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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전략 한 번에 보세요”…KB증권, 업계 최초 ‘절세자료집’ 발간2021.12.3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증권은 업계 최초로 금융투자소득세 절세자료집인 ‘금융과세의 패러다임이 바뀌다’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절세자료집은 자사 연평균 10억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 고객에게 우편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B증권은 “VIP고객을 위한 ‘애이블 프리미어 멤버스(able Premier Members)’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전년도에 증정한 5가지 핵심 과세 정보를 담은 ‘세무테마북 통합본’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특별 기획 제작했다. 이번 세무테마북도 한정으로 증정된다. 특히 새롭게 발간된 세무테마북에서는 2023년 도입되는 금융투자소득세의 기본적인 내용 뿐 아니라 구체적인 절세전략까지 세심하게 수록되어 있어 고액자산가의 투자전략에 발맞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표와 그림 등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해 절세 정보들을 수월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왕현정 KB증권 세무자문팀장은 “철저한 현행 세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과세소득이 확정되기 전에 예측에 기반한 절세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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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증시, 3일 오전 10시 개장한다2021.12.2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1년 1월 3일 오전 9시 35분 거래소 서울사옥 마켓스퀘어에서 2022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개장식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으로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의 정규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다. 장 종료 시간은 평소대로 오후 3시 30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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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배당락 이후 매물 압력 높아져…내년 1∼2월 변동성 확대"2021.12.2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배당락 이후 매물 압력이 높아지는 만큼 내년 1∼2월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2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2월 코스피 반등 시도에 힘을 실어준 기관 프로그램 매수, 외국인 매수가 배당락 이후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이다. 투자자는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기관은 배당락일 하루 전인 28일에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2조3천억원가량 주식을 순매수했다. 같은 날 개인은 대주주 양도소득세 회피 등을 위해 3조2천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프로그램 매매 패턴을 보면 12월에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는 다음 해 1월, 2월에 대부분 청산돼 왔다"며 "12월 금융투자 순매수 규모가 5조5천억원에 달한다고 봤을 때 연초 프로그램 매도가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12월 대차잔고가 7조원 감소했고, 공매도 잔고가 2천950만주 줄어들었는데 1월에 급증할 수 있다"면서 "내년 1∼2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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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익법인, 계열사 주식 일정규모 내부거래시 공시 의무화2021.12.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앞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속하는 공익법인은 국내 계열사 주식을 취득·처분하거나 일정 규모 이상의 내부거래 시 이사회 의결 후 7일 이내 공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전부 개정 공정거래법에 따라 신설된 공익법인 및 동일인의 공시의무 세부 절차 등을 담은 '대규모 내부거래 등에 대한 이사회 의결 및 공시 규정' 등 4개 개정 고시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고시에 따르면, 이사회 의결 및 공시 대상 행위는 국내 계열사의 주식 취득·처분 및 50억원 이상 또는 공익법인의 순자산 총계·기본순자산 중 큰 금액의 5% 이상인 자금, 유가증권, 자산, 동일인(총수) 및 친족 출자 계열사와의 상품·용역거래다. 이 경우 공익법인은 이사회 의결 후 7일 이내에 거래 목적 및 대상, 거래상대방, 거래금액 및 조건 등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해야 한다. 이미 공시된 주요 내용을 변경할 경우에도 미리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시해야 한다. 상품·용역 거래에 대해 1년 이내의 거래 기간을 정해 일괄적으로 이사회 의결 후 공시하도록 하는 등 과도한 공시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시대상 회사에 적용되던 특례는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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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송창영 변호사 임명2021.12.2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송창영 변호사(50)를 오늘(27일) 임명했다. 송창영 위원의 임기는 28일부터 2024년 12월 27일까지 3년이다. 법무법인 세한의 파트너변호사인 송 위원은 감사원과 금융감독원, 법무법인 화우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4년에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감리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정책·글로벌금융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전임 비상임위원이었던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재명 캠프 합류설이 제기되면서 사의를 표명해 면직 처리된데 따른 것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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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처음 1조원대 유상증자…"은행 등 자회사 증자재원"2021.12.2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2012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1조원대 유상증자에 나선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1조1천12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농협금융의 지분 100%를 보유한 농협중앙회가 유상증자 출자금 전액을 부담하는 구조다. 농협 관계자는 "은행 등 자회사의 증자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지주의 자본확충이 필요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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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행위 제재·피해자 구제 강화"...與 '주식시장 개혁방안' 제안2021.12.26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주식시장의 내부자 거래 등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 감시와 사후 처벌이 대폭 강화돼야 한다." 2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공정시장위원회(공동위원장 이용우·채이배)와 선대위 금융경제특보단(단장 원승연)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주식시장 개혁방안을 제안했다. 이들은 우선 SNS 등에 경영진이 허위·과장된 사실을 공표해도 처벌받지 않는 공시 규정을 개선하고, 부당이득을 보지 않더라도 시장 질서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징금의 한도도 대폭 상향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처벌에 대한 취업제한 조치 등 강력한 대처를 주문하면서,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을 확대하고 조사에 협조한 직원의 면책 및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감독원의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강화하는 등 수사 능력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집단소송제를 활성화하고 금융당국이 거둬들인 부당이득 금액을 활용해 피해자의 손실을 구제하는 등 보상제도도 마련하고, 금융회사와 외국인의 불공정행위와 관련해서도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금융회사에는 사법적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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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상승률 4.8%로 G20 중 18위...선진국 대부분 두자릿수 상승률2021.12.2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올해 코스피 상승률이 주요 20개국(G20) 증시 대표지수 중 18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코스피는 3,012.43으로 지난해 말(2,873.47)보다 4.84% 올랐다. G20 가운데 대표지수 수익률이 이보다 낮은 국가는 중국(-5.56%)과 브라질(-11.87%) 뿐이고, 이 둘을 제외한 G20 국가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해 대부분 선진국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아르헨티나는 65.64%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사우디아라비아(30.87%), 터키(28.07%), 프랑스(27.6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 뉴욕증시의 경우 대표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7.46% 뛰어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1.45%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연초 대비 25.82% 올라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 주가가 주요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은 수출 중심의 국내 경제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공급망 차질 등 대내외 악재에 더 취약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코스피는 상반기만 해도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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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호텔·레저, 조선업, 게임관련 상장사 10% 안팎 성장세 예상2021.12.2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가증권 시장에서 올해 최대 실적을 낸 상장사들이 내년에도 호텔·레저, 조선업, 게임 등을 중심으로 1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51곳의 내년 연간 영업이익(연결기준) 전망치는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보다 8.2%가량 높게 나타났다. 올해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221조9천168억원으로, 작년보다 76.3% 늘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내년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이보다는 적겠지만,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가 240조315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종별로는 호텔·레저, 조선, 게임, 미디어 등 업종의 이익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레저 업종은 올해 938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추산되지만, 내년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6천688억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망치는 3개월 전 8천804억원에서 24%가 줄었다. 조선업 역시 장기간 이어진 불황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조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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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자산평가, 웨이브릿지와 가상자산 공정가치평가 MOU2021.12.2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자회사인 에프앤자산평가는 웨이브릿지와 가상자산 공정가치평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프앤자산평가는 웨이브릿지와 협력해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의 공정가치평가와 신용등급을 산출하고,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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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10대 청소년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개시2021.12.2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토스증권은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본인 인증 후 보호자 동의를 거쳐 토스 앱에서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보호자가 먼저 청소년 자녀의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도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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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엠에스저축은행 지분취득 완료…계열사 편입2021.12.24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SK증권이 엠에스저축은행 지분취득을 완료하고 계열사로 편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금융당국과 증권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22일 엠에스저축은행 인수 관련 SK증권의 대주주변경승인 심사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엠에스저축은행 지분 93.57%를 취득하고 인수대금 약 390억원을 지급했다. 엠에스저축은행의 총 자산규모는 작년 말 기준 4천178억원이다. 대구·경북·강원 지역을 영업권역으로 하는 저축은행 중 자산 및 대출규모 2위 업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소매금융 부문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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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예비상장기업 경영진 스톡옵션 보유 현황 조사2021.12.2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상장을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보유 현황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거래소는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마친 기업에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 계획을 사전에 보고하도록 권고하고, 상장 후 주식 매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상장 한 달여 만에 스톡옵션을 통해 취득한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투자심리가 악화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등 임원 8명은 스톡옵션을 통해 취득한 44만여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1주당 5천원에 주식을 취득해 20만4천17원에 매도, 총 878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이후 카카오페이 주가는 사흘간 14.39% 하락했다. 이후 소폭 오르내림을 거듭했으나 투자심리를 크게 회복하지 못해 24일 현재 주가는 16만9천원으로 밀려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정 기간 신규 상장 기업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 제한 등 예비상장기업의 스톡옵션 관리 방안과 관련한 가이드라인 마련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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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38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2021.12.2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경남제약은 24일 채무상환자금 등 약 38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3천650원에 신주 1천8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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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간편 MTS '마블 미니' 다운로드 50만회 돌파2021.12.2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B증권은 올해 8월 출시한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 '마블 미니' 다운로드 수가 50만회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마블 미니는 KB증권이 주식 거래 기능과 관련 콘텐츠만으로 구성해 기존 MTS '마블'보다 간소하게 만든 앱이다. KB증권은 "지난달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예약 이벤트에 2주간 7만명 이상의 고객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