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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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맞붙은 콜롬비아 산체스, 퇴장 "몸 아닌 손 써서 공 막아" 논란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일본과 경기를 벌이고 있는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산체스가 퇴장을 당했다. 산체스는 19일 오후 9시부터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5분이 되지 않은 시점에 퇴장을 당했다. 이날 의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펼치던 그는 상대 선수의 공을 막던 중 손을 썼다. 주심은 그의 행동에 레드카드를 들어올렸다. 러시아 월드컵 최초로 퇴장을 당하게 된 그를 향한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팀은 선수가 1명 부족한 상황에도 상대팀과 각각 1골씩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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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미궁 속…CCTV 속 도망간 아빠 친구 "공사장서 목숨 끊었다"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의 행방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양은 지난 16일 아버지 친구인 B씨가 소개해 준 아르바이르를 하기 위해 간다는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끊기고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딸과 연락이 끊기자 A양의 어머니는 B씨의 집을 찾았고, B씨는 뒷문으로 도망간 후 자살했다. B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되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망 전 B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깨끗하게 세차했다. B씨의 차량을 목격한 한 주민은 차량의 선팅이 진해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와 함께 A양과 B씨는 서로 전화나 문자를 나누지는 않았다는 점이 의문을 주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와 A양이 종적을 감춘 이유, B씨가 목숨을 끊은 사실에 이목이 쏠린다. 현재 경찰은 B씨의 차 안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감식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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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 이집트, 살라 복귀하나?…모든 준비 마쳤다"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러시아와 이집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양국은 20일(한국시간) 개최되는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숨 막히는 혈전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인해 승점 3점을 챙겨 A조 1위로 우뚝 섰다. 이집트는 우루과이에 0-1로 패해 현재 조 3위로 밀려나 있다. 당시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출전하지 않아 세계 축구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살라 선수는 경기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출전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라고 글과 국기 사진으로 게재했다. 또 살라 선수의 에이전트와 이집트 축구협회는 "드디어 그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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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근로시간 단축 제도적․현실적 어려움 건의2018.06.1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8일 ‘근로시간 단축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관련 경영계 건의문’을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총은 근로시간 단축이 성공적으로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근로자들의 소득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생산성과 연동해 최대한 보전하고 근무환경과 업무특성을 반영한 유연근무제를 적극 도입해 근로시간 단축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다만 경영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정법 시행에 따른 제도적·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현장의 근로시간 단축 노력, 연말·연초에 이뤄지는 신규채용의 특성을 감안해 단속과 처벌보다는 6개월의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해 줄 것을 건의하고 ‘인가연장근로’의 허용범위 확대와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를 위한 조속한 논의를 요청했다. 경총 관계자는 “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쓸 수 있도록 정부가 충분한 계도 기간을 두고 근로시간법제 개선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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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백만장자 24만명…전년比 17% 증가2018.06.1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한국 내 고액순자산보유자(HNWI)의 수가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컨설팅 업체 캡제미니가 공개한 ‘2018 세계 부(富)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가능 자산이100만달러(약 11억1000만원)가 넘는 한국 고액자산가의 수는 총 24만3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7% 증가한 수치로 상위 25개국 중 2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 세계 기준 HNWI의 수는 지난해 보다 160만명(9.5%) 늘어난 1810만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자산의 총 합계는 70조2000억달러(약 7경8238조원)에 달한다. HNWI의 총 자산 합계가 70조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대비 증가율은 10.6%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식(30.9%)이며 현금(27.2%)과 부동산(16.3%)이 그 뒤를 이었다. 전 세계 HNWI가 지난해 자산운용업체들을 통해 거둔 투자 수익률은 27.4%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528만5000명)이 전 세계 HNWI 최다국에 올랐다. 이어 일본(316만2000명)과 독일(136만5000명), 중국(125만6000명)이 그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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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내일 아침까지 5mm 비 쏟아져"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 남부 지방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광주와 청주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있다며 충청남부와 남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남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관측했다. 한편 남부 지역에 5mm 내외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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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청주 현장점검 후 직원들과 소통2018.06.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이 청주세관과 청주국제공항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한 수출입기업 지원과 철저한 공항 감시체제를 당부했다. 19일 청주세관 및 청주국제공항 현장점검에 나선 윤 서울본부세관장은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권 내륙지에 있는 청주세관은 청주국제공항 및 충주비즈니스센터와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단지 등 다수의 수출입업체를 관할하고 있다. 청주세관에서는 주로 반도체 제품 및 태양광 모듈 등의 수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5월 말 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879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윤 세관장은 “첨단 IT 산업단지 업체를 관할하는 중부내륙의 중추세관인만큼 수시로 변화하는 무역관련 제도와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윤 세관장은 이날 청주국제공항 업무현장도 둘러보며, 여행자 휴대품 통관 업무 등 밀반입에 취약한 부분에 대한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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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비록㉔]세무조사 유형, 국세청이 새로 쓰다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국세청의 세무조사 업무를 유형별로 나누어 보면 크게 5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즉, 일반 세무조사, 조세범칙 조사, 대기업·대재산가 조사, 고소득 자영업자 조사 그리고 민생침해 사업자 조사 등이다. 개청 이래 조사법인수 추이를 보면 1966년부터 1970년까지 5년간은 가동법인의 90% 이상이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무조사는 세법 규정의 신설 및 개정에 따른 영향도 크지만, 세수확보 측면도 고려의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을 수 없다. 세입예산 확보 기관으로서 국세행정 업무의 기본을 완전 배제하기에는 아마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염려 때문이다. 대기업 등의 탈세행위가 일반국민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표출되어지는 경향을 막을 길이 없다. 한 발 더 나아가면, 사회 전반적인 납세에 대한 성실신고 분위기를 흐트러트리는 원인제공자로 번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 대기업의 그릇된 행태는 성실납세의무를 다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아 마땅한 기업들까지 싸잡아 비난의 테이블에 올려놓게 된다는 확신 때문에 ‘탈세는 범죄’라는 인식이 한결 피부에 와 닿는다. 법인세 등이 신고납세제로 전환된 이후로는 세무조사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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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호 사망' 군산 화재 사건, 유독 가스 중독돼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군산 화재 사건으로 개그맨 김태호가 사망했다. 19일 군산 화재 사건을 조사한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사망자 3명 중 한 명이 개그맨 김태호와 신원이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경찰은 범죄 이유를 고백한 이 씨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방화범 이 씨는 외상값을 지불하는 과정에서 비싸다는 이유로 유흥업소에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다 특히 평소 거친 성격으로 나쁜 술버릇을 가지고 있는 이 씨가 저지른 만행을 목격한 주민에 따르면 "서로 먼저 빠져 나오려고 몸이 엉켜 넘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피해자들이 얼굴이 그을리고 전쟁통이 따로 없었다. 유독 가스를 마셔 밖으로 나오자마자 픽픽 쓰러졌다"고 증언했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있던 33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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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미래먹거리로 ‘로봇’ 주목2018.06.1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재계가 4차 산업혁명 변화의 흐름에 따른 신(新)성장 동력 중 하나로 로봇을 주목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LG와 한화, 두산, 현대중공업지주 등 주요 그룹 계열사들이 미래먹거리로 로봇을 낙점하고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그룹은 LG전자가 로봇을 미래 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상업용·가정용 로봇 시장 등에 뛰어들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올해 가정용 허브 로봇을 출시하는 등 미래 사업 한 축인 로봇 산업에서 가정용과 상업용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CES에서 LG전자는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카트 로봇 등 상업용 로봇 3종도 선보였다. 이 밖에 LG전자는 국내 로봇 중소기업 지분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산업용 로봇 분야에 강점이 있는 로보스타 지분 20%(536억원)를 취득할 예정이다. 로보스타는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 생산공정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국내 선두업체로 꼽힌다. 지난 1월에는 로봇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 분야에 강점이 있는 로봇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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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 창원세관·현대로템 방문2018.06.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창원세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관내 수출입업체인 주식회사 현대로템도 방문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조선업 등 기반 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지역의 수출입 현장 점검과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고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19일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양 본부세관장 업무현황을 보고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들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해달라”고 하남기 창원세관장에게 당부했다. 이날 양 본부세관장은 주식회사 현대로템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로템은 세계적인 수준의 철도차량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양 본부세관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원세관뿐만 아니라 본부세관에서도 기업의 입장에서 제도에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제도개선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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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양도세⑤ 부동산 임대소득 어디까지 비과세일까?2018.06.19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임대할 경우 소득이 발생하는데 이 소득을 어떻게 과세하는지 소득세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살펴보자. 우선 주택을 임대할 경우 비과세해주는 제도가 있다. 주택의 비과세는 2가지가 있는데, 1주택자로서 고가주택이 아닌 주택, 고가주택은 기준시가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고가주택이라고 한다. 고가주택이 아닌 주택을 임대하고 있다면 임대소득이 아무리 크다 해도 비과세를 해주고 있고, 1주택자가 아닌 사람이 주택임대로 받은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 2018년까지 비과세하도록 하고 있고, 20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된 부분만 과세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소득 전액에 대해 종합과세하도록 한다는 점 기억해야 한다. 2000만원 초과 여부는 개인별로 판단한다. 이 말은, 만약 임대를 공동사업으로 하고 있을 경우 그 임대소득이 공동사업자에게 각각 나누어질 텐데 그 나누어진 임대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한다면 종합과세, 초과하지 않는다면 비과세한다는 말이다. 분리과세는 주택의 임대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방법인데 아직은 적용되지 않지만 2019년 이후 적용될 예정이다. 2018년까지 주택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이면 비과세이지만 2019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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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8 혁신대상 서비스부문 대상 수상2018.06.1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은 19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서비스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매년 ▲기술·제품·서비스 혁신 ▲융복합 제품 및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가치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신한은행은 창구상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쏠깃(SOL kit)’으로 서비스 혁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디지털창구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신한은행은 전 영업점에 디지털 상담 서비스 쏠깃을 선보이며 종이 없이 이뤄지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디지털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금융전문가들이 1000여 가지의 상담자료를 콘텐츠 관리 포탈에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창구 직원들은 태블릿PC로 해당 자료를 띄워 고객 상담을 진행한다. 고객이 관련 안내장 전달을 원할 경우 곧장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들은 추후에 언제든 휴대전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문서 기반의 디지털 창구를 성공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올해 쏠깃(SOL kit)서비스를 통해 고객상담 서비스의 재정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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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美 SUV 편견 접어라!” 한국GM 구원투수 이쿼녹스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쉐보레는 지난 1935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개념을 처음 도입한 뒤 글로벌 SUV 시장 성장을 주도해왔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9)’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쉐보레 중형 SUV 이쿼녹스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간 군산공장 폐쇄 결정 및 한국 철수설 등 여러 악재를 극복하고 경영정상화에 시동을 건 한국GM이 SUV에 강점을 가진 쉐보레 브랜드의 경쟁력을 활용해 내수 시장 회복을 위한 방아쇠를 당긴 셈이다. 이처럼 한국GM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 위해 첫 구원투수로 나온 이쿼녹스는 치열하게 전개되는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서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이쿼녹스를 직접 만났다. 이날 서울 강서 메이필드호텔에서 경기도 파주 소솜 카페까지 약 45km 정도의 구간을 주행했다. 시승 차량은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4WD)이 장착된 프리미엄 트림으로 1.6ℓ 에코텍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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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종호 울산세관장2018.06.19
▲72년생 ▲대구 ▲영진고 ▲경북대 경영학과 ▲행시 40회 ▲세계관세기구(WCO) 파견 ▲본청 수출입물류과장 ▲본청 정보기획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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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안병옥 서울세관 FTA집행국장2018.06.19
▲61년생 ▲서울 ▲영동고 ▲세무대학 ▲방송대 행정학과 ▲8급 경채 ▲본청 정보기획과장 ▲서울 심사국장 ▲울산세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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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영환 관세청2018.06.19
▲62년생 ▲강원 횡성 ▲진광고 ▲세무대학 ▲강남대 세무학과 ▲8급 경채 ▲대구 세관운영과장 ▲서울 감사담당관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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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범주 인천세관 휴대품통관2국장2018.06.19
▲63년생 ▲전남 무안 ▲영흥고 ▲세무대학 ▲방송대 법학과 ▲연세대 사법공안행정과 석사 ▲8급 경채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군산세관장 ▲본청 국제조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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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정승환 인천세관 휴대품통관1국장2018.06.19
▲66년생 ▲전남 담양 ▲전남고 ▲서울대 해양학과 ▲뉴욕주립대 행정학 석사 ▲행시 39회 ▲본청 수출입물류과장 ▲본청 심사정책과장 ▲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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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갑질 논란, "힘들면 그만두든가? 사람 많아"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소영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을 노소영의 운전기사라고 밝힌 A씨가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A씨는 과거 노 관장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며 폭로했다. A씨에 따르면 과거 운전기사 시절 노 관장이 뒷좌석에서 손에 잡히는 물건을 던지며 "힘들면 그만둬라", "사람 많다"며 협박·폭언을 일삼았다고 증언했다. 이어 A씨는 운전 중 길을 헤매게 되면 노 관장이 불같이 화를 내며 비아냥거렸다고 전했다. 한편 갑질 논란에 대해 노 관장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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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18방산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참가2018.06.19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수리온(KUH-1)부터 소형무장헬기(LAH), 한국형전투기(KF-X) 등 대한민국 국군의 국산 항공전력 주역들이 한 곳에 모인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본 전시회는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과 대전마케팅공사가 함께 주관한다. 체계업체 및 부품/벤처기업 등 총 150여 개 사, 300개 부스 규모다. KAI는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정부기관 및 산업체간의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한국형 전투기(KF-X), 미 공군 수출형 훈련기 T-50A, 경공격기 FA-50, 소형무장헬기 LAH, 기동헬기 수리온 KUH-1, 수리온 기반 소방헬기 KUH-EM 등 모형 6종과 수리온 국산화 주요 부품 5종을 선보인다. 수리온 헬기에 적용된 항공전자 관련 국산 부품이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리온 국산 부품 5종은 ▲데이터 획득/처리장치(DAU) ▲통합형 예비계기(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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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관세청 과장급 전보2018.06.19
과장급 전보 (2018년 6월 20일자) 인천세관휴대품통관1국장 정승환(鄭丞桓) 〃인천세관 휴대품통관2국장 이범주(李範柱) 〃 관세청김영환(金榮煥) 〃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안병옥(安秉玉) 〃 울산세관장 김종호(金鍾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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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市, 28일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개최2018.06.19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제고 및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개념 이해’,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및 자가진단’, ‘기존설비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방법’ 등 현장중심의 내용으로 꾸려졌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려면 오는 22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 지원사업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기업SOS센터로 전화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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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규제개혁 대국민 공모전 우수제안자 포상2018.06.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천본부세관은 ‘관세행정 규제개혁 공모전’ 우수 제안자들을 선정하고 우수 제안 6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지난 5월 7일부터 27까지 3주간 개최된 국민참여 공모전에는 국민, 기업, 내부 직원 등이 총 53건을 제안했으며, ‘인천본부세관 규제개혁추진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전자상거래 주문취소 물품을 일괄 반송하는 방안’을 제안한 황정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공성로지스틱스 부사장 채장석, 강관구 관세행정관이, 장려상에는 국제공항관세사무소 과장 박우영, 조건익 관세행정관, 양현 관세행정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현재의 관세행정을 국민의 입장에서 근본에 충실한 체계로 개선해야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을 아끼지말라”고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규제개혁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3월부터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을 운영해 상시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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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류도매업협회 워크샵…"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대비"2018.06.1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19일 워크샵 및 회원사 단합대회를 열고 협회 업무 현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서울대학교 글로벌 컨벤션 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샵은 105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한경지원단 이준원 전문위원의 ‘2018 달라진 노동정책’ 강의에 이어 ‘업계 현황 및 현안’ 동영상 시청, 채기태 협회장의 ‘2018 업계 주요 관심사안’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법무법인 남산 이진욱 변호사의 ‘주류거래 정상화와 법률적 관계’, 아샤교육원 김영임 강사의 ‘웃음치료’, 상명대학교 오철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업계경영’ 강의가 이어졌고, 후원사인 OB맥주 김경희 강사는 ‘프리미엄 맥주 트렌드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김병훈 본부장은 ‘도매사 현안 이슈와 발전방향’에 대해 전했다. 행사에 앞서 채기태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변화의 물결 가운데 서 있으며 낡은 사고방식으로는 새로운 물결을 헤쳐 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저임금제 시행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영업시간 단축, 주류매출 저하와 함께 수입맥주 관세 철폐, 수제맥주 소비 증가, 홈(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