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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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새마을금고, 개발도상국에 금융포용 모델 전파2023.09.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시스템을 전파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부상조‧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금고 모델은 한국의 대표적인 ODA모델로 자리잡았고,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6개의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 및 1만 5천여명의 회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장을 이뤄냈다. 새마을금고가 뿌리내린 지역은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동체적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회원수와 저축액을 늘려가는 견고함을 보여주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개발도상 9개 국가의 공무원을 초청했다. 또한 8월에는 라오스 현지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해 라오스 정부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 새마을금고의 날⌟을 선포하고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등 다양한 국제협동조합기구와 지속가능한 금융포용 사업을 적극 기획‧추진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빈곤퇴치‧불평등 완화‧지역 상생공동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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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재의 활짝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에게 투자를 맡길까?(下)2023.09.20
(조세금융신문=오익재 소통개발원 원장) ◇ 증권사의 로보어드바이저 증권사와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의 협업은 오래 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투자 자문형은 로봇이 고객의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투자상품을 추천하는 형태다. 핀트(Fint)는 투자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투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입출금까지 투자의 전 과정을 대신해 준다. 핀트 전체 이용자 중 2030세대 비중은 79%를 차지한다. 에임(대표 이지혜)은 국내 최대 AI자산관리 플랫폼으로 2015년 국내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를 도입해 사용자가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개인별 위험 감내도, 재무 목표 등을 참고한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와 투자 전문가의 조언을 제시해 10분 내에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세계 77개국 1만2700여 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2021년 4월 기준 최근 4년간 누적 수익률은 42.5%다. 로보어드바이저의 기술과 알고리즘이 고도화되면서, 투자자의 자산관리에 대한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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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서울세관장 취임 “수출입기업 지원 총력…마약 국내반입 차단”2023.09.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60대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이 오늘(20일)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이 세관장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이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이 세관장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마약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점점 지능화, 첨단화 되어가는 불법·부정 무역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 할 방침임을 설명했다. 또 이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관세행정 혁신방안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일할 맛 나는 일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을 거쳐 현충원 참배 행사 및 직원들 격려에 나설 계획이다. 이 세관장은 충북 보은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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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세는 혈세…관세청, 5년간 줄패소에 1천억원 토해내야2023.09.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해 관세청의 소송 패소로 인한 환급세액과 패소비용이 1000억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다국적 기업이 환급세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세청의 소송 대응역량 강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송패소 및 패소비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2년 한해 총 환급세액은 899억 3200만원, 패소비용은 80억 1500만원에 달했다고 밝히고, "관세청이 사전에 패소유형을 파악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과세 시스템을 최신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다국적 다단계 기업 한국허벌라이프의 관세 소송에서 관세청은 과세가격 산정 위법으로 패소, 2022년 총 환급세액의 40.8%에 달하는 367억 2300만원을 환급한 바 있다. 2019년 당시 다국적 기업인 ‘아사히 글라스’와의 소송전에서도 패소해 소송기간 동안 비용만 130억에 이르렀다. 패소비용과 환급세액을 합한 금액은 1062억 가까이 발생했다. ‘연도별 소송 패소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소송 결과 확정 건수는 다소 등락이 있으나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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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2023.09.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 및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그리고 협력사 대표로 윤상덕 인앤인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지난 2019년에 조성한 500억 원의 상생펀드를 비롯해 향후 3년 동안 총 55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 임금 및 복리후생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 ▲성과공유제 실시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나아가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협력사 저리대출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명절대금 조기 지급 등도 진행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R&D,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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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사무차장 만난 김소영…“금융 협력 강화방안 논의”2023.09.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요시키 다케우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과 만나 한국과 OECD 간 금융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 부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시키 OECD 사무차장과 면담했다. 이날 양측은 중국 부동산 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한-OECD 간 금융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OECD는 지난 6월 경제·사회발전 등을 반영해 기업 책임경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이에 핀테크, 가상자산, 지배구조 등 한국의 금융정책을 설명하고 OECD와 협력해 이를 아시아 국가와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요시키 다케우치 사무차장은 기업책임경영 등 OECD 회원국내 논의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등 아시아의 비회원국으로 퍼져나가는데 있어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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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250여명 흰옷 물결…EY한영 플로깅2023.09.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대표 박용근)이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활동에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플로깅은 ‘EY 리플스(EY Ripples)’의 세 가지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환경 지속 가능성 가속화’의 일환이다. 이날 플로깅에서 수거한 쓸레기는 총 40.5kg에 달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플로깅 활동이 EY한영 임직원들에게 일상에서도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세상에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EY 리플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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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장주봉 변호사, ALB 선정 ‘올해의 TMT 분야 전문 변호사 15인’2023.09.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소속 장주봉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사진)가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가 선정한 ‘올해의 TMT 분야 전문 변호사 15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는 톰슨로이터에서 출판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다. 장주봉 변호사는 기술, 미디어, 통신 기술 분야 전문변호사로 20년간 IT방송통신, 개인정보, 소비자분쟁, 기업인수·합병, 기업자문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왔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공익성 심사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건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의 게임 및 OTT 서비스 관련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재지정 및 지정 ▲국내 여행 플랫폼 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 건 ▲SK 텔레콤과 SK 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합병 건이 최근 실적이다. 장주봉 변호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자문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자율규제협의회 위원 등 공공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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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 주가 +3.6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3.09.20
알루미늄 가공제품 생산업체인 삼아알미늄[006110]은 20일 오후 3시 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67% 오른 10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2022년 매출액 3121억원과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46.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아알미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아알미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1년 28억원보다 10억원(35.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1%를 기록했다. 삼아알미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28억원, 3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아알미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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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속으로 찾아간 1만6천 세무사...재능기부에 사회공헌 활동까지2023.09.2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8일 세무사 창설기념일인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다양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다음 주 추석 명절 때까지 세무사회 본회를 비롯해 7개 지방세무사회 세무사 1만 6천여명이 총출동해 전문가 재능기부와 현장경제 살피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세무사들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국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벌여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7개 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금상담 행사를 위해 전국 전통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찾았다. 지난주 대전 중앙시장, 수원 팔달문시장 팔달노인복지회관, 부산 개금골목시장,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구청 나눔장터, 이번 주는 서울 남성사계시장부터 오는 금요일 광주 양동시장까지 대규모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금상담이 펼쳐진다. 세무사들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지하철 역사 등 경제와 생활현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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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판 중대재해법 발의…기업들이 마주한 인권·환경 리스크2023.09.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EU에서 인권과 환경을 훼손하는 기업에 대한 제재가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재해 시 최고경영자까지 형사처벌하는 EU판 중대재해처벌법이 발의되고, EU의회를 통해 환경규제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설동근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는 지난 18일 ‘공급망 실사 대응 토론회-인권·환경 실사를 중심으로’에서 “수년 내 EU 수출·비수출기업 구분 없이 대다수 우리 기업들이 인권·환경 실사의 영향을 받을 거라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국내외 법률을 반영한 실사 지표, 하도급법·상생협력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위험요인을 제거한 세밀한 공급망 실사 이행 체계 구축 및 이를 반영한 계약서 수정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발의된 공급망 실사 법안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이 경영책임자에게 징역형을 부과하며 감독 책임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입법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부터 독일 공급망 실사법이 시행됐고, 올해 말 유럽연합(EU)에선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 국회도 지난 1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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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궐련 대안으로 액상형 전자담배…판촉 및 규제개선 요구2023.09.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 측이 궐련형 담배의 대안으로서 액상형 전자담배 규제를 기업 우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킹슬리 위튼 BAT 최고성장전략책임자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글로벌 담배 니코틴 포럼(GTNF 2023) 기조연설에서 이러한 내용으로 발표했다. 위튼은 “세계 각국 정부의 금연 전략을 실현하는데 액상형 전자담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궐련형 전자담배보다 위해성도 낮고, 담배연기도 없기에 담배소비를 전자담배 쪽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판매장소 등 액상형 전자담배 판촉 환경 개선 외에도 미성년자의 제품 사용, 환경 문제, 규제 미준수 업체에 대한 엄격한 처벌 등을 제안했다. 또한, “흡연자들이 연초 대체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흡연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담배 위해 저감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업계, 정책입안자 및 공중 보건 전문가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BAT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궐련형 전자담배보다 덜 위해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니 이것이 정설로 굳어지도록 보건 전문가들과 정부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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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인에 묻어둔 돈 131조원…금융계좌의 두 배 이상2023.09.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실적이 지난해 64조원에서 올해 186.4조원으로 세배 가까이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실적이 급증한 건 올해 처음으로 신고하는 해외가상자산 때문으로 규모가 130조원에 달했다., 국세청이 20일 공개한 해외금융계좌 실적은 인원수 총 5419명, 금액 186.4조원.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고인원은 38.1%(1495명) 늘었지만, 신고금액 191.3%(122.4조원)나 늘었다. 지난해까지 해외금융계좌만 신고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해외가상자산을 신고대상에 넣자 신고인원과 금액이 모두 큰 폭으로 뛰어 올랐다. 해외가상자산은 해외거래소를 통한 가상자산 투자에 사용되지만, 자금은닉을 통해 탈세나 비자금, 불법적 자금으로 쓰일 수 있어 국가 간 정보교환 보고 규정(CARF)에 따라 정보교환 공조가 이뤄지고 있는 영역이다. 해외가상자산은 주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쪽 거래소를 통해 계좌가 열려 있지만, 거래소 소재지가 불분명한 경우도 다수 있어 실제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은 국가 간 정보교환 자료 등을 활용하여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혐의자를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라며, 만일 허위로 신고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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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세계그룹 승진 및 임원 업무위촉 변경2023.09.20
◇일시 : 2023년 9월 20일자 [승진] <㈜신세계>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 대표이사 겸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 박주형 ◇ 상무 승진 ▲ 상품본부장 겸 BTS담당 장수진 ▲ 갤러리담당 허제 ▲ 강남점 고객서비스담당 이혜정 ▲ 천안아산점장 김경환 ◇ 상무보 승진 ▲ 하남점장 곽영민 ▲ 마산점장 이용환 ▲ 식품담당 최원준 ▲ 강남점 BTS전문점담당 최시권 <㈜신세계인터내셔날> ◇ 상무 승진 ▲ 재무담당 신상화 ▲ 코스메틱2담당 겸 ㈜퍼셀 대표이사 서민성 ◇ 상무보 승진 ▲ 상품2담당 안유성 <㈜신세계디에프> ◇ 상무승진 ▲ 인사담당 이희재 <㈜신세계센트럴시티> ◇ 상무 승진 ▲ 지원담당 김범수 <㈜신세계까사> ◇ 상무 승진 ▲ 지원담당 김찬후 <㈜신세계라이브쇼핑> ◇ 대표이사 내정 ▲ 대표이사 이석구 ◇ 전무 승진 ▲ 지원담당 이규봉 <㈜마인드마크> ◇ 대표이사 내정 ▲ 대표이사 김현우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 ◇ 상무 승진 ▲ 기획담당 김현진 <㈜이마트> ◇ 대표이사 내정 ▲ ㈜이마트 대표이사 겸 ㈜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대표이사 한채양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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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2023.09.20
◇일시 : 2023년 9월 20일자 ◇ 과장급 전보 ▲ 창업정책과장 강기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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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스틸,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09.20
철강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NI스틸[008260]은 20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4.64% 오른 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NI스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I스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3.2% 늘어난 355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17.1% 늘어난 67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0%,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NI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NI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1억원으로 2021년 63억원보다 88억원(13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6%를 기록했다. NI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4억원, 63억원, 15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NI스틸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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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전자,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8.94% ↑2023.09.20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삼지전자[037460]는 20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8.94% 오른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지전자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 늘어난 2조 922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줄어든 88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지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삼지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9억원으로 2021년 267억원보다 -188억원(-70.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지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지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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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3.16% ↑2023.09.20
출판 및 교육서비스 사업 영위업체인 웅진씽크빅[095720]은 20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3.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16%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2022년 매출액 9333억원과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2.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하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4.7%(1194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웅진씽크빅 연간 실적 추이 웅진씽크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1년 112억원보다 -73억원(-65.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3.4%를 기록했다. 웅진씽크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웅진씽크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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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시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09.20
영상신호용 디지털 광링크 제조업체인 옵티시스[109080]는 20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5.56% 오른 1만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옵티시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옵티시스는 2022년 매출액 287억원과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82.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9%,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옵티시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옵티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1년 12억원보다 4억원(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0%를 기록했다. 옵티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12억원, 1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옵티시스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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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전자,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3.28% ↑2023.09.20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상신전자[263810]는 20일 오후 1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3.28% 오른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7.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상신전자는 2022년 매출액 1113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8.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3%, 하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상신전자 연간 실적 추이 상신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1년 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상신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2억원, 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상신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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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에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09.20
N SI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케이씨에스[115500]는 20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7.37%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4.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씨에스의 2022년 매출액은 417억으로 전년대비 5.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억으로 전년대비 -87.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하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5.4%(21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케이씨에스 연간 실적 추이 케이씨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1년 8억원보다 -6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0%를 기록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케이씨에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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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혁렬(㈜에스폴리텍 대표이사)씨 모친상2023.09.20
▲ 고인 : 권옥란 씨 ▲ 별세 : 2023년 9월 19일 오전 10시58분 ▲ 빈소 : 충남 보령 Sh수협장례식장 무궁화실 ▲ 발인 : 2023년 9월 21일 오전 9시 ▲ 전화 : 041-932-400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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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케미칼,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09.20
유기화학 제품, 화공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그린케미칼[083420]은 20일 오후 1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5.71% 오른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69.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린케미칼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5% 늘어난 324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4% 줄어든 17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9%, 하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그린케미칼 연간 실적 추이 그린케미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21년 59억원보다 -28억원(-47.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1.7%를 기록했다. 그린케미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그린케미칼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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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51% ↑2023.09.20
클린룸용 소모품 제조업체인 케이엠[083550]은 20일 오후 1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5.51% 오른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엠은 2022년 매출액 1516억원과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6.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케이엠 연간 실적 추이 케이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1년 37억원보다 -22억원(-59.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7억원, 37억원, 1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케이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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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 전일 대비 +5.96% 상승... 거래량 전일 4배 이상2023.09.20
도매업, 기업금융 사업 영위업체인 YW[051390]은 20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96% 오른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2.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YW은 2022년 매출액 203억원과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4.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9%, 하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YW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YW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2억원(28.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1%를 기록했다. YW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YW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