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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BNK부산은행,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4기 발대식 개최2019.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BNK부산은행과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BUFF(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는 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금융·경제지식 함양 및 인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네트워크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캠코와 지역금융기관인 BNK 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작년 3기까지 총 373명이 BUFF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 190명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했다. 행사는 대표학생 선서문 낭독, BUFF 활동 프로그램 소개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19 금융권 합격 입사서류 작성법’ 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3월말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BUFF 4기는 부산지역 12개 대학에서 각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캠코 및 BNK부산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전문가 자문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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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총도 변화가 필요하다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매년 주요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몰린3월을 전후한 시점에는행여 빠지지는 않을까 섭섭할 정도다. 지난 22일 기자가 참석했던 현대모비스 주총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고배당 지급, 사외이사 선임 등을 요구하면서 유난히 시끄러웠다. 현장에서는여기저기 투표함이 돌아다녔고개표와 결과 발표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옆 동네 삼성전자 주총에서도 지난해보다 참석자가 2배 이상 늘어난 탓에 입장이 지연되면서 일부 소액주주들이 장시간 밖에서 대기해야 했다. 자연스레 주총 시간도 길어지면서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고 한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복판에서,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보여준 전형적인 20세기 주주총회의 모습이었다. 물론기업의 중대사안을 결정하는 주주총회는신중히 진행돼야 한다.다만 투표와 개표 과정에서 지루하고 길게이어졌던 정적의 시간들이 굳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전자투표제 도입의 당위성을주장하는 근거는 일관적이다.주주총회는 주식회사의 주주들이 모여 회사의 중요한 사안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만큼 최대한 많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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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반응형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2019.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5일 기존 홈페이지를 국문과 영문을 동시에 제공하는 반응형으로 전면 개편했다. 반응형 사이트는 각기 다른 기기에 맞게 최적화된 이미지와 텍스트를 제공한다. 이로써 방문자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해 최신 건설 동향을 비롯해 다양한 건설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 개편 방향은 디자인 변경을 통한 관심 유도와 콘텐츠의 효율적 접근이다. 우선 사이트 메인 화면에 풀스크린 이미지를 사용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동시에 주요 자료를 기준으로 페이지를 별도로 배치해 이용자들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영문 페이지를 개설했다. 그동안 연구원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 시장까지 범위를 넓혀 해외 건설 관계자들과 교류를 쌓아왔다.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은 “홈페이지는 연구원의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하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다”라며 “해외 관계자들도 연구원 발간 자료를 요구하고 있어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으로 해외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홈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통로를 개척해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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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일반인도 LPG 차량 구매 가능…개조도 허용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내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 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LPG 차량의 신규·변경·이전 등록은 관할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존 LPG 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그동안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를 같이하는 보호자와 공동 명의로 LPG 차량을 소유해 사용하다가 등본상 세대 분리 이후 명의 변경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과태료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해도 처벌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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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마블 히어로 캐릭터 적용 AI 스피커 출시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영화 중 최대 기대작인 ‘어벤져스4:엔드게임’ 개봉 시점에 맞춰 몰입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스피커인 ‘U+ AI_어벤져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블 캐릭터를 보유한 월트디즈니 컴퍼티의 한국 지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마블 IP(지적 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새로운 형태의 AI 스피커 출시를 위해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인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IP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생동감 있는 마블의 3D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를 AI 스피커 디스플레이 대기화면에 설정해 감상할 수 있으며 마블 관련 퀴즈 서비스를 통해 캐릭터를 수집할 수도 있다. 또 U+ 아이돌 라이브와 같은 LG유플러스의 영상 콘텐츠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기존 AI 스피커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U+ AI_어벤져스에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클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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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용 ‘U+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출시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NFV)로 구현한 ‘U+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 클라우드 보안은 기업이 자사·지점·대리점 등의 보안 환경을 별도 장비 구매나 임대 없이 가상화 기술로 간편하게 일괄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차세대 방화벽, 유해 사이트 차단 등 원하는 솔루션 구성에 따라 월정액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새로운 보안 기능·정책을 반영하고자 할 때 전국의 지점을 방문해 시스템 업데이트나 장비를 교체할 필요 없이 중앙 본사에서 한 번에 제어가 가능하다. 지사를 확장할 때도 손쉽게 보안 환경을 적용하고 통신 회선 증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기존 보안 서비스와 달리 신규 솔루션 추가 시 각 지사별로 라이선스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기업 고객이 직접 보안 기능을 취사선택(On demand) 해 실시간으로 모든 지사에 솔루션 적용과 해제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가 모든 지점의 보안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수의 지사를 갖고 있는 보험, 제약, 건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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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케어, 유아·아동 장화 2019년 신상 보그스 레인부츠 스키퍼 런칭2019.03.2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보그스의 공식수입원인 스텝케어가 2019년도 보그스 레인부츠 ‘스키퍼’를 런칭했다. 19년도 보그스 레인부츠 스키퍼는 손잡이와 발뒤꿈치의 힐탭이 있어 아이들이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연약한 아이의 발을 보호하기 위해 발목과 발뒤꿈치를 감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아이들이 취향을 고려하여 깜직한 리본장식이 포인트 있는 리본라인과 감각적인 색감을 강조하는 솔리드 및 캣라인으로 제작되었다. 스텝케어 관계자는 “보그스 레인부츠는 매년 출시될 때마다 완판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는 기존 모델보다 더 편한 착용감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레인부츠 공식 출시 이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키즈 & 패밀리슈즈 셀렉샵 스텝케어는 현재 현대 신촌, 신세계 하남, 롯데 상인점 외 15개 매장과 베베케어몰 공식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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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스마트폰 핵심 테스트 완료…이번 주 납품검사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과 스마트폰 간 연동 시험 등 갤럭시 S10 출시를 위한 핵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두 달간 분당사옥에 위치한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과 상용 현장에서 ▲5G 네트워크·스마트폰 간 연동 시험 ▲인터페이스 검증 ▲주파수 적합성 등 수천 가지 항목을 테스트했다. 실험실의 특수 장비를 활용해 100여 가지 가상 환경을 만들어 시나리오별 테스트도 수행했다. 스마트폰 정식 출시를 위해서는 상용화 최종 관문으로 불리는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의 상용망 성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핵심 테스트 완료로 세계 1호 5G 스마트폰 출시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다음 단계로 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제품에 대해 납품 검사를 이번 주 실시한다. 이를 거쳐 5G 스마트폰 첫 출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또 5G, LTE, 와이파이를 동시에 데이터 전송에 활용하는 ‘3단 결합 기술’을 갤럭시 S10 5G에 탑재하고 5G 상용망에서 검증을 완료했다. LTE에 와이파이를 묶는 기술인 ‘MPTCP(Multi-Path TCP)’를 업그레이드한 이 기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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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선서2019.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인사청문회 첫날인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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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신제품 ‘조이S’ 인기 급상승…포토 후기 이벤트 연다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이 자녀방 베스트셀러 ‘조이S’ 포토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조이 S를 구매한 고객이 자신의SNS(인스타그램, 블로그)에 포토 후기를 올린 후 한샘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해당 공유 URL 또는 계정을 한샘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댓글에 입력하면 된다. 베스트 후기에 선정된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굿 후기에 선정된 3명에게는 홍단단 콜라보 한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또 참여만 해도 스타벅스 싱글 디저트 세트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계속되고 당첨자는 15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이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줄곧 한샘 자녀방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화이트워시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와 단독책상세트를 새로 추가한 조이S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아이의 성장과 학습활동에 맞춰 각도와 높이가 조절되는 ‘조이매직데스크’ 역시 올해도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조이는 책상과 의자, 서랍장과 책장, 보조책상을 활용해 용도나 공간,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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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고품격 레지던스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2019.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가 3월 중 분양을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272-25번지 지하3층~지상 17층 규모로 들어서는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는 화산건설㈜이 책임 시공하고 케이앤비개발㈜이 위탁해 ㈜하나자산신탁이 신탁하는 레지던스다. 호텔 객실 관리 시스템 전문회사 ㈜인프라앤이, ㈜이에스텍과 함께 시행하며, 아파트의 가치와 호텔의 품격을 품은 고품격 레지던스를 표방한다.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는 제주공항까지 약 3km, 차로 10분 소요되는 연동 누웨마루에 위치하여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다. 여기에 '제주의 중심에서 누리는 자부심, 아파트의 가치와 호텔의 품격을 담은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호텔관리 전문회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체계적인 호텔서비스를 제공하여 투자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1가구 2주택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하나신탁을 신탁사로 하고 책임준공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성도 신경썼다. 여기제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 견본주택은 제주시 1100로 3320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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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빨간불’…600억규모 채권 상장폐지2019.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600억원 규모의 채권이 내달 상장폐지 된다.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 항공이 2017년 10월 발행한 600억원 규모의 상장채권 '아시아나항공 86'이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감사의견 한정으로 다음달 8일 상장 폐지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폐지 사유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감사의견 한정”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최근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부적정·의견 거절·한정을 받은 회사의 채권은 상장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86의 매매거래는 오는 27일까지 정지되며, 28일부터 일주일간 정리매매가 이뤄진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자산유동화증권(ABS)을 통해 많은 양의 자금을 융통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이 현재까지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의 규모는 1조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 주식은 관리종목에 지정될 뿐 계속 거래할 수 있지만, 보다 높은 투명성이 요구되는 회사채는 상장폐지된다. 여기에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이라도 현재 BBB-인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더 낮추면 즉시 상환 조건이 발동되는 특약이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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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대우건설 사장,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2019.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 김형 사장이 지난 22일 대우건설본사에서 카타르 공공사업청의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이링 고속도로 공사의 공정 추진에 만족하고, 대우건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남은 준공 일까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링 고속도로 공사는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발주한 공사다.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 남부 외곽의 기존 도로 확장(4.5km) 구간과 신규 도로(4.0km) 구간으로 구성되고,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6억2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다. 대우건설은 뉴 오비탈 고속도로에서 보여준 공사 수행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2016년 9월 이링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해외에서 진행 중인 민관합작투자사업(PPP)에 대해 심도 깊은 문의를 했으며, 대우건설의 다양한 해외 건설 경험과 선진 건설 기술에 관심을 표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도로와 철도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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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터넷면세점, 게임하며 캐시 모으는 '오락실라'2019.03.2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신라인터넷면세점이 새로운 모바일 앱 게임 플랫폼 ‘오락실라’를 구축해 3가지 게임을 선보였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모바일 게임을 하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라라캐시’를 모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게임은 ‘퍼피런’, ‘퍼피포켓’, ‘바이킹점프’ 등 세 가지로, 기존의 간단한 형식이 아닌 난이도가 변하는 게임은 면세점 모바일 앱 중 처음이다. 오락실라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선보여, 쇼핑만 하는 앱이 아닌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앱으로 회원 확대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쇼핑 편의성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차별화된 면세점 모바일 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에 자주 들어와 게임을 하며 재미와 혜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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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비중 10% 돌파…40대 남성 가장 많아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었다. 운전자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 30대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50대, 40대, 30대 순이다. 여성 운전자 비중은 국산차보다 수입차가 크다. 수입차 10대 중 7대는 남성이, 3대는 여성이 몰고 있다. 25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630만2000대 중 국산차는 1451만1000대, 수입차는 179만1000대다. 수입차 비중은 2016년 말 8.8%에서 2017년 말 9.8%, 지난해 말 11.0%로 해마다 커졌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주(主)피보험자를 기준으로 가입자, 즉 운전자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했다. 국산차 운전자는 50대(28.9%)가 가장 많았고 40대(28.4%), 30대(20.0%), 60대(14.4%) 순이다. 수입차 운전자는 40대(31.9%)가 가장 많았고 30대(27.6%), 50대(22.7%), 60대(11.3%) 순이다. 또 국산차 운전자는 74.0%가 남성, 26.0%가 여성이다. 수입차는 70.8%가 남성, 29.2%가 여성이다. 여성 운전자 비중은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큰 셈이다. 수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