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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발표 ‘임박’…태릉·하남교산 거론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8.4 대책에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3만 가구의 사전청약 물량에 대한 대상지역을 확정해 공개한다. 대상지로는 3기 신도시와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8일 부동산시장점검회의를 통해 수도권 사전청약 물량 6만 가구 중 3만 가구의 대한 공급택지를 공개한다. 당초 정부는 지난 8.4 대책 발표 당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9000가구로 정했으나 2021년 3만 가구와 2022년 3만 가구 등 총 6만 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 3만 사전청약 물량의 유력 후보지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8.4 대책에서 발표된 신규 택지 가운데 태릉 골프장과 3기 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빠른 하남교산(3만2000가구)을 비롯해 남양주왕숙(6만6000가구), 고양창릉(3만8000가구), 과천(7000가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청약제는 본청약 1~2년 전에 일부 물량에 대해 청약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청약 시장 과열을 차단하고 주택 수요를 제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청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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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본사에 임직원 위한 ‘프라이빗 부스’ 조성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게 된 임직원들이 방음이 갖춰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부스'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본사 각 층마다 2개소씩 조성된 '프라이빗 부스'는 임직원들이 쾌적하고 독립된 별도의 공간에서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으면서 자유롭게 전화로 업무를 협의할 수 있도록 마련 됐다. '프라이빗 부스' 내부에는 개인위생을 위한 소독제와 USB충전 포트, 의탁자 등을 비치해 통화 시 메모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 편의를 위해 센서등을 설치해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라이빗 부스' 운영은 새로운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입하게 됐다"라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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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오는 8일 1순위 청약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오는 8일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서구는 그간 노후주택이 많았지만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서대구권역의 숙원사업이던 서대구역도 개통일자가 다가오면서 관심이 높다. KTX, SRT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을 앞뒀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이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1559만원 인 것과 비교하면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으면서도 오히려 낮은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인 셈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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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 한인회에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 한인회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 주지정 영사, 포스코건설 오영환 지사장, 한인회 김종원 사무국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향균필터 마스크 1000장, 손소독제 500개 등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약 1500명 정도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한인사회가 경제적 타격을 입은데다 현지 의료환경도 열악하여 현재는 500명 정도만 남아있다. 류용오 방글라데시 한인회장은 “그 동안 현지인들에게 코로나19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한인회에 기부한 사례는 드물었다”라며 “포스코건설에서 한인회까지 신경 써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날 포스코건설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서도 지역 주민에게 향균필터 마스크 1만장, 손소독제 5000개를 지원하고, 지역 경찰 및 의료진에게 방역복 및 방역고글 100개, 향균필터 마스크 200장, 비접촉 체온계 30개 등 6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지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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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시행 한 달…구축·신축 구분 없이 전셋값 상승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10 부동산대책을 통해 이른바 임대차3법이 시행 한 달이 지난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신축·구축 등 준공 연한과 상관없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직방이 임대차3법 시행 한 달이 경과한 현재 서울 임대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과 8월 서울에서는 각각 8827건과 5099건의 전세거래가 발생했다. 이 중 동일 단지 및 면적에서 두 달간 모두 거래가 발생한 1596개의 사례가 조사에 활용됐다. 임대차3법의 핵심은 계약갱신청구권(2+2년)과 전월세상한제(5%이내)인데 이는 임차인의 안정적인 거주환경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임대인 입장에서는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점이 시장의 이슈다. 서울 대부분 지역 전셋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107㎡의 경우 지난 7월에는 6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으나 8월에는 8억9500만원에 계약되며 한달만에 2억4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 우성 전용 131㎡도 7억5000만원에서 9억8000만원으로 2억3000만원 가량 올랐다.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전용114㎡도 한 달 사이 약 2억2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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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22일까지 접수2020.09.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보그룹의 채용직종은 대보건설 ▲건축 ▲토목 ▲기계 및 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채용한다. 대보정보통신은 ▲교통사업수행 ▲IT시스템 개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22일까지다. 이 기간 중 온라인 대보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9월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각 사별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단 대보정보통신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즉시 채용, 바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보그룹은 1990대 말 IMF 외환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정도로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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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못 돌려주는 집주인 급증…대위변제 사상 최대2020.09.07
국가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올해 또 최대치를 경신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금액(가구수)은 올해 1∼8월 3015억원(1516가구)으로, 작년 한 해 총액인 2836억원(1364가구)을 넘어섰다.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은 집주인이 임차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HUG가 가입자(세입자)에게 대신 보증금을 지급(대위변제)해주고, 나중에 구상권을 행사해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상품이다. 2013년 9월에 출시된 이 상품의 대위변제 금액은 실적 집계가 시작된 2015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위변제 금액은 2017년 34억원에서 2018년 583억원으로 폭증했고, 올해는 아직 4개월이나 남은 시점에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그만큼 늘고 있다는 뜻이다. HUG 관계자는 "보험 가입 실적이 매년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위변제 금액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발급 금액(가구수)과 보증사고 금액(가구 수)은 지난해 각각 30조6443억원(15만609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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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9월 2주(9월 7일~9월 13일) 분양일정2020.09.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9월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은 한가한 모양새다. 서울 아파트의 청약 접수는 8월 마지막 주 1곳(힐데스하임 천호), 9월 첫째 주 1곳(신목동 파라곤)에 그쳤으며 9월 둘째 주에는 청약 접수 단지가 없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에서 속도 조절을 할 것으로 보여 전형적인 가을 성수기인 9월, 서울 분양 단지 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한 이후 분양 일정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단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분양 시장의 변수로 남아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493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수도권에서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대구·경북의 물량이 많다. '서대구센트럴자이', '경산하양 금호어울림'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1곳만 오픈한다. 대구에서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포레나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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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건설업 임금 작년比 5%↑2020.09.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하반기 기준 건설업 평균임금이 전년 동기 대비 5.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가 4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27개(신설 4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지난해 동기 보다 5.0% 상승했다. 직전반기 대비는 2.23% 상승했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2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2.87% 올랐다. 광전자 3.89%, 문화재 0.49% 오른 반면 원자력은 0.89% 하락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국내 건설기능인력 수급부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인력수요 감소가 건설업 임금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자력 공종에 투입되는 일부 직종의 경우, 원자력설비투자 감소 등에 따른 건설물량의 축소가 건설업 임금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9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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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선호도 1위 ‘하남 교산’…분양 선호 85.1%2020.09.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한 곳은 '하남 교산'으로 나타났다. 이어 과천과 남양주 왕숙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1712명 가운데 3기 신도시 청약 의사가 가장 높았던 곳은 ‘하남 교산(25.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과천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18.4%) 순으로 응답했다. 청약 계획은 있으나 예시 지역 중에는 청약할 의사가 '없다'라고 응답한 응답자도 20.9%나 됐다. 제시된 지역에 청약 의사가 없는 이유는 '거주지 및 주 생활권과 무관해서'란 응답이 54.6%로 가장 많았다. '공개 지역 외에 다른 지역에 관심이 있어서(33.8%)'란 응답도 1/3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 거주자 중 선택을 가장 많이 한 지역은 '하남 교산'이었고 이어 ▲없다 ▲과천 과천지구 순이었다. 경기 거주자는 '하남 교산>과천 과천지구>용인 플랫폼', 인천 거주자는 '인천 계양>부천 대장>검암 역세권' 순으로 응답했다. 현 거주지나 주 생활권과 가까운 곳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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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흥공원 푸르지오파크비엔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2020.09.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4일부터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 84㎡, 117㎡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 등 총 7개 주택형으로 중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0만원대며,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12일~10월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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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마곡 일진 융복합 R&D센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일진그룹의 융복합 R&D센터 신축공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D9-5 일원 대지 약 1090평(3605㎡)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시공한다. 공사금액은 약 350억원이다. 일진그룹은 당시 대우조선해양 부지였던 이 땅을 지난 2016년 약 116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일진은 해당 부지에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한 공간을 세울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유로 대형 오피스 빌딩부터 연구소 등 특수 건축물까지 다양한 상업시설 시공 경험을 꼽았다. 동부건설은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부산통합청사, 국가기록물 보존서고, KT 과천 스마트타워 등 굵직한 상업시설을 다수 시공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년 9개월이다. 본 계약은 오는 4일 체결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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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세 위축…전세값 62주 연속 상승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7.10부동산 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이다. 서울 전셋값은 62주째 오르고 있지만,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3일 발표한 '8월 5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오르면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7.10대책 영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불안감 등으로 고가와 주요 재건축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9억원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권은 안전화 대책에 따른 세제 강화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짙었다. 지난 주 0.01% 상승했던 강동구(0.00%)는 중저가 단지도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초구(0.00%)와 송파구(0.00%)도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면서 보합세를 이어갔다. 강남구(0.01%)는 최근 재건축 속도를 내는 압구정동 등 일부 단지에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 가운데 은평구(0.03%)는 불광‧응암동 신축 위주로, 용산구(0.02%)는 리모델링 호재가 있는 이촌동 위주로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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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0월 분양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순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33가구 ▲84B㎡ 35가구 ▲84C㎡ 123가구 ▲112A㎡ 168가구 ▲112B㎡ 67가구 ▲110PA㎡ 2가구 ▲110PB㎡ 3가구 ▲110PC㎡ 1가구다. ▲110PA㎡, ▲110PB㎡, ▲110PC㎡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대에서 가장 높은 층수로 지어졌다. 봉화산과 동천을 끼고 있는 주거환경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끈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6월 대림산업은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e편한세상의 새로운 약속 ‘포 엑설런트 라이프’라는 슬로건과 함께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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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특별본부 신설 등 수도권 주택공급 총력2020.09.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보다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신설해 부동산시장 안정화 등 정책지원에 주력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4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만2000호의 주택공급 방침에 따라 LH는 군·이전기관 부지를 활용한 신규택지 발굴, 공공참여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70%에 해당하는 9만3000호 공급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태릉CC·정부과천청사 등 신규택지 개발로 2만1000호,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으로 2만호,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참여를 통해 4만9000호,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및 공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3000호 등 총 9만3000호 이상을 실수요자가 많은 서울권역 등에 집중 공급한다. 정부정책 발표 후 변창흠 LH 사장은 주택정책 신뢰성 제고와 LH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개편 등을 통해 정책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고, 이에 LH는 부사장을 특별본부장으로 하는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신설함으로써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는 우선 LH가 주도하는 신규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