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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FTA 발효 2년 간 교역량 상승세 이어가2015.04.2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 2013년 한·터키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 이후 대(對) 터키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관세청이 한·터키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역동향을 분석한 결과, 발효 1년차에 33% 증가한 교역량은 2년차에도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61억 9천만 달러 → 65억 7천만 달러)해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대 터키 수출의 경우 7.4% 증가(55억 5천만 달러→59억 7천만 달러)한 반면, 수입은 4.8% 감소(6억 3천만 불→6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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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회, 책 판매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2015.04.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귀순) 임원들은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를 방문, ‘여성세무사들과 함께하는 세금가이드’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기증하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했다.이날 김귀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올해 봄 발간 이후 8000권 이상 팔린 ‘여성세무사들과 함께하는 세금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를 가지고 문제수용인들을 위한 내부 방송용 오디오세트와 모범수용자들이 가족과 하루를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집’에 필요한 침대와 가구 등 서울구치소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이들 물품들은 수용자들의 정서안정 및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기증품이다.이에 대해 권기훈 서울구치소 소장은 “국민들의 관심이 교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여성세무사회 김귀순 회장 및 임원들이 권기훈 서울구치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여성세무사회>여성세무사회는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는 저소득층 어린이 케어를 위한 중고소형차를 구입해 기증했다. 김귀순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경기지역본부장과 만나 자동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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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감사시 NICE평가정보 통해 신용정보 조회2015.04.29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이 NICE평가정보㈜ 심의영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인회계사회>(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사)한국XBRL본부,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심의영)와 회계사회 회원의 회계감사 업무를 효과적이고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세 기관은 향후 회계감사 업무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NICE평가정보는 회계감사시 필요한 신용공여정보를 외부감사를 실시하는 회계사회 회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회계사회 김태식 XBRL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활용해 회계사회 회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며 “특히 NICE평가정보의 서비스를 통해 외부감사대상 기업의 차입금 현황 등에 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되어 외부감사를 실시하는 회원들의 회계감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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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부정 관세 환급 9개 수출업체 적발2015.04.28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안경테 등을 수출하면서 관세 환급금을 부정하게 받아 챙긴 9개 수출업체가 세관에 적발됐다.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작년부터 부정 환급업체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여 국내에서 구입한 안경테, 안경렌즈등 689억원 상당의 물품을 수출하면서 직접 원재료를 수입해서 상품을 제조해 수출한 것처럼 속여 관세 7억5천여 만원을 가로채 온 9개 수출업체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관세환급제도는 수출한 물품의 원재료를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일정 부분 되돌려 주는 제도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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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천세관인’에 신창민 관세행정관 선정2015.04.28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분야별 유공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창민 관세행정관,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 성창열 관세행정관, 김미현 관세행정관<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28일 1천억원 상당의 위조 축구유니폼 수입업체를 검거한 신창민 관세행정관을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천세관에 따르면, 신 행정관은 위조상품 유입경로 파악·유사사례 분석 등 상표법 위반 혐의업체에 대해 집중수사를 실시해 해외유명 위조 축구유니폼 137만점, 정품시가 1천억원 상당을 적발했으며, 이 과정에서 동일업체가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입신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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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세 불성실신고 적발시...탈루세금 추징과 40%가산세 폭탄2015.04.28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국세청은 2014년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대상자는 오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소득은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을 합산한 소득을 말하며 거주자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 비거주자는 국내원천 발생소득을 대상으로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신고대상자는 홈택스에서 전자신고를 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만약 전자신고하는 경우에는 홈택스를 통해 제공되는 신고도움자료를 활용해 좀 더 편리하게 신고할 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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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장학회, 1억2천만원 장학금 전달2015.04.2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재단법인 석성장학회(회장 조용근)는 25일 서울 서초동 재단 사무국에서 2015년도 ‘석성(石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비롯, 결손 가정, 불치병 및 암으로 투병 중인 가정, 장애인 가정, 폭력 가정 등의 자녀인 중·고·대학생 143명에게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조용근 회장은 “석성 장학회는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설립한 ‘나눔과 섬김’의 장학재단으로 그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갈 것”이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도 우리 재단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석성장학회는 지난 1984년 조 회장 선친이 남긴 유산 5000만원을 기반으로 1994년에 발족됐다.2001년에는 재단법인을 설립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 현재까지 20여년 동안 2000여명의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석성장학회 조용근 회장과 유영혜 이사장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석성장학회>&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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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아시아나항공 세무조사…박삼구 회장 경영권 회복 걸림돌?2015.04.2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최근 잦은 항공사고로 회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7일 아시아나항공 및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아시아나항공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세무조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0년 이후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던 만큼 통상 4~5년마다 돌아오는 정기적인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라고 말했다.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시기적으로 예사롭지 않은 시점에 실시되는 점을 들어 자칫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산업 인수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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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불법 수입물품 집중단속2015.04.2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선물 수요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불법 수입물품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7일부터 5월 31일까지(35일간) ‘불법부정 수입물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어린이용품 유해물질 검출 언론 보도 등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국민건강 및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단속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이에 관세청은 ▲어린이용 장난감 등 안전 인증 미달 ▲중금속 오염 불량 먹거리 ▲효능 미검증 건강식품 부정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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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조세소위 파행…연말정산 보완책 심의 지연2015.04.27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7일 연말정산 재정산 법안을 심의하기 위해 조세소위원회를 열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파행됐다. 이날 오전 기재위 조세소위는 연말정산 재정산과 관련된 8건의 법안 심의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을 포함한 야당 의원들이 기획재정부가 이번 연말정산 보완대책에 따른 소득구간별 세금 환급액 자료를 전날까지 제출하지 않았다며 결국 해당 법안의 제대로 된 심의는 들어가지도 못한채 지연된 것이다. 야당 의원들은 당정협의를 통해 나온 연말정산 보완책에 대해 ‘정확한 자료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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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득세 확정신고안내' 교육하는 김진석 세무사2015.04.27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가 27일부터 총 14차에 걸쳐 회원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소득세 확정신고안내'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 김진석 세무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27일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1차에서 8차까지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9차·10차는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11차에서 14차까지는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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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사무소 교육', 내달 7일까지2015.04.27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가 27일부터 총 14차에 걸쳐 회원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소득세 확정신고안내'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 김진석 세무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27일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1차에서 8차까지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9차·10차는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11차에서 14차까지는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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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사무소 직원희망교육 실시2015.04.27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가 27일부터 총 14차에 걸쳐 회원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소득세 확정신고안내'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 김진석 세무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27일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1차에서 8차까지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9차·10차는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11차에서 14차까지는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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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세무서-상공회, 가업상속승계 특강 및 간담회 가져2015.04.27
성동세무서와 성동구상공회는 24일 세무서 소회의실에서 가업상속승계제도에 관한 특강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성동세무서>(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성동세무서(서장 민광선)와 성동구상공회(회장 심상돈)는 24일 세무서 소회의실에서 가업상속승계제도에 관한 특강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성동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창업세대의 은퇴가 다가옴에 따라 이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선제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성동서 관계자는 “가업승계 지원제도 및 상속·증여세 일반사항을 선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잠재적 가업승계자의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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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순 전 중부회장, 세무사회장 선거 불출마 의사 밝혀2015.04.2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한헌춘 전 중부세무사회장이 제29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신광순 전 중부세무사회장 역시 지난주 출마를 접겠다는 뜻을 중부세무사회 임원 등 지인들에게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중부세무사회 소속의 세무사들에 따르면, 신광순 전 회장은 지난주 중부세무사회 임원 등 여러 회원들에게 지난주 세무사회장 출마의 뜻을 접겠다는 사실을 알렸다.신 회장이 이처럼 출마 의지를 포기한 것은 한 전 회장과의 단일화 과정에서 나온 일련의 사례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진다는 의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