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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업계 최초 '온택트 강연' 진행2020.09.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라이브 강연에 나선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GS건설은 오는 21일 공식유튜브채널 '자이tv'를 통해 '차이나는 클래스-부동산 세금 파헤치기' 온택트 라이브 강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 강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60분 간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강사의 일방적인 정보제공과 질문 댓글에 대한 답변을 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줌을 통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직접 참여하는 형식의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화면에서 전문가와 방청객이 함께 참여해 강연자가 수요자 질문에 답해줘 마치 현장에서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을 도입했다. 또 이를 자이tv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진행은 부동산 세법 전문가로 유명한 이승현 회계사와 개그맨 이상훈이 맡았다. 사전 접수를 통해 당첨된 70명의 부동산 수요자들은 온택트 라이브 강연 취지에 맞게 줌을 통해 강연을 진행한다. 당첨된 70명 외에도 관심있는 부동산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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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9월 4주(9월 21일~9월 27일) 분양일정2020.09.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는 22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이 본격 시행된다. 이 시행령이 실시되면 부산·대구·울산·광주 등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에 대한 전매제한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늘어난다. 다만 이 시행령은 22일(화)부터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87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다음 주에는 여전히 서울 물량은 없고, 수도권에서는 경기 물량만 있다. '포레나 양평',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서는 거제2구역의 '레이카운티', 울산에서는 중구 B-0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인 '번영로 센트리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두 단지는 각각 2759가구·1655가구(일반 분양) 규모로 다음 주 분양 물량의 50%를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단 1곳이 오픈된다. 경북 성주군에서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의 견본주택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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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65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감정가 70%이하 384건2020.09.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4건을 포함한 2650억원 규모 1453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84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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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18일 견본주택 오픈2020.09.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다산 지금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392-1(지금지구 상업2BL)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이다. 전용면적 47~58㎡ 총 8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47㎡ 14실, ▲49㎡ 472실, ▲53㎡ 242실, ▲55㎡ 48실, ▲58㎡ 64실이 공급된다. 이 단지이 교통여건은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했으며,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이용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양정초·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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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 자판기 제공2020.09.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17일 추석을 앞두고 460개의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제공한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에 다양한 롯데제과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에서 간식 진열대로 활용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잠깐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지원을 강화했다. 올해 3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지난 7월에는 파트너사에 상생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약 5만5000장 및 손소독제 약 1100개를 준비해 코로나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과 더불어 파트너사에 조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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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또 올랐다…9억원 이하 신축단지 위주 상승2020.09.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모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매매가는 9억원 이하와 신축단지 위주로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2주차(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7·10 및 8·4공급대책(3기신도시 사전청약물량 확대 등)의 영향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로 관망세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9억 이하 및 신축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강남4구는 7·10대책에 따른 보유세 부담과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매수세 위축과 관망세 지속하는 가운데 강남구(0.01%)는 수서동 등 신축 위주로, 강동구(0.01%)는 9억 이하 위주로 상승했다. 송파(0.00%)·서초구(0.00%)는 단지별로 상승·하락 등 혼조세 보이며 보합을 유지했다. 강남4구 이외 관악구(0.02%)는 봉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01%)는 방화·염창·가양동 소형평형 위주로, 구로구(0.01%)는 구로·개봉동 6억 이하 위주로 올랐다. 강북권 가운데 용산구(0.02%)는 이촌동 구축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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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21일부터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2020.09.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공공재개발사업의 시범사업 후보지를 오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45일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공공은 정체된 정비사업의 촉진을 위해 공공재개발 추진구역을 `주택공급활성화지구`로 지정해 용적률 상향, 인·허가 간소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사업비 융자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 또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수익형 전세주택 등으로 공급해 원주민과 무주택 청년·신혼·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활용된다. 이번 공공재개발 시업의 시범사업 후보지 공모 대상은 서울시 내에 위치한 `정비구역(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구역(해제구역 포함)`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정한 일정 자격을 충족해야하며 사업지가 속한 자치구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신청을 접수한 자치구는 해당 구역의 주민동의율, 정비구역 지정요건 등을 평가한 뒤 공공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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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내 업무방식 ‘온택트’로 전환2020.09.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부분의 사내 업무방식을 온택트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대면 방식이었던 사내 회의와 행사, 교육 등을 화상 플랫폼(줌, 유튜브)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 태풍 '하이선'이 내륙을 통과할 때 포스코건설의 국내외 현장소장과 본부 직책자 등 80여명은 화상 회의를 통해 공사현장의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 최근에는 임직원 소통행사인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경영층과 밀레니얼 세대가 함께 개선 아이디어를 나눈 자리로, 재택근무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건설은 사내 교육과정 중 가장 큰 규모인 '건설경영아카데미'의 전 과정도 화상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상반기 신입 채용의 리크루팅도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래 인사담당자와 직무별 선배사원이 주요 대학의 캠퍼스를 직접 방문했으나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해 온라인 리크루팅에서는 취업 팁과 부문별 직무를 소개하고, 포스코건설 유튜브 채널에서 회사소개와 채용절차를 안내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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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국내 최초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준공2020.09.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산업이 충남 서산시에 여의도 3배 면적에 해당하는 친환경 폐기물 통합 처리시설인 '바이오가스화시설'을 국내 최초로 준공했다. 금호산업은 1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개발한 'KH-ABC 바이오가스화기술(KH-ABC기술)'을 토대로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서산시 전체에서 발생된 가축분뇨, 분뇨, 음식물 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 모두 320t가량의 유기성 폐기물이 처리된다. 총 사업비는 470억원으로 국·도비 352억원이 투입됐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유기성폐기물을 개별로 처리하던 방법과 달리 통합처리시설은 건설비 116억원, 연간 운영비 약 7억원 정도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호산업의 KH-ABC 기술은 기존 기술보다 고농도의 유기성폐기물 처리가 가능해 바이오가스 생산량이 높고 악취 저감 효과가 우수하다”라고 덧붙였다. 금호산업은 이 시설이 연간 9800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해 약 2억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3배에 달하는 땅에 소나무 7만 그루를 심는 효과다. 이 시설에서는 하루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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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의무 위반 과태료 1위는 강남구…강남3구가 서울의 ⅓ 차지2020.09.17
(조세금융신문=연합뉴스) 서울에서 등록임대주택 사업자가 임대기간을 준수하지 않거나 도중에 집을 처분하는 등 의무사항을 위반해 부과된 과태료의 3분의 1은 강남3구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4~12월 서울 25개 자치구들이 의무 위반 임대사업자에게 부과한 과태료는 총 781건, 74억4천944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작년 1월 '등록임대주택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하고서 임대등록시스템 자료를 일제 정비하고 임대료 증액제한 등 등록임대 사업자의 의무 준수에 대한 세밀한 검증을 벌이기 시작했다. 등록임대 의무사항 위반에 대한 과태료는 임대주택이 소재한 자치구에서 부과된다.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 강남3구에서 부과된 과태료는 25억3천240만원(34.0%)에 달했다. 강남구는 12억6천120만원으로서울 25개 구 중에서 과태료가 가장 많이 나왔다. 뒤이어 송파구 8억9천만원, 용산구 3억9천520만원, 서초구 3억8천120만원, 동작구 3억6천880만원 등 순이었다. 강남3구에서 부과된 과태료 건수도 서울 전체(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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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文정부 들어 건설현장 시위 5배…대책도 유명무실"2020.09.17
(조세금융신문=연합뉴스)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집회·시위 건수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에 비해 5배가 늘었다고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17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송 의원이 이날 경찰청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설 현장 집회·시위는 2016년 2천598건에서 지난해 1만2천553건으로 5배 증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건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7월 말 기준 7천848건의 집회·시위가 벌어졌다. 월평균 1천121건으로, 지난해 1천45건보다 많았다. 반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건설 현장의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고 갈등을 풀겠다며 만든 '건설산업 노사정 갈등해소센터'에는 출범 1년 2개월간 단 한건의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송 의원은 밝혔다. 그는 "건설 현장의 갈등은 크게 늘고 있는데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건설산업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제도를 보완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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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국 ‘아키타이저 조경 디자인 어워드’ 수상2020.09.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디에이치(THE H)’를 통해 미국 조경 디자인 ‘2020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Architizer A+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에서 주최하는 ‘에이플러스 어워드(A+ Award)’는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5000여개 작품을 출품할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어워드에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미세먼지 저감 상품 ‘클린존(Clean Zone)’을 출품해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는데, 이는 국내 아파트 조경 디자인으로는 유일한 수상이기도 하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클린존’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옥외용 시설물로 에어워셔, 쿨링 미스트와 개수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클린존’은 미적으로는 유선형의 입체형태가 두드러지고 기능적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에 UV 살균 기능이 더해진 안티 바이러스 효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클린존’은 자녀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에 취약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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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암동 일대 486억원 규모 창업밸리 구축2020.09.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서울 성북구 안암동 일대 등 전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23곳을 선정하고 2024년까지 총 1조2000억원 자금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16일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서울 성북, 인천 부평, 대구 달서, 광주 동구 등 총 2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한 23개 사업에 2024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150만㎡에 달하는 쇠퇴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임대 1820가구를 비롯해 총 3000여 가구의 주택을 신규 공급하고, 돌봄·문화시설 등 70여개의 생활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사업부지가 충분히 사전확보(총괄관리자사업 평균 84%, 인정사업 100% 확보) 되고 계획의 완성도가 높아, 조기에 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주도로 도시재생 거점사업과 주변사업을 연계해 효과를 상승시키는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은 서울성북, 전북익산 등 총 8곳이다. 국토부는 쇠퇴한 원도심의 역세권, 공공청사 등을 정비해 복합거점시설로 조성하고 이와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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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정률 96%…11월 완공2020.09.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수도권 북부 핵심 노선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11월 완공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투자비 2조1971억원으로 토지보상비 등 일부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하는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있으며 GS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11월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이후 관리운영권을 부여 받아 30년간 운영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계획 익산~문산의 최북단 구간으로 경기 서북부 교통망의 핵심구간이자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및 경기남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균형발전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개성~평양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핵심구간이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교류협력 시대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 도로가 11월 개통되면 고속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100만 도시 고양, 파주 및 3기 신도시 창릉지구가 포함된 수도권 서북부권역의 서울 및 경기 남부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서울∼광명 고속도로까지 완공될 경우 파주∼고양∼서울∼광명∼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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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수해 복구에 5000만원 기부2020.09.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이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0일부터 대보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대보그룹은 십시일반으로 모인 임직원 모금액에 계열사 기부금을 더해 성금을 조생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오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수해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하루빨리 수해 전 상태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