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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과학현황지수 조사 “과학에 회의적이나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의 해결책으로 믿어”2019.03.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글로벌 혁신기업 3M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 14,000여 명의 일반인의 과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2019년도 과학현황지수(State of Science Index, SOSI)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과학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과 동시에, 과학이 미래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대다수가 과학이 인류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며(87%) 여전히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62%)고 답했지만, 과학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도 전년도 대비 3%p 증가한 35%를 차지했다. 또한, 타인과 과학의 이로운 점에 대해 논쟁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변호하겠다는 사람은 전 세계의 20%에 불과했다. 한국은 전 세계 평균에 비해 과학의 중요성에 더욱 동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과학이 인류사회(76%), 우리의 지역사회(55%)와 일상생활(62%), 그리고 우리 가족의 일상(51%)에 큰 영향을 준다고 믿었다. 반면, 과학자를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답한 사람은 11%에 그쳤다. 과학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 한국인들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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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모비스 이사 수 ‘9→11’ 정관 변경안 부결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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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모비스 배당안 이사회 찬성 69%…엘리엇 11%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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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차 배당안 이사회 찬성 86%…엘리엇 13.6%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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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엘리엇, 현대차·모비스 주주들에 막판 표 결집 나서2019.03.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오는 22일 열리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막판 표 결집에 나섰다. 엘리엇은 21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현대차그룹 대차대조표를 정상화하고 기업 경영구조 개선과 책임경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엘리엇의 모든 주주제안에 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엘리엇은 두 회사 주총에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추천 등의 안건을 제안해 현대차그룹 측과 표 대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엘리엇은 이번 서신에서 현대차그룹의 바람직하지 못한 경영구조가 막대한 손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엘리엇은 “현대차그룹은 경영진 책임을 물을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경영구조 문제가 겹쳐 지난 2014년 한국전력공사 부지를 10조6000억원에 매수하기로 했고 이후부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실책으로 가장 큰 손해를 입은 것은 소수 주주와 투자자들”이라며 “국민연금을 예로 들면 지난 4년 반 동안 현대차 투자로 2조원, 현대모비스 투자로 8000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내 다른 기업군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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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2019.03.21
◇ 부이사관 승진 ▲ 장관실 장관비서실장 김효정 ▲ 기획담당관 김헌정 ▲ 도시정책과장 이상주 ▲ 철도건설과장 임종일 ◇ 과장급 전보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신원규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이윤우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임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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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름 빼고 다 바꾼 ‘신형 쏘나타’ 출시2019.03.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름만 빼고 모두 바꾼 8세대 신형 쏘나타를 21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과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 스트림’을 적용해 뼈대와 심장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등 첨단 스포티 세단으로 변신했다. 특히 신형 쏘나타에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 프로필과 디지털 키, 내장형 블랙박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제로’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우선 가솔린 2.0과 LPI 2.0 모델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LPG 차의 일반인 구매가 가능해졌지만 신형 쏘나타의 LPI 모델은 우선 렌터카와 장애인용으로 판매된다. 다만 신형 쏘나타 LPG 모델을 택시로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46만원~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 2140만원~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 2558만원~31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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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수출 4개월째 하락세…2월 수출액 19% 감소2019.03.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27억 달러, 수입액이 72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줄며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월별 ICT 수출액 증감률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째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 폭도 1.7%, 10.1%, 18.3%, 19.0%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반도체는 68억7000만 달러로 24.9% 감소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의 단가하락과 시스템 반도체의 수요 둔화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른 나라와 경쟁으로 디스플레이 수출액(15억6000만 달러)은 17.2% 줄었고 휴대전화 수출액(8억6000만 달러)도 13.4% 감소했다. 다만 OLED 패널(6억2000만 달러)과 2차 전지(5억5000만 달러)는 각각 7.9%, 10.7%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對)중국 수출이 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줄었고 베트남(20억8000만 달러), 유럽연합(7억6000만 달러) 수출은 각각 1.7%,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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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車 광고?"…유튜브에 자율주행 동영상 올려2019.03.21
삼성전자가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 홍보 동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게재해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잇따라 출시한 차량용 반도체를 소개하면서 이른바 '4대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이라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자율주행 완성차 사업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내놨다. 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의 자동차용 메모리 솔루션(Samsung Automotive Memory Solution)'이라는 제목으로 60초 분량의 동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렸다. 5G 통신장비가 촘촘하게 들어선 도로에서 스마트키로 시동을 켠 자율주행 자동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컴퓨터그래픽(CG)으로 구성한 이 동영상은 자동차기업의 미래 콘셉트 차량을 홍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동영상에 대해 삼성전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설명에도 “최근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첨단기술 발전 덕분에 자동차와 운전자 사이의 관계는 진화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뒤이은 장면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내부에 장착된 4종의 반도체 제품이 잇따라 등장한다. 내장형 메모리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사용되는 eUFS와 자율주행 등 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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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재난 재발 막는다” KT, 3년간 4800억원 투입2019.03.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와 같은 통신 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통신시설에 대한 상세점검결과와 정부의 통신 재난방지 강화대책을 반영한 ‘KT 통신 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향후 3년에 걸쳐 총 4800억원을 투입해 통신구 감시 및 소방시설 보강, 통신국사 전송로 이원화, 수전시설 이원화, 통신주 및 맨홀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강화되는 통신구 화재 안전 기준에 따라 고객수용 규모와 중요도가 높은 통신국사의 통신구 소방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전체 통신구에 대한 소방시설을 보강하고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통신구 내 전기시설 제어반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 내구성이 약한 섬유 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제어반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전량 교체하고 제어반 내부에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제어반 주변 통신·전원 케이블에는 방화포를 덮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화된 중요통신시설 등급 기준을 반영해 신규 중요 통신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우회 통신 경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통신 사업자간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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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0세 이상 세대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2019.03.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건강, 여행, 취미 등 다양한 맞춤 정보로 인생 2막에 도움을 주는 미디어 서비스 ‘U+ tv 브라보라이프’를 선보인 LG유플러스와 50+세대(만 50~64세)의 성공적인 인생 재설계를 지원해온 50플러스재단이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지원에 공감하고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50+ 브라보라이프!’라는 연간 캠페인을 통해 ▲50플러스캠퍼스 내 스마트 라이프 체험존 구축 ▲50+ 유튜브 스타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진행 ▲50+ 강연 페스티벌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가 지원 활동을 발굴한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에서 현재 서부와 중부, 남부 등 3개소로 운영 중이며 오는 2021년까지 서울 전역에 모두 6개 캠퍼스가 마련될 예정인 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의 상담, 교육, 일자리,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LG유플러스는 운영 중인 3개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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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대림산업, “디벨로퍼 사업 개발 집중한다”2019.03.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2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 지하 1층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 4개를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제7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증액 승인의 건이다. 이날 주총에는 주주와 기관투자가 등 위임장 제출에 따른 대리출석을 포함해 총 744명이 참석했다. 의결권 있는 주식 수의 67.6%(2353만7755주)에 해당돼 요건을 충족시켰다. 주총 의장을 맡은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과 디벨로퍼 사업 개발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대표는 “지난해 정부 부동산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쳐했지만 용인에 6000세대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라며 “플랜트사업도 내부조직 재정비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사업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석유화학사업은 제품 차별화와 원가 개선 노력으로 수익 감소를 최소화했고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사업 기반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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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이부진 "해외 사업 안정성·신규성장 동력 확보해 나가겠다"2019.03.2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호텔신라 장충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고객들의 사고와 니즈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업무의 플랫폼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해외 사업 안정성과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호텔·레저부문은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추진중인 해외 확장 성과 가시화에 주력하고 추진중인 전통호텔 건립도 착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변경 등에 대한 의결도 진행됐다. 신임 이사로는 김준환 호텔신라 TR 지원팀장이 선임됐으며,정진호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문재우한국금융연수원 원장, 오영호 전 한림공학한림원 회장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으로는 문재우 원장, 오영호 전 회장이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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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사실 없다"2019.03.2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21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전날 불거진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주주총회장으로 입장했다. 이부진 사장 측은 주주총회가 끝난 후 서면을 통해 "먼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금할수 없다"며"보도에서 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다"면서도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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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리비아 웨스턴마운틴 복합화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 MOU2019.03.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0일 리비아전력청(GECOL)과 450MW 규모의 웨스턴마운틴 복합화력발전소(Western Mountain Power Plant) 신규 건설공사에 대한 양해각서를 대우건설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 복합화력발전소는 트리폴리 서남부 200km 떨어진 알 하위민드(Al Hawamind) 지역에 위치한 900MW 규모의 발전소다. 이번 MOU는 현재 가동중인 가스터빈발전소에 폐열을 회수하는 열교환기와 스팀터빈(450MW)를 설치하는 발전소 증설공사이다. 리비아 남서부 지역의 심각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발주처인 리비아전력청에서 적극 추진하는 공사로, 향후 대우건설은 공사 계약 추진을 위해 현지 조사 및 세부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내전으로 인해 지난 2014년 이후 공사가 중단된 즈위티나(Zwitina) 발전소에 대한 공사 재개 추진 협약식도 체결했다. 즈위티나 발전소는 기존(500MW) 가스터빈발전소에 폐열회수 열교환기와 스팀터빈(250MW, 공사비 4억3300만 달러)을 추가로 설치하는 발전소 증설공사로, 지난 2014년 공사중단 당시 공정율은 72% 수준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