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공급2019.03.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건설이 이달 대구혁신도시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메가시티’ 오피스텔 1046실을 공급한다. 대구 동구 신서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9만9109㎡ 규모다. 지하 4층~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문화시설·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15층까지는 전용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이 조성된다. 신서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혁신도시는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된 자족형 신도시다. 한국감정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주를 마친 상태이고, R&D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각각 기업 60곳 안팎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유치와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 효과는 약 40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 오피스텔의 특징은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코인노래방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포디엄 상부와 최상층 옥상에는 조경 공간이 설치되며, 일부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아울
-
롯데건설, 중장비 RFID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2019.03.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월 2일 ‘재난·건설·산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RFID 안전관리 시스템’ 방재신기술을 공동 취득했다. 이 기술은 인간의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풀 프루프(Fool Proof) 안전장치 시스템이다. 재난·건설·산업 현장에서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다.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장비를 강제로 정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RFID 태그와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설치한다. 작업자가 안전거리 이내에 접근하는 경우 디스플레이 화면에 적색 점멸경보와 경보가 발령된다. 동시에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정지시키도록 한다.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작업자와 구호자의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재난·건설·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며 “향후 재난 및 건설 현장에서 활용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 기술을 영신디엔씨, KR산업과 공동으로 연구했다. 용인 성복동 2차 공동주택 사업(2단지) 현장 등에 적용 중이다.
-
쌍용차, 포스코와 공동으로 코란도 전시 프로모션2019.03.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신차 코란도 2대를 전시해 포스코와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신차 개발 단계부터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모델에 첨단 고강도 소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코란도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했고 핵심부위 10곳에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신차안전성평가(KNCAP) 충돌 안전성 1등급 수준(자체시험 결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포스코와의 협력은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해왔다”며 “전시장소도 포스코 임직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유동인구가 지나는 테헤란로와 삼성로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코란도 출시를 기념해 ▲트롬 스타일러(2명) ▲코드제로 무선청소기(2명) ▲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스타벅스 커피…
-
르노삼성, 르노 그룹 내 소속 지역 본부 변경2019.03.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내달부터 르노 그룹 내 6개의 전 세계 지역 본부 중 현재의 ‘아시아-태평양’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으로 소속 지역 본부가 변경된다. 르노 그룹은 내달 1일로 예정된 조직 개편에 맞춰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속해있던 대한민국, 일본, 호주,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중동-인도 지역 본부와 통합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 본부로 재편했다. 또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중국 지역 본부도 신설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부산공장의 노사갈등 이슈를 잘 마무리할 경우 이 지역 내의 르노 그룹 수출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 지역 다변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아프리카, 인도 지역의 경우 동남아 지역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간 시너지 효과가 큰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르노와 닛산 모델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부산공장의 장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용인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도 기존의 아시아 지역 R&D 허브를 넘어 르노 그룹 내 핵심 연구개발기지로서 역할 확대가 예상
-
캠코, 사회공헌활동 확대2019.03.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19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경제적 책임 실천에 앞장 서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캠코는 2019년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로 설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해소를 위한 지역밀착형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추진전략을 ▲나눔문화 확산 ▲사회문제 해소 ▲지역경제화 활성화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체계로써 ▲생애주기별 희망나눔형 활동 ▲일자리 지원형 활동 ▲생활 SOC 사업 등 지역밀착형 활동으로 구분하여 전개할 예정이다. 캠코는 사회공헌 추진력 확보와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 포인트제를 신설하고 활동별 난이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한 포인트를 산정하여 연말 사회공헌활동 우수 직원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올해 캠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양기철의 부동산 돋보기]상가투자, 노후대책으로 안전할까?2019.03.20
(조세금융신문=양기철 (주)하나감정평가법인 부회장) 지난 연말쯤 친한 선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내가 상의도 없이 노후대책용으로 약 5억 5000만원을 주고 역세권 5층 상가를 분양받았는데 잘한 결정인지 검토 좀 해달라는 것이었다. 필자는 직업상 이런 종류의 상담을 종종 받는다. 산업화 시대에 태어나 부모공양, 자식 뒷바라지로 앞만 보고 달려 정작 본인들의 노후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50∼60대 중장년층이 주된 상담고객이다. 상가투자는 과연 노후대책용으로 안전한 것일까. 상가라고 하면 상가와 주택이 혼합된 건물에 있는 상가(상가주택), 아파트처럼 구분등기가 가능한 독립된 상가(구분상가)의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상가만을 따로 매매할 수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상가투자를 말할 때는 보통 후자를 말한다. 전철역 주변에 밀집해 있는 5∼8층 규모의 전문 상가, 복합 상가(한 건물 내 주거, 업무, 상가가 공존하는 건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용산전자상가’처럼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업종을 집단화시킨 형태의 상가(테마상가라고 함)등이 상가투자 대상이다. 부동산 투자 이익은 ‘운영이익’과 ‘자본이익’ 부동산 투자로부터 벌어들일 수 있는 이익은 ‘운영
-
대만 흑설탕 버블티 '쩐주단 한국 론칭'2019.03.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만의 흑설탕 버블티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한국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한국 오픈예정인 쩐주단의 부산 본점은 3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중 가장 큰 매장이다. 현재 쩐주단은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싱가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9개국 이상의 국가에 론칭되었다.쩐주단의 관계자는 "현재 한국시장의 마지막 준비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박병훈 한국 쩐주단 대표는 "지금 국내에 대만음료가 론칭되어 운영중이며 길면 1시간 짧으면 30분 정도 줄을 서서 먹고 있다. 한국에 흑설탕 버블티 열풍은 대단할거라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쩐주단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쩐주단은 대만 현지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버블티 중 하나로 쩐주단의 한국 진출이 대만 국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고영성 쩐주단 본사 대표는 이와 관련 "쩐주단 코리아의 부산 매장 계획은 아주 특별한 편"이라고 말했다.한편, 쩐주단 코리아는 3월말 쩐주단 부산 본점을 그랜드 오픈예정이다.…
-
한국주택협회, 13대 회장에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선출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주) 사장이 한국주택협회 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주택협회는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7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주택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인 한국주택협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규제개선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택업계가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 분야에 관심을 둬야 할 때”라며 “회원사와의 소통 그리고 정부와 국회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캠코·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 개최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일 오후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 부지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개발 사업은 창원시의 대표적인 행정·상업·유통 중심지역인 상남동의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타워 및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2월 캠코와 창원시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9048㎡,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할 예정이다.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수익시설 등의 임대수입으로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의 개발방식으로 창원시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캠코 관계자는 “오는 2020년 8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기존
-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 둘러싼 韓-美 쟁탈전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달 말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추진했던 한국이 전용 단말기 부재와 요금제 논란 등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버라이즌이 모토로라와 손잡고 내달 11일 세계 최초 5G 서비스 출시를 발표했다. 결국 한국과 미국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놓고 1등 경쟁을 하게 됐다.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통신기술은 이제 품질의 차이로 차별화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누가 먼저 신기술을 안정화시켜 초기 시장을 선점하느냐, 앞으로는 속도 싸움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내달 초 5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안에 5G 서비스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지만 최대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업계 분위기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이동통신을 포함한 5G 상용화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이 일정을 대폭 앞당기면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내달 11일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등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이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G moto mod. Be first’라는 문구를…
-
현대·기아차, 인도 올라에 3억 달러 전략 투자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올라와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상호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차 2억4000만 달러(한화 약 2707억원), 기아차 6000만 달러(약 677억원) 등 모두 3억 달러를 올라에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에 투자한 2억750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외부 기업에 한 단일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지난달 말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바비쉬 아가르왈 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구체적 협력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인도 모빌리티 1위 업체인 올라와의 협력을…
-
LG유플러스, 호텔 객실용 ‘키즈온티비’ 패키지 출시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과 제휴해 U+ tv 패밀리 패키지 ‘키즈온티비(kid’s on TV)’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키즈온티비 패키지는 객실에 설치된 U+ tv를 통해 아이가 직접 TV 콘텐츠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AR 놀이 플랫폼 ‘생생체험학습’ 등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U+ tv 화면으로 옮겨 나만의 동화를 만드는 ‘내가 그린 그림책’ 드로잉 키트, 아이들나라 캐릭터 동전 지갑, 영유아 간식 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키즈 아이템이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성인 2명, 7세 미만 소아 2명 무료 조식 서비스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되며 스위트 객실 예약 시에는 엑스트라 베드도 무료 제공된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키즈 텐트, 장난감 세트, 프리미엄 유모차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도 있다. 이석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체험마케팅 팀장은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호텔의 주요 고객층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제휴 상품을 기획했다”며 “최근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에 제약이…
-
이천역 도보 약 5분 거리…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23일 홍보관오픈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79-4번지 일원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36㎡, 총 814가구 아파트로 구성되는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가 오는 23일(토)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모집을 시작한다.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중리신도시는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1만㎡의 면적에 4466세대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되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세권지구를 합한 총 7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이천의 구도심 중심과 마주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판교 30분대, 강남 40분대 진출입이 용이한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경충대로를 통해 서울·경기 광주 일대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이천IC와 호법JC를 통해 중부대로와 영동대로 등 이용이 편리하고 전국 각지로 연결이 편리하다. 또한 이천시청, 경찰서, 세무서 등 행정타운, 대형마트 등 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중리택지지구 내 주거시설은 물론 공원, 교육, 공공편의시설, 로데오거리 등이 조성 될 예정으로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는…
-
[이슈체크] 5G 요금제 논란, ‘보편요금제’로 불붙나?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5G 전용 스마트폰과 요금제 출시를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요금 인하 요구가 거세다. SK텔레콤의 5G 요금제 퇴짜가 ‘보편요금제’ 논쟁으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월 3~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를 권고한 것에 대해 사실상 5G 보편요금제 강수로 해석하고 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5G 역시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저 2만원대 요금제가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는 서비스 초기인 만큼 대량 데이터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7만원대 요금제를 준비해왔다. 이를 철회하고 저가 구간 요금제를 내놔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막 네트워크 구축이 시작된 5G는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된다. 당분간 기존 LTE 서비스와 함께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미 약정할인 등을 감안할 때 LTE 보편요금제가 있는데도 신규 서비스에 저가 요금제 출시를 강제하는 것은 과도한 요구라는 지적도 있다. “LTE보다 데이터 제공량 많아”…이통사 고민 19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이 지난 5일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에 제출한 5G 요금제는 최하 구간이 ‘월 7만5000원에 데이터 150GB’ 제공이다. 이를 같은 S…
-
대우건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입주민에 도시락서비스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도시락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시락 서비스는 바쁜 이삿날, 근처 식당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파악해 대우건설이 준비한 입주 배려 서비스로 ‘라이프 프리미엄’의 한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을 통해 미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입주민은 입주지정기간 동안 희망일에 입주지원센터에서 신청한 도시락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입주기간은 이달 1일부터 4월 29일까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 푸르지오'라는 컨셉을 가지고 시행 중인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이 외에도 '자연사랑 플러스 서비스', '펫사랑 커뮤니티 프로그램', '고령자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단지 조경에 증강현실을 적용한 'AR가든', '책나눔 서비스' 등 여러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