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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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당국 "마약·총기류 등 위험물품 반출입 차단 협력"2022.08.0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미 관세 당국이 마약·총기류 등 위험 물품의 반·출입 차단을 위해 해상화물정보를 교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관세국경보호청(CBP) 본부에서 윤태식 관세청장과 크리스 매그너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장이 제17차 한미 관세청장 회의를 하고 이러한 방안을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 관세 당국은 양 국가의 국경을 넘나드는 화물의 위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을 오가는 출항 선박의 적재화물목록을 전자로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미 위험관리 협의회를 신설·정례화해 이와 관련한 정보 교환의 범위·방법·시행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보안구상(CSI)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에도 착수한다. CSI는 미국에 도착할 예정인 컨테이너 화물을 수출(환적)항에서 선적 전에 검사하는 제도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다른 나라의 관세 당국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부산항에서 운영 중이다. 한미 관세 당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양국 간 교역이 많이 늘어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FTA 활용률을 높이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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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종철(전 STX그룹 부회장)씨 모친상2022.08.06
▲ 고인 : 박순자씨 ▲ 별세 : 2022년 8월 5일 오전 10시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 발인 : 2022년 8월 7일 오전 11시 ▲ 전화 : 02-2227-754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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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내년부터 울진 산간마을 간이상수도 전기요금 전액 지원2022.08.0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군과 지방상수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산간마을의 간이상수도 전기요금을 모두 지원한다.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은 6일 내년부터 산간마을 36곳(964가구)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지원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울진 9개 읍·면 1만8천274가구는 매달 5천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고 있다. 반면 지방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산간 오지마을은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은 최근 산간마을 간이상수도 전기요금 지원을 상생발전협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계곡수를 사용하는 마을은 제외하고 전기 및 통신료가 발생하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마을 주민이 혜택을 본다. 지하수를 간이상수도로 사용하면 수도요금을 따로 내지 않지만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전기요금을 각 가정이 분담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1년치 전기요금과 통신료를 각 마을이 선납한 뒤 매년 12월에 신청하면 군과 한울원자력본부가 요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36개 마을의 간이상수도 전기요금은 약 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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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승복(대한항공 전무)씨 장인상2022.08.06
▲ 고인 : 서종만씨 ▲ 별세 : 2022년 8월 6일 오후 5시 ▲ 빈소 : 서울 혜민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8월 9일 오전 9시 ▲ 전화 : 02-444-155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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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하락…휘발유 56원↓ 경유 46원↓2022.08.0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류세 인하율 확대와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5주 연속 내렸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5.8원 내린 L(리터)당 1천881.9원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L당 1천8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3월 둘째 주(1천861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일부로 시행된 유류세 인하 폭 확대(30%→37%) 조치와 국제 석유제품 하락세의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직전일보다 7.2원 내린 L당 1천859.2이었다. 유류세 추가 인하 직전인 6월 30일(2천144.9원)과 비교하면 5주새 285.7원 내린 셈이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51.9원 내린 L당 1천941.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53.3원 떨어진 1천826.5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889.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천859.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국내 경유 가격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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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나혜(㈜비켄 대표)씨 시부상2022.08.06
▲ 고인 : 명제환씨 ▲ 별세 : 2022년 8월 5일 오후 8시35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2년 8월 8일 오전 7시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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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명선(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마케팅위원장)씨 시부상2022.08.06
▲ 고인 : 지창규씨 ▲ 별세 : 2022년 8월 5일 오후 5시 ▲ 빈소 : 서울 청구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2년 8월 8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357-401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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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종훈(코웨이 차장)씨 장모상2022.08.05
▲ 고인 : 정영순씨 ▲ 별세 : 2022년 8월 5일 오후 8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2년 8월 8일 오전 8시 ▲ 전화 : 1599-311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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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실업급여대책이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었으면2022.08.05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지난 6월 28일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반복·장기수급자에 대한 지급요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취업활동 촉진방안을 담은 ‘구직활동 촉진을 위한 실업인정 및 재취업지원 강화’ 지침을 마련하여 2022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실업급여 수급자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사태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업인정 방식을 코로나 이전에 비해 크게 완화하여 운영하고 있던 것을,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등에 따라 감염병 예방 중심의 간소화된 실업인정을 정상화함과 동시에 재취업활동 기준을 재정비하고, 본연의 취업지원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지침을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지침은 실직자에 대한 재취업지원 목적도 있지만, 핵심내용은 그동안 느슨하게 운영되어 왔던 실업급여 수급요건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실업인정 차수별 재취업활동 횟수와 범위를 달리하면서 수급자별 특성에 맞게 차별하여 적용하고, 허위 또는 형식적 구직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사실 그동안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을 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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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임팩트, 고려아연에 4천700억원 지분투자 결정2022.08.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임팩트는 5일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에 약 4천7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임팩트는 미국 투자 자회사 '한화H2에너지 USA'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고려아연 보통주 99만3천158주(지분율 5%)를 약 4천7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지분투자 대금 납입일은 오는 18일로, 인수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투자금을 동박 생산설비 증설과 호주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임팩트와 고려아연은 이날 지분투자 협약과 함께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제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임팩트는 고려아연의 호주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고려아연은 한화의 수소 혼합연소 가스터빈 개조 및 수소 발전사업에 참여한다. 양사는 호주 내 발전 사업과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미국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수소 시장에 함께 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차전지 핵심 부원료인 가성소다 공급과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사업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는 "이번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를 통해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신사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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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원 횡령 부산은행 직원 구속…선물 투자로 대부분 날려2022.08.0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19억원이 넘는 고객 돈을 빼돌려 탕진한 부산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5일 부산은행 한 영업점 대리급인 20대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6월 9일부터 지난 달 25일까지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환 자금을 고객 계좌로 입금하지 않고 지인의 계좌에 넣는 수법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총 10회에 걸쳐 회당 억 단위의 돈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확인한 A씨의 전체 횡령 규모는 19억원2천만원이며 이 가운데 5억5천만원 가량은 범행 과정에서 다시 채워 넣어 실제 빼돌린 돈은 13억7천만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횡령한 돈을 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대부분 손실을 봤으며 현재 남아있는 금액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 확보를 위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피해 규모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춰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달 29일 외환 담당 직원이 14억8천만원을 횡령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부산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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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원경(IBK투자증권 강남센터 영업이사)씨 모친상2022.08.05
▲ 고인 : 장영숙씨 ▲ 별세 : 2022년 8월 4일 오전 9시 ▲ 빈소 : 문경제일병원장례식장 301호실 ▲ 발인 : 2022년 8월 6일 오전 7시 ▲ 전화 : 054-550-794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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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케이잼'에 7천356억원 투자2022.08.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고려아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인 케이잼(KZAM)의 공장 증설에 약 7천356억원의 투자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케이잼은 2020년 3월 고려아연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동박(연속도금 방식으로 제조한 얇은 구리 막)의 생산과 판매를 맡고 있다. 고려아연은 케이잼의 울산 온산제련소 부근 6천700평 부지에 연간 1만3천t 규모의 전해동박 공장을 올해 말까지 완공해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연간 생산량을 6만t까지 늘릴 수 있도록 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공장부지 외에 고려아연이 소유한 2만2천300평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2025년까지 1차 증설을 마무리해 연간 생산량을 3만t까지 늘리고, 2027년까지는 2차 증설을 통해 연간 생산량 6만t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동박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7년 전세계 동박 수요는 116만4천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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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결원, 신임 원장에 박종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선임2022.08.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박종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신임 금융결제원장으로 임명됐다. 5일 금결원은 사원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김학수 원장 후임에 박종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3년생인 박 전 부총재보는 충북 청주 청석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2년 한은에 입행해 정책총괄팀장, 정책보좌관, 통화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 전 부총재보는 오는 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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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TF] “수전해 기술 진보로 9년 뒤 그린수소 시장 64배 급증”2022.08.05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탄소를 1도 배출하지 않고 만드는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시장이 지난해 21억4000만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31년에는 1357억3000만 달러로 무려 63.4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년 동안 무려 6243%가 증가, 51.6%의 연평균성장률(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으로, ‘고분자 전해질 막 전기분해(Polymer electrolyte membrane electrolysis, PEM)’ 기술 덕분에 이게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부를 두고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州) 푸네(Pune) 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TMR(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은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주로 PEM 기술이 전해조 시장을 지배하면서 태양에너지가 예측기간동안 녹색 수소의 주요 동력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PEM 기술은 고체 고분자 전해질이 장착된 전지(cell)에서 물을 전기분해, 양성자의 전도와 생성물 가스 분리, 전극의 전기 절연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PEM 전해조는 현재 알칼리 전해조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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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04% ↑2022.08.05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기업인 파인텍[131760]은 5일 오후 3시 9분 현재 전날보다 5.04%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8.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파인텍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1% 줄어든 66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1%, 상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파인텍 연간 실적 추이 파인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3억원으로 2020년 34억원보다 59억원(173.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42.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파인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34억원, 9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파인텍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파인텍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8/03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 65.6억원 (매출액대비 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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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펄프,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46% ↑2022.08.05
화장지, 티슈 등 위생용지 제조업체인 삼정펄프[009770]는 5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5.46% 오른 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3.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삼정펄프 일봉 차트 삼정펄프는 2021년 매출액 1381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90.1%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정펄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정펄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0년 76억원보다 -55억원(-72.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삼정펄프의 지난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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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 주가 +4.2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8.05
신문용지 및 산업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001020]는 5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4.26% 오른 1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페이퍼코리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엘엠에스, TIGER 코스피중형주 등이 있다. [표]페이퍼코리아 거래원 동향 페이퍼코리아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1% 줄어든 4353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1% 줄어든 31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8%,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페이퍼코리아 연간 실적 추이 페이퍼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8억원으로 2020년 19억원보다 79억원(415.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1.3%를 기록했다. 페이퍼코리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9억원, 98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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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2022.08.05
◇일시 : 2022년 8월 5일자 ◇ 과장급 전보 ▲ 인구정책총괄과장 이선영 ▲ 건강정책과장 곽순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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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금융결제원장 퇴임…“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중추기관 자리매김”2022.08.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5일 김 원장은 서울 역삼동 본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결제원은 오픈 파이낸스 시대의 중추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픈뱅킹을 통해 핀테크 등 새로운 디지털금융 플레이어들이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금융데이터융합센터에서는 우리가 축적한 결제 데이터 등을 개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아직까진 한국은행과의 논쟁이 지속되고 있지만, 금융결제원이 지난 110여 년 동안 청산과 결제망 운영이라는 본업을 수행한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지난 몇 년 동안 조직문화가 개방적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지급결제분야에서의 업무역량은 세계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며 “조직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원장은 “새로운 원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금융결제원을 디지털금융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로 만들어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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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53% ↑2022.08.05
건자재 전문기업인 벽산[007210]은 5일 오후 2시 3분 현재 전날보다 5.53% 오른 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동성제약, KBSTAR 200금융 등이 있다. [표]벽산 거래원 동향 벽산은 2021년 매출액 4714억원과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2%, 하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벽산 연간 실적 추이 벽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0년 13억원보다 31억원(238.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1.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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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8월 둘째 주(08월 08일~08월 14일) 분양일정2022.08.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8월 둘째 주 청약시장은 집값 하락세와 상반된 분위기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28개 단지(민간사전청약 포함) 총 1만5198가구(일반분양 1만23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물량은 인천 중구 운남동 '제일풍경채영종국제도시A16BL(사전청약)', 인천 부평구 부평동 'e편한세상부평역센트럴파크', 경기 평택시 현덕면 'e편한세상평택라씨엘로·하이센트'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반곡동 '리슈빌디어반H1·H2(민간임대)', 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 등 3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청약 접수 단지 9일 제일건설은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국제도시 A16블록에서 '제일풍경채영종국제도시A16(사전청약)'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7개동, 전용면적 84㎡, 총 1457가구 규모이며 이 중 1239가구를 사전청약으로 일반 분양한다.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예정이며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 및 서울 서부권 이동이 용이하다. 운서초, 영종중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영종하늘도시근린공원, 씨사이드파크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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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8.05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IT기업인 젬백스링크[064800]는 5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13.11% 오른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4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한국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신흥, 현대차증권 등이 있다. [표]젬백스링크 거래원 동향 젬백스링크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3% 늘어난 109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2% 줄어든 1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3%, 하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5.3%(145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젬백스링크 연간 실적 추이 젬백스링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0년 41억원보다 -3억원(-7.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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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디즈니와 함께하는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 출시2022.08.05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마리’, ‘덤보’, ‘포키’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구성했고,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용품, 인형, 주방용품 등 총 100여 종을 선보인다. 고양이 캐릭터인 ‘마리’는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디즈니 마리 캐릭터 빨대컵’은 430mL정도 사이즈로 빨대컵 뚜껑이 고양이 모습을 담아 디자인을 한 것이 특징이다. ‘디즈니 캐릭터 손잡이 유리컵’은 투명한 유리잔에 ‘마리’와 ‘달마시안’의 디자인을 담았고, 같은 캐릭터를 디자인한 ‘디즈니 캐릭터 멜라민컵 받침’과 함께 사용하면 귀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주방용품 외에도 아기자기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디즈니 캐릭터 폴꾸 키링 케이스’는 포토카드를 넣어 키링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포토카드가 아닌 다른 사진을 넣어 ‘네임 카드’로 사용해도 괜찮은 상품이다. 큰 귀가 특징인 ‘덤보’는 리빙용품과 팬시용품으로 기획했다. ‘디즈니 덤보 캐릭터 자수거실화’는 플리스 느낌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고, 소재가 두꺼워 가을이나 겨울 실내 거실화로 알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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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22-23 PBA 팀리그 ’돌풍’ 예고2022.08.05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의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개막전 출격을 알리며 돌풍을 예고했다. 휴온스는 5일부터 11일까지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2-23 PBA 팀리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팀리그는 오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6라운드의 정규리그를 거쳐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올 시즌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당구 여제’ 김세연과 ‘승부사’ 오성욱, ‘3쿠션 당구월드컵 챔피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을 비롯해 김봉철, 고상운, 최혜미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을 마쳤다. 팀원 모두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구단 역시 지난해 팀리그를 한차례 경험한 만큼 이번 리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창단 시즌인 지난해 종합 5위로 리그를 마무리한 휴온스는 오성욱, 고상운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새롭게 꾸린 만큼 상위권 진입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특히 주장 김세연과 새롭게 합류한 오성욱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세연은 월드챔피언십을 포함해 LPBA 투어에서 총 3차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개최한 하나카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