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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 서비스가 제공하지 않는 17가지, 서류제출 전 꼭 체크해야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교회나 절, 성당에 납부한 ‘종교단체기부금’이나 월세 납부 영수증, 암 등 중증환자 장애인 공제용 서류, 보청기‧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비용, 교복, 안경구입비 등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으니, 반드시 제대로 된 증명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만 이번 연말정산 때 공제혜택을 놓치지 않는다.취학 전 자녀의 학원비나 자녀 해외유학교육비 영수증, 정보제공동의를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자녀 또는 형제‧자매, 부모님 등 부양가족의 신용카드나 의료비, 기부금 지출내역도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으니 회사에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야 한다.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1일 “부양가족 기본공제를 받으면 의료비 등 다른 지출금액은 물론 장애인일 경우 훨씬 큰 절세혜택을 받는데, 해당 부양가족에 대한 정보제공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 나타나지 않으니 서류제출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소규모 병의원의 의료비와 취학 전 자녀의 학원의 교육비 누락이 많다. 누락한 경우에는 영수증을 챙겨서 제출해야 하고,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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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전 성남세무서장, 26일 개업소연 갖고 세무사로 새출발2016.01.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해말 38여 년의 세무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 이형진 전 성남세무서장이 광교세무법인에 둥지를 틀고 세무사로 새출발한다.이 전 서장은 오는 1월 26일 수원으로 이전하는 광교세무법인 본점에서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이 전 서장은 “지금까지 국세청과 서울‧중부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에서 얻은 다양한 세무지식을 바탕으로 세무대리인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후의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이 전 서장은 광주 전남고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들어와 국세청과 서울‧중부국세청, 일선세무서를 두루 거쳤다.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강릉세무서 조사과장, 영등포세무서 법인세과장, 국세청 기획재정과, 서울국세청 조사3국‧운영지원과, 중부국세청 조사1국 팀장을 역임했으며, 전주세무서장과 중부청 조사3국 1과장을 거쳐 성남세무서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특히 성남세무서장으로 근무할 당시에는 납세자에 대한 배려와 적극적인 소통, 찾아가는 세정상담 등의 지원 강화로 납세자들의 호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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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발효 한달… 대한상의, 원산지증명 발급 3300건 돌파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지난해 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한 달 만에 필수서류인 원산지증명서 발급 건수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2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한중 FTA 발효 이후 전국상의가 발급한 원산지증명서가 지난 20일 기준 33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연말연시임에도 문의·상담이 평소의 2배 이상 증가하고, 하루 평균 발급건수도 한중 FTA 발효 첫주째 60건에서 이번주 270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중 FTA 관련 문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발효 초기 관세 혜택이 큰 화학제품이었다. 대한상의는 한중 FTA 원산지 발급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한중 FTA 발효에 따라 국내기업의 원산지 발급수요는 지난해 13만9000여건에서 최대 112만5000건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대비해 대한상의는 관세사 등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개편된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스템을 오는 3월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 FTA에서 합의된 양국 세관간 전자적 원산지증명서 교환을 위해 관세청과의 시스템 연계 작업도 진행중이다.대한상의 관계자는 “FTA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증명이 필수”라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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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 임시 특허기간 5월까지 3개월 연장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K네트웍스가 21일 워커힐면세점 임시 특허기간의 3개월 연장을 신청했다.SK네트웍스는 이날 2월 16일까지인 워커힐면세점의 기존 임시 특허기간을 5월 16일까지 연장하는 신청서를 관세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는 ▲워커힐호텔 방문 국내/외 고객 불편 최소화 ▲면세점 구성원들의 고용 안정 ▲재고 소진을 위한 충분한 시간 확보 등을 위해 워커힐면세점의 임시 특허기간 연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워커힐호텔은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카지노 이용 고객 등 호텔 방문 고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하여 면세점 확장공사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나 특허 연장 허가를 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고객불편과 투자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기존 공간의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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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연말정산 꿀팁 제공합니다"2016.01.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로 연말정산 절차가 간편해졌지만 워낙 복잡한 세법 때문에 근로소득자 본인이 직접 공제요건을 일일이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특히 맞벌이부부의 경우 부양자 공제 등 공제요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말정산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공제요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이에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1일 근로소득자의 유형별로 연말정산 꿀팁을 모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납세자연맹은 우선 맞벌이부부가 차츰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연맹 홈페이지 연말정산 홈의 ‘맞벌이부부 연말정산코너’에서 ▲맞벌이 근로소득자 ▲배우자가 사업자인 근로자 ▲배우자가 기타소득자인 경우 각각의 맞벌이 절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부부 의료비, 신용카드 등 맞벌이 부부가 궁금해 하는 9가지 상담사례를 통해 맞벌이부부의 절세를 개념부터 실무까지 확인할 수 있다.연말정산 홈의 퇴직자 연말정산 코너에서는 ▲퇴사 후 미취업 ▲퇴사 후 재취업 ▲퇴사 후 자영업으로 구분, 각각의 상황에 맞는 절세 정보를 제공한다. 또 독신자 연말정산코너에서는 ‘따로 사는 부모님이나 대학생 동생, 장애인 형제자매가 있다면?’ 등 독신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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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사회-광주상의, 광산세무서 신설 촉구 서명운동 전개2016.01.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광산세무서 신설 요구가 올해에도 이어져 정부가 과연 세무서 신설을 받아들이지 주목된다.19일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와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광주 광산구와 전남 영광군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가칭)광산세무서 신설 촉구 서명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광주세무사회와 광주상의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소재 5개구(동․서․남․북․광산) 중 광산구는 첨단과학산업단지, 진곡산업단지 등의 개발과 광주 지하철 2호선 신설 확정으로 관할구로의 기업 이전과 인구 유입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정작 관할 세무서는 없어 기업인들과 시민들은 서광주세무서로 세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장 30km를 이동함으로써 그에 따른 금전적․시간적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럼에도 지난 2006년 이후 광주국세청 내에는 세무서 신설이 전혀 없었던 탓에 광산구를 담당하고 있는 서광주세무서는 서구, 광산구, 영광군의 76만3천여 명의 인구를 관할하고 있는 등 다른 세무서에 비해 관할 범위가 훨씬 넓은 상황이다.따라서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광산세무서 신설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의 여론을 기반으로 세무서 신설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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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2020년 전망 담은 ‘경계의 종말’ 출간2016.01.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과 딜로이트 컨설팅(대표이사 알렉스 조)은 양사 산업별 최고 전문가들의 2020년 전망을 담은 단행본 ‘경계의 종말’(412쪽 신국판, 윈앤원북스 刊)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딜로이트가 내다본 2020 산업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에는 디지털과 융합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딜로이트 글로벌 최고 전문가들의 전망과 함께 양사 산업별 리더들이 우리나라의 산업과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딜로이트에 따르면, 제호 ‘경계의 종말’은 급속도로 발전한 디지털 기술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산업간 경계 붕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위협 요소에 대한 파악, 더 넓은 분야의 산업현황 파악 등이 요구되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경계의 종말’은 종전 안정된 산업환경을 뒤흔드는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기업에게는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신성장의 새로운 지평이 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특히 이 책은 21세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키워드인 글로벌,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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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면세자 71만명, 작년 수입 내달 11일까지 신고해야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는 오는 2월 11일까지 지난해의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신고해야 한다.20일 국세청에 따르면 면세사업장 신고대상은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대부업,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약 71만명이다. 이들의 과세기간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다만, 과세자료로 수입금액 결정이 가능한 보험설계사와 음료품배달원은 신고제외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사전 성실신고 지원’ 강화 기조에 맞춰 이번 사업장현황신고에서도 성실신고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의료·학원업 등을 위주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비 수입금액 과소신고자, 신용카드 등 비율이 높은자, 비보험비율 저조자 등 3만9000명에게 개별분석사항을 안내했다. 또 신용카드·현금영수증·전자계산서 발급액 등 매출 관련 자료를 30만명에게 사전 제공했다. 주택임대업자에게는 연간 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 비과세 등 과세대상 요건과 수입금액 계산방법 등을 개별 안내했다. 신고대상 사업자는 전자신고(홈택스) 하거나 세무서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지난 4일부터 홈택스에서 받고 있다. 올해는 홈택스 기능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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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사랑의 떡국과 세금상담으로 추위 녹이다2016.01.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종로지역세무사회, 국세동우회 소속의 세무사들이 부가가치세 신고로 한창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종로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종로지역회, 국세동우회, 건강보험공단 서울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해 절세특강, 무료세무상담, 떡국 배식, 건강관리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체감기온 영하 25도의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서울세무사회 임원 등 20여명의 세무사와 건보공단 직원들이 오전 일찍부터 도착해 기념품과 선물 등을 챙기며 봉사활동을 준비했다.오전 10시 시작된 절세특강에 앞서 이종탁 부회장은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많은 어르신들을 뵈니 고향의 부모님을 찾은 듯 마음이 기쁘다”면서 “오늘 준비한 절세특강과 세무상담, 건강상담 등이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고 맛있는 떡국의 기운으로 100세까지 장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알면 돈이되는 세금교실’이란 주제로 진행된 절세특강에서 황선의 부회장은 노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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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영세납세자 위한 국선대리인 28일까지 공모2016.01.1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영세납세자의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수행할 국선대리인을 오는 1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국세청 국선대리인은 영세납세자가 대리인 선입 없이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제기한 경우 지식기부를 통해 이의 대리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지원 대상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가운데 조세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며, 국세청은 본청과 지방국세청, 세무서별로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메일 도착시간) 신청자를 접수받아 국선대리인을 선발할 예정이다.한편 국선대리인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하고 활동이 우수한 경우에는 납세자의 날 등 각종 표창에서 우대받는다.또한 임기를 마친 국선대리인은 대형 세무‧회계‧법무법인 소속이거나 결격 사유가 있지 않다면 국세심사위원회 등 국세청 산하 위원회의 위원 위촉시에도 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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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무사시험 합격자 630명…1차시험 4월 23일2016.01.1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올해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이 630명으로 결정됐다.또 올해 1차시험은 오는 4월 23일(토), 2차 시험 8월 6일(토)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된다.국세청은 지난 1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치르는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차 시험은 오는 4월 23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은 8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누리집(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제2차 시험 응시자(시험의 일부면제자 포함)도 제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에 원서접수를 해야 시험응시가 가능하다.자세한 시험시행계획은 1월 22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누리집(www.Q-net.or.kr/site/semu)에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1644-800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올해 세무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는 매 과목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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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인 명예의 전당' 사업 추진…11월 헌액식 개최2016.01.1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회계 관련 3개 기관이 회계인이 신뢰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회계인 명예의 전당’을 만든다.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한국회계학회(회장 황인태),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장지인)와 함께 18일 ‘회계인 명예의 전당’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공동으로 ‘회계인 명예의 전당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한 추천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헌액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또한 올 11월에는 제1회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도 개최할 예정이다.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인 명예의 전당 사업을 통해 사회 모든 분야에서 회계의 가치를 중시하고, 회계인이 신뢰받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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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류해권 세무회계사무소2016.01.19
△ 상호 : 류해권 세무회계사무소△ 이전일 / 위치: 27일(수) / 서울시 중구 다산로 240 동원빌딩 202호△ 문의 : 02-2235-4786, 010-2742-0786(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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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FTA 관련 체계적 타국협력시스템 마련되길”2016.01.1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해 12월 20일 중국·뉴질랜드와의 FTA가 발효되면서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FTA 시대에 접어든 만큼, FTA 전문 컨설턴트인 관세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떠올랐다.관세사는 기업의 수출입 통관과 환급업무, 관세불복업무, 컨설팅 등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관세와 무역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인증을 위한 각종 자료 제공과 자문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특히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통관 대행 업무가 관세사들의 주요 역할이었으나, 최근에는 원산지 판정,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원산지 관리를 비롯해 FTA 관련 컨설팅 주된 업무로 처리하고 있다.평균 연령 60대 후반, 남성 비율이 95% 이상 차지하는 관세사의 세계에서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케이제이원 관세사무소 진선형 대표(35세)는 젊은 여성 관세사로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보통 대학생 시절에는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게 다반사지만, 진 관세사는 평생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서 직장을 갖는 것보다 직업을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무역학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관세사의 길을 택했다.진 관세사는 고객들과의 흥망성쇠를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관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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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 취임…45년만에 첫 1급 세관장 시대 열려2016.01.18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8일 오전 세관 5층 대강당에서 제54대 김대섭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지며, 5국·58과·1364명을 관할하는 전국 최대 규모 세관으로 정식 출범했다. 인천세관은 지난해 12월20일 발효된 한중 FTA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행정 효율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이날 인천공항본부세관과의 통합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김 세관장은 1970년 관세청 개청 이래 45년만에 최초의 1급 세관장이자 비고시 출신으로 관세청 내에서 1급 자리까지 오른 최초의 인물로 기록됐다.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어려운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국민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며 "수출・중소기업의 FTA・AEO 활용 및 전자상거래 逆직구 수출지원 등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전한 무역 생태계와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불공정 무역과 불량 수입식품, 마약・테러 물품 밀반입 등 사회적 범죄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정하고 확실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해외 여행객 5천만 시대에 걸맞게 보다 양질의 여행자 휴대품 통관 서비스 제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