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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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술보증기금 임원2016.03.25
▲전무이사 강낙규 ▲상임이사 유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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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사회, 제40차 정기총회 개최2016.03.2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관세사회(회장 : 안치성)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 많은 유관기관 인사 그리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치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회는 지난해 회원님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어렵고 복잡한 여러 현안들을 많이 해결했다”면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처리했던 현안들인▲회장단, 집행부, 제위원회 조직 축소·개편 및 인재영입으로 인한 회무 활성화 ▲‘관세사 공동체 도덕률’ 제정·선포로 상생 협력 기반 구축 및 공동체 의식 고취 ▲4세대 국가종합관세정보망 연계 통관프로그램 개발 등을 설명했다. 또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4세대 국종망 개통 안정적·성공적 정착 위해 노력 및 부가서비스 보완·개발·기능고도화 추진 ▲과당경쟁·가격 덤핑 배격·자제로 상생화합의 공동체 정신 정착 위해 노력 ▲관세사 표준 직무집·업무별 품셈표 제작·배포 ▲관세사법 개정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등도 발표했다. 특히 안회장은"우리 1800여 관세사들은 관세·무역과 FTA 최고전문가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면서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지식을 축적하고 직업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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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法 "계좌이체도 현금거래 일종…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2016.03.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계좌이체도 현금거래의 일종으로 봐야 하기에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4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변호사 A씨가 낸 과태료 처분 이의신청 재항고심에서 계좌이체는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원심 결정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조항은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등 고액 현금거래가 많은 사업자의 과세표준을 양성화해 세금탈루를 방지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도의 도입목적 등에 비춰보면 소비자로부터 인터넷뱅킹·폰뱅킹 및 무통장입금 등을 통해 은행계좌로 대금을 입금받는 것은 현금을 수수하는 방법에 불과할 뿐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경우에 포함된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의 이번 판결은 소득세법에 ‘현금’의 명확한 정의가 없더라도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제도의 취지를 고려할 때 계좌이체도 현금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이번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 A씨는 2014년 수임료 1억1천만원을 계좌이체로 받고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서초세무서로부터 5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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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국경관리연수원, 신규채용자 200명에게 안보현장 견학2016.03.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신규자 교육생 200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 평택 해군 2함대 내에 전시된 천안함 등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현장학습은 북핵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국가공무원으로서 현실을 직시하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안목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교육생들은 오전에는 평택 해군 제2함대 안보공원을 방문해 천안함 선체, 제1연평해전 전승비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수리357호정, 서해 수호관 등을 둘러봤으며, 오후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역사 전시관을 관람했다.한편 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 1월 25일부터 12주간 실시하는 신규채용자 200명에 대한 교육에서 자기 중심적인 신세대가 공직 적합형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관세법 등 이론교육 이외에도 공직가치관‧국가관 관련 교과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국경관리연수원은 또 사회봉사, 극기훈련을 통한 배려심‧협동심 함양 등의 프로그램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이범주 교수부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새로 임용되는 신규직원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의 엄중한 국가안보상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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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공원+학교, 녹교(綠校) 프리미엄 단지 '인기'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걸어서 학교를 다니고 공원에 산책할 수 있는 녹교(綠校) 프리미엄 단지가 인기다. 이른바 학주근접(學住近接)과 녹주근접(綠住近接)을 갖춘 단지다. 자녀의 통학거리가 짧아 걸어서 다닐수 있어 데려다 줄 필요가 없는 학주근접 아파트는 30~40대 맞벌이 부부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 걸어서 산책할 수 있는 호수공원 등 공원이 가까운 녹주근접 단지는 힐링바람을 타고 선호도가 높다. 2015년 11월 분양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평균 청약경쟁률 15.7대 1을 기록했다. 다산신도시 분양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다. 10만여㎡에 달하는 왕숙천 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있는데다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 큰길 건너지 않고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입지가 큰몫했다. 전국 녹교(綠校) 프리미엄 분양단지 중 삼성물산이 오는 5월 분양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1,900가구중 전용면적 49~103㎡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강공원, 명일근린공원, 길동생태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녹지환경이 뛰어나다. 또 단지와 이웃한 고명초를 비롯해 명일중,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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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FTA․AEO 활용 설명회 및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2016.03.2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3월 24일 관세청 공인 최우수등급 성실무역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인 현대자동차(주)·기아자동차(주)와 함께 90개 중소 협력사 소속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FTA와 AEO 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한·중 FTA 발효 후 상대적으로 제도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업체의 FTA 업무 수행시 유의사항은 물론 세관의 한·중 FTA 특별지원 정책, 중소기업의 FTA활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이 소개되었다.또한, 중국을 포함 13개 국가와 체결한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활용해 수출 상대국의 비관세장벽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AEO 공인획득 절차와 지원사항도 안내하였다.특히, 원산지 관리 우수 협력사의 사례발표도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설명회와 병행하여 세관의 FTA․AEO 전문가 및 공익관세사로부터 업체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받기도 하였다.김대섭 세관장은 “앞으로도 중소업체가 FTA 및 AEO 제도 활용 극대화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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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한화건설, 사우디에 분당 2배 규모 신도시 건설2016.03.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24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마제드 알-호가일(Majed Al-Hogail)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장관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0년간 10만세대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Ministry of Housing)가 발주하고, 사우디 정부가 재원을 조달하는 이 사업은 수도인 리야드(Riyadh) 공항에서 동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분당신도시 2배 규모(38㎢)의 ‘다흐야 알푸르산(Dahiyat Alfursan) 신도시’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10년간 총 10만 세대의 주택과 신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약 6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첨단 신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180억~200억 달러(한화 약 21조~23조원) 내외로 추정되며 설계가 완료되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건설 수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즉위한 사우디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Salman bin Abdulaziz)국왕이 심각한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세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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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창의적 혁신인재 키운다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금융은 24일 김용환 회장 주재로 농협은행 신관 대회의실에서 농협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1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NH미래혁신리더’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제안우수자, 마케팅대상 및 금융연도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젊고 창의적인 계열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NH미래혁신리더’는 사업영역, 소속회사 등의 경계와 제한을 뛰어넘어 농협금융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영진과 직원간, 본부와 영업현장간, 나아가 자회사간 벽을 허무는 다중 소통채널로서 역할을 수행해 자연스럽게 조직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도출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금융지주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협금융의 핵심인재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용환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ISA계좌, 계좌이동제, 글로벌시장 진출 등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며,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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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New Start 산금채’ 출시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창립 62주년 기념 신상품으로 'New Start 산금채'를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산금채(산업금융채권)는 1955년 2월 첫 발행 이후 그 동안 주로 기관투자가 등이 인수하여 왔으나,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가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을 산업자금화하여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대한민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귀중한 정책금융 자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New Start 산금채’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산업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채권 상품으로, 1년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85%(영업점 가입 기준, 우대금리 및 특별우대금리 최대 적용시) 금리를 제공하며 채권 신용등급은 AA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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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재선임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경남은행이 손교덕 은행장을 재선임했다.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2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해은행장으로 현 손교덕 은행장을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에는 권영준 이사를 재선임하고 송병국 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진출이 가능하도록 정관 일부도 개정했다. 이날 연임에 성공한 손교덕 은행장은 “다시 한번 믿고 신뢰해 준 고객과 주주 그리고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ㆍ발전할 수 있는 BNK경남은행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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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취임…‘초불득삼’ 신념으로 5大 과제 목표 달성 강조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카드는 24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하나카드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정수진 사장을 선임하였고,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집무를 시작했다.정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하나카드는 놀랄만한 성장을 이룩했지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직원들이 初不得三(초불득삼)의 신념으로 이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대외적으로 가맹점수수료 인하 및 최고금리 제한설정으로 인한 카드업계 전반의 순이익이 감소하고 있고, 경기부진에 따른 연체율 증가 예상과 신규사업자의 금융 및 결제분야 진출로 전통적 산업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업계의 상황과 그 동안 진행해온 각고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 5대과제를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5대 과제 중 첫번째 과제는 ‘기존의 틀을 혁파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저변 확대 및 이익 증대’로 빅데이터를 통해 축적한 계량화된 자료와 국내외 시장을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헌신과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나카드를 사용하는 손님을 늘리는 것이며, 두번째 과제는 ‘콜센터의 영업지원 기능강화’로 손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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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소통하는 업무연구회로 성과 높인다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직원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자율적 학습조직 12개를 만들고, 23일 최초로‘투자전략연구회’를 열어 격의 없는 토론을 펼치며 전문지식 함양에 힘썼다고 밝혔다.이날 연구회는 허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펼쳐졌으며, 자금운용 수익성 향상을 위한 투자기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농협상호금융은 ‘투자전략연구회’와 같이 법규 및 리스크관리, 빅데이터 등 업무성격과 관심분야에 따라 12개의 연구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서로 업무관련 지식을 나누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와 같은 학습조직은 잠재돼 있는 직원들의 역량을 깨워 조직성과를 높이고 학습이력 관리를 통해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시작했으며, 우수 학습조직에 대해서는 시상과 연수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허식 대표이사는“농·축협이 일류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금운용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 특출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마음껏 원하는 지식과 소양을 쌓아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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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성량 교수 등 신규 사외이사 선임…6310억원 배당 확정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신한금융지주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 3인을 선임하고, 올해 약 6310억원의 배당을 확정했다.신한금융은 24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 15기 정기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6명, 감사위원 3명 등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올해 이사회 의장에는 박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이성량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정일 평천상사 대표이사, 이흔야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는 등 3인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임기 만료 예정인 고부인 산세이 대표,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상경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1년 연임이 결정됐다.감사위원 3인에는 1년 연임이 결정된 이만우 교수, 이상경 전 헌법재판관과 함께 이성량 교수가 신규 선임했다.이날 주총에서 지난 5년간의 임기를 마친 남궁훈 이사회 의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점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금융위원회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에서 사외이사의 임기를 최대 5년까지 제한하고 있는 만큼, 임기연장은 불가능하지만 신한금융은 남궁 의장을 이사회에 잔류시키기 위해서 '기타비상무이사'라는 예외적인 방법으로 사실상 임기를 연장했다.금융권은 내년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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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조직문화 뜯어 고친다…‘스타트업 삼성’ 선언2016.03.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삼성전자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 관행을 과감히 떨쳐내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스타트업(Start Up) 삼성 컬처혁신’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에 있는 디지털연구소(R4)에서 CE부문 윤부근 대표, IM부문 신종균 대표, 경영지원실 이상훈 사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부장,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동시에 담고 있는 슬로건이다. 즉, 조직문화 혁신을 새로 시작해, 스타트업 기업처럼 빠르게 실행하고 열린 소통의 문화를 지향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하자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임직원들의 집단지성 플랫폼인 모자이크(MOSAIC)에서 ‘글로벌 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총 26,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1,200여건의 제안과 댓글이 쏟아졌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수립했다. 그러므로 ‘스타트업 삼성’은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삼성 특유의 강한 ‘승부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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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CCTV에 찍힌 블랙리스트 고객 얼굴사진 매장에 배포2016.03.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커피전문점 커피빈이 CCTV에 잡힌 몇몇 블랙리스트 고객의 얼굴을 전국 매장에 배포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종편 매체는 지난달 25일 커피빈 본사는 한 남성 고객의 얼굴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을 첨부한 이메일을 각 매장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메일 내용은 ‘다른 사람의 영수증으로 본인 쿠폰에 실적을 적립한 고객이니 주의하라’는 것이었다. 커피빈은 같은 이유로 한 여성 고객의 사진을 배포하기도 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이러한 커피빈의 처사에 대해 직원들은 쿠폰 번호만 알려줘도 잘못된 적립을 막을 수 있는데 사진까지 보내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커피빈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 직원은 “ 불만을 다 토로한다”며 “이렇게 사진이 나오면 (본사가) 우리도 다 감시하는 것 아니냐 이런 말들을 많이 한다”고 말했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커피빈은 지난 1월 CCTV로 매장 직원을 감시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행정자치부는 “당사자 동의 없이 회사가 고객의 사진을 배포해 개인정보 보호법을 어긴 것”이라며 “고객이 일부 잘못을 했다 해도 법적 절차에 따라 처리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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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사외이사 비율 높을수록 경영성과 안 좋아”2016.03.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의 등기임원 10명 중 6명이 사외이사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사외이사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낮은 기업 보다 좋지 않다는 실증회귀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25일 발표한 2014년말 기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95개 비금융업 상장사의 ‘사외이사제도와 기업경영성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95개 상장사의 평균 등기임원 수는 8명이고, 이 중 사외이사 수는 평균 4.7명(59.4%), 사외이사 평균근속기간은 2.8년이었다. 현행 상법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에 전체 이사 중 사외이사를 과반수 및 3명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외이사 비율과 기업경영성과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회귀분석결과 마이너스(-)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사외이사 비율이 높을수록 경영성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를 보더라도, 95개 상장사의 평균 총자산이익률은 1.8%이었는데, 사외이사 비율이 평균(59.4%) 이상인 42개 기업의 ROA는 -0.08%였으나, 사외이사 비율이 평균(59.4%) 미만인 53개 기업의 ROA는 3.18%였다. 사외이사 근속기간(평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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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ISA 가입 못해 불만…잠재적 범죄자 취급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공인회계사들이 지난 3월 14일부터 국민통장이라 불리며 많은 우려속에서도 판매가 급증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ISA에 가입할 수 없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24일 금융권과 공인회계사업계에 따르면 일부 대형 회계법인이 소속 회계사들에게 ISA 가입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대형 회계법인이 이같은 제한 조치를 취한 이유는 ISA 내의 펀드나 종목형 파생상품 등을 통해 감사 대상 기업의 주식이 편입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이는 앞서 금융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계사들의 불법 주식 매매가 적발되면서 '감사 대상 기업은 무조건 매수할 수 없다'는 제재 조치를 내린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하지만 이 같은 규제를 공인회계사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사규 형태로 제재하고 있어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법률이 아니다보니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고, ISA처럼 신규 상품이 나올 경우에도 해석의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금융위는 "법을 만들어 규제하려면 또 국회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사규 형태로 제재했다"고 설명했다.대형 회계법인 관계자는 “회사 내부규정상 ‘독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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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금융, 4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IBK캐피탈(대표이사 유석하)과 50:50 비율로 출자해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기업과 미래성장동력 업종 영위 중소기업에 직접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펀드 금액에서 300억원은 정부에서 창조경제 핵심전략으로 선정한 19대 미래성장동력 업종 영위 기업에, 100억원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기업에 투자한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 출자 외에도 올해 300억원을 7년 이내 창업초기기업에 직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기업은행은 2015년 1월 창업초기기업 투자를 위한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올 1월에는 투자2팀을 추가신설 하는 등 창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 바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를 위해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며 “투자 뿐만 아니라 희망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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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미래 식량’ 곤충 연구개발 착수2016.03.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CJ제일제당이 식용곤충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23일 경기도 수원 통합연구소에서 한국식용곤충연구소와 식용곤충 관련 공동 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인 식용곤충 관련 연구개발 노하우를 쌓는 한편, 식용곤충을 원료로 하는 상품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내 식용곤충 시장은 약 90억 원~100억 원 규모로 아직 크지 않지만, 곤충은 국내외에서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가 곤충산업 육성에 대한 관련 법률 시행령을 발표하고, 농촌진흥청이 식용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식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곤충은 밀웜(Mealworm)과 메뚜기, 귀뚜라미, 꿀 개미(Honey ant) 등이다. 대부분 단백질과 무기질, 불포화지방산 등의 성분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영양공급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14년 발표된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100g의 소고기와 동일한 중량으로 건조시킨 벼메뚜기의 영양소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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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염진오 삼일회계법인 상무보 부친상2016.03.24
▲발인 :3월25일(금)오전 5시 ▲빈소 :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전화 : 032-32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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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웃고 울리는 '국세청 명퇴제'...그 끝은 어디일까2016.03.23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며칠 전 뜬금없이 나동균 국세청공무원교육원장이 국세청을 떠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기복 송파서장과 이순구 성동서장도 명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철`도 아닌데 무슨 일이 있느냐는 듯한 야릇한 표정들이 세정가에 퍼졌다. 이들의 행보를 두고 갖가지 억측도 있지만 대의명분은 `후진을 위한 용퇴`이다. 63년생인 나 원장은 행시 29회로 전주고를 거쳐 고려대와 미 조지워싱턴대를 유학, 국세청 내부에서 조차 촉망받는 엘리트 요원으로 줄곧 명성을 인정받아왔다.이른바 TK출신이 아니라는 핸디캡뿐이다. 어디에다 내놓아도 버릴대가 없을 만큼 제도와 실무를 겸비한 실력파다. 국세청이 또 한명의 인재를 놓치는 셈이다. 아니 버린다고 해야 옳은 평가가 아닌가 싶다. 63생이라서 올 해 명퇴대상( 58년생)도 아닌데, 왜 나간다는 걸까?국세청의 명예퇴직제도는 너무나 타이트하다는 일각의 평가가 있기는 하지만 철저하다 못해 그 선이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어 철통보안,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4급 이상 관리자급은 정년을 2~3년 앞두고 명퇴신청을 해야 한다. 후진을 위한 용퇴가 명퇴 사유다. 국세청의 명퇴제도는 이제 일상화되다시피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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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자산 67조원 돌파... 대표 서민금융으로 성장2016.03.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 신협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자산 67조원 시대를 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협은 경제적 약자들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으로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를 선포하고, “2020년까지 ‘상호금융권 고객만족도 1위’, ‘자산 100조원’, ‘조합원 1천만명’이라는 목표를 설정,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의 4가지 핵심가치 즉, 신협의 사회 경제적 역할 확대를 위한 '가치추구', 조합원을 위한 '감동지향',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는 '건전경영',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발전'을 확산시키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금융공동체의 전형’을 만드는 데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신협은 외환위기 이후 조합합병 및 신규지점 개설, 차세대 전산망 구축 등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으며, 적극적인 여수신 증대와 안정적인 여신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신협보험, 신용카드,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 등 비이자수익 확대에도 노력을 경주해왔다. 그 결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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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김동원 부실장, '보아오포럼' 참석...세계의 젊은 리더들 만나 글로벌경영 펼쳐2016.03.23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한화생명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보아오(博鰲) 포럼’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Young Leaders Roundtable)’공식 패널로 참석했다.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도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은 중국에서 2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김 부실장은 22일 저녁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보아오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YLR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10여명의 영 리더들과 '거리(distance)에 대한 재정의'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간 자유토론을 펼쳤다. 또한, 포럼 기간 중 중국 알리페이로 유명한 앤트파이낸셜, 중국 5대 보험사인 안방보험 대표 등과 연쇄 미팅을 통해 핀테크 및 미래 신성장동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보아오 포럼 측은 전세계 정치, 사회, 문화, 재계의 영 리더를 선정해 YLR 세션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출신이 보아오 포럼에서 YLR 세션 패널로 참석한 것은 2010년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공동의장으로 참가한 이후 처음이다. 김동원 부실장은 포럼 기간 중 ‘경제분배’,‘아시아 새로운 미래’등 기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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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9월 오픈2016.03.23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신세계그룹은 23일 경기도 하남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 이름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으로 정하고 9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는 단순 판매시설이 아닌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모두에게 사랑 받는 스타와 같은 공간 이라는 의미에서의 ‘STAR’ 와 단순히 넓은 쇼핑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놀 수 있는 마당 이라는 의미에서의 ‘필드’를 합친 말”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스타필드 브랜드 명칭은 정 부회장이 직접 정했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은 전국 각지에 이미 운영중인 수많은 지역쇼핑몰과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쇼핑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했다. 도심의 복잡한 쇼핑공간이 아닌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을 벗어나 되도록 오래 머물고 싶은 새로운 형태의 쇼핑 플랫폼으로 정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원데이 쇼핑, 레져,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컨텐츠‧인테리어‧동선 등 모든 요소의 정교한 조합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쉐어를 높이는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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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트로피칼이 톡소다, 출시 10일 만에 100만병 판매2016.03.2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선보인 탄산 첨가 과실주 ‘트로피칼이 톡소다’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무학은 지난 10일 출시한‘트로피칼이 톡소다’가 출시 10일만인 23일(영업일수 기준)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무학의 ‘트로피칼이 톡소다’는화이트와인에 오렌지, 블랙커런트, 믹스후르츠 등의 열대과일향을 첨가한 제품으로,달콤하고 향긋한 과실주 베이스에 청량한 탄산이 가미돼주류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무학에 따르면, ‘트로피칼이 톡소다’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주종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는 최근 주류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2030세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의 블라인딩 테스트를 통해 최상의 맛과 알코올 도수를 제품에 적용한 결과용량 360㎖에 알코올 도수 5%로 책정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제품 보관과 음용이 용이하도록 기존 유리병을 사용했으며, 탄산의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1년 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특수 병마개를 개발해 업계 최초로 유리병에 적용했다.무학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홍대 등 젊은 층이 밀집한 번화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