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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05%p 인하…최저 연 2.80%2019.02.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0.05%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90%(만기 10년)∼3.1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2.80(10년)∼3.0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 등 사회적배려층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 금리우대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중복 적용 시 최대 0.80%포인트, 안심주머니 앱 쿠폰 0.02%포인트가 추가 할인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조달금리가 절감되면서 3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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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통상임금 2심에서도 노조 측 일부 승소(1보)2019.02.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낸 통상임금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다만 인정 금액은 일부 줄어들었다. 서울고법 민사1부는 22일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000여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1심에서 통상임금으로 인정된 중식비와 일부 수당 등은 통상임금에서 제외해 인정 금액을 줄였다. 재판부는 기아차 측이 예측하지 못한 재정적 부담을 안을 가능성은 인정했지만 경영상 중대한 어려움이 초래되거나 기업 존립이 위태로울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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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개발2019.02.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머신비전 분야 전문기업 코그넥스와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 비전 솔루션을 실제 산업 현장에 시범 적용해서 가능성을 확인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KT는 5G 통신망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엣지 클라우드를 설치 운용할 계획이다.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이 적용되면 기존의 복잡한 구축 방식이 무선 카메라 설치로 간편해진다. 촬영된 영상을 5G 무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엣지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엣지 클라우드에서 영상분석을 수행하게 돼 서버 설치공간과 구축에 걸리는 시간이 절약된다. 또 KT는 코그넥스 수원연구소에 5G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빠른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조업 활성화 및 스마트 팩토리 산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규 KT 5G 플랫폼개발단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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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1535조원 '사상 최대'…은행대출 증가세 확대2019.02.2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작년 말 가계 빚이 1534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증가율은 2013년(5.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소득 증가세보다 빨랐다. 특히, 은행 빚 증가세는 오히려 가팔라졌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중 가계신용’을 보면 지난해 말 가계신용 잔액은 1년 전보다 83조8000억원(5.8%) 증가한 1천534조6천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찍었다. 가계신용은 은행이나 보험, 대부업체, 공적 금융기관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가계부채를 의미한다.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늦춰진 것은 대출규제 정책을 강화한 영향이 크다. 정부는 지난해 9·13 부동산안정대책을 내놓으며 다주택자의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무주택자도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규제지역에서 공시가격 9억원을 넘는 집을 살 때 대출받을 수 없도록 했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Debt Service Ratio) 규제를 도입하는 등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이처럼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소득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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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부회장 “생산비용 더 오르면 경쟁력 없어”2019.02.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그룹 부회장이 “르노삼성자동차 생산비용이 더 높아지면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그룹 제조·공급 총괄을 맡고 있는 호세 빈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전날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자동차 시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시장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자동차 공장들은 신규 차종 배정을 통한 물량 확보를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부산공장처럼 전체 생산물량 중 수출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공장들은 수출 물량 확보 여부가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부산공장의 시간당 생산비용은 이미 르노그룹 내 공장 중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며 “여기서 생산비용이 더 올라간다면 미래 차종 및 생산물량 배정 경쟁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우리의 일자리는 파업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우리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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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공개2019.02.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 유럽법인(KME)은 22일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내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전기차 콘셉트인 만큼 디자인은 대담하고 파격적이다. 전면부 전체를 연결한 라이트와 크기를 최소화한 아웃사이드 미러, 새로운 글꼴의 기아(KIA) 엠블럼 등이 티저 이미지의 특징이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바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내달 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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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탐방/동아쏘시오그룹] 지속적 사회공헌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2019.02.22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단순한 기부나 시혜 차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사회 구성원을 생각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사회적 윤리 가치가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로 자리 잡고 있다.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제약 회사들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주목 받는 회사가 있다. 바로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 지난해 연말에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 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펼쳤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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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O-RAN 기반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 도입2019.02.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22일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표준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KT를 비롯해 NTT도코모, 삼성전자, 버라이즌, AT&T, SK텔레콤, 노키아, 시스코,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소프트뱅크 등 26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O-RAN 규격은 서로 다른 기지국 제조사에서 만든 디지털 장비(O-DU)와 라디오 장비(O-RU) 간의 상호 연동을 위한 규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5G 시대를 맞아 O-RAN 프론트홀 규격을 활용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은 무선 네트워크의 혁신을 앞당기고 다양한 기업의 필요에 특화된 5G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통신 사업자들은 5G 네트워크 상용화에 O-RAN 기반의 기지국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5G 장비 개발사도 O-RAN 기반의 기지국 개발과 테스트를 시작했다. KT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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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합병 추진…“미디어 경쟁력 강화”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최근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광산업과 손잡았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간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티브로드의 최대주주인 태광산업과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는 향후 콘텐츠 투자를 늘리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선보여 미디어 시장 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구체적인 거래 조건을 협의해 본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관 인허가가 완료되면 통합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통합법인의 최대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FI(Financial Investors, 재무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을 추진키로 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지난 14일 케이블 TV 1위 CJ헬로를 인수키로 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IPTV와 케이블 TV는 국내 유료방송 시장 발전을 견인해 온 핵심축”이라며 “IPTV와 케이블 TV의 강점을 더욱 고도화하고 두 매체 간 상생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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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올해 말 2G 서비스 종료…서비스 전환 지원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올해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91만명 수준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3년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왔지만 ▲2G 장비 노후화 및 단말 생산 중단 ▲가입자 지속 감소 ▲LTE·5G 중심의 글로벌 ICT 생태계 형성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2G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3G·LTE로 이동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G 가입자 서비스는 전환 시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24개월간 매월 사용 요금제 70% 알인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무약정 혜택을 원하는 2G 가입자는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혜택 선택 후 LTE 폰 4종 중 하나로 교체하면 된다. LTE 폰 4종은 2G 가입자가 주로 이용하는 폴더폰·피처폰과 형태·기능이 비슷한 제품으로 선정했다. SK텔레콤은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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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광인프라 도입…“5G망 구축 경쟁력 강화”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5G 네트워크 구축 경쟁력 강화를 위해 ‘5G 멀티플렉서(MUX)’와 ‘25G 광모듈’ 등 차별화된 5G 광인프라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MUX는 초고속인터넷, 3G, LTE, 5G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단일 회선으로 전송하고 수신할 수 있도록 광신호를 결합하고 분리하는 장비다. 5G MUX를 활용하면 기존 망에 추가적인 광케이블 설치 없이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기존 망 구조의 변경 없이 5G를 구축하고 초고속인터넷에 5G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술을 보유한 사업자는 전 세계에서 KT가 유일하다. KT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광 시설이 KT의 5G 네트워크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울러 KT는 기존에 데이터센터용으로 사용되던 LWDM(LAN-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방식의 광모듈을 ‘이동통신용 25G 광모듈’로 새롭게 개발했다. 광모듈은 광인프라로의 연결을 위한 광전신호전환장치다. LWDM 방식의 25G 광모듈은 넓은 파장을 이용해 타사 대비 25% 많은 고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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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스펙 NO! 스토리 YES!" KT&G 상상마케팅스쿨을 가다2019.02.2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나의 취준(취업준비)은 상상마케팅스쿨 참가를 기준으로나뉜다 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아요.” 지난해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둔 대학생 A 씨가KT&G의 상상마케팅스쿨 대외활동을 마친 후 남긴 소감이다. 경영학을 전공한 A 씨는대외활동 경력이 하나도 없어 걱정이 많았다. 방학 기간동안 친구들처럼 인턴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았지만, 어느 분야로 가야할지 몰라 막막했다. 그러다 교내에 붙은 KT&G 상상마케팅스쿨 포스터를 발견했다. 전공 수업 중마케팅에 큰 흥미를 느꼈던 그는처음으로 대외활동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 스펙 없는, 게다가 4학년이었죠.처음에는합격할 수 있을까를 미리 고민했는데이렇게 지역 1등 팀의 일원이 될지누가 알았겠어요.” 창의와 협업,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내일 도대체 상상마케팅스쿨이 무엇이길래, 어떤 활동을 하길래 A 씨가 취준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을까. 최근 상상마케팅스쿨 12기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북서울 대표팀과 특별상을 수상한 남서울대표 팀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북서울팀을 만난 장소는 서울 신촌의 한 스터디룸. 10명의 팀원 전체가 이 곳 단골손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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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 출시…최저 410만원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더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으로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이로써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의 트림을 확보함으로써 실속파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해 보다 깔끔한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에 250~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최대 920만원을 할인받아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르노삼성은 기존 인텐스와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전년 대비 70만원의 가격 인하를 단행해 가격 경쟁력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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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도 ‘한국형 레몬법’ 수용…1월 구매고객 소급적용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코리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에 동일한 중대 하자가 2회 이상, 일반 하자가 3회 이상 재발할 경우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앞으로 BMW와 미니(MINI)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및 환불 보장’ 등이 포함된 서면 계약에 따라 신차를 구입하고 레몬법 기준에 의거해 하자 발생 시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다. 특히 BMW코리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차량을 인수한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레몬법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레몬법 적용과 더불어 전국 공식 딜러사에 사전 경고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교육을 완료했다”며 “차량 수리 횟수와 기간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및 응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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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주류도매업협회 定總 “이익 중심 경영으로 다 함께 희망을”2019.02.2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오정석 경기남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경기남부협회) 협회장은 “매출 중심이 아닌 이익 중심으로 도매사 내실을 다지고, 면허권 내에서 무한 경쟁이 아닌 제한경쟁을 펼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오 협회장은 21일 이비스앰배서더수원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경기남부협회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오 협회장은“2018년에는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음주문화의 변화, 최저임금 인상, 16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의 증가, 인구절벽으로 인한 음용 인구 감소, 수입 주류 증가, 글로벌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주류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류매출이 감소하고 이익률이 떨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부협회는 중앙회와 연계하여 도매면허 T/O제 유지를 최우선 정책사업으로 정하고 노력해왔다”라며 “불공정 리베이트와 대여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류업계 최초로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여 업계의 어려움과 개선요구를 수면 위로 올려놓았다”라고 덧붙였다. 오 협회장은 또 “비정상적인 가격경쟁은 비극을 넘어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