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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수해 복구에 5000만원 기부2020.09.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이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0일부터 대보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대보그룹은 십시일반으로 모인 임직원 모금액에 계열사 기부금을 더해 성금을 조생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오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수해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하루빨리 수해 전 상태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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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추석 맞아 중소 협력사에 445억 조기 지급2020.09.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추석을 앞두고 거래대금 약 445억원을 2000여 개의 협력업체에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건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연이은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재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임금과 상여금 등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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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3㎡당 1억원 넘어 팔린 아파트 단지 올해 최다2020.09.15
올해 서울에서 3.3㎡(평)당 1억원이 넘어 거래된 아파트 단지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3.3㎡당 1억원 이상에 매매된 아파트 단지는 52곳(중복 아파트 제외)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에서 3.3㎡당 1억원 이상에 팔린 아파트 단지가 연간 최다였던 작년 수치(45곳)를 넘어선 것이다. 2018년(19곳)과 비교하면 2.7배로 늘었다. 올해 들어 3.3㎡당 실거래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였다. 개포주공1단지는 2017년부터 4년째 3.3㎡당 최고가에 매매된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 단지 전용면적 56.57㎡는 지난 3월 4일 30억9천500만원(4층)에 팔려 3.3㎡당 매맷값이 1억8천86만원에 달했다.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가 재건축이 진행중인 개포주공1단지는 입주 후 넓은 주택형을 받을 수 있는 미래 가치 때문에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올해 7월 3.3㎡당 4천750만원에 일반분양돼 평균 22.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마감됐다. 개포주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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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개발 임대 의무비율 상향에도 지자체들은 '시큰둥'2020.09.15
정부가 수도권 재개발 사업 임대주택 의무비율 한도를 30%까지 올렸지만 정작 이를 이행해야 할 지방자치단체들의 반응이 미지근하다. 가뜩이나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가 많은 데다 공공재개발이 도입되면 어차피 임대주택을 많이 지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임대 의무비율을 높이려 나서는 분위기가 아니다. 15일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의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상향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 이달 24일 시행되지만 이에 맞춰 고시 개정을 통해 임대 의무비율을 높인 지자체는 수도권에서는 없고 지방 광역시에선 부산이 유일하다. 개정된 시행령은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서울의 경우 10~15%를 10~20%로, 인천·경기는 5~15%를 5~20%로 각각 조정했다. 즉, 수도권의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 한도를 15%에서 20%로 올린 것이다. 지방은 기존 5~12% 비율을 유지했다. 지자체는 시행령 범위 내에서 다시 고시를 통해 해당 지역의 임대 비율을 정한다. 여기에 시행령은 지자체가 주택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재량껏 추가할 수 있는 비율을 5%에서 10%로 올렸다. 서울에선 시가 의지만 있으면 재개발로 지어지는 전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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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부산 드림아파트 활성화 위해 4개 기관과 협약2020.09.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청년층에 입지조건이 좋은 곳에서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부산은행·우리은행·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HF는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입지여건이 뛰어난 상업지역을 선정해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 지원한다.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장기 임대하는 주택이다. 또 HF는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자가 건설자금을 원활히 조달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재원과 은행재원을 함께 활용한 혼합건설자금보증을 통해 총사업비의 70% 한도 내에서 장기자금(건축비)과 초기자금(대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낮은 이자로 건설자금 조달이 가능해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이집·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기존 임대아파트보다 편리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정환 HF 사장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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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 강화2020.09.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 등 시대 변화에 대비,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에 주력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주력할 스마트 건설기술 영역을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 자동화 ▲스마트 현장관리 ▲디지털 사업관리 등 4가지로 구분해 기술을 발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장에서 건물의 구조물,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뒤 건설현장에서 조립하는 OSC 기술은 시공 생산성 향상과 작업 안전성 확보 효과가 있다. 최근 사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OSC 기술을 차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게 현대건설측 설명이다. 기존에 아파트 지하 구조물에 주로 사용되던 PC(Precast Concrete, 공장에서 제조된 콘크리트 제품)를 지상 구조물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교각·방파제 공사에 PC 패널을 적용하고 주택 공사에도 공장에서 제작한 자재를 조립해 시스템 욕실을 시공하는 '건식 공법(Unit Bath Room)'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2026년까지 산업용 로봇을 건설 현장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 로보틱스 분야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 작년부터 사람의 손과 팔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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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립61주년 기념 행사 비대면으로 진행2020.09.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시책에 동참해 오늘 창립 6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창립 기념일은 오는 15일로 올해는 임직원이 휴가에 들어간다. 이날 하석주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으로 임직원에게 축하 메시지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올해의 롯데건설인 등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한다. 하석주 사장은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더불어, 수주 경쟁력 강화와 고객을 위한 기본적인 가치 제고를 강조하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자 비상경영체제 행동 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화상 회의 및 화상 면접과 일시적인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조직문화 혁신으로, 건설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롯데건설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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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전세값, 작년 말 대비 13.3%↑…이주 증가 1위 ‘과천’2020.09.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기 하남 전세값이 지난해보다 13.3% 오르면서 경기 지역 내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14일 직방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난해 말 대비 13.3% 올라 경기 지역 내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오른 곳은 용인으로 11.1% 올랐다. 하남과 용인은 경기(4.9%)에 비해 상승폭이 두 배 이상 컸다. 3기 신도시 중에서는 창릉지구가 위치한 고양(5.2%)도 경기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과천은 지난해 말 대비 전세 -7.9% 변동률을 기록했다. 재건축 추진 중인 주공4단지는 최근 사업시행인가가 진행됐으며 관리처분인가를 진행하면 곧 이주를 할 것으로 보여 전세가격이 하락 조정된 것으로 직방은 분석했다. 올해 푸르지오써밋 입주가 시작돼 주변 단지의 전세 약세를 이끌었다. 청약 규제 중 지역 거주 요건이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된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주민등록 인구 증감률은 경기도 내에서 과천이 6.2%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말 5만8289명에서 올해 8월에는 6만1902명으로 증가했다. 이어 김포와 하남이 각각 4.9%로 뒤를 이었다. 직방 관계자는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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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동반성장지수평가 우수 등급 기업 선정2020.09.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은 14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실적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이번 평가 대상기업 수는 200개사로 그 중 우수 등급 이상의 건설사는 15개사다. 동부건설은 건설경제 침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와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점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부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교육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1억여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고, 이 기금을 통해 협력사 경영 컨설팅 지원, 명절 선물 지원, 우수협력사 포상, 상호협력교육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협력사 추석 명절 선물 지원, 경영 컨설팅, 우수협력사 포상 등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동반성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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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위해 맞손2020.09.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 글로벌상담센터에서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서 인적, 물적 자원,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베트남에서의 신도시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양사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베트남의 신도시 개발사업 분야에 대해 국내 최고의 경험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내 및 해외 신도시 개발 사례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고 공공기업으로서 민간기업이 해결하기 힘든 베트남 정부기관과의 카운터 파트 역할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 역량을 결합하면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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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유지가 국토의 3분의 1…"주택 공급에 적극 활용해야"2020.09.13
(조세금융신문=연합뉴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토지가 전체 국토 면적의 3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국가가 관리하는 국유지는 2만5천158㎢, 지자체가 보유한 공유지는 8천880㎢로 집계됐다. 국유지는 국토 면적(10만253㎢)의 25.1%, 공유지는 8.9%를 차지했다. 국유지는 2018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3배 늘어난 수치다. 공유지는 2018년보다 468㎢ 늘어났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161배다. 작년에 공공사업의 시행을 위해 취득된 국공유지는 74.2㎢(보상액 10조3천467억원)였다. 이 중 중앙행정기관(정부투자기관 포함)은 43.5㎢(5조8천530억원), 지자체는 30.7㎢(4조4천936억원)를 각각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대비 토지면적은 13.0% 늘었고 보상액은 21.4%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도로 26.9㎢(4조2천668억원), 공원·댐 6.3㎢(8천737억원), 공업·산업단지 6.1㎢(1조1천451억원), 주택·택지 6㎢(2조4천32억원) 순이다. 2018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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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9월 3주(9월 14일~9월 20일) 분양일정2020.09.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서울 분양 물량은 없다. 하지만 수원·평택·광주 등 경기도에서 많은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총 3198가구로 다음 주 전체 물량의 50%가 넘는 수치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6330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수도권에서는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들 단지는 각각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지방에서는 광주 물량이 눈길을 끈다. 중흥토건·두산건설의 컨소시엄으로 분양되는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 단지는 다음 주 청약 접수 단지 중 가장 많은 가구(177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3곳이 오픈된다. 부산과 충북에서는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 채비에 나선다. 각각 4470가구와 5842가구 규모의 대단지 '레이카운티'와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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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선착순 공급2020.09.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주택이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 내에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의 잔여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오창제1·2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근로자 약 1만6000여 명을 배후로 둔 아파트다.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은 총 5단지부터 8단지까지 총 4개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최대 17층~25층, 4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7~82㎡, 총 3100가구다. 임대가격은 전세 형태로 전용면적 57㎡이 1억1500만원, 전용면적 82㎡가 1억5500만원이다.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임대료가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여 준다. 교육시설도 밀집했다. 단지를 둘러싸고 창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오창중학교와 오창고등학교를 비롯한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 충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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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2020.09.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림의 활동과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부문별 중장기 전략도 함께 담겨 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대림산업이 강조하는 분야는 디지털 혁신이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대림은 과감한 디지털 전환 활동을 통해서 환경 친화적인 건설기술과 안전한 현장 관리체계를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BIM과 드론, 인공지능(AI) 기술을 건설현장에 도입하고 안전사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자 수익성 중심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기대하고 요청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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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롯데건설 사업단,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입찰 참여2020.09.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사업단)이 지난 10일 부산에서 8000억원 규모의 '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173번지 일원에 아파트 3516세대를 짓는 대규모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최대 정비사업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20년 8월 11일 입찰공고, 2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12개사 참여했고, 오는 9월 15일 입찰이 마감된다. 사업단은 대연 8구역을 부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미국 디자인그룹인 SMDP와 협력한다. SMDP는 서울과 부산 등의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다수의 아파트 설계를 담당해 왔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해외설계와 더불어 조합원의 이익을 위한 최고의 사업조건을 준비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풍부한 자금력과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합원들께 진정성을 보여드리고자 입찰보증금 납입일 전에 입찰 보증금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했다"며 "다수의 주거단지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부산 최고의 명품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부산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