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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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가상화폐 원정투기 집중 단속…투자자들 ‘반발’2018.01.23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이 국가 간 가상화폐의 시세 차익을 노린 해외투기족에 대한 조사에 나섰지만 투자자들은 “정부가 규제할수록 ‘한국 프리미엄’만 쌓인다”며 반발하고 있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여행경비 명목으로 반출한 고액의 현금으로 태국·홍콩 등지에서 가상화폐를 산 뒤 국내로 전송해 판매하는 이른바 ‘원정투기’ 혐의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장에서 ‘김프(김치 프리미엄)’라고 불리는 ‘한국 프리미엄’은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해외보다 국내시세가 약 10% 이상 높은 현상을 말한다. 특히 가상화폐 투자가 과열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에는 최대 50%까지 ‘한국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국 프리미엄’에 따른 수익을 올리기 위해 수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들고 가상화폐가 저렴한 태국 등으로 출국했다. 이어 현지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구매한 뒤 자신의 코인 지갑으로 전송하고 한국 거래소에서 이 코인을 판매해 차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은 이들이 지난해 5월부터 이런 방식으로 입·출국을 반복하며 투기 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고 거래소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아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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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가천대 회계세무학과 박사동문회 임원회의 개최2018.01.23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가천대 회계세무학과 박사동문회가 지난 22일 ‘2018년도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 에도긴에서 열린 2018년도 1차 임원회의에는 전임회장‧자문위원‧현 집행부를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사업계획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오종록 박사동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며 “가천대 박사동문회가 여타 동문회보다 세무회계 관련 연구단체에도 적극 참여해 세무회계 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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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보자 말문 터진 상인들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간소화해야”2018.01.2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이 한승희 국세청장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간소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건의했다. 제도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 수혜자가 늘어나려면,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 지난 22일 오후 3시 대덕산업단지에서 열린 ‘대전지역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청장에게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미숙 대전여성경제인연합회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되어 매우 좋다”라면서도 “서류작성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다. 절차가 간소화되어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회로개폐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이종애 씨는 “영세 중소기업은 정보가 없고 회계인력도 없다”며 “세무사의 조언과 상담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세무사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한 청장은 이 자리에참석한 대전지방세무사회장단에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받으려면, 세무대리를 맡는 세무사의 역할과 조언이 필수불가결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기정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1월 부가세신고, 2월 면세사업자신고, 2월 연말정산, 3월 법인세신고 등으로 바쁘다”라며 “사업자에게는 일자리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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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산업단지 재생사업과 토지수용보상2018.01.23
(조세금융신문=김은유 변호사) 1. 재생사업이란? 산업구조의 변화, 산업시설의 노후화 및 도시지역의 확산 등으로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의 재생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재생하는 사업을 말한다. 재생계획을 수립하여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며, 다만 재생사업의 시행자, 수용·사용할 토지·건축물 또는 그 밖의 물건이나 권리가 있는 경우에는 그 세부 목록은 후일 재생시행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하 ‘재생사업지구지정권자’)은 산업구조의 변화, 산업시설의 노후화 및 도시지역의 확산 등으로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의 재생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수 있다. 이 경우 준공(부분 준공을 포함하며, 공업지역은 지정을 말한다. 이하 동일)된 후 20년 이상 지난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을 우선하여 지정하여야 한다(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하 ‘산입법’) 제39조의2 제1항). 재생사업지구지정권자는 재생사업지구를 지정하려는 경우에는 산업단지 재생계획(이하 ‘재생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도지사를 제외한 시· 도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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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작년 4분기 영업익 445억… 전년比 95%↓2018.01.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9043억원) 대비 95% 감소한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가 하락세 지속과 원화 강세 영향을 비롯해 올해 OLED 사업 확대 개발, 프로모션 비용 집행, 일부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1261억으로 전년 동기(7조9360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연말 성수기에 따른 대형 LCD와 OLED TV의 출하 증가 때문이다.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분기 4772억원 대비 91%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0%, 모바일용 패널이 28%, 노트북과 태블릿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4%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주요 재무지표의 경우 부채비율 95%, 유동비율 117%, 순차입금 비율 15%로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작년 한 해 LG디스플레이는 매출 27조7902억원, 영업이익 2조4616억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4년 연속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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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현식, "입으로, 몸으로 놀았다" 박원숙에 애정공세 펼쳤던 이유는?2018.0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늦은 나이에도 여전한 우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현식, 박원숙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출연해 여전히 젊은 감각의 비결로 이성친구를 꼽아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한편 그는 앞서 박원숙과의 우정을 계속해서 과시해왔고, 이 외에도 젊은 감각의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지난 22일 노인 배우들과 함께 주연을 맡게 된 '비밥바룰라' 인터뷰에서 그는 "옷도 잘 입고, 차도 멋진 거 타고 다니면서 나이가 70세가 넘었어도 늙은 것 같지가 않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55년 전 중학교 시절엔 아무 것도 없었다. 친구들과 만나 입으로 놀고 몸으로 놀고, 그런 것 뿐이었다. 그래도 그런 시절이 참 그립다"라고 털어놨다. 과거를 회상하고 있으나 현재의 친구와도 우정을 나누는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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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꿀팁-보험②]보험과 관련된 세금은?2018.01.23
〔사례〕 A씨는 보험과 관련하여 받을 수 있는 세금혜택은 어떤 것이 있으며, 보험금을 받게 될 때는 어떤 세금을 내어야 하는 지 궁금해 한다. 〔답변〕 보험과 관련된 세금은 보험료를 납입할 때 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소득공제, 세액공제), 보험금을 지급받을 때 과세되는 세금(소득세, 증여세, 상속세)으로 나눌 수 있다. 보험과 관련된 세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보험료 납입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 세액공제이며, 둘째는 보험금 수령시 과세될 수 있는 소득세 또는 증여세 · 상속세이다. 보험료 납입시 받는 세제혜택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있다. ‘소득공제’란 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액을 빼는 것을 말하며, ‘세액공제’는 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액을 빼는 것을 말한다. 소득공제는 과세표준 자체가 줄어들게 되므로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고소득층에게 유리하고, 세액공제는 과세표준은 그대로이면서 세액공제액만큼 산출세액에서 빼므로 과세표준이 작아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저소득층에 유리하다. 보험료 납입시의 소득공제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거주자(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등 포함)가 납입하는 국민연금 ‧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보험료는 전액 해당 과세기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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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불법수입 ‘가상화폐 채굴기’ 무더기 적발2018.01.23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별도의 인증을 받지 않고 수입돼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가상화폐 채굴기’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관세청은 위조 불량 전기전자기기 등 부정수입 물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화재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법 수입 전기·전자제품을 기획 단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발 물품 중 하나인 가상화폐 채굴기는 다량의 전기 사용 및 고열 방출에 따른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에 따르면 채굴기는 전파법에 따른 인증이 필요하나 별도의 승인 없이 총 454개, 시가 13억원 상당의 물품이 불법 수입됐다. 이 외에도 A사 위조 배터리의 경우 외관으로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8345개, 4800만원 상당의 제품이 부정 수입됐다. 또한 S사의 상표를 도용한 안전 미인증 중국산 휴대폰 충전기 3866점, 6700만원 상당품도 KC인증을 허위로 기재해 부정수입한 후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정품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관세청은 수입 승인을 받지 않은 저가 위조 충전기 등은 휴대폰의 안전성을 해치는 것은 물론 충전 시 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전기·전자제품 구매 시 KC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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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논란' 안현수,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사실상 선수 활동 정지?2018.0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도핑 문제로 화제다. 오는 2월 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앞두고 있는 안현수 선수가 도핑 문제로 참석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안 선수가 IOC로부터 평창 올림픽 출전 불허 판정을 받은 111명의 선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안 선수는 러시아 국가 주도의 도핑 조작으로 지난번 IOC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도핑 문제가 불거지기 이전인 지난해 12월 그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며 참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기에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안 선수는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빙상장에서 열린 러시아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만약 러시아 당국이 평창올림픽 보이콧 선언을 하지 않는다면 개인 자격으로 평창올림픽에 나설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을 위해 4년을 준비했다. 포기할 수 없는 무대"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현재 선수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다만 지금까지 평창올림픽을 바라보고 훈련에 열중한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출전을 허락해주는 것이 맞는 것 같다"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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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배우 된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우울증' 치료 중이던 동생 장례식장에서 통곡2018.0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동생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1일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동생의 부고 소식에 모든 일정을 중단한 그녀는 현재 빈소에서 떠나 보낸 슬픔으로 오열 중이다. 특히 그녀는 고인이 데뷔 당시 "연기자는 도와줘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도움을 바라지도 않아야 한다"라며 냉소적으로 대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했다. 당시 그녀는 '촛불이 자신의 몸을 태워 빛을 발하는 것처럼', '연기자는 힘들더라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다'라는 등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었다. 또한 그녀는 "행복하지만 처음에 힘들다. 그래서 동생이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앉혀놓고 3시간을 설득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누가 말린다고 해서 안 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건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아는 것"이라며 "묻는 것에 대답해주는 것이 전부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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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이혼' 김준호, "노산인 아내, 인공수정 고려했다"…결혼 중 2세 출산 무산돼2018.0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아내와 이혼했다. 지난 22일 아내와 합의 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김준호의 사연이 보도돼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소속사 측은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되었고 성격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결혼 후 그의 아내는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고, 필리핀에서 사업 구상 중에 2009년 그가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되며 이후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부부가 따로 떨어져 지내며 슬하에 자식이 없는 그의 모습에 항간에서는 '별거·이혼설'이 나돌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그는 "아기를 갖기가 쉽지 않다"라며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의 고충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2살 연상인 아내가 노산임을 전하며 "인공수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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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태수, "2시간 잘 때 죽을 것 같이 힘들었다"…사망 전 가족에 응원 받기도2018.0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故 전태수가 사망 소식에 애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태수의 사망 소식이 보도되면서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우울증 증상이 호전된 그는 최근 소속사를 통해 연예계 복귀를 알렸으나 갑작스레 운명했으며, 현재 가족 친지들이 조용히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누나이자 톱배우 하지원을 통해 배우로서 겪는 고민에 대해 조언과 응원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져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데뷔 당시 그는 "누나는 좋은 얘기를 잘 안 해준다. 자기가 겪어오고 느껴왔던 것을 이야기해 주는 편"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내가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는 조언이 가장 가슴에 남는다"라며 가족의 충고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뿐더러 그는 "누나의 '2시간 잘 때 죽을 것 같이 힘들었는데 4시간 자니 몸이 날아갈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나는 잠을 자면 안되겠구나 많이 배웠다"라며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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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김명민 땀 구멍 발견?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아도"…초고화질 재방영2018.0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하얀거탑'이 화제다. 22일 최고의 명작 드라마 중 하나로 알려진 '하얀거탑'이 MBC를 통해 재방송됐다. 이날 방영된 '하얀거탑'은 기존 영상을 현 시대에 따라 화질과 영상이 개선된 UHD 기술을 도입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UHD 리마스터링 기술은 기존 HD 영상을 선명도 개선 및 노이즈 제거, DI(색보정)를 통한 UHD 고화질 영상 재가공 및 더빙하는 것으로 화면을 통해 인물의 땀 구멍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는 높은 고화질을 자랑한다. MBC 측은 UHD 리마스터링 드라마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10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 보아도 손색없을 만한 명작 드라마이자, 최근 의료계의 다양한 이슈들이 조명되고 있는 만큼 시대적인 상황과도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원작에 대한 충실성'과 '자연스러움'을 목표로 삼았다"라며 "시간이 지나며 TV가 표현하는 색감과 현재의 트렌드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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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중식 덕후, "이것 넣으면 면발이"…앉자마자 짜장면 두 그릇을?2018.01.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식 덕후가 화제다. 22일 방영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국 요리 업계에서 유명인으로 불리는 '중식 덕후' A씨와 함께 맛집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식 덕후' A씨는 제작진과 함께 군산의 위치한 유명 중화요리 집을 소개하며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짜장면이 나오자 A씨는 "면을 소스와 비벼 놓는 것이 포인트"라며 "고구마를 사용하는데 고구마가 들어가서 붇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크기가 큰 고구마를 사용하니까 수분도 많고 전분도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며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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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톱랭커 이겨본 적 없지만…질리게 하겠다"…조코비치 세계랭킹 1위와 대결2018.01.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테니스 선수 정현이 화제다. 22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와 신예 정현이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펼치고 있다. 그와 맞붙는 조코비치는 30회의 마스터스 타이틀, 223주간 세계 1위를 차지했고 로드 레이버 이후 사상 첫 4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의 업적으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여기에 정현은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지난해 BMW 오픈 4강, 프랑스 오픈 3회전 등 성적을 거두며 새로운 신예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대결에서 그는 조코비치를 1세트에서 완전히 제압,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그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휴식기간 동안 포핸드 샷 그립에 변화를 주고 서브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밸런스 쪽에 중점을 두고 보완했다"라며 "모든 것은 그 4개월의 공백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 다치고 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라는 말과 함께 "톱랭커 선수들을 이겨본 적이 없는데 내년에는 아깝게 지는 것이 아니라 이겨보고 싶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내 이목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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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최저 연 2%대 '전월세 보증금 대출' 출시2018.01.22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카카오뱅크에서 연 2%대로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22일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부터 카카오뱅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전월세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시중은행 최저 수준인 연 2.82%(신규 cofix 기준, 6개월 변동금리)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며, 대출 한도액은 2억2200만원이다. 이 서비스는 타 은행들과 달리 주말·휴일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고객 스스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단, 해당 서비스는 당분간 특별 한정판매로 운영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체 규모는 1000억원 규모”라며 “향후 대출대상 및 가능한 주택범위 등을 확대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잔금 예정일(이사 예정일) 3개월 전부터 대출 한도와 금리 수준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사전 조회할 수 있다. 평균 소요시간은 2분 내외로 간단한 본인 확인절차 등만 거치면 된다. 사전 한도조회 서비스는 언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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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금호아시아나그룹 현장조사2018.01.22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간 부당지원 거래 혐의로 금호아시아나그룹 현장 조사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정위는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를 비롯해 5개 계열사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간 자금거래 부당지원행 혐의로 현장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5월 경제개혁연대는 '금호그룹 계열사 간 자금거래 등 적절성 검토'라는 보고서를 내고 위법행위를 지적한 바 있다. 2015년 박삼구 회장이 설립한 금호홀딩스는 2016년 금호산업 등의 7개 계열사에서 966억원을 차입할 당시 이사회 의결을 비롯한 공시 의무를 일부 계열사가 불이행했다는 게 경제개혁연대 주장이다. 또 금호홀딩스가 계열사에 지급한 이자율이 2∼3.7%로 외부 금융회사의 이자율 5∼6.75% 대비 낮아 공정거래법상 부당지원 행위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 일가가 금호홀딩스 지분 50%를 보유하며 '총수 일가 사익 편취 금지'에도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공정위는 오는 26일까지 닷새 동안 현장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현재 공정위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으로 계열사간 부당지원 혐의에 관해 언급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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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협의 이혼…"형수님 잘 계시냐"는 이특 질문에 보인 반응2018.01.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준호의 소속사는 22일 "김준호가 아내와 협의 이혼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6년 2살 연상의 뮤지컬배우 김은영과 혼인한 그는 이후 사업, 유학 문제로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기러기 남편'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를 개그 소재로 삼아 웃음을 자아내며 주변의 우려를 불식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V조선 '아이돌잔치'에서 "형수님은 잘 계시냐"는 가수 이특의 질문에 "지금은 따로 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말을 들은 가수 태민의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자 "너도 따로 사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온라인에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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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R&D혁신 위한 인프라 완성 '초읽기'2018.01.22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그룹이연구·개발(R&D) 혁신의 장을 만들기 위해 건립한 LG사이언스파크에 계열사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다. 22일 LG그룹에 따르면 오는 3월 LG사이언스파크 정식 개장을 앞두고 현재 LG전자와 LG CNS,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LG하우시스 등 6개 계열사 직원들이 입주 중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LG전자는 8000여명 △LG CNS 2000여명 △LG디스플레이 1400여명 등의 직원이 이전했으며 LG화학, LG이노텍, LG하우시스 등이입주 중이다.올 상반기 안에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의 직원들까지 총 2만200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입주할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융복합 기술을 남보다 먼저 개발해 사업화하고미래 사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은 확보하기 위해추진됐다. 특히전자∙화학∙통신 등 주력사업뿐 아니라 에너지∙자동차 부품 등 신성장사업 분야 연구인력들이 융복합 연구,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선도 제품과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R&D 메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LG사이언스파크 중심부에는 연구원들이 언제든지 모여서 융복합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연구동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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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故 전태수 애도했지만…"SNS 할 시간에 빈소부터 찾는 게 예의" 빈축 행렬2018.01.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전태수가 숨지며 동료들의 추모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전태수의 소속사는 21일 "우울증을 겪어 오던 전태수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전태수는 최근까지 복귀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기에 팬들은 이를 믿지 못하며 탄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조민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고인을 향한 장문의 글을 남기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글에 성격과 달리 누리꾼들 사이에는 비난 행렬이 잇따랐다. 고인이 숨진 상황에서 SNS에 부리나케 글을 올린 것을 두고 그 의도와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것. 특히 한 누리꾼(smil****)은 "SNS 할 시간에 빈소부터 찾는 게 고인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라고 일침을 던지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에는 이 같은 상황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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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악플러들에게 "정신XXX 진짜 많다"며 분노한 사연은?2018.01.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그녀는 21일 자신의 SNS을 통해 고인이 된 전태수를 애도하며 그에게 전하는 편지를 작성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보여주기식'의 애도라며 그녀의 행동에 대한 지적을 해오고 있다. 그녀에게 쏟아지는 비판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최근까지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조민아는 해당 매장의 위생상태와 제빵의 품질 문제를 두고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점점 심해지는 악플들에 그녀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뒤에서나 손가락으로 욕하고 앞에서는 반성문 써 와서 죄송합니다만 하는 당신들이 뭐라고 욕하든 난 미친듯이 내 일을 하면서 오늘도 성공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경찰서 다녀왔는데 바쁜 시간 쪼개서 사이버 수사대 또 가야겠냐?"고 덧붙이며 "정신이상자가 진짜 많다", "말을 섞는 것도 시간낭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한편 그녀는자신이 올린 애도의 글이 논란이 되자삭제 후, 22일악플러들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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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과 후원 협약2018.01.22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효성은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지난 19일 오후 효성 마포 본사에서 조현상 효성 사장,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이용 국가대표 총감독, 원윤종, 서영우 봅슬레이 선수, 윤성빈, 김지수 스켈레톤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효성은 향후 우수한 성적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해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아라미드와 탄소섬유 등 최첨단 신소재를 대표팀의 운동복 및 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용도 개발을 지속, 선수들의 기록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현상 효성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가능을 가능성으로 만들어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고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올림픽이 다양한 동계 스포츠 종목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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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김우빈, 투병 앞두고 심경 고백 "진짜 시한부라고 생각하면서 지냈다"2018.01.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재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방송인 홍석천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건강을 회복했고 곧 대중들의 만남을 기약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암을 진단받고 많은 이의 위로와 응원을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암 진단 전,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시한부 역할을 맡아 그에 따른 소감을 밝히기도 해 더욱 이목을 모았다. 그는 과거 한 매체를 통해 "시한부 연기를 하며 진짜 시한부라고 생각하면서 지냈다"며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인터뷰했다. 이어 "매일 일기를 쓴다"며 "쓸 만한 일이 없을 때는 '오늘도 삼시 세끼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공유되며 그를 향한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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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도 뛴다’ 한승희, 中企 일자리지원에 동분서주2018.01.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영세상인들과 만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세무대리인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일선 세무서의 일자리 안정기금 관련 안내상황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한 청장은 22일 오후 3시 대덕산업단지를 찾고, 대전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한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증가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된다”며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고, 근로자와 사업자가 다 함께 잘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 인하, 음식점 부가세 감면, 상가임대료 인상률 인하 등 최저임금 인상 관련 5대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한 청장은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단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세무대리인에게 세금신고를 맡기는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받으려면, 세무사의 역할과 조언이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이다. 전기정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은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자가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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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청탁금지법 후 기부·접대비 '감소'2018.01.22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청탁금지법 시행 후 10대그룹의 상장사 기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그룹의 상장사 분기보고서에 기부금과 접대비 항목을 살펴본 결과 3년 3분기 누적 기준 기부금은 493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6567억원) 대비 24.9%(1637억원)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접대비 또한 327억원으로 399억원 대비 17.9%(71억원) 감소했다. 2016년 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전후를 보기 위해 2016년 1∼9월간 현황과 작년 1∼9월간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삼성의 기부금은 3481억원에서 1878억원으로 46.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접대비는 33억원에서 22억원으로 33% 줄었다. GS그룹 또한 이 기간 기부금, 접대비가 각각 33.1%, 37.9% 줄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작년 9개월간 기부금이 5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슷했지만 접대비는 80억원에서 69억원으로 13.5% 감소했다. LG그룹은 기부금이 399억원에서 508억원으로 27.1% 증가한 반면 접대비는 75.2% 급감했다. 롯데그 또한 기부금은 12.6% 증가했지만 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