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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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GM 회생안 최종 합의…3개월 만에 사태 일단락2018.05.1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부와 제너럴모터스(GM)가 71억5000만 달러(약 7조7000억원) 규모의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에 최종 합의하면서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촉발된 ‘한국GM 사태’가 일단락됐다. 한국GM은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군산공장 인력 조정과 신규 투자, 판매 정상화 등을 진행하기 위한 후속 작업에 나선다. 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한국GM 관련 협상 결과 및 부품업체·지역지원방안을 추인했다고 밝혔다. 한국GM에 대한 총 투입 자금 71억5000만 달러 중 GM은 64억 달러(약 6조9000억원), 산업은행은 7억5000만 달러(약 8100억원)를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이 중 GM은 한국GM에 대한 기존 대출금 28억 달러(약 3조원)를 올해 안에 전액 출자전환하고 한국GM의 설비투자 등을 위해 모두 36억 달러(약 3조900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GM은 앞으로 10년간 한국GM에 시설투자 용도로 20억 달러, 영업손실에 따른 운영자금 용도로 8억 달러를 회전한도대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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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 대마초 담뱃대 제작해 흡연…비트코인의 참사 "채팅 어플로 구입"2018.05.1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뭇매를 맞고 있다. 10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한주완이 대마초를 구입, 흡연한 이유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체포된 그는 잘못을 뉘우치는 등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가 대마초를 구매하는 방법이 드러나면서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더욱 일고 있다. 앞서 지난해 그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마초 10g를 구입했다. 특히 그는 최근 가상화폐로 떠오르고 있는 비트코인을 비용으로 지불해 얻은 대마초를 피우기 위해 직접 담뱃대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따가운 눈총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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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레이엑스포’서 게이밍모니터 등 공개2018.05.1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8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게 이날부터 나흘간 LG전자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게이밍모니터 6종, HDR 모니터 6종, LG 게이밍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대표 모니터 제품인 34인치(86.6cm) ‘LG 울트라와이드 나노IPS 모니터(모델명: 34GK950G)’는 21: 9화면비에 WQHD(3440X1440)해상도를 갖췄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社’의 ‘G-싱크(G-SyncTM)’ 기술을 적용했다. G-싱크는 모니터에 나타나는 복잡하고 전환이 빠른 화면도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15.6인치(39.6cm)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5G870)’은 인텔 프로세서 i7-7700HQ를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엔비디아(NVIDIA)’社의 GTX-1060 그래픽카드도 내장해 화면 구성이 복잡한 게임도 잘 표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게임에 특화한 모니터와 노트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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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연인' 허영지, "오빠 작업실 근처 '이곳' 자주 갔다"…비밀 데이트 장소 고백2018.05.1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허영지와 하현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허영지는 한 매체를 통해 남자친구 하현우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그녀는 13살 연상인 남자친구에 대해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말이 잘 통한다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하는 집 근처의 가벼운 외출 등 소소한 데이트 일상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녀는 지난 3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한 매력 포인트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MC 박소현이 "남자친구의 매력은 무엇이냐?"고 묻자 그녀는 "최근 매력을 느낀 좀 특이한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소현이 "데이트는 주로 어디서 하느냐"는 질문에 "오빠랑 산책을 자주 하는데 산책을 하다가 영화관에 가곤 한다"며 "오빠가 곡 작업한다고 작업실에 주로 있어서 근처에서 산책을 자주 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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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1분기 순익 4조4000억원…전년 대비 소폭 감소2018.05.1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 1분기 국내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2018년 1분기 중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은행들은 지난 1분기 총 4조4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00억원(-2.22%) 감소한 수치다. 일반 시중은행은 지난해 1분기와 동일한 2조5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지방은행은 1000억원 증가한 4000억원의 순이익을 보였다. 특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00억원 감소했다. 1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9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000억원(9.9%)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5.9% 증가했고 순이자마진도 0.07% 상승했다. 금리상승기에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순이자마진(NIM) 또한 지난해 동기(1.58%)보다 0.08%p 개선된 1.66%를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7000억원(-28.4%) 줄어들었다.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외환·파생관련이익이 6000억원 줄어들었고 회계기준 IFRS9 시행의 영향으로 유가증권매매손익도 2000억원 감소했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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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신형 어코드’ 출시…“연내 6000대 판매 목표”2018.05.1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중형 세단 신형 어코드를 한국에 출시하며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혼다코리아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6년 만에 10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신형 어코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10세대 어코드는 혼다의 ‘압도적인 자신감’을 담아 디자인, 주행성, 첨단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는 파워풀한 브이텍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 개발한 동급 최초 10단 자동변속기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실현하고 동급 최대 10인치 알로이 휠, 업그레이드 된 혼다 센싱 등 첨단 사양까지 대거 탑재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가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 어코드가 디자인, 성능, 기술 등 모든 면에서 타협 없는 혁신을 이끌어내 다시 한번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역대 어코드 사상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압도적인 자신감을 가감 없이 나타내는 10세대 어코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만의 달리는 기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10세대 어코드는 국내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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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영도지역 기동감시소 개소2018.05.1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민원서비스와 감시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일 영도구 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부산본부세관 기동감시소’ 개소식을 가졌다. 수리조선소와 보세창고가 많고 국제선용품유통센터도 있는 영도에서는 그동안 선용품 적재허가 등 민원업무가 많았지만 인근에 세관 근무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기동감시소 개소로 민원인에게는 근거리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불법물품 반입 방지 등 항만질서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본부세관장은 기동감시소 근무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권 본부세관장과 김영득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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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총수일가, 비상장·비주력 계열사 지분 줄여야"2018.05.1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총수일가는 비상장·비주력 계열사의 지분을 줄여나가며 일감몰아주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김상조 위원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10대그룹 정책간담회’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총수일가가 비상장·비주력 계열사의 주식을 보유하곤 하는데 이는 일감몰아주기의 대표적인 한 예"라며 "하지만 이는 법률적으로 제한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하며 기업들의 자발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에 대해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제약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재벌개혁을 위한 법률적 수단으로 하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 읺다"며 "좀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여러 요소를 보고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현행 공정거래법 거의 모든 조항에 포함된 형벌 조항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삼성생명이 보유중인 삼성전자 지분 처분에 대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정이 늦어질수록 삼성과 한국 경제에 초래되는 비용은 더 커질 것"이라며 "굉장히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지만 결정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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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서울세무사회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2018.05.1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제13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이동기 전 세무사고시회장이 오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 이동기 세무사는 지난 3일 이운창 세무사와 이석정 세무사를 런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쳤다. 이번 개소식에는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조용근 전 세무사와 안수남 전 고시회장, 그리고 세무사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초동 서한빌딩에서 열리며, 서울세무사회 임원선거는 다음 달 12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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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세무서 "종합소득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018.05.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양산세무서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세무대리인 대상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세무서(서장 이인섭)는 9일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열고, 법 개정사항 및 작년과 달라진 홈택스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인섭 양산서장은 “세무대리인은 국세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임인 만큼 성실 모범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혜택을 검토해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산서는 성실신고 사전안내 취지 및 사전안내자 중심의 신고검증 예고와 함께 부실기장에 따른 징계내용과 사례 및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제도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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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여성경제인과 소통간담회2018.05.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이 지역 여성경제인들과 소통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양병수 대전청장은 지난 9일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이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를 찾는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세무지원 소통주간은 납세자와의 상시소통을 통해 세금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열리는 행사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국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전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경제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경영애로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세정지원제도와 일자리 안정자금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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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국세청 홍보대사' 포토라인 선 김혜수, 하정우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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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견기업, 올해 청년 2천여명 채용한다2018.05.1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우수한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월 10일(목) SETEC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은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 전용 채용박람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등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73개社와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 4천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반도체·전자, 기계 등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유통, SW 등 非제조업 분야 기업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금년 중 약 2천명의 청년들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근무여건을 갖춘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매칭 시스템과 온라인 취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실제 청년들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백운규 장관은 이날 청년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와, 취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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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한진과 유착? 성역 없이 수사한다"2018.05.1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이 논란이 된 한진 오너일가의 압수수색 현황과 ‘비밀의 방’ 존재 및 상주직원 통로 밀반입 의혹 등에 대해 10일 직접 발언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2일 평창동 자택 압수 수색에서 발견한 비밀의 방에 대해 “구조가 보통 사람이 들어갔을 때 알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다. 영화에 나오는 식의 구조였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그런 장치(비밀의 방)를 만들어놓고 그 정도로 비웠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방을 치웠지 않나 의심하고 있다”며 “물건이 나왔다기보다는 추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몇 가지 있었다”고 압수수색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또 앞서 진행된 대한항공 본사와 조현민 자택 및 사무실에서 이뤄진 디지털 포렌식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하고 있는 내용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대한항공의 화물지기가 세관 직원의 좌석 편의를 봐줬다는 제보에 대해서는 “세관 직원이 좌석 편의를 받은 것은 사실로 확인된다”면서도 “그렇지만 편의를 봐줬다고 밀수까지 묵인해 준 것이라 보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논란이 된 상주 직원 통로를 통한 밀반입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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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김혜수, 하정우' 40명의 그들은 국세청 홍보대사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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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와 열애설' 장천, "커플옷부터 신발 쇼핑" 세상 다정2018.05.1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변호사 장천과 큐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한 매체를 통해 일본에서 둘이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검정 재킷으로 커플룩을 맞춘 둘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길거리에 나온 장천이 큐리의 짐을 들어주는 모습까지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둘은 지난해 지인과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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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하정우 “저희, 국세청 홍보대사 됐어요”2018.05.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배우 김혜수와 하정우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10일 김혜수, 하정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추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혜수와 하정우는 지난 3월 3일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혜수는 드라마, 영화 속 다양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며, 하정우 역시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신뢰받는 영화계의 국민배우다. 국세청은 두 사람이 성실납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기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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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바이오 때문에 기재부·금융위와 대립?2018.05.1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사전통지 과정을 놓고 금융감독원이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과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어제(9일) 일제히 금감원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을 제기했다. 김 부총리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의혹들이 최종 결론 전에 사전에 공개돼 시장에 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이 난 후 공개됐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도 같은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금융감독원이 전례 없이 사전통지 사실을 외부에 공개했고 그로 인해 시장에 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사전통지는 금융위가 금감원에 위탁한 업무기 때문에 금감원이 판단해서 할 일이지만 문제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금감원이 사전통지를 공개해도 되는지 여부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일 금감원은 삼성바이오 감리결과에 따른 조치사전통지서를 삼성바이오 및 감사인삼정·안진회계법인에 통보했다. 동시에 ‘고의적 분식회계’가 인정된다는 감리결과를 외부에 공개했고 그로인해 삼성바이오의 주가는 일주일만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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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국토부, 진에어 사태 처리에 이목 집중2018.05.1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전무를 과거 6년간 불법으로 진에어의 등기이사에 등록돼 있던 것과 관련국토교통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는 진에어의 불법성이 모두 해소된 상태여서 제재 이후 예상되는 소송전에서 승소가능성이 불투명하지만 그냥 넘어가기도 곤란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부실한 관리·감독으로 진에어의 불법을 눈감아준 꼴이 된 국토부가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국토부 역시 비판여론을 면할 길이 없어진다는 게 항공업계의 중론이다. 게다가 관계자들을 자체감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진에어 법인등기에 조 전무의 미국명과 미국 국적 표시도 있는데도 이를 걸러내지 못한 이유가 유착관계 때문이라는 의혹 역시 여전한 상황이다. 국토부가 논란이 불거진 이후 무엇하나 명쾌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현재 국토부가 로펌(법률회사) 3곳에 법률 자문을 추가로 요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도 이같은 여론의 비판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다. 당초 국토부는 지난달 ‘불법 등기이사’ 논란이 불거진 이후 법무법인 ‘광장’에 법률자문을 구해 “진에어에 대한 행정처분이 불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하지만 ’광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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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집단폭행' 피해자, "다 죽이고 싶다"…무차별 구타로 왼쪽 눈 실명2018.05.1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광주서 집단폭행으로 피해자가 시력을 잃었다. 10일 '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해자 A씨가 시력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거리에서 택시를 잡는 과정에서 다수의 무리로부터 A씨가 구타를 당해 인근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진단 결과 A씨는 얼굴 주위 눈뼈가 산산조각이 났고, 결국 왼쪽 눈의 시력이 회복불능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씨는 치료 중 심정지가 되는 등 생명이 위태로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그의 모습에 가족들은 "(A씨의) 얼굴을 보고 펑펑 울었다"라면서 "다 죽이고 싶었다. 미칠 것 같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정을 되찾은 A씨는 집단폭행으로 엉망이 된 자신의 모습에 충격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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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재벌개혁, 속도·강도 조절…3~5년 내 추진할 것"2018.05.1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일감몰아주기는 중소기업의 희생 위에 총수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몰아주고 편법승계와 경제력 집중을 야기하는 잘못된 행위"라며 "공정경제와 혁신성장 모두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로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10대그룹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정위와 재계가 기업지배 구조, 거래 관행 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정경제·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지배구조와 거래 관행 개선 등이 몇몇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기업으로 확산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각계에서 내놓는 재벌개혁 정책 평가에 대해 한편에서는 너무 느슨하다고, 다른 한 편에서는 기업을 너무 옥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한 편에서는 경제 민주화를 재벌 개혁으로 동일시 하면서 골든타임 시긴을 정해놓고 빠르게 재벌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성급함이 재벌개혁 실패의 이유"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다른 한 편에서는 과거 회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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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윤아·지진희 함께 한 새 광고 론칭2018.05.10
(조세금융신문) DB손해보험이 11일부터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가 함께 한 새로운 광고를 방영한다. 이번 광고에는 반듯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DB손해보험과 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진희와 최근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윤아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 DB손해보험 광고 캠페인에서는 기업PR 광고인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DB 다이렉트 Song’ 편을 동시에 선보인다. 기업 PR 광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에서는 ‘찾아가기 어려운 험한 장소라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에도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프로미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의 ‘이름이 바뀌어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란 대사를 통해 회사의 이름은 바뀌어도 언제나 사람이 먼저라는 DB손해보험의 약속은 변함없음을 보여준다. ‘DB 다이렉트 Song’ 편에서는 상큼 발랄한 윤아를 통해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자 했다. ‘DB다이렉트 Song’ 편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다양한 혜택들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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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세금 8.9조원 더 걷혔다2018.05.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올 1분기 동안 수출호조와 부동산 양도세가 세수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약 9조원 정도 세금이 더 걷힌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부가 10일 공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세수입은 78조8000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8조9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국세수입은 28.9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조원 늘었다. 세수가 늘어난 데에는 법인세와 소득세가 크게 기여했다. 올 1분기 동안 거둔 법인세는 20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조6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수출호조 등 기업 실적이 대폭 개선된 덕분이다. 2017년 12월 결산 법인의 지난해 순이익은 101조9700억원으로 2016년 63조9300억원보다 무려 59.5% 증가했다. 12월 결산법인이 올 3월 낸 법인세도 전년 대비 4조원 가량 증가했다. 소득세는 지난해 1분기 보다 3조1000억원 늘어난 20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용근로자 수 증가와 명목임금 상승에 따른 증가분과 4월 양도소득세 중과세 시행을 앞두고 부동산 거래가 집중된 것이 주 원인으로, 부동산 거래에 따른 세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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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지도 발간2018.05.1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2017년 충남지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총 11만2413개로 2015년 8만7677개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남연구원은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 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이외 업종은 5인 미만인 사업자)를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현황과 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상가업소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시군구는 서울시 강남구(3만5442개), 제주도 제주시(3만322개), 인천시 남동구(2만5207개)였고, 하위 3개 시·군·구는 경북 울릉군(571개), 경북 영양군(705개), 경북 군위군(978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충남 소상공인 상가업소는 모두 11만2413개로 전국 시·도 가운데 8위 수준이며, 이는 2015년 대비 28.2%(2만4736개) 증가한 수치이다. 충남 시·군별로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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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융복합 및 미래기술 최신 분석과 사업모델 세미나2018.05.1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24일부터 25일까지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융복합 및 미래기술 최신 분석과 사업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스마트 의료, 헬스산업의 시장 확대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전략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 헬스산업의 트렌드를 비롯한 블록체인,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VR/AR 분야의 국내외 연구,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 인프라 구축 방향과 의료, 헬스 적용방안 및 서비스 시스템 사업모델, 구축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