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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부동산 통계 조작 관련 청와대 공개질의서 2차 발송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정부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발표가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계속함에 따라 부동산 통계 조작 관련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에 질의서를 발송했지만 묵묵부답이다. 2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김상조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 앞으로 부동산 통계 조작 관련 2차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경실련 관계자는 “지난 7월, 국토부가 문재인 정부 동안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14%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계속함에 따라 부동산 통계근거를 밝힐 것을 질의했다”라며 “그러나 국토부는 통계법을 핑계로 답변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경실련은 청와대에 ‘국토부로부터 부동산 관련 어떤 통계를 보고받고 있는지’, ‘부동산 통계 근거는 무엇인지’ 등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했으나 아무런 답변도 받을 수 없었다. 청와대에 질의 내용은 ▲청와대는 한국감정원 주택가격 동향지수 외에 어떤 통계자료를 받고 있는지 ▲국토부가 발표한 서울아파트값 상승률 14.2% 통계 산출에 사용된 표본 위치와 아파트명 등 구체적인 근거 등이다.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은 내달 7일까지 요청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그동안 통계가 조작된 상태라면 제대로 된 진단과 처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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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한국MS와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적극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24일 한국MS와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김대헌 기획담당 임원, 한국MS 이지은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와 협업 플랫폼을 결합한 디지털 전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사업예측 서비스 구축 ▲MS 365 기반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프로그램 지원 ▲단계별 효과에 따른 로드맵 수립 ▲협력 분야별 유관 레퍼런스 사례와 최신 IT 트렌드 정보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한다.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이종 산업 간의 활발한 융복합을 통한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MS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절차의 효율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전방위적인 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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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스타트업 대상 기술 공모전 진행…내달 14일까지 접수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은 비즈파트너(BizPartner)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 공모전인 ‘콘테크 미트업데이(ConTech 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콘테크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건설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SK건설이 추구하는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건설과 신규사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혁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SK건설 비즈파트너,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크게 ‘즉시 적용 가능 기술’과 ‘공동 R&D 진행 기술’ 2개 분야로 모집한다. 공모 분야마다 우수상을 선정하고 선정 개수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전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과 가치 등 공공기관과 전문컨설팅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친환경 및 에너지 ▲DT(AI·빅데이터·IOT·센서를 활용한 건설관리 솔루션·BIM 등) ▲모듈러 ▲생활플랫폼(아파트 관리·인테리어) ▲현장 생산성 제고 공법 및 기타 등 총 5가지 상세 기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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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사랑의 헌혈’ 행사 동참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신동아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동지침에 따라 헌혈 전 체온측정과 손소독, 대기자 간격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했으며 헌혈버스 내 밀집도를 고려해 시간별로 인원을 나눠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및 각 현장 임직원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증을 기증했으며 모아진 헌혈증서는 전량 한국혈액암협회에 보내진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최근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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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6개 군부대에 추석 위문품 전달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1군단, 육군 25사단)에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한다. 매해 명절마다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1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7만85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교육·문화·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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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활동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아동센터에 있는 화장실 등 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노후 화장실, 부엌 등 위생시설 등을 수리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방염 벽지도 도배한다. 포스코건설은 37개 결연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개선 신청 접수를 받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순서에 따라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개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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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악취관리시스템 ‘홈스’ 개발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음식물 처리장, 하수 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한 악취관리 시스템 '홈스(HOMS)'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스는 환경기초시설의 내부 및 부지경계선의 악취농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악취관리시스템이다. 복합악취 정보를 이용한 악취 발생 현장의 공조 제어 시스템으로 올해 6월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기존 복합악취센서는 개별 악취 유발 물질을 각각의 전용 센서로 측정한 뒤 이를 조합해 복합악취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수십만 가지의 악취 유발 물질을 일일이 측정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센서가 많이 필요해 시설 내외 다양한 악취를 측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홈스는 각 실별로 온도, 습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5가지 센서의 측정값만을 바탕으로 복합악취로 표현해내는 자체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개별 악취 전용 여러 센서가 불필요해 기존 복합악취센서 대비 대폭 가격절감이 가능해졌고, 같은 비용으로 다수의 실내공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는 효과를 낳았다. 홈스에는 차압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공기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흐르는 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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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파트 옥탑층 ‘하프-PC공법’ 적용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아파트 옥탑 구조물에 하프-프리캐스트 콘크리트(Half-Precast Concrete)공법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 실물 모형(Mockup) 제작을 완료했다. 하프-PC공법은 PC공법의 일종으로, 기존 재래식 공법(현장에서 직접 콘크리트 타설하는 방식)과 풀-PC(Full-Precast Concrete)공법의 장점을 융합해 개발한 방식이다.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풀-PC공법은 기존 재래식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자재가 무거워 운송 및 인양이 어렵고 차음성능과 누수에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대우건설에서 개발한 하프-PC공법은 풀-PC공법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는 평가다. 하프-PC공법은 공장에서 기존 풀-PC자재의 절반 이하의 두께로 하프-PC자재를 제작해 운송한 뒤, 현장에서 잔여 철근을 배근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이다. 하프-PC자재는 풀-PC자재 대비 무게가 가벼워 자재 운송 및 인양이 용이하며, 동일 부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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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식 외단열 시공' 건설신기술 인증 취득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6일 외단열 시공기술 관련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제901호)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쌍용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공식명칭은 '트러스단열프레임과 발수처리 그라스울 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이다.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은 구조틀로 사용되는 철재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열교현상(건물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기는 부위를 통해 열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현상)으로 인해 건물 냉난방 에너지 손실과 결로 발생에 취약했다. 이 신기술은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교차단 기능이 있는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트러스 단열 프레임은 모든 공정에 용접하지 않고 볼트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외장재의 구조틀을 만든다. 롯데건설은 이 신기술을 '김해관광유통단지 스포츠센터' 현장 등에 적용해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 대비 20% 이상의 단열성능 향상됐고, 12%의 공사비용을 줄였으며, 15% 이상의 유지관리비용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은 획기적인 열교차단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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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여의도 신축공사·부산 스마트빌리지 사업 연속 수주2020.09.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 등 두 건의 국내 건축사업 프로젝트를 연속으로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지난 23일에는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일대에 위치한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6층~지상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짓는 공사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공사는 10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해외에서 싱가포르 탄종파가 복합개발(290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금융센터 2(213m), 라수나 타워(285m) 등의 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 서초타워(203m), 강동 이스트 센트럴 타워(150m), 여의도 KB국민은행 통합사옥(117m) 등 다수의 도심지 오피스 빌딩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사업에서도 도심지 초고층 건설 노하우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을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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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자 분쟁 신속히 해결한다…재정제도 도입2020.09.24
(조세금융신문=연합뉴스) 아파트 하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행 조정제도보다 신속하고 강제성도 있는 준사법 절차인 재정(裁定)제도가 도입된다. 24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하자보수 관련 제도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은 국토부가 작년 6월 발표한 '하자 예방·입주자 권리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국회 내부는 물론 정부와 주택업계에서도 이견이 없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되는 것은 재정제도 도입이다. 개정안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재정 기능을 담당하는 분과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체적인 운용 방식을 담았다. 현재로선 위원회가 조정을 해도 말 그대로 양측이 만나 대화로 해결하는 방식이어서 강제력이 떨어진다. 당사자 간 합의가 안 돼 조정이 결렬되면 소송밖에는 방법이 없다. 저소득층은 시간과 비용 때문에 소송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러나 재정은 당사자 한쪽이 신청하면 시작되고, 재판에 준하는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또 결정이 내려진 경우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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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별내자이 더 스타’ 10월 분양2020.09.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개발하는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에 들어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GS건설은 내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내 복합1블록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99㎡ 총 740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47㎡, 49㎡ 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총 192실이 구성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GS건설이 (구)메가볼시티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복합단지로 약 3만9000㎡ (1만1800평) 규모 부지에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GS건설은 5개 블록(복합1블록 및 상업2~5블록)에 ▲주상복합단지(아파트,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대규모 판매시설 ▲영화관 및 컨벤션 등 문화시설 ▲주차전용건물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다가오는 10월 주상복합단지(아파트, 오피스텔)을 먼저 선보이고, 순차적으로 생활숙박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향후 별내신도시 내 상업, 문화, 주거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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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정책풀이집’ 구축·운영…부동산 정보 웹사이트 오픈2020.09.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그 동안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안내하는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정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 정책정보 웹사이트 '정책풀이집'을 확대·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풀이집 사이트는 기존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이었던 부동산 마이크로 페이지를 정책풀이집으로 이름을 바꾸고 개편한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짧은 시간에 다수의 정책이 시행되면서 국민 질의가 증가하고 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에 대한 민원이 발생해 홈페이지를 확대·개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풀이집은 ▲주택시장 안정 대책 ▲임대차 제도 개선 ▲수도권 주택 공급 등 주요 정책기조를 중심으로 세제·금융 등 부문별 정책 내용을 정리해 게시하고 있다. 그동안 관계부처에 주로 제기된 질의와 적용 사례를 종합한 FAQ를 게시하고,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각 부처에서 제작·배포하는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와 보도해명·설명자료도 일괄 제공한다. 또 관계기관 홈페이지에는 배너를 설치해 통합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관계기관 컨택 포인트를 적시했다. 정부는 앞으로 신규 정책이나 자주 제기되는 질문과 민원사항 등을 상시 업데이트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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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 동반성장펀드 1600억원 규모 확대2020.09.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대·내외적 어려운 시기에도 대·중소기업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반성장펀드 1,600억원 증액 ▲계약이행보증수수료 지원 ▲직접대여금상환 유예 ▲추석 연휴 전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이 포함된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로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전보다 더 많은 협력사들이 자금 융통을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동반성장펀드는 현대건설이 시중 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하면 해당 은행에 대출을 요청한 협력업체에게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 혜택을 주는 제도다. 또 현대건설은 올해부터 계약이행보증수수료를 연간 15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보증기관은 전문건설공제조합, 서울보증 등 6개 기관이다. 협력사가 수수료 납부 후 사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금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에 한해 직접대여금 상환기일을 연장해준다. 공사대금 지급기일도 단축해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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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6’ 진행2020.09.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공주시와 전북 완주군 재난위기 취약계층가정에 ‘기프트하우스’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노후와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게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충북 음성을 시작으로 이번 공주시와 완주군까지 전국 10개 지역에 26채의 기프트하우스를 기증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았다. 모듈러주택은 욕실에 방수 및 미끄럼방지 효과가 높고 관리가 용이한 바닥 및 벽자재가 적용됐다. 안방은 붙박이장을 추가하는 등 매년 기존 수혜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개선모델이 제공됐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후원금 및 모듈러 기술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기초공사와 설비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업추진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SNS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재난위기 가정 지원의 필요성도 공유하며 후원금 모금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6에도 8600여 명이 넘는 일반인들이 모금에 참여해 격려와 힘을 실어줬다. 현대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