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한화그룹, 대학생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그룹은 자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드림플러스가 대학생 대상의 인턴십 프로그램인 ‘DREAMPLUS Travel Creator’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즐기고 좋아하며 영상, 카드뉴스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나 상품 디자인, 포토샵 등 디자인 역량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하여 여행 콘텐츠 제작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의 관련 부서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인턴십 기간 중에는 주당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한화그룹의 다양한 캠페인, 리텐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대학생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한화그룹 외에도 다양한 대기업과 미디어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어 취업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했다”며 “이번 ‘DREAMPLUS Travel Creator’ 인턴십 프로그램은 그간 축적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 운영 노하우로 양질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BAT코리아 글로(glo) 여름 한정판 출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의 한정판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한다. 여름 시즌 한정 스페셜 에디션인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은 골드, 실버,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메탈 느낌의 매끈한 바디감과 한여름 태양의 반짝임을 연상시키는 광택감이 특징이다. 세 가지 색상에 메탈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젊은 흡연자부터 중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매력도 갖고 있다. ‘글로 프리미엄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원이며, 별도의 할인쿠폰 발급 없이 할인가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가로수길, 홍대, 강남에 위치한 서울 내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3개 지점과 글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매튜 쥬에리 BAT 코리아 사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글로 디바이스와 다양한 맛의 글로 전용 ‘던힐 네오스틱’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며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유일하게 스틱
-
'아침마당' 김보민, 김남일 존경한다 "얄미운 후배에게도…"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아침마당'에서 남편 김남일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김보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코치로 변신한 김남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김남일이 선수 시절 쉬지 않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을 갖게 됐다"며 남다른 부부금슬을 보여줬다. 앞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을 존경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결혼 전 남편과 데이트를 할 때 후배들을 같이 불러서 밥 사주는 날이 많아 매일 싸웠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남일이 "무명시절에 챙겨준 선배들의 정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그래야 그 후배들이 선배가 됐을 때 내리사랑을 실천할 수 있고 그래야 축구계가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해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보민은 "남편이 경쟁 상대인 인기 축구스타에게도 잘 해줘 얄미운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남일이 "계속 스타가 나와야 대중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는다. 저들이 있는 건 고마운 일"이라고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
신협중앙회, 현충원 묘비 닦기 봉사활동 실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협중앙회 봉사단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일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신협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보훈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신협중앙회는 2012년부터 대전 사회공헌 협약기관(대전도시공사 외 117개 기관)과 함께 매년 묘역돌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관련 보훈행사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
靑, 남북미회담 가능성 커져도 '신중 모드'2018.06.04
'세기의 담판'이 될 북미정상회담까지 남은 날짜가 한 자릿수로 들어오면서 회담을 기다리는 청와대도 더욱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양측이 막판 조율 중인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체제안전보장'(CVIG)의 구체적 방법이 어떤 결론을 내느냐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해온 중재역의 결실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예방을 받고 기자들을 만나 "(회담이)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한 것은 당장 청와대의 기대감을 키우는 대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함으로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한 문 대통령의 구상이 현실화할 확률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후 국내외에서는 일제히 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직후에 싱가포르에 방문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이와는 반대로 정작 누구보다 종전선언을 바라고 있을 청와대는 한결같이 문 대통령의 싱가
-
피부과 개인별 맞춤, 비만 클리닉이 도움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기온이 상승되면서 비만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운동과 식단 관리만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다고는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그 계획을 실천하기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는 개인별 맞춤 비만 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체계적인 방식으로 비만 클리닉을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간단한 시술뿐만이 아닌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요요 없이 완성적인 몸매 라인을 만들기를 원하는 이들이 많다. 구체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설문 작성, 건강기능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알맞은 비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비만 클리닉이라 할 수 있다. 광주 수완지구 청담리브의원 박세령 대표원장은 “무턱대고 새롭게 출시된 비만 프로그램보다는 오랜 기간 임상 검증 및 개발을 통해 설계된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부작용과 요요가 오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토대로 1:1 맞춤형 건강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연령, 생활습관별 맞춤형 식단표와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 주사, 다이어트로
-
윤석헌 금감원장 “은행권 채용 모범규준, 전 금융권 확산돼야”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서 도입 준비 중인 채용절차 모범규준이 전 금융권으로 확산돼야한다고 주장했다. 4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협회장 간담회에 참석한 윤 원장은 “은행권에서 현재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마련 중이다”며 “금융투자업권이나 보험업권 등 다른 금융권에도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확산시켜 채용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거에는 고학력자, 남성 등을 우대하고 임원 추천제도를 활용하는 행위가 회사 개별 재량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인식이 달라졌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용비리 근절과 함께 신규채용확대도 당부했다. 윤 원장은 “공정한 채용문화 확립과 일자리 창출, 소비자 권익 증진 등을 금융사 경영실태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금융권이 신규채용과 생산적 금융 확대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언급했다. 금융사들의 영업윤리 문제도 지적됐다. 윤 원장은 “불완전판매 등의 영업행태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과 민원이 여전한 것 같다”며 “금융사가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고객에게 과다한 위험을 부담시키는 영업 관행을 이어가면 국민들의
-
[부고]김현호(온투데이뉴스 선임기자)씨 모친상2018.06.04
별세 : 2018년 6월 2일(토) 오후 5시 발인 : 2018년 6월 4일(월) 오전 5시 장례식장 :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 2길 43(화곡본동 성당) 연락처 : 010-5398-5684
-
'꽃보다 할배' 김용건, 큰 형님 아니라 막내 "후배들과는 사뭇 다르게…"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용건이 '꽃보다 할배'에 합류했다. 김용건은 4일 '꽃보다 할배'의 원년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과 독일로 출발했다. 3년 만에 돌아온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막내 김용건의 합류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막내로 합류한 그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특유의 젊은 감각으로 후배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가수 양요섭과 44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혼자남'으로 살며 느끼는 설움과 외로움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입지 않았던옷을 선물하자 양요섭은 "진짜로 매장에서 살까 말까 고민했던 옷이다"라며 그의 패션 감각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 큰 형님으로 후배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그가 '꽃보다 할배'에서 막내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
KB국민은행, 초등 고학년 대상 ‘코딩캠프’…창의적 미래인재 양성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지난 2일 (사)사피엔스4.0과 함께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2회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딩캠프 행사는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길러 끊임없이 응용할 수 있도록 코딩의 개념을 배우고 팀 별로 게임을 만들어 미션을 수행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면서 코딩을 배워보니 너무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딩캠프는 지난 2월 겨울방학을 맞아 최초로 열렸으며 향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지속적으로 캠프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새로운 재능을 찾아 꿈을 키우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의 멘토 KB’ 슬로건 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
손승연, 팬에게 떠보기 질문 받고 大긴장 "열심히 하시던데…10연승?"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손승연이 '복면가왕' 관련 질문에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최근 손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 팬이"현 복면가왕 동발불패가 10연승 하실거라고 전망하세요?"라고 묻자 손승연은 "그렇지 않을까요?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던데...ㅎ"이라 답했다. 또다른 팬이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 중 어느 프로가 최고냐"라고 물어보자 손승연은"복면가왕은 안 해봐서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손승연은 MBC '복면가왕'에서 8연승 기록을 세우고 있는 '동방불패'의 주인공으로 추측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SNS에서 티가 다 났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워낙 독보적이라 숨길 수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 '인재확보'로 AI 역량 강화 본격 행보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세바스찬 승(H.Sebastian Seung)' 교수, 펜실베니아대학교 '다니엘 리(Daniel D.Lee)' 교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세바스찬 승 교수는 삼성 리서치(SR)에서 삼성전자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 자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다니엘 리 교수도 삼성 리서치에서 차세대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관련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세바스찬 승 교수는 뇌 신경공학 기반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석학중 한 명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벨랩(Bell Labs) 연구원, MIT 물리학과 교수를 거쳐 2014년부터 프린스턴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다니엘 리 교수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분야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MIT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벨랩 연구원을 거쳐 2001년부터 펜실베니아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특히 두 교수는 1999년에 인간의 뇌 신경 작용에 영감을 얻어 인간의 지적 활동을 그대로 모방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
쌍용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출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을 적용하고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한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Extreme Sports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SUS(steel-use-stainless) 리어 범퍼 스텝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익스트림 스포츠 전용 레터링도 추가됐다. 또 스포티한 이미지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탄소섬유 소재의 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포츠 알로이 페달, LED 룸램프 등 기존 익스트림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새롭게 선보인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옵션 적용)는 실내공간감을 확대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이는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과 똑같은 2649만원으로 유지했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별로 ▲KX 2243만원 ▲RX 2565만원 ▲DX 2814만원이다.
-
한진家 이명희 영장심사 위해 법원 출석2018.06.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상습폭행 등 혐의를 받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4일 오전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은 이날 오전 폭행과 상해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 이사장의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특수상해, 상해, 특수폭행, 상습폭행, 업무방해, 모욕 등 총 7가지에 달한다. 영장 심사를 위해 출석한 이 이사장은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며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하지 않고 안으로 향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이사장의 영장심사를 열고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이 이사장의 영장 발부가 결정되면 재벌총수 부인으로는 첫 구속사례가 된다.
-
현대차,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 출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싼타페에 프리미엄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감을 높인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의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은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외관 전면부에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오프로드 주행 때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장치), LED 안개등이 적용됐으며 실내에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또 앞좌석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시프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안전장치로 ▲전방충돌방지 보조 ▲전방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기본 모델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해
-
포토라인 선 조현아…밀수혐의로 한진家 소환은 처음2018.06.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밀수·탈세 혐의로 인천세관에 소환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오늘 오전 인천세관에 출석했다. 세관당국이 밀수·탈세 혐의로 한진그룹 총수일가를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토라인에 선 조 전 부사장은 "죄송합니다"라는 말 외에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대답 하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개인 물품을 해외에서 구입 후 관세를 내지 않고 대한항공 항공기 등을 이용해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세관은 지난달 21일 경기도에 있는 대한항공 기내 물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를 압수수색 해 2.5톤 분량의 물품을 확보했다.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을 의미하는 DDA 코드가 부착된 유명가구로 보이는 박스 등이 발견되면서 물품 중 상당수가 조 전 부사장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 달여간 세관에서는 한진 일가 밀수 혐의와 관련해 증거자료 분석과 참고인 진술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며 “참고인 진술이 어느 정도 이뤄졌고, 본인 확인이 필요한 만큼 소환 조사를 통해 구체적 혐의사실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땅콩회항' 사건으로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인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
이명희 영장심사·조현아 소환…기로 놓인 한진家2018.06.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진 일가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가 4일 분수령을 맞았다. 이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은 폭행과 상해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첫째 딸 조현아(44)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해외에서 산 명품을 밀반입한 혐의로 세관에서 소환조사를 받는다. 더불어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도 교육부로부터 20년 전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영장전담 박범석 부장판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 이사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비원에 전지가위를 던지고 호텔 조경 설계업자를 폭행하며 공사자재를 발로 차 업무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24차례에 걸쳐 11명의 피해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특수상해, 상해, 특수폭행, 상습폭행, 업무방해, 모욕 등 총 7가지에 달한다. 이 이사장은 이날 직접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 전 부사장도 이날
-
30대 그룹 상장사, “1인당 인건비 오르는데… 매출은 감소”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30대 그룹 상장사가 최근 5년새 1인당 인건비는 증가한 반면 매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진행한 ‘2012년~2017년 30대 그룹 상장사 인건비, 재무실적 분석(182개사)’ 조사에 따르면 1인당 인건비는 2012년 7841만원에서 작년 9133만원으로 1292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기간 1인당 매출액은 10억7547만원에서 10억1815만원으로 5732만원 감소했다. 작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1인당 매출액은 10억1815만원, 1인당 인건비는 9133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억606만원으로 나타났다. 각 지표를 2012년과 비교하면 1인당 매출액은 5732만원 감소, 인건비는 1292만원 증가, 영업이익은 3481만원 증가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소폭 증가(79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작년 세계교역(10.6%)과 세계성장률(3.8%)이 개선되고 반도체 호황 등 여건이 나아져 기업 매출과 이익이 늘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4~5년 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
[전문가칼럼]연차휴가제도, 입사 후 2년간 최대 26일 쉴 수 있다!2018.06.04
(조세금융신문=곽기영 노무사) 2017년 11월 9일에 국회 본회를 통과한 개정 연차휴가제도의 핵심은 1년 미만 근로자와 육아휴직자의 연차유급휴가 보장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 개정법은 2018년 5월 29일부터 시행되는데, 고용노동부에서는 새로운 연차휴가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개정 연차휴가 적용 및 사용에 관한 기준을 5월에 발표하였다. 이를 반영하여 개정 연차휴가제도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한다. 1. 입사 후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차휴가 최대 26일 (1) 기존 연차휴가제도와의 차이 기존 연차휴가제도에서는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의 경우 1개월 개근시 1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도록 하면서, 최초 1년간의 근로에 대해 유급휴가(15일)를 주는 경우, 이때 근로자가 사용한 휴가를 공제1)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입사한 때로부터 2년간 근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휴가일수는 15일이었다. 1) (개정 전) 근로기준법 제60조 ③ 사용자는 근로자의 최초 1년간의 근로에 대하여 유급휴가를 주는 경우에는 제2항에 따른 휴가를 포함하여 15일로 하고, 근로자가 제2항에 따른 휴가를 이미 사용한 경우에는
-
불꽃페미액션 페이스북에 사과받아…"내 털들아 고개를 들어라" 상의 탈의 사진도 복원 완료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의 파격적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일 페이스북 코리아 사옥 앞에서 "나체라고 해서 무조건 음란물은 아니며 남성의 나체를 허용하는 것처럼 여성의 나체도 허용해야 한다"라고 외치며 지난달 자신들이 올린 회원들의 상의 탈의 사진을 삭제한 페이스북의 행동에 반발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이 해당 사진이 음란물로 규정된 것에 강하게 항의하자 3일 페이스북은 "회사의 오류로 게시물이 삭제된 것"이라고 사과의 말을 전하며 이들이 게재한 상의 탈의 사진을 복원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룬 이들은 같은 날 "게시물 탈환을 완료했다. 우리의 승리"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앞으로 이러한 운동을 이어갈 것임을 단호히 전했다. 파격적인 행보로 거듭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이들은 앞서 자신들만의 행사를 개최하며 성 평등을 외쳤던 바, 이들이 지난달 개최된 행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당시 여성의 겨드랑이털 제모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며"잠깐! 당신의 소중한 겨털, 깎으시겠습니까?", "나의 털들아, 고개를 들어라"라는 멘트와 파격적인 사진들을 올렸고, 누리꾼의 이목
-
크로아티아 격파한 브라질, '교체 명단' 네이마르 득점 신고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브라질이 친선경기에서 크로아티아를 무너트렸다. 3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치러진 두 팀의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이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해당 경기에서 브라질은 부상으로 재활을 마친 네이마르를 선발명단에서 빼고 쿠티뉴와 윌리안, 제수스를 먼저 출격 시켰다. 크로아티아는페리시치와 모드리치, 라키티치 등 최고의 자원을 투입해 이번 경기에서 상대를 꺾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의 전력을 뽐낸 크로아티아는 전반전 우세를 가져가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으나 휴식 시간까지 득점을 하지 못했다. 전반전 경기력에서 상대적 열세를 보인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휴식 시간 직후 투입해 반전을 꾀했다. 교체의 효과로 전개가 활발해지자 브라질 선수들은 기량을 뽑냈고 네이마르는 후반 24분 선제골을 넣으며 부상 여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선취 득점을 내준 크로아티아는추격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경기 말미 피르미누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브라질은 오는 10일 오스트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하는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
개인 회생대출 받으려면 전문업체 통해야 이득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개인회생, 파산 면책, 신용 회복 등 채무 조정자들이 늘어나며 이들을 위한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등의 상품이 대부 업체 및 저축은행을 통하여 출시되고 있다. 이는 개인회생변제기간 혹은 신용 회복 기간에 맞추어 일정 소득의 일부를 변제해야 함에 따라 가용자금이 부족하여 급히 큰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며 신용취약계층을 노리고 불법사채나 보이스피싱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금융 상품이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개인회생자대출의 경우 개인 회생을 진행 중이거나 혹은 신청을 하여 사건번호가 부여되는 시점부터 회생대출 상품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는데 그 조건이나 자격을 보면 회생신청이나 진행자로 변제 시점 혹은 법원의 절차에 따라 상품이 나뉘어 지게 되고 회생 절차의 앞 단계 일수록 그 한도는 적고 반대로 절차가 뒤로 가면 갈 수록 혹은 변제 납입이 많이 이루어질 수록 그 한도와 이율이 낮아지게 된다. 예를 들어 회생 변제의 1/3 이상이 되면 저축은행 개인회생자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개인회생저축은행대출 상품의 경우 금리가 10% 중반부터 다양하게 적용이 된다. 또한
-
'미운우리새끼' 이수경, 나이 실감 "어리고 풋풋한 사람들과 연기했는데 지금은.."2018.06.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수경이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어머니 패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그녀는 과거 사업 실패 경험 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여자 '미우새'로 언급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3년 데뷔한 그녀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낸 그녀는 1982년 생, 올해 나이 37살로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바, 그녀가 지난 2016년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털어놓은 고충이 눈길을 끈다. 당시 MC의 "김재원은 오랜만의 멜로물에 신이 났는데 그렇지 않다더라"라는 질문에 그녀는 "신이 안 났다기보다는 예전에는 상대역이 결혼도 안 하고 나이도 어리고 풋풋한 분들이었는데 이제는 점점 연령대가 높아지더라"라며 "바로 전 상대 배역도 오지호 씨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배우와 상대역을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그녀가 "연기자는 아닌데 지코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해 스
-
'복면가왕' 동방불패 추정 손승연, "고음과 성량이 경연에선 장점이다"…자신감↑2018.06.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손승연이 가왕의 정체로 추측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을 뽐낸 가왕 동방불패가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8연속 가왕에 등극,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은 그녀가 다음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왕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가수 손승연일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는 지난 2012년 가요계에 데뷔해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대중에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미 대중에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녀가 가왕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가왕으로 거듭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그녀는 지난 201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연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대중성에 대해 굉장히 깊게 생각했다"라며 "사람들이 내게 원하는 노래가 뭘까, 과연 나라는 사람에게서 얻고 싶은 게 무엇일까를 많이 고민했다. 동시에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은 무엇이며 하고 싶은
-
이승기, 스승 이선희와의 첫만남 어땠을까…"처음엔 웬 아주머니인가 했는데..."2018.06.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이선희가 예능에 출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그녀는 출연진들과 노래방을 방문,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모았다. 이와 함께 가수 이승기 역시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낸 후, "내 스승은 그녀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그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그는 앞서 그녀와의 강렬했던 첫만남을 밝히며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4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당시 "고등학생 때 밴드 활동을 할 당시 극장을 빌려 공연을 했다"며 "그때 뒤쪽에서 모자 쓴 분이 바라보고 있었다. 처음엔 웬 아주머니인가 했는데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극장 대표님이 부르기에 극장 더럽게 썼다고 혼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노래를 배워볼 생각이 있냐'고 물으셔서 거절했다"며 "그런데 아까 그 아주머니가 가수라고 소개해주셨다. 저는 세대가 달라 잘 알지는 못했지만 이름은 들어본 적 있었다. 이때가 아니면 가수를 못할 것 같다"고 덧붙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