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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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김지철, 처음부터 숨길 생각 없었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 애정 과시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신소율이 연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1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철과 만나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나에게 항상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팬들의 호응을 모았다. 앞서 그녀는 열애설이 불거지기 일주일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녀는 "요즘 들어 부쩍 결혼과 사랑에 관심이 간다"며 "왜 나를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야 되는지 알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후 일주일 만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누군가와 만나고 있음을 짐작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을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준 김지철을 향해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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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리그 올스타전 기념 경품 이벤트2018.07.1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내일(14일)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올스타전’을 기념해 야구팬들을 위한 힐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에게 선사하는 한여름 밤의 추억’ 슬로건 아래 ▲퍼펙트히터 이벤트 ▲SOL TIME(쏠 타임) 이벤트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퍼펙트히터 이벤트는 퍼펙트히터 우승 선수의 이름이 담긴 응모권을 보유한 2400명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퍼펙트히터는 타자들이 배팅 티에 놓은 공을 쳐 내·외야 과녁을 맞히는 방식의 게임이다. 쏠타임 이벤트는 올스타전 6회말 종료 후 응모권 추첨을 통해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기프트카드 20만원권과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신한은행은 스마트뱅킹 ‘쏠(SOL)’을 통해 두 이벤트에 위한 응모권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KBO리그 예·적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하는 의미로 올스타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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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곳 행복주택 청약접수 12일부터 시작2018.07.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주변시세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행복주택 입주신청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공릉 등 수도권 6곳 3674세대와 대전봉산 등 비수도권 8곳 4313세대 입주자 모집을 1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최저 1156만 원에서 최대 7692만 원까지이며 임대료는 최저 5만 8000원에서 최대 30만 1000원까지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전환이 가능하다. 정부에서는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중 은행에서도 신청인 소득과 신용도 등에 따라 저리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소득활동여부와 상관없이 만 19~39세의 청년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내인 신혼부부도 일정 소득·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신청은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 LH 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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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2018.07.13
◇ 과장급 전보 ▲ 장관실 장관비서관 윤성혁 ▲ 철강화학과장 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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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이통 3사 CEO, 5G 중간점검 나선다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17일 이동통신 3사 CEO와 만난다. 내년 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이통사들의 중국 화웨이 장비 도입 여부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유 장관과 이통 3사 CEO는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한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하현회 ㈜LG 부회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17일 장관 면담에는 일단 권 부회장이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 장관과 이통 3사 CEO는 지난 1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필수설비 공동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또다시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 역시 5G 상용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G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고 이통사들의 통신장비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사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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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장 선점하라” 이통사, 브랜드 마케팅 ‘시동’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할당 경매가 지난달 18일 종료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5G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내년 3월 세계 최초 상용화가 계획된 만큼 잠재고객 확보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5G 브랜드 마케팅 경쟁에 포문을 열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This is 5G)’를 공개한 데 이어 주파수 할당 경매가 끝난 이후 5G 브랜드 ‘5GX’를 론칭했다. 이통사 가운데 5G 서비스 관련 별도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SK텔레콤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산업과 생활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이 브랜드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며 “아직 고객들이 5G에 대해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춰 5G를 소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T는 5G를 소개하는 캠페인 ‘하이 파이브! KT 5G(Hi Five! KT 5G)’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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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왕따 논란'으로 인한 스트레스 고백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고통"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보름은 13일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왕따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논란 이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병원에 입원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져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오해를 풀자면 다시 그때 트라우마가 생각 날 것 같아 차마 이야기할 순 없다"고 호소했다. 앞서 그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막판 뒤처진 노선영을 중간에 밀어주지 않아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분노한 국민들은 그녀를 국가대표에서 박탈하라는 국민 청원을 만들며 비난에 나섰다. 이후 그녀는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의 사과를 했지만 비난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근황을 전한 김보름에게 대중의 응원과 비판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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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사회적경제기업 평가모형 개발 착수2018.07.13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금융 담당기관이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모형’ 개발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일 ‘사회적경제기업 평가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8일까지 입찰제안서를 받아 27일 최종 계약자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모형 개발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신보는 사회적금융 담당기관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표준 사회적성과 평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신보는 이번 평가모델 개발에서 사회적가치 평가를 위한 지표를 선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유형별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비교가 가능하도록 평가지표를 구성하고, 객관적인 측정이 가능한 평가방법을 마련중이다. 11월 제출될 최종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내년 평가모형 개발이 완료되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성과 측정이 용이해져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보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대를 위해 올해 초 전국에 8개 사회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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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뷰티산업사업화 지원사업 기업 간담회’2018.07.13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12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중회의실에서 ‘뷰티산업사업화 지원사업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TP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새로 바뀐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과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금’ 제도에 대한 안내를 한 뒤 기업의 애로사항 등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함께 벌이고 있는 ‘뷰티산업사업화 지원사업’에는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1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TP는 이들 기업의 성장 및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제품제작, 공인인증, 홈쇼핑진출, 기술지원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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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만 두 달 삼성바이오…반쪽 결론 논란2018.07.1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심의 결과에 대한 비판적 평가들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배력과 관련된 핵심쟁점을 피해간 ‘반쪽 결론’이라는 지적이다. 증선위는 어제(12일)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관련 5차 회의를 진행한 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1일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 사전조치안을 공개한 이후 두달여 만이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협력사 미국 바이오젠과 체결한 콜옵션 약정사항에 대한 공시를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결론내고 담당임원 해임권고와 검찰고발, 감사인 지정 등의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구조를 부당하게 변경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핵심 혐의에 대한 금감원의 판단이 유보돼 있어 조치안의 내용이 행정처분의 명확성과 구체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결론이다. 증선위는 금감원에 해당 사안에 대한 감리를 추가로 실시한 후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배구조 문제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의 핵심쟁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감원은 과거 삼성바이오가 삼성바이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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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의연한 태도로 임신설 일축 "잘 먹으니까 몸무게 늘더라"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밥을 많이 먹어서 몸무게가 10kg 늘었다"고 털어놓으며 미모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예전보다 볼살이 조금 올라온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녀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다소 살이 붙은 모습으로 참석해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에 그녀가 SNS에 몸무게가 늘어난 이유를 밝히며 임신설을 일축한 것. 이 가운데 그녀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다이어트하면 변비 걸려서 시도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세간에 떠돌던 임신설을 일축시킨 그녀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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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확대…경제 위축 우려2018.07.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8개월째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앞으로의 경기는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5월 전체 산업생산이 4월보다 0.3%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이후 8개월째 회복 판단이다. 다만, 앞으로는 투자·소비 등이 조정을 받고 있고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세계 경제 개선, 수출 호조, 추경 집행 본격화 등을 꼽았으며, 위험요인으로는 글로벌 통상마찰, 미국 금리 인상 가속화, 국제유가 상승 등을 꼽았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다소 부진했다. 5월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 감소로 전달보다 3.2% 줄어들며 석 달째 하락했고, 건설투자도 건축 공사실적 감소 영향으로 2.2% 떨어졌다. 6월 수출은 석유제품, 반도체 등 호조로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정부는 미·중 무역분쟁이 아직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미국이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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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산업특구 일자리·세금감면 개편 ‘연계 강화’2018.07.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지역 산업특구 내 기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감면 한도가 연계되도록 제도를 재설계한다. 블록체인 등 신성장기술 투자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요건도 완화할 방침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 8층 혁신성장본부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국가투자 프로젝트 추진방향,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역 특구 내 기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감면 한도가 연계되도록 제도를 재설계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등 신성장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요건도 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적과 무관하게 동일하게 지원해 국제기준에 맞게 제도를 바꾸겠다”고도 덧붙였다. 개선 최종안은 다음 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다. 국가투자프로젝트는 관계부처와 함께 선정작업반을 구성해 우선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핵심규제 혁신은 시장이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파급력 있는 과제를 조만간 발표한다. 고 차관은 미·중 통상마찰과 관련해서 “통상갈등 확산으로 중국 경기둔화와 세계교역 위축 등이 현실화되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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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새판짜기’… 하현회 가고 권영수 온다2018.07.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그룹이 구광모 회장 체제 출범 후 첫 인사를 단행하며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내주 LG와 LG유플러스의 CEO(최고경영자) 부회장 자리를 바꾸는 인사안이 이사회에서 논의된다. 오는 1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LG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LG유플러스는 이사 자격이 있는 하현회 LG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안건 의결 후 주주총회 등을 거쳐 권 부회장이 LG 부회장으로 선임되면 사실상 LG그룹의 2인자가 교체되는 셈이다. 재계는 1979년 LG전자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력 계열사를 거친 권 부회장이 향후 그룹 지주사 대표로 구 회장을 보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어 이사회 임명 이후 곧바로 CEO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말 구 회장이 취임하며 총수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단행되는 것이다. 향후 그룹 사업·인적 재편에도 속도가 날지 주목되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LG 정기인사가 통상 11월이지만 구 회장 체제의 빠른 안착을 위해 이번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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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 눈물의 가족사 털어놔 "죽은 딸 유골 받아 오는 길 참혹했다" 애통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서수남이 가족사를 공개했다. 서수남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2000년 아내가 빚 10억을 남기고 가출했다"며 "이후 어렵게 세 딸을 키웠는데 금지옥엽 큰 딸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의 유골을 받아 오는데 애통했다"며 "너무 절망스러워서 나도 그냥 죽고 싶었지만 남은 아이들을 위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그는 MBN '지혜의한 수, 회초리'에 출연해 가출한 딸에게 손찌검을 한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딸이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고 생각해 가출을 했다"며 "순간 이성을 잃고 손찌검을 했다. 너무 후회가 돼서 다시는 때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가출 이후 어렵게 키운 큰 딸을 잃은 서수남을 향해 대중의 위로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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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거제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MOU2018.07.1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어제(12일) 오후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예정지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신축기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공식 및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행사 순으로 이뤄졌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시·도 의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거제시 아주동에 신축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964㎡(290평) 규모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며 약 130명의 어린이들이 양질의 공공보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거제시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4월에 밝힌 어린이집 건립 지원 계획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의 어린이집 100개(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를 건립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은 조선 산업 경기 악화로 일시적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과의 협력이 안심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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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한다”2018.07.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예산편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현지 진출 기업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장관은 프랜차이즈업계의 지원 강화 요구에 대해 “해외 진출을 늘리면 과당경쟁 출구가 생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한류 문화 전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의 한국 인재의 현지 채용 건의에 대해선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만들어낸 현지 일자리는 매우 값지다”라며 “글로벌 역량이 있는 국내 인재와 연결해 취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해외시장 안착에 성공한 우리 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높게 평가하면서 수출 초보 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성공한 선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현지시장과 무역환경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한국인이 설립한 싱가포르 1위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 인도네시아 홈쇼핑 스마일홈쇼핑 측과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과 성공적인 현지유통 방안을 논의했다. 유망 제품 정보 공유, 매칭 상담회,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 최적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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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못 받거나 군대가면 저축은행 대출상환 유예2018.07.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저축은행 개인 대출자 등 일시적인 생활난이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빚을 갚지 못하게 될 경우 대출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13일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대출유예 사유로는 ▲실직 또는 최근 3개월 이내 월급을 못 받은 경우 ▲자연재해로 일시적 소득 감소 ▲질병·사고 소득이 줄거나 치료비 부담이 커진 경우 ▲입영이나 장기 해외 체류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담보력 급감 ▲타 금융회사의 신용관리대상으로 등재 ▲연체 발생 우려가 있어 저축은행으로부터 사전에 안내를 받은 경우 등이다. 사유에 해당하면, 원리금 상환유예 또는 사전채무조정을 통한 만기연장, 분할 상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환 유예 기간은 업권의 특성과 대출자 상황에 맞춰 조정한다. 이 외에 연체 기간이 90일 미만인 주택담보대출 차주는 연체 후 최대 6개월까지 경매신청 및 채권매각을 유예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을 대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연체이자 감면 또는 금리 인하 등의 적용을 받는다. 만일 대출금리가 24%를 넘는 기존 차주가 채무조정 지원을 받으면, 대출금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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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1979, 제주 풍미 담은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2018.07.1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주 프리미엄 티(Tea)의 품격을 선보이는 티룸(Tea Room), ‘오설록 1979’에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티 푸드로 구성된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다. 순수한 차의 풍미를 살려주는 디저트와 다양한 맛을 가진 티 스낵을 메뉴로 구성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활용한 디저트를 바탕으로, 제주 녹차 양갱 및 당근 머핀,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16종의 티 푸드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브랜드 품격에 맞게, 트레이와 다구 하나에도 정성을 다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트레이와 다구는 이인화 도예 작가의 작품으로, 오설록 1979의 중후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단아한 형태로 특별 제작되었다. 오설록 관계자는 “‘오설록 1979’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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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저배당 기업 블랙리스트 작성2018.07.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민연금이 저배당 기업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주총에 앞서 의결 예정 안건에 대한 찬반을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7월말부터 주주권 행사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 시행에 따른 것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튜어드십코드 세부지침 초안을 만들었다. 올해 하반기엔 연금기금 수익과 밀접하지만, 경영참여엔 해당하지 않는 배당 관련 주주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외이사 추천 등 '경영참여' 활동을 제외하고 의결권을 자산운용사(위탁운용사)에 위임하는 등 주주권 행사범위를 단계적,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배당성향이 낮거나 배당정책이 없는 기업에 대해 대화에 나서고,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등 개선 여지가 없을 경우에는 '중점관리기업'으로 지정해 블랙리스트에 올린다. 블랙리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필요한 경우 직접 주주제안권 행사에도 나선다. 투자기업의 모든 주총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의 찬반 결정내용을 원칙적으로 주총 이전에 모두 공시할 계획이다. 현재 국민연금은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의 찬반 결정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의결권 행사 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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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미래재단, 청계천 환경개선·동대문 상권활성화 앞장2018.07.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동대문미래재단은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천을 아름답게 가꾸는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계천 일대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활동은 무더위를 피해 청계천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청계천 오간수교 주변을 지역 핫플레이스로 조성해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동대문미래재단은 큰 나무나 그늘이 없는 청계천 오간수교 밑 수상무대 주변에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폭이 8m에 달하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대형 파라솔을 분수대 주변으로 비치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두타면세점, 두타몰 임직원들과 함께 청계천 오간수교와 전태일 다리 사이의 구간에 다양한 꽃과 화초로 조경 식재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또 밤에도 활발한 상권특성을 고려해 청계천 부근 심야 조명을 개선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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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후원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J.U.M.F는 ‘더 뮤직 플래닛’을 주제로 내달 3~5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아이콘(IKON) ▲로꼬(LOCO) ▲김하온 ▲이디오테잎(IDIOTAPE)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올해로 3회를 맞는 J.U.M.F는 지난해 40여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데 이어 올해 50여팀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관람객 규모 또한 2만명에서 4만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5명(각 2매)에게 관람권 총 50매를 선물한다. 당첨 결과는 26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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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창업기업에 세무·회계 이용권 지원2018.07.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세무·회계, 기술보호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해 기업경영 활동 지원에 나선다. ‘창업기업 지원서비스 이용권’은 올해 5월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청년창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정책으로, 초기 청년창업자는 세무‧회계’, ‘기술보호’ 분야에서 연 1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세무‧회계 이용권은 한국세무사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선정된 기업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약 9100여 개의 창업기업에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술보호 이용권은 기술 탈취·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임치 수수료에 사용하거나, 임치기술에 대한 사업화·담보대출을 위한 가치평가 비용에 쓸 수 있으며 약 1100여 개의 창업기업들이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두 이용권 모두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2년간 200만 원의 세무‧회계 이용권을 지원받는 셈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신청 후 전담기관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8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술보호 이용권은 기술자료 임치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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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 참가자 모집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된 레드클로버는 대학생이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자율적으로 주도해 대중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3기 활동은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유모차, 자전거 등의 이동수단 연계 활동까지 분야를 확대했으며 대학생 8명이 한 팀을 이뤄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아차는 내달 오리엔테이션, 발대 캠프를 진행해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9월부터는 사회공헌활동 전문가의 도움 아래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이동수단 연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활동 마무리 단계에서 레드클로버 참가 대학생들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 확산을 주제로 한 소셜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일반 대중과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대학생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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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성수(롯데지주 사회공헌위원회 상무)씨 모친상2018.07.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지옥임 씨 별세, 오성수(롯데지주 사회공헌위원회 상무)·명순·미숙·서영 씨 모친상= 12일 오전 1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장지 분당 메모리얼파크 ☎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