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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보험관행 개선방안 제안 공모전’ 실시2014.06.18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협회가 오는8월 17일까지 ‘보험관행 개선방안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보험회사의 서비스 이용 시 불합리하거나 불편하다고 느낀 점에 대한 의견 및 개선방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손해보험 상품, 판매, 계약유지, 보험금 지급, 기타 서비스 등 손보사가 처리하는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하면 된다. 참여는 손보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에 게시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이메일(proposal@knia.or.kr)로 발송하면 된다.심사 결과는 9월 중에 손보협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1만원~50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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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황석영 작가와 함께 ‘동감콘서트’ 연다2014.06.18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이 오는 20일 저녁 덕수궁 함녕전 앞마당에서 교보생명 고객과 일반시민 500명이 함께 하는 ‘동감콘서트’를 연다.‘동감콘서트’는 명사가 참여해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서트에는 황석영 작가가 명사로 나서 ‘우리의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로 역사의 주요사건과 인물 등을 살펴보고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삶의 가치와 교훈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책 돌려 읽기 운동인 ‘북크로싱’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참여시민들이 황 작가의 소설 ‘강남몽’, ‘개밥바라기별’을 읽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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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희망퇴직자 인원 480명 확정2014.06.17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이 12년 만에 실시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의 인원을 확정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15년차 이상 직원을 상대로 실시한 희망퇴직자 인원을 480명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교보생명은 매년 입사 15년차와 20년차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40∼50여명의 인력을 줄여왔다. 이번처럼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벌이기는 2002년 이후 12년 만이다.교보생명은 이번 인력 구조조정에서 일단 휴직을 하고 창업을 시도해 여의치 않으면 회사로 복귀할 수 있는 '창업휴직제도'도 도입했다. 이번에 100여명이 신청한 창업휴직제는 6개월·1년·2년 등 휴직 기간을 선택해 휴직하고 나서 해당 기간이 끝나면 희망퇴직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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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으로 인한 재해보험 사고접수 급증2014.06.17
(조세금융신문)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재해보험 사고접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접수 건수는 9900여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안동, 청송과 경남 밀양에 95% 이상이 집중됐으며 경기, 충북, 충남 등 일부 지역에서도 피해가 접수됐다. 작물별로는 사과가 95%로 가장 많았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2년 전 볼라벤, 덴빈 등의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4900여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정도로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을 통한 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NH농협손보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이달 초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담당 인력을 급파해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보험금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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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카드 캠페인’ 확대 시행2014.06.17
(조세금융신문)동양생명은 온라인 카드 발송 건수에 따른 적립금과 실물 카드 판매액 전액을 기금으로 마련하는 등 ‘수호카드 캠페인’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직접 손글씨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실물 수호카드를 만들어 기금을 마련키로 했다. 이 카드는 배우 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려원을 비롯해 그가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아트스타 코리아’의 참가자들이 ‘꿈’과 ‘희망’을 주제로 만든 작품을 재능 기부해 만들어졌다.총 14점의 작품 중에서 우선 선별한 4장으로 제작된 수호카드는 CGV 골드클래스,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쁘티첼씨어터 등에서 이날부터 증정·판매되며, 수익금은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도너스캠프를 통해 전액 아동 문화체험 기금으로 기부된다. 이 외에도 시네코아 비밥 전용관 등 공연장에 별도의 ‘수호천사석’을 마련해 이 좌석을 예약하면 예약금액의 10%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했으며, 온라인 홈페이지(myangelcard.co.kr)와 페이스북(faceook.com/myangelcard)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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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홈커밍데이 행사 가져2014.06.16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유도 최민호 코치(왼쪽 두 번째)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왼쪽 네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3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쇼트트랙의 박승희,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유도의 최민호, 왕기춘, 탁구의 오상은, 유승민 선수 등 국가대표로 성장한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들이 후배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들은 후배 꿈나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 메시지를 적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응원 메시지는 다음 달 열리는 꿈나무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에 전시돼 선수들의 꿈과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로 육상, 수영, 빙상, 체조 등 7~9개 기초종목에 4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고 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꿈나무 후원은 다른 기업과 달리 비인기 종목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공익적 성격이 강하다”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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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자유설계보장보험(무배당)’ 선봬2014.06.16
(조세금융신문)삼성생명은 고객이 직접 각종 보장 내용과 만기환급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자유설계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상품은 재해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하며 교통 재해, 암을 포함한 중대질병, 실손, 입원 등 20여종의보장을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보험 만기시 돌려받는 만기환급금도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같은 보장 내용이라도 만기환급금의 비율을 높게 하면 보험료가 올라가고, 만기환급금의 비율을 낮게 하면 보험료가 내려가게 된다.보험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크게 20년, 80세, 100세 만기로 구분된다. 특약의 경우 주보험의 보험기간 이내에서 보험기간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자유설계 보장보험은 각종 보장은 물론 만기 환급금 수준까지 고객들이 직접 결정하고 선택하는 자신만의 맞춤형 보험”이라며 “가입 후 중도인출이나 연금전환 등 다양한 자금 활용 방법까지 더할 수 있는 종합건강 상해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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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화재 자사주 매입 지배구조 큰 의미 없다2014.06.16
(조세금융신문) 최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사주 매입은 지배구조 변동보다는 처분이익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최근 삼성화재가 보유한 자사주 189만 4933주를 4936억원에 매입하고 삼성물산 주식 747만 7267주를 5354억원에 삼성화재에 매각했다"며 "단 이번 거래를 통해 지배구조상 의미있는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강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10.98%에서 14.98%로 상승해 삼성 그룹의 의결권이 증가하게 됐지만 삼성화재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배구조상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삼성물산 지분 매각 역시 삼성그룹내의 이동이며 지배구조상 아래에 있는 회사로의 이동"이라고 설명했다.강 연구원은 “이번 거래로 삼성생명은 약 4768억원의 대규모 처분이익을 시현하게 됐다"며 "이를 반영해 ROE는 기존 4.7%에서 6.4%로 1.8%p 상향조정하고 유배당 계약자 손실 보존을 위한 주주의 부담이 감소하며 주당순자산가치(BPS)는 1.8%p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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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Visit School!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개최2014.06.16
(조세금융신문)현대해상은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서울 신구초등학교에서 ‘Visit School,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로 서울 신구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 전기안전 체험, 가상음주 체험, 응급처치 실습 및 물놀이 안전 등 총 6개 부스에서 부스별 담당 안전지도사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이를 전교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실습 기회를 가졌다.현대해상은 작년 처음으로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 634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안전체험 교실을 올해는 15개 초등학교 1만5000명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기민지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어린 나이에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감소를 위한 교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얻는 경험이 참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어린 학생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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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공정위 선정 CCM 4회 연속 인증2014.06.16
한화손해보험 조영환CS마케팅 실장(왼쪽에서 두 번째)이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년 상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 및 컨퍼런스’ 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고객중심경영)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이 ‘2014년 상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 및 컨퍼런스’ 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한화손보는 향후 2년 간 공정위에 신고 되는 소비자법령 위반사건 중 개별 소비자피해 사건을 자율로 처리할 수 있고, 소비자가 결과를 수락할 경우 공정위의 별도 조사와 심사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비자법령 관련 시정조치의 제재수준이 낮아지고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마크 사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한화손보 박윤식 대표는 “고객가치관점에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및 전사적 고객가치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먼저 찾고 싶은 보험사,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사랑받는 보험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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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화재 자사주 매입의 의미2014.06.14
(조세금융신문) 삼성화재의 대주주인 삼성생명이 화재 지분 보유량을 더 늘렸다. 금융권에서는 삼성생명 중심의 중간지주회사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삼성생명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화재가 보유한 자사주 189만4993주를 4936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이로써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화재 지분은 총 709만9088주로 늘었으며, 지분율 또한 기존 10.98%에서 14.98%로 증가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화재 지분 확대에 따른 금융업 시너지 효과와 삼성화재의 안정성·성장성과 안정적 배당수익을 감안할 때 회사가치에 대한 기여도가 크다고 판단해 매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또 삼성화재 역시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747만6102주를 5353억원에 취득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소유한 삼성물산 지분은 총 747만6102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4.79%로 상승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1대 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 강화로 경영권 안정과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물산의 경우 긍정적인 성장성 전망 등 장기 투자수단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금융권에서는 이를 두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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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여성 직원 위한 복지혜택 강화2014.06.13
(조세금융신문)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13일, ‘임신부 단축 근무제’ 조기 실시 및 적용기간 확대로 여성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단축 근무제’는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제도 실시일보다 약 2년이나 앞당겨 조기 실시하고, 단축 근무제 적용 기간도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4개월(임신~12주, 36주~출산)에서 임신 전 기간(약 10개월)으로 확대했다. 또한 출산 후에는 출산 축하금, 출산 축하 선물 지원하는 등여성 직원들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전 기간을 축하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가장 우선으로 두는 가치는 언제나 ‘사람 존중(People Care)’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그에 맞는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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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올해 수입보험료 증가율 3.7%로 하향 조정2014.06.13
(조세금융신문)올해 보험 산업 수입보험료가 당초 전망치보다 낮은 3.7%로 하향 조정됐다.보험연구원은 13일 ‘2014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수입보험료 증가율 전망치를 당초 5.0%에서 3.7%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당초 4.4%보다 2.0%p 낮은 2.4%, 손해보험도 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5.8% 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생명보험의 경우 세제개편에 따른 저축성보험 수요 둔화, 보험회사의 보장성보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해보험도 성장세가 예상보다 낮아장기손해보험은 당초 7.4% 성장 전망에서, 저축성보험에 대한 수요 부진을 이유 삼아 7.1%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연금부문은 개인연금이 낮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최소적립비율이 60%에서 70%에 맞춰지며 퇴직연금 증가세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치가 나와 당초 성장률 5.1%보다 0.9%p 높은 6.0%의 변경치를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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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2014.06.12
(조세금융신문)코리안리재보험은 12일,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에 위치한 집짓기 현장을 찾아 1박 2일 일정으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원종규 사장을 비롯한 참가 임직원들은 총 2동 8세대의 벽체 및 지붕 트러스(건물 뼈대가 되는 구조물)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1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총 50명으로, 5기까지 전 직원의 90%인 248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재보험사 직원으로서 이웃의 어렵고 힘든 점을 함께 나누며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되새기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보험상품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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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매각 놓고 희비 엇갈려2014.06.12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되면서 LIG손보와 롯데손해보험의 희비가 엇갈렸다. 내심 KB금융지주의 인수를 바라던 LIG손보는 웃은 반면 매각에 총력을 기울이던 롯데손보는 좌절했다.주전산시스템 교체문제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KB금융지주 역시 한 고비를 넘겼다는 분위기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LIG그룹 회장과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KB금융을 LI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개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은 LIG손보 경영권 지분 19.38% 인수를 위한 가격으로 6400억원 가량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 감독당국 승인이 문제 업계에서는 그동안 M&A 시장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신 KB금융지주가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졌었다. 특히 최근 주전산시스템 교체로 오는 26일 금융당국의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하지만 막상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되자, 과연 금융당국이 이를 승인해줄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손보사가 없는 KB금융지주로 인수되면 고용보장이 된다는 점에서 LIG손보는 환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