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세명전기,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1.49% ↑2024.09.10
송/배전로 가설, 전철선로용 금구류 등의 제조업체인 세명전기[017510]는 10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11.49% 오른 5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세명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명전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2% 줄어든 11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4% 늘어난 1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상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세명전기 연간 실적 추이 세명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세명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세명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
에코캡,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6.48% 하락2024.09.10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에코캡[128540]은 10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6.48% 하락한 13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6.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코캡은 2023년 매출액 1359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코캡 연간 실적 추이 에코캡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34억원보다 -15억원(-44.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8.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코캡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코캡 법인세 납부 추이
-
삼성SDI, 수익성 악화 '편광필름 사업' 中 기업에 매각2024.09.1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SDI가 수익성이 악화된 편광필름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삼성SDI는 이사회를 열고 전자재료사업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편광필름 사업을 중국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Wuxi Hengxin Optoelectronic Materials)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총 1조1210억원이며 양도대상은 청주·수원사업장 편광필름 제조 및 판매 등 사업 일체와 중국 우시법인 지분 전량(100%)이다. 양도가액 1조1210억원은 삼성SDI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4.9%, 자기자본 대비 5.6%, 자산총액 대비 3.3%에 각각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SDI측은 “본 건 거래 계약은 10일 체결했고 거래 종결일은 현재 미정”이라며 “향후 관계당국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종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전자재료사업부는 반도체 소재, OLED 소재, 배터리 소재에 집중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배터리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로부터 편광필름 사업을 양수한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는 디스플레이, 스마트 자동차, 반도체 등 분야에서
-
위메이드플레이, 주가 +7.4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9.10
모바일게임 제작 및 서비스업체인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1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84.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41% 오른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2023년 매출액은 1217억으로 전년대비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위메이드플레이 연간 실적 추이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4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위메이드플레이 법인세 납부 추이
-
[이슈체크] 달라진 뉘앙스…금융당국, 가계대출 세게 개입한다더니 ‘자율성’ 강조2024.09.1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은행권을 향해 전방위 압박을 가해왔으나 돌연 ‘자율’을 강조하고 나섰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는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일뿐 은행 각자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규제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1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함께 가계부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취급동향 관련 은행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주택거래량이 회복되고 있고 그 결과로 가계대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9000억원 증가했던 것에서 시작해 3월 4조9000억원, 5월 5조3000억원, 6월 4조2000억원, 7월 5조2000억원, 8월 9조5000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향후 가계부채를 적정수준으로 조절하지 못할 경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경제성장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국민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원장은 국내 은행의 경우 주택 관련 대출 집중도가 높은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권
-
아이센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1.96% ↑2024.09.10
자가혈당측정기 및 혈액분석기 생산업체인 아이센스[099190]는 10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1.96% 오른 1만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이센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센스의 2023년 매출액은 2651억으로 전년대비 0.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9억으로 전년대비 -44.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0%, 하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아이센스 연간 실적 추이 아이센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5억원(-15.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4.3%를 기록했다. 아이센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6억원, 32억원, 2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아이센스 법인세 납부 추이
-
[조세금융TV] 이것만 알면 나도 세금전문가 ③양도소득세 무섭다고 투자 주저하지 마세요2024.09.10
[양도세 무섭다고 투자를 주저하지 마세요!] 양도세 간단 계산법 - 번 것에서 쓴 것 차감 - 양도세는 3% /33% /66%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콜마홀딩스, 주가 +4.36%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9.10
한국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024720]는 1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36%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6373억원과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48.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5%,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콜마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콜마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234억원보다 -214억원(-91.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7%를 기록했다. 콜마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88억원, 234억원, 2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콜마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
안도걸 "윤 정부 5년간 적자국채 증가 382조원 전망...전 정부 比 21% 늘어"2024.09.1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의 5년간 적자국채 증가액이 382조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 5년(316조원)보다 21%더 늘어난 수치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의원은 10일 악성채무인 적자국채가 지난 정부보다 현 정부에서 65조원 규모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부의 한 해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적자가 발생하고, 정부는 이를 메우기 위해 적자국채를 발행한다. 국가가 보유한 대응자산이 없어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빚을 적자성채무라고 하는데 적자국채가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안도걸 의원은 이에 대해 "'국가재정이 튼튼해졌다'는 윤정부 2년 적자국채 증가폭이 벌써 136조원에 달한다"면서 "내년 86.8조원을 포함한 향후 3년 증가폭은 246조원으로 5년간 382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또 "이는 문정부 5년간 적자국채 증가폭(316조2천억원)보다 65조3천억원인 20.7%가 늘어난 규모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채무 대비 적자성채무 비중은 63.3%(2022)에서 내년에는 69.2%까지 상승할 전망이고, 임
-
한국세무사회, 세무회계 분야 최대규모 시험 운영기관 입지 다져2024.09.1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9일 KRI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 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 접수(1년 누적)' 기록을 세우며 ‘세무회계 분야 최대규모 시험 운영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제63회 제도창설기념일 및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KRI 한국기록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아 회원들과 1위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KRI 한국기록원이 한국세무사회를 세무회계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이 접수하는 시험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정한 것은 유사한 다른 시험기관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인기 때문이다.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에 2023년 한 해 동안 접수한 인원은 23만6,08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시험접수 실적을 보면 접수인원 2위를 차지한 기관은 접수인원이 4만4171명을 기록해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1999년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9월 현재 누적 접수 472만
-
스타벅스·국방부 맞손...히어로 지원 프로그램 본격 가동2024.09.10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다가오는 국군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올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하는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히어로(영웅)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했으며, 지난 5월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국군장병들을 첫 번째 히어로로 선정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첫 번째 히어로로 선정된 국군장병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국군장병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방부 김선호 차관, 스타벅스 신동우 본부장이 참석해 장병들을 위한 복지 혜택 마련과 취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10월부터 ▲전 장병 대상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전방 부대 방문 음료 제공 ▲취업박람회 및 취업 상담 진행 등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10월 중 51만 명의 국군장병 모두에게 군인 전용 앱을 통해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고,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주요 부대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군 장병을 응원하는 메
-
삼성생명, 경증 만성질환자 위한 간편건강보험 출시2024.09.1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생명은 10일 고혈압·당뇨병 등 경증 만성질환 유병자도 보장받을 수 있는 '삼성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내일(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된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의 유병자형 상품이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사망 또는 시니어 맞춤형 담보를 추가 보장해 생명보험협회에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질병의심소견 여부, 5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간경화·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파킨슨병·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 수요가 높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인사혁신처2024.09.10
◇일시 : 2024년 9월 10일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김성훈 ▲ 인사혁신국장 유승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RS, 주가 +5.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9.10
국내 최초, 시장점유율 1위의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인 HRS[036640]은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5.8%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438.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HRS은 2023년 매출액 782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HRS 연간 실적 추이 HR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5억원(20.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HR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HRS 법인세 납부 추이
-
네오팜,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12% ↑2024.09.10
고보습화장품, 피부외용제 등 제조업체인 네오팜[092730]은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12% 오른 2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네오팜은 2023년 매출액 971억원과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18.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4%(91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네오팜 연간 실적 추이 네오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1억원(-1.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네오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네오
-
[인사] 기획재정부2024.09.10
◇일시 : 2024년 9월 10일 ◇ 과장급 인사 ▲ 다자금융과장 이재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바이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55% ↑2024.09.10
FPCB 부품 및 LED 모듈 제조업체인 우리바이오[082850]는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9.55%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우리바이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줄어든 1조 263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4.4% 줄어든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우리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41억원(-59.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9%를 기록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바이오 법인세 납부
-
현대건설 컨소시엄, 1조3천억 규모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2024.09.1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조3천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천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1조3천86억원이며, 현대건설의 지분은 55%(약 7천197억원), 대우건설의 지분은 45%(약 5천889억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제안했으며, 해외 건축기업 아카디스와 손을 잡고 서부산을 대표할 단지로 건축할 계획이다. 길이 500m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함께 9개의 테마정원, 5.1㎞의 산책길, 17개의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특히 118m 높이에 길이 105m의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를 만들어 서부산의 절경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직접 이어지는 연결통로를 통해 상업시설과
-
[인사] 국가유산청2024.09.10
◇일시 : 2024년 9월 10일 ◇ 과장급 ▲ 세계유산정책과장 송인헌 ▲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장 안호 ▲ 동식물유산과장 이윤정 ▲ 한국전통문화대 교무과장 김창권 ▲ 〃 학생과장 홍은영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디지털문화유산연구정보팀장 최인화 ▲ 〃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장 오춘영 ▲ 〃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장 이규훈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수중발굴과장 신종국 ▲ 〃 전시교육과장 이은석 ▲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김흥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덴티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09% ↑2024.09.10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덴티스[261200]는 10일 오전 9시 0분 현재 전날보다 9.09%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덴티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덴티스의 2023년 매출액은 943억으로 전년대비 8.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억으로 전년대비 -92.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5%, 하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덴티스 연간 실적 추이 덴티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9억원(-81.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덴티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덴티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덴티스는 최근에
-
[부고] 박영서(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이택우(MUFG은행 서울지점)씨 빙모상2024.09.10
▲ 고인 : 김용희(향년 83세) 씨 ▲ 별세 : 2024년 9월 9일 오후 7시5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10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9월 12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2258-597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체크] '정보 접근권 한계'...한은, 비은행 자료 제출 요구권 신설되나2024.09.1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이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 금융기관에도 자산 건전성 등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관심이 쏠린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통화정책 유효성을 높이고 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을 추가했다. 한은은 이어 지난 7월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 6곳 등을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 기관으로 새로 선정했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르면 한은은 상대적으로 자산 규모가 작은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기관에 자료를 요구할 권한이 없다. 결국 비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최종 대부자 역할을 하면서도 관련 기관의 지급 능력을 파악하는 데 제도상 한계를 가진 셈이다. 정 의원은 이번 입법 취지에 대해 "국내 비은행 부문이 전체 금융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한은의 자료 제출 요구권이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은행권 부실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한은의) 사전 정
-
추석날 백화점은 휴무…대형마트·아웃렛은 점포별 개점2024.09.1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올 추석 연휴기간 대부분 백화점 점포는 이틀간 휴점하지만 대형마트와 아웃렛은 대체로 휴무 없이 문을 연다. 대다수 온라인몰은 하루만 빼고 정상 배송한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29개 점포가 추석 전날인 16일과 추석 당일인 17일 이틀간 휴점한다고 밝혔다.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추석 당일과 이튿날 18일 문을 닫는다. 쇼핑몰인 롯데월드몰과 수지·김포공항·수원·은평점은 휴무 없이 정상 영업한다. 산본점만 추석 당일 하루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등 11개 점은 추석 전날인 16일과 추석 당일 17일에 휴점한다. 본점은 추석 당일 17일과 이튿날 18일 휴점하고, 하남점은 추석 당일인 17일 하루만 쉰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등 10개 점포는 추석 전날부터 이틀간(16∼17일) 휴점한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 미아점 등 5개 점포는 추석 당일부터 이틀간(17∼18일)에 쉰다. 대형마트는 추석 당일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대부분 단축 영업한다. 이마트는 131개 점포 중 산본점, 동탄점, 남양주점 등 42개 점포가 추석인 17일 휴점한다. 나머지 점포는
-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3천322억원 흑자…작년 대비 40% 감소2024.09.1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과 흑자 규모가 보험료 인하와 지급보험금 증가로 인해 작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해보험사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10조5천14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천244억원(1.2%) 감소했다. 자동차보험 흑자 규모는 3천322억원으로 2021년부터 시작한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나, 흑자 규모는 작년 동기(5천559억원)보다 2천237억원(40.2%) 줄어들었다. 이는 작년 대비 보험료가 인하되고, 지급보험금은 증가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손해율은 80.2%로 작년 동기(78.0%)보다 2.2%포인트(p) 상승했다. 사고 건수가 작년 상반기 177만9천건에서 올해 상반기 184만건으로 늘어나고, 사고당 발생손해액도 작년 상반기 418만2천원에서 올해 423만7천원으로 증가하면서 손해율이 악화했다. 금감원은 "상반기 손해율이 2023년 누적 손해율(80.7%)에 근접하는 등 손해율 상승 추세가 예년에 비해 가파르다"며 "다만, 80%대 중후반을 기록했던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
-
코트라, 일본 지자체 디지털전환 시장진출전략 설명회 개최2024.09.1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 거브테크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일본 지자체 디지털전환(DX)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거브테크란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행정 절차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쿄도 시부야구, 요코하마시, 오키나와현 및 오키나와 IT이노베이션전략센터, 나고야시, 고베시, 시즈오카현 등 일본 6개 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해 한국 기업과의 거브테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