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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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이제 3년 밖에 안 남아"…2세 계획 어떻기에2018.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살림남2' 배우 송재희가 충격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그는 2세 계획을 위해 아내 지소연과 함께 비뇨기과를 찾았고,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낸 것과 달리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마주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해 각종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발산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방송을 통해 2세 욕심을 솔직하게 드러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방송에서도 2세 계획에 구체적인 계획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집에 놀러 온 지인의 아이들을 본 송재희는 "아이를 갖고 싶어졌다. 내 아이면 얼마나 예쁘겠어. 이제 마흔 살이 코앞이다. 지금 낳아도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48살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지소연이 남편과 전혀 다른 생각을 털어놓자 지인은 "소연이는 늦게 낮고 싶다고 했잖아. 35세부터는 노산으로 분류돼 검사 비용이 두 배다"라고 조언했고, 이에 두 사람은 "우리에게 3년 남았다"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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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이채영, 데뷔와 함께 일진 논란 주인공 되나…"강제전학 기록 없다" 해명2018.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 이들은 이날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 무대를 공개, 정식 데뷔에 대한 감격스러움을 표하며 오랜 시간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날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 지난해 '유리구두'로 음악방송 활동을 선보이며 청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바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로 정식 데뷔한 이들에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멤버 이채영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그녀의 데뷔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아이돌학교' 방송 전부터 일진설과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그녀는 이후 이를 뒷받침하는 글들이 온라인상에 등장하며 하차 논란까지 불거졌던 바, 이에 제작진 측은 지난해 6월 그녀의 논란을 해명하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제작진 측은 "해당 참가자가 재학했던 초등학교 관계자에 확인해본 결과 같은 반 친구를 왕따시킨 이유로 강제전학을 간 사실이 없다"라며 "살던 곳이 농어촌 지역이어서 거주지 이전으로 전학을 간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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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배 판매량 3.3%↓…흡연 경고그림 효과 ‘톡톡’2018.01.24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담뱃값 인상과 흡연 경고그림 효과라는 분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35억2000갑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궐련형은 34억4000만갑,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는 8000만갑이 팔렸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담뱃값 인상전인 2014년과 비교해 19.2% 감소한 수치로 담뱃값 인상과 흡연경고 도입 효과라는 의견이다. 앞서 정부는 2016년 12월부터 공장에서 출고되는 담뱃갑에 흡연의 폐해를 보여주는 경고 그림을 표기하도록 한 바 있다. 담배에 붙는 제세부담금은 약 11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궐련 반출량이 전년 대비 10.9% 감소함에 따라 궐련 세수가 약 1조4000억원 줄어든 반면 국내 담배제조 3사(KT&G, PM, BAT)가 ‘궐련형 전자담배’를 신규 출시함에 따라 약 2000억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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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등 美 대표 IT기업 4곳, 로비에 5000만 달러 지출2018.01.24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미국 내 굴지의 IT기업인 애플‧아마존‧구글‧페이스북이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 정부가 가하는 각종 규제를 막기 위해 5000만달러의 로비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인 리코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IT업계는 한 해 동안 백악관의 이민 정책, 망 중립성 폐지, 러시아발 가짜뉴스에 대한 조사 등 주요 현안들이 떠오름에 따라 많은 로비자금을 사용했다. 리코드에 따르면 가장 많은 로비자금을 지출한 기업은 구글로 나타났다. 구글은 미국 정부에 1800만 달러를 로비자금으로 사용했다. 이러한 액수는 미국 내 다른 기업보다 눈에 띄게 많은 액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검색 사이트와 유튜브에 게시된 콘텐츠 및 광고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규제에 대항해 로비자금을 사용하는 한편 자율주행차와 같이 신기술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목적으로 로비자금을 투입했다. 아마존은 온라인 판매세와 클라우드 컴퓨팅, 드론 배달 서비스 등 회사에 이익이 되는 연방 법률을 옹호하는데 로비자금을 지출했다. 아마존은 로비자금으로 1280만 달러를 지출했는데 이는 4년 전과 비교하면 4배 증가한 액수이다. 페이스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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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 "모두 신경 써야 해 너무 힘들었다" 채무 떠안은 채…2018.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7억 원이 넘는 개인 채무로 주목받고 있는 신사동호랭이가 화제다. 지난해 17억 원이 넘는 채무액 때문에 일반 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신사동호랭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기곡들을 탄생시킨 인기 작곡가로 알려진 그는 만만치 않은 저작권료로 알려져 있어 주변인들에게 돈을 받지 못해 채무를 떠안은 사실이 더욱 동정어린 시선을 받고 있다. 그는 채무 때문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작곡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 2015년 JTBC '슈가맨'에 출연했던 그는 "'슈가맨' 작업은 의미있는 일이다. 하지만 원곡들이 모두 대히트작인데다가 상대팀 경쟁 구도까지 신경써야 하니 힘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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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위조품수출입유통방지위원회 공식출범2018.01.24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24일 개최한 신년인사회를 통해 위조품 불법 수출입·유통 근절을 위한 민간기구인 ‘TIPA 위조품수출입유통방지위원회(이하 TIPA CAC)’를 공식 출범시켰다. TIPA CAC는 지식재산권자 및 유통사, 수출입업체 등 지식재산 보호 분야 민간섹터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대한민국 지식재산권 보호 중심 민간기구로, 정부 정책 건의에서부터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IPA는 지난 10여년간 축적해온 수출입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 분야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한 TIPA CAC를 통해 수출입 단계에서부터 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위조품 근절에 앞장서 소비자 보호에 새로운 장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TIPA측은 "이날 출범한 TIPA CAC는 위조품 단속 분야의 지식재산권자와 소비자 보호 분야의 유통사, 시장 정보 수집 및 현장 감시 분야의 수출입업체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TIPA를 중심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정제된 정보를 정부 및 수사당국과의 적극적 협업하게 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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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올 상반기 가맹본부 현장조사"2018.01.24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영업점 근처에 같은 브랜드의 영업점을 내는 ‘영업지역 침해행위’ 등 법 위반 혐의가 있는 가맹본부를 선별해 조사에 나선다. 24일 ‘가맹거래 서면실태조사’에 따르면 공정위는 ‘영업지역 침해행위’와 ‘가맹점단체 가입‧활동을 이유로 한 불이익 제공’ 등과 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해 올해 상반기 내에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현장조사 후 법 위반이 확인된 가맹본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징금 부과 등의 제제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공정위가 진행한 ‘가맹거래 서면실태조사’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영업지역을 100% 설정했다고 답했다. 반면 가맹점주의 15.5%는 자신의 영업지역을 가맹본부가 침해했다고 반박했다. 공정위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가맹점단체 가입‧활동을 이유로 한 불이익 제공금지’에 대한 가맹점주의 응답결과 5.1%의 점주가 가맹본부로부터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심야시간(오전 1시~6시)에 영업 손실 등을 이유로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한 가맹점에 단축을 허용해 준 비율은 97.9%로 전년(96.8%) 대비 1.1% 늘었다. 가맹점주 응답결과에서도 영업시간 단축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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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빅스비로 진화된 2018년형 ‘무풍에어컨’ 출시2018.01.2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는 강화된 인공지능(AI)과 빅스비 적용으로 사용자 환경을 24시간 감지해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2018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스스로 학습하고 작동하는 AI 기능을 전 라인업에 탑재해 ‘무풍 지능냉방’· ‘무풍 지능청정’·‘무풍 음성인식’을 구현했다. '삼성커넥트 앱'을 통해 간단하게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AI버튼 하나로 실내외 온도·습도와 같은 환경 정보와 에어컨 작동시간·선호하는 바람세기 등 사용자의 제품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제품을 사용한지 평균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냉방·무풍·제습·청정 기능을 알아서 실행해 준다. 또 밤에는 평소 학습한 사용자의 수면 시간대에 맞춰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로 자동 전환돼 적은 전기요금으로도 쾌적한 여름밤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무풍 지능청정’ 기능으로 실내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자동으로 청정 운전을 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에어컨이 꺼져있을 때에도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로 실내 미세먼지 정도를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주기 때문에 클릭 한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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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출생자 수 2만7000명…역대 최저치 '갱신'2018.01.24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지난해 11월에 태어난 출생자 수는 2만700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까지 태어난 출생자 수의 합도 40만명에 크게 밑돌 것이 확실시된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 동향’에 따르면 11월 출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2%(3400명) 감소한 2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월별 인구동향 집계가 시작된 이후 역대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종전까지 사상 최저치인 지난 2016년 12월에 기록한 2만7400명보다 약 400명 적은 수치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출생자 수의 누적은 33만3000명을 기록해 지난 2016년 같은 기간보다 12.1% 감소했다.이에 따라 지난해는 출생자 수 40만명에 미달할 것이 확실시 된다. 지난 2000년 63만4500명이던 출생자 수는 지난 2016년에 40만6200명을 기록해 겨우 40만 명대를 유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24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반면에 지난해 11월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1100명) 증가한 2만4400명을 기록했다.이는 2000년 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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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고용부 상대 소송 취하2018.01.24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파리바게뜨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제기한 제빵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처분 취소 소송’을 취하했다. 파리바게뜨는 제빵사 5300여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의 시정지시를 취소해달라며 지난해 10월 제기한 소(訴) 취하서를 최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파리바게뜨가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제빵사를 불법 파견으로 사용했다며 5300여명의 제빵사를 지난해 11월 9일까지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관계자를 처벌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파리바게뜨는 이에 불복, 서울행정법원에 ‘직접고용 시정지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1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파리바게뜨와 4차 노사간담회를 갖고 제빵기사를 고용하는 방안을 최종 합의했다. 파리바게뜨는 노사 합의를 통해 협상이 타결된 만큼 소송을 계속 진행할 필요가 없어 소를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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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 최대 52시간 근무 시범운영2018.01.2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하이닉스는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 유연근무제 전사 확대, 수평적 소통확대를 위한 호칭체계 변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문화 딥체인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부터 임직원 설명회를 갖고 기업문화의 변화 방향을 공유했다. 우선 2월부터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정착을 위해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에 나선다. 시범기간 동안 회사는 임직원의 근무시간을 점검하고 주당 52시간이 넘을 경우 이를 알려 해당 부서장과 임직원들이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한다. 회사측은 제도의 정착을 위해 IT시스템 개선, 통근버스 시간 조정 등 인프라를 지속 보완하게 된다. 한편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임직원의 업무몰입 강화 방안도 함께 실시한다. 이 일환으로 일부 조직에서만 시행하던 유연근무제를 3월부터 전사로 확대한다. 임직원들은 ‘하루 4시간 이상, 주 40시간 근무’라는 기본 틀 안에서 개인별 신체리듬과 생활패턴, 업무상황 등을 고려해 몰입이 가능한 최적 시간대를 정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월부터 경영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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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하나금융 검사 재개 전망2018.01.24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3연임을 성공함에 따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금융감독원 검사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하나금융지주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하나은행 특정 사안에 대한 검사, 은행권 전반에 걸친 채용비리 의혹 검사가 곧 재개될 것이라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시작된 금감원의 국내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검사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그 외에도 금감원이 올초 착수했던 KEB하나은행을 둘러싼 ▲'창조경제 1호' 아이카이스트 부당대출 의혹 ▲중국 특혜투자 의혹 ▲채용비리 의혹 등에 대한 검사도 보류된 상태다. 금감원은 지난 12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의혹들에 대한 사실규명이 우선이라면서 하나금융지주 회추위에 차기 회장 선임절차를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하나금융 회추위는 지난 15일 차기 회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예정대로 강행하고, 지난 16일에는 최종 후보군 3명을 발표하는 등 거듭된 금감원 권고를반영하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청와대가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인선 과정에 금융당국이 영향을 미쳐선 안 된다는 기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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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코 성형, 여성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성공 확률 높아져2018.01.24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최근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의 수가 늘고 있다. 호감을 주는 외모가 하나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하려는 남성들이 많아진 것이다. 원진 성형외과에서는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 부위에 대해 ‘코’라고 답하며, “코의 높이나 코끝의 모양 등에 따라 이미지가 크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들 사이에서 코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나 뼈가 두껍기 때문에 보형물이나 수술 방법, 수술 후 개선될 코 모양에 있어 여성과 다르게 접근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가령 여성의 경우 코끝이 살짝 올라간 곡선 라인의 코 모양을 선호하는 반면, 남성은 이마에서 콧대가 직선으로 이어져야 입체감 있으면서도 시원스러워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이상적인 남성의 코 폭은 13mm이며, 이마와 코의 각이 130°, 코와 입술 사이의 각이 90°를 이루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얼굴형이나 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코 성형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코 모양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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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네이버 조사 착수…‘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2018.01.24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최대 포털 업체 네이버에 대한 현상조사를 실시했다. 네이버가 검색 시장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의 이번 조사는 네이버가 국내 검색 시장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또 네이버가 네이버 쇼핑에서 자사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N페이)로 우선 결제하도록 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보고 있다. 앞서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정책연구원은 지난해 8월 “네이버가 네이버쇼핑 입점 업체의 상품을 구매할 때 (일반) 결제하기 버튼 대신 ‘네이버페이 구매하기’ 버튼만 제공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 또한 같은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경쟁사를 배제하거나 차별하는 것은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업계 일각에서는 공정위 현장 조사의 경우 통상 관련 사실을 면밀히 파악한 후 위법 행위를 구체적으로 확인했을 때 이뤄진다는 점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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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올림픽, "이것이 북한에 놀아난 거냐" 평양올림픽 딱지에 '내로남불'로 받아쳐…2018.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빗발치고 있다. 정부가 올림픽을 위해 북한 측과 협업하는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계속해서 비난을 가하며 '평양올림픽'이라는 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다. 정부 측은 "평양올림픽 딱지는 말도 안 된다"라고 입장을 내놓으며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의 모습을 근거로 "하늘색 옷을 입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북한 선수단과 함께 북한팀을 응원했다. 얼마나 보기 좋냐. 이런 모습이 북한의 선전선동에 놀아난 모습이냐"라며 자유한국당 저격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는 "동계 올림픽을 하겠다는 건지, 북한 예술단 초청 동계 문화 축제를 하겠다는 건지 구분이 안 된다"라고 받아쳐 설전이 끊이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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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상가투자? 좋은 임차인이 부동산 가치를 결정한다2018.01.24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 이번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에서 주택에 이어 임대사업자에 대한 이자상환비율(RTI)도 비주택의 1.5배로 규정되면서 상가, 중소형 빌딩,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빨간불이 켜졌다. 업계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현상황에서 이번 RTI 규제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대출규제에 금리 인상이라는 악재와 저금리로 묻지마식 투자가 이뤄졌던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타격이 불가피하고 입지별, 지역별, 상품별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가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임대료도 상승하고 시중에 투자처를 잃은 부동자금이 1000조에 이르는 등 알짜 수익형 상품에는 여전히 꾸준한 관심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부동산 규제시대에 특히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에 대한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상가가치 결정하는 주요 요소, 임차인에게 달렸다 상가업계에서는 이제 상가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입지보다는 임차인에게 달렸다는 게 지론이다. 부동산 투자에서 ‘1주(住), 2땅(土), 3상(商)’이란 말이 있는 데 주택이 가장 쉽고, 그 다음이 토지(땅), 그리고 상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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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근속연수, GS칼텍스 '1등'… 꼴찌는?2018.01.2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정유업계 '빅4' 가운데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곳은 GS칼텍스이며 SK이노베이션은 가장 짧은것으로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GS칼텍스 15.2년, 에쓰오일 15.1년, 현대오일뱅크 14.2년, SK이노베이션 10.4년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근속 연수가 긴 것은 오래 근무 중인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신입 사원을 많이 고용하는 경우 등는 평균 근속연수가 짧아진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정유업계 4사 가운데 직원 평균연봉은 가장 높은 반면 근속연수는 가장 짧아 눈길을 끈다. 같은 기간 정유업계 직원 평균연봉은 △SK이노베이션 9300만원 △에쓰오일 9031만원 △GS칼텍스 8596만원 △현대오일뱅크 7100만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근속년수가 높은 생산직 근로자가 직원 현황 집계에 포함되지 않아 평균 근속연수가 낮게 집계된 것"이라며 "평균 연봉은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성과급 등이 반영돼 높게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유업계 직원 근속연수와 평균연봉은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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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여성임원 승진자 '증가세'…첫 3%대2018.01.2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30대 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에서 처음으로 여성임원의 승진자 비율이 3%대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중 작년 1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임원 인사를 한 19개 그룹의 240개 계열사를 살펴본 결과 임원 승진자 총 1968명 가운데 여성 비율은 3.3%(6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여성 임원 비율은 1.4%에 그쳤으나 △2015년 2.3% △2016년 2.2% △2017년 2.3%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다 올해 첫 3%대에 진입했다. 여성이 임원 승진자 명단에 포함된 기업 비율도 2014년 9.4%(22개)에서 올해 16.2%(39개)로 올랐다. 그룹별로 보면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KT로 승진자 34명 중 여성이 8.8%(3명)를 차지했다. 이어 △미래에셋 6.8% △롯데(6.2%) △포스코(5.9%) △현대백화점(5.0%) △CJ(4.9%) △LG(4.5%) △삼성(4.0%) △금호아시아나(2.9%) △SK(2.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원으로 보면 삼성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롯데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LG(7명) △미래에셋(6명)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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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금 양극화 심각한 수준…OECD 2위2018.01.24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국의 상‧하위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위임금의 2/3도 받지 못하는 저임금 근로자의 비율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24일 OECD에 따르면 2016년 상위 10%의 한국 근로자 임금소득은 하위 10%의 4.5배로 관련 통계 자료가 있는 OECD 회원 10개국 중 미국(5.05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인 헝가리는 3.73배를 기록해 4배가 되지 않았고 10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뉴질랜드는 상‧하위 10% 임금 격차는 2.86배에 불과했다. 21개국의 자료가 있는 2015년 기준으로 봐도 한국의 임금 격차는 4.59배로 미국(5.04배)에 이어 2위였다. 3위 칠레(4.32배)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3배 이하를 기록했다. 한국의 상‧하위 10% 임금 격차는 지난 2000년 4.04배를 시작으로 매년 확대돼 지난 2006년 5.12배까지 치솟았다. 이후 서서히 하락하고 있지만 속도가 더딘 상태다. OECD 내에서는 2000년대 내내 5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 없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2016년 기준으로 한국의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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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양산세관·북부산세관 현장방문2018.01.24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김영문 청장이 23일 양산세관과 북부산세관을 방문해 업무현장을 돌아보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세관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김 청장은 위험물 통관이 많은 양산 지역 특성을 감안해 통관단계부터의 불법 반입 근절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안전 확보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발맞춰 위험물 보세창고 안전관리 강화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양산시 하북면 소재 위험물 보세창고 DW로지스틱스(대표 우상진)를 방문해 화물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북부산세관을 방문한 김 청장은 최근 관세행정 혁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일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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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고장, "달리는 열차에 빨려 들어가더라" 스크린도어 문제도 있었나?2018.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광운대행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출근 시간 승객들을 지각으로 만들었다. 24일 아침 출입문이 닫히지 않는 사고로 광운대행 열차가 고장을 일으켜 많은 이들의 불만을 끌어냈다. 이 가운데 지난 21일에도 지하철 사고가 났던 사실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동인천 급행열차 탑승자 50대 남성은 신길역에서 하차 후 열차가 출발하자 몸을 비틀대며 가누지 못하다가 개방되어 있던 스크린도어 쪽으로 빨려들어갔다. 이에 달리는 열차에 몸을 부딪혔고, 현장 목격자는 "갑자기 쿵 소리가 나서 가까이 갔더니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피해자는 음주 상태였으나, 이번 사고 역시 지하철 1호선이었던 사실이 알려져 비난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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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공단 찾은 김용준 중부국세청장, ‘일자리 안정자금’ 안내2018.01.2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용준 중부국세청장이 23일 오후 4시0 반월·시화공단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를 찾고, 배오수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중부세무사회 간담회에 이어 반월·시화공단 경영자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설명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중부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증가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되어 근로자와 사업자가 다함께 잘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인천·강원 지역의 고용인 30인 미만 사업주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신청하고 최대한 일자리 안정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중부지방세무사 회장단에게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세무사의 역할 등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안내를 요청했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요건에 해당되는 사업자가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답했다. 김 중부청장은 경영진과의 간담회 이후 산업단지 인근 업체 2곳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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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 관광객, "불덩이 떨어지면서 옆에 있던 곤돌라가"…폭발 직접 목격해2018.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본 관광지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23일 오전 10시경 일본 군마현에 위치한 시라네산 정상 부근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현재 버섯구름이 인근 지역을 뒤덮은 상황. 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에서는 재로 인해 공기가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인해 1명의 사망자와 2명의 중상자가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잔해석이 반경 1km까지 날아가며 사물 파손까지 발생했다. 당시 인근에 위치한 한 스키장에서는 날아든 잔해석이 바닥으로 꽂히면서 곤돌라를 박살냈다. 스키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화산이 '쾅'하고 폭발하는 것을 직접 봤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돌이 엄청나게 날아왔고, 곤돌라가 흔들렸다"라면서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지는 것 같았다"라며 무서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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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떠나기 전 마지막 소원 이뤘다 "내 감정을 쏟아붓고 싶어…"2018.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故 종현의 마지막 앨범이 발매됐다. 지난 22일 그룹 샤이니의 멤버 故 종현의 마지막 앨범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의 유작 앨범 수익금 전액을 그의 어머니를 통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그는 그동안 직접 곡을 만들며 자신만의 탄탄한 음악세계를 만들어왔다. 이후 그는 자신의 솔로 정규 1집 발매 쇼케이스를 통해 자신의 음악소신을 밝히며 한 차례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음악을 만들며 내 감정을 쏟아붓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하며 반응이나 시선보다는 내가 가려는 길을 천천히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을 떠나서 내 감정을 온전히 내포하고 있고, 쏟아부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며 "내가 즐거운 음악을 하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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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가능한곳, 신용컨설팅2018.01.24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최근 개인 회생이 이슈다. 종전 5년의 변제 기간이 3년으로 바뀌면서 부담이 덜해짐에 따라, 채무에 지쳐 있는 사람들이 좀 더 관심을 갖게 됐다. 3년 동안 최저 생계비를 제외한 소득의 대부분을 납부해야 하는 것이 큰 부담이기는 하지만, 면책까지 된다면 빚 독촉과 추심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채무가 많은 자라면 고려해 볼만 하다. 이러한 채무 조정 개인회생, 혹은 신용회복에 관하여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변제 계획에 맞춰 진행을 하다가 갑작스런 생활비가 들게 되면 변제 계획이 늦춰지거나 미납이 발생하게 될 수 밖에 없다. 회생이 3회 이상 미납되면 채권자의 폐지 요청이 접수가 될 수 있는데, 폐지 신청이 들어오면 회생 중 대출까지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여 급전을 방지하고, 회생 중에 필요한 자금이 생겼을 때는 개인회생대출이 가능한 곳을 찾아 나라의 관리 감독을 받는 업체나 저축은행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대부업체들은 금감원의 지시 감독을 받고 있으며, 저축은행 쪽은 저축중앙회의 관리 감독과 금감원의 감독을 같이 받고 있으니 위 업체들과 거래 시 해당 업체가 맞는지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한다면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