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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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서 승합차·택시 충돌 사고, 1명 사망·3명 부상당해…"범퍼 전체 박살"2019.02.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타렉스 승합차와 승객을 태운 택시가 충돌해 4명의 사상자를 냈다. 지난 3일 오전 5시 40분경 경북 봉화군 상우면 근처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승합차와 택시가 충돌,50대 중년 여성 1명이 사망, 승합차 운전자 외 2명의 탑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승합차가 택시 옆부분을 강타하며 양 측 모두 큰 충격으로 차량이 절반가량 반파되는 사고를 겪었다. 해당 사고의 충격으로 승합차는 범퍼 부분 전체가 박살 났으며 택시 역시 조수석과 뒷좌석 부분 문이 처참히 부서져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 이에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한 A씨를 향해 세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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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미스' 아리아나 그란데, 'BBQ 그릴' 타투에 日 웃음거리로…"미치도록 아파"2019.02.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타투 문구 실수로 일본으로부터 비웃음을 받고 있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신곡 '7 RINGS'를 의미하는 뜻의 한자 타투 '칠륜(七輪)'을 새겼으나 해당 문구가 일어로 'BBQ 그릴' 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의 조롱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나쯔노유비(七つの指輪)'(7개의 반지)라는 문구 중 '쯔노유비(つの指)'를 생략했다. 타투가 미치도록 아팠다"라고 설명했으나 해당 문구가 일어로 'BBQ 그릴'로 해석되는 것이 전해지며 비난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일어 선생님의 도움으로 해당 타투를 수정, '指’(손가락)'라는 글자를 추가했으나 해당 글자를 하단에 새기며 'BBQ 그릴 손가락(七輪指♡)'이라는 문구로 변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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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기간 격리중 21세 여성 또 숨져, 의식주 금지까지…"성폭행 성행" '심각'2019.02.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월경 기간 내 여성을 격리하는 네팔의 '차우파디' 전통으로 한 여성이 사망했다. 지난달 말 네팔 서부 도티 지역에선 21세 여성이 월경 기간 내 집 주변 움막에 격리 중, 질식사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피해 여성은 월경 기간으로 인해 자신의 자택이 아닌 인근 움막에서 혼자 잠을 청했고 새벽에 추위를 느껴 불을 피우던 중 유독가스를 마시며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차우파디'는 여성들의 질식사나 성폭력 등의 다수의 문제를 일으켜왔던 바, 이에 정부는 이를 불법으로 규정했으나 아직까지 일부 지역엔 전통처럼 행해지고 있어 해당 사고가 더욱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힌두 문화권에선 월경 기간이나 출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붉은 피가 재앙을 불러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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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타결…현대차 “경형 SUV 생산계획”2019.02.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우여곡절 끝에 최종 타결됐다. 현대자동차는 광주형 일자리 참여를 계기로 국내 경차 시장에 재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 최종안에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투자 협약에 따르면 신설법인은 자본금 2800억원 등 총 7000억원 규모로 설립된다. 광주시는 자본금의 21%인 590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가 되며 현대차는 19%인 530억원을 출자하며 지분 투자자로만 참여한다. 신설법인의 완성차 위탁생산공장은 빛그린산단 내 약 62만8099㎡ 부지에 10만대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21년 하반기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광주공장 경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는 않지만 주요 주주로서 제품 위탁생산과 함께 경영진 인선 등의 과정에는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는 1000cc 미만의 경차급 SUV를 신규개발해 신설법인의 생산공장에 생산을 위탁하고 완성차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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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차주 절반 이상 “월 상환액 부담스러워”2019.02.0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주택담보대출 차주의 절반 이상이 현재 월 상환액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이용 가구 중 51.6%가 월 상환금액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약간 부담된다’고 답한 가구가 39%를 차지했고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도 12.6%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가구주의 응답률이 58.6%로 가장 높았고 30대 이하가 46%로 가장 낮았다. 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는 38.3%가 ‘10만∼20만원만 늘어도 부담될 것 같다’고 답했다. 월 30~50만원까지 증가할 경우 대부분의 가구(87.4%)가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담보대출자 중 38.1%는 변동금리를 이용하고 있었고 33.0%는 고정금리를 이용 중이라고 답했다. 일정 기간 후 변동금리로 바뀌는 ‘혼합형’이 12.2%를 차지했고 금리 유형을 잘 모르는 가구의 비중도 16.4%에 달했다. 주담대 만기는 20년이 32.5%로 가장 많았고 10년이 25.9%로 그 뒤를 이었다. 15년만기의 비중은 13.5%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은 지난해 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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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1월 신차 효과로 ‘희비’…시원찮은 출발2019.02.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새해 첫 달부터 시원찮은 출발을 보였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에 따른 내수 호조에도 불구하고 1년 전보다 뒷걸음질했다. 해외 시장의 수요 감소로 수출 부진이 심화한 영향도 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58만56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그랜저와 팰리세이드를 앞세운 현대차와 렉스턴 스포츠를 앞세운 쌍용차의 활약으로 4.5% 늘어난 11만7464대가 판매됐으며 해외에서는 기아차와 쌍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3사의 부진으로 7.7% 줄어든 46만8575대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31만33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 줄었다. 내수는 17.5% 늘어난 6만440대를 기록한 반면 해외 판매는 25만2873대로 12.2% 감소했다. 특히 내수에서는 지난해 월 평균 1만대 가량 판매됐던 싼타페가 지난달 7000대로 감소했으나 그랜저가 다시 1만대를 돌파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가 5903대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기아차는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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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 632조원…전년比 5.9%↑2019.02.0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용카드 사용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총 63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6조9000억원(5.9%)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3년(449조1000억원) 보다는 183조3000억원(40.8%)이나 늘어났다. 소액결제 대중화의 영향으로 건당 승인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건당 승인금액은 5만2901원으로 2013년(6만4000원)보다 17.3%나 줄어들었다. 대신 승인건수는 2013년 70억2000만건에서 지난해 119억5000만건으로 70.2%나 증가했다. 특히 체크카드의 경우 승인금액이 88.8%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승인건수는 135%나 늘어났다. 건당 평균 승인금액은 2만8119원에서 2만2616원으로 19.6% 줄어들었다. 체크카드 사용비중도 2013년 17.3%에서 지난해 21.9%로 4.6%p 확대됐으며 신용카드는 82.5%에서 48%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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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설 연휴 감시강화·여행자 편의 당부2019.02.0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지난1일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해입·출국장과면세품 인도장 등 공항 감시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구본부세관은 오는 10일까지대구국제공항 특별감시 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우범국가 발 항공기에 대한 전수검사 실시와 보세구역 상주출입자·차량에 대한 불시 점검, 공항 감시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 세관장은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불법물품 반입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감시 활동으로 인한여행객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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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세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명절2019.02.0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양세관은 설을 맞아 복지시설과 자매결연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기훈 광양세관장과 직원들은 지난 1일 광양시 봉강면 소재 광양 노인복지센터와 옥곡면 오동마을,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후 평소 항만 경비·보안 및 방호에 힘쓰고 있는 특수경비본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세관은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2010년 6월부터 일대일 후원결연을 맺고 해외 저소득 빈곤국 아동 2명을 매월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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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특허심사 시 공항공사 배점 비중 낮아진다2019.02.0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앞으로 면세점 특허심사 과정에서 공항공사 등 시설권자의 배점 비중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신규특허와 갱신평가, 입·출국장 면세점과 시내면세점,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특허의 각 특성을 반영한 평가기준 개선안을 지난 1일 발표했다. 먼저 신규특허는 '보세구역 관리역량' 항목을 기존 300점에서 350점으로 배점을 높였으며, 갱신평가는 '상생협력'배점을 기존 250점에서 500점으로 높여사업자가 지속적으로 공약이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입·출국장 면세점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제안을 반영해 '시설관리권자'의 평가결과 반영점수를 기존 500점에서 250점으로 조정해 다른 평가항목들과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중소·중견 면세점은 초기 투자비용 등 재무평가 비중을 높이고 관광과 상생 분야의 배점을 축소했다. 한편,보세판매장 특허심사 평가기준과 관련해 관세청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 12월 한차례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이를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김갑순 동국대 교수)가 의결해 평가기준 변경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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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윤세아 커플,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감독도 '당황'…"내가 만졌어요?"2019.02.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남다른 친분으로 분홍빛 무드에 휩싸였다. 지난 2일 JTBC '스카이캐슬-비하인드'에선 극중 차민혁♥노승혜 부부를 연기했던 김병철과 윤세아의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촬영 쉬는 시간 당시 서로 다정한 농담을 건네거나 얼굴에 묻은 먼지를 떼어주는 등 애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장에서 이를 목격했던 조현탁 PD는 당황한 듯 웃음을 보이며 뒷걸음질을 쳐 한차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윤세아 역시 "내가 만졌어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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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서울시의원 학력 허위기재 '벌금 80만원'2019.02.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양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졸업 이력을 정규 학부를 졸업한 것처럼 기재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3일 허위 학력을 프로필에 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황인구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 측은 재판에서 “한양대 교무처장이 발행하는 졸업증명서 기재에 따른 것인 만큼 허위학력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때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이력서에는 학력란에 ‘한양대 사회교육원 경영학전공 재학(학점은행제)’이라고 기재했다”고 판시했다. 황 의원의 포털 사이트 인물정보란에는 학력이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득)’라고 수정돼 있다. 황 의원은 강동구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2016년 2월~2018년 4월까지 구의회 홈페이지, 2017년 2월~2018년 4월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인물정보란에 각각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이라고 기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황 의원은 강동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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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감사위원, 법조인은 늘고, 관료는 줄고2019.02.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기업의 회계투명성을 진단하는 감사위원 내 법조인과 회계재무전문가 비중이 1년 사이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재계나 학계 출신은 감소했다. 삼정KPMG가 1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9호’에 따르면, 2017 사업연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전체 감사위원 중 회계재무전문가 비중은 전년 대비 5.6%p 증가한 13.3%, 법조인 비중은 2.5%p 늘어난 12.8%로 드러났다. 경영전문가인 재계출신 감사위원 비중은 26.9%로 다른 직업군에 비해 가장 높았지만, 전년 대비 4%p 감소했다. 학계는 2%p 줄어든 23%, 관료 2.1%p 감소한 17.1%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경영진 감독을 위해 회계 및 재무전문가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외부감사법을 비롯한 법제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법 전문가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 사업연도 여성감사위원 비중은 전년대비 약 0.1%p 감소하며 1.68%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국적 기업에서 건설적 토론을 위해 감사위원회 구성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2017년 국내 상장법인의 지배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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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11일 기업보고 포럼 개최2019.02.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1차 기업보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국 규제기관과 투자자들 사이에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지배구조 등에 대한 공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무형자산이 기업가치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전통적인 재무보고 외에도 기업의 장기적 가치창출능력 등 비재무정보의 폭넓은 공시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지배구조 공시 등으로 기업보고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관심이 높아지는 기업보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회계전문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하여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황성식 교수, 박성환 교수 등 6명의 발제자가 기업보고 환경변화 및 전망, 해외사례 소개, 국내 기업의 도전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LG전자, SK텔레콤, KT, 두산인프라코어의 실무 책임자가 패널로 참가한다. 참가신청은 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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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공직자의 민간 청탁 금지2019.02.0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자가 민간 법인이나 개인 등에 하는 청탁을 규제하지 못하는 현행법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가 본인 또는 제삼자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 민간부문에 직무권한을 행사하거나 지위·직책 등을 이용해 부정하게 청탁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다만 민간과의 정상적인 접촉, 의사소통이 저해되지 않도록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한 확인·문의’ 등은 예외 사유에 포함시켰다. 해당 법률을 위반한 공직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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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국회의원 간 ‘이해충돌 방지법’ 발의2019.02.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구로구을)이 국회의원 간 ‘이해충돌 방지법’을 내놨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의 이해충돌을 차단하기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과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의원의 상임위 활동이나 예산안·법안 심사에서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 방지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바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사람은 3년 동안 기존 업무와 관련된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된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를 부과하고 있지만 권고적 규정에 불과하고 이해충돌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위반 여부를 가리기 쉽지 않다. 또 국회법 개정안에는 국회의원이 이해관계가 있는 예산안이나 법안을 심사할 때 제척되는 경우를 규정하고, 의원 스스로 회피 신청을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도 담겼다. 제척 사유로는 ▲위원 또는 그 배우자나 배우자였던 사람이 해당 예산안·법안에 관해 당사자이거나 공동 권리자, 공동 의무자인 경우 ▲위원이 해당 예산안·법안의 신청인과 친족 관계에 있거나 있었던 경우 등이다. 또 ▲위원이 해당 예산안·법안에 관해 이해관계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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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경부선 안전 ‘주의’…교통사고 5건 중 1건 이상 차지2019.02.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5건 중 1건 이상은 경부선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는 모두 168건이 발생해 사망 12명 등 16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구간별로는 경부선이 38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가 13건, 논산천안호남고속도로와 영동선, 중부내륙선이 각 12건으로 뒤를 이었다. 명절 연휴 교통사고는 2016년 65건에서 2017년 67건으로 다소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36건으로 감소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2016년 34건에서 2017년 28건, 2018년에는 12건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12시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는 37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27건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주시태만이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과속 25건 ▲졸음 20건 ▲안전거리미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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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윤세아, 실제 커플 연상시키는 애정 행각 "입술 만지며…나는 좋아"2019.02.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카이캐슬'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 비하인드 편에서는 김병철과 윤세아가 출연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윤은 "김병철에게 윤세아를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좋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모두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서 환상의 부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챙기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이어지기도 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윤세아는 그의 입술이 자신의 부친과 닮았다고 말하며 스스럼없이 만지기도 했고, 그를 향해 "귀엽다"고 말하며 거침없는 애정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김병철 역시 윤세아의 생일에 직접 연락해 노래까지 불러주며 세간의 관심을 더했다. 두 사람이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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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유효기간 지난 수정 원산지증명서 협정관세배제 처분은 잘못2019.02.03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원산지증명서 재발급의 경우 본래 발급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특례관세대우 신청 목적상 제출기한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원산지증명서가 최초 발급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여 수정되었다는 이유로 협정관세 적용을 배제하고 관세 등을 과세한 처분은 잘못이라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심판청구결정 자료에 따르면 청구법인은 2013.6.11.부터 2013.10.24.까지 000(수출자)로부터 수입신고번호 000외 32건으로 000등(쟁점물품)을 수입하면서 ‘대한민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정부 간의 포괄적 경제협력에 관한 기본협정 하의 상품무역에 관한 협정’(‘한-아세안 FTA’)에 따라 수출국 관세당국인 인도네시아 통상부(수출국 관세당국)가 발급한 최초 원산지증명서(발급일 2013.7.5.~2013.10.21.)를 근거로 협정관세 적용신청을 하였고 통관지 세관장은 이를 수리하였다. 처분청은 2016.12.26. 쟁점물품에 돠한 협정관세 적용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청구법인에게 원산지 조사를 통지하였고 청구법인은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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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 뉴캐슬] 하이라이트, 손흥민은 리그 10호골 달성 성공…"불굴의 투지"2019.02.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2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토트넘 홋스퍼 :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가 손흥민 선수의 득점으로 1-0으로 종료됐다. 이날 양 팀은 전반전부터 거친 플레이를 보이며 골대 앞에서 접전, 여러 차례 헤딩과 가슴 트래핑을 시도하며 충돌했다. 이어 후반 37분께 손 선수가 동료 선수에게 트래핑으로 넘겨받은 볼을 곧바로 슈팅하며 군더더기 없는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를 본 해설 위원들은 "불굴의 투지였다. 체력이 떨어진 상황일 텐데 이 원기옥(만화 '드래곤볼' 중 주인공 손오공의 기술) 한방을 위해 기를 모아뒀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해당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그대로 마무리, 손 선수는 팀의 승리와 함께 개인 기록 경신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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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 4살' 김병철X윤세아, 촬영장에서 스킨십 장면 포착…"귀염둥이 뭐지"2019.02.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의 핑크빛 관계를 응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일 JTBC '스카이캐슬-비하인드'에서 극중 '차민혁♥노승혜 부부'로 출연했던 김병철과 윤세아가 촬영 당시 다정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 연애' 의혹을 샀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장면 중 두 사람은 촬영 쉬는 시간 당시 뽀뽀를 하는 듯한 모션을 취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MC들이 "뽀뽀를 하셨냐"라고 물었으나 두 사람은 당황한 표정으로 "제가 그랬었나요?"라며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세아는 김병철의 애교 영상을 보던 중 "이 귀염둥이는 뭐지?"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해당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현실 연애'를 응원, 긍정적인 관계로 발전하길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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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844회 당첨번호 공개, 행운의 주인공은 공무원 …"형편 크게 어렵진 않아"2019.02.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번 주 로또 당첨 행운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2일 로또 844회 당첨번호가 7 8 13 15 33 45 (추가 19)로 발표된 가운데 공무원 A씨가 직접 자신의 2등 당첨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A씨는 한 로또 당첨 번호 예상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항상 1등을 바라왔지만 3개월 만에 2등에 당첨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공무원이라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세도 있고 몸도 불편하신 형님께 당첨금을 드리고 싶다. 형님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우니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로또 1등 당첨의 행운은 총 18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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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 상황…"정체 지역과 예상 시간대가 궁금하다면"2019.02.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구정 연휴를 앞둔 주말 휴일, 고속도로 교통 상황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2일 구정 연휴 시작 전, 주말을 이용해 귀향길에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고속도로가 원활한 소통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각에선 긴 연휴를 앞두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오후 8시 기준 아직까진 교통량이 여유 있게 유지되고 있다. 이에 한국도로교통공사에선 오는 3일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시작되며 오후 3시경 극심한 정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서평택과 서해대교 구간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50번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일부 지역엔 옅은 안개와 강풍이 불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실시간 교통 정보는 한국도로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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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여동생, '클럽 버닝썬' 사건에 반박 "오히려 그쪽이 성추행 가해자"2019.02.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 여동생이 클럽 버닝썬 상황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승리 여동생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클럽 버닝썬의 정황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널리 유포되길 바라는 심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해당 일로 승리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클럽 버닝썬을 찾은 일반인A씨는 클럽 관계자에게 맞았다고 말하며 해당 클럽을 향한 갖은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해당 클럽에서 약품을 이용해 여성을 추행한다는 의견이 이어지며 이를 관리한다고 알려진 승리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증폭되자 그녀가 자신의 SNS에 반박 자료를 올리며 답답한 심경을 밝힌 것. 공개된 영상 속 A씨는 한 여성을 추행하고, 클럽 관계자와 경찰을 향해 난동을 부리는 듯한 모습이 포함됐다. 양측이 각자의 의견을 앞세우고 있는 가운데 진실이 밝혀질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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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결말, 억지 설정 연발에 현실성 없었다…민자영은? "악순환 반복"2019.02.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카이캐슬'의 결말을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에서는 각자의 가정이 평화로운 결말을 맞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한서진 역)와 정준호(강준상 역)은 김보라(김혜나 역)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병원에서 더 이상 근무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스카이캐슬을 떠났다. 찬희(황우주 역)와 김혜윤(강예서 역)은 학교를 떠나 자신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이며 "행복은 성적과 관련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병철(차민혁 역)은 자녀에 대한 간섭을 접으며 다정한 아버지로 변신, 단란한 가정을 꾸몄다. 이렇듯 모든 가정은 각자의 행복을 찾았지만 앞서 거대한 설정에 비해 급작스럽게 행복을 찾아 "다소 억지스럽다"는 일각의 반응을 얻었다. 특히 조병규(차기준 역)가 선생님을 향해 시험지를 던지며 학생들과 교실을 박차고 다간 장면은 현실성이 떨어져 보이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방송 말미 민자영이 스카이캐슬에 입성, 결국 사회가 변하지 않는 이상 가정의 비극은 끊이지 않음을 암시하며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해당 드라마가 결말을 맞으며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