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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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64차 정기총회 성료…10월 31일 ‘회계의 날’ 지정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일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처리와 함께 10월 31일을 회계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총회에서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회계연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감사보고와 재무제표 및 수지차액 처분계산서 보고가 진행됐다. 최중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회계바로세우기를 위해 2만여 회원과 개혁 작업을 추진한 결과 외부감사 대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외부감사법 개정과 자본시장법 개정법률안이 공포됐으며, 세원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기세무조사 선정기준에 회계성실도 자료를 추가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도 공포됐다”며 “회계제도 개혁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준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1일 외부감사법 개정안 본격 시행에 앞서 회계 개혁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후속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외부 감사와 관련된 엄격한 수준의 행동강령을 마련하고 있으며 초안이 완성되면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고 필요사항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올해부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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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미국과 마약밀수 단속 협력 강화2018.06.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은 미국 마약단속청(DEA)과 마약류 단속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DEA와 실시간 정보공유 및 수사공조 등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관세청은 최근 국내 마약류 밀수 및 국내유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국제 마약밀수 조직이 우리나라를 밀수 경유지로 이용함에 따라 DAE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재일 관세청 조사감시국장과 제시 퐁(Jesse Fong) DEA 극동지역본부장이 각각 서명했으며, 양해각서는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미국 마약단속청(DEA)은 1973년 법무부 산하에 설치돼 미국 내 21개 지역본부와 산하에 총 223개 국내 사무소 및 해외 9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그간 관세청은 국제기구 및 외국세관 등과의 지속적인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마약류 밀수 차단에 노력하여 왔으나, 이 날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1월 DEA가 제공한 정보로 코카인 6.8kg(2백억원 상당)을 적발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하워드슈 DEA 한국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관세청은 “최근 일부국가의 기호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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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깜깜이 회장 인선' 비판 목소리 커져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이 20일 8차 회의를 열고 최종 회장 후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깜깜이 회장 인선'이라는 정치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부실 경영에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들이 포스코 CEO를 선출하려고 한다"며 "개혁 대상이 돼야 할 이들이 혁신의 주체를 선출하는 것은 어불성설으로 포스코는 CEO 승계 카운슬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인화 민주평화당 의원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CEO 승계 카운슬이 차기회장의 자격으로 ▲글로벌 경영역량 ▲혁신역량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도 ▲핵심산업 추진 역량 등 매우 추상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준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일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는 4대 김만제 회장이후 유상부, 이구택, 정준양, 권오준 회장까지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퇴진하는 불상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정치권력에 기대어 회장이 된 후 정권이 바뀌면 중도퇴진을 되풀이한 포스코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정치권력의 입김이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혜선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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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대형 UHD TV시장 본격 공략…65인치 신제품 출시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대유그룹의 대우전자가 65인치 UHD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UHD TV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우전자는 최근 대형 TV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에 65인치 신제품을 출시, UHD T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우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65인치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해상도는 물론, LED Back Light 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역동적인 고화질의 화면을 제공한다. 178도 광시야각으로 보다 넓은 각도에서 깨끗한 색감과 화질, 풍부한 명암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HDCP 2.2와 HDMI 2.0을 지원해 무손실 원본을 선명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영상을 TV로 감상할 수 있는 MHL (Mobile High-Definition Link)기능을 지원하고 UHD 이하의 영상도 디테일하고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UHD 업스케일링을 제공한다. 화질뿐 아니라 사운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DDX+a 엔진 시스템을 채용, 별도의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실적인 음향으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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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브랜드 ‘5GX’ 론칭…고객 눈높이 캠페인 전개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차세대 이동통신 5G 브랜드 ‘5GX’를 론칭하고 홈페이지, 유튜부, TV 광고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5GX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산업·경제·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X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등을 뜻한다. SK텔레콤은 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 아직 고객들이 5G에 대해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춰 5G를 소개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5GX를 앞세워 5G를 통한 생활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5GX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남상일 SK텔레콤 IMC 그룹장은 “기술 설명을 넘어 5G가 가져올 일상, 사회 변화에 대해 고객들에게 알려야 할 시기”라며 “5G 시대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GX 첫 캠페인의 광고 모델은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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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관내 수출입업체에 FTA·AEO 활용 설명회2018.06.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중소 수출입기업의 적극적인 FTA 활용을 위해 한국지엠 300여개 협력업체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19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인천본부세관은 실무책임자들에게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제도 및 FTA 활용에 대해 안내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52개국과 15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나, 협정별로 원산지 규정이 다르고 증명절차가 복잡해 중소기업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설명회도 이 점에 착안해 복잡하고 까다로운 원산지 판정 및 증명 절차를 실무자가 쉽게 이해하고 원산지 확인서 등 필요한 자료를 차질 없이 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 업체를 대상으로 세관직원 및 공익관세사로 구성된 현장 컨설팅 팀이 수출입물품 품목분류,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인천본부세관은 업체들의 FTA 협정관세 사후적용 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검토 등 해외통관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지원 활동도 펼쳤다.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수출입 업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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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촉법 종료까지 D-10…워크아웃 공백 우려2018.06.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6월 말로 예정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 종료를 앞두고, 워크아웃 공백으로 법정관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대폭 커졌다. 채권단 만장일치가 필요한 자율협약보다는 법원결정으로 개시되는 법정관리가 상대적으로 더 쉽기 때문이다. 기촉법 연장 움직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깡통 국회’가 이어지면서 물 건너간 상황이 됐다. 현재 부실기업 회생 및 정리를 위한 구조조정 수단에는 자율협약, 워크아웃, 법정관리가 있다. 강도도 자율협약-워크아웃-법정관리 순이다. 자율협약이란 기업 주도하는 구조조정이다. 기업은 자율적으로 채권단과 협의해 자금지원을 요청하고,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다. 법적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이견이 생길 경우 철회될 수 있으며, 채권단 만장일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법정관리는 법원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법원은 법정관리인을 임명, 경영권을 부여한다. 채권채무는 즉각 동결되며, 회사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면, 법원은 회사 계열사 및 자산 매각, 부채감축 등을 추진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청산해 채무를 정리한다. 워크아웃은 외환위기로 법정관리 대상이 급증하자 당시 채권자를 보호하고,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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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작품 공모2018.06.2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울산시는 건축문화 발전 및 도시품격 향상에 기여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2018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주거, 공공, 일반 등 3개 부문이며, 울산시에 소재하는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임시사용 건축물 또는 ‘울산광역시 건축상’ 기 수상작품은 제외한다. 공모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우수 건축물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등 총 6점이다. 오는 11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 기간에 전시와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건물에 부착하여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을 수여한다. 아울러, 시민참여를 통한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시민 심사위원 2명도 7월 13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울산시 윤학순 건축주택과장은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1996년부터 2011년까지 5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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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슈퍼슬림 '레종 프렌치 라인' 출시2018.06.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레종(RAISON)’ 브랜드 최초로 슈퍼슬림 제품인 ‘레종 프렌치 라인(RAISON FRENCH LINE)’을 20일 출시했다. ‘레종 프렌치 라인’은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첫 번째 슈퍼슬림 확장 제품으로, ‘레종 프렌치’ 시리즈는 지난 2015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정기간 동안 자연 숙성시킨 잎담배인 블랙 타바코를 10% 함유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야경을 유화 스타일로 표현해 나타낸 이국적인 감성을 연출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에펠탑 이미지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연속성도 강조했다. 2015년 11월 출시된 ‘레종 프렌치 블랙’은 현재까지 31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해, 30억 개비 이상이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된 신제품 중 최고 수치이다. 한승규 KT&G 레종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종 프렌치 블랙’ 스타일의 슈퍼슬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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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점유율 나눠 먹기’ 시멘트 업체 임원들에게 실형 선고2018.06.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법원이 시멘트 가격과 시장 점유율을 담합한 혐의로 해당 업체 임원들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인에는 억대 벌금형을 내렸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명재권 부장판사)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일시멘트에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현대시멘트와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쌍용양회 등 4곳에 대해서는 각 1억2000만원~1억5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담합을 주도한 한일시멘트 유모 전 영업본부장, 성신양회 장모 전 영업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1년, 쌍용양회 조모 전 영업본부장에게는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내려졌다. 법원은 “시멘트 회사들의 담합 행위는 이전에도 수차례 적발된 적이 있다”라며 “그럼에도 시정하지 않고 계속 담합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합 행위는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침해하고 독과점 이윤에 의해 소득 분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헌법이 추구하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경제 질서를 파괴하는 것으로서 국민 경제에 미치는 폐해가 매우 커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들 시멘트 5개사들과 업체 임원들은 2010년 시멘트 가격이 떨어지자 그해 하반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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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너마저" 해킹 공격으로 350억대 가상통화 도난2018.06.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이 해킹으로 350억원대 가상통화를 도난당했다. 빗썸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이상 징후를 포착, 지난 20일 오전 1시 30분에 입금 제한 조치를 취한 후 자산 점검에 착수한 결과 리플 등 빗썸이 보유하고 있던 가상통화 350억원어치를 도난당했다고 20일 밝혔다. 빗썸 측은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거래서비스 및 가상통화·원화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실된 가상통화는 회사 소유분으로 충당할 예정이며, 회원의 자산은 외부 저장장치에 옮겨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빗썸 해킹으로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4.25% 하락하는 등 가상통화 시장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줄 잇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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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개그맨 김태호, 길 막혀 미쳐 피하지 못해 "문 앞에 쓰러져 있더라"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김태호가 세상을 떠났다. 다수의 매체는 19일 개그맨 김태호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당시 그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기 위해 전북 군산에 위치한 유흥주점을 찾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가운데 화재 당시 해당 주점 비상구가 가로막혀 대피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해당 주점의 출입문은 출입구와 바로 옆 비상문, 무대 옆에 설치된 비상문으로 모두 3곳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출입구 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바람에 주점 안에 있던 사람들은 무대 옆 비상구로 향했지만 문 바깥쪽에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어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는 "비상구 앞에 무거운 장비들이 쌓여 시민 4명이 옮겼다. 문을 열었더니 사람들이 문 앞에 쓰러져 있더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갑작스레 죽음을 맞은 개그맨 김태호를 향해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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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아빠 친구 B씨, 범인 의혹 커져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남 강진서 여고생 A양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전남 강진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을 찾기 위한 수색이 5일 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양의 마지막 위치는 도암면의 한 야산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야산을 중심으로 모든 가동 인력을 동원해 A양을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섰다. 앞서 A양은 친구에게 평소 알고 지낸 아버지 친구 B(51) 씨를 만난다는 카톡을 남긴 뒤 돌연 사라졌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A양에게 아르바이트 소개를 약속했던 B씨가 A양의 집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A양의 마지막 위치는 야산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두 사람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에 A양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만났을 가능성이 커보여 다양한 각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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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벨로스터 N’ 출시…사전계약만 500대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벨로스터 N’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차다. 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또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해 고성능차에 걸맞은 우수한 제동성능을 확보했다. 퍼포먼스 패키지에는 ▲피렐리 타이어 ▲19인치 알로이 휠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능동 가변배기 시스템 ▲N 전용 대용량 고성능 브레이크 ▲브레이크 캘리퍼 N 로고 등이 적용된다. 특히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은 전자식 차동제한장치로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최적 배분함으로써 선회 시 미끄러짐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벨로스터 N은 서킷이나 트랙은 물론 일반 도로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고 최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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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계기준에 움츠러든 생보사…저축성 보험 ‘반 토막’2018.06.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생명보험업계가 저축성 보험 규모를 절반 이하로 줄이는 대신 변액보험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새 회계기준이 도입되면 보험금 지급금이 전부 부채로 잡혀, 보험사가 확보해야 할 자본금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8년 1분기 생명보험회사 보험영업 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26조115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2조4860억원(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초회 보험료는 2조6137억원으로 무려 지난해 1분기(4조1872억원)보다 1조5735억원(37.6%)이나 줄었다. 초회 보험료가 급감한 원인은 보험사들이 저축성 보험 영업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기존 회계기준에서 보험 부채는 원가기준으로 평가됐으나, 2021년에 도입되는 IFRS17은 시가 기준으로 부채를 평가한다. 저축성 보험은 만기에 고객에게 보험금을 대거 지급해야 하는데, 이 지급금은 고스란히 부채로 평가된다. 보험사가 적정자본비율을 유지하려면 지급 보험금 수준으로 자본을 쌓아야 하고, 이는 보험사 수익률의 발목을 잡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분기 이자소득 비과세상품 가입한도 등 세제혜택 축소도 저축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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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휴대품 통관검사 체재 전면 재검토 나선다2018.06.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관세행정혁신 TF가 지난 달 30일 ‘한진家 밀수의혹 관련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내놓은 권고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세부내용을 20일 공개했다. 먼저 관세청은 항공사와 세관직원 간 유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일자로 공항 휴대품 통관업무 세관 직원 교체를 통해 전면적인 인적쇄신에 나섰다. 인사 대상은 휴대품 통관업무 담당국장 전원과 과장 14명이며, 6급 이하 직원 중에서는 휴대품 통관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와 해당부서에서 2년 이상 연속 근무한 자로 총 224명을 교체했다. 관세청 인사 관계자는 “휴대품 통관업무의 연속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관세행정혁신 TF가 권고한 사회 지도층에 대한 휴대품 검사 강화에 대한 후속조치로는 항공사 의전팀을 통한 휴대품 대리운반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국토부령에 따른 대통령을 포함한 공식의전 대상자와 노약자·장애인 대상 민간 서비스 이외에 허용되지 않은 대리운반은 일절 금지한다는 것. 관세청은 적발시 세관구역 출입증 취소와 휴대품 100% 개장검사 등 철저하게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출입국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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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보다 협력' GS칼텍스·SK에너지 '맞손'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GS칼텍스와 SK에너지는 지난 4월부터 양사의 핵심 자산인 주유소 네트워크 및 보유 자산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를 통해 첫 협력 모델로 C2C(Customer to Customer)기반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큰 틀에서 ▲스타트업과의 상생 생태계 조성 ▲주유소 공간의 새로운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확산을 목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양사는 주유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주유소 자산 협력 외에 양사가 보유한 자산 모두를 대상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검토하기로 했다. 국내 석유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표적 두 기업이 과거의 경쟁방식과는 달리 ‘손을 맞잡고 새로운 공유 인프라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선언함에 따라 산업계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양사는1차적으로 양사 주유소를 거점으로 한 C2C 택배 집하 서비스 ‘홈픽(Homepick)’을 런칭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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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남편 정력 효과에 임신?…"낮에 힘을 빼야 밤에 편하게 잘 수 있다"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아내의 맛의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자연임신이 됐다"며 "3주 전 신혼집을 이사한 뒤 몸이 매우 피곤했다. 피곤한 탓에 순간 임신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나이가 있어 임신 가능성이 희박해 남편에게 말을 안 했다. 그러나 혹시 몰라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나서 겨우 테스트기를 샀는데 두 줄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진화와의 열애 끝에 결혼한 그녀는 43살 나이지만 아이를 원하는 사실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과의 체력 차이로 골머리를 앓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남편 정력에 대해 MC 장영란은 "정말 어느 정도길래?"라고 궁금해했다. 이어 그녀는 "미리 힘을 빼야 밤에 편하게 잘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체력을 고갈시켜 놓으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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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변호사 재개업 신청 이전 절필 선언…전여옥 "마지막 막말은 들을 만하다"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변호사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홍 전 대표가 변호사 재개업 신고서를 냈다. 20일 허가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날 예정이다. 정치 활동 이후 변호사 사무실을 휴업했던 홍 전 대표는 선거 참패를 인정하며 대표직을 내려놨다. 앞서 홍 전 대표는 당내 인적청산을 강조하며 절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홍 전 대표의) 마지막 막말은 들을 만하다. 뼈저린 회한을 '막말'로 표장했다"며 "이른바 우리나라 보수정당이 제가 있을 때보다도 한층 더 썩다 못해 아예 문드러졌음을 알 수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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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엮인 군산 화재로 사망' 개그맨 김태호, 절친한 동료 "일요일에 통화했다"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 3명이 사망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방화에 의해 발생한 사고라는 점에서 3명의 목숨을 빼앗은 방화범을 향한 공분이 커지고 있다. 방화범은 유흥주점 주인과 계산 문제로 다툼을 벌인 후 화를 주체하지 못한 채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이 김태호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동료 연예인들과 대중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고인은 골프대회 참석 차 군산에 방문해 뒤풀이 차원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던 중 변을 당했다. 동료들은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던 그의 죽음이 믿기지 않은 듯한 반응이다. 일요일에도 통화를 했다고 밝힌 동료 개그맨 조문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때가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며 울먹였다. 이어 사람들에게 이끌려 갔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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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비디오스타'에서 스캔들에 대해 입 열어…"작업실 놀러갔다가 만났다"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손담비와 정려원 열애설에 휩싸인 남태현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남태현은 19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조련의 신 특집', 마리오네트 편에 출연해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날 그는 "진짜 우리는 친구다"고 스탠들에 대해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정려원과 나는 그림을 즐겨 그린다. 그리고 지인의 소개로 작업실에 놀러 가 만났다. 손담비는 그저 편한 누나다. 나보다 나이도 많다"고 속 시원하게 털어놓았다. 지난해 10월 그는 손담비와 안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일부 팬들을 위해 글로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함께 게재했지만 이를 믿지않았다. 또한 정려원의 손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후 한 라디오에 출연해 "나보다 세고 손이 예쁜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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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감정적일 수밖에 없는 역할?…불편하단 지적은 없더라"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미스 함무라비' 고아라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전관예우, 청탁 문제에 앞장 서면서 모두에게 단단히 찍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름은 아세아화장품 사태에 대해 청탁을 부탁해 오는 감 부장판사의 행동에 충격을 받곤 신고했다. 이에 혈연과 지연으로 똘똘 뭉친 부장판사들의 눈밖에 나게 됐다. 매회 실제 같은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하게 하는 배우들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법정에서 눈물, 주변 사람들이 당하는 일에 화를 참지 못하는 차오름 역의 고아라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를 집필하고 있는 문유석 판사는 한 인터뷰에서 "그게 박차오름이라는 사람이고 그는 더 성장할 것이다. 그런데 궁금해지기도 한다. 한세상은 감정적이지 않은가. 눈물을 비치는 정도가 아니라 법정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고, 배석판사들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는 그에 대해서 감정적이다, 불편하다는 지적은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나 영화에는 사나이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바로 불같이 폭발하는 터프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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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마리'로 확인된 붉은 불개미 집, "집 건드리자 순식간에 떼로 공격"2018.06.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붉은 불개미 수백 마리가 경기도 평택에서 발견됐다.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평택항 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 불개미수백 마리와 함께 불개미 집도 발견됐다. 이 집에는 몇백 마리들이 모여있다. 중요한 것은 아직 여왕개미는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수입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불개미는 몸이 적갈색으로 배는 검은 붉은 색이다. 크기는 3~6mm로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지정한 침입종이라고 세계자연보호연맹이 밝혔다. 지난 2015년 SBS '정글의 법칙'에서 불개미가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레이먼 킴이 실수로 개미 집을 건드려 떼로 공격을 당한 것. 이에 "우리 옷에 붉은 불개미 떼가 붙었다. 앗 따가워. 따갑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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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발생한 준강제추행죄, 무거운 처벌로 좌절2018.06.20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40대 남성이 동료 재소자가 잠이 든 사이 특정 신체 부위를 2차례 이상 추행해 준강제추행죄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남성은 준강제추행죄가 인정돼 징역 6개월에 신상정보공개 3년,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부착 3년을 함께 명령받았다. 이처럼 준강제추행죄는 처벌 외에도 부가적인 보안처분까지 함께 내려지는 무거운 죄질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준강제추행죄와 강제추행…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쉽게 말하자면 피해자의 의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강제추행죄는 폭행이나 협박으로 사람을 추행했을 때 성립된다. 위력을 가하거나 강제성이 있었는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이다. 반면, 준강제추행죄는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 또는 추행했을 때 인정된다. 상대가 술에 취한 상태거나 약물 혹은 잠에 취한 상태로 반항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추행했을 때를 의미한다. 처벌 규정은 어떻게 될까? 강제추행과 준강제추행죄, 당연히 강제추행죄의 처벌이 더 강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강제추행죄와 준강제추행죄의 처벌규정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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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고백' 유재명, 연애하는 모습 포착? "선물을 사야 하는데 남자들은 잘 몰라"2018.06.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미혼 배우 유재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유재명은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응답하라 1988' 속 역할인 동룡이 아버지가 실제로 비슷할 것 같다고 말하자 "동룡이 아버지는 아니다"며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총각이어서"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아쉬운 점에 대해 "방송이 끝나니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멜로 잘 하는데. 중년의 멜로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솔직한 말로 나도 있었으면 싶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해당 드라마가 끝난 후 포상휴가 당시 여자친구의 선물을 사고 돌아오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던 그는 "선물을 사야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 거 잘 모르지 않냐. 일화 선배님하고 선영씨한테 물어봤다. 상담을 받아서 샀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