수(보유계약 10만 건 당)도 2011년 31.8건에서 2013년 22.4건으로 감소됐다.한화손보 김성일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6개월 단위로 혁신과제를 지속 수행하여 2015년 말까지는 약 200여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수익창출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세전이익 5000억, 자산 22조를 달성하는 등 업계 Top2에 진입하는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