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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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차한잔]뱃노래(Barcarolle)2018.06.21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 이레피아노학원 원장)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좋은 6월입니다. 운하에 배 띄우고 뱃길따라 살살 노 저어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라도 할라치면 온갖 스트레스가 바람따라 훌훌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원래 ‘뱃노래(Barcarolle)’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라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노래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이후에는 점차 확대되어 성악이나 기악 등 모든 장르에서 중요한 하나의 음악적 모티브로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주로 6/8박자로서 밝은 느낌의 선율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형태들이 많은데 차이코프스키, 베르디, 슈베르트, 리스트, 쇼팽 등의 작곡가들이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작곡하였답니다. 형태가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악에서도 수많은 뱃노래를 지어 부르기도 했지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배 둥둥 띄워 나들이하며 유유자적 여가를 즐기는 것은 누구에게나 노래가 절로 나오는 낭만의 극치였던가 봅니다. 이제까지 발표된 수많은 ‘뱃노래’가 있지만 이번 호에서는 ‘차이코프스키’와 ‘쇼팽’의 피아노용 소품을 소개합니다. 차이코프스키 ‘뱃노래’ The seasons op.376 June Barca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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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개인납세과의 소득세 업무 및 현장확인 출장2018.06.21
(조세금융신문=윤창인 회계사) 1. 개인납세과장은 내부업무 처리자 및 업무별 처리자를 지정해야 함 (1) 의의 개인납세과장은 세적관리, 신고관리, 자료관리 등의 소득세 사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내부업무 처리자 및 업무별 처리자(반)를 지정하여야 한다(소득사규3 ①). (2) 담당구역이 1년을 초과하지 않도록 내부업무 처리자를 지정하여 운영 개인납세과장은 내부업무 처리자에게 지정된 동별ㆍ지번별 처리구역을 1년을 초과하여 운영할 수 없다. 다만, 인사이동 등의 특별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소득사규3 ②). (3) 내부업무처리자 지정내용을 문서로 관리 개인납세과장은 업무별 처리자(반)를 반드시 문서로 지정하여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우선 구두로 처리자를 지정한 후 지정현황을 문서에 기록하여 관리하여야 한다(소득사규3 ③). 2. 개인납세과장이 내부업무 처리자를 지정하는 업무 개인납세과장은 일시에 다량으로 발생하는 다음의 업무에 대해서는 내부업무 처리자를 지정하여 운영함을 원칙으로 한다(소득사규3 ④). ① 신고안내, 신고서 오류정정(사업장현황신고 업무 포함) ② 사후결의, 무납부자ㆍ과소납부자에 대한 고지 ③ 중간예납고지 ④ 소득자료 및 과세자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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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性폭행 피해자 또 등장 "극단적인 선택 여러 번…아버지 사망도 알지 못했다"2018.06.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조재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일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과거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인터뷰를 공개, A씨는 "16년 전 방송국 화장실에서 강간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A씨는 "내가 소리를 지르면 그 사람이 입을 가렸다. 상황이 끝나자 좋았냐고 묻더라"라고 폭로, 이후 자신을 본 코디네이터가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챘을 것이라며 연락이 두절된 그녀를 찾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충격적 강간 피해를 당한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고백, 당시 A씨의 어머니는 A씨가 상처를 입은 사실은 알았지만 강간을 당한 것까지는 알지 못해 거듭 사과를 하는 그의 모습에 A씨를 다시 연예계로 들여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A씨는 당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던 A씨는 수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이 과정에서 힘겨운 일도 겪었다고 밝혔다. A씨는 "내가 힘들어하는 사이 4년 전 아버지가 사망하셨다. 그런데 이 사실을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 최근에 알게 됐다. 너무 죄스럽고 힘들다"라고 아픔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A씨의 입장에 조재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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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 성추문 男배우 공개 이후 살해 위협 당해…"비난, 이해할 수 없다"2018.06.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조재현의 성추문이 추가 폭로되면서 그의 얼굴을 처음 공개한 최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투 운동을 기다렸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조재현의 사진을 올렸다. 베일에 쌓여 공개되지 않았던 가해자의 얼굴이 공개되자 추가 폭로를 하는 미투 운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하지만 호기롭게 올렸던 가해자의 사진을 돌연 삭제한 뒤 충격적인 고백을 해 더욱 주목받았다. 그녀는 찾아와 죽인다는 협박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위협하자 두려움을 느끼며 탈 없이 컸으면 하는 마음이었기에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털어놓은 것.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비난의 화살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히며 그만 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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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유린 피해 폭로' 재일교포 여배우, "남자친구가 이 사실 알아챘다" …연인 존재 고백2018.06.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조재현이 또 다시 불거진 성추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매체는 20일 "지난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재일교포 여배우가 조 씨에게 겁탈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성적으로 유린을 당한 사실을 고백한 그녀는 이날 매체를 통해 "그가 연기를 지도해주겠다는 이유로 공사 현장으로 이끌었다"면서 "그곳에서 그가 소리를 지르는 내 입을 막고선 날 겁탈했다"고 설명,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을 접한 조 씨는 같은 날 "의사가 일치해 관계를 맺었다"면서 "오히려 그녀가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했다"고반박했다. 한편 유린 사실을 폭로한 그녀는 "사건 당시 내겐 남자친구가 존재했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챈 것도 그였다"고 덧붙이면서 대중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평소 밝은 성격을 가진 그녀가 이상행동을 보이자 이를 우려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남자친구. 그녀는 당시 그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남자친구는 "네가 당한 건 강간이고, 그를 용서할 수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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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 성평등상 대상 수상…性추문 폭로 "니들이 여기 좀 만져달라더라"2018.06.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최영미 시인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최 시인은 지난 2월 원로 시인인 고은의 추행을 폭로했다.이후 성폭행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을 국민이 함께 나누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최 시인은 고은 시인이 문하들 또는 후배들에게 성추행을 수년간 이어왔다고 밝혔다. 최 시인은 종로구 탑골공원 근처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고 시인은 의자에 누워 바지 지퍼를 열고 아랫도리를 주무르며 신음소리를 뱉었다. 그러면서 일행을 향해 "야 니들이 여기 좀 만져줘"라고 말한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최 시인이 지은 시 '괴물'에는 고 시인의 충격적인 행태가 고스란히 담겼다.한편 시상식은 내달 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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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폭언과 발길질하는 영상 공개됐지만 영장 또 기각 "잡아 죽여버릴 거야"2018.06.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언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YTN은 20일 그녀가 수행기사 A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발길질하는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단독 입수해 공개했다. 영상 속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A씨에게 "왜 휴대폰을 놓고 XX이야, 일할 때", "왜 넥타이 매고 XX이야", "XXXX 잡아 죽여버릴 거야" 등 50여 차례가 넘는 욕설을 퍼부었다. 게다가 화를 참지 못한 그녀가 서슴지 않고 폭행을 가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A씨는 "그녀가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다. 아랫사람들은 아예 사람대접을 받기도 어려웠다"면서 "높은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는 항상 격조 높은 모습이었다. 그녀가 분노조절 장애를 주장하고 있는데 터무니없는 의견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측은 20일 "외국인 파출부를 무단으로 고용한 혐의를 가지고 있던 그녀의 영장이 또 한 번 기각됐다"고 밝히며 세간의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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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父 친구 차량 깨끗하게 정리하며 물건도 태워"…같이 식사하기도2018.06.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의 수상한 행동들이 거듭등장하고 있다. 전남강진에서 지난 16일 실종된 여고생 A양은 사건 발생 전 아버지 친구 김씨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는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앞서 A양과 A양의 아버지는 지난 12일 김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했던 상황, A양이 김씨와 이미 마주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김씨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 김씨는 딸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A양의 부모가 자신의 집을 찾자도주했고 이 모습이 CCTV에 포착되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수사가 계속되던 중 김씨가 집 인근의 공사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 이로 인해 김씨를 향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씨의 수상한 정황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김씨는 A양이 사라진 날 옷으로 보이는 물건들을 소각하거나 차량을 깨끗하게 정리했고, 김씨 차량의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김씨가 A양이 사라진 것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더했다. 한편 김씨를 만나기 전 A양이 친구를 통해"위험해 보이면 신고 바란다" 등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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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방송서 후배 깎아내리며 한 말은?…"나는 진짜 화 낸다"2018.06.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한끼줍쇼' 이경규가 후배들을 디스하며 자신의 화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이경규는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하하, 유병재를 밥동무로 맞은 가운데 박명수와 자신을 비교하자 "걔는 D급·F급이다"고 깎아내렸다. 그에 따르면 박명수는 먹고 살기 위해 화를 내는 것이고 자신은 진짜 화를 내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강호동과 매회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는 종종 화를 내왔지만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981년데 데뷔한 이후 꾸주한 활동을 이어오며 변치않는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그는 다음 게스트들을 어떻게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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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화재로 사망한 개그맨 김태호, 애도 이어져…"몸에 휘발유가 묻었을 가능성 커"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군산 화재로 목숨을 잃은 개그맨 김태호의 유족이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20일 한 매체를 통해 "그가 화재가 난 곳 바로 앞에 있었다"며 "휘발유가 뿌려진 곳에 있었다더라. 고인의 몸에 휘발유가 묻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화한용의자에게 화가 난다. 고인은 생전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던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17일 전북 군산의 한 술집에서 발발한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기 위해 그곳에 방문했던 고인. 그러나 술집에서 주인과 외상값으로 싸움을 벌이던 일반인 남성 A씨가 분을 이기지 못해 불을피웠고, 결국 그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향년 51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을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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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보도 접하고 마음 아파해"…계속된 의식불명설에 힘겨운 심경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추자현이 건강을 회복했다. 한 매체는 지난 10일 단독 보도를 통해 그녀가 출산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공개,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며 남편 우효광이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팬들의 걱정은 이어졌고, 다음 날인 11일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입장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그녀 역시 보도를 접했고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 본인도 마음 아파하고 있다. 보도는 정말 사실무근이다 억측이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후 소속사 측은 12일 그녀의 퇴원 소식을 전했고,"그녀가 오늘 퇴원했으며 남편 우효광과 함께 아들을 돌보고 있다"라고 밝히며 거듭 건강 이상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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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트콤 출연 여배우, 性유린 당했었다…"극단적 선택에 父 돌아가신 것도 몰라"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한 여배우가 16년 전 선배 배우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6년 전 인기 시트콤에 출연했던 해인 2001년 조재현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A씨는 처음 만나 친분이 없었던 조씨가 친한 사이가 아님에도 신체 터치를 해 이상했지만 친분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밝혔다. 조씨는 한낮에 연기를 지도해준다는 명목 하에 A씨를 공사 중인 남자 화장실로 이끈 뒤 A씨를 겁탈했다. 인적이 거의 없었던 곳에서 일방적으로 겁탈 당한 A씨는 당시부터 현재까지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까지도 목숨을 끊으려고 자살기도를 했다는 A씨는 4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소식도 최근에야 알았다고 말했다. 20대 초반 당한 끔찍한 범죄 피해로 40대가 된 현재도 고통 속에 살고 있는 그녀는 심신이 미약해져 결혼은 물론이고 임신이 불가능 할 정도로 몸이 망가졌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폭로에 성폭행 가해자 측은 합의 하에 이뤄진 관계라며 A씨 측이 돈을 노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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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코치, 폭행 피해자는 심석희 선수 외 3명…"다른 코치들은 모르고 있었나"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심석희 선수를 폭행했던 조재범 전 코치가 다른 선수들에게도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경찰은 "조 전 코치가 심 선수 말고도 3명의 선수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시작 전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시기인 올해 초 조 전 코치는 심 선수에게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력을 가했다. 이날은 문 대통령이 선수 격려차 선수촌을 방문하기 하루 전인 1월 16일로 알려졌다. 폭행을 참지 못한 심 선수는 선수촌을 빠져나오자 조 전 코치를 비롯한 다른 지도자들은 몸살감기로 병원에 갔다고 허위 보고를 하기도 했다. 조 전 코치는 경찰 조사를 통해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적 향상을 위한 훈련의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상황이다. 최근 빙상계 종사자 A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조 전 코치의 폭행이 한두 번이 아님을 시사했다. A씨는 "과연 조 전 코치가 한 번 만 때렸겠냐" "다른 코치들은 폭행을 당하는 걸 모르고 있었을까? 나는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폭행 사실이 전해지면서 조 전 코치의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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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소셜벤처 등, 총 80개 유망스타트업 선발2018.06.2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4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7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또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컨설팅·기술자문·해외진출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보는 제3기까지 총 18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약 700억원, 직접투자 19억원을 지원했고,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7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4기 모집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개 내외의 소셜벤처를 포함해 총 8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특히, 제4기 선정기업부터는 KOTRA, 한국무역협회와 협업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서울대와 연계해 기술R&D를 지원하는 등 다른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한 비금융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활용한 마케팅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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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공영감사제 않는 아파트 회계감사는 불법 면죄부”2018.06.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공영감사제가 도입되지 않으면, 아파트 회계감사가 불법 행위 면죄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20일 오후 여의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파트 회계감사와 관련 “상장사만 해도 주주총회, 소액주주 운동가, 이사회 등 여러 견제기능이 있지만, 아파트 회계감사는 셀프선임을 하는 데 아무런 견제장치가 없다”라며 “셀프선임으로 면죄부 주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입주민 대표 등이 집행한 관리비 등에 대해 회계감사를 받는다. 그러나 회계감사를 맡을 감사인을 입주민 대표가 뽑는 ‘셀프선임’으로 인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014년 배우 김부선씨의 폭로로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이 회계를 조작해 난방비를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같은 셀프선임의 폐해가 조명된 바 있다. 그러나 비용 등을 이유로 여전히 입주민 대표회의체가 아파트 회계감사인 선임권한을 갖고 있다. 최 회장은 “아파트 단지가 500세대라고 보면 한 세대당 부담하는 회계감사 비용은 하루에 6원, 한 달에 200원에 불과하다”라며 “입주자 대표회의체도 견제받지 않으면 셀프선임이란 의혹에서 벗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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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가업승계 지원 설명회' 추가 개최2018.06.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지역중소·중견기업이 가업을 원활하게 승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 앞서 지난 19일 대구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해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달 22일 구미세무서와 26일 대구교육문화관에서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업상속공제는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 재산을 상속할 경우 최대 500억원까지 상속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제도와 관련한 문의는 국세청 국세상담센터 국번없이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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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아우디, 수소차 동맹… 패권 경쟁 주도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대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손잡고 수소전기차 분야의 혁신 이니셔티브를 강화한다.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수소전기차 시장에서의 패권 경쟁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각 그룹을 대표해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기술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는 데 합의하고,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 및 기술 주도권 확보 차원에서 향후 기술 협업을 지속,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전 지구적 환경 문제, 에너지 수급 불안, 자원 고갈 등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에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수소 연관 산업 발전을 통한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수익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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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를 강제로…"발버둥치자 입 막고…'좋았지'"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조재현에 대한 성폭행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한 매체를 통해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A씨는 재일교포라는 점을 이유로 조 씨가 접근해 친분을 가장한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거리낌없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으로 인해 두려움 속에 나날을 보냈다던 A씨는 결국 조 씨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A씨는 조 씨가 선배인 점을 이용해 아무도 없는 방송국의 한 공사 현장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A씨의 증언에 따르면 발버둥치는 자신을 조 씨가 입막음을 하며 강제로 성관계를 이어갔다고. 또한 A씨는 이같은 만행이 끝나자 조 씨가 자신에게 죄책감 하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좋았지?"라고 말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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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현우, SNS 공개 이유? 임현주 선택해서…"결혼 생각하면 달라져"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SNS를 공개로 전환했다. 김현우는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임현주와 커플이 성사된 가운데 두 사람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자신의 SNS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현우는 그간 썸을 탔던 오영주 대신 임현주를 선택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김현우가 마지막회 방송 전 자신의 SNS를 비공개를 돌린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최종 선택을 의식한 게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예측단 양재웅은 "김현우가 임현주와의 데이트는 사랑을 시작하는 느낌이고 오영주와의 느낌은 안정적인 느낌이다"라며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오영주, 연애를 한다면 임현주와 만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양재웅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여전히 김현우와 임현주의 커플 성사를 놓고 비난과 응원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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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이명희 영상, 손찌검·발길질 갑질 여전 "죽어라, 저 XX 같은 놈"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진家'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영상이 공개됐다. 이명희 이사장의 전 수행기사였다고 밝힌 A씨는 20일, YTN을 통해 이 이사장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A씨는 영상을 공개하며 이 이사장이 평소 욕을 달고 산다고 할 정도로 자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고 털어놨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 이사장으로부터 갑질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가 풀리지 않은 이 이사장은 A씨에게 "개XX", "XX" 등의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이 이사장이 작업자들을 향해 "개XX야" "죽어라" "거지같은 놈, 병신같이 이것도 못하냐" 등의 폭언을 내뱉는 음성 파일이 공개돼 한 차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작업자 B씨는 녹취 파일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 이사장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B씨는 무릎을 앞에다 꿇리고 갑자기 따귀를 때리는 등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 이사장은 계속해서 불거지는 갑질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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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일본 주총 참석 해야"… 법원에 보석 신청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 해임 우려에 따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이 재판부에 보석 신청 허가를 요청했다. 20일 서울고법 형사8부(강승준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신 회장 변호인 측은 "도망·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이 같이 요청했다. 변호인은 "피고인 구속 후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피고인에 해임 안건을 일본 롯데홀딩스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며 "피고인이 구속상태라 일본 주주들을 설득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만일 피고인 해임 시 한국 롯데 또한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신 회장 또한 "이번 주총에 꼭 참석하고 싶다"며 "주총 현장에서 구두로 해명 할 기회를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은 "그간 재판에서 피고인은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고 주장해왔다"며 "국정농단 주요 피고인 가운데 보석이 인용된 사례가 없으므로 보석은 불허돼야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양측 주장 검토 후 보석 허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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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특허등록 2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앞질러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대기업 특허등록 건수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순위에서도 LG가 삼성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일 CEO스코어가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등록된 국내 500대 기업의 특허 건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에만 총 2만6091건이었고 이 중 LG전자가 2892건으로 가장 많았다. LG전자는 휴대폰과 디지털 TV, 차세대 통신 표준과 새로운 멀티미디어 코덱 등과 관련한 특허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특허는 실용신안과 디자인, 상표권 등을 제외한 국내 특허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동출원 특허의 경우는 개별 건수에 포함시켰다. 2위는 LG전자보다 150건이 적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경우는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메모리, 시스템 LS(비메모리반도체) 등에 대한 특허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2643건으로 3위, 리튬 2차전지 관련 특허가 많은 LG화학이 2141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특허 등록건수가 2000건 이상인 곳은 이들 4곳 뿐이었다. 이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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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구속영장 기각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황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경찰에 보완 수사를 지휘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구속할 만한 수준의 혐의를 소명하려면 금품수수자 측 조사가 상당 정도 이뤄질 필요가 있다”면서 “수사가 장기간 진행됐음에도 수수자 측인 정치인이나 보좌진 등에 대한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공여자와 수수자가 있는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특성상 자금을 받은 쪽에 대한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이 부분을 보강해 수사하라고 경찰에 지휘했다. KT는 황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검찰에서 기각된 데 대해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경찰이 기각 사유를 검토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또 보완 수사 과정에서 황 회장에 대한 재소환이나 보강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앞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 회장을 비롯한 KT 전·현직 임원들에게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횡령 혐의를 적용해 지난 18일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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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 제2기 임기 공식 시작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한국공인회계사회 제64차 정기총회에서 최중경 회장(사진 가운데)과 최종만 부회장(사진 좌측),나철호 감사(사진 우측)가 당선증을 받고 새로운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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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경단녀' 취업 앞장 선다2018.06.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인재 양성 및 잡매칭(Job Matching)’ 행사를 20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 앞서 서울본부세관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2개월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40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무역 및 관세사무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양성과정 수료로 경력단절여성들은 수출입통관부터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 관리까지 전산 및 실무업무가 가능한 무역 전문인재로 거듭났으며, 이날 행사에는 무역 전문인재를 필요로 하는 관세법인 등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했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는 물론 구인기업에게도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력단절여성’이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