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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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회계기준] 이통 3사 실적 문제없나?(下)2018.05.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바뀐 회계기준 등의 영향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핵심사업인무선통신 부문 매출이 일제히 감소한 가운데 이통사들은 미디어·콘텐츠 등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910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12조8716억원으로 소폭(1.1%) 증가했다. 이전 회계기준을 적용한 3사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조1237억원, 영업이익은 1조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0.9% 증가했지만 이 또한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이통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 기조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선택약정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된 결과로 분석한다. 이에 더해 올해 1분기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이 적용돼 상품 매출, 서비스 매출, 마케팅 비용 등의 인식방법이 달라지면서 성장세가 둔화했다. 특히 이통사들의 주력부문인 무선사업 부문의 하락세가 컸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2조5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고 K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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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컵' 한국 vs 토고, 이강인 기선제압 "바이아웃 105억원…" 내달 천 억대 넘나2018.05.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2018 툴롱컵 한국과 토고의 조별리그 경기는 발렌시아 이강인의 발 끝에서 빛났다. 31일 자정(한국시간) 프랑스 살롱드프로방스 스타드 도뇌르 마르셀루스탕에서 한국과 토고의 2018 툴롱컵 국제대회 조별리그 2차전이 개최됐다. 이날 전반 4분, 이강인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고를 뒤흔들었다. 그러나 계속된한국 수비진의 실수로 토고의 연속골이 허용됐고, 1대2로 패했다. 경기가 끝나자 예상대로 이강인의 플레이에 대한 찬사가 쏟아져 나왔다. 이강인은 지난해 레알마드리드의 영입 제안을 고사하고 발렌시아에 남은 유망주다. 그에게는 현재 800만(약 105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이 설정돼 있다. 그러나 내달 초 발렌시아와의 연장 계약에서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이9,000만 유로(약 1,133억 원)로 폭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한편 토고에 1대2로 패한 한국은 오는 6월 2일 스코틀랜드와 2018 툴롱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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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샤이니, "故종현 어머님의 말씀 덕분에" 활동 재개 이유일까2018.05.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을 통해 드러난 샤이니의 근황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샤이니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등장해 故종현에 대한 그리움과 마음속에 쌓아두었던 슬픔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종현은 팬들은 물론 동고동락한 샤이니 멤버들에게 더없이 큰 슬픔을 안겼다.이후 뜸한 활동을 보이던 그들이 해당 방송을 통해 속내를 털어놓자 팬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 가운데 멤버 온유가 지난 1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활동 재게 글을 통해 "무대에 설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사실이 회자된다.당시 그는 "하지만 절대 포기, 그만두지 말라는 종현이의 어머니 말씀을 듣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아무리 괴롭고 어려울지라도 힘 닿는 데까지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굳은 의지를 전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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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여배우 스캔들, 녹취록 여파 촉각 "인천서 데이트…잠자리 후 들통"2018.05.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부선이 정치계 여배우 스캔들의 핵으로 거론됐다. 지난 29일 열린 KBS 초청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서울시장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이 거론돼 논란이 일었다. 이어 김부선이 해당 여배우 스캔들의 장본인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지난 2010년경 김부선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7년 대선 직전, 변호사 출신의 피부 깨끗한 동갑내기 총각 정치인이 적극적으로 구애해 인천 앞바다에서 같이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하다가 며칠 만에 잠자리를 가졌는데 다음날 아침도 안 먹고 급히 나가더라"며 "그래서 농담조로 '처자식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답이 없었고 결국 유부남으로 밝혀졌다"라고 밝힌 사실이 있기 때문. 또한 2016년에는 김부선이 SNS에 이재명 후보의 실명을 거론하며"하늘이 다 알고 있다. 거짓으로 사는 게 좋으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으냐. 아들도 둘씩이나 있다면서 자중자애해라"라고 적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딸의 양육비 문제를 두고 만났던 것이라고 사태를 수습했으나,30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여배우 스캔들이 새로운 국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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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혜영, "한 번 더 결혼을..." 진관동 매력에 빠져서 '이런 말'을?2018.05.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을 통해 드러난 방송인 이혜영이 솔직한 매력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이혜영은 다른 출연자들이 식사를 함께 할 친구를 찾고자 은평구 진관동을 배회했다.이날 이혜영은 거닐고 있던 진관동 거리를 감탄하며 "이 곳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 살고 싶단 생각이 든다. 또 한 번 결혼을 하면 와야겠다"고 고백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그녀는 가수 이상민과의 이혼 후 2011년 한 일반인 사업가와 새출발, 이를 당당히 고백하며 일각의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특히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재혼이란 말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재혼을 못 했을 거다. 이 단어가 굉장히 감사하단 기분이 든다"고 말해 한 차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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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性소수자' 겨냥해 비하 분출 "몸 망가져 오래 못 살아…자랑할 일이냐?"2018.05.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성소수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30일 진행된 KBS 초청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동성애와 에이즈에 대해 언급하며 "동성애가 인정되면 에이즈, 출산 문제는 어쩌느냐"라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13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 유튜브 합동인터뷰를 통해서도 성소수자에 대한 비판적 주장을 내세운 바 있다. 당시 김문수 후보는 동성애가 흡연과도 같다며 "담배보다 위험하고 한 번 맛을 들이면 끊을 수 없다. 에이즈만 늘어나고 몸이 망가져 오래 못 산다. 평균 수명이 단축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출산율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동성애자들로 에이즈 환자가 늘어나면 의료보험 재정도 고갈된다"라며 "서울광장에서 축제까지 할 만큼 자랑할 일이냐. 이렇게 나쁜 동성애를 서울광장에서 허용하는 것은 반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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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저신용 직장인에게 유리한 대출2018.05.31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햇살론은 신용등급 및 소득이 낮아 제도권금융이 어려운 서민에게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하는 자금의 종류에는 생계자금, 대환자금, 긴급생계자금이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통합콜센터, 온라인 햇살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운영자금 대출하기 햇살론이 지원하는 사업운영자금의 대출대상은 영업 중인 자영업자, 농림어업인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햇살론 소상공인 평가표에 의해 평가된 점수별 평가등급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진다. 보증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이내 원금균등분할 상환을 한다. 보증료는 대출금액의 연1.0% 이내에서 결정한다. 창업자금 대출하기 햇살론이 지원하는 창업자금의 대출대상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창업교육이나 컨설팅을 이수한 후 창업 중이거나 개업일로부터 1년 이내 창업자다. 무등록, 무점포에서 유등록, 유점포로 전환하여 창업 중이거나 창업을 완료한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자영업자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창업자금 대출요건 창업자금의 대출요건은 창업교육 이수기준 12시간 이상 이수를 한 사람만 대출이 가능하다. 교육기관은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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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인스타그램 없앴다 "스포 논란 영향?" 우려 쇄도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폐쇄됐다. 30일 김현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폐쇄돼 '하트시그널 시즌2'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스포일러(이하 스포)' 논란의 영향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하트시그널 시즌2' 여성 출연자인 오영주, 송다은이 김현우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 방문하면서 '스포'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악플러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한 송다은은 이로인해 끝내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고, 뒤이어 김현우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없앴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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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PD, "쉽게 접하는 게 닭, 먹느냐 마느냐 고민은…" 논란 예상했을까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첫 방송된 tvN '식량일기'에서는 닭볶음 요리를 하나를 완성하기 출연진들이 닭의 알을 부화기에 넣고 품어내며 성장을 관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하지만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나중에 요리에 쓰일 걸 이렇게 연출하다니 소름이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에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이와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의 연출가 장성원이 제작발표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게 닭이다. 이 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포부를 밝힌 사실이 회자된다.당시 그는 "일단 방송 시작에 앞서 논란이 되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의 식량이 어떠한 수고를 거쳐 만들어지는 건지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라며 "그러한 고민은 함께 만들어갈 것이니 두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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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젠 정책 이야기 좀 했으면 좋겠어" 낯뜨거운 스캔설 답답함 토로했나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이 여자 배우와의 불거진 의혹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재명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여자 배우와의 의혹은 소문일 뿐, 최초 유포자를 찾아 엄벌에 처할 것이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그를 둘러싼 의혹은 앞서 방송된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에 의해 언급, 이에 그는 "당시 그녀의 변호를 맡았던 사람으로서 그녀의 자식 양육비에 관한 일로 만난 것이다"고 즉각 반박 했다.그는 지난 24일에도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녹음파일이 언론에 공개됨에 따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가족들에게 폭언,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당시 그는 "자꾸 집안일, 생활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 이젠 정책 이야기나 경기도민의 미래에 관한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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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김흥국, "고소라니 이건 음해야"…박일서 폭행 부인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폭행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된 가수 김흥국이 경찰에 출석했다. 30일 경찰은 "박일서에게 위해를 가했단 의혹을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 김흥국의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그는 지난달 열린 대가협 모임에서 박 씨의 상의를 훼손하고 심한 폭력을 휘둘러 상처를 입혔단 혐의로 고소 당한 바 있다.하지만 그는 "해당 사실은 거짓이다. 고소는 말도 안 되게 오버한 것 같다"고 해명했으나 박 씨와의 갈등은 깊어져 온 상황.앞서 그는 자신의 부인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단 의혹에 휩싸였을 때도 "자꾸 음해성 발언이 나온다. 하나하나 반박하는 것도 이젠 힘들다"고 호소하며 결백을 주장했다.한편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그가 이번 폭행 혐의를 벗어날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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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김도훈, 19년 세월 혼인신고無 상태로 교제 "주위서 '안 질리냐' 핀잔…"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오나라와 김도훈의 19년 연애사가 세간의 화제다. 30일 오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출신의 교수 김도훈과 19년 동안 열애 중임을 언급했다. 오나라는 "(김도훈과는) 이미 가족같은 사이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20대 초반, 뮤지컬 작품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오나라와 김도훈은 어느덧 40대 초반의 나이가 됐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나라는 김도훈과의 장기 열애로 인해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며 "서로 관계가 소원한 건 아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어떻게 아직도 안 질릴 수 있느냐', '왜 그러고 사느냐'라는 핀잔이 날아들기도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오나라는 "부모님은 이미 김도훈을 사위처럼 생각하신다. 지금까지 데리고 있던 게 불쌍한데 결혼은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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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신보 신임 이사장 내정2018.05.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사진)이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윤 전 실장을 신보 이사장에 임명제청한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금융위 제청과 대통령 임명의 절차를 거쳐서 결정된다. 금융위는 “윤대희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과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등 오랫동안 폭넓은 공직경험 등을 통해 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원대·가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 및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등 꾸준한 활동으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하고 있는 인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윤 내정자는 공직재임 기간 중 양극화대책 마련 등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이슈를 주도한 바 있다”며 “사람중심의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책임있게 신용보증기금의 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임명제청 이유를 밝혔다. 윤 내정자는 1949년 출생으로 재물포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1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진출했으며 과거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과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가천대학교 글로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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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불확실성이 은행권 본연 역할 크게 저하시킨다"2018.05.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은행의 유동성 창조 역할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금융연구원·한미경제학회·한미재무학회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한 김회광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수는 ‘Economic Policy Uncertainty and Bank Liquidation Creation’(정치적 불확실성과 은행 유동성 창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유동성 창조는 은행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입출금의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요구불예금을 통해 발생한 자금을 장기대출 상품으로 출시하는 등 경제 자본이 은행을 거치면서 유동성이 확보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총 4가지 가설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자산부문 유동성의 관계 ▲정치적 불확실성과 부채부문 유동성과의 관계 ▲정치적 불확실성과 부외거래(금융기관 회계장부에 기록되지 않는 거래) 유동성과의 관계 ▲정치적 불확실성과 총 유동성과의 관계가 그 것이다. 정치적 불확실성 지표로는 주요 미국 미디어의 단어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Baker, Bloom and Davis의 논문을 활용했다. 연구결과 정치적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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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요금제 전면 개편…“4만원대 데이터 무제한”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LG유플러스에 이어 무제한 데이터 요금 경쟁에 뛰어들었다. 4만원대부터 속도 제어 조건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강화해 데이터 수요가 높은 고객층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KT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LTE 요금제 4종을 출시하고 로밍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KT가 특정 계층이 아닌 일반 소비자 대상의 신규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인 것은 지난 2015년 5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처음 선보인 이후 3년 만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KT는 3년 전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해 데이터 요금제 경쟁 시대를 열었다”며 “이번 요금제는 용량을 선택하는 시대에서 속도를 선택하는 시대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요금제는 데이터 차단 없는 ‘데이터온(ON)’ 요금제 3종과 저가 요금제 이용자를 위한 ‘LTE 베이직’ 1종이다.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제공한다. 데이터온 요금제는 ▲톡(월 4만9000원·데이터 3GB) ▲비디오(월 6만9000원·데이터 100GB) ▲프리미엄(월 8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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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남녀고용평등 인정… ‘대통령 표창’ 수상2018.05.3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SK이노베이션이 남녀가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모범을 보인 기업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수준의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8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게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남녀의 차별 없이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 선 기업과 개인을 남녀고용평등 분야,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분야로 구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출산전 휴직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산모 전용 휴게실, 육아휴직 자동전환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가족돌봄 휴직제도 등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남녀 구분없이 구성원들이 회사 생활을 통해 느끼는 진정한 행복이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출발선”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기업가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구성원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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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주사, 과히 넘볼 수 없는 REAL FACE CONTOURING2018.05.30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남들과는 차원이 다른 외모를 가꾸기 위한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비단 연예인들 뿐 만이 아닌 평범한 이목구비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외모 가꾸기에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선을 만들기 위한 저마다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바로 외모도 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하루아침에 얼굴이 달라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떠한 선택하겠는가.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그러한 소망은 한 번 쯤 가져보았을 법하다.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리 만무하겠지만, 하루아침의 기적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그러한 기적은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윤곽주사로 기적을 이뤄 낼 수 있다. 윤곽주사는 짧은 시간 안에 얼굴의 선을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유지기간은 길지 않다. 얼굴의 선을 정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입소문과 '카더라' 하는 등의 유행으로 시술을 받고 있지만 정작 만족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이중 턱, 늘어진 턱살, 심부 볼,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곽 수술 후 늘어진 살을 정리하고자 윤곽주사를 맞고자 하는 경우는 다양하다. 일반적인 윤곽주사의 경우, 지방의 크기를 줄여주어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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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과 호흡 박민영, "연기 하려면 연애세포 죽으면 안 된다"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김비서가 왜그럴까' 첫 방송을 앞두고 남녀 주인공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영은 30일 오후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박서준과의 로맨스를 언급했다. 그녀는 "연기를 잘해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배려심이 넘치는데 본인 역도 충실하게 잘하면서 포인트를 잘 집어낸다. 천부적인 연기 실력을 가진 배우 같다. 로코 장인이라는 말이 괜히 붙었구나 생각하지 않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그녀가 언급한 연애 발언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를 쉰 지가 좀 됐다. 작품을 통해 대리만족했다. 연기를 하려면 연애세포가 죽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시청자로 하여금 감정이입을 이끌려면 말이다"며 "연애 세포가 죽은 건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명 '썸'은 종종 있다.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다"며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서 그런지 잠깐의 호기심으로 설렐 수는 있지만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려면 조심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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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LS 심현석 상무(경영기획부문장) 부친상2018.05.30
▲심재운 전 중도학원 이사장 별세, 정명희씨 배우자상, 심근석(전안법고교 교사)·진석(재미 사업)·인석(전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 )·현석(주LS 상무)·정석(재미) 씨 부친상= 30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6월 1일, ☎(031)8046 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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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세관 시스템 개편안 6월초 발표한다"2018.05.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행정혁신 TF가 30일 ‘한진家 밀수의혹 관련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권고사항을 내놓았다. 관세행정혁신 TF 외부위원 8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 특별분과’는서울본부세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회 지도층에 대한 휴대품 검사 강화 ▲과잉의전 제한 ▲밀반입에 취약한 부분에 대한 관리강화와 기관 간 공조를 통해 불법행위 차단 ▲중장기적으로 현행 휴대품 통관검사 체제 근본적인 재검토 ▲ 위험도가 큰 항공사에 대한 집중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현장점검 특별분과는 지난 4월 말, 김영문 관세청장과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등 2차례 현장점검과 3차례의 밀도 있는 토론을 거쳐 이날 권고사항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하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전문 - 대한항공 AEO 업체로 지정돼 상대적으로 검사 지정률 낮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검사 지정률이 얼마나 낮은가? 조수진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실제 개장검사율이 1.8%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한한공은 AEO업체로 지정됐기 때문에 이보다(1.8%보다) 검사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관세청 AEO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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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양도세④ 취득세 절감 포인트2018.05.30
취득세는 매매로 취득했든, 상속으로 취득했든,모든 취득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인데, 원칙으로는 취득자가 신고한 가액으로 취득세를 부과한다. 그런데 만약 신고한 가액이 없거나 시가표준액에 미달을 할 경우 시가표준액으로 취득세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매매와 같은 경우는 실제 거래가액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거래가액으로 신고하지 않는다면 시가표준액으로 부과되므로 실제거래가액과 시가표준액 중 큰 금액으로 부과될 것이다. 무상거래는 실제거래가액이 없기 때문에 시가표준액으로 취득세를 계산할 수 밖에 없다. 취득세율은 얼마인까? 상속과 상속 외 무상취득 즉 증여가 이에 속한다. 농지 상속은 2.3%, 농지 외 상속은 2.8%, 상속 외 무상취득 즉 증여는 3.5%의 세금이 부과되고 이들은 모두 기준시가로 과세되는데 이 기준시가가 시가표준액이 된다. 유상취득은 농지와 농지 외로 나뉘고 농지는 3.0% 그 외는 4.0%의 세율로 과세되는데, 유상거래이므로 실제거래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거래가로 과세하게 된다. 다만 유상취득 중 주택은 국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세율을 많이 낮춰서 6억원 이하는 1%, 9억원 이하 2%, 9억원 초과는 3%의 세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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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정상수, 폭행 사건 이후에도 반성 없는 기미…"한 잔 하고 있는데 X같이 본다 아이가"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던 래퍼 정상수가 구속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30일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정상수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새벽 고양시 일산동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는 이전에도 음주 폭행, 욕설 논란, 음주운전 고의 사고 등으로 논란이 됐다. 특히 그는 폭행 사건 이후 지인과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주고받던 중에도 욕설을 하며 반성없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인에게 "X같이 쳐다보잖아. 아니 X발 한 잔 하고 있는데 X같이 본다 아이가. X밥XX가 쫄아서 도망가더라"라며 좀처럼 화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랬던 그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은 그늘 향해 등을 돌린 듯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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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 동두천서 연탄 1만장 배달 봉사활동2018.05.3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효성티앤에스㈜(구 노틸러스효성)는 에너지 빈곤층인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올해 승격자들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및 조손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배달은 일교차가 심한 최근 열악한 난방설비, 전기세 우려로 전기장판도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경원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매년 김장봉사, 사랑의 쌀 및 생필품 전달,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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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中현지 우수고객 자산관리 컨설팅2018.05.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중국 북경과 천진에서 중국 현지 우수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지 우수고객들은 한국 부동산 전문가, 세무 전문가와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MCAA)’ 발효 관련 세무 이슈 ▲국내 부동산 시장동향 및 투자방법 ▲재외국민 외환관련 법규 등과 관련된 상담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북경에서 진행한 자산관리 세미나 이후 세무, 부동산 투자에 관한 추가 상담 요청이 많았다”며 “특히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MCAA)’이 단계별 시행됨에 따라 세무와 외환 관련 문의가 많아 1:1 컨설팅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세미나와 현지인력 역량 강화를 통해 최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세미나 등을 통해 중국내 우수고객을 확보하고 현지 법인과의 연계 영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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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서 우박…원인은 대기불안정 "상하층간 기온차로 발생, 주로 5~6월에.."2018.05.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대구에서 우박이 쏟아졌다. 29일 기상청은 서울은 비교적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남부 내륙에서는 요란한 소나기를 비롯해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각종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이 전해지고 있다. 눈의 결정 주위에 차가운 물방울이 얼어붙어 지상에 떨어지는 지름 5mm 이상의 얼음 덩어리인 우박은 차가운 상층과 따뜻한 하층간의 기온차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늦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드는 5~6월과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9월과 10월 사이에 발생한다. 지난 5월초에도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금 1cm 정도의 알갱이가 쏟아져 시민들의 발을 묶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