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사랑해요 밀키스!’ 한국의 플리트비체, 삼척 미인폭포2024.07.25
(조세금융신문=구기동 신구대 교수) 플리트비체(Plitvička jezera)는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석회암 지대로 지형의 침식이 이루어지면서 호수가 생성되어 물에 포함된 광물, 무기물과 유기물의 성분과 양에 따라 하늘색, 밝은 초록색, 청록색, 진한 파란색, 또는 회색을 띠고 있다. 삼척 미인폭포는 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지질학적 특성과 석회암이 혼합된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석회질 물이 높이 30m에서 내려오면서 신비로운 비취색의 물빛을 띠고 있다. 특히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에 석회수의 장대한 물기둥과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면서 최고의 풍경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구채구, 트뤼키예 카파도키아,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등에서 볼 수 있는 애매랄드 폭포수를 다시 보려면 보수 공사가 끝나는 2026년 3월 초까지 기다려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폐광지역사업단, 도계읍에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엠넷, 전일 대비 +5.35% 상승... 거래량 전일 5배 이상2024.07.25
검색광고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광고 대행업체인 이엠넷[123570]은 25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5.35% 오른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419.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엠넷의 2023년 매출액은 350억으로 전년대비 -20.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7억으로 전년대비 -6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0%,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이엠넷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엠넷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13억원(-54.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이엠넷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8억원, 24억원, 1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이엠넷 법인세 납부 추이
-
KCTC, 주가 +4.9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25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4.99% 오른 4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CTC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CTC의 2023년 매출액은 8231억으로 전년대비 -10.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68억으로 전년대비 -1.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3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CTC 법인세 납부 추이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故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19일(현지시간)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이날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베트남 법인장들도 현지 국립장례식장에서 조문했다. 롯데그룹측은 “베트남 현지 사업장들은 조의를 표하기 위해 반기를 게양하고 홈페이지 및 SNS 내 롯데 관련 로고를 모두 흑백으로 표현했다”며 “애도 기간 중 판촉행사와 음악방송 등을 중단하고 영화상영관, 키자니아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장은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롯데그룹이 동남아시아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가다. 현재 롯데쇼핑·롯데케미칼·롯데건설 등 그룹 주요 계열사 20여곳이 진출해 있다. 특히 신동빈 회장은 부회장이었던 지난 2005년부터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베트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80세의 나이로 사망한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13년 재임기간 동안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고위급 반부패 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현재 매체 등에 따르면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2011년 서기장에 오른 이후 베트남 권력 서열 1위를 유지해왔고 비
-
[인사] 인사혁신처2024.07.25
◇일시 : 2024년 7월 25일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송지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스코,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45% ↑2024.07.25
도로안전시설물 및 건축바닥재 제조업체인 다스코[058730]는 25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9.45% 오른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다스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스코의 2023년 매출액은 3781억으로 전년대비 -0.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25억으로 전년대비 94.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9%, 상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다스코 연간 실적 추이 다스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6억원(21.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1%를 기록했다. 다스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28억원, 3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다스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다스코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7/23 100MW 수망태양광 태양광발전소 구축공사 245억원 (매출액대비 6.48 %)  - 06/27 싱가포
-
플레이디, 주가 +5.1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7.25
온라인광고대행업체인 플레이디[237820]는 2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12%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레이디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2% 줄어든 373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4.8% 줄어든 2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플레이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플레이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6억원(-5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플레이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플레이디 법인세 납부 추이
-
에이치케이, 주가 +10.0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절단용 레이저 가공기 생산업체인 에이치케이[044780]는 25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0.01% 오른 1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7.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이치케이는 2023년 매출액 666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85.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3%, 하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이치케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이치케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6억원(-6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6%를 기록했다. 에이치케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에이치케이 법인세 납부 추이
-
동아제약, 강원도 양양서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 진행2024.07.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 체험을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는 ‘박카스와 서핑이 만나 만든 새로운 물결’이라는 컨셉으로 박카스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해 해변 분위기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카스 제품을 시음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SNS에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 현장 인증 시 100% 당첨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굿즈로는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 제작된 리미티드 굿즈인 박카스 비치타월, 비치백, 비치볼 등 총 9종을 준비했다. 또한, 서핑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죽도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팝업스토어에 방문
-
YG PLUS, 주가 +5.79%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7.25
광고제작 및 매체대행 업체인 YG PLUS[037270]은 2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79% 오른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YG PLUS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9.5% 늘어난 223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05.5% 늘어난 21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4.9%(693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YG PLU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YG PLU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10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0%를 기록했다. YG PLU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
-
해상 마약밀수 7년새 16.8 배 폭증...한번에 대량 유입 '국민피해 우려'2024.07.2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해상 선박을 통한 마약밀수가 최근 7년여간 (2017년 ~2024년 5월) 3700건에 달하고 1978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서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로 제출받은 '해상 미약밀수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밀수 건수는 지난 2017년 60건이었으나 2023년에는 1072건으로 약 16.8배 폭증했다. 같은 기간 마약 밀수 적발 인원도 38명에서 46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약의 종류별로는 양귀비의 경우 2022년 8157 그루 에서 2023년 1만 6955 그루로 두 배 넘게 증가했고 대마 또한 2022 년 35g 이었으나 2023 년 577g 으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 외에도 엑스터시 야바와 같은 신종마약과 의료용 마취제로 사용되는 케타민 등도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또한 동남아 등 외국인 해양종사자 일부가 현지 마약조직과 연계하여 마약 밀반입을 시도하는 등 외국인 해양종사자 마약사범도 2018 년 4명에서 2023년 77 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 선박을 통한 해상 밀반입의 경우 한 번에 대량으로 유입될 수 있어 국민에게 피해를
-
현대에버다임, 주가 +13.7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7.25
건설용 중장비 및 부품 생산업체인 현대에버다임[041440]은 2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3.72% 오른 1만 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줄어든 358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3.7% 줄어든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에버다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32억원(-64.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현대에버다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현대에버다임 법인세 납부 추이
-
SCI평가정보, 주가 +12.38%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종합신용평가업체에서 신용평가업 분리한 기업인 SCI평가정보[036120]는 2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12.38% 오른 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CI평가정보의 2023년 매출액은 344억으로 전년대비 -16.0%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억으로 전년대비 -91.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하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SCI평가정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6억원(-6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10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CI평가정보 법인세
-
코데즈컴바인, 주가 +9.65%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7.25
남녀 캐주얼 의류 제조 및 판매업체인 코데즈컴바인[047770]은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743.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65% 오른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의 2023년 매출액은 420억으로 전년대비 7.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9억으로 전년대비 -24.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코데즈컴바인 연간 실적 추이 코데즈컴바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4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8%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코데즈컴바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0원, 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코데즈컴바인 법인세 납부 추이
-
정부, 티몬·위메프 소비자 피해 '대응 방안 모색 중'2024.07.2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티몬·위메프 관련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정부가 해결 방안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는 피해자 구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융 당국도 티몬과 위메프에 소비자 피해 보호 관련 지도에 나선것으로 알려졌고, 대통령실 관계자도 지난 24일 "대통령실은 현재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공정위와 금융 당국에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사태 수습을 강조하면서 정부도 긴급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면서 피해자 구제책 마련에 나섰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면서 “한국소비자원의 피해 구제 및 분쟁 조정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다만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문제에 대한 공정위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미정산 문제는 민사상 채무불이행 문제라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결이 어렵다”고 답변해 공정
-
이디야커피, 2024 WCIGS 월드 챔피언 특별 세미나 초대2024.07.25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Championship)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자사 위승찬 바리스타의 특별 세미나에 초대했다. 오는 26, 27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힌 것인데, 이번 세미나는 '월드 챔피언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위승찬 바리스타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커피 대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리스타로서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월드 챔피언과 직접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업계 종사자와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WCIGS 대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월드 챔피언에 오르기까지의 발전 과정과 우승을 통해 얻은 교훈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대회에서 선보인 음료 3종을 직접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자는 '이디야커피랩'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회차당 정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거
-
희림,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8.22% ↑2024.07.25
건축설계 및 CM감리 전문업체인 희림[037440]은 2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9.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22%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림의 2023년 매출액은 2286억으로 전년대비 3.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4억으로 전년대비 -27.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희림 연간 실적 추이 희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7억원(-6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희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희림 법인세 납부 추이
-
폴라리스세원, 주가 +8.4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인 폴라리스세원[234100]은 2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8.45% 오른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8.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폴라리스세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줄어든 160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4.8% 줄어든 7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폴라리스세원 연간 실적 추이 폴라리스세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23억원(143.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2%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세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16억원, 3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폴라리스세원 법인세 납부 추이
-
현대바이오랜드, 주가 +8.1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7.25
국내 천연화장품 원료 업계 1위 기업인 현대바이오랜드[052260]는 2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8.13% 오른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대바이오랜드의 2023년 매출액은 1017억으로 전년대비 2.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1억으로 전년대비 -21.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바이오랜드 연간 실적 추이 현대바이오랜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2억원(-9.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바이오랜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현대바이오랜드 법인세 납부 추이
-
[예규·판례] 아파트를 사무실 용도로...행법 "주거 가능하면 종부세 부과"2024.07.25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아파트를 주거 목적이 아닌 사무실로 사용해도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최근 A씨가 서울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종합부동산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2016년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구입하고, 이 아파트를 자신의 법인 본점으로 등기한 후 사무실로 사용했다. 삼성세무서는 2021년 11월 A씨에게 종부세 및 농어촌특별세 3천300여만원을 부과했다. A씨는 아파트를 사무실로 사용했기 때문에 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종부세 과세 대상이 아니라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소유한 아파트가 종부세 과세 대상인 주택에 해당한다고 봤다. 재판부는 "어떠한 건축물이 일시적으로는 주거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도 그 구조·기능이나 시설 등이 본래 주거용으로서 주거용에 적합한 상태에 있고 주거 기능이 그대로 유지·관리되고 있어 언제든지 본인이나 제3자가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이라면 이는 주택으로 봄이 타당하다"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했다. 해당 아파트는 A씨가 구입한 이후에도 주민등록 신고가
-
KB국민은행, 29일부터 갈아타기·다주택자 주담대 제한...주담대 금리도 0.2%p↑2024.07.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갈아타기(대환)·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늘 내부 회의를 열어 29일부터 다른 은행으로부터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대해 당분간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부터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2%포인트(p) 인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서 이달 3일과 18일에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 0.13%p, 0.2%p 올렸으나 추가적 가계대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2분기 한국 경제 0.2% 역성장…수입 늘고 민간소비 뒷걸음2024.07.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깜짝 성장'을 보인 1분기보다 0.2% 뒷걸음쳤다. 수입이 크게 늘면서 1분기 성장을 이끌었던 순수출(수출-수입)의 기여도가 크게 떨어진 까닭이다. 민간 소비도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분기보다 줄면서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25일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2022년 4분기(-0.5%)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2023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이어진 플러스(+) 성장 기조가 깨졌다. 2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9% 늘었다. 하지만 원유·석유제품 등을 위주로 불어난 수입의 증가율(1.2%)이 수출을 웃돌았다. 정부 소비도 물건비를 중심으로 0.7% 늘었다. 반대로 민간소비는 승용차·의류 등 재화 소비 부진으로 0.2%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 기계류 중심으로 2.1% 축소됐다. 1분기에 3.3%나 늘어 성장을 주도한 건설투자도 1.1% 뒷걸음쳤다. 2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건설투자(-0.2%p)·설비투
-
현대차, 오늘 2분기 실적 발표…전기차 캐즘 속 최대실적 올릴까2024.07.2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가 오늘 올해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릴지 주목된다. 25일 연합뉴스가 연합인포맥스 시스템을 이용해 최근 한 달 치 증권업계 전망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현대차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4조162억원, 4조2천7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2분기(매출 42조2천497억원·영업이익 4조2천379억원)보다 각각 4.2%, 0.9%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당시 처음으로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는데, 이러한 전망이 맞아떨어질 경우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하게 된다. 전기차 캐즘에 대응해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늘리고, 레저용 차량(RV)·제네시스 등 고수익 차종을 중심으로 한 판매믹스(차량용 구성비율) 개선이 이어진 것이 현대차의 호실적 이유로 지목된다. 또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량 증가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같은 그룹사인 기아는 오는 26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기아의 2분기 매출은 27조6천579억원, 영업이익은 3조7천323억원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
가상화폐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첫날 순유입액 1억700만 달러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첫날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외신이 타전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등에서 동시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 9개 이더리움 현물 ETF로 순유입된 자금은 총 1억700만 달러(1천479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첫날 순유입액 6억2천500만달러의 약 6분의 1 수준이다. 거래 시작 6개월이 지난 비트코인 ETF의 현재 순유입액은 170억 달러에 달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이더리움 ETF가 가장 많은 2억6천7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비트와이즈와 피델리티 ETF의 순유입액이 2억400만달러와 7천1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존 신탁 상품에서 ETF로 전환한 그레이스케일 ETF에서는 총 4억8천4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첫날 이더리움 현물 ETF 누적 거래량은 10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첫날 거래량이었던 45억 달러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개시 둘째 날인 이날 이더리움 실물 가격은 3%대 내림세를 보이
-
저축은행 5월 여신 2년 6개월 만에 100조원 밑으로2024.07.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 5월 저축은행 대출 잔액이 2년 6개월 만에 100조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여신(말잔)은 지난 5월 말 기준 99조9천515억원으로 지난해 1월(115조6천3억원) 이후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저축은행 여신이 100조원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2021년 11월(98조1천324억원)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같은 달(110조9천211억원)보다는 10조9천696억원(9.89%) 감소했다. 저축은행의 수신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5월 기준 수신(말잔)은 101조9천185억원으로 지난해 9월(117조8천504억원) 이후 8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 동월(114조5천260억원)과 비교하면 12조6천75억원(11.01%) 감소했다. 저축은행업권의 여신 감소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해 신규 대출을 보수적으로 취급한 결과다. 또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신규 기업대출 규모가 감소한 데다 기존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을 매각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의 경우 예대율(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