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금호아시아나, 후계 승계 작업 본격화되나2016.03.2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금호산업은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전략경영실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200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박 사장은 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경영관리부문 이사와 상무, 금호타이어 상무와 전무, 부사장을 거쳐 지난 2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승진했다. 재계 일각에서는 박 사장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 사내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후계 승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을 점치는 모습이다. 한편 속전속결로 진행된 이날 주총에서 박삼구 회장과 서재환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실 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또 금호산업은 사외이사에 황성호 전 한국산업은행 본부장과 조재영 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당무지원단 부단장을 신규 선임하고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을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
미국, 소득세신고를 위한 납세자구분(Filing Status) 결정2016.03.28
(조세금융신문=Richard Park 기자/미국 특파원)미국 소득세 신고기한이 다음달 4월 18일로 다가와 있다. 보통 미국 소득세 신고기한은 매년 4월 15일이나 신고기한이 토요일, 일요일 또는 법정 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로 연기되는데 올해 2016년 4월 15일은 노예해방의 날로 올해의 법정신고기한은 4월 18일(월)로 정해진 것이다. 메인주와 메사추세츠주는 4월 18일을 애국기념일로 지정하고 있어 4월 19일이 법정신고기한이다. 미국은 한국과 동일하게 신고기한일 당일 우편소인이 찍혀 있으면 신고가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 미국납세자는 세금신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납세자구분(Filing Status)를 먼저 결정하여야 한다. 납세자구분(Filing Status)는 결혼여부, 배우자 소득 합산 여부, 세대주 여부 등에 따라 5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독신자(Single), 부부공동신고자(Married Filing Jointly), 부부별도신고자(Married Filing Separately), 세대주(Head of Household), 부양 자녀가 있는 미망인(남/녀)이다. 납세자구분에 따라 공제액, 세액 등이 달리 적용되므로 납세자에게 맞는
-
초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 출시2016.03.2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가 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 미국, 유럽 등에도 LG 시그니처를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LG 시그니처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안승권 사장, 권봉석 부사장, 조성진 사장 등이 차례대로 무대에 올라 브랜드와 신제품을 토크쇼 형식으로 직접 소개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超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 시그니처는 최고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위원회’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탄생했다. LG전자는 시장의 기대수준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품격을 제공해 가전제품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에 올려 놓았다.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총 8억 투자 유치2016.03.2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가 VC(벤처캐피탈)로부터 3억원의 시드머니를 투자받은데 이어 정부출연금 5억원도 확보하는 등 총 8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최근 프라이머(대표 권도균), 엔텔스(대표 심재희),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 등으로부터 시드머니 3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선정에 따른 5억 원의 추가 정부 출연금도 지급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처럼 총 8억 원의 초기 자금을 확보하게 된 자비스앤빌런즈는 향후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진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자비스는 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경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 타이피스트가 데이터를 입력, 내역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웹매니저를 통해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기업 회계 클라우드 백오피스 서비스로, 지난 2월 법인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해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총 4,000명의 누적사용자와 300개의 기업 등록을 기록하면서 2만5,000장의 영수증을 처리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창업지원허브인 디캠프 (D.Camp, 센터장 김광현)
-
KT “야구 경기를 360도 돌려가면서 본다”2016.03.2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T가 세계 최초로 야구 생중계 ‘가상현실(VR)’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KT(회장 황창규)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열린 kt wiz 시범경기에서 ‘GiGA VR’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발표했다. KT가 양일간 선보인 ‘GiGA VR’ 생중계 서비스는 1루, 3루, 포수석에 설치된 총 3대의 VR 전용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들을 실시간으로 조합해 VR 영상을 생성하고, 관중은 스마트폰을 통해 VR 생중계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VR 영상은 스마트폰 터치로 360도 영상을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으며,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에 스마트폰을 장착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관중은 ‘GiGA VR’ 생중계를 즐기면서 선수들의 경기 영상뿐 아니라 응원단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경기장 내 선수들의 이모저모를 본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오는 4월 5일부터 3일간, kt wiz의 2016년 정규시즌 홈 개막 시리즈에서 스마트폰과 HMD를 통하여 감상 가능한 ‘GiGA VR’ 야구 생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수원 KT 위즈파크를 방문하는 관중에게는 카드 보드형
-
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 선정 공개2016.03.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제1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오는 4월1일부터 1년간 활동할 심사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심사위원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연간 2조원 규모의 종합심사낙찰제 대상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하게 된다.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회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대학교수로 총 6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그 명단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심의장은 모니터를 통하여 실시간 공개를 하고 사후에 심사 의견서등 심의내용도 공개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심사위원회 본격 가동을 앞두고 3월 28일 오후2시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3동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정한 심사와 청렴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심사관련 제도설명과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교육과 청렴실천 결의 등이 이어졌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회의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든 입찰자가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문성 교수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임명돼2016.03.2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가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으로 임명됐다.28일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오문성 교수는 지난 27일로 임기가 마감된 오윤 한양대 교수의 뒤를 이어 2심판부 비상임심판관에 임명됐다.오문성 교수의 비상임심판관 임기는 28일부터 3년간이다.한편 조세심판원은 현재 1심판부에 6명, 2~6심판부에 각각 4명씩 총 30명의 비상임심판관을 두고 있다.[주요 경력]▲고려대 대학원 법학박사 /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 세무사 ▲기획재정부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국세청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정보공개심의회)위원장
-
삼성화재, ‘어린이 생활안전 안심송’ 캠페인 전개2016.03.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담은 '엄마맘에 쏙드는 안심송'을 제작,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화재 광고모델 차태현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의 아역 배우 5명이 '봄봄밴드'를 결성, 어린이 안심송을 부르며 고객들을 찾아간다.'어린이 안심송'은 '횡단보도송', '놀이터송', '미아방지송' 등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시각에 맞춰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재미있고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었다.삼성화재는 '어린이 안심송' CD를 전국 어린이집 5,000여 곳과 사회공헌 활동중인 초등학교, 복지관 등에 배포한다. 또한 삼성화재 공식 블로그인 '화제만발 (http://blog.samsungfire.com)' 에서도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어린이 안심송'을 들은 어린이집 이예림 교사는 "안심송은 부르기 쉽고 재미있다"며 "아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만으로도 안전 습관이 몸에 밸 것이다" 고 전했다.삼성화재 홍보팀 손을식 상무는 "삼성화재 '좋은보험'은 세상의 불안함에 맞서 고객의 오늘을 지키고,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라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
[인사] 인천국제공항공사2016.03.28
◇임원 △부사장 홍성각 △경영혁신본부장 임남수 △여객서비스〃 이광수 △운항서비스〃 김종서 △건설〃 김영규 △허브화추진실장 임병기 △시설운영〃 김영웅 ◇처장 △기획조정실장 지희수 △경영혁신처장 이재훈 △상생경영〃 최훈 △재무〃 김영식 △경영지원〃 김권용 △인재개발원장 여태수 △여객서비스처장 김창규 △교통운영〃 노윤주 △상업시설〃 김범호 △정보통신〃 문창배 △운항지원〃 고시영 △운항시설〃 신형철 △수하물운영〃 홍해철 △항행〃 임강현 △허브화전략〃 최민아 △복합도시사업〃 이상조 △해외사업〃 이희정 △터미널시설〃 박성규 △공항시설〃 김동철 △에너지환경〃 이수홍 △건축1〃 안일형 △기계〃 김경종 ◇2급 △미래전략팀장 이상용 △홍보기획〃 이용훈 △해외사업2〃 조용수 △U-Airport〃 최형규 △교통시설〃 장용석 △전력계통〃 김한선 △조경〃 강성민 △터미널골조〃 박준상
-
[조세금융 만평]면세점 개선안...'오락가락 정책'에 업계 혼란2016.03.28
-
삼성전자, ‘갤럭시 S7’ 체험존 전국 확대2016.03.2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2천2백여 개 매장을 포함한 전국에서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서울역, 합정 메세나폴리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광주 유스퀘어,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갤럭시 S7’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초부터는 야구장, 대학가, 쇼핑몰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체험존을 확대하며 서울과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지방 주요 도시의 지역 이벤트와 체험존 운영을 연계할 예정이다. 마포구에 위치한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비롯하여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대구, 인천, 수원 야구장과 전국 대학가, 쇼핑몰 등 20대와 여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갤럭시 S7’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체험존에서 ‘저조도 카메라’, ‘최고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고사양 게임 지원’ 등의 차별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갤럭시 S7 대규모 사전 전시와 12일부터
-
KT&G “백복인 사장 조카 성적 조작 의혹은 사실무근”2016.03.2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TG는 27일 백복인 사장의 조카 채용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KTG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에 보도된 당사자인 백 사장과 조카로 언급된 백모 직원은 자신들이 친인척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KTG는 “지난해 몇몇 언론사에서도 취재문의가 왔을 당시 백모 직원이 직접 소명해 친인척 관계가 아님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백 사장이 지난 2012년 KTG 전무로 재직할 당시 한 지역본부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자신의 조카를 회사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위해 인사 담당자에게 시험 등수를 조작하라고 지시하는 등 채용 관련 문서를 거짓으로 꾸민 혐의(사문서 위조)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현대차 외손자-애경 친손녀 내달 백년가약2016.03.2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차그룹과 애경그룹이 내달 사돈지간이 된다. 재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28)씨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차녀 수연(26)씨가 다음달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수연씨는 코넬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정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故)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 병원 이사장과 198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채 총괄부회장은 성균관대 재학 시절 만난 홍미경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고문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채 부회장의 장녀인 문선(30)씨는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애경산업에 근무하다가 고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 이태성(38) 세아홀딩스 상무와 2013년 7월 결혼했다.
-
NH농협은행,서울강서사업부 '행복채움금융교육’실시2016.03.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본부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은행에 대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금융의 이해 및 은행취업에 관련된 정보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교육현장을 진행한 서울강서사업부 이상일 차장은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 횟수를 늘려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
산업은행, 1사 1촌 무료의료봉사활동‘ 실시2016.03.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6일 ‘1사1촌 무료의료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은 2015년부터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6년에도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울나우병원(분당) 의료진 25명과 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마을을 방문하여, 기본 진료와 더불어 영양제 수액 투여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산업은행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소중한 의료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산업은행은 이밖에도 소외계층 사랑나누기, 결연마을 특산물 구매 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해비타트 행사 등 산업은행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로또복권 제695회 당첨번호 '4, 18, 26, 33, 34, 38'...대박 명당은 어디?2016.03.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나눔로또 제69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번호는 '4, 18, 26, 33, 34, 38', 2등 보너스 번호는 ‘14’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각 14억5021만원씩 받는다. 1등 배출점은 전국 11곳 중 수도권이 7곳을 차지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행복나눔복권방’ ▲인천 부평구 부평동 가판 ‘버스매표소’ ▲인천 서구 마전동 ‘포시즌마전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영일종합장식’ ▲경기 안산시 단원구 ‘복권나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HX복권방’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로또휴게실’ 등에서 1등을 배출했고, 이어 ▲부산 서구 충무동1가 ‘충무로또’ ▲대구 달서구 진천동 ‘복권명당’(영남점) ▲대구 동구 방촌동 ‘토큰박스’ ▲울산 울주군 언양읍 ‘1등복권방’ 등이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6명으로 4028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1979명의 당첨금은 134만원씩이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 9만5436명은 고정 당첨금 5만원씩, 3개가 일치한 5등 155만8885명은 고정 당첨금 5000원씩 수령한다. 당첨금
-
[예규·판례]별도 비용 지급하지 않는 사업소에 지방소득세 부과는 적법2016.03.26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동일한 건물내에 마트,아울렛 시네마 등 3개 사업부로 나누어 사업을 영위해도 그 각각의 사업장은 별도의 사업소라기보다는 조직을 세분화한것에 불과하고 각 사업부가 사무실 임대계약이나 임차료 등을 별도 비용을 지급하지않고 있으므로 하나의 사업소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하나의 사업소에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부과는 타당하고 적법하다는 심판결정 사례가 나왔다. 2014년 3월21일 처분청은 세무조사를 통하여 동일건물내에 있는 마트 아울렛 시네마 등 3개 사업부로 나누어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각각의 사업장을 하나의 사업소로 보아 2014년7월10일 지방소득세(종업원분)를 부과.고지했다. 이에 대해 청구법인은 2014년9월19일에 심판청구하기에 이른다. 동일건물내에서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종업원 신규채용이나 배치 교육은 물론 회계및 세무처리도 각 사업부별로 별도 진행하고 있고 각 사업부별로 별도 자산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등 독립적인 사업자로 등록돼 있어 각기 다른 영업유형과 사업목적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고 청구법인은 주장했다. 따라서 하나의 사업소가 아닌 별개의 사업소로 보는 것이 합당하므로 월 통상 종업원 수가 50명 이하인 사업소에 대해
-
롯데백화점, 광고 표절 논란 불거지자 부랴부랴 수습2016.03.2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롯데백화점이 25일 종합일간지에 게재한 브랜드 세일 광고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광고를 살펴보면 전속모델인 탤런트 박신혜는 온통 붉은 색으로 치장하고 있다. 붉은 색 반팔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를 입고 있으며 붉은 색 하이힐을 신은 두 발은 어깨넓이보다 더 넓게 벌린 자세다. 또 왼 팔꿈치 부근에 붉은 색 핸드백가방을 꿴 채 왼 손가락을 입 주변에 갖다 대고 웃고 있다. 문제는 이 광고가 같은 날 모 일간지에 실린 독일 브랜드 에스까다의 광고와 거의 똑같다는 점이다. 에스까다의 백인 모델은 박신혜처럼 붉은 색 블라우스, 와이드 팬츠, 하이힐, 가방 등을 착용하고 있으며 서 있는 포즈 또한 판박이처럼 흡사하다. 이와 관련 롯데백화점은 사실상 표절을 인정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광고부서에서 광고 모티브를 찾다가 에스까다의 광고를 의도치 않게 베끼는 실수를 범한 것 같다”며 “오늘 오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에스까다 코리아 측에 정식으로 사과를 했으며 차후 해당사진을 쓰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롯데백화점의 지면 광고 제작은 현재 롯데그룹 인하우스 에이전시인 대홍기획에서 맡고 있다. 대홍기획은 지난 2014년 제작한 롯
-
지식재산 보호 쇼핑몰 '알람몰' 정식 운영2016.03.2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25일 ‘지식재산권 보호 쇼핑몰’(www.alramm.com, 이하 ‘알람몰’)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알람몰’은 병행수입 물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편의 제고를 위해 병행수입 제품의 구매·반품·사후관리(이하 A/S)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 검수를 통해 병행수입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쇼핑몰이다.기획재정부는 작년 12월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병행수입시장 성장을 통한 소비성향 회복을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 쇼핑몰’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따라 관세청이 인가한 (사)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이하 ‘TIPA’)는 ㈜아람코리아와와 제휴해 병행수입 통관표지 부착물품 전문쇼핑몰인 ‘알람몰’을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해 왔다.관세청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병행수입물품에 대한 검수·구매·반품·A/S 등 온라인 일괄시스템이 구축된 알람몰의 정식 운영을 25일시작했다.‘알람몰’은 통관표지 부착물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병행수입물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알람몰 전용 보증서를 발행하여 판매물품이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 소비자 보상을 실시한다.또, 판매된 병
-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그랜드 오픈…“서울 시내면세점 3위 진입”2016.03.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이 지난해 12월말 부분 영업을 기작한지 3개월만인 완전 개장했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5일 그랜드 오픈식을 열고 ‘매출 1조 면세점’을 위한 본격적인 장정에 돌입했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날 정 회장과 이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열고 3~7층, 2만7200㎡ 규모의 매장과 부대시설을 공개했다.면세점 측은 완전 개장한 매장에는 600여가지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지방시, 에르메네질도 제냐, 지미추, 멀버리 등 30여가지 명품 브랜드도 추가 입점했다.하지만, 명품 ‘빅3’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의 경우 참여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유치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층별로는 4층에 지방시·에르메네질도 제냐·마크 제이콥스 등이, 이날 처음 문을 연 5층 매장에는 멀버리·필립 플레인·마이클 코어스·베르사체·지미 추·겐조 등이 새로 입점했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개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입점에 나설 계획이다. 4~5월 랄프로렌, 토리버치 등 패션 잡화매장이 추가로 입점한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부분 개점
-
[예규·판례]정신질환으로 자살 했어도 ‘사망보험금’ 받을 수 있나2016.03.2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의료계에서는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현대병이라고 하는 스트레스는 모든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 암을 유발 할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을 동반하여 남을 해하거나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는 최악의 경우를 맞기도 한다. 통계에 의하면 자살률은 일반인 보다 정신질환 치료력이 있는 40~50대의 중년층 남성과 20대의 젊은 여성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피보험자가 심한 스트레스로 정신질환이 생겨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살했다면 이를 보험사고인 ‘사망’으로 봐야 할지, 그리고 보험약관에서 피보험자의 정신질환을 면책사유로 규정하고 있는 경우 피보험자가 정신질환으로 자살했다면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는지 알아보자.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서는 생명보험의 일반사망보험금에서만 자살을 보장하고 있을 뿐, 생명보험의 재해사망보험금이나 손해보험의 질병, 상해사망보험금에서는 자살에 대해서 보장을 하지 않고 있다.# A보험사는 청구인과 사이에 사망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보험약관에는 피보험자의‘자살’과 피보험자의‘정신질환’을 면책약관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그
-
BNK금융, 성세환 회장 3년 연임…주당 150원 현금 배당2016.03.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지주 성세환 회장이 연임했다. BNK금융지주는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내)에서 개최한 ‘제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세환 회장의 연임과 당기순이익 4,855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가 만료된 정민주 사내이사(BNK금융지주 부사장), 김창수 사외이사는 재선임 되었으며, 차용규, 문일재, 김찬홍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되었다.이밖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및 모범규준을 반영한 정관 변경안을 비롯한 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을 승인, 의결하였다.연임에 성공한성세환 회장은이날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이 여러모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BNK금융그룹은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위기의 경영환경을 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올해 1월 발표한 그룹의 중장기 경영계획인 ‘Vision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을 차질없이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중장기 경영계획 실천의 원년인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한 ‘수익중심의 지속가능 성장체제 구축’을 위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을 추진하여 기업가
-
금융권 고위공직자 중 재산 1위는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2016.03.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당국 고위 공직자 중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사진이 보유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가장 작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6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미국 변호사 출신인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은 보유재산이 97억2013만원으로 금융권 인사로는 가장 많았다. 김학균 상임위원은 지난해에이어 올해에도 가장재산이 많은 고위 공직자로 뽑혔다. 김 상임위원은 논, 밭, 주택 등의 부동산 가격 상승과 상가 임대수익 등으로 재산이 2억5000만원 늘었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작년 말 현재 재산 총액으로 20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1년 새 1억4000만원 늘었고, 국무총리실장 신분이었던 3년 전(16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3억8000만원이 늘었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모친과 배우자 자녀를 합쳐 1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3억원에 달했던 부채를 일부 상환하면서 재산이 6000만원 늘었다.기획재정부 차관보를 지내다 올해 1월 임명된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재산이 39억6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억4000만원 늘었다.유산상속으로 고향 전답(1억200
-
기보 김한철 이사장, 크라우드펀딩 투자에 동참2016.03.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김한철 이사장사진은 투자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일 신생․창업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방식인 크라우드펀딩 투자에 동참했다. 김한철 이사장은 대표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www.crowdnet.or.kr)을 통해 투자중개업체 1곳에 접속하였으며, 간단한 프로세스로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 있었다고 했다. 소액투자 의사가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든지 중개업체에 접속하여 창업기업의 정보와 투자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기보는 성장성이 높은 초기 창업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평가를 통해 유망기업에 연간 약 400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중 18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금번 크라우드펀딩이 일반인의 참여 열기로 이어져 성공적인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며, “크라우드펀딩에 기보의 기술평가결과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 사내이사에 이동건‧남기명 선임…3인체제 재편2016.03.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이 신임 사내이사로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과 남기명 국내그룹장을 선임했다. 우리은행이 사내이사 2명을 선임하면서 기존 이광구 은행장 단독체제에서 3인체제로 재편됐다.또 우리은행은 신임사외이사로 이호근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성용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우리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보고와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우리은행은 신임 사내이사로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과 남기명 국내그룹장을 선임했다. 지난해 말 김준이 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비상무이사 자리에는 최광우 예금보험공사 홍보실장이 선임됐다. 이로써 우리은행 이사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1명 더 늘었다. 이사보수 한도 역시 이사회 구성원이 늘어나면서 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억원 늘었다.기말배당금은 이사회 결의대로 주당 250원을 유지, 총액은 1683억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9월 주당 250원의 중간배당을 한 것을 포함한 연결 배당금은 3366억원으로 2014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날 지난해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는 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