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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최기영 강서세무서장'퇴임식…'아쉬움과 감동의 순간들로 뭉클'2023.12.29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기영 48대 강서세무서장이 28일 오전 10시 강서세무서 2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38년동안 헌신적인 내조에 힘쓴 안선옥 여사와, 아버지 최선환씨, 두 딸과 친인척이 참석했으며 서울청 송무국 김지훈 국장, 부산청 조사 1국 유재준 국장, 강영구 양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김광대 서기관 , 강서구상공회 이강원 회장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최기영 강서세무서장은 이날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창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지훈 송무국장으로부터 부이사관 임명장을 수여받았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아울러 오랫동안 공무원의 길을 걸어온 최 서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최 서장은 직원들에게 "납세자, 국세청, 강서세무서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해 줄 것"을 강조하고 뜻깊고 감사하다"며 퇴임식 인사를 마무리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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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0억원 미만 내부거래’ 공시대상에서 제외2023.12.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부터 대기업 계열사의 내부거래 공시 기준금액을 5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이러한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들은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특수관계인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으로 자금·주식·부동산 등을 거래할 경우, 거래하기 전 이사회 의결을 거쳐 특수관계인 거래를 공시해야 한다. 올해까지 공시대상은 거래금액이 자본총계·자본금 중 큰 금액의 5% 이상이거나 50억원 이상인 거래였지만, 개정 시행령에서는 50억 이상 거래를 100억 이상 거래로 바꾸었다. 쉽게 말해 과거에는 50억 미만 거래를 공시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00억 미만 거래까지 밖에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또 거래금액이 자본총계나 자본금의 5%를 넘어도 5억원 미만이면 공시하지 않아도 된다. 공정위는 이번 정책목적에 대해 대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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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시장안정조치 확대 시사…부실 부동산PF에 또 나랏돈+특례 대출2023.12.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태영건설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과 관련,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 조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즉시 확대하겠다”며 “장변동성의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안정 조치 규모는 85조원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50조원+α’에 추가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건설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태영건설 기업구조개선 신청의 경우 지난 10월 일몰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종료되자 금융위가 재입법을 추진, 국회가 지난 8일 본회의에서 수용했다. 정부가 26일 공포하자 태영건설은 곧바로 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부동산 부실PF가 최대한 버틸 수 있도록 한국은행도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자금을 부을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이자나 원금을 못 받는 것에 대비해 금융사가 ‘알아서’ 손실에 대비한 자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최 부총리는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져가 금융권 총자산의 0.09% 수준이며 다수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어 건전성에 대한 영향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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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홍일·강도형·송미령·오영주 임명 강행…최상목 장관만 청문회 통과2023.12.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자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이날 오전 대통령실이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를 제외한 4명 전원은 전원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다. 김홍일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선배 검사 출신으로 방송·통신 분야 경력이 전혀 없음에도 방통위 수장이 됐다. 또한 검사 퇴직 후 전관예우로 재산을 늘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강도형 장관은 음주운전과 폭행 전과, 송미령 장관은 행정 경험이 없고,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오영주 장관은 외교관 경력만 있을 뿐 산업 정책 관련 경력이 없어 중소·벤처 관련 업무 수행하기에 업무 연관성이 적다고 지적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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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온정 나눠2023.12.2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8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은 지난 1993년 청각장애인의 배움터 연화 복지학원으로 개원한 이래 장애인 가족과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직업재활원, 장애아동통합보육, 장애인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해성 스님(대표이사)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세무사 여러분들께서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중증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 여 세무사는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국민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오늘 우리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저희들이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드린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마음의 위안을 받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채수 회장과 서울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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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고액‧상습 체납 징수 ‘역대 최대’…2조8천억원2023.12.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추적조사로 확보한 세금이 약 2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금징수 1조2000억원, 채권 1조6000억원 수준이다. 국세청은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기획분석 및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합유 등기 형태로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특수관계인과 거짓으로 근저당 설정 등기 등 변칙적 수법을 사용한 체납자 135명, 로또 등 고액 복권에 당첨된 후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36명,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지역주택조합 분양권을 취득한 체납자 90명, 가족·친인척 명의로 재산을 빼돌리고 호화생활을 누린 체납자 296명에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특수관계인 명의로 재산을 이전·은닉한 체납자 224명, 체납 발생 전·후에 가족·친인척 명의로 재산을 빼돌린 체납자 224명. 유튜버·BJ·인플루언서 등 신종 고소득자 및 한의사·약사·법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 101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에 대한 추적조사가 이뤄졌다. 국세청은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 숨긴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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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2023.12.2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8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본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세무사회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김명진 회장은 박용훈 사무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성금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방회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구현근 업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창립 이후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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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 3.6% 상승…2년 연속 고물가 지속2023.12.29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가 3%대 중반 오름세를 보이며 2년 연속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마지막 달 물가상승률은 3.2%로 전월(3.3%)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 지수는 111.59(2020년=100)로 작년보다 3.6% 올랐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5.1% 둔화됐다. 2021년(2.5%)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2016∼2018년 연속 1%대, 2019년 0.4% 등이었다.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전기료와 도시가스 등의 가격 인상으로 20.0% 뛰어 전체 물가를 견인했다. 관련 항목을 집계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농·축·수산물도 농산물(6.0%)과 수산물(5.4%)을 중심으로 3.1% 올랐다. 올해 하반기 들어 농산물 가격은 여름에는 폭염, 가을에는 이상저온 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계속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10월과 11월(14.7%), 12월(15.7%)에는 석 달 연속 두 자릿수대로 올랐다. 특히 사과(24.2%), 귤(19.1%), 딸기(11.1%), 파(18.1%) 등의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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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최상목·송미령·강도형·오영주·김홍일 장관 임명2023.12.29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을 오늘 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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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대법 "계약갱신청구 거절시 '실거주' 사유, 집주인이 증명해야"2023.12.29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집주인이 '실거주'를 사유로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을 거절하려 할 경우 '실제 거주' 여부를 증명해야 한다'는 첫 판례를 내놨다. 실거주자에 대한 집주인의 설명이 오락가락해 신뢰가 훼손됐다면 적법한 거절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갱신 요구를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단이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파트 주인 A씨가 세입자 B·C씨를 상대로 낸 건물 인도 청구 사건에 대해 A씨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최근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실제 거주 사유로 갱신 요구를 거절하려면 A씨가 이를 증명해야 하는데 통상적으로 수긍할 수 있을 정도라고 인정하기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충분히 심리하지 않은 원심은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9년 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보증금 6억3천만원에 2021년 3월까지 2년 동안 B·C씨에게 빌려주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0년 12월 "코로나로 사업이 어려워져 다른 아파트를 팔고 빌려준 아파트에 들어와 살려고 한다"며 임대차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세입자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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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근대적 지식을 탄생시킨 그리스철학과 스콜라철학, 대학의 역할2023.12.29
(조세금융신문=구기동 신구대 교수) 지식은 원리를 통해서 맥락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지식의 특수성과 유사성을 인정하면서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식은 과거를 말하는 철학, 미래를 이야기하는 과학, 그리고 인간의 본능과 경험(실험, 관찰 등) 등을 합쳐서 이루어진다.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은 대학에서 지식을 창출하고 전파하면서 국가의 발전과 산업의 성장에 활용하고 있다. 지식의 생성: 불확실성과 확률의 탄생 지식은 오랜 기간의 유물, 유적과 사건들의 빅데이터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자료가 많을수록 그 원인이나 현상을 빨리 찾을 수 있지만 우연히 발생하는 사건도 존재할 수 있어 근본적인 실체를 찾기는 어렵다. 초기 값이 지식을 결정할 수 있는 출발점이지만 첫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지식을 정의하기 어렵다. 확률(probability)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떤 사건이나 사물의 특징을 반복적으로 측정해서 얻는다. 베르누이(Bernoulli)는 반복 실험에서 얻은 경험 확률로 미지의 기대 값과 확률을 계산했다. 베이즈(Bayes)는 이론 확률(사전 확률)에 추가 정보를 반영하여 새로운 확률(사후 확률)을 계산했다. 베르누이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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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카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충전 수수료 면제2023.12.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가 혁신적인 요금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성공을 위해 신한카드와 손잡았다. 서울시는 29일 신한카드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따릉이 미이용시 6만2천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1월27일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내년 4월부터 수수료 부담 없이 신한카드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 있다. 시는 추후 참여를 원하는 카드사 등 다른 기관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수단으로 충전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기후동행카드는 다음 달 23일부터 모바일카드로 내려받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요금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성공적으로 시민의 삶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분야와 협력해 이용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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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용 석유류 면세 특례 2026년까지 3년 연장2023.12.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농업용 석유류에 대해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를 면제해주는 특례가 3년 연장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관련 법 개정으로 농업 분야 국세 특례 일몰 기한이 2026년까지 3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용뿐 아니라 임업용, 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간접세 면제 특례가 2026년까지 유지된다. 또 농업법인의 법인세 면제, 출자자 배당소득 비과세 특례 등도 3년 더 연장된다. 이 밖에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유통·가공용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50% 경감 특례도 2026년까지 이어진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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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태영건설 협력업체 지원 시 금융사 제재 '면책'2023.12.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에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과도한 자금 회수 자제 등을 주문할 방침이다. 태영건설 협력업체들에 대한 은행권의 적극적인 지원도 유도해,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을 하다 부실이 일부 발생해도 중대 과실이 없다면 면책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시중은행·지방은행 여신 담당 임원들과 업권별 협회 관계자들을 소집해 이 같은 내용들을 주문할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업계에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계기로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 유동성 공급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태영건설 이외에도 PF 우발채무로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는 건설사들의 이름이 다수 거론되는 상황이다. PF 사업장에서 일부 금융권이 대출 회수를 본격화할 경우 중소형 건설사들의 도미노 부도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금융당국은 PF 사업장에서의 과도한 자금 회수나 자금 공급 축소가 나타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사업장 사업성 평가에 따라 '정상'으로 분류된 곳에 대해서는 금융권의 충분한 자금 지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영건설 워크아웃 파장이 협력업체로 전염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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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올해의 서울본부세관인'에 고경일 주무관 선정2023.12.2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23년 '올해의 서울본부세관인'으로 고경일 주무관이 선정됐다. 28일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에 따르면 고경일 주무관은 다국적 기업의 이전가격 조작, 낮은 할당관세를 부당 적용 하는 등 지능적 조세회피 행위를 밝혀내 탈루관세 370억 원을 추징하고, 공정과세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이날 '12월 으뜸이'와 분야별 유공자 8명도 함께 시상했다. ‘12월 으뜸이’로 선정된 박창수, 김동언 주무관은 상황허가로 지정된 통제 물품을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중국으로 우회해 러시아로 수출한 업체 대표 검거함으로써 국격 훼손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분야 으뜸이로는 판매목적의 시가를 자가 소비용인 것처럼 위장 수입해 세금을 부정 감면받은 업체를 적발하고, 위험정보를 공유해 통관적법성 심사 강화에 기여한 민송이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다양한 감미료를 사용하는 비스킷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 지침의 미비점 파악하고, 명확한 품목분류가 가능하도록 적용지침 개선안을 마련한 손수광 주무관이 차지했다. 손수광 주무관과 함께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서희 주무관은 해외합작 회사가 생산한 윤활기유를 정상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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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승진 및 전보2023.12.28
◇일시: 2023년 12월 28일자 ◇ 부서장급 승진 ▲ 자금부장 진정현 ▲ 정보화기획부장 김영일 ▲ 디지털사업부장 김원범 ▲ 단기보험사업부장 이건광 ▲ 인프라금융부장 곽호종 ▲ 리스크총괄실장 최승일 ▲ 국외보상채권부장 채민균 ▲ 법무준법감리부장 정재윤 ▲ 비서팀장 김정탁 ▲ 광주전남지사장 고정환 ▲ 중견기업지원전략TF 지원총괄반장 신동금 ◇ 팀장급 승진 ▲ 미래전략팀장 김유민 ▲ 혁신윤리기획팀장 김종직 ▲ ESG지원팀장 이준갑 ▲ 성과평가팀장 이동원 ▲ 중소중견지원팀장 김민영 ▲ 국제협력팀장 신수언 ▲ 인프라금융팀장 박세헌 ▲ 에너지금융팀장 고판석 ▲ 컨테이너팀장 문언경 ▲ 아시아보상팀장 김경철 ▲ 유럽아프리카보상팀장 류재상 ▲ 충북지사 책임심사역 윤영은 ▲ 대구경북지사 책임심사역 이아름 ▲ 경남지사 책임심사역 김수인 ◇ 부서장급 전보 ▲ ESG혁신실장 강영민 ▲ 정보화사업부장 홍정화 ▲ 혁신심사부장 박식원 ▲ 고객가치부장 허재진 ▲ 프로젝트금융총괄실장 이희윤 ▲ 프로젝트구조개선부장 김영국 ▲ 강남지사장 진삼섭 ▲ 구로디지털지사장 장만익 ▲ 경기남부지사장 김준호 ▲ 경기북부지사장 김필준 ▲ 인천지사장 임채하 ▲ 충북지사장 이병호 ▲ 부산지사장 은종철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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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2023.12.28
◇ 일시 : 2023년 12월 28일 ◆KB금융지주 ◇상무 신규승진 ▲재무기획부장 나상록 상무 ▲HR담당(CHO) 전효성 상무 ▲이사회사무국장 서기원 상무 ◇부사장 전적·승진 ▲전략담당(CSO) 이승종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전무) ▲디지털부문장(CDO), IT부문장(CITO) 조영서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DT전략본부 전무) ▲준법감시인(CCO) 임대환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무) ◇전무 전적·승진 ▲보험사업담당 박효익 전무 (前 KB손해보험 개인마케팅본부 상무) ▲감사담당 차대현 전무 (前 KB국민은행 감사운영본부장) ◇부사장·상무 전적 ▲재무담당(CFO) 김재관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ESG상생본부장 김경남 상무 (은행 겸직) (前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부사장 유임 ▲리스크관리담당(CRO) 최철수 부사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서영호 부사장 ◇전무 유임 ▲IR부장 권봉중 전무 ◇겸직 ▲기획조정부장 박찬용 (은행 겸직) ▲DT본부장 정진호 (은행 겸직)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하윤 (은행 겸직) ▲AI본부장 육창화 (은행 겸직) △금융AI센터장 오순영 (은행 겸직) ▲IT본부장 오상원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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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상생금융과 영업력 확장 위해 조직 확대·개편2023.12.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상생금융과 영업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우선 기존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격상한 '상생금융부'가 신설됐다. 이 부서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 프로젝트들과 중장기적 사회공헌사업을 전담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데이터 기반 금융·비금융 솔루션(해법)을 제공하는 '영업지원 부문'과 대면·비대면 솔루션을 총괄하는 '채널 부문', 자본시장 경쟁력 '자본시장 부문'도 새로 만들었다. 디지털솔루션 그룹 안에는 'AI(인공지능) 연구소'도 설치했다. 이날 경영진으로서 ▲ 고객솔루션그룹 김광수 ▲ 여신그룹 강명규 ▲ 브랜드홍보그룹 김광재 ▲ 리스크관리그룹 나훈 등 4명의 그룹장도 새로 선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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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실직‧출산‧육아로 소득 단절되면 1년간 보험료 납입 유예”2023.12.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실직이나 질병, 출산‧육아 등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면 1년 동안 유예할 수 있게 해주는 특약이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실직, 중대질병,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단절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하는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의 출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메트라이프, 한화손보, 삼성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ABL생명 등 10개 보험회사들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각 회사별 여건에 따라 회사가 지정하는 보장성 보험상품(건강보험 등)에 대해 해당 특약을 부가해 판매한다. 실직(실업급여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및 출산‧육아휴직 등 발생 시 보험회사가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신청하는 경우 보험료를 1년간 납입유예한다. 계약 후 경과기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최초 도래하는 납입기일부터 1년간(12개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으며, 이 경우에도 보험료가 정상적으로 납입된 경우와 동일하게 보장한다. 대상상품 및 상품별 세부 내용은 각 사별로 다르게 운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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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보증권 임원 승진 및 선임 등2023.12.28
◇일시 : 2023년 12월 28일자 ◇ 부사장 승진 ▲ 변화혁신지원실장 서성철 ◇ 전무 승진 ▲ 투자금융본부장 이성준 ◇ 상무 승진 ▲ 투자공학본부장 김우식 ▲ WM사업본부장 김상규 ▲ 준법감시인 이재오 ◇ 이사 승진 ▲ WM사업본부담당 인상식 ▲ 소비자보호본부장 김철우 ▲ 인사부장 이경민▲ 디지털채널부장 장준수 ◇ 전무 신규 선임 ▲ 리스크관리본부장 한수동 ◇ 본부장 신임 ▲ 정보보호본부 양병수 ◇ 담당 신임 ▲ 신사업담당 신희진 ◇ 부서장 신임 ▲ 투자솔루션2부 전승훈 ▲ 구조화금융4부 육명환 ▲ 디지털시스템부 남기훈▲ 총무지원부 김현희 ▲ 상품전략부 전인봉 ◇ 센터장 신임 ▲ WM-BIZ센터 신성원 ▲ 디지털금융센터 박병진 ◇ 본부장 이동 ▲ 리스크심사본부 김관철 ◇ 부서장 이동 ▲ 투자솔루션1부 김영신 ▲ 상품개발부 정종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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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BNK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2023.12.28
◇일시 : 2023년 12월 28일자 <BNK캐피탈> ◇ (경영진)신규 선임 ▲전무 전병도(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전무 정영준(준법감시인) ▲전무 송상섭(여신지원본부) (이상 3명) ◇ 1급 승진 ▲부산오토지점 길영환(이상 1명) ◇ 2급 승진 ▲여신관리부 한석희 ▲캄보디아법인 문성진 (이상 2명) ◇ 부실점장 승진 ▲대구지점 박주현 ▲산업금융부 류승도 ▲재무기획부 김현섭 ▲제주지점 김수형 (이상 4명) ◇ 부실점장 전보 ▲모빌리티사업부 정재천 ▲소매금융부 서영석 ▲소매지원부 최원택 ▲시너지추진부 이시현 ▲오토금융부 김지운 ▲오토운영부 이재열 ▲준법감시부 김종철 ▲창원지점 박이기 (이상 8명) <BNK투자증권> ◇ (경영진)신규선임 ▲대표이사 신명호 ▲전무 백수동(준법감시인) ▲상무 남석원(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안석환(경영기획본부) ▲상무 최승표(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상무 이승하(경영지원본부) ▲상무 홍장표(OTC영업본부) ▲상무 안상욱(리스크관리본부) (이상 8명) ◇ (경영진)승진 ▲전무 양상근(캐피탈마켓본부) (이상 1명) ◇ 상무보 승진 ▲서울영업부 김종렬 (이상 1명) ◇ 이사대우 승진 ▲기업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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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취임2023.12.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이 28일 취임했다. 백 본부장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 출신인 그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종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 대전공판장, 농협 부여군지부장,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도 이날 취임했다. 박 본부장은 공주 출신으로 1992년 농협중앙회에 들어와 농협중앙회 EU사무소장, 농협 당진시지부장, 농협중앙회 이사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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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국민카드2023.12.28
◇일시 : 2024년 1월 1일자 <KB국민카드> ◇승진 ◇부사장 ▲경영기획그룹장 서은수 ▲고객전략그룹장 정연규 ◇전무 ▲브랜드전략그룹장 문승철 ▲테크그룹장 배주식 ▲개인고객그룹장 신동원 ▲플랫폼사업그룹장 이호준 ◇상무 ▲상품본부장 김강용 ◇신규 ◇상무 ▲글로벌사업그룹장 강문철 ▲영업지원그룹장 박용휘 ▲SOHO/SME본부장 이성한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은경 ▲경영지원그룹장 홍인표 ◇전적 ◇부사장 ▲금융영업그룹장 김세민 ◇유임 ◇상무 ▲정보보호본부장 박규하 ▲신성장사업그룹장 송호영 ▲데이터사업그룹장 이상열 ▲기업고객그룹장 이정수 ▲리스크관리그룹장 홍창희 ▲준법감시인 황해수 <KB신용정보> ◇ 신규 ◇대표이사 ▲전동숙 ◇부사장 ▲박진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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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해외법인 투자 유치…카자흐스탄 JV 설립2023.12.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법인에 업계 최초로 합작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신한카드는 28일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와의 합작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의 합작투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한파이낸스는 아스터와의 단계적인 합작투자를 통해 자기자본 약 620억원을 갖춘 합작사(JV)로 거듭나게 된다. 아스터는 JV의 지분 약 49.9%를 취득한다. 신한파이낸스는 양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카자흐스탄 소매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 법인으로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된 뒤 카자흐스탄 3대 도시인 알마티, 누르술탄, 쉼켄트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 신용 대출 등 소매 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취급액은 796억원, 총자산은 1천457억원으로, 최근 3년간 성장률은 연평균 55%에 달한다. 현지 230여개 소매 대출 금융사 중 5위 수준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국내 업계 1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신한파이낸스가 금번 합작투자를 통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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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UE등급 파이터 2종 추가2023.12.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UE등급 파이터 2종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는 ‘2001 하이데른’과 ‘XI 아델하이드’다. 녹속성 밸런스형 파이터 2001 하이데른은 리더 스킬로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특정 파이터(클라크, 랄프, 레오나)를 호출해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XI 아델하이드는 청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2001 하이데른과 동일하게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강화하며, 엘리트·보스 몬스터 상대 시 스킬 대미지가 상승한다. 또한, 군중 제어 상태인 엘리트·보스에게 스킬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기세가 증가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년 맞이 출석’ 이벤트에서는 로그인 시 최상급 강화 망치를 비롯해 다양한 파이터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출석 완료 시 아델하이드 배지 조각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이벤트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신년 맞이 교환소’ 이벤트와 ‘신년 맞이 룰렛’, ‘신년 맞이 특별 미션 보드’, ‘제작’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