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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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쎄쎄쎄 임은숙, MC도 몰랐을 정도였다…"무대 오르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그룹 쎄쎄쎄 임은숙이 유방암 투병 중 별세했다. 임은숙은 4일 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지난 1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를 통해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던 그녀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그녀는 간에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밝히면서도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타 방송을 통해서도 홀로 키우고 있는 딸에 대한 사랑을 보이며 삶의 의지를 드러냈던 그녀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준다. '슈가맨2' 윤현준 CP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을 위해 꼭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수술 날짜 전에 출연했다. 병원에서 못하게 하지 않으면 하겠다고 했다. 병원에서도 그렇게 연습하고 무대를 하는 것 자체가 거의 기적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 MC들도 임은숙의 투병 사실을 모르고 녹화했다. 그래서 다들 더 깜짝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 발인은 6일 오전 7시,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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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민주택채권 매입 경품 이벤트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KB국민주택채권 매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물가득(家得)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한 고객 중 매입금액이 많은 52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다. 국민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주택채권 매입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KB국민은행은 국민주택채권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으로 간편하게 매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객 편의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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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취약계층 재기 위해 300억원 지원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금융지주가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돕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신용자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교육참여수당 지원대상자 접수·지원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운영 ▲저신용자 채무조정 지원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지원 ▲저신용자 대상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 ▲공동 홍보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교육참여수당 지원자 접수를 지원하고 재기지원 사업 운영을 맡는다. 신용위기 및 실직상황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 기간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인당 월별 최대 30만원, 최장 6개월 동안 교육참여수당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연간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00여명의 저신용 구직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은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따뜻한 금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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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성 갖춘 ‘LTE 빔프로젝터’ 출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LTE 기반으로 자유로운 미디어 스트리밍이 가능한 ‘LTE 빔프로젝터’를 오는 11일 출시하고 예약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LTE 빔프로젝터는 LTE 에그 기능을 결합한 미니 빔프로젝터다. 인터넷 연결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어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또 200lm(루멘)급의 밝고 선명한 레이저 광원으로 넓은 색채 범위와 와이드 확장 그래픽스 어레이(WXGA, 1366×768)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최대 100인치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휴대용 빔프로젝터보다 높은 2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크고 웅장한 음량을 제공한다. 본체에 있는 핫스팟 버튼으로 빔을 켜지 않고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실행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미러링, 애플 에어플레이,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SD, USB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LTE 빔프로젝터의 출고가는 33만원으로 KT의 ‘데이터투게더Large’, ‘스마트디바이스(LTE)’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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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화산 폭발, 백두산도 연구 필요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했다. 3일(현지시간) 관계자 당국은 "과테말라 불칸 데 푸에고 화산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에서 44km 떨어진 푸에고 화산은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했으며 인근 마을은 검은 화산재와 연기로 뒤덮였다"며 "인근 지역에서 3100명이 대피했으며 이번 화산 분출은 170만 명이 사는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연이어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자 "모두 위험하게 느껴진다"며 전 세계가 공포심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관해 우리나라 백두산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백두산이 지난 1000년 동안 약 30회 이상의 크고 작은 분화가 있었던 사실에 세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특히 천 년 전 백두산 분화는 다량의 화산재가 동해를 건너 이웃 나라까지 날아간 것으로 기록됐으며 이는 현재 VEL 7(화산분화지수)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산 분화 중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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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 공적자금 회수액 485억원 감소…회수율 68.5%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 1분기 동안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액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1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회수된 공적자금의 총액은 115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투입된 총 공적자금(168조7000억원) 대비 회수율은 6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한 수치다. 회수액 총량은 지난 1분기 동안 485억원 감소했다.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수입(200억원) 등으로 회수액이 201억원 증가했으나 대우조선해양 M&A 이행보증금 소송결과에 따라 한화 측에 636억원을 반환하면서 총 회수액이 줄어들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월 한화케미칼이 산업은행 등을 상대로 제기한 ‘대우조선해양 인수 해지에 따른 이행보증금 반환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산업은행 등이 1260억원(이행보증금의 40%)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공적자금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된 ‘공적자금Ⅰ’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설치된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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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전세 거래지수 연중 최저2018.06.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최근 주택 매매·전세 거래 시장이 동반 위축하면서 지난달 매매·전세거래지수도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이 3일 발표한 5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지수'는 7.1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매거래지수는 0~200 범위 이내로 산출되는 거래동향지수로 100을 기준으로 초과하면 활황, 미만은 위축을 뜻한다. 서울의 주택 매매거래지수는 9.4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거래지수는 지난 2월 30.8, 3월에 25.4로 점차 감소하다 양도세 중과가 시행된 4월 10.6으로 급락했다. 지난달 거래 '활발함' 지수는 0.5, '한산함' 지수는 91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북 14개 구의 매매거래지수는 6.4였으며, 강남 11개구는 12.5를 기록했지만, 올해 집계된 수치 중 가장 낮았다. 전세시장도 위축됐다. 전국 주택 전세거래지수는 11.2로 역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활발함' 지수는 0.4, '한산함' 지수는 89.2를 기록했다. 서울의 전세거래지수는 13.5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았다. 통상 매매거래가 줄어들면, 전세거래는 증가하는 게 보통이지만, 입주 물량 증가로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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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얀마 환경개선사업…쿡스토브 보급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미얀마 현지에서 NGO 단체인 기후변화센터, 미얀마 환경부와 협력식을 갖고 미얀마 환경오염 개선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쿡스토브 보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쿡스토브는 시멘트 소재로 만들어진 난로 형태의 조리도구로 열효율을 증가시켜 탄소배출량 및 나무 땔감 사용량을 줄이고 조리시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얀마 건조지역에 5만4000대의 쿡스토브를 보급한다. 미얀마 중북부에 위치한 건조지역은 극심한 대기오염과 사막화 등으로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이 지역에 쿡스토브가 보급되면 열효율 증가는 물론 나무 땔감 사용을 줄이게 돼 연간 약 10.6만톤 상당의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쿡스토브 사용으로 하루 6시간 이상 걸리던 조리시간이 4시간 내외로 단축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가사 노동환경이 개선되고 조리과정 중 발생하는 분진도 줄어들 전망이다. 쿡스토브 제작도 현지에서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유엔에서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모델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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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조용근 전 천안함재단 이사장 초청 안보특강2018.06.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조영근 전 천안함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안보특강을 실시했다. 대정지방국세청은 직원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대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일 청사에서 안보특강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강 강사로 나선 조용근 전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해 신속한 대응자세를 익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영근 전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지난 2004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국내외 중·고·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국내 중증장애인을 위한 ‘석성 나눔의 집’ 건립사업, 미얀마에 학교건립사업 등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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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 작년 목적사업비 비중 '1%'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재벌대기업 소속 공익법인에 사정(司正)당국의 칼날이 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사장 연임이 결정된 삼성생명공익재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 일각에서 총수일가가 당초 설립목적과 달리 편법 경영권 승계나 지배력 유지 수단으로 공익재단을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이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작년 총지출(1조4372억원) 가운데 목적사업비(171억원) 비중이 1.1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3년간 총지출(4조70억원) 대비 목적사업비(384억원) 비중은 0.95%로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목적사업비는 공익재단이 '공익'이라는 설립 목적과 직접 연관있는 부문에 사용한 지출을 나타내는 항목이다. 목적사업비 지출 비중은 공익재단에 들어오는 돈을 목적에 맞게 제대로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목적사업비 지출 비중이 50% 미만을 보이는 등 공익사업비 지출에 인색한 공익재단들이 재단 자산을 활용해 총수일가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실제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작년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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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 기반 미래형 점포 개발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편의점 1위 ‘CU(씨유)’ 투자회사인 BGF와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이인찬 SK플래닛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 이건준 BGF 사장, 홍정국 BGF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향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IoT 기술 등이 도입된 미래형 점포 구축 ▲온·오프라인 연계 커머스 ▲멤버십 간편결제 등 전방위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SK플래닛의 자회사 ‘헬로네이처’를 합작 법인(Joint Venture)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헬로네이처는 온라인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회사로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 12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BGF는 헬로네이처 유상 증자에 참여한다. 증자 후 SK플래닛과 BGF의 헬로네이처 지분 비율은 49.9대 50.1%가 된다. 양사는 헬로네이처를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의 최강자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BGF는 CU 편의점 물류 역량을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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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달 2일까지 국세청에 신고2018.06.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해 해외금융계좌의 잔액 합계가 10억 원이 넘는 거주자나 내국법인은 다음달 2일까지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4일 국세청은 지난해 보유한 각 해외금융계좌의 잔액 합계가 매월 말일 중 하루라도 10억 원을 넘었다면 계좌 내역을 다음달 2일까지 세무서에 신고해야한다고 밝혔다. 해외금융계좌는 해외금융회사에 금융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로, 내국법인의 국외사업장은 해외금융회사에 포함되지만 외국법인의 국내사업장은 제외된다. 신고의무자는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현금,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 보험상품 등 모든 자산을 신고해야한다.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미신고 금액의 최대 20%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미신고금액이 50억 원을 넘으면 형사처벌 및 명단이 공개된다. 국세청은 미신고자 적발에 중요 자료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최고 20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신고서 작성요령과 홈택스 전자신고 방법 등 제도에 관한 사항을 안내 책자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해 두고, 신고 관련 문의를 관할 세무서와 국세청 국세상담센터(국번없이126)를 통해 받는다. 한편, 2019년 신고분부터는 신고기준금액이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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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그룹, 내부거래비충 35%…자기매출만 544조2018.06.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60대 그룹들이 국내외 계열사간 거래로 올린 자기매출 규모가 총 54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매출의 35%에 달했다. 매출 대비 내부거래액 비중으로는 삼성그룹이 62%로 가장 높았다. 재벌닷컴은 4일 자산 5조원 이상 60대 기업집단의 지난해 국내 및 해외 계열사 내부거래 규모를 조사한 결과 전체 매출(1573조5470억원) 중 543조7960억원(34.56%)를 내부거래로 올렸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의 내부거래액은 196조2540억원으로 60대 기업집단 중 가장 많았다. 매출 대비 내부거래액 비중도 62.1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SK그룹이 87조4040억원으로 두 번째로 높았고, 현대차그룹 78조7670억원, LG그룹 69조2440억원 순이었다. 이들 4대 그룹의 내부거래액은 모두 431조6690억원으로, 60대 그룹 전체의 내부거래액의 79.38%를 차지했다. 국외를 제외한 국내 계열사간 내부거래액은 189조7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2.06% 수준이었다. 국내 계열사간 내부거래액이 가장 높은 그룸은 SK그룹(43조1120억원)이었으며, 현대차그룹(31조8370억원), 삼성그룹(24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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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서비스 노조 “조희연 교육감 후보, 전폭 지원”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융노동단체의 후보 지원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4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은 정책협약식을 통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사무금융서비스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정 사무금융서비스 노조 위원장은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조희연 후보를 공식 지원 후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6.13 지방선거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과거 참여연대 설립을 주도하고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파업투쟁에도 함께하는 등 실천하는 진보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며 “교육감 부임 기간 동안에도 교육 격차 해소 및 평등 교육을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제고등학교 입학생의 50%를 저소득계층 학생들로 구성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의로운 차등’은 사무금융서비스 노조가 추구하는 사회정의와 지향점이 똑같다”며 “4만명의 사무금융서비스 노조원들은 조희연 후보가 당선 후 해당 교육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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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최저임금 올 4월까지는 고용감소 미미"2018.06.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 4월까지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감소 효과가 미미하거나 거의 없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근로자지원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이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다만,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한시지원인 만큼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 15%씩 인상할 경우 고용감소 영향이 누적될 수 있는 만큼 인상속도를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4일 KDI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감소 효과가 하한은 3만6000명, 상한은 8만4000명이 될 수 있지만, 올 4월까지 고용동향을 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감소 효과는 추정치 수준도 안 돼 보인다고 밝혔다. 최경수 KDI 선임연구위원은 “4월까지 고용동향을 봤을 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감소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없거나 아주 작다”며 “구체적으로는 2018년도 통계조사가 이뤄진 이후에야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DI 미국이나 헝가리의 최저임금 사례에서 고용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탄력성을 국내 임금근로자 수 2000만명에 각각 곱했다. 그리고 지난해 대비 올해 임금중간값 대비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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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병의원세무① 여러 세금신고 병원은 어떻게 할까?2018.06.04
여러 세금신고 병원은 어떻게 할까? 병의원 업이라고 해서 세금신고가 특별히 다를까? 세법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기 때문에 신고방법은 동일하다. 하지만 업종의 특성과 관습때문에 세법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까다로운 부분을 쉽게 풀어나가고자 한다. 우선 세금의 기초적인 토대를 알아야 적용을 잘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세금을 언제 내는 건지 신고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가. 부가가치세신고 일반과세자는 1/1~6/30을 1기 과세기간, 7/1~12/31을 2기 과세기간으로 하여 각각의 과세기간별로 신고 및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국가의 재정수요 측면과 사업자의 자금사정 등을 감안하여 분할 납부하도록 하기 위하여 각 과세기간의 초일부터 3개월씩을 예정신고기간으로 하여 그 기간의 세액을 미리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신고납부기한은 과세기간이 끝난 후 25일 이내이다. 나. 면세사업장현황신고 부가가치세 면세대상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세의무가 없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신고대신 1년동안의 매출과 매입을 기재한 면세사업장현황신고라는 것을 해야 한다. 신고기한은 다음연도 2월 10일까지다. 다. 종합소득세 신고 종합소득세의 과세기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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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김성태 폭행범, 예전과는 다른 태도? "자유한국당 국민을 위해 힘써야 돼"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폭행범 김 모씨에게 구형이 확정됐다. 4일 검찰은 "제1야당의 원내대표 폭행은 죄가 무거워 김 모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최후 진술에서 김 모씨는 "선처해주신 김성태 의원에게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반성의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 모씨는 구속 당시 "자유한국당은 단식 그만하고 마음을 추슬러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라. 나는 항소하지 않고 승복하겠다"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힌 바 있어 최종 진술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 모씨의 아버지는 언론사 게시판을 통해 "아들이 잘못했지만 진단 2주의 상해로 아들을 구속한다면 정치인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을 입증하는 꼴이다"라고 구속수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 "제 아들은 술 한 잔도 안 마시고 남들에게 희생하고 봉사하는 삶을 추구하는 순수한 청년이다"라며 "올바른 정치인이라면 청년이 왜 돌발행동을 했는지 관심을 가져보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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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5월 판매량 모처럼 ‘반등’…한국GM 회복세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동안 침체에 빠져 있던 국내 자동차 시장이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66만9033대) 대비 5.2% 증가한 70만4111대로 집계됐다. 내수는 1.3% 감소한 13만3663대에 그쳤지만 해외판매는 6.9% 증가한 57만448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기아차가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판매량을 늘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주요 차종인 그랜저와 싼타페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수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만1896대를 판매했다. 주요 차종으로는 그랜저가 지난달 1만436대 팔리며 2개월 만에 다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싼타페는 구형 모델 296대를 포함해 1만668대가 팔렸다. 특히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하며 RV 모델로는 드물게 지난 3~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싼타페의 출고 대기 물량도 1만1000대를 돌파하며 이달에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는 본격적인 코나의 수출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반등,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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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학생 위한 '상상커리어캠프' 참가자 모집2018.06.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으로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상커리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KT&G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상상커리어캠프’ 7기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커리어캠프’는 KT&G가 개발한 차별적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4일 합숙 형태로 진행되며, 1:1 개별 멘토링, 취업특강, 실전종합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 선택에서부터 최종면접까지 취업활동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최신 채용트렌드가 반영된 취업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전종합면접에는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취업특강에서는 취업준비생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개인별 취업역량 진단도 가능하다. 2014년 8월에 시작돼 올해로 7기 모집을 하는 ‘상상커리어캠프’는 지난 6기까지 누적 지원자 수는 총 8300여 명에 달하며, 평균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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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쎄 임은숙 별세, 생전 통증 참으며 버텨 "제발 항암제가 암세포 소멸시키길…"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그룹 쎄쎄쎄 임은숙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4일 한 매체는 쎄쎄쎄 임은숙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임은숙의 마지막 방송 출연은 지난 4월 전파를 탄 EBS '메디컬 다큐 7요일'이 됐다. 당시 임은숙은 집과 병원을 오가며 암과 싸우는 투병기를 공개한 바 있다. 임은숙은 나아지지 않는 통증에 눈물을 흘리며"하루하루 지나면 좀 나아져야 하는데 제자리걸음이다. 딸한테도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죄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임은숙은 제대로 된 식사도 하지 못하며"아무것도 못 먹고 울렁거리고 음식만 먹으면 다 토해요. 식사가 오면 반가워해야 하는데 걱정부터 되네. 제발 이번 항암제가 제 몸속에 있는 암세포를 다 소멸시켰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故 임은숙의 발인은 오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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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건물 붕괴, 생존女 구사일생 심경 "10m 높이서 아래로 뚝…죽는구나 싶었다"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용산 건물 붕괴 사고의 유일한 부상자인 60대 여성이 붕괴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전했다. 지난 3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4층 상가 건물이 붕괴했다. 붕괴 당시 해당 건물에는 4층 거주자인 60대 여성 A씨만이 있었다. 당시 A씨는 가족과 통화를 나누던 도중 '쿵쿵', '뚜뚝' 하는 굉음을 서너 차례 들었다고. 이어 A씨는 "아래로 뚝 떨어지는 이제 죽는구나 싶었다"라며 "1층에 떨어지면서 돌에 부딪히는 정도의 충격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대략 10m 가량의 높이에서 추락했음에도 A씨는 부상에 그쳤다. 이는 A씨의 추락 지점이 주차된 차량 사이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편 용산 건물 붕괴 사고는 대비가 가능했음에도 구청의 방치와 무관심으로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용산 건물 붕괴 사고로 인해 주변 노후건물에도 임시대피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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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대학생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그룹은 자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드림플러스가 대학생 대상의 인턴십 프로그램인 ‘DREAMPLUS Travel Creator’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즐기고 좋아하며 영상, 카드뉴스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나 상품 디자인, 포토샵 등 디자인 역량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하여 여행 콘텐츠 제작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의 관련 부서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인턴십 기간 중에는 주당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한화그룹의 다양한 캠페인, 리텐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대학생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한화그룹 외에도 다양한 대기업과 미디어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어 취업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했다”며 “이번 ‘DREAMPLUS Travel Creator’ 인턴십 프로그램은 그간 축적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 운영 노하우로 양질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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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글로(glo) 여름 한정판 출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의 한정판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한다. 여름 시즌 한정 스페셜 에디션인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은 골드, 실버,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메탈 느낌의 매끈한 바디감과 한여름 태양의 반짝임을 연상시키는 광택감이 특징이다. 세 가지 색상에 메탈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젊은 흡연자부터 중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매력도 갖고 있다. ‘글로 프리미엄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원이며, 별도의 할인쿠폰 발급 없이 할인가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가로수길, 홍대, 강남에 위치한 서울 내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3개 지점과 글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매튜 쥬에리 BAT 코리아 사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글로 디바이스와 다양한 맛의 글로 전용 ‘던힐 네오스틱’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며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유일하게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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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보민, 김남일 존경한다 "얄미운 후배에게도…"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아침마당'에서 남편 김남일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김보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코치로 변신한 김남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김남일이 선수 시절 쉬지 않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을 갖게 됐다"며 남다른 부부금슬을 보여줬다. 앞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을 존경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결혼 전 남편과 데이트를 할 때 후배들을 같이 불러서 밥 사주는 날이 많아 매일 싸웠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남일이 "무명시절에 챙겨준 선배들의 정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그래야 그 후배들이 선배가 됐을 때 내리사랑을 실천할 수 있고 그래야 축구계가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해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보민은 "남편이 경쟁 상대인 인기 축구스타에게도 잘 해줘 얄미운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남일이 "계속 스타가 나와야 대중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는다. 저들이 있는 건 고마운 일"이라고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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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현충원 묘비 닦기 봉사활동 실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협중앙회 봉사단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일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신협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보훈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신협중앙회는 2012년부터 대전 사회공헌 협약기관(대전도시공사 외 117개 기관)과 함께 매년 묘역돌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관련 보훈행사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