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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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예정자 ‘연금설계’ 꿀팁은?…개시 시점 늦출수록 절세 유리2024.12.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연금을 설계할 때 연금을 받는 시점(개시 지점)을 늦출수록, 퇴직급여의 연금수령 기간이 오래될수록 절세에 유리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19일 금융감독원이 은퇴준비자의 연금설계를 위한 5가지 꿀팁을 소개한 것인데, 이에 따르면 먼저 내가 가입한 연금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선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에 접속해 ‘내 연금 조회’ 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여기서 내가 가입한 연금상품의 적립금액, 연금 개시 예정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가입한 퇴직연금제도가 회사가 관리하는 확정급여형(DB)이라면 가입 여부만 조회되고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이라면 가입 여부 및 적립액까지 확인 가능하다. 연금 개시 예정일은 만 60세를 가정한 것으로, 실제 개시 예정일은 이와 다를 수 있다. 연금계좌에 적립한 과세대상 금액을 1500만원 이하로 받으면 3.3~5.5% 저율과세가 적용된다. 1500만원을 넘어서는 경우 연금수령액 전액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 하거나 분리과세 하는 방법 중 선택 가능하다. 금감원은 “절세를 위해선 연간 연금수령액을 1500만원 이하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15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6.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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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버다임,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73% ↑2024.12.19
건설용 중장비 및 부품 생산업체인 현대에버다임[041440]은 19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73% 오른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2.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대에버다임의 2023년 매출액은 3580억으로 전년대비 -4.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20억으로 전년대비 -23.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에버다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32억원(-64.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현대에버다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현대에버다임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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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경제 ‘구조개혁’ 안하면 저성장 늪…2040년 잠재성장률 0%대2024.12.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나라 경제 잠재성장률이 구조개혁을 통해 적시 대응하지 않을 경우 2030년대 1% 초반까지 떨어지다가 2040년대 0%대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축적된 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 2024~2026년 잠재성장률이 2% 수준으로 추정됐다. 내년 이후 5년간 연평균 1.8% 수준까지 떨어지고 2030년대에 1% 초반, 2040년대에는 0%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배병호 한국은행 경제모형실장은 “우리 경제의 혁신 부족과 자원배분 비효율성 등으로 총요소생산성의 기여도가 낮아지는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 성숙기 진입에 따른 투자 둔화 등으로 노동 및 자본 투입 기여도가 감소하면서 잠재성장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우리 경제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초반 5% 내외에서 2010년 3% 초중반으로 하락했고, 2016~2020년 2% 중반으로 떨어졌다. 특히 저출생과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생산가능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는 구조적 요인도 잠재성장률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향후 하향 추제에 주된 요인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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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경기 광명에 1313가구 공공주택 건설2024.12.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313가구를 공급한다. 19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경기주택공사(GH)가 발주한 '광명학온 S2~S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에 총 1313가구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동부건설, 이에스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 50.1%로 사업에 참여한다. 전체 공사비는 3148억원이다. 공기는 약 37개월이다. 금호건설이 건설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과거의 영구임대, 행복주택, 국민임대 등으로 구분되던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임대주택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신혼부부·청년·고령층 등 특정 계층으로 구분됐던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져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유형이다. 해당 주택은 S2블록과 S3블록에 나눠서 짓는다. S2에는 1만7443㎡의 대지면적에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9㎡·69㎡, 3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S3엔 3만2668㎡의 대지면적에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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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글로벌,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20.73% ↑2024.12.19
방적사업 및 자동차시트 사업 영위업체인 SG글로벌[001380]은 19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20.73% 오른 4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G글로벌의 2023년 매출액은 966억으로 전년대비 42.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6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 상위 3%에 해당된다. [그래프]SG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G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14억원(15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SG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9억원, 2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G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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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한화 건설부문, 스마트 주거기술 파트너십 체결2024.12.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화 건설부문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에 '홈닉'을 본격 도입하고, 한화의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래미안에 교차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홈플랫폼 ‘홈닉’을 한화포레나에 도입하고,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에 적용해 양사간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어할 수 있다.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수리·교체와 같은 AS를 제공하는 아파트케어 등 신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홈닉은 전용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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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 전일 대비 +3.14%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12.19
레미콘 제조업체인 부산산업[011390]은 19일 오전 11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3.14% 오른 8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6.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부산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9% 줄어든 140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9% 늘어난 7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9%, 상위 32%에 해당된다. [그래프]부산산업 연간 실적 추이 부산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4억원(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9%를 기록했다. 부산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12억원, 1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부산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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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홍보관 오픈 D-6…경쟁과열 피해는 조합 몫②2024.12.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남4구역 시공권을 놓고 격전을 벌이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홍보관 오픈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인 홍보 시작도 전에 잡음이 일고 있다. 19일 본지 취재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모두 용산구청 인근 녹사평대로변에 각각 홍보관을 조성하고 24일 홍보관 오픈을 위해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홍보에 임박했다는 신호다.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홍보는 조합이 정해준 장소(홍보관)와 등록된 인원에 한해 가능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단기간 최대한의 홍보 효과를 끌어내 조합원의 표심을 잡기 위해선 홍보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홍보관은 시공사 선정에서 중요한 관문 중 하나로, 시공사는 홍보관에서 자신의 사업계획과 강점을 소개하고, 조합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개별접촉이 엄격히 금지된 상황에서 지정된 장소에서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홍보관 규모 현대건설 압승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일대 ‘명보빌딩’ 5~6층을 임대해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홍보관을 준비 중이다. 5~6층 2개층 사용 규모는 162평이다. 해당 홍보관은 삼성물산이 수주한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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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지난해 세무조사로 5.8조원 추징…전년대비 5000억 증가2024.1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지난해 세무조사로 추징한 세금이 5.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9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4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지난해 개인과 법인 세무조사 건수는 1만3973건, 부과세액은 각각 5.8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세무조사 건수는 1.4%(201건) 줄었지만, 부과세액은 9.4%(0.5조원)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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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부동산‧주식붐 꺼지나…지난해 양도소득 4년 전 수준 위축2024.1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금융상품‧부동산 등 양도소득금액이 4년 전인 2019년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9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양도소득세 신고 건수는 총 65.2만건(예정신고 43.7만건‧확정신고 21.5만건)으로 집계됐다. 건수는 전년(66.4만건)보다 1.8%(1.2만건) 감소했다. 양도소득금액은 70.8조원으로 최근 양도소득신고가 가장 컸던 2021년(137.2조원)의 반절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2019년 양도소득신고금액 68.6조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양도소득 총결정세액은 17.8조원이었다. 건당 평균 양도소득금액은 1억855만원, 평균 총결정세액은 2894만원이었다. 양도자산 건수는 106.0만건, 양도자산 가액은 790.7조원이었다. 양도 자산종류별로는 주식(41.4만건, 39.1%)이, 양도가액으로는 파생상품(552.2조원, 69.8%)이 가장 높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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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코인 때문에…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 64.9조원, 1년 사이 121.5조↓2024.1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세청이 19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인원은 4957명이고, 신고 금액은 64.9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인원은 462명(8.5%)밖에 줄지 않았지만, 신고금액이 121.5조원(65.2%)이나 감소했다. 지난해 코인 시세가 급증하면서 해외금융계좌 신고액도 덩달아 늘었지만, 올해 코인 시세 변동으로 신고액이 크게 줄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해외 가상자산 신고액은 130.8조원이었으나, 올해 신고액은 10.4조원에 불과했다. 예적금은 20.6조원으로 지난해보다 2.3조원 감소했으며, 주식은 지난해보다 0.2조원 늘어난 23.6조원으로 집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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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연말정산 신고 외국인근로자…중국이 1위, 2~6위 합친 수준2024.1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연말정산 신고한 외국인근로자가 61.1만명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19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61.1만명, 결정세액은 1조1657억원이었다. 평균 연봉은 3278만원이며, 평균 결정세액은 191만원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인원으로는 중국이 19.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점유율 31.1%). 다음은 베트남은 5.2만명, 네팔 4.5만명, 인도네시아 3.0만명, 캄보디아 3.0만명, 필리핀 2.9만명으로 중국인 근로자는 2~6위 국가를 다 합친 수준이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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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연봉 1위는 ‘인천 동구’ 순…최하위는 제주‧강원‧전북 순2024.1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평균 연봉 1위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9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역시도별 평균 연봉 상위는 울산이 4960만원, 서울은 4797만원, 세종은 4566만원 순이었다. 경기는 4381만원, 대전 4216만원, 경북 4187만원, 충남 4186만원, 전남 4056만원, 경남 4052만원, 인천 4011만원 순이었다. 충북, 광주, 부산, 대구, 전북, 강원, 제주는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을 넘지 못했다. 연봉 최하위는 제주로 3638만원, 강원 3680만원, 전북 3694만원 순이었다. 시군구로 범위를 좁혀 보면, 인천 동구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다. 인천 동구는 7014만원, 울산 북구는 6458만원, 경기 이천은 6324만원이었다. 인천에는 현대 제철, 울산에는 현대차, 이천에는 SK하이닉스 공장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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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연봉 1억원 초과자 1년 사이 7만명 증가…전체 70% 이상이 5천만원 이하2024.1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연봉 1억원을 넘는 근로자 수가 13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9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4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연봉 1억원 초과자는 지난해 139만명으로 직전연도 132만명보다 7만명 증가했다. 비중은 전체(2085만명)의 6.7%으로 0.3%p 늘었다. 전체 근로자의 70%는 연봉 5000만원 이하로 나타났다. 연봉 3000만원 이하는 전체 45.3%, 3000~5000만원 이하는 25.3%이었다. 연봉 5000~1억원 이하는 22.1%에 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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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 4332만원…근로자 33%가 과세미달2024.1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4332만원,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원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9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4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지난해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85만명으로 전년(2053만명) 대비 32만명(1.5%) 늘었다. 이중 결정세액 있는 신고 인원은 1396만명으로 전체 신고 인원의 67.0%에 달했다. 근로자 2085만명 가운데 자녀세액공제를 신고한 인원은 242.5만명에 그쳤다. 출산입양 세액공제는 13.6만명 수준이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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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6.96% ↑2024.12.19
국내 유일 종합 로프솔루션 생산업체인 DSR[155660]은 19일 오전 1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16.96% 오른 4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DSR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DSR의 2023년 매출액은 2911억으로 전년대비 -20.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43억으로 전년대비 -32.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1%,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DSR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DSR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8억원으로 2022년 78억원보다 -30억원(-38.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DSR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DSR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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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제강,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1.74% ↑2024.12.19
선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DSR제강[069730]은 19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1.74%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4.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DSR제강은 2023년 매출액 2130억원과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10.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DSR제강 연간 실적 추이 DSR제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3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12억원(29.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DSR제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41억원, 5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DSR제강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DSR제강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06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변동(보통주(2만38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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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빛낸 최고의 프랜차이즈는 텐퍼센트커피”…대통령 표창 영예2024.12.1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더쉐프·대표 김태경)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개최하는 ‘2024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협회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유공자들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표창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회장상 총 38점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가 차지했다.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는 저가커피 공세 속에서 가성비 좋은 스페셜티커피로 2017년 론칭 이후 7년 만에 가맹점 800여 개를 돌파하며 커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또 원두 가격 동결 등 각종 물품 비용을 낮게 책정하고 가맹점과의 소통을 시스템화하여 결과를 적극 반영하며, 판촉과 경영 지원으로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은 땅스부대찌개(㈜티에스푸드·대표 정경문)와 인생네컷(㈜엘케이벤쳐스·대표 이호익)이 수상했다. 땅스부대찌개는 국내 최초 부대찌개 전문 밀키트 브랜드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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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24% ↑2024.12.19
대구지역 종합건설업체인 서한[011370]은 19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5.24% 오른 903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서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8% 줄어든 626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9.3% 줄어든 24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서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서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176억원보다 -174억원(-98.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를 기록했다. 서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서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서한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12 신곡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1,173억원 (매출액대비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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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 주가 +5.64%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12.19
금속포장용기와 가스충전제품 생산업체인 대륙제관[004780]은 19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64% 오른 4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6.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륙제관은 2023년 매출액 2711억원과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1.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7%, 상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대륙제관 연간 실적 추이 대륙제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6억원(1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대륙제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대륙제관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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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위탁사업' 세무사 결산서 검사 가능 조례개정, 내년 2월로 여야 합의”2024.12.1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도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 조례‘ 개정이 내년 2월 이뤄진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민주당 파주 2)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승현 의원(민주당, 안산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이번에는 일단 부결시키되, 여야 합의로 내년 2월 임시회에서 재심의해 통과시키기로 했다. 경기도 민간위탁 조례 개정안은 지난 10월 25일 대법원판결에서 ‘결산 검사 업무는 공인회계사법에서 정한 회계감사가 아니고 세무사도 할 수 있다’는 취지에 따라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사업비 정산 업무를 ‘회계감사' 에서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명칭을 바꾸고 이를 회계사· 회계법인 외에 세무사·세무법인도 수행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을 낸 정승현 경기도 의원(민주당, 안산 4)은 기재위에서 “민간위탁 사업의 사업비 집행 결과를 검토하는 정산 과정이 사실상 회계감사보다는 ‘사업비 정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기존 조례에 사용된 ‘회계감사' 표현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수탁기관의 사업비 결산의 경우 대법원 판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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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기업공사,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1% ↑2024.12.19
중견 건설업체인 삼일기업공사[002290]는 19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3.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1% 오른 4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의 2023년 매출액은 786억으로 전년대비 23.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1억으로 전년대비 42.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3.1%(2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일기업공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4억원(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4%를 기록했다. 삼일기업공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삼일기업공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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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론,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45% ↑2024.12.19
국내 산업용 줄자 1위업체인 코메론[049430]은 19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45% 오른 1만 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메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7% 줄어든 70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1.5% 줄어든 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코메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코메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44억원보다 -22억원(-5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6%를 기록했다. 코메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코메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코메론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11 [지분변동공시]주식회사소정 외 3명 1.01%p 증가, 9.58%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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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기어, 주가 +9.2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12.19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제조업체인 대동기어[008830]는 19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9.21% 오른 1만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동기어의 2023년 매출액은 2812억으로 전년대비 1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1억으로 전년대비 6.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동기어 연간 실적 추이 대동기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를 기록했다. 대동기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동기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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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정공,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53% ↑2024.12.19
선박용 대형 중량구조물 및 선박용 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오리엔탈정공[014940]은 19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날보다 7.53%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오리엔탈정공은 2023년 매출액 1575억원과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7%, 영업이익은 39.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오리엔탈정공 연간 실적 추이 오리엔탈정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리엔탈정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오리엔탈정공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