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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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세법개정] 국가전략기술 등 추가 투자‧R&D 인건비 공제 확대2024.07.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투자액이 직전 3개년 연평균 투자액을 초과할 경우 받는 투자 증가분에 대한 감세 혜택이 늘어난다. 통합투자세액공제의 증가분 공제율이 국가전략기술 4%, 일반 및 신성장‧원천기술은 3%에서 10%로 늘어난다. 올해 일몰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은 2027년까지 3년 연장한다.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현행 중견기업 기준을 상향한다. 상향 기준은 업종별 중소기업 기준의 3배이며, R&D 비용 세액공제는 5배 규모의 기업까지 중견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대사업자가 자산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임대한 경우 통합투자세액공제 적용에서 제외한다.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현행 중견기업 기준을 상향한다. 상향 기준은 업종별 중소기업 기준의 3배이며, R&D 비용 세액공제는 5배 규모의 기업까지 중견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전략기술, 신성장‧원천기술 연구 관련 동일한 연구인력을 투입했을 경우 해당 인력이 국가전략기술, 신성장‧원천기술별 각각 연구한 시간만큼 공제율을 적용한다. 현재는 국가전략기술 연구를 전담해야만 국가전략기술 연구인력비 공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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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세법개정] 건전재정 없다…尹정부 감세잔치 60.2조+18.6조, 자영업자 쥐어짠다2024.07.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정부가 25일 2024년 세법개정안을 공개했다. 올해 5월 연간 세금수입 목표 대비 달성률은 41.1%였다. 3연속 세수펑크가 이어졌던 2014년(40.5%) 이래 역대 최악의 달성률이며, 평년보다 6%p 정도 낮은 수치다. 지난해 56.4조원 세수펑크에 이어 올해에도 수십조원의 세수펑크는 불가피하다. 세금이 줄었다는 건 경제동력이 약화됐거나 새는 돈이 있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건 재정을 확충해 서민과 어려운 자영업자를 돕고, 육성해야 할 산업을 지원하고, 새는 돈을 막아야 한다. 부자 감세는 적합한 주제가 아니다. 이 때문에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부유층 감세를 하더라도 표면상으로는 서민혜택이 늘어나는 쪽으로 정책을 만드려는 모양새를 취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은 서민 눈치를 보지 않았다. 감세부문만 합치면 향후 5년간 실손실(누적법) 기준 총 21조1312억원의 감세가 이뤄진다. 앞서 예고한대로 대대적인 상속세 감세공세로 18조6459억원의 자산가 상속세 지원이 이뤄진다. 국세통계와 사망통계를 조합하면 피상속인 기준 상속세 대상은 2022년엔 상위 4.2%, 2023년엔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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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남본부,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2024.07.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5일 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재헌 본부장을 비롯해 전남 37개 영업점 사무소장이 참석해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함께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방향과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전남본부는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건전여신 추진과 선제적인 연체관리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에 중점을 두고 직원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기업 발굴과 선제적인 연체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수익증권, 외환 등의 사업부문에도 박차를 가한다. 정재헌 본부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적기에 필요한 금융지원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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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최근 3년 은행 19곳 중 금융상품 청약철회 신청 1위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금융상품 계약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선택 기회 보장과 신중한 판단을 위해 도입된 ‘청약철회권’이 시행된지 3년여 만에 신청건수 및 환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금융회사 금융상품 청약철회 신청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여간 청약철회 신청건수는 총 558만1049건, 이에 따른 환불금액은 15조9414억69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이 기간 소비자들이 신청한 청약철회건은 모두 수용돼 철회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청약철회 신청건수 및 환불액은 2021년 133만3875건(2조5228억5700만원), 2022년 144만8065건(4조8691억6300만원), 2023년 179만4897건(5조4119억2000만원)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올해의 경우 6개월만(1~6월)에 100만4212건(3조1375억28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업권별로 살펴보면 손해보험업권은 청약철회 신청건수 240만905건(43.0%)을 기록하면서 청약철회 신청건수가 전체 금융업권 중 가장 많았다. 환불 금액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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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올 2분기 영업이익 7520억원…전년비 43%↓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2분기 매출·영업이익이 작년 2분기에 비해 각각 감소한 반면 직전분기인 올해 1분기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100억원, 영업이익 7520억원, 순이익 54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에 비해 8%, 43.3% 각각 감소한 수치다. 다만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29%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부문 실적은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포스코 고로 개수 등의 영향으로 생산·판매가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줄었으나 판매가격 상승 및 원료비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프라부문의 경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전 매장량 재인증을 통한 감가상각비 감소 및 판매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올 1분기 대비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증가했고 포스코이앤씨도 대형 프로젝트 공정 촉진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이차전지소재부문은 양극재 판가 하락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초기가동 비용 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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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보안용 CCTV 전문 제조업체인 아이디스[143160]는 25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날보다 6.75% 오른 1만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이디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늘어난 278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6% 줄어든 2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5%,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아이디스 연간 실적 추이 아이디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22년 68억원보다 -37억원(-54.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아이디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아이디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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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컨소시엄, 광명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24일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하는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설계심의에서 태영건설과 금호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컨소시엄의 지분 비율은 태영건설 45%, 금호건설 15%, 도원이엔씨 15%,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10%, 이에스아이 5%, 환경에너지솔루션 5%, 동부엔텍 5%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7320㎡ 부지에 하루 190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기를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부지와 함께 인근에는 굴뚝전망대를 비롯해 짚라인,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익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작년 12월 입찰공고 이후 올해 6월 입찰을 거쳐 지난 24일에 설계심의를 진행했다”면서 “공사비는 약 1464억원(부가세 포함)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내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5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 분야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사업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편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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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서울시, ‘건설인력 양성·협력사 채용지원’ 위한 MOU 체결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 이준명 외주구매실장,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김강열 원장, 장애리 교학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정규과정 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은 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주간)을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도장·타일·방수·도배·조적·목공·목조건축시공·건축BIM 등 건축 관련 교육 총 6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해당 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에게는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훈련생들은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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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5일 삼성물산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社)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FEED는 인허가, 공사비, 공사기간 등 프로젝트의 사전 계획 수립과 EPC(설계·시공·조달) 수행을 위한 준비 단계를 의미한다. 작년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포함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곳과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물산측은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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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컴퍼니, 주가 +9.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영유아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인 아가방컴퍼니[013990]는 25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9.7%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8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가방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1864억으로 전년대비 6.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66억으로 전년대비 14.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아가방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아가방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6억원(-12.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아가방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아가방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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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출산 관련 복지 제도 확충… ‘저출생 위기 극복’ 동참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GS건설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25일 GS건설은 임신·출산·육아 전 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혜택을 확충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 보강 및 신설한다고 밝혔다. 특히 GS건설은 난임시술비,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혜택’을 신설키로 했다.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지난 2014년 사내 어린이집을 만들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육아휴직제, 난임 휴가 제공 등 이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업차원에서도 지원을 한층 강화해 사회적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제도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GS건설측은 “이번 사내 제도 개편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난임 시술비 및 산후조리원 지원과 같이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원제도가 있으나 회사 차원에서 추가 보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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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3.58% 하락2024.07.25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25일 오후 2시 4분 현재 전날보다 -3.58% 하락한 6만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더존비즈온의 2023년 매출액은 3536억으로 전년대비 1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91억으로 전년대비 51.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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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7.43%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24.07.25
전자부품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기업인 비에이치[090460]는 25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7.43% 하락한 2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비에이치는 2023년 매출액 1조 5920억원과 영업이익 8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5.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5%,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비에이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비에이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3억원으로 2022년 238억원보다 -115억원(-4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7%를 기록했다. 비에이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비에이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24일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에 대해 "고객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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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4.34% ↑2024.07.25
종합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25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4.34% 오른 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3.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늘어난 575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3.3% 늘어난 21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17%에 해당된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3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40억원(307.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도화엔지니어링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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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 전일 대비 +3.23%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7.25
건설 중장비, 엔진·발전기 등 수입판매업체인 혜인[003010]은 25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3.23% 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7.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혜인은 2023년 매출액 2761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1%, 영업이익은 241.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6.2%(16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혜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혜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23억원(38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혜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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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글로벌, 주가 +8.9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방적사업 및 자동차시트 사업 영위업체인 SG글로벌[001380]은 25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8.91%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G글로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G글로벌은 2023년 매출액 966억원과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2.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 상위 3%에 해당된다. [그래프]SG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G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14억원(15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SG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9억원, 2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G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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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주가 +5.8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7.25
종합엔지니어링 업체인 유신[054930]은 25일 오후 12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83% 오른 3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35.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유신은 2023년 매출액 3411억원과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유신 연간 실적 추이 유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24억원(-38.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유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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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스틸,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철강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NI스틸[008260]은 25일 오후 1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3.44% 오른 4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3.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NI스틸의 2023년 매출액은 3829억으로 전년대비 7.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07억으로 전년대비 4.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0%,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NI스틸 연간 실적 추이 NI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9억원으로 2022년 151억원보다 -2억원(-1.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NI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NI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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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안전 보건 전시회로 근로자 '안전 의식' 고취2024.07.2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을 맞아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EPID 안전보건 사진‧포스터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안전·보건을 주제로 한전산업개발 사업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낸 포스터와 슬로건 총 38점(슬로건 8점, 사진 14점, 포스터 1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해당 작품들은 전국 17개 발전사업처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출품하여 각 사업처별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종 당선작을 가리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된다.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포상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 조중연 발전사업본부장과 본사 직원들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며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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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엠앤디, 전일 대비 +6.47%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7.25
프레스 및 몰드, 금형,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나라엠앤디[051490]는 25일 오전 11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6.47% 오른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46.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나라엠앤디는 2023년 매출액 2310억원과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1.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나라엠앤디 연간 실적 추이 나라엠앤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22억원(-75.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3%를 기록했다. 나라엠앤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나라엠앤디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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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뉴미디어 매체대행 전문기업인 인크로스[216050]는 25일 오전 11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7.1%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5.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인크로스의 2023년 매출액은 468억으로 전년대비 -12.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26억으로 전년대비 -35.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하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인크로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인크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7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5억원(-11.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인크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9억원, 42억원, 3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인크로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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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3.79% ↑2024.07.25
항만하역 및 초중량물 운송 등 물류사업 영위업체인 동방[004140]은 25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3.79% 오른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방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767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7.6% 늘어난 3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방 연간 실적 추이 동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2억원(-28.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7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방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동방은 최근에 아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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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7.63% ↓2024.07.25
반도체 후공정 장비 및 시스템 장비 제조업체인 코세스[089890]는 25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7.63% 하락한 1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세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코세스는 2023년 매출액 956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3%, 상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3.9%(18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코세스 연간 실적 추이 코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2억원(-1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5%를 기록했다. 코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20억원, 1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코세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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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피해 주주들에게 배상해야"2024.07.2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법원은 25일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로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회사 측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놨다. 이날 대법원은 소액주주 460여명이 대우조선해양과 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3건을 한데 묶어, 원심 판결 중 회사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부분을 파기환송했다. 재판부는 분식회계를 포함한 재무제표가 공시된 2014년 4월 1일부터 대우조선해양의 적자 전망이 보도되기 전까지 주주들이 본 손해는 허위공시 때문이 아니라고 판단한 원심 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 회사의 재무 불건전성을 드러내는 보도가 있었던 만큼, 허위 공시와 주가 하락이 무관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취지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심이 적자 전망 보도 후 거래 정지 전까지 주가 하락은 허위공시 때문이라고 본 부분은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8년부터 8년 동안 매출액을 부풀리고 매출 원가는 낮추는 등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고, 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은 이 같은 분식회계가 포함된 대우조선해양 보고서에 대해 '적정' 의견을 내 손해배상 청구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1심은 손해배상 책임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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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61% ↑2024.07.25
모바일 광고의 기획 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업체인 와이즈버즈[273060]는 25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6.61% 오른 11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1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와이즈버즈의 2023년 매출액은 138억으로 전년대비 -12.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억으로 전년대비 -86.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즈버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즈버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1억원(-3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와이즈버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3억원, 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와이즈버즈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