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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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재벌갑질 철폐하라"...‘김상조-10대그룹 간담회’서 기습 시위2018.05.1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10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10대그룹 정책간담회’에서 한시민이 '재벌갑질 총수구속' 피켓을 들고 "재벌갑질 철폐하라"며 소리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김준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하현회 LG 부회장▲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정택근 GS 부회장▲금춘수 한화 부회장▲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권혁구 신세계 사장▲이상훈 두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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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구세무서-중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2018.05.1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북대구세무서는 중구노인복지관과 복지관 이용 회원들에게 효과적인 세정지원을 위해 9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업무혁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중구노인복지관 회원들은 북대구세무서의 ‘찾아가는 현장상담실’등 각종 세무상담 및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현호 북대구세무서장은 “협약을 통해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소통하는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북대구세무서는 이 협약이 실효성 있게 지속될 수 있도록 세금교실 등 앞으로 다양한 세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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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지배구조 개선 마무리2018.05.1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태광그룹은 20개월에 걸친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계열사 수를 26개에서 22개로 축소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했으며 이호진 전 회장 등이 소유했던 계열사들도 합병·증여 등의 방식으로 정리했다. 지난 9일 태광그룹은 티시스(사업회사)와 태광관광개발의 합병 추진 계획을 공시했다. 합병은 오는 8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2016년 12월부터 20개월 동안 계열사간 출자구조를 단순화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다. 티시스(사업회사)는 그룹 내 IT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휘슬링락C.C도 운영하고 있다. 태광관광개발은 태광C.C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사측은 예상했다. 이 전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티시스(사업회사) 개인 지분은 태광산업과 세화여중·고를 운영하고 있는 일주세화학원에 무상으로 증여한다. 내부거래와 일감 몰아주기 등 논란을 해소하고 동시에 공익적 목적도 고려한 것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8월 합병이 완료되면 2년여에 걸친 출자구조의 단순·투명화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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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자경안한 종전토지 농지대토감면 배제 과세 잘못아냐2018.05.10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이 종전토지를 4년 이상 직접 자경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고, 사업용 토지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이므로 농지대토 감면 및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배제하여 양도소득세를 과세한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은 1995.5.12. 000를 취득하여 2016.4.20. 오000에게 000에 양도하고 2016.6.30. 조세특례제한법 제70조 농지대토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규정을 적용하여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한 후 2016.10.12. 000를 취득하였다. 처분청은 2017.4.21.~2017.5.9. 이의신청을 거쳐 2018.1.22.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에 의하면 청구인은 더 많은 재배농지가 필요하여 종전토지를 매도해야 할 상황이었고 그에 따라 2016년 4월 종전토지를 양도한 후 대토농지를 취득하게 된 것이며, 종전토지 인근의 주민들과 연접토지 소유자 등이 이러한 사실을 자필확인서를 통하여 확인하고 있으므로 농지대토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적용함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처분청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사업소득금액이 000 이상이라서 자경에서 제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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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과 결혼' 라붐 율희, "심적으로 감당하기가"2018.05.1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라붐 멤버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화제다. 9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예비부부 최민환과 율희가속도위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최민환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10월에 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속도위반설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율희는 열애 인정 후 두 달만에 돌연 라붐에서 탈퇴를 결정하면서 혼전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자필 편지를 통해 "결코 짧지 않은 지난 3년간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 팬 여러분과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오면서 그 시간들로 인해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그런 시간들 속에서도 제 자신에게 수 없이 많은 질문들을 던져보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오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앞으로 저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날들이 거듭될수록 더욱더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던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저라는 사람을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잊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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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마숙룡 이현세무법인 대표 모친상2018.05.10
▲고인: 권춘향(향년 92세)님. 5월 9일 소천 ▲빈소: 경북 안동병원장례식장 특실 10호 (경북 안동시 수상동 574-2) ▲발인: 2018년 5월 11일 ▲장지: 안동시 원리 선영 ▲연락처: 02-3011-0700(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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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2018.05.1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도서 벽지 거주 어린이들을 위한 서울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9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초등학교의 학생 33명을 서울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새마을회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연평초등학교 학생들은 ▲신한은행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경복궁 및 점프공연 관람 ▲잡월드 체험 ▲한양도성원정대 프로그램 ▲청와대 및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도시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오늘(9일) 학생들은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인 ‘신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체험과 디지털 창구 체험에 참여했으며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 SOL(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교육’도 받았다. 신한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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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은, 이선균에 불거진 눈시울…"하루만 있다가 도망가겠다"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지은이 모든 걸 놓고 도망을 선택했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박동훈(이선균 분)의 대화를 도청하던 이지안(이지은 분)은 자신을 도와주던 송기범(안승균 분)이 범행을 들킬 위기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이지안을 통해 위기의 처한 사실을 알게 된 송기범은 "나를 잡으면 너도 잡힌다. 내가 안 불어도 잡히게 되어있다. 같이 도망가자. 오늘 당장 같이 도망가자"라며 "너무 큰 판에 꼈다. 그만 도망가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지안은 "이틀만 줘라. 하루만. 하루만 있다가 도망갈게"라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고, 이에 송기범이 "박동훈 때문에 그러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경찰에 잡힐 위기에 처한 송기범은 경찰을 피해 도망을 가면서도 이지안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달했고, 송기범의 전화를 받은 이지안은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이지안은 박동훈의 도청을 듣던 중 박동훈이 털어놓은 진심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다음 날 모든 것을 정리한 듯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며 도망을 가는 이지안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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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디저트 카페, 고객 험담 논란 "앉은 자리에서 마카롱 10개 다 먹더라"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마카롱 10개'로 인해 촌극이 벌어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경기도 용인의 한 디저트 카페에서 마카롱 11개를 주문해 먹었는데 해당 카페의 SNS 계정에 불편한 글이 올라왔다"고 토로했다. 해당 카페의 사장인 B씨가 "마카롱은 칼로리가 높아 1개씩 먹는 걸 추천한다"며 "앉은 자리에서 10개를 먹는 사람도 있다"고 A씨를 겨냥한 듯한 글을 남긴 게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를 본 A씨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B씨는 A씨를 동종업계 경쟁자로 몰며 CCTV에 담긴 A씨의 모습을 SNS 계정에 공개했다. 결국 A씨는 도는 사이버 테러에 시달리는 피해를 입어야 했고, 결국 B씨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촉발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마카롱 10개를 먹은 게 무슨 잘못이냐"며 B씨를 향한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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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엘시티 특별세무조사 착수...항소심 선고 앞두고 ‘날벼락’2018.05.0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국세청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를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조사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부산 해운대에 소재한 초대형 주상복합단지 엘시티에 투입하여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의 중수부로 알려진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뚜렷한 비리협의가 포착된 경우에 투입되기 때문에 이번 조사는 이 씨의 선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검찰은 지난 2016년 7월 엘시티의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인허가를 둘러싼 금품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씨를 구속 기소하여 오는 17일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당시 이 씨는 회삿돈 705억원을 빼돌려 금융권 뿐만 아니라 수 십명의 정관계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여왔던 정황이 드러났다. 이 씨는 엘시티 분양대행사 대표 A씨와 공모해 아파트 분양률 상승을 목적으로 엘시티 아파트 123세대를 매집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재 이 씨는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항소하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엘시티에 대한 이번 세무조사가 포스코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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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길, "아이도 낳고 키울 것 아니냐" 그 물꼬를 트게 된 건…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리쌍 출신 길의 결혼설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나이가 어린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라고 알려진 그의 근황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길 측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TV를 껐네' 발표 당시 그의 발언이 대중의 눈길을 다시 사로잡았다. 그는 당시 "우리가 앞으로 가고 싶은 음악적 방향을 담은 노래다"라며 "우리도 나이를 먹으면 언젠가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갖고, 키울 것 아니냐. 그럼 그걸 또 가사로 쓸텐데 그 물꼬를 튼 게 이 노래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현재 팬들은 당시 발언과 함께 결혼 여부에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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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600억원 규모 PF 금융주선 성공2018.05.0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9일 1억4500만달러(약 1600억원) 규모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주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소재 가스파이프라인 ‘센트럴 펜 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발전·에너지 투자전문회사인 아레스 EIF가 가스파이프라인 시설 운영업체와 공동으로 시행한다. 한국계 기업이 건설 또는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 순수한 해외 PF다. 국민은행은 신한은행, 중국공상은행 등과 함께 1억4500만달러 규모의 건설자금대출 거래를 지원했으며 나머지는 아레스ELF가 투자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국민은행은 아레스ELF 5호에 3000만달러(약 330억원)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고 아레스ELF는 국민은행에 프로젝트 금융 주선을 의뢰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금융주선은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각축장인 미국 PF시장에서 공동 주선기관으로서 트랙레코드를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미국 발전 및 에너지시장에서 KB국민은행의 딜(Deal) 분석능력 및 자금동원 능력을 입증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스폰서와 협업을 통한 투자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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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장비 개발 협력사에 100억원 지원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장비를 개발 중인 중소 전략협력사 두 곳에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 업체는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유비쿼스와 전송장비업체인 코위버다. 이들 업체는 LG유플러스의 5G 구축에 따른 주요 장비 개발 및 납품을 담당한다. 유비쿼스는 가입자단의 정보 처리를 위한 엑세스망 백홀 장비를, 코위버는 광선로 절감을 위해 여러 광신호를 하나의 광케이블에 실어 보내는 MUX(Mutiplexer)와 이를 관리하는 감시장치를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사는 보다 안정적인 기술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5G 장비 기술력 제고는 물론 경쟁력을 높여 매출 확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5G 서비스에 국산 장비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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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벤처기업과 협업해 미래산업 육성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미래사업 육성에 나선다. KT는 공동 사업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프로그램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메를로랩, 포티투마루, 바이탈힌트코리아 등 3개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일대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선정한 중소·벤처기업에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신금석 KT SCM 전략담당 상무는 “KT가 도입한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상생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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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근 서울세관장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 방문2018.05.0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9일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지역 수출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는 충청권 내륙지에 위치한 충주시의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및 첨단 산업단지 내 다수의 중소 수출입업체를 관할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태양광모듈 및 반도체 제품 등이며 특히 지역 특산물인 건고추의 수출량은 연간 4백만불로 전국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윤이근 서울세관장은 한화큐셀코리아(주) 음성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수요자 입장에서의 적극행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세관장은 다변화하는 세계무역환경 속에서도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준 것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 자리에서 관내 중소수출입업체들이 FTA 및 AEO(우수업체 공인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체별 특성에 맞춘 관세행정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윤이근 서울세관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지방 소재 중소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관련 제도와 정보를 적기에 안내하겠다”며 “업체별 맞춤 관세행정지원으로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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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여드름흉터제거, 레이저 치료시 피부상태에 맞는 방법 적용해야2018.05.09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맑고 쾌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도 자연스레 많아지고 있다.요즘 같은 시기에는 강한 자외선에 땀과 피지분비가 활발해져서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다른 피부질환처럼 여드름도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치료보다 자가치료를 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드름을 절대 사소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여드름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더라도 여드름흉터나 여드름붉은자국, 여드름색소침착 등으로 발전하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치료도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여드름을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피해야 하며, 피부과에서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요즘은 여드름 치료뿐만 아니라 여드름흉터 치료도 과거에 비해 용이해졌다.보통 피부과에서는 여드름흉터 제거에 레이저를 주로 활용하는데 시술 전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며, 여드름흉터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이저 박피술은 모공이나 작은 여드름흉터에는 물론 깊고 심한 여드름흉터에도 효과는 좋지만, 붉은기가 3~6개월 이상 가는데다 통증이 심하고, 색소침착 같은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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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국세청과 영세사업자 세무서비스 지원2018.05.0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국세청‧한국공인회계사회와 ‘영세납세자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하고, 영세납세자를 위한 ‘나눔세무사(회계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나눔세무사(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창업자․소상공인 등 영세납세자에게 세무사가 지식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자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MOU를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은 ‘나눔세무사’가 영세납세자의 권익향상과 납세자 중심의 세정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 기관의 유기적인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영세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만 3000여명의 세무사들이 ‘나눔세무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세청은 ‘나눔세무사’에 우대 혜택 적용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합의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번 MOU가 영세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세무지원으로 이어져 자발적 성실신고 문화가 정착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이 국민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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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번호판 ‘333가4444’ 유력…내년 하반기 적용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부가 내년에 도입하는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양식으로 앞자리 숫자를 추가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번호판 개선 방안 중 숫자를 추가하는 방식에 대해 선호도가 높아 이를 새 등록번호 체계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22가4444’ 형식의 현행 번호체계에서 앞 숫자 1자리를 더한 ‘333가4444’ 체계나 한글에 받침을 더한 ‘22각4444’ 체계 중 하나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국토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기관의 여론조사도 벌였는데 숫자 추가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응답자 3만6103명의 78.1%, 오프라인 응답자(유효표본 600명)의 62.1%가 숫자 추가 방식을 선호했다. 경찰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도 이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과 서체는 현행보다 반사 필름을 붙여 국가상징문양과 홀로그램을 도입하고 한국형 서체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더 많았다. 디자인의 경우 바꾸자는 의견이 온라인 조사 결과 57.4%, 오프라인 조사 결과 53.0%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국토부는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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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中·日 출장 후 귀국2018.05.0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과 일본 출장 후 9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에 머물며 전기차업체 BYD, IT업체 샤오미, 화웨이 등의 최고경영진을 만난 후 4일 일본으로 이동해 NTT도코모, KDDI 등과 비즈니스 미팅 및개인 일정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유럽과 캐나다에 이어 중국과 일본까지 방문하며 사실상 경영에 복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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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본관 건물 4180억원에 매각2018.05.0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 항공이 금호아시아나 본관 건물을 매각가 4180억원에 독일계 자산운용사인 도이치자산운용에 매각하고 오는 17일 양도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금호사옥 지분 94.9%를 차지하는 대주주로, 이번 매각은 지난 3월2일 금호아시아나본관 매각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맺은 지 두 달만에 매각 절차가 완료됐다. 이번 매각으로아시아나항공은 약 2500억원의 순현금유입과 약 1500억원의 손익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상반기에 7000여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매각 후 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주주들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금호사옥의 해산 및 청산 과정을거쳐 잔여 재산을 분배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영구채 발행 등을 계획대로 실행해 올해 상반기까지 유동성 이슈를 완전히 해소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영업실적 개선 및 재무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베네치아 신규 취항과 올해 1분기장거리노선 수요 증가 등에 대비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대해서는 "해당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최근 CJ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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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기성용, 빅클럽 선택 보류?..."뜸 들이다 빅클럽 막차 못탈라"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강등권 위기를 맞은 가운데 이적설이 떠돌고 있다. 스완지 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간)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아무런 공격 포인트를 못 얻어냈다. 이에 기성용은 팀의 패배로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그를 원하는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12년 이적설과 함께 마지막까지 뜸 들여 리버풀로 이적을 못 한 바 있다. 당시 영국 매체 푸티벙커닷컴은 "리버풀이 기성용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그는 한국의 제라드이다. 정확한 패스와 킥은 우리 팀에서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사이트를 통해 소개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리버풀에 러브콜에도 마지막 카운트다운 48시간까지 지켜본 끝내 결국 스완지 시티로 이적할 수밖에 없게 됐다. 한편 기성용은 오는 13일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다. ent@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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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데이트폭력, "성관계 거부 시 억지로…" 집착이 불러온 결말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절망적인 상황을 호소한 피해자의 말이 세간을 탄식케 만들었다. 지난 5일 '광주 데이트폭력' 사태 피해자는 "날 1년 가까이 폭행 및 감금한 전 남자친구를 고발한다"라는 글과 함께 폭행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주위를 경악케 한 그녀의 남자친구는 가족 외 아무도 만나지 못하게 하는 집착 증세를 보이기도 했으며, 끊임없는 폭행으로 그녀를 괴롭혔다. 또한 숙박 업소에서 성관계를 피하면 때리거나 치욕스러운 동영상 촬영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죽음'을 생각하는 우울 장애 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녀는 "그에 대한 마음 때문에 여러 번 그를 용서했으나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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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LG그룹 오너일가 탈세 혐의 수사… 본사 압수수색2018.05.0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검찰이LG그룹 오너 일가의 탈세 혐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있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LG그룹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달 검찰은 국세청으로부터 LG그룹 총수 일가가 소유하던 LG 계열사 주식을 자녀들에 양도하는 과정에서 100억원 규모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했다는 고발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LG그룹 계열사들이 LG상사의 자회사인 판토스에 일감몰아주기를 하고 이를 통해 판토스 지분을 보유한 오너 일가가 부당이익을 얻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판토스는 매출의 60% 수준을 LG그룹 계열사로부터 올리며 일감몰아주기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서울지방국세청은 작년 12월 서울 여의도 LG상사 본사에 조사4국을 투입하고 특별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4국은 비자금 또는 탈세 의혹 등의 혐의 시 투입돼 왔다. LG그룹 관계자는 "일부 특수관계인들이 시장에서 주식을 매각하고 세금을 납부했는데, 그 금액의 타당성에 대해 과세 당국과 이견이 있었다"며 "그에 따라 검찰이 수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검찰수사에 협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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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분할·합병 두고 또 ‘반대’ 목소리2018.05.0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민간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 안건에 대해 주주들에게 ‘반대’ 의결권을 권고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는 이날 현대모비스의 사업 분할 및 현대글로비스와의 부분합병 안건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합병비율 산정 시 존속부문 가치가 과대평가되고 분할부문은 과소평가돼있어 주주에게 부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며 “합병비율과 목적이 주주 관점에서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말 현대모비스를 핵심부품 사업(존속부문)과 모듈·AS부품 사업(분할부문)으로 분할하고 분할부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현대모비스 분할은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필요한 절차로 문제의 소지가 거의 없지만 분할·합병비율(0.61대 1)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합병비율 산정의 근거가 된 주가수익비율(PER)을 분할부문 가치 9조3000억원과 존속부문 가치 13조6000억원을 토대로 계산하면 존속부문 PER(18.74배)가 분할부문 PER(11.01배)의 두 배 수준이지만 이를 정당화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스틴베스트는 “과거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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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윤석헌 ‘협력 강화’ 다짐2018.05.0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9일 윤 원장은 서울 정부청사에 위치한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최 위원장과 30분가량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서 두 수장은 금융위와 금감원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을 다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원장은 면담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협력관계를 어떻게 하면 잘 유지할지 얘기했다”며 “최 위원장이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해 모두 해박하게 알고 있으니 나름대로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 역시 “(윤 원장은) 금융행정혁신위원장과 금융발전심의위원장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이번 정부의 철학과 정책의 취지, 정책 환경 변화 등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위도 금감원이 금융감독기구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윤 원장의 취임사를 의식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어제(8일) 취임식을 통해 윤 원장은 “금감원은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에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위험관리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위원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