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맥주 코스닥 신규 상장...시초가 대비 20% 넘게 급등2021.05.26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주맥주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제주맥주는 맥주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2017년 ‘제주 위트 에일’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콘텐츠로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총판매매출 335억을 달성, 연평균 148%의 성장률을 보이며 크래프트 맥주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5.1%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020년 28.4%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맥주는 공모자금 대부분을 R&D강화에 투자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한국 맥주업계 ‘제 3의 물결’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맥주는 창립 단계부터 유럽 1위 맥주 설비 컨설팅사 비어베브(beerBev)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대규모 설비를 도입한 바 있다. 이 같은 인프라를 토대로 미국, 유럽 등에서 크래프트 맥주가 해당 국가 맥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것처럼 국내 크래프트 맥주 산업을 메인 스트림으로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브루클린 브루어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제주맥주가 가진 경쟁력 중 하나다. 제주맥주는 글로벌 유통
-
호황맞은 조선·해운업계 9월 'IPO 빅뱅' 터진다2021.05.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긴 침체를 벗어나 활황을 맞고 있는 조선·해운업계에서 비상장사들의 기업공개(IPO)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중공업과 SM상선 등은 모두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빨라지는 업황 개선 속도에 따라 오는 9월 내 이들 기업의 IPO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선·해운 IPO 시장의 최대 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의 상장 시기는 이르면 8월 중순, 늦어도 9월 추석 전이 유력하다. 한국조선해양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친환경 미래 산업 투자를 위해 연내 IPO를 추진한다고 밝힌 후 한 달여 만에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속전속결로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업계는 현대중공업이 이달 초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고려하면 9월에는 상장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일반적으로 2~3개월 내 승인이 나고, 이후 1개월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일반 청약 등의 과정을 거쳐 상장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대주주인 한국조선해양의 지분 매각 없이 20%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최대 1조…
-
LG 신설지주사 LX홀딩스, 2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2021.05.2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존 ㈜LG의 인적분할 신설 법인인 ㈜엘엑스홀딩스(LX홀딩스)의 보통주와 종류주가 오는 27일 상장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X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보통주 7천628만690주와 우선주 146만5천285주가 상장한다.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평가 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H證, 옵티머스 원금 전액반환에 ‘계약취소’는 불수용…소송전 예고2021.05.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펀드 일반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100% 전액을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권고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금감원이 NH투자증권의 분조위 조정안 불수용에도 불구하고 체면은 세우게 된 셈이다. 25일 NH투자증권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감원 측에 ‘투자원금 전액 반환이라는 분조위 조정안은 종중하나, 수탁은행인 하나은행과 사무관리사인 한국예탁결제원을 상대로 한 법적대응이 불가피한 만큼 조정안을 불수용하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를 전달했다. 투자자 보호와 신뢰도 회복을 위해 원금을 100% 보상하면서도, 수탁은행인 하나은행과 사무관리사인 예탁결제원에 구상권 청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 담겼다. 이번 결정으로 일반투자자 831명(전체 고객의 96%)은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받게 되며, 총 지급금액은 2780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고객과의 개별 합의서가 체결되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투자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작년 옵티머스 펀드 환매중지 직후 펀드 잔고의 45%에 해당하는 1779억의 유동성 자금을 지원했고, 이번 이사회 결정으로…
-
4월 주식 발행 2천504억…'SK바사 IPO' 3월 대비 96% 하락2021.05.2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지난달 국내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가 2천504억원으로 전달보다 96%가량 줄어들었다.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IPO)와 대한항공 등의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국내 기업의 4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액은 총 24조9천113억원으로 3월보다 2.0% 늘었다. 이 중 주식 발행은 총 7건, 2천504억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IPO와 대한항공, 한화솔루션 등 코스피 대기업의 유상증자가 이어졌던 3월에 비하면 9건, 5조7천972억원(95.9%) 줄었다. 4월 IPO는 4건으로 모두 코스닥 상장 관련이었다. 규모로는 1천13억원으로 3월(11건)과 비교해 91.8% 줄었고, 유상증자 역시 1천491억원(3건)으로, 3월(5건) 대비 96.9% 줄었다. 4월 회사채 발행액은 전달보다 34.2% 증가한 24조6천609억원이었다. 2020년 사업보고서 제출 이후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공모 발행이 본격화하면서 규모가 커졌다. 일반회사채는 8조8천680억원(74건)으로 전달(37건)보다 143.5% 늘었다. 채무상환 목적의 중·장기채 위
-
제주맥주·진시스템, 26일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2021.05.2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제주맥주와 진시스템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식 거래는 오는 26일 개시한다. 제주맥주는 2015년 설립된 수제 맥주 업체다. 공모가는 3천200원이다. 진시스템은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공모가는 2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40세대 "30년 후 자산증식 위해 코인보다 삼성전자 투자"2021.05.2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우리나라 2040세대 10명 중 9명은 장기 투자로 코인보다 삼성전자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24일 지난 17∼19일 20∼40대 투자자 6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30년 후 자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상화폐 대표선수인 비트코인보다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적절하다고 답한 인원은 65명(10.7%)에 그쳤다. 삼성전자를 비트코인보다 선호하는 이유로는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우량한 투자 실체가 존재하기 때문'(61.9%)이 가장 많았고, '기업의 성장에 따른 중장기 가치상승 가능'(29.4%)이 뒤를 이었다. 주식을 가상화폐보다 선호하는 이유로는 79.1%가 '실적 등 투자 판단의 지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가격제한폭이 있어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10.0%였다. 삼성전자를 선택한 응답자 중 55%는 현재 대비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40%의 응답자는 '가치가 사라질 것'이라고 답했고, '현재가 대비 소폭 하락'도 14.6%에 달했다. '현재가 대비 2∼3배 상승'이라는 답변은 21%였
-
한국거래소, 여의도 신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021.05.2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신관 18층 채권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주말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거래소는 방역 지침을 토대로 신관 18층 전체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고, 같은 부서원 등 밀접 접촉자는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근무하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모더나 백신’ 파트너십 공식화…삼바‧SK바사 소폭 상승2021.05.2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미 양국 정부·기업이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동반 상승 중이다. 24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0.93%(8000원) 오른 86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한 때 90만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전날 대비 1.86%(3000원) 오른 1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변동폭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을 공식발표한 것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이미 시장에 알려졌던 내용이었던 만큼 상승 폭이 크진 않고 제한적인 상황이다. 코더나 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이며,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로 수요가 높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원료의약품을 완제 충전하는 DP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생산 물량은 수억 도스이며, 미국 이외의 국가에 공급한다. 기술이전과 시험생산을 거쳐 3분기부터 대량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생산 물량은 수억 도스,
-
주식형 액티브 ETF 8개 종목 25일 상장2021.05.2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의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8개 종목이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상장 종목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Kstock액티브'·'BBIG액티브',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의 'ESG액티브'·'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 삼성자산운용의 'K-미래차액티브'·'K-신재생에너지액티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BBIG액티브'·'퓨처모빌리티액티브' 등이다. 액티브 ETF는 단순히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유의 자산운용 전략을 가미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액티브 ETF는 채권형 액티브 ETF 11개 종목과 주식형 액티브 ETF 3개 종목 등 총 14개다. 거래소는 "신규로 액티브 ETF 8개 종목이 동시 상장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액티브 ETF 시대가 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전,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운영자금 645억원 출연2021.05.2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전력은 21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설립·운영자금으로 64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전 측은 "본관동 등 캠퍼스 주요시설 건설공사 발주 및 2021년 학교 운영 등을 위한 자금 출연"이라며 "해당 출연금은 2019년 8월 8일에 출연한 1차 출연금 이후 2차 출연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전은 지난 2019년 8월 한전공대 설립·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돼 내년 3월 개교한다. 현재 핵심 시설 확보를 위한 캠퍼스 건설과 교원 선발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학생 모집을 위한 전형을 다음주께 확정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I첨단소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2021.05.2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피아이첨단소재(PI첨단소재)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PI첨단소재는 2008년 6월 설립된 폴리이미드(PI) 필름 제조회사로 2014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지분 54.0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해 매출 2천618억원, 당기순이익 417억원을 달성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F&F, 분할 후 재상장 ‘날개’ 달았다…주가 급등세2021.05.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분할 후 재상장한 의류업체 F&F가 거래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 출발했다.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F&F는 시초가 36만원 대비 24.31%(8만7500원) 오른 44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시작 직후 한 때 시초가 대비 30% 급등한 46만8000원래 거래됐으나 소폭 하락한 상태다. 반면 지주사인 F&F홀딩스는 시초가인 9만원 대비 2만7000원(30%) 하락한 6만30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F&F는 존속법인인 F&F홀딩스와 신설법인인 F&F로 인적분할 했다. F&F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신규사업투자 등을 비롯한 투자사업부문을 총괄하고, F&F는 패션브랜드 MLB, 디스커버리 등 패션사업부문에 집중할 방침이다. KB증권은 목표 시가총액 4조3000억원을 전망했다. 재상장 기준가인 18만원 대비 211%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로 56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F&F는 투자사업 관련 자회사들의 재평가 여력이 현재로서는 제한적이어서 분할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면서도 “분할을 통해 사업
-
상장 여행사 직원 1년새 15% 감소, 급여도 반토막2021.05.1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동안 상장 여행사 직원 7명 중 1명 정도가 줄어들고, 급여도 절반 이상 깎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상장 여행사 6곳의 직원은 4천268명으로 1년 전보다 15.4%(776명) 줄었다. 이 중 하나투어 직원은 2천158명으로 13.0%, 모두투어는 1천14명으로 10.7% 감소했다. 또 노랑풍선 34.2%(177명), 레드캡투어 26.5%(112명), 세중 9.9%(12명), 참좋은여행 8.2%(30명) 줄었다. 여행사업과 렌터카사업을 함께 하는 레드캡투어의 경우 여행부문 직원만 살펴보면 112명으로 51.7% 줄었다. 여행사 직원들은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하나투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00만원)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모두투어는 9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감소했다. 노랑풍선은 708만원에서 280만원으로, 참좋은여행은 9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중단되면서 실적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투어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20억원으로 지난
-
4월 세계 코인 거래대금 4천340조원, 한달간 30% 증가2021.05.1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지난달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대금이 한 달 사이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가상화폐 거래 분석사이트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거래소들의 지난달 가상화폐 거래대금은 3조8천380억달러(약 4천338조9천억원)으로 3월 한 달간 거래대금(2조9천930억달러)과 비교해 28.2% 증가했다.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크립토컴페어 자체 평가에 따른 상위 거래소의 지난달 거래대금은 3조2천200억달러로, 한 달 전보다 약 29% 늘었다. 나머지 하위 거래소들의 거래대금은 3월보다 26.7% 늘어난 6천180억달러였다. 상위 거래소들이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월 86.1%에서 3월 83.5%로 작아졌으나 4월에는 83.9%로 소폭 확대됐다. 크립토컴페어는 내부 규율, 데이터 공급, 보안 수준, 자산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거래소마다 AA, A, BB, B, C, D, E, F 등 총 8개 등급을 매긴다. B등급 이상을 상위 거래소로 분류한다. 크립토컴페어 자체 평가에서 올해 2월 현재 상위에 속한 국내 거래소는 고팍스(A등급) 외에 실명계좌를 갖춘 4대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BB등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