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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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어둠 속에서 살려달라는 고함 들려"…CCTV 공개에도 발화점은 아직2018.01.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엄청난 사상자를 낸 화재에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26일 오전 7시 경남 밀양에 위치한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37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에 병원 바로 옆에 위치한 세종요양병원 환자들 역시 긴급히 대피한 가운데 두 병원 모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이 밝혀져 논란을 낳고 있다. 또한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 불길이 시작된 시간과 최초 신고 시간 사이에 수 분의 차이가 있었던 상황, 아직까지도 정확한 발화점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언급, 병실 문 사이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뒤 모든 불이 꺼졌다며 "어둠 속에서 '사람 살려', '병원 밖으로 대피하세요'라는 고함이 들렸다"라고 말해 긴박했던 당시를 짐작게 했다. 이어 A씨는 "허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어 정신을 잃은 뒤 눈을 떠 보니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산소호흡기를 차고 있었다"라며 "자기 살기 바쁜데 누가 업고 갈 생각을 했겠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사고의 원인을 계속해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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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상'으로 기권 정현, 만족스러운 경기? "부상 아니라면 100점 줄 수 있다"2018.01.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정현의 돌풍이 부상으로 기권하며 준결승에서 끝났다. 26일 '2018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에 오른 그는 로저 페더러와 만나 경기를 치르다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랭킹 4위), 노박 조코비치(랭킹 14위)를 꺾고 준결승에 오르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허나 부상이라는 악재로 대회를 준결승에서 마무리한 그에게 팬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지난해 시즌 종료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은 부상없이 풀타임을 뛰고 싶다고 밝힌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는 "이번 시즌에 점수를 매긴다면 80점이다. 부상으로 몇 개월 동안 쉰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부상이 없었다면 100점 가까이 줄 수 있었을 것 같다. 다음 시즌은 부상없이 풀타임을 소화하고 싶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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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서 여인에게 반찬 받은 기안84, 박나래 질투? "누가 해주는지 궁금해"2018.01.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박나래가 기안84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지인의 미술학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밥을 하며 "반찬을 해주셔서 쌀만 씻으면 된다. 오랜만에 집밥을 먹어보는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이에 박나래는 "누가 해주냐"고 그에게 물었고 그는 "원장님 어머니가 해주신다"면서도 말을 더듬어 좌중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박나래는 "누가 기안84에게 반찬을 해주는지 궁금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지만 출연진은 쉽게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시언이 "나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뭔가 자꾸 신경쓰인다"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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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 반드시 공식등록 업체에서 진행해야해2018.01.27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최근 보이스피싱, 불법 대출업체의 증가로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채무자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채무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은 급한 마음에 제대로 된 사전조사나 정보 없이 대출을 진행하다 보니, 사기업체를 통한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대환대출을 통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채무통합하여 채무를 보다 더 낮은 금리로 한번에 합쳐 채무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데, 때문에 다중채무, 고금리로 고통 받고 있는 채무자들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접근하는 불법업체들이나 금융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의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고, 확실한 대출승인을 보장한다며 수수료를 요구하는 금융사기 사례가 늘고 있다.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업체에서 진행했을 경우, 대출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다. 업체 대표번호 또는 업체의 해당 전문담당자의 연락이 아닌 타 번호로 전문업체를 사칭하여 대출사기를 시도하려는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으니, 반드시 공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여 해당 업체를 검색해봐야 한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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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 수술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성2018.01.27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라식 수술은 라섹이 갖고 있는 단점을 보완한 수술이다. 각막 상피층을 얇게 떠내는 라섹과 달리 라식의 경우 각막 상피 일부를 절개해 각막절편을 만들어 수술 후 덮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섹보다 통증도 훨씬 적고 회복기간도 짧다. 하지만 이런 라식 역시 단점을 갖고 있다. 라식은 라섹보다 더 두껍게 각막 상피 층을 잘라내기 때문에 시신경 줄기 상단부의 상당부분이 잘릴 수가 있다. 또한 절개된 각막 상단부가 제대로 붙지 않았을 경우 밀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원추각막증이나 안구건조증에 노출될 우려 또한 매우 크다. 그렇다고 라섹을 하자니 통증이나 회복 기간도 기간이지만 라섹 역시 각막 상부를 절삭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각막 절삭 후 일정한 두께로 재생이 되지 않으면 각막확장증이 발생할 우려 또한 있다. 이렇게 라식과 라섹 모두 여러 가지 단점들을 갖고 있는데 두 수술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20mm 이상 각막을 절개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술이 바로 스마일 라식 수술이다. 스마일 라식 수술은 단 2mm만을 절개함으로써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렇게 각막의 손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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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럽 제약시장 본격 공략… 아일랜드 공장 가동2018.01.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가 지난해 인수한 아일랜드의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이 SK 간판을 달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의 100%자회사 SK바이오텍은 아일랜드 스워즈(Swords)시(市)에 위치한 ‘SK바이오텍 스워즈 공장’에서 25일(현지시각) 개소식을 열었다. SK바이오텍 스워즈 공장은 SK 최태원 회장이 강조한 ‘글로벌 경영을 통한 비즈니스혁신’ 비전이 구체적으로 실현된 성과이기도 하다. 스워즈 공장은 지난해 6월 세계적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Myers Squibb Co., 이하 BMS)으로 부터 인수한 생산시설로 한국 제약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크로스보더 딜(국경간 거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드문 사례라고 사측은 평가했다. 자부심 강한 유럽 직원들과의 PMI(인수 후 통합) 작업도 마무리해 국내 바이오∙제약사업의 글로벌 진출 면에서 한 획을 긋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현재 8만1000리터급 생산규모의 스워즈 공장에서는 항암∙항바이러스∙당뇨치료제∙심혈관제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이 생산되며 유럽 내에서도 최고수준의 난이도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기로도 유명하다. 스워즈 공장 개소에 맞춰 기존 BMS 소속 직원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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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인터넷신문협회2018.01.26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지난 25일 인신협 정기이사회 의결을 거쳐 김기현 사무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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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그 땐 나 혼자가 아니었다" 주체 못했던 슬픔은 결혼식부터?2018.0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알린 이혼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6년 식을 올린 남편과 2년 여만에 이혼을 하게 된 그녀는 방송에서도 남편 에피소드를 종종 공개하곤 했다. 이에 이혼과 더불어 그녀가 결혼식 당일 일화를 공개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결혼식 2달 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 "결혼식 당일에 뭐 먹는 신부는 처음 본다고 하더라"라며 "그 때는 나 혼자가 아니었다. 이미 뱃속에 아이가 있었다. 입덧 때문에 안 먹으면 입장 중에 오바이트 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아빠 손 잡고 단상 위로 올라가는데 슬픔이 몰려오더라. 하지만 신랑 때문에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아이와 함께 남편을 떠나게 된 그녀에 팬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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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관세행정 전반 혁신해 기업 교역활동 지원할 것”2018.01.26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26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주한 일본·러시아 등 외국대사들을 비롯한 각국 외교사절 및 유관기관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국제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제관세의 날’은 1981년 우리나라가 세계관세기구(WCO)에 제안해 채택된 행사로 매년 WCO 창립일(1월 26일)에 열린다. 관세청에 매년 ‘국제관세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세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적인 관세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WCO는 World Customs Organization(세계관세기구)의 약자로 세계 182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 무역량의 합이 전 세계 무역량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WCO는 올해 국제 관세협력의 방향을 경제발전을 위한 안전한 업무환경(A secure business environment for economic development)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국제교역 및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관세행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영문 청장은 기념사에서 “진정한 무역원활화를 위해서는 관세행정 전반을 혁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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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직접 짜는 예산안…국민참여예산제 3월 본격 시행2018.01.26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올해부터 국민이 예산사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민예산참여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국민예산참여제도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국민예산참여제도는 ▲사업제안 ▲사업논의 ▲사업 우선순위 결정 단계로 구성된다. 국민들은 오는 3~5월에 제안하고 싶은 예산사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제안 대상은 전국에 영향을 미치는 신규사업이면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아닌 총 사업비 500억원 미만 사업이다. 각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국민이 제안한 사업의 적격성을 심사하고 사업구체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각 부처는 예산요구안에 참여예산 후보사업을 포함해 5월중 기획재정부에 제출한다. 6~7월이 되면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예산국민참여단이 발족된다. 예산국민참여단은 참여예산 후보사업을 압축하고, 정부는 일반국민 설문조사와 예산국민참여단 투표를 진행해 후보산업에대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이 같은 심사과정을 통과한 국민 제안 사업들은 8월 중 재정정책자문회의 논의를 거쳐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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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재건축 연안 늘리면 강북 영향 커”2018.01.26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준공 후 30년에서 40년으로 재건축 연한을 확대하는 방안과 관련해 “정해진 정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관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초청 논설위원·경제부장 토론회’에 참석해 “재건축 연한을 늘리게 되면 서울 강남보다 강북 쪽이 영향을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부정적 측면을 고려하면서 상당히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건축 아파트는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데도 사업 수익을 위해 자원을 낭비한다는 비판이 있다”며 “이를 감안해 재건축 연한 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말한 것은 언론을 통해 들었다”며 “김 장관과 (재건축 연한 관련)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강남 집값과 관련해 김 부총리는 “최근 두 달 정도 지켜봤을 때 투기적 수요가 상당히 작용했다”며 “아직 다른 지역까지 크게 확산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유세와관련해서는“다가구 주택 보유자와의 과세 형평성 문제, 보유세와 거래세 조화 문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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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 "애정표현할 때 신경 많이 썼다" 연인이 전한 고백의 말은…2018.0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W 재단 이사장의 연인이 솔직한 고백의 말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열애를 밝힌 이욱, 임지연은 뒤늦은 인정에 이어 앞서 데이트를 즐기던 모습까지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다. 스킨십 장면 또한 보도된 두 사람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전한 임지연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화제의 데뷔작, '인간 중독' 관련 인터뷰를 통해 "처음이라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워낙 작품이 좋아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라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노출, 베드신이라는 말이 자극적이지만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일 뿐이다. 애정 장면이 '첫사랑'처럼 보이게 하려고 많이 신경을 썼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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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자리사업 예산 2/3 상반기 조기집행2018.01.26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정부가 상반기 고용 불확실성 차단을 위해일자리사업 예산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18년도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집행실적 ▲2018년 재정조기집행계획 ▲핵심사업 시범 현장조사결과 및 1분기 합동현장조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상반기 조기집행계획을 확정했다. 연초 경기회복세를 뒷받침하고 국민들에게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 보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총 19조2000억원의 일자리예산은 전년대비 12.5%(2조1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이 중 63.5%(12조2000억원)를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정부는 조기집행 효과를 현장에서 국민들이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집행부진 우려 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재정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처간의 긴밀한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핵심사업 평가 제도 도입을 통해 재정사업 성과관리체계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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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드디어 뚫린 고위직 ‘베테랑들의 승진 빛났다’2018.01.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청룡·박재형 부이사관이 오랜 고진 끝에 고위공무원 승진의 영광을 맞이했다. 국세청은 오는 29일 이청룡·박재형 부이사관에 대해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업무성과는 물론, 해당 분야의 경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승진대상자를 추렸으며, 행정고시와 비고시간 안배도 고려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부이사관 승진 후 적게는 1년 반, 많게는 2년 반 동안 세정일선에서 활동해온 베테랑이란 점이 특징이다. 이청룡 신임 국장은 1984년 세무대 2기로 공직의 문을 두드렸으며, 어떠한 분야를 맡겨도 완벽히 완수해내는 ‘미스터 퍼펙트’로 국세청 상부의 신임을 받았다. 2013년 당시 김덕중 국세청장의 특명을 받아 세무조사 특감팀 초대 팀장으로 활동했으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실로도 발령받았다. 2015년 6월 부이사관 승진 후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강남세무서장 등 주요 직위에서 고소득자의 불복청구(이의·심사)에는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저소득 영세납세자에 대해서는 따뜻한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정적으로 처리하기 쉬운 체납정리부문, 성실납세 지원 부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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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내방]김종환 강서세무서장2018.01.26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종환 신임 강서세무서장이 26일 본사를 내방했다. 김 서장은 “조세금융신문이 마곡지구로 확장 이전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세와 금융의 전문지로서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김종상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은“독자 여러분들에게 알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영향력 있는 전문 매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2017 국세통계’에 따르면 강서세무서는 1조631억원의 세수를 걷었다. 강서세무서 관할구역은 서울시 강서 전 지역이다. 김 서장은 1961년 전남 화순 출신이다.국세청 소비계장, 포천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등을 거쳐 올 1월 강서세무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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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서 한국 전자산업 생산 3위·소비 5위2018.01.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작년 우리나라가 전세계 전자시장에서 제품 생산 3위,소비는 5위였던 것으로나타났다. 26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전자산업 생산규모는 전년(1080억3000만달러) 대비 10.3% 증가한 1217억1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은 6.8%로 6.6%에서 확대되며 3위에 올랐다. 1위는 중국으로 6824만9100만달러(38.1%) 수준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미국이 2340만5100만달러(13.1%)를 기록했다. 전자산업 시장 규모에서 작년 우리나라는 전년(516억5600만달러) 대비 1.8% 감소한 505만1700만달러로 5위를 나타냈다. 전세계 비중 또한 2.9%로 3.0%에서 소폭 줄었다. 중국과 미국은 각각 4708만달러, 4252만3200만달러로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일본과 독일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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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노정석 국세청(국립외교원)2018.01.26
▲69년 ▲서울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서청주세무서 총무과장 ▲마포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서울청 조사2국2과 ▲국세청 재산세과 ▲부동산거래관리과 ▲서울청 조사1국 1과 1계장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북인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 1과장 ▲국세청청장실 정책보좌관 ▲국세청 법인세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국세청 파견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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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올해 '이재현發' 공격적 M&A 바람 부나2018.01.2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이달 초 CJ오쇼핑과 CJ E&M 합병을 발표한 CJ그룹이 올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며 그룹 차원의 본격적인 M&A뿐 아니라 선택과 집중에 따른 매각 등 사업 정리에도 속도를 낼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물류,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M&A를 포함 총 36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르면 내달 말 구체적인 올해 M&A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올해 국내 사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그레이트 CJ'목표 달성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한 해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17일 CJ오쇼핑과 CJ E&M은 합병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CJ그룹 사업 개편의 신호탄을 쐈다. CJ오쇼핑과 CJ E&M은 1:0.41 비율로 합병하며 오는 6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8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CJ대한통운과 CJ건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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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정재수 국세청(국방대학교)2018.01.26
▲68년 ▲경북 김천 ▲대구 성광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9회 ▲진주세무서 재산세과장 ▲재경부 세제실 ▲서울청 조사 3-1과 ▲서울청 조사 1-1과 ▲서울청 조사2-3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1계장 ▲콜로라도대 국비유학 ▲창원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3과장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중부청 조사3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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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태호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2018.01.26
▲68년생 ▲경북 경주 ▲부산 동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북대구서 총무과장 ▲서울청 재산2과2계장 ▲국무조정실 파견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종로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서울청 개인납세2과 소득계장 ▲서울청 조사4-1과 ▲종합부동산세T/F ▲서울청 조사4-1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1계장 ▲김해세무서장 ▲미국유학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 1과장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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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진우 국세청(세종연구소)2018.01.26
▲68년 ▲경북 영주 ▲영광고 ▲세무대 6기 ▲방통대 ▲8급특채 ▲경주세무서 ▲김포세무서 ▲부천세무서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국세청 조사국 ▲강서세무서 납보담당관 ▲서울청 조사4-3-6계 계장 ▲서울청 조사4-3-6계장 ▲서울청 조사1-3-2팀장 ▲남양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1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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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주효종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2018.01.26
▲67년 ▲충북 옥천 ▲청주 운호고 ▲세무대 5기 ▲8급특채 ▲서울청 조사1-2-2 ▲서울청 조사3-1-7 ▲종로세무서 세원관리2-법인1 ▲국세청 상담센터 서면상담2팀 원천세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1팀 ▲금천세무서 민원봉사실계장 ▲서울청 국제조사1-6계장 ▲국세청 원천3계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2계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1계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예산1계장 ▲서대전세무서장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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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청룡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2018.01.26
▲63년생 ▲경남 거제 ▲배문고 ▲세무대 2기 ▲방통대 법학과 ▲서울시립대 대학원 ▲8급 특채 ▲삼척세무서 납세지원과장 ▲태백지서장 ▲총리실 조사심의관실 파견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국세청 소득파악인프라추진단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청렴계장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감사 2-3계장 ▲헌법재판소 조세연구관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대구청 징세법무국장 ▲서울청 신고분석2과장 ▲국세청 세무조사특감팀장 ▲대통령실 행정관(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강남세무서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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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재형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2018.01.26
▲68년 ▲대전 ▲인창고 ▲고려대 경영학과 ▲행시 39회 ▲서청주 총무 ▲제천세무서 직세과장 ▲남인천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과 ▲국세청 국제협력 4계 ▲국제협력 3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국세청 조사2과 ▲서울청 조사2-4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3계장 ▲충주세무서장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파견(워싱턴)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삼성세무서장 ▲국세청 세무조사감찰T/F팀장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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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양동훈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2018.01.26
▲67년 ▲전남 강진 ▲환일고 ▲고려대 경영학과 ▲美 로즈아일랜드 주립대 석사 ▲행시 41회 ▲동대문서 징세과장 ▲국세청 공보관실 ▲용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과 ▲국세청 국제조사1계장 ▲속초세무서장 ▲주 상하이총영사관 세무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대변인 ▲대전청 조사2국장 ▲부이사관 승진('16.12.16)▲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