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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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하락세...리플 '나홀로 독주'2017.12.22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910만8000원이다. 이는 전일 동시간대 보다 207만3000원(-9.78%) 떨어진 가격이다. 다른 가상화폐 동향을 살펴보면 5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 캐시도 337만5000원으로 전일 동시간대보다 114만5000원(-23.27%) 하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100만원 이하로 하락했다. 반면 리플은 폭등세를 보였다. 리플은 1654원으로 전일 동시간대보다 무려 47.41% 올랐다. 빗썸 관계자는 "투자자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전달되고 여기에 반응하는 일부 투자자들 있다"며 "반드시 개별 가상화폐를 충분히 이해하고 시총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가상화폐를 골라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화된 제재 속에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트코인 해킹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마약 거래,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돈세탁, 위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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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새로운 돈벌이 수단은 ‘비트코인 해킹’2017.12.22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화된 제재 속에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트코인 해킹에 몰두하고 있다고 미국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마약 거래,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돈세탁, 위조화폐 거래 등을 ‘부업’으로 삼았던 북한은 다음 거래 목표로 비트코인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자금 부족으로 인해 사실상 파산상태인 북한이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를 훔치기 위해 여러 형태의 테크닉을 이용하려 했다는 것이다. 북한이 이미 가상화폐 세계에서 해킹을 시도한 흔적이 보인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이 매체는 지난 2014년 소니픽처스 해킹 공격의 배후인 해커단체 '라자러스(Lazarus)'가 북한정권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받는 대목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또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을 비롯한 전 세계 10여 개 은행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사건‧암호화폐거래소 빗썸 해킹 사건에도 북한이 관련된 증거가 포착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국가정보원은 해킹그룹 라자러스의 악성코드가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에 쓰인 코드와 동일하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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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꿀팁-연말정산⑤]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에 대한 세액공제는?2017.12.22
〔사례〕 A씨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에 가입하고 있는데, 연말정산시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 〔답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의 연간 납입액에 대하여는 연말 정산시 납입금액의 700만원 한도로 13.2%(총급여 5,500만원 이하자 또는 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자의 경우에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연금저축은 납입금액 연 400만원 한도(총급여 1.2억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자는 납입금액 연 300만원 한도)이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의 연간 납입액에 대하여는 연말정산시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을 합하여 납입금액 연 700만원을 한도(연금저축은 납입금액 연 400만원 한도, 단 총급여 1.2억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자는 연금저축 납입금액 연 300만원 한도)로 납입금액의 13.2%(지방소득세 포함) 세액공제(총급여 5,500만원 이하자 또는 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자의 경우에는 16.5%) 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A씨(총급여액 8천만원)가 2017년에 퇴직연금을 200만원 ‧ 연금저축을 300만원 납입한 경우 세액공제액을 계산해보자. A씨는 총급여액이 8천만원이므로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을 합한 세액공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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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연말정산]‘콕’ 집어 주는 교육비 세액공제 요모조모2017.12.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교육비 세액공제는 근로자 자신이나 나이제한 없이 자신의 부양 및 동거가족을 위해 사용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세액공제율은 교육비의 15%다. 연간 공제한도는 유치원, 초중고교생이 300만원, 대학생은 900만원이다. 초·중·고등학교생인 자녀의 현장체험 학습비의 경우 연 3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으며,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자녀의 경우 입학연도 1~2월분 학원비에 대해 공제받을 수 있다. 단, 학원 및 체육시설의 경우 월단위로 1주 1회 이상 실시하는 교습을 받은 경우에 받을 수 있다. 교복·체육복 구입 비용,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장애인 특수교육비는 근로자가 영수증을 직접 회사에 내야 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일부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나, 모든 경우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자신의 부양가족이 유학 등으로 다른 친인척의 부양가족이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근로자 소득·세액공제신고서에 따라 둘 중 한 명을 공제대상부양가족으로 한다. 유학 도중 1년 사이에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된 자녀의 교육비는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 자녀가 외국유학 중 해당 과세기간에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된 경우 고등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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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유니온페이카드송금서비스’ 출시2017.12.22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KB국민은행은 카드번호와 이름만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KB유니온페이카드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KB국민카드‧유니온페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KB국민카드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간편하고 빠르게 위안화 또는 미 달러화를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취인은 단 몇 분 만에 현금을 바로 찾을 수 있다. 또한 수취인 이름과 카드번호만 있으면 송금이 가능해 외국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계은행수수료 없이 송금액의 1%만 수수료가 발생한다. 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중국과 필리핀이며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며 건당 3000달러 상당액까지 송금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은행, 카드 그리고 글로벌금융사가 각 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파트너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제휴파트너들과 KB계열사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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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 시중은행 상대로 '채용비리' 고강도 현장검사2017.12.22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금융감독원이 국내 시중은행들 상대로 '채용비리' 관련 고강도 검사를 진행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9일부터 11개 은행 상대로 검사역 약 30명을 투입한 ‘채용비리’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이날 마무리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수협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이다. 이번 검사는 피검기관에 사무실을 설치한 다음 필요한 자료를 가져오도록 요구하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사실상 압수수색에 준하는 방식으로 관련 자료를 입수·분석했다. 금감원은 채용을 담당하는 임원, 부서장, 실무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이들 컴퓨터 등을 현장에서 살폈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적인 검사 방식으론 비밀리에 저질러진 채용비리를 캐내기 어렵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시중은행들이 지난달 말까지 부적절한 채용청탁 여부 등 채용시스템을 자체 점검한 결과 채용비리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오로지 공식적인 서류와 채용 담당자 진술에 의존해서 점검한 결과다. 이에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전·현직 경영진 자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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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 출시2017.12.22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업무는 외국환 거래의 사후관리 및 신고 등을 위해 하나의 외국환은행을 사전에 지정하는 절차로 기존 지정시에는 영업점 방문이 필수였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해졌다. 고객은 제출해야 할 서류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후 전송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해 서류 접수를 위한 영업점 방문이 불필요하다. 또한 고객이 신청한 내용의 진행 단계를 모바일을 통해 언제나 확인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는 ▲거주자의 지급 증빙 서류 미제출 지급 ▲ 해외유학생 경비·해외체재비 지급 ▲ 외국인의 국내보수 지급 및 연간 미화 5만불 이하의 지급 등 해외 송금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 가지 지정항목에 대한 전 금융권 지정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신규 지정 및 기존의 거래외국환은행을 신한은행으로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모바일 뱅킹 앱 'Globa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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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이 생기는 다양한 원인, 꾸준한 관리를 한다면 개선 가능2017.12.22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지만, 얼굴주름을 감추고 싶은 것이 여성의 마음이다. 그래서 주름개선기능성화장품, 안티에이징, 피부노화방지 화장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일단 자외선은 주름을 만드는 주요요인으로 꼽히는데,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시키고 비정상적인 피부 세포를 만들어 낸다. 이 때 피부색이 어둡다면 자외선의 영향을 덜 받아 흰 피부보다 비교적 주름이 덜 생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많이 사용하는 부위일수록 빨리, 깊게 주름이 가기 쉽다. 주름은 표정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표정을 만드는 약 40여개의 표정근은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주름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웃을 때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는 눈이나 입가가 주름이 생기기 쉽다. 만약 눈을 치켜 뜨는 버릇이 있다면 이마에 가로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의 경우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잦은 흡연을 하거나 혹은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업 종사자의 경우 입가에 팔자주름이 만들어지기 쉽다. EGF 바머 세럼은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이 피부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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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롯데 신동빈 오늘 선고…총수공백 현실화하나2017.12.22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22일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다. 재계 안팎에서는 신 회장에게 유죄·실형 선고가 내려질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가운데 이날 선고 결과에 따라 롯데의 운명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서미경 씨 등 롯데 총수일가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결심공판에서 이들은 각각 징역 10년(신동빈·신격호), 7년(신영자·서미경), 5년(신동주)을 구형받았다. 채정병 전 롯데그룹 정책본부 지원실장과 황각규 전 운영실장, 소진세 전 대외협력단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 등 주요 전문경영인들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주요 재벌그룹 총수일가 5명과 전문경영인 4명이 한꺼번에 기소돼 같은 날 선고를 받게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선고에서는 재판부가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의 책임을 어디까지 인정할지가 관건이다. 신 총괄회장 측은 영화관 매점 운영권이나 보수지급 문제 등 구체적인 업무를 정책지원본부가 입안해서 시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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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납부 등 문제로 앙심품고 세 들어 사는 집에 방화2017.12.22
대구 달성경찰서는 22일 공과금 납부 등 문제로 집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세입자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낮 12시 10분께 세 들어 살던 달성군 명곡리 주택 방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놓인 두루마리 휴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진화했으나 방, 욕실 등이 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도꼭지가 얼어붙어 며칠째 물도 안 나오고 공과금도 평소보다 많이 달라고 하는 것 같아 짜증이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감식, 탐문 등 결과 인위적 요인으로 불인 난 것으로 판단하고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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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는 안 하는게 최고…연체 상환은 오래된 것부터"2017.12.22
A씨는 중고차를 사려고 캐피탈회사에서 대출을 받았다가 신용등급이 5등급에서 6등급으로 하락했다. A씨는 이후 연체 없이 꾸준히 신용거래를 했다. 그러자 1년 만에 신용등급은 4등급으로 올랐다. 금융감독원과 신용조회(CB·Credit Bureau)사인 나이스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는 22일 이 같은 사례를 모아 '신용관리 10대 요령'을 소개했다. 자신의 신용등급과 부채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www.credit4u.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신용등급 관리의 핵심은 연체하지 않는 것이다. 대출금 연체는 신용등급에 치명적이다. 일단 연체가 발생했다면, 연체금을 갚는 것부터 신용등급 회복이 시작된다. 여러 연체가 있는 경우 오래된 것부터 먼저 갚는 게 신용등급을 올리는 데 낫다. 주거래은행을 정하고 출금계좌에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공과금(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을 연동해 사소한 요금도 연체하지 않도록 한다. 금감원은 "비록 현재 등급이 낮아도 분명하고 뚜렷한 목표를 세워 한 등급씩 올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용카드 사용실적은 신용 평가에 긍정적 요소다. 꼭 사용해야 하는 금액(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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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신경내분비종양 진단은 암일까? 경계성종양일까?2017.12.22
(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신경내분비종양(neuroendocrine tumor)은 신경내분비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위, 대장(직장, 결장), 소장, 췌장, 간 등의 부위에서 발견된다. 암과 유사한 성질을 가졌다고 하여 유암종으로 부르며 카르시노이드종(carcinoid tumor)으로도 불린다. 이 종양은 발생 부위나 성질, 행동양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스티븐잡스의 사망원인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발생 부위에 따라 치료나 진단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대장에서 발견되는 신경내분비종양은 간단한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가 끝나기도 하고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암으로 볼 것인지 보지 않을 것인지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신경내분비종양은 오래전부터 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종양을 암으로 판정하는 의사도 있지만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로 진단하는 경우도 있다.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은 보험에서는 경계성종양으로 분류하는 질병이다. 통상적으로 경계성종양은 암진단비 가입금액의 10~20% 정도를 지급하거나 소액으로 정해진 금액만 받을 수 있어 암과 경계성종양의 보험금액 차이는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인다. 사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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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최희서, 민진웅 따라하자마자 웃음 터진 사연 "유아인 수상 소감 대박" '그럴 만도'2017.12.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배우 최희서와 민진웅이 출연해 이준익 영화감독과 여러 작품을 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 화제를 모았다. 최희서는 "지하철에서 작게 대본 연습 중이었는데 영화 관계자가 명함을 줘서 이 감독님을 만났다"라고 말했고 이에 민진웅은 "이건 쟤 입장에서의 얘기고 지하철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더라"라며 얼굴을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관계자분이 출발하는 택시를 잡고 명함을 건냈다더라"라고 말해 패널들로부터 "잘 따라하는 것 같다"라고 칭찬받았고 이에 유아인 수상 당시를 따라해 모두를 폭소케 하며 엄지를 들어올리게 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각 캐스팅 되려고 준비한 사투리나 일본어 회화 실력을 드러내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활약해 대중적 관심을 모은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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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우승 이후 생일 파티까지 "막내 온 더 탑" 화기애애 분위기 눈길2017.12.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게스트로 나와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를 비롯한 멤버들이 완도로 떠나 기대를 모은 가운데 마이크로닷이 16회 만에 배지를 달 조건을 갖추는 생선을 낚은 뒤 제한 시간이 지나자 환호를 질러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게스트로 와 호기롭게 낚시를 한 이민우는 생각보다 생선이 안 잡히자 아쉬워하면서도 별도의 요리를 만들었고 "잠깐 대기하다가 졸았는데 엄청 깊이 잤다"라고 말해 이경규로부터 "자러 왓냐"라고 면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생선을 회쳐서 먹거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은 뒤 이덕화의 아재 개그에 박장대소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고 배지를 단 마이크로닷은 생일을 맞이해 멤버들과의 사진 촬영 이후 편지와 음반을 나눠줘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전국을 돌아다니며 낚시는 하는 이들을 그린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부터 채널A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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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 전문적인 상담 통해 선택해야2017.12.22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지난 한국은행 인상금리 발표로 떠들석했다. 더불어 무섭게 오르는 물가와 금융 비용에 서민들의 부담감은 커져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경기 회복이라는 언급이 있지만, 국민들에게는 금리인상 소식과 불안정한 물가 상황은 나아지기는커녕 형편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곡소리가 더욱 거세지고있다. 때문에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의 채무조정제도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11월경 정부의 채무조정제도 중 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개인회생제도는 최장 5년 변제하면 남은 원금과 이자를 탕감해주는 채무조정제도이다. 그러나 현재 3년으로의 단축 개정안이 검토중인 상황으로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될 때 발생하는장단점에 주목해 봐야 한다. 해당 법안으로 변제금과 변제기간의 단축으로 그만큼 면책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산보다 더 많이 변제 해야하는 개인회생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면 변제기간이 짧아져 월 변제금이 높아져 부담이될 수 있다는 문제와, 이미 개인회생제도를 이용중인 개인회생자들의 혼동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변제기간 동안 자금 융통이 필요한 경우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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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에도 남매간 의리 지켜 "애정표현도 하는 사이였다"2017.12.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최근 방송 중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지호 역으로 나오고 있는 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구 선수가 감옥을 간 뒤 재기하는 이야기를 담아 신선함을 선사 중인 해당 드라마에서 승승장구 중이던 그녀가 동료 故 종현의 부고에 바쁜 스케줄 중에도 의리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그녀는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게스트로 나와 "남자 형제가 없어 오빠 역할을 대신하는 사람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내 휴대폰에 동생이라고 저장돼있다. 친동생과 같기 때문"이라는 종현의 말에 "남매가 나누는 애정표현도 문자로 한다"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전했다. 평소부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동료의 부고에 그녀느 현재 촬영 스케줄이 있음에도 계속 자리를 비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부터 tvN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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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눈물, 냉소적 분위기…왜? "생각보다 어려워…잘했다 하신다" '그럴 만도'2017.12.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1일 많은 매체가 "LG 트윈스 김현수가 눈물을 흘리며 입단식을 치렀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LG로 가게 되면서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낸 그는 "미국에서 이어가려했던 계획이 생각보다 어려웠다"라며 "LG에서 좋제 받아줬다"라며 친정팀 두산 대신 적극적으로 잡은 것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암시했다. 이어 그는 LG 트윈스 팬인 아버지에 대해 "어떤 결정도 잘 한다고 하실 분"이라고 훈훈함을 드러내면서도 친정팀에 대한 미안함과 이적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그가 눈물은 흘렸지만 실제로 이적에 따라 115억 원의 큰 액수를 쥐게 딘 것과 관련해 야구 팬들의 시각은 냉소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메이저리그 도전 당시 "다시 돌아온다면 실패한 것"이라고 자신감있게 말했지만 좋지 못한 성적으로 국내 복귀가 점쳐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런 상황에서 친정팀의 라이벌이면서 같은 구장을 쓰는 LG에 거액을 받고 이적하는 이상 눈물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을 품는 이들을 많은 수밖에 없는 상황. 이적에 대한 소회를 김현수가 밝힌 가운데 벌써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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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X아이린, 생전 녹음실에서의 각별함 눈길…운구 때와 극명한 차이 "주체 못하는 모습"2017.12.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종현의 발인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가수 예리가 소속사 선배이자 평소에도 따르던 그의 발인 현장에서 주체하지 못하고 울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생전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진이 대중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2015년 종현은 온라인 공간에 "1등 축하해 레벨아, 녹음실에서 만난 꼬부기와 배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예리와 찍은 셀카를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서 세사람이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 반면 친하게 지내던 동료의 발인에 평소 이미지와 달리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자 많은 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많은 연예계 인물들은 발인 현장에서 애도의 물결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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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자니윤, 알츠하이머성 치매 근황 '충격'…"北 김일성에 저격당했다"2017.12.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코미디언 자니윤의 근황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21일 "자니윤이 미국의 한 양로원에서 쓸쓸한 말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자니윤은 알츠하이머병이 악화되며 말을 제대로 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을 묻자 그는 인상을 찌푸리며 기억을 더듬었지만 끝내 대답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을 더욱 탄식케 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출연 당시 입담을 과시하며 정정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자니윤은 "최근 금강산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북한에서 입국을 불허했다"며 "김일성에 관한 유머를 너무 많이 해서 저격을 당한 거다.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더라"라고 밝혀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현재 온라인에는 자니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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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농어촌공사 특별세무조사...‘조사4국 100여명 급파’2017.12.2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국세청이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를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은 조사4국 요원 100여명을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 급파하여 PC와 세무관련 서류들을 예치하고 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본사가 이전하기 전인 2013∼2015년까지로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될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정승 사장의 비리와 농어촌공사의 고질적인 방만경영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 사장은박근혜 정권에서 발탁된 인물로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거쳐 2016년 10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자리에 임명됐다. 그동안 공공기관장들이 줄줄이 교체되는 가운데 정 사장도 임기를 채우기가 힘들 것이란 분석이 파다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국정감사에서 ‘방만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었다. 지난 10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전남 화순에 3억5000만원을 들여 사장 사택을 새로 지었다. 그러나 준공 2년 밖에 안 된 이 사택을 놔두고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에 있는 33평형 아파트를 3억3000만원을 주고 새롭게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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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조현아, 무죄 확정…임직원 향한 분노? "반드시 복수하겠다"2017.12.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땅콩 회항' 조현아에게 여전히 눈총이 쏟아지고 있다. 대법원은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사적인 이유로 회항을 지시한 조현아 전 부사장의 행동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는 인정되나 항로를 임의로 변경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 가운데 당시 운항을 책임졌던 박창진 사무장의 근황이 공개돼 세간의 공분이 이어졌다.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복직한 박창진 사무장은 '영어 방송의 수준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직위에서 강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창진 사무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L과 R의 발음이 안 된다는 식이다. 예전엔 되던 게 지금에 와서 안 된다는 거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특히 조현아는 검찰 조사 당시,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로부터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아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당시 조현민은 부하 직원들에게 "이번 사건은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임직원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 더욱 빈축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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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교보증권2017.12.21
◇ 전무 승진 ▲ 경영지원본부장 서성철 ◇ 상무 승진 ▲ CRO 한수동 ▲ 법인영업본부장 송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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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두산그룹2017.12.21
신규 임원(상무) 승진 ◇ ㈜두산 ▲ 김태식 ▲ 이승준 ▲ 전준현 ▲ 조길성 ▲ 조성옥 ▲ 황현용 ◇ 두산인프라코어 ▲ 김병주 ▲ 김성대 ▲ 김형호 ▲ 박윤석 ▲ 박재원 ▲ 장우준 ▲ 정관희 ▲ 정상원 ▲ 조완주 ▲ 최태근 ◇ DLI㈜ ▲ 김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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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투자금융지주2017.12.21
◇ 한국투자증권 ▲ 전무 법인본부장 이준재 ▲ 상무 재무담당 강용중 ▲ 상무 호남지역본부장 나종운 ▲ 상무 IB2본부장 박종길 ▲ 상무 IB3본부장 조양훈 ▲ 상무 프로젝트금융1본부장 김용식 ▲ 상무 감사본부장 김진 ▲ 상무 IB1본부장 배영규 ▲ 전무 인도네시아합작법인추진단장 송상엽 ▲ 상무 연기금운용본부장 강성모 ▲ 상무 해외사업기획부장 이승현 ▲ 상무보 리스크관리본부장 안화주 ◇ 한국투자신탁운용 ▲ 부사장 CIO 양해만 ◇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대표이사 이채원 ▲ CMO 금대기 ◇ 한국투자저축은행 ▲ 전무 경영지원본부장 조성윤 ◇ 한국투자파트너스 ▲ 상무 투자2본부장 황만순 ▲ 전무 CIO 김광옥 ◇ 이큐파트너스 ▲ 대표이사 김민규 ◇ KIARA Advisors ▲ 대표이사 남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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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양심 ‘여전’…억대 거짓 기부금 영수증 요구2017.12.2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은 21일 공개한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의 법 위반 사례를 보면, 여전히 세액공제를 노리고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는 사례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종교단체 A는 신도가 거의 없는 영세 단체였으나, 지인을 통해 억대 거짓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요청받았다. A는 해당 지인의 요청대로 지인이 다니는 대기업 직장동료들 수십명에게 억대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줬다. 이들은 이를 활용해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돼 도합 수억원대 소득세를 추징받았다.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종교단체 A도 수백원의 거짓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산세를 부과받았다. 기부받은 돈을 멋대로 사용하다 적발된 사례도 공개됐다. 또 다른 종교단체 B는 고유목적사업으로 기부받은 재산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B는 부동산 시행업체 C로부터 종교시설 관련 건축기금 명목으로 현금 수십억원을 기부받았다. 관련법에 따르면, 기부 받은 재산은 3년 이내에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해야 하지만, B는 기부금 중 수억원을 C에 장기간 무이자로 빌려줬다. 종교단체 B의 대표 역시 기부받은 돈에서 수천만원을 꺼내 개인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국세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