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42회 정기총회 겸 2025 경영대상' 시상2025.12.2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제42회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 행사 및 '2025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영인 대상'은 이천구 미래이앤씨 회장(65기), 구숙희 로덱스&리버스 회장(86기), 곽현근 대경테크노 회장(88기)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 올해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는 장효자 에스아이런 이사(82기)와 인문학 소설 '산자로 살아가라'을 집필한 손영환 작가(85기)가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체크] IFRS 해석위원회로 공 넘어간 ‘주가수익스왑(PRS) 회계처리’2025.12.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주가주식스왑(Price Return Swap, PRS) 회계처리 문제가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이하 IFRS 해석위원회)의 판단을 받게 됐다. 회계기준원은 지난 11일 국제 정합성 측면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IFRS 해석위원회에 공식 질의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계기준원은 지난 1일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주요 PRS 거래의 회계처리에 관한 공식 질의서를 접수한 바 있다. 주가주식스왑(이하 PRS)이란 기업들이 자회사 지분 등을 담보로 증권사로부터 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기업과 증권사 중간에 SPC를 만들고, SPC가 담보 지분을 인수한 후 만기 기준으로 주가가 올랐으면 기업이 이익을 얻고, 하락했으면 기업이 손실을 부담하는 파생상품이다. 증권사는 수수료를 받으며, 주가 하락에 대한 부담을 지지 않는다. 기업 입장에서 PRS로 돈을 조달하면, 증권사로부터 담보를 주고 돈을 빌린다는 중간 절차가 있긴 하지만, 법적 외형상 PRS는 투자상품이기에 기업 재무제표에는 금융자산에 들어가고, 부채로 처리되지 않는다. 그런데 실질로 보면, PRS는 만기에 정산하는 절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상품의 가장 큰 실질을
-
[부고] 김효열(리코 국제개발사업부 본부장)·미진(전 인컴브로더 이사)씨 부친상2025.12.22
▲ 고인 : 김병옥(동국대 명예교수·향년 99세)씨 ▲ 별세 : 2025년 12월 22일 오전 3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24일 오전 7시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체크]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에 최종환 국세청 국장 파견…균형인사‧힘빼기 포석2025.12.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 최종환 국장(사진)이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에 파견됐다고 22일 알려졌다. 국세청 고위공무원이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에 파견된 것은 국세청 첫 사례다. 보통 국세청은 청와대에 행정관(3~4급)을 파견하는데, 이번 파견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파견이다. 윤석열 정부는 차관급 조직인 인사수석을 실장 내지 준차관급인 인사기획관으로 격을 낮추어 운영하고, 인사수석이 담당했던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실에 둔 바 있다. 만일 세간에서 제기되는 김건희 인사개입 내지 청탁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실 아래에 법무부를 끼워 넣어 책임 분산 또는 은폐 수법이 아닌지 의심될 수 있다.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 인사제도를 고치고, 책임 있는 인사를 위한 검증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시 청와대 인사기능을 회복해 인사기획관실을 인사수석실로 격상하고, 그 밑에 인사비서관실과 균형인사제도비서관실을 두었다. 인사비서관실이 인사검증 업무를 담당한다면, 균형인사제도비서관은 비고시, 지역, 여성 등 인사 불이익을 고치고 인사제도를 균형 있게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최종환 국장은 인사비서관 바로 옆에서 인사검증을 총괄하는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될
-
국세청 최종환 국장,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 파견2025.12.2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세청 최종환 국장(고위공무원 나급)이 최근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파견된 사실이 22일 확인됐다. 국세청 고위공무원이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에 파견된 것은 국세청 개청 이래 처음이다. 정부기관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지난주 초 최 국장을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파견해 근무하도록 지시했다. 해당 직위는 대통령비서실 인사위원회 사무를 지원하는 고위공무원단 소속으로, 고위공직자 인사와 공공기관 임원 임명 등 대통령 인사 정책의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 보직이다. 그간 국세청 고위직의 대통령실 파견 사례는 있었으나, 헌법재판소 파견 이후 다시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파견된 경우는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최 국장은 국세청 내에서 소통 능력과 기획력,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중앙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세청 주요 보직과 국무총리실·외교부·헌법재판소 파견 등 다양한 경력을 두루 거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조달청2025.12.22
◇일시 : 2025년 12월 22일 ◇ 과장급 전보 ▲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신동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 르포] 동대문지역세무사회, '아듀 2025 송년행사'를 가다2025.12.2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앞둔 19일 오후 6시, 동대문지역세무사회(회장 임종석) 소속 회원들이 ‘관내 두미가’로 속속 들어섰다. 임종석 회장과 이형석 간사(조경현 간사대행), 그리고 운영위원들이 준비한 ‘2025년 회원 송년회’ 참석하기 위해서다. 그야말로 2025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 힘찬 도약을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 이날 내외빈으로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서울세무사회 최인순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역대 회장으로는 김기동 고문, 김재연 고문, 이병두 고문이 동대문지역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헌신해 왔으며, 현재 임종석 회장이 회원 권익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운영위원으로 김기동, 이병두, 김재연, 김수진, 남기웅, 이형석, 조경현, 최강호, 박광미, 한석두, 함영복 세무사가 회원들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임종석 회장은 2025년 신입회원 김민진 세무사, 김태형 세무사, 양준표 세무사, 정길훈 세무사 등도 소개하고 격려했다. 송년행사에 앞서, 이병두 고문(직전 회장)은 예년과 변함없이 직접 만든 교재를 중심으로 양도소득세에 대해 약30분 특별 강의를 진행했으며, 회원
-
[부고] 권오훈(해외건설협회 실장)씨 모친상2025.12.22
▲ 고인 : 김경순(향년 78세)씨 ▲ 별세 : 2025년 12월 22일 오전 5시27분 ▲ 빈소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22일 낮 1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5년 12월 24일 오전 6시40분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2025.12.22
◇일시 : 2025년 12월 22일 ◇ 과장급 전보 ▲ 서비스카르텔조사팀장 임선정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오갑수 ▲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최병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굽네치킨, '장각구이' 흥행 잇는다…신메뉴 '추추 치킨 스테이크' 출시2025.12.22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굽네치킨이 오븐구이 기술력과 소스 경쟁력을 강화한 신메뉴 ‘추추 치킨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굽네 장각구이’의 흥행을 이어갈 새로운 오븐치킨 라인업을 선보였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추추 치킨 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굽네만의 고온 오븐 공법으로 구워내 기름기는 쏙 빼고, 입안 가득 퍼지는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칠맛과 새콤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특제 스테이크 소스에 버터의 풍미를 더해, 기존 치킨과는 차별화된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 슬로건인 ‘소~스라치게 놀랄 맛의 한방!’처럼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소스의 맛이 핵심이다. 제품은 밥이나 다양한 곁들임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웨지 감자와 구운 양파 등을 곁들여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완성도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혼자 또는 여럿이 함께 즐기도록 2세트, 1.5세트, 1세트, 맛보기 세트 등 다양한 주문 옵션이 마련됐다. 굽네치킨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오븐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치킨
-
효성중공업, 英 SPEN과 1200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 체결2025.12.2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영국 등 EU(유연합) 지역에서 초고압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핵심 장비 수주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 SPEN(Scottish Power Energy Networks)과 약 12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연계 전력기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효성중공업은 SPEN에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면서 영국의 ‘Net Zero Plan(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돕는 핵심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 2010년 영국에 진출한 효성중공업은 이후 최근 15년간 현지에서 제품 공급, 고객 맞춤형 설계, 유지보수 등을 강화하면서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영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효성중공업은 스웨덴, 스페인 등 여타 EU 국가들에도 수주 영토를 지속 확장 중이다. 실제 이달 초 노르웨이에서 초고압변압기를 수주한 효성중공업은 이어 스웨덴 주요 배전사업자로부터 약 5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수주
-
[인사] 오리온그룹2025.12.22
◇일시 : 2025년 12월 22일 ◇ 부사장 승진 ▲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박종율 ▲ 한국 법인 전략경영본부장 담서원 ◇ 전무 승진 ▲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여성일 ▲ 러시아 법인 영업본부장 남대우 ▲ 한국 법인 홍보팀장 장혜진 ▲ 리가켐바이오 CMC센터장 구자성 ▲ 리가켐바이오 이노베이션 센터장 이대연 ◇ 상무 승진 ▲ 한국 법인 인사팀장 허행민 ▲경영지원팀장 신현창 ▲영업1팀장 오광수 ▲ 중국 법인 생산본부장 가오시엔 ▲ 베트남 법인 영업2본부장 김남훈 ◇ 이사 승진 ▲ 리가켐바이오 DS팀장 윤정율 ▲ 리가켐바이오 QM팀장 이정미 ▲ 리가켐바이오 IR/BD팀장 정대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년사]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공동주택관리, 보조업무 아닌 필수 공공영역”2025.12.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공동주택관리는 더 이상 보조적 업무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탱하는 필수 공공영역”이라고 규정하며, 관리 기준 정립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 회장은 “법과 제도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그 부담은 대부분 현장에 쏠려 있다”며 “주택관리사는 전문성과 책임을 동시에 요구받는 위치에 서 있는 만큼, 역할과 책임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공동주택 관리 현장이 단순 행정이나 시설 유지 차원을 넘어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관리 현장의 판단 하나하나가 중대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속에서, 주택관리사의 전문성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그간 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과도한 과태료 체계의 합리화, 관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현장 대응 체계 구축과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은 모두 “현장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협회의 방향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2026년을 “그동안 축
-
안도걸, ‘한미 투자 특별법’ 발의...“30억달러 이상 투자 땐 국회 동의 받아야”2025.12.2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최근 한·미 간 대규모 전략적 투자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회의 통제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지난달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발의한 법안을 보완·발전시킨 것으로, 전략적 투자의 기획부터 집행, 사후 검증까지 전 과정에 걸쳐 국회의 실질적인 감독권을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법안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 규모에 따른 국회 보고 및 동의 절차를 구체화했다는 점이다. 개별 사업당 투자 금액이 10억 달러 이상일 경우 국회에 사전 보고해야 하며, 30억 달러(약 4조 2000억 원)를 넘어서는 대규모 투자의 경우 반드시 국회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규정했다. 이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한·미 협력 사업이 국가 재정과 외환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해, 정부 독단의 결정을 막고 민주적 절차를 밟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전담 기구인 ‘한미전략투자공사’(이하 공사)를 설치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공사 내에는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운영위원회와 사업관리위원회
-
[인사] 성평등가족부2025.12.22
◇일시 : 2025년 12월 22일 ◇ 실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최은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정위, '좌석 수 축소 금지' 어긴 대한항공에 59억원 이행강제금 철퇴2025.12.2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기내 ‘좌석 수 축소 금지’ 규정을 어긴 대한항공을 상대로 58억여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기업결합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연도별 기내 좌석 수를 코로나19 사태 확산 전인 지난 2019년 대비 90% 미만으로 축소하지 말라고 명령한 바 있다. 22일 공정위는 기내 ‘좌석 수 축소 금지’ 규정을 위반한 대한항공에 58억8000만원을, 아시아나항공에는 5억8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각각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부터 올해 3월 28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공급한 좌석 수가 8만2534석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같은 노선에 공급한 11만8728석에 비해 69.5%에 불과한 규모로 이행기준인 90%보다 20.5% 적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공정위 등에 신고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5월 9일 최초 승인된 이후 중국·영국·일본·EU·미국 등 주요 국가 경쟁당국 심사를 거쳐 2024년 12월 12일 최종 승인됐다. 이때 공정위는 대한항공에게
-
[조세금융만평] 보안 구멍…불안한 시대2025.12.2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케이프투자증권2025.12.22
◇일시 : 2025년 12월 22일 <승진> ◇ 부사장 ▲ 경영지원본부장 김대수 ◇ 전무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봉환 <승진 및 선임> ◇ 상무보 ▲ 기업금융사업부장 김승원 ▲ 투자금융1팀장 정재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사경 시동 거는 금감원…감독 넘어 수사로 영역 확장하나2025.12.2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민생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도입을 공식화하며 조직개편의 무게중심을 수사 및 단속 기능 강화로 옮겼다.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등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감독 및 조사 중심이던 금감원의 역할이 ‘수사 영역’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이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침해대응총괄국 산하에 민생특사경추진반(TF)을 설치하고, 민생금융범죄 전담 수사 조직 신설을 위한 제도 정비에 착수한다. 자본시장 범죄에 한정돼 있던 기존 특사경 체계에서 벗어나 민생금융범죄를 포괄하는 별도 특사경을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사경 도입 추진은 단속 및 제재 위주의 기존 대응만으로는 범죄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에서 시작됐다. 금감원은 피해 접수와 사후 구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범죄 조직을 직접 추적 및 검거할 수단이 제한적이었으므로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민생특사경추진반은 국무조정실과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유관 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등 관련 법률 정비를 추진하고, 법 개정 이후에는 인력 확보와 전산시스템 구축 등 특사경 운영을
-
동부건설,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공사 수주…총 공사비 445억원2025.12.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제주외항 2단계(잡화부두) 개발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외항 개발사업은 선석 부족 해소와 항만 기능 재배치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2단계 공사는 제주시 건입동·화북동 일원 제주항에 접안시설 210m, 호안 446m를 조성하고, 배후부지 조성, 준설·매립, 상부시설 구축 등을 포함하는 항만 확충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445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동부건설은 발주 전 실시한 현장 사전 조사와 시공성 검토, 유지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안 수립, 원가 검증을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그간 항만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이 이번 수주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동부건설은 항만 분야에서의 사업 수행 실적을 추가로 확보했다. 회사는 현재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1공구 축조공사의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2공구, 광양(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동해신항 기타광석부두·잡화부두 건설공사,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
-
[인사] 병무청2025.12.22
◇일시 : 2025년 12월 22일 ◇ 고위공무원 전보 ▲ 기획조정관 김인환 ▲ 사회복무국장 서승일 ▲ 서울지방병무청장 문경식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임준모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임재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르포] 도봉세무사회 '아듀 2025 송년행사'를 가다2025.12.2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앞둔 19일 오후 6시, 강동지역세무사회(회장 박희건) 소속 회원들이 ‘관내 고메스퀘어 수유점’으로 속속 들어섰다. 박희건 회장과 정진영 간사, 그리고 운영위원들이 준비한 ‘2025년 회원 송년회’ 참석하기 위해서다. 그야말로 2025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 힘찬 도약을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 도봉구는 서울의 동북부에 있는 자치구로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방학동·도봉동·창동·쌍문동 4개동으로 구성됐다. 시의 북서부에는 도봉산과 우이암 등이 솟아 있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등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방학동·창동·쌍문동 등은 식품·제지·의류·제약업체들이 입지하고 있으며 쌍문·창동·방학 등의 지하철역 일대는 상업과 서비스업이 발달해 있다. 이날 내외빈으로는 오기형 국회의원, 김선동 전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국회의원 비서관,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석정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위원장, 백낙범 국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역대 회장으로는 서행남 고문, 유규영 고문, 신용택 고문 고문이 도봉지역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헌신해 왔으며, 현재
-
[인사] 신용회복위원회2025.12.22
◇일시 : 2025년 12월 22일 <전보> ◇지역본부장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창건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병상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최윤화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김용우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윤용호 ◇부장 ▲홍보협력실장 김명회 ▲전략기획부장 박성우 ▲조사연구실장 전상호 ▲경영지원부장 이백현 ▲채무조정부장 이상우 ▲개인회생·파산지원부장 정종식 ▲신용상담부장 임찬기 ▲신용교육원장 송성민 ▲소액금융부장 고동현 ▲고객혁신부장 김상초 ▲복합지원부장 김형균 ▲사이버상담부장 최광삼 ▲고객만족부장 김상길 ◇센터장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경숙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상현 ▲원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이수일 ▲의정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영복 ▲안양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양진석 ▲천안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이성호 ▲전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이지호 ▲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손용찬 ▲구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종철 ▲창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권도형 ▲울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도완 ▲사상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장희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저협, 말레이시아 MACP와 맞손…'K-음악' 동남아 징수망 넓혀2025.12.2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함저협)가 포스트 차이나의 핵심 요충지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우리 창작자들의 권리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 함저협은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음악저작권협회(MACP)와 현지 내 함저협 회원들의 저작물 보호를 위한 공연권·복제권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물리적 거리와 비용을 효율화한 전자서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MACP는 말레이시아 내에서 이용되는 함저협 관리 곡 약 40만 곡에 대한 저작권 사용료 징수 및 분배를 전담하게 된다. 함저협이 파트너로 선택한 MACP는 1989년 설립된 현지 최대 음악저작권 집중관리단체다. 주목할 점은 MACP의 가파른 성장세다. MACP의 2024년 회계연도 기준 저작권료 총 징수액은 9,351만 링깃(약 340억 원)으로, 전년(7,852만 링깃) 대비 무려 19%나 증가했다. 이는 K-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동남아 지역에서 실제 '수익'으로 직결되는 징수 시스템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함저협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발생하는 사용료의 정산 누수를 막고, 정산 정확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함저협의 이번 행보는
-
[인사] NH투자증권2025.12.22
◇일시 : 2025년 12월 22일 <승진> ◇ 이사대우 ▲ 투자정보부 손세훈 ▲ 전주WM센터 고정택 ▲ 심사1부 손홍정 ▲ IT기획부 김근호 ▲ 디지털자산관리1센터 우찬명 ▲ 부동산인프라기획부 김기태 ▲ 파생상품솔루션부 이창휘 ▲ Heavy Industry부 김민규 ▲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1센터 이혁준 ▲ IB기획부 이호승 ▲ 대구금융센터 WM1센터 류희진 ▲ 정보보호부 전호승 ▲ 스쿼드개발부 맹정호 ▲ 구조화파생솔루션부 정호범 ▲ 코어뱅킹개발부 박근범 ▲ 투자자산관리부 최정호 ▲ 판교 Biz Plus 금융센터 서성일 ▲ 수원금융센터 WM2센터 홍만기 ◇ 부장 ▲ Premier Blue 강남 2센터 성현희 ▲ 발행어음운용부 심성용 ▲ 당진WM센터 김남완 ▲ 스쿼드PMO 심재훈 ▲ 해외기관Sales부 김신완 ▲ 인재개발부 유승민 ▲ General Industry부 김영호 ▲ 재무관리부 이낙훈 ▲ 연금컨설팅2부 이용길 ▲ 잠실금융센터 WM1센터 이재덕 ▲ 구조화금융부 김재현 ▲ 디지털기획부 정연미 ▲ 구미WM센터 정희석 ▲ 의정부WM센터 박홍근 ▲ 문정동WM센터 조수경 ▲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배성수 ▲ 매체시스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