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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씨 한국제8호스팩과 합병...14일 코스닥 상장2021.12.1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디와이씨(DYC)가 한국제8호스팩과 합병해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한국제8호스팩의 상장일 전일(13일) 종가는 3천270원이다. DYC는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로 2000년 설립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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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2021.12.1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현대오일뱅크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설립된 석유류 제품 제조·판매회사다. 현재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분 74.1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4조6천621억원, 영업이익 8천516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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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이종완·조한용 부사장 등 임원 5명 승진 발령2021.12.1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증권은 정기 임원인사로 이종완 부사장 등 부사장 2명, 상무 3명 등 총 5명을 승진시켰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종완 경영지원실장과 조한용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장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증권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사상 최대실적 달성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삼성증권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한다. ◇ 부사장 승진 ▲ 이종완 ▲ 조한용 ◇ 상무 승진 ▲ 유정화 ▲ 윤석모 ▲ 정유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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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카카오페이, 연일 하락세…경영진 탈출 러시 영향?2021.12.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페이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13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1%(5500원) 떨어진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등 임원 8명이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주식 44만주 가량을 지난 10일 매도한 것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류 대표 포함 경영진 8명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약 44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류 대표는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총 23만주를 처분했고, 이외 나호열 기술총괄 부사장이 3만5800주, 신원근 기업전략총괄 최고 책임자가 3만주, 이지홍 브랜드 총괄 부사장이 3만주, 이진 사업총괄 부사장이 7만5193주, 장기주 경영기획 부사장이 3만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이 5000주, 이승효 서비스 총괄 부사장이 5000주 등을 처분했다. 이와 관련 카카오페이측은 “지난 1일 공시된 바와 같이 경영진이 보유 주식매수선택권 중 일부 물량을 행사한 것이다. 보유하고 있는 스톡옵션 전량을 행사해 매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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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잔치' 증권사 사장들 연임…자산운용사는 물갈이2021.12.1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올해 주식 투자 붐으로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 증권가에선 인사 시즌을 맞아 기대감이 크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 사장들이 연말과 연초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전반적으로 증권사들은 최고경영자(CEO) 교체보다 연임을 통해 기존 경영 전략을 이어가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붐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둔 자산운용사들은 CEO 교체를 통해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정일문 사장과 김성환 부사장 등 41명 임원 임기가 연말에 끝난다. 업계에서 정 사장과 김 부사장을 포함해 문성필·오종현 부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이 1조2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정 사장은 라임·옵티머스 등 판매 책임 이슈가 불거진 부실 사모펀드에 대해 원금 전액을 보상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분기까지 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삼성증권도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두고 장석훈 현 사장을 유임시켰다. '2+1년'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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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 ETF' 순자산 3조원 돌파2021.12.1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전기차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솔랙티브) 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이 상품은 작년 12월에 상장한 ETF로 올해에만 순자산이 3조477억원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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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내년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 콘퍼런스 18일 개최2021.12.1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18일 오후 1시 '2022년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에 관한 비대면 콘퍼런스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장, 정명지 투자정보팀장 등이 나와 내년 투자환경 및 전망, 국내외 유망 종목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콘퍼런스를 사전 접수한 고객에게는 이모티콘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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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네셔널, 호주 세넥스에너지 지분 3천720억원에 전량 인수2021.12.1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광산기업인 행콕에너지(Hancock Energy)와 함께 호주 천연가스 생산·개발 업체인 세넥스에너지(Senex Energy)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의 주식 중 50.1%에 해당하는 9천281만9천70주를 약 3천720억원에 취득하며 나머지 49.9%는 행콕에너지가 인수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3월 31일이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분 인수와 함께 행콕에너지와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호주 동부 육상가스전 생산 및 개발"이라고 밝혔다. 세넥스 에너지는 호주 동부지역 퀸즐랜드주에 2곳의 육상 가스전을 보유한 천연가스 생산·개발업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미 미얀마 가스전 등을 운영 중이라는 점에서 향후 가스전 사업 확대를 위해 호주 천연가스 업체를 인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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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계열사 S&I코퍼레이션, GS건설에 건설사업 지분 60% 매각2021.12.1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LG그룹 계열사 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I건설' 지분을 GS건설 측에 매각한다. S&I코퍼레이션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S&I건설의 지분 60.0%를 GS건설의 자회사 지에프에스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2천900억원이다. S&I코퍼레이션은 이번 지분 매각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S&I건설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LG그룹 계열사를 주요 고객으로 첨단공장 및 업무·연구·물류시설 등을 짓는 건축사업과 석유화학 공장을 짓는 플랜트 사업을 수행해왔다. LG그룹은 이달 말 시행되는 새 공정거래법에 따라 S&I코퍼레이션이 '일감 몰아주기' 규제 적용 대상이 되면서 GS건설과 건설사업 매각 협상을 벌여왔다. 지금까지는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총수 일가 지분 30% 이상 상장사와 20% 이상 비상장사였지만, 이달 말부터는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총수 일가 지분율 20% 이상으로 일원화되고 이들 기업이 지분을 50% 넘게 보유한 자회사로도 확대된다. LG가 지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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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저소득 계층 연탄 나누기 온정...연탄은행에 10만장 후원2021.12.10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거래소는 10일 혼자사는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후원받은 연탄 10만장을 서울·부산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정에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부산 남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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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2월 코스피 상장2021.12.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0일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총 1600만주를 공모한다. 1주당 희망 공모액 범위는 5만7900원부터 7만5700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상장 주관사와의 협의를 통해 상장 후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적절한 유통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고려해 공모 구조를 결정했다"라며 "조달한 자금은 현재 진행중인 신사업에 투자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 G2E(Green Environment & Energy)사업부를 신설해 차세대 소형원자로사업, CO2자원화, 폐플라스틱 및 암모니아 기반 수소생산 사업에 진출하는 가운데 기술연구소를 스마트기술센터로 확대 개편해 ESG 기반의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 설계, 모듈러 주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내년 1월 25일부터 1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모가를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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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상환청구권 없이 중소기업 채권 매입…"자금융통 지원"2021.12.1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 팩토링' 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담은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신용보증기금이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팩토링이란 중소기업이 보유한 매출채권을 신보가 상환청구권이 없는 조건으로 매입하고 채권 만기가 되면 신보가 직접 채무기업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선 만기일에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위험에서 벗어나고 매출 발생 후 신속히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4월 규제샌드박스 대상 사업으로 도입됐다가 이번 법안 통과로 신보의 공식적인 기본업무로 인정받게 됐다. 신보는 중소기업 팩토링 제도가 기존 어음을 대체할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금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보 측은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의 법제화로 중소기업이 부도 걱정 없이 저리의 자금을 신속히 조달해 기업의 고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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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식 前이베스트증권 대표 내정2021.12.1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하이투자증권 새 대표이사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10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홍 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홍 신임 대표는 이달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4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이다. 홍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멜런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 금융감독원의 전신인 증권감독국 국제업무국과 옛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등을 거쳐 2008년 9월부터 이트레이드증권 전략경영실 전무 등을 지냈고 2013년부터 6년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홍 신임 대표는 다양한 분야를 통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췄고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후보자로 추천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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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한금투에 펀드 판매 6개월 정지…과태료 41억원2021.12.0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펀드 불건전 영업과 부당권유, 홈·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관리 부실 등이 드러난 신한금융투자가 41억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받고, 전현직 임직원 수십명이 정직 조치 됐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금투에 대한 종합·부문 검사 결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사항이 드러나 사모펀드 신규판매 등 업무 일부 정지 6개월과 과태료 40억8천800만원 등의 제재가 내려졌다. 전직 임원 2명을 포함해 전·현직 임직원 24명에게는 최고 '정직 3개월' 제재가 부과됐다. 신한금투는 라임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해 펀드의 부실을 은폐하는 등 불건전 영업행위를 하고, 투자자에게 거짓이거나 불확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부당권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 판매 과정에서도 부당권유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 이번 과태료 가운데 18억원이 '라임 사태'와 관련해 부과된 금액이다. 이와 함께 홈트레이딩시스템·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관리 부실에 따른 손실 초래, 특정금전신탁 불법 홍보, 설명서 교부 의무 위반, 임직원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 위반 사실도 확인됐다. KB증권과 대신증권에 대한 라임 사태 관련 제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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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포스코, 물적분할 통한 지주회사 전환 추진할 것"2021.12.0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포스코가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9일 NH투자증권 변종만 연구원은 "포스코 지주회사와 포스코 영업 자회사를 모두 상장하는 인적 분할 방식으로 할 경우 포스코 지주회사가 포스코 영업 자회사의 지분 30%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시장에서 주식 매입 또는 주식 교환 등 추가 조치가 큰 부담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를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분할한 뒤 철강 사업회사 등 주요 계열사는 이 지주회사 아래 자회사로 두는 방식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 연구원은 물적분할을 통해 포스코 지주회사가 비상장 포스코 영업 자회사의 지분 100%를 갖는 지배구조를 예상했다. 그는 다만 이미 포스코가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었고 포스코그룹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지주사 전환이 포스코 기업가치에 끼칠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봤다. 변 연구원은 포스코 영업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는 포스코 지주회사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이므로 회사 측도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