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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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도로교통공단2025.12.04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위원 승진 ▲ 윤리인권처 유충섭 ◇ 1급 승진 ▲ 기획조정처 조용직 ▲ 예산처 이승훈 ▲ 상생복지처 최종호 ▲공인검사처 조정규 ▲ 편성제작처 이경남 ▲ 자율주행연구처 배광수 ▲서울특별시지부 방연찬 ▲ 교통방송경인본부 이준희 ▲ 인천운전면허시험장 김철 ▲ 원주운전면허시험장 윤진수 ▲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염지영 ◇ 2급 승진 ▲ 감사처 박현성 ▲ 안전경영처 이원영 ▲ 성과평가처 소형준 ▲ 자산관리처 김재익 ▲ 시험교정처 이행재 ▲ 교육운영처 이승목 ▲ 면허관리처 이영국 ▲ 면허시험처 우상태 ▲ 자율주행연구처 허낙원 ▲ 서울특별시지부 한상연 ▲ 인천광역시지부 정의석 ▲ 전북특별자치도지부 박동선 ▲ 전북특별자치도지부 강규동 ▲ 광주광역시·전라남도지부 신기주 ▲ 울산광역시·경상남도지부 임창식 ▲ 교통방송부산본부 김상헌 ▲ 교통방송강원본부 전희덕 ▲ 교통방송충남본부 김동일 ▲ 교통방송전북본부 최은선 ▲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류미숙 ▲ 충주운전면허시험장 장세종 ▲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오재현 ▲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이구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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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소비자보호는 금융회사의 기본”...보호 강화 캠페인 전개2025.12.04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KB라이프가 4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임직원과 함께 되새기고, 이를 조직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KB라이프타워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소비자보호의 가치가 한층 강조되는 흐름에서, KB라이프가 ‘고객 중심 경영’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문철 사장은 이날 본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소비자 보호로 가는 길(路)’이라는 의미를 담아 ‘소보로 빵’과 ‘음료’를 전달했다. 고객 보호의 가치를 전달하고, 임직원 모두가 고객을 최우선에 두는 업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소비자보호 담당 부서는 영업채널 대상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업 현장의 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고, 본사와 현장이 같은 방향성으로 고객을 응대해야 진정한 금융소비자보호가 구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소비자보호는 금융회사의 기본이자 KB라이프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작은 행동 하나에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먼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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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협중앙회 전북본부2025.12.04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전북본부장 김성훈 ▲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장길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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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전체 60% 40대 임원 신규 선임2025.12.0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그룹이 전체 신규 임원의 60%를 40대 인물로 구성하는 등의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4일 단행했다. SK그룹은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성장을 위한 내실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에서 결정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그룹 구성원들에게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 SK그룹측은 “이번 인사는 현장 중심 실행력 제고, 조직 혁신 및 내실 강화, 차세대 리더 육성을 기조로 각 계열사별 실행력을 제고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현장 중심 실행력 제고를 위해 각 계열사에서 사업과 기술 역량이 검증된 인력을 중용하고 젊은 인재들을 전진배치하는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2026년 신규선임 임원은 총 85명이다. 이 가운데 20%인 17명이 1980년대생이며 60% 이상(54명)은 40대로 구성됐다. 여성 신규선임 임원은 8명 중 6명이 1980년대생이다. 신규선임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48.8세로 전년 만 49.4세보다 약 1살 젊어졌다. 최연소 신규선임 임원 타이틀은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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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C2025.12.04
◇일시 : 2025년 12월 4일 ◇ 투자사 대표 ▲ SK넥실리스 대표(SKC CEO 겸임) 김종우 ▲ 앱솔릭스 대표 강지호 ▲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장지협 ◇ 영입 ▲ 재무부문장(CFO) 박동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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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째 꺾였지만…한강·재건축 벨트는 ‘신고가 질주’2025.12.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폭을 줄이며 진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강변·재건축 핵심 지역에서는 여전히 신고가가 이어지며 지역별 온도차가 더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11월 셋째 주 0.20%, 넷째 주 0.18%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폭 둔화다. 전국 평균 상승률(0.06%)은 변동이 없었다. ◇ 한강·도심·재건축 축 ‘강한 상승’…외곽은 사실상 보합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핵심 입지의 강세와 외곽의 둔화가 극명하게 대비된다. 용산구는 이촌·도원동을 중심으로 0.35% 상승, 지난주보다 오름폭을 키우며 서울 최고 상승률을 유지했다. 중구는 신당·황학동 일대 중소형 수요가 붙으며 0.09%→0.17%, 동대문구는 답십리·전농동 대단지 호조로 0.14%→0.1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진구 역시 0.07%→0.14%, 강동구는 0.20%→0.30%로 강세를 보였다. 송파구도 재건축 기대가 반영되며 0.33% 상승해 여전히 상위권을 지켰다. 반면 중랑구(0.03%), 강북구(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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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이노베이션2025.12.04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사장 선임 [SK지오센트릭] ▲ SK에너지 사장 김종화 ◇ 신규 임원 선임 [SK이노베이션 계열] ▲ SK이노베이션 DT Infra실장 강태욱 ▲ SK이노베이션 Talent AX실장 김종하 ▲ SK이노베이션 SHE실장 이규혁 ▲ SK이노베이션 전력PJT추진실장 이상훈 ▲ SK이노베이션 HR실장 지미연 ▲ SK에너지 계기전기실장 김영수 ▲ SK에너지 CLX문화혁신실장 이재열 ▲ SK지오센트릭 Polymer공장장 한성진 ▲ SK인천석유화학 O/I 혁신추진실장 이덕환 ▲ SK인천석유화학 설비실장 이주환 ▲ SK아이이테크놀로지 품질경영실장 임근성 [SK이노베이션 E&S] ▲ SK이노베이션 E&S O/I추진실장 김도식 ▲ SK이노베이션 E&S 재생E사업기획실장 박영욱 ▲ SK이노베이션 E&S PRISM Energy Int'l 법인장 우병훈 [SK온] ▲ SK온 Global Sales실장 장철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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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최근 5년간 근로자 월급 연평균 3.3% 늘때 근로자소득세 9.3% 올라"2025.12.0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5년간 근로자 월급이 연평균 3.3% 늘어날 때 근로소득세(지방세 포함)는 3배 가량인 연평균 9.3%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전기·가스, 식료품, 외식비 등 필수생계비 물가상승이 근로자의 체감임금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발표한 ‘임금 대비 근로소득세 사회보험료 생계비 물가 분석 및 과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월평균 352만7000원이었던 근로자 임금은 올해 415만4000원으로 연평균 3.3% 상승했다. 다만 임금에서 매달 원천징수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국민연금·고용보험료·건강보험)의 합은 2020년 월평균 44만8000원에서 올해 59만6000원으로 연평균 5.9% 증가하면서 같은시기 임금 상승률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인해 근로자 임금 중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2.7%에서 14.3%로 확대됐고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실수령액은 2020년 307만9000원에서 올해 355만8000원으로 사실상 연평균 2.9% 오르는 데 그쳤다. 원천징수 항목별로 살펴보면 근로소득세(지방세 포함)는 2020년 월평균 13만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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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 AX2025.12.04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신규 선임 ▲ 조기수 AI 이노베이션 랩장 겸 AT서비스1본부장 ▲ 남주현 AX 오퍼링본부장 ▲ 백승환 NOVA추진본부장 ▲ 곽희석 AT서비스2본부장 ▲ 정제원 엔터프라이즈 설루션2본부장 ▲ 권종민 탤런트AX사업담당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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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홍예문프로젝트,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 개최2025.12.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시민 정서 치유를 목표로 한 인천홍예문프로젝트가 오는 7일(일) 인천 EOS 갤러리에서 두 번째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적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해 우현문갤러리 협찬으로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갤러리 EOS의 협찬과 MECCA SALT, 해오름인테리어 후원으로 프로그램 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그룹 ‘피플엠(People M)’의 감성적인 통기타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피에로극단 박기철 배우의 1인 벌룬 퍼포먼스가 유쾌한 표현과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강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손민수 갤러리 EOS 대표가 ‘예술로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오진이 인천홍예문프로젝트 대표는 ‘예술, 그 철학적 의미’를 통해 예술의 내면적 가치와 의미를 풀어낸다. 또한 양승수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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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항공2025.12.04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전무 승진 ▲ 김해룡 ▲ 서호영 ◇ 상무 승진 ▲ 구은경 ▲ 이상훈 ▲ 박관영 ▲ 박병준 ▲ 정웅 ▲ 박철형 ▲ 김성열 ▲ 박세진 ▲ 강재영 ▲ 김일찬 ▲ 황성원 ▲ 김성진 ▲ 이건영 ▲ 김지수 ▲ 김동연 ▲ 민경모 ▲ 김창훈 ▲ 길기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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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하이닉스2025.12.04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신규 임원 선임 ▲ 강봉길 ▲ 강부석 ▲ 강상철 ▲ 강영석 ▲ 고한석 ▲ 구인재 ▲ 김병렬 ▲ 김승호 ▲ 김영승 ▲ 김태한 ▲ 김판선 ▲ 김현석 ▲ 박노혁 ▲ 박사로한 ▲ 박석상 ▲ 박준덕 ▲ 박한울 ▲ 백영환 ▲ 손경배 ▲ 손윤익 ▲ 양명훈 ▲ 윤영우 ▲ 이민영 ▲ 이주석 ▲ 이희진 ▲ 임병용 ▲ 장경철 ▲ 정성훈 ▲ 정치현 ▲ 조윤정 ▲ 지해성 ▲ 채원태 ▲ 한혜승 ▲ 함동균 ▲ 홍명일 ▲ 황무연 ▲ 황인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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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글로벌·실적·대외신뢰’ 3박자가 결정했다2025.12.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역량, 확실한 실적, 대외 신뢰라는 3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되며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일 오전 최종 면접과 심사를 거쳐 진 회장을 단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적정성 심의 및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면 진 회장은 두 번재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후 수차례 회의를 열고 후보군을 압축해 왔다. 최종 후보군에는 진 회장 외에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신원을 비공개로 한 외부 후보 1명이 포함됐다. 회추위는 이날 이들 4명을 대상으로 발표 및 면접 평가를 진행한 뒤 진 회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 진옥동 회장의 성장 서사…고졸 신화에서 회장 연임까지 금융권에서 진 회장은 ‘고졸 신화’, ‘오케이 진’ 등의 별칭으로 불린다. 전북 임실 출신인 그는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1980년 기업은행 고절 행원으로 금융권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1986년 창립 4년 차였던 신한은행으로 옮긴 뒤 인력개발실, 여신심사부, 국제업무팀 등을 거치며 영업·심사·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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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금융위 예산안 키워드는 ‘미래·청년·서민’…올해比 11.2% 증액2025.12.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내년도 금융위원회 예산이 4조6516억원으로 확정됐다.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서민·청년층 금융 지원 등 주요 국정 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원이 대폭 반영되면서 예산 총액이 올해 대비 4678억원(11.2%) 늘었다. 다만 금융위가 당초 편성한 5조2962억원보다는 6000억원 가량 줄어든 규모다. 금융위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성장산업 투자, 취약계층 금융 지원, 자본시장 투명성 강화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 국민성장펀드 출자에 1조원…첨단산업 투자 본격화 내년도 예산 중 가장 큰 규모의 신규 배정은 산업은행을 통한 국민성장펀드 출자금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미래차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150조원을 조성하는 이른바 ‘국민성장펀드’의 마중물 성격으로 1조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해당 재정은 민간자금의 후순위 투자 위험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아 변동성이 큰 산업 프로젝트에도 민간 자본이 유입되도록 설계됐다.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출자금 500억원도 산은 출자를 통해 마련된다. 아울러 디지털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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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진옥동 신한금융회장 사실상 연임 성공…최종후보로 단독 선정2025.12.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4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로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을 단독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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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서울대 '천원 학식'에 1억원 기부2025.12.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대는 지난 3일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부금은 '천원의 학식' 지원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도 지역의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우리 쌀을 직거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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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동절기 안전점검 확대…협력사 안전관리 기준도 강화2025.12.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하고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 배치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3일 경기 안산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동절기 릴레이 캠페인에 따른 것으로, 결빙·화재 등 겨울철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내용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해당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회사는 12월 첫째 주를 ‘사고예방 강조주간’으로 지정하고 내년 2월까지 CEO 현장 점검, 안전교육, 노사 합동점검 등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랭질환 방지를 위한 ‘3GO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발열조끼·핫팩 지급, 온수·난방시설 설치, 휴식시간 부여 등 동절기 전용 조치를 적용하며, 한파 특보 시 자체 기준에 따라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작업을 중지한다.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 배치 기준도 강화된다. 법정 의무 대상이 아닌 100억 원 미만 공종까지 안전관리자 배치를 확대하고, 300억 원 이상 공종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한다. 공종·규모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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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26학년도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신청 접수2025.12.04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2026년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가방 선물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가구의 2026학년도 입학 예정 예비 초등학생으로 이달 23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동지원사업 및 복지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나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2026년 1월 중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책가방 수령은 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KB국민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11년째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 가정 예비 초등학생 대상 책가방 세트 전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2만1000여명의 어린이에게 총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텀블러, 축하 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책가방 세트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설레는 순간에 의미를 더해 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지속적인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으로 포용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관 대표도 돌봄과 포용을 통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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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두나무, 해외송금·외환업무에 블록체인 도입2025.1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협업해 해외 송금·외환 업무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하나금융과 두나무는 지난 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먼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해외 송금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해외 송금 시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된 정보를 이용해 개인 간뿐 아니라 기업 간에 수출입·무역 결제에서도 송금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한다. 이르면 내년 1분기 중에 하나은행 본점과 해외 법인·지점 간 송금에 먼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금융의 외국환 업무와 하나머니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오고, 스테이블 코인 제도화를 앞둔 지금이 미래 금융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의 필요를 채우는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상용화되면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체인, 월렛과 같은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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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청년 세무사 숨통 트인다...5인→3인 '미니 세무법인' 허용2025.12.04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미니 세무법인' 설립의 길이 열리고 청년 및 지역 세무사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오인 광고가 명시적으로 금지되고, 명의대여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등 세무대리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는 내용이 담긴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국세무사회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일부 의원들이 주도한 '세무사제도 선진화 TF' 논의가 결실을 맺은 이번 개정안은 재적 298명 중 재석 245명, 찬성 223명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의결됐다. 이는 세무사 직역의 이익을 넘어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무대리 질서 확립이라는 공감대가 국회에서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 5인 법인 문턱 낮춘다...청년 세무사에 기회 확대 개정 세무사법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세무법인 설립 인적 요건 완화다. 기존 세무사 5인이 필요했던 세무법인 설립 요건이 분사무소를 두지 않는 조건으로 3인만으로도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는 전문자격사법 중 최초로 3인 유한회사형 법인 설립을 인정한 사례로, 초기 자본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무사나 지역 소재 세무사들의 법인 설립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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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오늘 윤곽…진옥동 회장 연임 여부 촉각2025.12.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을 결정하는 절차가 4일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날 오전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심사를 마친 뒤 대표이사 회장 단일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앞서 신한금융 회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한 후 세 차례 심층 검증을 거쳐 후보군을 4명으로 압축했다. 내부 후보로는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이름을 올렸고, 이들과 함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외부 후보 1명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됐다. 금융권에선 진 회장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린 상태다. 진 회장은 일본 조직 경험이 풍부하고 핵심 주주인 재일교포 주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일본통’으로 통한다. 또 2023년 취임 이후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견인했는데, 지난해의 경우 그룹 순이익 4조원을 처음 돌파했고 올해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4조4609억원에 이르며 사상 최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 진 회장이 신한금융의 전략 방향을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발 빠르게 조정한 점도 연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는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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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찬호(우리금융지주 감사부문 부사장)씨 부친상2025.12.04
▲ 고인 : 정경채 씨 ▲ 별세 : 2025년 12월 3일 ▲ 빈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장례식장 ▲ 발인 : 2025년 12월 6일 오전 6시 ▲ 전화 : 041-837-44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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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포토카드도 판다…걸그룹 직접 출연해 무대도2025.12.0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8일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앨범과 포토카드로 구성된 '미소녀즈 컬렉션' 판매 방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홈쇼핑에서 포토카드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TV홈쇼핑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팬덤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이번 상품은 사전 콘텐츠 제작부터 상품 기획, 방송 진행, 판매 등 전 과정에 롯데홈쇼핑이 공동 기획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트리플에스 24명의 멤버 전원이 60분짜리 생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상품을 판매하고 지난달 발매한 최신 앨범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TV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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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설비 강자’ 효성중공업, HVDC 국산화로 AI 산업 주춧돌 역할 기대2025.12.0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AI(인공지능)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AI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날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AI의 경우 수많은 학습‧추론 과정을 거치기 위해선 방대한 연산량이 필요한데 이러한 연산을 수행하려면 수천~수만대의 GPU(Graphics Processing Unit,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이같은 GPU를 다량으로 병렬 연결해 복잡한 연산 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고밀도 IT 공간이 바로 데이터센터다. AI 산업 육성을 위해선 데이터센터의 건설이 반드시 선행되야 한다. 하지만 일부 주요 선진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쉽사리 데이터센터 건설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건설시 초고밀도 전력, 냉각 시스템, 초저지연(ultra-low latency) 네트워크 등 주춧돌에 속하는 인프라가 반드시 갖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AI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초고압변압기(EHV Transformer) 등 핵심 전력 기술을 보유한 효성중공업이 올해들어 북미 등 해외 지역에서 연달아 전력 설비 사업을 수주하면서 재계‧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 초고압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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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설…330명 고용·초고압 변압기 생산2025.12.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강서구 화전동에서 엘에스(LS) 일렉트릭 부산사업장 2 생산동 준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명이 참석한다. 1천8억원을 들여 준공된 엘에스 일렉트릭 부산사업장 2 생산동은 급증하는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됐다. 준공 이후 부산사업장에는 총 750여명이 근무하며 연간 6천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전력·자동화 기기 제조와 친환경 에너지 해결책을 제공하는 전력기기 전문 기업이다. 2 생산동 준공으로 330여명이 신규 고용이 창출된다. 부산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은 물론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구자균 엘에스 일렉트릭 회장은 "글로벌 전력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했다"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4천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K-전력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준공 이후에도 기업 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