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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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창립 62주년 ‘선구자 추모식’…“신협운동 의미 되새겨야”2022.05.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신협 62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소재의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하고 한국 신협운동의 개척자들을 추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서 신협은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신협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운동을 통한 서민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협동의 가치를 돌아보고, 서민금융의 날개로서 조합원과 함께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1960년 5월 부산 ‘성가신협’을 설립하며 신협운동을 한국에 처음 소개한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는, 1926년 선교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다.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선과 구호가 아닌 자립과 자활이라는 신조로 당시 궁핍이 극에 달했던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신협운동을 전파했다. 또 메리 가브리엘 수녀는 한국신협연합회(現 신협중앙회)의 설립을 주도했으고 1982년에는 다수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993년 93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한국인 최초로 신협운동을 전개한 故 장대익 신부는 1960년 6월 국내 두 번째 신협인 서울 ‘가톨릭중앙신협’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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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한국이 만든 코인 ‘루나’ 결국 상폐…스테이블코인 충격파2022.05.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전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국산 코인’인 루나(LUNA)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루나는 물론 자매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UST) 가치까지 폭락하면서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도 한때 흔들리는 등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13일 바이낸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루나의 거래페어를 제거 및 중단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현물 시장에서 LUNA/BTC, LUNA/BIDR, LUNA/AUD, LUNA/BNB, LUNA/ETH, LUNA/USDT, LUNA/GBP, LUNA/BRL, LUNA/TRY, LUNA/EUR 등 거래페어를 상장폐지하며 선물 시장에서도 LUNA/BUSD, LUNA/USDT, LUNA/BTC, 격리마진 페어 LUNA/BUSD, LUNA/USDT, LUNA/BTC, LUNA/ETH, LUNA/UST에 대한 거래를 중단한다. ◇ 죽음의 소용돌이…루나‧테라 폭락 이미 바이낸스는 지난 12일 루나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자산 청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선물 레버리지를 최대 25배에서 8배로 축소했다. 당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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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후보자 “국가재원조달 책임 막중…국민 요구 깊이 고민할 것”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한 김창기 후보자가 “국가 재원 조달을 책임지는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금 깊이 고민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퇴직자가 국세청장 후보로 지명된 것은 국세청 설립 이래 처음으로 김 후보자는 지난해 1월 중부지방국세청장, 7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마친 후 지난해 12월 공직에서 물러났다. 67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대구 청구고를 나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경제대학원, 일리오이 대학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섰으며,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기획관실을 거쳤으며, 서울국세청 감사관, 부산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미국 국세청 파견, 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 본부 감사관‧개인납세국장을 거쳤다. 온후하고 합리적 품성으로 직원들의 인망을 받고 있으며, 어려운 일이 있어도 거의 내색하지 않는 성품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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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후견‧세금' 최고들 모였다…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 발족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9일 개인자산가들을 위한 맞춤형 토탈 서비스가 가능한 ‘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정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각종 상속, 후견 업무에 정통한 김성우 변호사와 대기업 총수 및 고액 자산가들의 상속, 증여세 사건 경험이 풍부한 김근재 변호사, 상속·가업승계 전문 회계사인 소진수 회계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대법원 조세조 총괄연구관 출신 사내변호사들이 선정한 국내 최고 법조인 조윤희 변호사, 다양한 세법 이슈에서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전영준‧이강민 변호사, 가사·상속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온 이유경 변호사,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등 크로스보더 조세 업무에 능통한 최용환 변호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및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개인납세국장을 거친 자산과세 최고 전문가인 양병수 고문 등이 활동한다. 또한 이세빈 변호사, 김민석, 이민희 회계사, 임정훈, 이경환 세무사를 포함한 20여 명의 상속, 세금, 가사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업체계를 갖췄다. 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는 기업인이나 신흥 고액 자산가들의 각종 세무, 자산관리에 대해 고객별 위험 요소가 되는 문제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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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재산세 통합’ 지방 양극화 우려…세금 완화는 필요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 통합이 자칫 지방재정 양극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가 13일 발간한 이슈와 논점-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통합 논의의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시·군·구세인 재산세의 본래 성격을 유지하면서 통합한다면 각 기초 지자체간 재정력 격차를 더욱 확대시킬 수 밖에 없으며, 현행 부동산보유세 과세체계를 유지하면서 세부담 완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종합부동산세의 원래 출발이 지방세인 재산세 일부를 쪼개서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로 만들었던 것인 만큼 재산세로의 환원 필요성은 인정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렇지만, 기존의 교부세 배분방식을 유지하면서 단순히 국세를 지방세로 환원하여 재산세와 다시 통합하는 방안은 그 실익이 크지 않고 오히려 지방재정 체계만 복잡하게 만들 뿐이라는 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재산세는 지방마다 번 만큼 가져가지만, 종부세는 거두기는 부자 지자체에서 더 많이 거두고, 가난한 지자체에서 덜 거두지만, 돈이 필요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상대적으로 많이 나눠줘서 지자체 간 균형을 맞추고 있다. 보유세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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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개연 “황영기 산은 내정자…금융회사 CEO로 흠결 심각”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을 산업은행 회장 내정설이 알려지면서 노조가 반발하는 가운데 경제부문 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도 정식 논평을 통해 반대의사를 밝혔다. 경개연(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은 13일 과거 삼성 금융계열사, 우리은행, KB금융 등에서 CEO 또는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법령을 위반하고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을 산업개발과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하는 국책금융기관의 장으로 임명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개연은 황 전 회장이 1997년 1월부터 1998년 7월까지 삼성생명 전무(기획조정실장)로 재직하는 동안 삼성자동차 등 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행위를 했고, 한빛은행(현 우리은행)과의 주식스왑 과정에서 이재용을 위해 스왑주식의 인수를 포기함으로써 삼성생명에 손실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실제 금감원은 1999년 12월 황 전 회장(당시 삼성투자신탁운용 재직)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내렸고, 삼성생명에는 기관경고 조치를 했다. 그렇지만 황 전 회장은 충성심을 인정받아 2001년 삼성투자신탁에서 삼성증권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경개연은 삼성증권은 삼성 비자금 특검 당시 삼성의 1199개 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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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일한 만큼 대가 줘야 존중…웹젠 노사 상생 간담회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이 IT업계 종사자 혹사 관련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주는 것이 노동에 대한 존중”이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진행된 ‘웹젠 노사 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에서 “최근 IT업계가 ‘꿈의 직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실제로는 외부에서의 인기와 달리 잔혹한 고강도 노동 현실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K-게임의 글로벌 영역 확장과 건강한 성장이 필요한 만큼 노사 모두가 공감하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젠은 지난해부터 임금 인상을 두고 노사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게임업계 최초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불합리한 근무환경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 사측과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중간관리자급 직원들의 줄 퇴사로 허리급 라인이 날아갔지만, 회사 측은 인력 충원은커녕 재택근무 권장 기간에 출근을 강요하거나, 심지어 주 52시간 초과 근무 내역을 축소‧삭제하고 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웹젠 노사는 이날 간담회 이후 2주간 집중 교섭을 통해 구체적 인력 충원, 현실적인 임금협상, 중장기적 임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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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조원 초과세수, 충분히 예측 가능…정보 빗장 닫은 기재부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기획재정부가 연초 문재인 정부때는 인식하지 못했던 53.3조원의 초과세수가 윤석열 정부로 간판을 바꾸자마다 인식한 것에 대해 충분히 사전 인식이 가능한 전망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12일 정기 브리링 자료를 통해 2021년도 높은 경상성장률(6%)에 따라 큰 폭의 세수 증대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2022년도 세입 전망(343.4조원)이 2021년도 세입 규모(344.1조원) 보다도 작은 것은 완전히 잘못된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세입은 경상성장률 영향을 받는데 2021년, 2022년 모두 경상성장률은 6%로 2021년 세입보다 2022년 세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은 단순 곱하기로도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재분 경기예측 불가능을 이유로 2022년 세입이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스스로 이를 뒤집음으로써 오판을 인정했다. 다만 오판의 규모가 상식적으로 납득될 규모가 아니라 항명 수준의 53.3조원 오차는 세수추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충분히 예상케 한다. 특히 2021년의 경우 2020년 낮은 경상성장률이란 변명을 댈 수는 있지만 61.3조원이란 역대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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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회계편람…아파트·비영리·공익법인 회계기준 망라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12일 회계전문가와 실무자를 위한 ‘2022 회계편람’(사진)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 회계편람’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제외한 일반기업·특수분야·비영리조직·공익법인 회계기준 등이 수록됐다. 법무부가 고시한 집합건물 회계처리기준을 추가했고, 일반기업 회계기준 결론도출 근거와 기준서 관련 문단에 실무지침을 연계수록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이 발표한 재무보고에 관한 실무의견서와 일반기업 회계기준에 대한 질의회신과 원문을 각각의 기준서에 수록함으로써 회계실무자들의 실무적용능력을 돕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회계사회 측은 “회계는 기업 및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 유지를 위한 기본 인프라”라며“2022 회계편람이 회계전문가와 실무자에게 도움을 주는 필수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계사회는 내달 중 ‘2022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서’와 세무전문가와 실무자를 위한 ‘2022 세무편람’을 펴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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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장관 “주택시장 안정세 길목에 접어들어 다행”2022.05.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노형욱 장관이 1년 동안의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기를 마치고 “주택시장이 안정세의 길목에 접어들게 돼 매우 다행스럽다”고 평했다. 노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통해 “금리 인상과 같은 거시경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공급 확대, 가계부채 관리 등 최선의 정책조합(Policy Mix)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년 전 우리의 여건을 돌이켜보면) 주택시장은 마치 끝이 안 보이는 긴 터널에 갇힌 것처럼 불안했고, 부동산 투기 의혹 때문에 국민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했다”며 “설상가상으로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광주 학동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205만호 주택 공급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주택 수급을 중장기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부 혁신도 추진했다”고 꼽았다. 이어 “서울시와 주택 공급 공조 체제를 만들어냄으로써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게 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부울경특별연합’ 설치와 제4차 국가철도망, 제2차 국가도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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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이씨에스,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 +16.07% ↑2022.05.13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멕아이씨에스[058110]는 13일 오후 3시 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13.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6.07% 오른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연우, KODEX 미국러셀2000(H) 등이 있다. [표]멕아이씨에스 거래원 동향 멕아이씨에스의 2021년 매출액은 493억으로 전년대비 -27.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06억으로 전년대비 -64.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8%,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멕아이씨에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멕아이씨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0년 51억원보다 -35억원(-68.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1%를 기록했다. 멕아이씨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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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5월 셋째 주(05월 16일~05월 22일) 분양일정2022.05.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집값 상승세 흐름이 한풀 꺾인 가운데 청약시장 분양 물량은 조금씩 늘고 있다. 13일 부동산R114에 2022년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037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물량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파인베르',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전남 순천시 석현동 '마크원순천'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 경북 포함시 양덕동 '힐스테이트환호공원', 전남 순천시 조례동 '트리마제순천'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청약 접수 단지 17일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234-6,7번지(망포지구A1‧A2블록) 일원에서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ㆍ파인베르'를 분양한다.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 84~105㎡ 796가구 규모다. 영통푸르지오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84~105㎡ 770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망포지구 두개 단지를 합쳐 총 1566가구 규모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망포지구는 삼성전자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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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5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올해만 두번째2022.05.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2일 5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채권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사회적 책임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LH가 발행하는 녹색채권은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과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사업, 사회적채권은 임대주택 건설과 공급 등 주거복지사업의 재원으로 각각 활용된다. 이번에 발행한 ESG채권은 전액 임대주택 건설에 활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지난 2월 5300억원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발행되는 것이다. 이번에 발행한 ESG채권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2500억원, 30년물 1500억원 등 총 5000억원으로, 발행금리는 3.267~3.417% 수준이다. LH는 시장금리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 평균 평가금리) 수준으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준 LH사장은 "연이은 ESG채권 발행으로 차질 없는 임대주택 건설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주거복지 강화, 탄소배출 저감 등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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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C스틸,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49% ↑2022.05.13
전기주석강판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TCC스틸[002710]은 13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6.49% 오른 1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TCC스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적으로 역배열을 만들면서 조정을 받았지만, 반등하면서 5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TCC스틸 일봉 차트 TCC스틸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3% 늘어난 536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539.2% 늘어난 25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2.8%(994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TCC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TCC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5억원으로 2020년 12억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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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김창기 “경험하지 못한 것, 하겠다”…청장·차관급 21명 인선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명 청장·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해 1월 문재인 정부 첫 TK출신 1급 승진을 해 중부지방국세청장에 배정됐으며, 같은 해 7월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지난해 말 퇴임하면서 당부의 말 대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는 말을 남겼다. 차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5월말 내지 6월초 취임할 전망이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윤석열 대선캠프 핵심인사로 검사 출신 18대, 19대 국회의원이다. 친이계 인사로 국민의힘 부산시 북구·강서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분당갑 출마를 하려 했으나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분당갑 공천되면서 보훈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청와대 인사혁신비서관, 인사혁신처 차장을 지낸 인사 부문 공무원이다. 그도 김창기 국세청장 지명자처럼 돌아온 늘공이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서울대 79학번 법대 동기이며, 검찰 동료였다. 2020년 검찰총장 징계불복소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측근 중 측근이다. 법제처는 행정부 법률 유권해석을 맡으며, 법제심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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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창업으로 다시 뛰는 대구·경북…'KFA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in 대구' 개막2022.05.1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맞춰 창업시장도 기지개를 펴는 가운데, ‘2022 KFA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in 대구’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메카 대구 엑스코 3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한태원·이하 대경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00여 개 브랜드 17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대구·경북지역 대표 창업 박람회다. 이날 개막일에는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배승찬 운영위원장 등 중앙회와 한태원 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남구만 부산울산경남지회장 등이 박람회장을 돌아 보며 창업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박람회장에는 이날 오전부터 많은 지역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의 상황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참가업체들 또한 그간 만나기 어려웠던 예비 창업자들에게 올바르고 도움이 될 만한 창업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하며 활기를 띄었다. 올해 본격적 경영 회복이 예상되는 외식업에서는 ▲오레시피 ▲교맥동 ▲빵장수단팥빵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떡볶이참잘하는집 ▲김家네김밥 ▲땅땅치킨 ▲막창도둑 ▲본도시락·본설렁탕 ▲33떡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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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대 아들, 현역→4급 변경2022.05.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 차남이 2015년 6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그로부터 5년 뒤인 2020년 6월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교롭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도 현역을 받았다가 4급으로 바뀌어 사회복무요원 배치를 받아 관련 의혹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후보자 아들도 정 후보자 아들과 마찬가지로 의대를 다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발표한 관보 분석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자 차남은 최초 2015년 6월경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2020년 6월에는 재신검 결과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김 후보자는 국세청 고위공무원으로 소득세와 부가세 업무를 총괄하는 국세청 본부 개인납세국장을 맡고 있었다. 4급 판정 당시 김 후보자의 아들은 연세대 의대 4학년 재학 중이었다. 국세청 측은 “현재 관련 사항을 확인 중이고 가족사항은 후보자가 답변할 것”이라며 아직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아들 병역처분을 두고 의혹이 일지 않도록 재검 판정 당시 제출했던 병무진단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정 후보자 아들의 경우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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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온,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08% ↑2022.05.13
국내 첫 비임상 CRO업체인 켐온[217600]은 13일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6.08%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켐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헬릭스미스, 마인즈랩 등이 있다. [표]켐온 거래원 동향 켐온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6% 늘어난 29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7.9% 늘어난 4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3%,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켐온 연간 실적 추이 켐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0년 7억원보다 -4억원(-5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4%를 세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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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주가 +7.2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13
치료제 주력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인 대원제약[003220]은 13일 오후 2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7.29% 오른 1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원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대원제약 일봉 차트 대원제약은 2021년 매출액 3542억원과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9.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6%,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1.4%(363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대원제약 연간 실적 추이 대원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5억원으로 2020년 64억원보다 41억원(64.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1.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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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홀딩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4.96% ↑2022.05.13
일진그룹의 지주사인 일진홀딩스[015860]는 13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4.96% 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일진홀딩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적으로 역배열을 만들면서 조정을 받았지만, 반등하면서 5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하향돌파(매도), 캔들패턴(상승반전형),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일진홀딩스 일봉 차트 일진홀딩스는 2021년 매출액 1조 1901억원과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40.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26.6%(2501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일진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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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71% ↑2022.05.13
국내 유일 종합 로프솔루션 생산업체인 DSR[155660]은 13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7.71%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DSR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삼성증권,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앱클론, 바이오플러스 등이 있다. [표]DSR 거래원 동향 DSR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9% 늘어난 272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1.3% 늘어난 13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5.3%(36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DSR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DSR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0년 24억원보다 10억원(41.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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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일렉,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69% ↑2022.05.13
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인 타이거일렉[219130]은 13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6.69% 오른 1만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타이거일렉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캔들패턴(상승반전형),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타이거일렉 일봉 차트 타이거일렉의 2021년 매출액은 503억으로 전년대비 15.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3억으로 전년대비 -6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7%, 하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타이거일렉 연간 실적 추이 타이거일렉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0년 8억원보다 -1억원(-1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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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13
자동차용 시트류 부품 제조업체인 현대공업[170030]은 13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9.59% 오른 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공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현대공업 일봉 차트 현대공업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8% 늘어난 249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9% 늘어난 13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현대공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현대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20년 39억원보다 4억원(10.3%) 증가했다. 이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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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14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022.05.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2건을 포함한 2143억원 규모 1016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46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때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도 염두에 둬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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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13
전문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인 이연제약[102460]은 13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8.06% 오른 2만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연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이연제약 일봉 차트 이연제약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8% 늘어난 142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9% 줄어든 3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1%, 하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8.5%(112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이연제약 연간 실적 추이 이연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0년 5억원보다 -2억원(-4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