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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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2024.04.15
◇ 일시 : 2024년 4월 15일 ◇ 국장급 전보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동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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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홍콩ELS 사태 경각심…소비자보호 강화2024.04.1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 관련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돌입한다. 15일 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인 비대위를 중심으로 고객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의 핵심 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비대위는 고객 문제 해결,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할 방침이다.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신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내부통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하고 대출 적정성 점검 프로세스 내 ‘공공마이데이터’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내부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 전체 대상 금융윤리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전 임직원에게 “금융사고는 기본과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씨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경각심과 위기감을 갖고 금융윤리 실천과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고하게 다짐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홍콩H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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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전년 동월 比 3.1%증가…'6개월 연속 흑자'2024.04.1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6억달러로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가 5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으나 승용차는 2개월 연속 부진을 면치 못했다. 관세청은 15일 '3월 수출입현황' 확정치를 발표하고 수입은 12.3%감소한 523억달러로 무역수지는 4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율 34.5%), 석유제품(3.3%), 선박(107.2%), 가전제품(14.3%)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5.7%), 무선통신기기(-2.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미국(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1.6%), 중국(0.4%)ㆍ베트남(4.4%)ㆍ대만(20.0%)ㆍ싱가포르(16.8%) 등은 증가했고, 유럽연합(-6.7%)ㆍ일본(-12.0%)ㆍ중동(-15.2%) 등은 감소했다. 수출 중량은 전월 감소(-2.9%)에서 7.1%로 증가 전환됐다. 지난달 수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석유제품이 13.1% 증가했으며 메모리 반도체(39.2%)․가전제품(2.5%) 등은 증가했고, 원유(-12.8%)․기계류(-6.5%)․의류(-9.2%)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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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 절필(絶筆)하지 못하고2024.04.15
절필(絶筆)하지 못하고 / 홍은자 먼지 같은 한나절이다. 눈을 감으면 시구가 풀풀 날아오르다가 자판에 앉으면 하얗게 부서지며 흩어져 간다. 이도 저도 뭣하나 제대로 이루지도 못하면서 스스로 쫓기고 있는 형국이다.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던 시절은 글귀도 매끄럽고 달콤 쌉싸름했었다. 시어가 입안 가득 굴러다니며 침전물을 만들고 진한 향기는 행복한 기억들에 촉수를 세워 무지갯빛 시간은 화살촉 같기만 했었다. 현실은 오래 머물 줄을 모른다. 시계도 지쳤는지 한곳만 응시하고 있고 웃을 일은 찰나, 꼬리 끝으론 고독이 달려온다. 칼칼한 내 언어들에 날개 달아 줄 수 있는 검은 베일, 달달한 불륜의 초콜릿이 그립다. [시인] 홍은자 경기도 평택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詩 한 편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행복이 되고 위로가 되고 또한 희망이 된다. 연두 새싹이 새록새록 솟는 봄날에 삶이 녹아 있는 시 한 편과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옛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 기쁨이다. 가끔 불어오는 봄바람이 정겹다. [시인/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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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김홍규 세무사, 생애 첫 ‘준마잡문’ 출간2024.04.15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세무법인 중추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규 세무사가 생애 첫 서적인 '준마잡문'을 출간했다. ‘준마잡문’은 인생의 중반을 넘긴 한 개인의 구체적인 삶의 경험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평소 순수학문과 비판을 강구하며 짬짬이 철학공부에도 관심을 갖고 있던 저자가 평소 글쓰기를 갈구하면서 지내오다가 자유로운 형식의 글로 한 권의 책을 출간한 것. 이 책은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처럼 형식과 정형을 갖주지 않았다. 그러나 다독과 명상탐구로 잘 읽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정성을 담아내고 있다 준마잡문은 ▲1부 우주와 인간 ▲2부 철학과 과학지식 ▲3부 정치, 사회, 윤리, 예술 ▲4부 준마잡문 ▲5부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버스토리에서 저자는 ‘준마잡문’은 넓은 땅 속 하나의 실뿌리와 같고, 우리 몸의 혈관 속에 자리잡은 실핏줄처럼 미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형적인 문학 장르인 시, 소설, 수필도 아닌 형식을 갖추지 않은 자유로운 독백이다. 굳이 따지자면 정밀한 과학지식과 불투명한 철학의 강 그 사이의 영역이며 무질서한 상상력의 독백”이라고 전하고 있다. 다시말해 원초적이고 야생적이며 '탈 영토' 적이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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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서 혁신 가전 공개2024.04.1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에 참석해 신규 디자인 및 기술력 등을 선보인다. 15일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전세계 23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의 디자인·가구 박람회다.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관련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유로쿠치나’에서 지난 행사때보다 확대한 약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비스포크(BESPOKE) AI’ 가전 라인업과 유럽 시장을 겨냥한 빌트인 패키지 등을 다양하게 전시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안에서 정교하고 매끄럽게 연결되면서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시나리오를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 수고를 최소화해 스마트싱스에 쉽게 연결하는 ‘캄 온보딩(Calm O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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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구, 주가 +5.6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4.15
가정, 사무용 가구 등의 제조 및 수입 판매업체인 한국가구[004590]는 15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62% 오른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가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가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103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3% 줄어든 1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7%,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가구 연간 실적 추이 한국가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31억원보다 -2억원(-6.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9%를 기록했다. 한국가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0억원, 31억원, 29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국가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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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총선 파장 어디까지 번지나…'의료·부동산·금융' 시선집중2024.04.1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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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이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95% ↑2024.04.15
FPCB 부품 및 LED 모듈 제조업체인 우리바이오[082850]는 15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5.95% 오른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우리바이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바이오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2639억으로 전년대비 -6.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60억으로 전년대비 -24.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우리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41억원(-59.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9%를 기록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바이오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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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이프타임즈2024.04.15
◇ 일시 : 2024년 4월 15일 ▲ 논설위원 겸 경제‧금융연구소장(경영학박사) 안경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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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사인연합회 “주기적 지정제 없는 기업 밸류업은 본말전도”2024.04.1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명분으로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 축소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 본말전도가 우려된다는 전문가 집단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아주대 명예교수)이 최근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서라도 주기적 지정제를 고수해야 한다’라는 성명서를 내고 지배구조의 개선과 회계투명성 향상 중 어느 하나를 취하기 위해 다른 하나를 희생시킨다면 진정 기업의 밸류업을 극대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두 가지는 대체관계가 아니라 보완관계라는 사실을 재인식하고 모두를 조화롭게 추구하여 서로의 상승작용을 이끌어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정규모 이상 기업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회계장부를 부풀리거나 축소했는지 감사(監査)를 받는다. 그러나 국내기업 경영진들은 외부감사인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기업 입맛에만 맞는 감사를 하도록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우조선해양 등 끊임없이 발생하는 대형 회계조작범죄가 그 사례다. 이러한 회계조작 범죄의 횡행은 한국기업의 대외신인도를 심각하게 낮추어 해외투자자가 한국을 꺼리게 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 된다. 과거 국회는 이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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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32% ↑2024.04.15
가전, 자동차 분야의 철강 제조 및 유통 기업인 신스틸[162300]은 15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6.32%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4.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신스틸은 2023년 매출액 3238억원과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17.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신스틸 연간 실적 추이 신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3억원(-10.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신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7억원, 28억원, 2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신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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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태섭(김태섭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씨 부친상2024.04.15
▲ 고인 : 김영수 씨 ▲ 별세 : 2024년 4월 14일 ▲ 빈소 :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 VIP실 (1층) ▲ 발인 : 2024년 4월 16일 ▲ 전화 : 070-4186-677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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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주요국 지속가능성 공시 및 기준제정 동향 공유2024.04.15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동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정합성을 갖춘 국내기준 개발시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국들의 지속가능성 공시제도와 기준제정 동향을 요약한 보고서를 내놨다. 기준원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에 비교 가능한 정보 제공을 위해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들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고 있으며, 관련 공시제도 수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들이 주요국의 공시의무를 올바르게 준수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제동향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이중보고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국제적으로 상호 운용 가능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개발을 위해 주요국의 공시제도와 기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주요국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동향에 따르면 EU의 경우, 이미 의무공시를 위한 법안(CSRD)이 발효(‘23.1월) 됐으며, 미국은 SEC 공시 규칙으로 규정화하는 절차를 진행(’24.3.6일 SEC 승인)중이다. 그 외 일본(금융청), 영국(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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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업 재편' 가속화…첨단소재사업본부 희망퇴직 실시2024.04.1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 직원들을 상대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최근 LG화학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에 속한 근속 5년 이상 생산기술직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특별 희망퇴직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희망퇴직을 원하는 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정년퇴직까지 남은 기간이 1년 미만인 직원은 희망퇴직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속연수 5∼10년차 미만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일 기준 기본급 30개월치가, 10년차 이상인 직원에게는 60개월치의 위로금이 각각 책정됐다. 희망퇴직자에 대한 학자금은 자녀 수 제한 없이 퇴직자 1인당 중학교 300만원, 고등학교 700만원, 대학교는 4학기 범위에서 학기당 400만원이 지급된다. LG화학은 오는 5월 중 희망퇴직원을 제출한 직원들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퇴직 발령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첨단소재사업본부 사업 중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평가된 IT(정보기술)소재 부문 매각과 관련한 인원 조정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앞서 작년 9월 사업본부 산하 IT소재사업부가 담당하던 IT 필름(편광판‧편광판 소재) 사업을 1조1000억원 가량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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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수원세무사회, 법인세 신고 후 '어울림 한마당' 행사2024.04.15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수원지역세무사회(회장 전구식)가 지난 12일 회원을 대상으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간 친목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칠보산 산행에 이어 하산한 뒤 족구, 제기차기, 투호 경기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정범식 고문, 유영조 고문을 비롯해 뜻있는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구식 현 수원지역회장은 수원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동수원세무서 영세납세자도우미, 중부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 동수원세무서 과세적부심사위원 등을 두루 거치며 회원들과 국세행정에 봉사해 왔다. 전구식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그동안 수원지역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들과 간사, 그리고 운영위원들에게 수고가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우리 수원지역회는 어느 지역세무사회 보다 우수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하신 정범식 고문과 유영조 고문께서 우리 수원지역회에서 활동하고 계셔서 무엇보다 회원들의 자랑이다”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2023년 귀속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를 마치고 산행을 하면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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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제이메탈, 주가 +6.94%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4.15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 및 유통업체인 피제이메탈[128660]은 1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6.94% 오른 3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7.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피제이메탈은 2023년 매출액 2294억원과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31.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피제이메탈 연간 실적 추이 피제이메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0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24억원(1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피제이메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피제이메탈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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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 "중동사태, 금융시장 변동성 커지면 시장 안정화 조치"2024.04.1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는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5일 오전 7시 30분 시장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재는 "이번 사태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향후 진행 양상과 국내외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면서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어 "중동 사태로 당분간 글로벌 위험회피(risk-off) 흐름이 강화되고 이스라엘의 대응 강도, 주변국 개입 여부 등 상황 전개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향후 국제 유가와 환율 움직임, 글로벌 공급망 상황 변화 등과 그 파급 영향에 따라 국내외 성장·물가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도 확대될 소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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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주가 +13.9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4.15
대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대성에너지[117580]는 1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3.93% 오른 1만 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3.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줄어든 999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69.1% 늘어난 20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성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대성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28억원(4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대성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대성에너지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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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전일 대비 +5.19%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4.15
항만하역 및 초중량물 운송 등 물류사업 영위업체인 동방[004140]은 1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4.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19% 오른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방의 2023년 매출액은 7678억으로 전년대비 1.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52억으로 전년대비 27.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방 연간 실적 추이 동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2억원(-28.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7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방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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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위사업청 국·과장급 전보2024.04.15
◇ 일시 : 2024년 4월 15일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홍미루 ▲ 국제협력관 정기영 ▲ 감시전자사업부장 윤창문 ▲ 방위사업교육원장 박영근 ◇ 과장급 전보 ▲ 미래도전기술사업팀장 권선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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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중동사태 긴급 시장점검…“직접적 영향 가능성 낮아”2024.04.1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에 대해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 15일 금융위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사태가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분쟁 당사자국 관련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져가 이란의 경우 100만 달러, 이스라엘의 경우 2억9000만 달러 수준으로 크지 않고 금융권의 외화 조달 여건도 양호한 상황이란 의미에서다. 다만 금융위는 향후 중동사태의 향방 관련 불확실성이 크고 사태가 악화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위는 사태 악화로 금융시장에 불안이 발생하면, 현재 가동 중인 94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경우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히 추가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국내 금융시장 여건이 양호하고 시장 불안 요인에 대한 정부의 대응 여력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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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이,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0.06% ↑2024.04.15
경남 서부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지에스이[053050]는 1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0.06% 오른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53.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에스이는 2023년 매출액 1688억원과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5.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상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지에스이 연간 실적 추이 지에스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지에스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11억원, 1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지에스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에스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09 [지분변동공시]한국증권금융(주)5.09%p 증가, 5.09%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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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 주가 +5.9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4.15
카메라 렌즈 및 빔 프로젝터 전문 광학업체인 세코닉스[053450]는 1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5.95% 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세코닉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코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늘어난 502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62.5% 늘어난 1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세코닉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세코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15억원보다 19억원(12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를 기록했다. 세코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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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유화, 주가 +7.8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4.15
윤활유 제조 및 LPG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극동유화[014530]는 1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7.85%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극동유화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8% 줄어든 1조 158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0% 줄어든 27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2%,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극동유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극동유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59억원보다 -15억원(-2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6%를 기록했다. 극동유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극동유화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