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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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1분기 영업익 5665억… 전년比 12%↓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GS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4562억원, 영업이익 5665억원, 당기순이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3조9181억원)은 13.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6456억원)은 12.3%, 당기순이익(4349억원)은37.4%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4조2071억원)은 5.9%, 영업이익(5371억원)은 5.5%, 당기순이익(2337억원)은 16.5% 증가한 수치다. GS 관계자는 “올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개선됐다”며 “GS칼텍스는 1분기 원유가격 하락 추세에 따른 전분기 대비 재고평가차익 규모 감소, 원유도입비용 증가, 정비보수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면 GS EPS, GS E&R 등 발전자회사들이 신규 발전설비 가동, 동절기 전력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GS의 실적이 전분기 보다는 증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의 정비보수가 완료됐고 최근 유가도 상승하는 등 향후 회사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들도 있다”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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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가맹점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동행’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세.맛.동(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를 지원하고 나섰다. 지난 4월 18일(수) 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BBQ 세맛동 프로젝트’ 는 6월 18(월) 까지 2개월 간 BBQ Clean 매장 구현 및 패밀리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전국 1700여개 BBQ 전 매장이다. 세맛동 프로젝트는 그룹사 전 임직원이 패밀리와의 1:1 매칭을 통해 매장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매장의 ‘QCS(Quality, Cleaness, Service)’를 임직원들과 패밀리가 함께 점검하고 패밀리의 복지를 위해 임직원들이 매장의 청결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BBQ 임직원들은 2~3명이 한 조가 되어 자발적으로 주 1회 자신의 담당 패밀리를 방문해 매장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매장 내 외부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사의 마케팅 활동을 교육하고, 판촉행사를 지원하는 등 패밀리의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BBQ 고객에게 청결한 매장 환경을 제공하고 패밀리의 매출 향상과 만족도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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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낙동강환경청과 산업단지 미세먼지 대응2018.05.0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지역 산업단지의 미세먼지 측정 및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산, 울산, 경남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체감 대기질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는 우선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와 ‘온산 국가산업단지’ 주요 지점에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측정망은 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또 기상정보 및 KT의 유동인구 정보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지역을 확인한 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측정망이 구축되면 ‘미세먼지 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공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지자체 등에 전파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행 등의 대응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부산, 경남지역 등 관내 전 지역으로 공기질 측정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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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5월 11개 품목 원산지표시 점검 강화2018.05.0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완구, 유아 및 효도 용품 11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어린이용품 등 수입물품의 국내유통단계에서의 원산지 표시 위반을 막기 위해 시작됐으며, 단속 품목에는 유해물질 검출로 회수된 이력이 있는 완구·문구류와 고가 브랜드 상품이 포함됐다. 서울세관은 이들 품목을 대상으로는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원산지 세탁, 저개발국가에서 제조된 상품을 고가 브랜드 소유 국가로 허위 표시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회수된 이력이 있는 문구·완구류를 포함한 특정 품목에 대해서는 판매현장 뿐만 아니라 수입 및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단속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원산지가 허위로 표시된 물품들에 대해서는 국가기술표준원, 국립환경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성 여부도 함께 확인할 것”이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반입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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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 강조’ 윤석헌 금감원장…금융위와의 관계는?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식을 통해 금융기관의 독립성을 거듭 강조함에 따라 향후 금감원과 금융위원회 사이의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윤 원장은 “금감원이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에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위험관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감원이 단지 행정의 마무리 수단이 돼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밖으로는 금감원의 충실한 감독업무 이행을 위해서 금감원장으로서 당당한 목소리로 금융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윤 원장이 취임 전부터 주장해온 금융감독 기구 개편안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윤 원장은 금융위를 해체한 후 정책기능은 기획재정부와, 감독기능은 금융감독원과 합쳐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며 지난해 19대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캠프에서 금융감독 기구 개편방안의 골자를 마련한 바 있다. 반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감독기구 개편에 대해 “시간을 두고 논의해야 한다”는 신중론을 유지하고 있다. 개편 방향에 따라 금융위의 영향력이 크게 축소되거나 해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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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양도소득세 신고, 상담은 '126'2018.05.0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세청이 2017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안내했다. 이번 대상자는 3만 6000명으로 홈택스에서 전자신고하거나 납세지 관할세무서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올해 신고도움 서비스를 구축해 신고 이력 등 파악과 취득세 납부 자료를 직접 안내해 편리하게 전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홈택스 내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포털’을 통해 양도세 미리계산, 전자신고, 도움정보 활용 등이 가능하다.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와 관련된 상담은 국세상담센터 126 번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 국세청은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전자신고 이용방법 동영상’을 제작해 게시했다. 파생상품의 경우 양도가액부터 세액까지 모두 채워주는 ‘신고서 자동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납부할 세액은 홈택스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자 납부할 수 있고, 은행의 CD/ATM기도 이용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생각으로납세자 스스로 성실하게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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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스, 전경련 떠나 LG광화문빌딩에 새둥지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그룹 계열의 물류자회사 판토스가 전국경제연합회 회관을 떠나 'LG광화문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판토스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LG광화문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9일부터 임직원들이 새둥지로 첫 출근한다. 판토스는 2016년 초 전경련 회관으로 이전해 39~41층을 사용해 왔다. 판토스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전경련에서 광화문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9일부터 LG광화문빌딩으로 임직원들이 출근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전경련 회관에는 LG 계열사 가운데 LG화학 계열사인 팜한농이 유일하게 남아있게 됐다. 팜한농은 2016년 6월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전경련 회관으로 이전한 후 5~6층을 이용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LG사이언스파크가 문을 열며 이전을 검토했으나 옮기지 않기로 작년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말에는 37~38층을 임대했던 LG화학이 전경련 회관을 떠났다. 지난 1월에도 LG의 비상장자회사 LG CNS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LG사이언스파크'로 이전하며 전경련 회관 20~33층까지 14개 층이 비었다. 한편 판토스는 197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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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자기가 직접 벗은 것 아니냐" 홍대 누드크로키 모델 유출 당사자에게…2018.05.0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대 누드크로키 모델의 사진이 유출돼 화제다. 지난 1일 남성 혐오, 여성 우월주의 사상을 지닌 이들이 운영 중인 워마드 게시판에 "모델이 조신치 못하게 드러누웠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로 인해 죄없는 모델은 성추행 및 모욕을 당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고통과 관계없이 워마드 회원들은 "자기가 벗은 것 아니냐. 그 모델 몸 때문에 소모된 폰 용량이 아깝다. 찍은 사람이 배상을 받아야할 판이다"라며 적반하장,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어 "직접 벗어 보여줘놓고 예민하게 굴고 있다"라며 그에 대한 우롱을 끊이지 않아 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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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통합되면 5년간 일자리 12만8000개"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한반도내 항구적 비핵화 조치가 마무리돼 향후 1~2년내 순조롭게 남북경제통합이 진행될 경우, 향후 5년 동안 추가적 경제성장과 10만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반도 신경제비전과 경제계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 신경제비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남북경제 정상화 여건 조성을 위해 ▲경제단체 공동 남북경제교류 민간협의체 구성 등 민간 대응체제 강화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로드맵’에 대한 경제계 의견 제시 ▲북한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별 인턴십 프로그램 검토 ▲미국, 일본, 중국, EU 경제계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남북 경제통합시 향후 5년간 연평균 GDP는 0.81%p 성장하고 일자리는 12만8000개가 창출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에서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경제계에 최대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혹시 모를 남북경협 불신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우리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봉현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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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가해자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단단한 몸 만들기 전 사기도…2018.05.0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어마어마한 이력을 자랑한 배우 최은주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대회 비키니 부문 1위의 왕좌를 거머쥔 그녀는 청순한 이미지로 데뷔해 연기 경력을 이어온 바 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연기 경력을 단절, 사기와 아버지 간호 등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온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에서는 "쇼핑몰 운영 중 사기를 당했다. 당시 사기 사건 가해자는 신내림을 받아 강남에서 점집을 운영 중이다"라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내 이름을 팔아 물건 값, 월세, 직원 월급 등을 지불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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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토부 ‘드론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2018.05.0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에서 감독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대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은 국토부가 무인비행장치의 안정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공역에서 비가시권, 야간, 고고도 등 다양한 비해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추진된 실증사업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중 ▲시설물 안전진단 ▲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농작물 모니터링 기반의 농약살포 분야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국토부가 지정한 공역인 강원 영월, 대구 달성, 전남 고흥, 전북 전주,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충북 보은 등 전국 7곳에서 자유롭게 드론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드론관제시스템과 파트너사의 드론기체와 연동해 총 3개의 사업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신규 사업분야로 신청한 농작물 모니터링 기반의 농약살포 테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관제시스템 추가 기능, 기체 안전 솔루션 기술검증, 3D 맵 작성, LTE 전파특성연구 등 자체 기술 확보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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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남북경협사업 TFT’ 본격 가동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현대그룹은 남북경협 재개에 대비해 현정은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현대그룹 남북경협사업 TFT’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하는 ‘남북경협사업 TFT’는 현정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현대아산 대표와 그룹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위원으로 실무를 지휘하고 계열사 대표들이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실무조직으로 현대아산 남북경협 운영부서와 현대경제연구원 남북경협 연구부서, 전략기획본부 각 팀, 그룹커뮤니케이션실 등 그룹과 계열사의 경협 전문가들이 역량을 총집결해 남북경협사업의 주요 전략과 로드맵을 짤 계획이다. 현정은 회장은 TFT 출범과 관련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남북 화해와 통일의 초석을 놓고자 했던 故 정주영 명예회장과 故 정몽헌 회장의 유지를 잘 받들어 계승해 나가자”며 “남북경협사업 선도기업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중하면서도 주도면밀하게 사업재개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 회장은 “금강산·개성관광, 개성공단은 물론 향후 7대 SOC 사업까지 남북경협사업 재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TFT는 현대그룹의 핵심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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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독립성 강조…“위험관리 역할해야”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원의 독립성 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 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금감원이 단지 행정의 마무리 수단이 돼서는 곤란하다”며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에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위험관리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금융감독원의 본연 역할을 되돌아볼 것을 당부했다. 그는 “금융감독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으면 한다”며 “금융에 잠재된 여러 위험들은 금융회사의 부실이나 불합리한 관행 등의 형태로 나타나 금융시스템의 불안과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칫 위험이 누적될 경우에는 국가경제와 국민 생활에 심각한 부담을 주는 결과가 초래된다”며 “때문에 잠재 위험이 가시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현실화된 위험에는 엄중하게 대처하는 것이 금융감독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금감원을 둘러싼 세간의 부정적 평가 역시 이러한 본연 역할의 부재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윤 원장은 “외부 이해 관계자들로 인해서 국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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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생활가전 시장 8분기 연속 1위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생활가전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8분기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의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의 브랜드별 주요 생활가전(냉장고·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레인지) 시장에서 전년 동기 보다 소폭 증가한 19.6%로 매출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탁기가 20.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부터 드럼세탁기를 시작으로 미국 가전공장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3월에 전자동 세탁기 라인을 추가해 조기 공급 안정화를 이뤘고 미국 시장 세탁기 1위 수성으로 이어졌다. 드럼세탁기는 1분기 28.3%의 점유율로 2위와의 격차를 5.2% 포인트 이상 벌렸으며, ‘플렉스워시’, ‘애드워시’ 등 소비자 배려 기술이 적용된 혁신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1천불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37.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냉장고는 ‘패밀리허브’, ‘푸드쇼케이스’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호조로 2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고 미국 시장 주력 제품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점유율 30.4%로 35분기(9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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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7000억원 들여 ADT 캡스 경영권 인수2018.05.0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2위 물리보안업체 ADT 캡스를 부채를 포함해 총 2조9000여억원에 인수한다. SK텔레콤은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으로 ADT 캡스 지분 100%를 1조2760억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7020억원을 투자해 ADT 캡스 지분 55%와 경영권을 확보하며 맥쿼리는 5470억원을 투자해 지분 45%를 보유한다. 양사가 인수하는 회사는 ADT 캡스 주식 100%를 보유한 ‘사이렌 홀딩스 코리아(Siren Holdings Korea)’다. 양사는 사이렌 홀딩스 코리아의 기업가치를 부채 1조7000억원을 포함해 기업가치 2조9700억원으로 평가했다. 이는 ADT 캡스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의 11배 수준이다. 해외 주요 보안기업이 인수·합병될 때 기업가치 평가가 평균적으로 에비타의 11.7배에서 이뤄졌음을 고려하면 2조9700억원은 적정한 수준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ADT 캡스는 57만명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2위 물리보안 사업자로 출입·시설 관리 등 재화에 대한 물리적 보호가 주 사업 영역이다. 국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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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조원 규모 북미 LED 조명시장 공략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고효율·고성능 솔루션으로 연간 10조 원 규모에 이르는 북미 LED 조명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매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2018 국제조명박람회(LFI)’에 참가해 고효율·고성능 LED 조명솔루션을 선보였다. 111㎡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고효율·고성능 ▲편리한 설치·제어 ▲다른 업체의 제품 및 솔루션과 연동되는 개방형 시스템 등 LG 스마트조명의 강점을 집중 소개한다. 업계는 북미 LED 조명시장의 규모를 연간 약 10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LG전자는 북미 LED 조명시장이 기존의 제품단위 사업에서 에너지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 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협력사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고효율, 고성능 제품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LG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LED 조명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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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정부, 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해 최선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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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침대 라돈 검출, "담배 14갑 동시에 피운 것" 잠만 자려다가 봉변2018.05.0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침대 매트리스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에 대해 보도했고, 이로 인해 오늘(8일) 해당 상품 교체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잠을 자기 위해 산 침대인데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경악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상품에서 검출된 '라돈'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폐암을 유발하고 방사능을 내뿜는 지독한 물질'이라고 알려져 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 또한 물질이 나온 것으로 추측되는 음이온 파우더 수치는 3천 700베크렐로 "담배 14갑을 동시에 피운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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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1일까지 세무지원 나선다2018.05.0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세청은 이 달 8일부터 11일까지를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하고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소통 강화에 나선다. ‘세무지원 소통주간’은 국세청이 지난해 4분기 첫 시행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에는 2월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등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소통주간에는 5월 주요 업무인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를 필수 소통주제로 지정해 신고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 창업・소상공인을 위한 ‘세금안심교실’을 운영해 사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직능단체간담회, 산업현장방문, 현장상담실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납세자와의 상시 공감소통을 더욱 활성화고, 납세자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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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금감원에 '크나큰 우려와 유감' 표명2018.05.0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삼성바이오로직스가 8일 "민감한 사안의 정보를 무분별하게 공개·노출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에 유감을 표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금감원 감리와 관련해 요청드립니다'라는 게시물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게시물에서 "현재 진행 중인 감리절차와 관련해 지난 1일 금감원으로부터 조치사전통지서를 전달받았으며, 그에 대한 보안에 유의하라는 내용도 함께 통보받아 언급을 자제해왔다"며 "3일에는 '조치사전 통지서 내용을 사전 협의 없이 언론 등 외부에 공개해선 안 된다'는 공문을 추가로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특히 "감리절차가 한창 진행 중인 민감한 사안에 대해 관련 정보가 무분별하게 공개·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크나큰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같은 반발은 관련 내용을 함구하라 지시한 금감원 스스로 언론에 정보를 노출하고 있다는 취지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여부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첫 일정인 감리위원회는 오는 17일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해진 감리절차에 따라 입장을 소명할 예정이다. 감리위 심의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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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윤석헌 금감원장 취임식…취재열기 ‘후끈’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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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는 대환대출, 적용대상은2018.05.08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개인회생자대출 1000만원 가량을 이용하고 있는 김 모씨는 생활자금 명목으로 10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영업을 벌였으나 실패한 이후 개인회생절차를 밟게 됐고, 개인회생자대출까지 받은 김 모씨는 기존의 대출과 함께 채무통합으로 금리를 낮춰 추가자금을 받기를 원한다. 기대출 3건 1500만원을 이용하고 있는 박 모씨는 기존대출을 전환하면서 추가자금 500만원 가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인회생 중이기 때문에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불가한 박 모씨는 생활자금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과연 대출승인이 될 지 걱정이 크다. 과다한 부채와 다중채무, 고금리대출을 하나의 채무로 통합해 이자부담을 줄여 저금리대출로 전환하는 것을 대환대출이라 한다. 불황의 여파로 가계부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빚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채무통합 대환대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채무자들의 경우 보통 목돈이 필요할 때마다 돈을 빌려 각종 채무가 쌓이기 마련이다. 전세금, 결혼자금, 병원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빌린 대출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것에 대한 막막함을 겪는 채무자들이 많은데, 여러 건의 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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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국세청의 가공매입 과세자료 처리2018.05.08
(조세금융신문=윤창인 회계사) 1. 개인납세과의 소득세 사후검증대상자 선정내용 (1) 소득세 사후검증대상자 선정 관할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및 주소지 관할세무서 개인 납세과장은 현장 중심의 세원정보와 소득자료 등을 활용하여 소득세 확정신고 내용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후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2)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관련 사후검증(→ 현장확인 실시) 국세청은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2월 10일)가 끝나면 신고된 면세사업장 현황신고서를 국세통합정보시스템(NTIS)에 전산수록하고, 사후검증대상자 선정업무를 총괄하는 담당조사관은 탈루혐의점 분석을 거쳐 사후검증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현장확인을 실시함으로써 사후검증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3)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관련 사후검증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5월 31일, 6월 30일)가 끝나면 신고된 종합소득세 신고서를 NTIS(차세대국세통합정보 시스템)에 수록하고, 신고내용에 혐의가 있는 일반신고자와 성실신고사업자의 적격증빙 등과 관련된 소득세 신고내용 등을 분석하여 혐의가 있는 사업자를 파악하게 되고, 사후 검증대상자 선정업무를 총괄하는 담당조사관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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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금주 중 한진家 밀반입 관여 대한항공 직원 소환2018.05.0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진그룹 총수일가의명품 밀반입에 관여한 직원들이 이번주 중 관세청 소환 조사를 받게 된다. 관세청은 이명희 이사장의 물품 구매 지시가 담긴 이메일이 공개되면서물품 밀반입에 관여한 대한항공 해외 지점 직원들을 소환하는 등 한진 일가의 밀수와 탈세 혐의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 주 대한항공 수하물팀 직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밀반입 방식과 경로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수사 내용을 바탕으로 혐의가 드러날 경우 빠르면 다음 주 세 모녀의 소환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호텔 증축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갑질'을 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을 6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이와 관련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7일 피해자들의 진술을 통해 ‘갑질’ 영상 속의 주인공이 이 이사장임을확인하면서 이 이사장도 곧 경찰에 소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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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갑질' 여성, '이명희'로 확인…"왜 장애인처럼 눈을 뜨냐고" 충격적인 폭로2018.05.0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앞서 세간에 파장을 일으켰던 '공사장 갑질' 속 동영상의 인물이 밝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를 통해 "지난 2015년, 인천의 한 호텔 공사장에서 직원들에게 거친 행위와 폭언을 가한 사람은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부인이자 일우재단 이명희 이사장이 맞다"며 "동영상 속 피해자 여성 A씨가 이를 시인했으며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는 이 이사장은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갑질 행태'들이 연이어 폭로돼 난처한 입장에 처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뉴스룸'에서는 지난달 25일 "그녀가 지난 2010년, 인천 하얏트호텔 주변을 주변을 둘러볼 당시 직원에게 우산을 쓰지 말라는 눈치를 줬다"던 제보를 입수해 공개했다. 당시 보도를 통해소나기가 내려 홀로 우산을 쓴 그녀가 임산부를 포함한 직원들을 배려하지 않았던 사실이 폭로되기도 했다. 이를 목격했던 제보자는 "배가 굉장히 많이 나와 있던 사람이 있었다"며 "멀리서 봐도 임부복을 입은 임산부였다. (이사장은) 저희 일반 직원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못하지 않느냐"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