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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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물벼락 갑질' 조현민 사전 구속영장(속보)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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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금 1억원 전달2018.05.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효성은 지난 3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효성은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이 지원한 기금은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등 재활치료 전반에 쓰인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지속적인 후원이 장애아동, 청소년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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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상장주식의 양도소득세 ‘우선주’도 포함해 판단해야2018.05.04
(조세금융신문=정종희 회계사) 주식의 양도로 인한 과세대상은 주권상장법인의 대주주가 양도하는 것, 비상장법인의 주식 및 부동산과다보유법인 주식 등이다(소득세법 제94조 1항 3호 및 4호). 주권상장법인의 주식을 증권시장 외에서 양도하는 경우에는 대주주가 아니더라도 과세 대상이며, 상장주식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에 의해 양도하는 경우에는 증권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보아 과세 여부를 판단한다. 1)코스피시장 : 지분율 1% 이상 또는 시가총액 15억원 이상 2)코스닥시장 : 지분율 2% 이상 또는 시가총액 15억원 이상 3)코넥스시장 : 지분율 4% 이상 또는 시가총액 10억원 이상 위에서 주권상장법인이란 코스피, 코스닥 및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법인을 일컬으며, 각 시장별 대주주의 범위는 아래와 같이 상이하다(소득세법시행령 제157조 4항 및 5항). 여기서 대주주를 판단할 때 주권상장법인의 주주 1인 및 그와 특수관계(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등)에 있는 자의 주식을 합산하여 판단하며 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분율을 적용할 때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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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Q 영업익 20.7% 급감…이통사업 ‘부진’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와 회계기준 변경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새로운 회계기준을 적용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조1815억원, 영업이익은 3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0.7%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으로 18.8% 증가한 6934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디어 사업 성장 등 자회사 실적이 개선됐으나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와 회계 기준 변경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회계기준을 적용할 경우 같은 기간 매출 4조2207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으로 각각 0.3%, 12.4% 줄어든다. 새 회계기준 적용에 따라 매출 391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이 감소한 셈이다. 올해부터 상장사에 전면 도입된 새 회계기준은 마케팅 비용을 한꺼번이 아닌 계약 기간에 따라 나눠 인식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늘어난 마케팅 비용의 일부가 올해 반영되면서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별로 보면 이동전화 매출은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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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침대 라돈 검출 논란, 코끼리가 휘저어도 멀쩡했던 내구성에도 명성 날아갈 위기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대진침대의 여러 제품에서 기준치를 뛰어넘는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됐다. 3일 SBS 보도에 따르면 대진침대의 네오 그린, 모젤, 벨라루체, 뉴웨스턴 4개 모델 7000여개에서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에는 희토류로 원석을 곱게 간 '음이온 파우더'가 함류됐다. 여기에 실내 기준치인 200Bq/㎥의 18배에 달하는 3696Bq/㎥ 라돈 수치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수될 경우 폐에 흡착돼 붕괴를 일으켜 장기적으로 폐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의 불안과 원망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1949년 대진스프링사로 설립돼 국내 최초의 침대전문업체로 꼽혔던 이 회사는 1980~1990년대에는 세계 침대 2위였던 썰타와 손을 잡고 '대진썰타'라는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해 에이스침대와 국내 침대시장을 양분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대형 창고 바닥에 12장의 매트리스를 깔고 8톤 무게의 코끼리가 7시간 47분 동안 매트리스를 휘젓고 다닌 일화를 TV 광고로 제작해 '소리 없이 강한 침대'라고 불린 바 있다. 뛰어난 내구성으로 많은 이들의 소비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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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가상통화 국제규제…7월 나온다”2018.05.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가상통화에 대한 국제적 규제안이 오는 7월 열리는 G20회의에서 나올 예정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G20은 오는 6월 가상화폐와 암호화폐공개에 대한 연구결과를 내놓고, 7월 G20회의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G20 연구가 나오면) 첫 국제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우리 스스로 연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정부 방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콘퍼런스는 오는 6월 G20 국제금융체제 2차 실무회의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가상통화의 국제공조 필요성은 과거부터 계속 제기됐던 사안이다. 국경을 손쉽게 넘나들 수 있는 가상통화의 속성상 다른 나라와 발 맞춰 규제안을 만들지 않으면, 고립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중국에서 거래소 규제를 착수하자 상당수 중국 가상통화 채굴업체가 국내 유입되기도 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3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각국의 규제 차이로 차익 거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국경 간 자본이동으로 이어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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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시즌 아웃' 류현진 복귀 4달 필요…"당분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것"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던 류현진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반기에 다시 등판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를 밟았다. 해당 경기에서 그는 2회초 1사 상황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껴 벤치에 신호를 보냈고 코치의 점검을 받은 이후 투구를 지속할 수 없어 교체됐다. 4일(한국시간)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그는 자기공명영상(MRI)에서 왼쪽 다리 사타구니 근육이 크게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부상에 대해 관계자 측은 근육이 파열되어 뼈가 나올 정도로 손상됐다고 전했으며 LA 다저스 구단은 그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린 상황이다. 이처럼 투구 도중 부상을 입은 그는 후반기 등판을 목표로 4달 동안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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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르노 ‘아뜰리에 르노 서울’ 오픈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팝업스토어 ‘아뜰리에 르노 서울’에서 르노 클리오 포토세션 행사가 진행됐다. 아뜰리에 르노 서울은 클리오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의 전시차와 시승차를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층별로 구성된 전시물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운영하며 관람객 추첨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프랑스 파리 여행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각각 1990만원~2020만원, 2320만원~235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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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 출시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또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강화 브레이크 호스, 고성능 브래이크 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 ▲튜닝 쇽업소버, 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자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주행 및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별도 선택 가능한 쏘나타 튜익스의 사양 운영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2810만원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자동차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일상적 주행환경에서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했다”며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인 튜익스의 사양 운영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상품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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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중 전과 10범도 있다…"죽이겠다며 머리 잡고 눈 찔러" 충격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광주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이 나라를 떠들석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 옆 풀숲에서 집단 폭행이 발생했다. 택시 시비로 시작된 이번 사건에서 가해자 일행은 정모(33) 씨를 주먹과 돌,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때렸다. 정씨는 실명 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가족은 "너무 심하게 맞아서 의식을 잃었다가 다시 찾았다가 한다"며 "수술을 해도 눈이 살아날 확률이 굉장히 적다고 한다"며 슬퍼했다. 사건 현장이 담긴 영상은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졌고, 피해자 친형은 페이스북에 "(가해자 일행이)큰 돌로 머리를 몇 번 내려찍고 죽이겠다며 머리를 잡게 시킨 후 나뭇가지를 가지고 와 눈을 찔렀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한 청원은 4일 오전 10시 기준 21만5177명이 참여했다. 가해자 일행은 전날 돌잔치에 참석한 뒤 밤새 술을 마셨으며, 피해자 일행 역시 소주방에서 술을 마시다 나오다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가해자 대부분이 폭력·상해 등 관련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고, 그 중 한 명은 전과 10범인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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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감원장에 '개혁성향'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 내정2018.05.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을 진두지휘할 새로운 금융감독원장 후보를 낙점했다. 4일 금융위는 의결을 거쳐 윤석헌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객원교수를 차기 금감원장에 임명제청한다고 밝혔다. 최흥식, 김기식 전 금감원장에 이어 3번째 민간 출신 금감원장이다. 금융위는 “윤 내정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금융 감독 분야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제청 배경을 설명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 의결, 금융위원장 임명제청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 내정자는 1948년 출생으로 서울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이동걸 산업은행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등과는 같은 경기고등학교 동문이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금융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객원교수로 있으며 금융위원회 직속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위원장도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는 6월 지방선거까지 대행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일부 제기됐으나 삼성증권 배당사고, 신한금융 채용비리 검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 긴급한 현안들이 다수 존재해 선임을 보다 서두른 것으로 분석된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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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예산 1분기 3.8조 투입…연간목표의 35.8%2018.05.04
정부 일자리사업이 1분기에 연간 목표의 1/3 이상 실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관리대상으로 설정한 일자리사업 예산 10조7000억원 가운데 35.8%인 3조8000억원이 1분기에 집행돼 목표(34.5%)를 1.3% 포인트 초과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관리대상 예산 38조9000억원 가운데 28.4%인 11조원이 1분기에 집행됐다. SOC 사업의 경우 상반기 집행률 목표가 59%다. 정부가 조기 집행 대상으로 지정한 올해 전체 예산을 기준으로 보면 280조2000억원 가운데 1분기에 31.0%인 87조원이 집행돼 목표(81조7000억원, 29.1%)를 5조3000억원(1.9% 포인트) 초과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18년 4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경기회복세를 이어나가 재난 수준의 고용 위기에 대응하려면 적극적인 재정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4분기보다 1.1%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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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고용위기 지역 세정지원2018.05.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경남 거제시·통영시 등 5개 관할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는 지난 달 5일 정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 조치에 따른 것이다. 부산지방국세청의 세정지원 대상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 중 전북 군산을 제외한 경남 거제시‧고성군‧통영시‧창원시 진해구, 울산시 동구 5개 지역이다. 부산지방국세청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경영애로기업 세정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세정지원 내용으로는 ▲고용위기지역 현장방문 지원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납세유예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자금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을 내놓았다.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번 세정지원 방안이 고용위기지역의 중소기업과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중심의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청장은 작년 7월에 부임한 후 거제·울산 등 관할지역을 돌며 세정간담회를 17회 실시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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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윤석헌 서울대 객원교수 금감원장 임명제청(속보)2018.05.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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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정승환, "춤추면서 먼 산 보는 사람 처음…벌레 붙은 줄" 헐렁한 댄스 실력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정승환이 남다른 댄스실력을 뽐냈다. 3일 정승환은 KBS '해피투게더3'를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 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감미로운 음색으로 대중들과 만나왔던 그는 이날 아이돌 그룹 댄스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어딘가 어색하고 어설픈 그의 춤 실력에 개코는 "벌레 붙은 줄 알았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출연진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유재석 역시 "춤이 너무 헐렁하다고 해야 되나"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를 들은 황치열은 "춤추면서 먼 산 보는 사람 처음 봤다. 시선과 동작이 따로 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출연진들이 계속해서 "태극권 같았다"며 '승환 몰이'를 하자 그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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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비밀의 숲, 조승우 "대본 단 2화까지 읽고 출연 결심"…탁월했던 그의 안목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tvN '비밀의 숲'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3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비밀의 숲'이 대상 트로피를 수상해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제작 초반부터 탄탄한 배우진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방영 당시에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흡입력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이 가운데 조승우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 2회 분량의 대본을 읽고 출연을 명확하게 결심했다"고 말하며 해당 드라마를 평가한 사실이 회자된다.당시 그는 "데뷔 20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연기자 생활을 정화시킬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또한 해당 드라마 제작진 측도 "주연 배우들이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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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최다 청원은 다산신도시 택배…"꼬우면 찾아와 집값 오르는 소리 들려"2018.05.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다산신도시 택배 논란이 청와대 국민청원 1순위에 올랐다. 최근 불거진 경기도 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논란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등록된 국민청원 중 최다 추천을 받았다. 앞서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은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과 관련해 택배사와 갈등을 빚었으나 이후 해결 방안으로 실버 택배 제도 도입이 언급되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일각에선 해당 비용이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된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입주민들의 관리비로 충당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산신도시 주민으로 추측되는 한 누리꾼이 "입주민 여러분이 이루어낸 쾌거다. 꼬우면 다산으로 오세요. 벌써 집값 오르는 소리가 들리네"라는 댓글을 남기며 비난은 더욱 거세지게 됐다. 한편 해당 청원은 오는 17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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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이라면 꼭 갖춰야 할 암보험 관련 사항2018.05.04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암보험은 암이 원인이 되어 입원이나 요양 또는 사망한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지불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암치료비를 보장받는 장점이 있으며 가족까지도 보장되고 무진단으로 가입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암보험의 적절한 가입시기는? 암은 불치병은 아니지만 다른 질병에 비해 치료비가 높아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고 직장에 다니지 못해 생활비 부담까지 오게 된다. 암보험은 나이에 상관없이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 암환자는 40~50대 이상부터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그 전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암보험의 필요성은? 2013년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암의 평균 치료비는 간암 6,600만원, 췌장암 6,300만원, 폐암 4,600만원 등으로 치료비가 매우 높다. 암 치료비 만이 아니라 암 치료를 위해 실직 또는 휴직을 하는 경우 생활비와 치료비를 충당해야 한다. 또 재발암이나 이차암 예방을 위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관리비용 역시 고스란히 환자의 부담이 된다. 암보험의 면책기간은? 암보험의 보장개시일은 90일이 지난 다음날부터이다. 이는 가입자가 암의 전조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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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침대' 라돈 검출, 폐암을 유발하는 요인…"소리없는 살인자가 침대라니"2018.05.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국내 침대 회사의 제품에서 발암 물질이 측정돼 대중이 충격에 빠졌다. 3일 방송된 SBS 뉴스에 따르면 대진 침대에서 발암 물질인 라돈이 측정된 것으로 밝혀졌다.이날 SBS는 "해당 침대에는 음이온 효과를 나타내는 가루가 포함됐으며 제품을 측정한 결과 권장 기준치를 훨씬 넘는 양의 유독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해당 발암 물질은 과거 KBS2 '추적 60분'을 통해서도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 원인으로 밝혀지며 한 차례 대중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이후 해당 물질의 심각성이 또다시 제기되자 대중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에 국내표준과학연구소 측은 "해당 발암 물질은 광물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로 인해 생성된다. 이러한 물질이포함된 재료로 침대를 제작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다. 침대는 우리의 피부가 제일 많이 닿는 물건인데 피폭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해당 회사 측은 물질이 검출된 제품을 전량 처분할 것을 발표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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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폭행 사건, "어떡해 처음부터 맞던 애 죽겠어"…상의탈의 폭력男 흉기로 돌멩이 사용2018.05.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광주에서 한 남성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생이 광주광역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남성 무리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A씨는 "상태가 심각해 한 쪽 눈을 잃을지도 모른다"며 피해자인 동생의 사진을 함께 게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당시 상의를 벗은 남성들이 돌멩이 등을 이용해 한 남성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급속도로 공유되며 한 차례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다수의 촬영자들이 "처음부터 맞던 애 어떡해", "죽을 거 같아" 등의 우려가 담긴 목소리를 내고 있어 이목을 모았다. 한편 현재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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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논란' 박진영,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하늘에서 내려줘"…무교에서 종교인 각성2018.05.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자신을 둘러싼 구원파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박진영이 종교 구원파에 속해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그는 자신의 SNS에 이를 적극 해명하며 해당 논란을 일축시켰다. 이날 그는 "성경공부를 했을 뿐 해당 종교와 관계가 없다"며 "몇 년 전부터 활동해와 다른 종파 분들도 종종 오셨는데 그 자리에 그쪽 종교 분들이 계셨다고 해서 내가 같은 종교는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과거 그는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종교 신념에 대해 언급해왔던 바, 이날 불거진 종교 논란에 더욱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앞서 출간한 자신의 자서전에서도 "모태신앙이었지만 종교를 등지기도 했다"며 "음반 작업을 하던 중 나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동안 나의 것들이 하늘에서 받은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다시 신앙이 생겼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를 둘러싼 해당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그는 3일 자신의 SNS에 재차 해명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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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만반의 준비로 글로벌 e스포츠 노릴 것"…전작 뛰어넘을까2018.05.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넥슨코리아는 3일 '피파온라인4' 출시를 앞두고 팀 이름을 결정할 수 있는 이벤트인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다.해당 게임은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현장감으로 축구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실상부 축구 게임계의 최고라 불려왔다.또한 넥슨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해당 게임의 e스포츠화를 목표로 맨체스터 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음을 밝혀 한 차례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당시 넥슨은 출시될 해당 게임에 대해 "만족감을 높이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강화 시스템과 서버 장애 현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궁극적으로 게임이 글로벌 e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다면 올림픽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목표를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한편 해당 게임은 오는 17일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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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승리, "나는 사귄다고 생각해 어머니와도 통화"…걸그룹 염문설 '해명'2018.05.0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맨스 패키지'에 빅뱅 승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일 승리는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출연진들의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수행하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앞서 빅뱅 멤버들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화려한 연애사를 폭로하며 '연애의 신'이라고 언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태양이 "저희가 들은 얘기 중에 승리가 1년 정도 사귀었다고 한 분이 있다"고 말하자 지드래곤이 "저도 아는 친구라 그 친구에게'다 같이 한번 보자'라고 말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하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에 승리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손편지도쓰고 어머니와 통화도 했다"며 "사귀지도 않는데 그분 어머니와 왜 통화를 하겠냐"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유독 나는 열애설이 많은데 한 걸그룹 멤버분과도 이랬다"며 "하지만 실제론 뵙지도 않았다"고 덧붙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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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아동복지시설에 성금전달2018.05.0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어린이날을앞둔 3일 아동봉지시설 ‘향진원’을 방문해 성금전달과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축구공과 어린이 모자 등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인천세관 축구 동호회는 복지시설의 초등학생들과 축구를 하는 등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4개 아동보육시설 및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도 추가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공헌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소외계층에 연탄과 쌀 기증 활동 및 지역 복지시설에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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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수출입업체 위한 관세행정 지원 다짐2018.05.0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3일 성남세관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ISA)에도 방문했다. 성남세관은 수도권 동남부에 있는 유일한 내륙지 세관이며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다수의 식품 수입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남세관은 국가 수출 주력 산업인 반도체협회와 기업을 관할하고 있다. 이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도 방문한 윤이근 서울세관장은 수출증대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감당한 협회측에 감사를 표하고 서울세관에서도 수출입업체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어려운 국제 무역 환경에 처한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수요자가 실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적극 개선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