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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의사봉 대신 박수…확 바뀐 SKT 주총 ‘눈길’2019.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주총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정 안건에 대해 의사봉 대신 참석 주주들의 박수로 승인을 결정했으며 4대 사업부문장이 직접 나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했다. 향후에도 주총 혁신 등 회사와 주주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박정호 사장은 “안건 승인만 처리하던 것을 벗어나 소통의 형식을 채택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총회로 진화할 것으로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성장하면서 딱딱하게 옛날식으로 주총을 진행하기보다 주주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실제로 실적이 좋아지고 완전히 변화하는 모멘텀이 생기도록 주총을 파티 형식으로 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날 주총에서는 박정호 사장을 비롯해 유영상 MNO사업부장, 윤원영 미디어사업부장, 최진환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 등 4대 사업부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먼저 이동통신(MNO) 사업 분야의 핵심 전략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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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자 온라인 공모2019.03.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6일 활용가치가 높은 철도 유휴부지를 임차해 활용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에 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공모하는 철도 유휴부지는 경인선, 수인선, 중앙선 등 도심지역 역사 또는 선로 주변에 위치한 총 22개소(247필지, 36만 1823㎡)다. 공단 관계자는 “청년창업공간·주차장·물치장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임대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대상 유휴부지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돼 수도권본부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자를 위해 인터넷에 임대재산의 위치도, 현장사진, 설명자료, 입찰예정가 등 상세한 정보를 게시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봉희 철도시설공단 본부장은 “온라인 유휴부지 공모를 통해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신규 수익 창출은 물론, 유휴부지에 대한 민간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철도 유휴부지 온라인 공모에 대한 세부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남부재산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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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박정호 SKT 사장 “5G 차별화 서비스 내놓을 것”2019.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6일 “5G 원년을 맞아 경제활력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제3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가 5G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 한 해 5G 선도 및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미디어·보안·커머스 중심의 New ICT 사업을 확장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자암호기술을 5G 네트워크에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C블록의 청정 주파수를 획득하는 등 업계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며 “전문인력을 지속 확충하는 등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5G 요금제와 관련 보편적 서비스 접근성을 위해 5만원대 요금제를 추가해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내달 초 상용화 전 인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5G는 현재 보편적 서비스보다는 특정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적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주기 위해 5만원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앞서 반려됐던 이유는 데이터를 다 쓰면 인터넷이 끊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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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직접시공 확대·하도급 심사 강화2019.03.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직접시공의무제와 하도급 적정성 심사 확대 등을 포함한 건설산업 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직접시공을 활성화해 지나친 외주화를 막고 시공품질을 제고한다. 원청이 소규모 공사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직접 시공해야 하는 직접시공의무제 대상공사를 현행 50억원에서 70억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또 원청은 의무제 대상을 초과하는 공사에서 자발적으로 직접 시공한 경우 시공능력 평가 시 실적을 가산토록 했다. 앞으로도 입찰조건을 통해 1종 시설물 직접시공 유도 등을 병행해 대형 공사를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개정을 통해 원청의 갑질 근절을 위해 공공발주자의 하도급 적정성 심사 대상은 예정가격 대비 60%에서 64%로 확대했다. 하도급금액이 도급금액 대비 82% 또는 예정가격의 60% 미달 시 발주기관은 계약 적정성을 심사해 시정명령 등을 조치토록 했다. 이밖에 개정안은 건설기술인 위상 제고를 위해 '건설기술자'를 '건설기술인'으로 변경하고, 신설 업체가 현장 경력자를 보유하면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내용도 개정 사항에 포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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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제공2019.03.2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시몬스페이(SIMMONS PAY)’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몬스페이’는 시몬스 침대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다. 시몬스페이를 통해 구매 시 250만원 침대는 매달 6만9000원, 350만원 침대는 매달 9만 7000원, 500만원침대는 매달 13만원 8000원만 부담하면 되는 등 매월 납부하는 스마트폰 요금 수준의 비용으로 프리미엄 침대 구입이 가능하다. 시몬스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국내 자체 생산되어 유통되는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개발, 출시하여 생활 화재안전기준 정립을 위해 앞장서는 행보를 이어가는 등 안전한 매트리스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지난해 라돈 이슈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회사의 심장인 세계 최고 수준의 공장인 생산 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자랑하는 이천 본사 팩토리움 R&D 센터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다.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과 자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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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성장률 2.6%보다 낮아질 가능성…세계경제 하락세"2019.03.26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애초 정부 전망치인 2.6%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김현욱 KDI 경제전망실장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경제는 올해 2.6% 성장할 것이라고 지난해 12월 전망했는데, 이보다 조금 낮은 성장률이 나타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국내 환경은 그렇다손 쳐도 세계 경제의 하락세가 우리 생각보다 조금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경제와 관련해선 "지난해 4분기 성장은 상당 부분 정부 지출이 기여했고, 민간기업 투자가 상당히 안 좋다"며 "민간소비는 과거에 비해 나쁘지는 않지만, 힘이 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소비와 관련해 "낙관적 평가를 하는 것은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양극화와 소득 불평등, 고령화 진행이 소비 추세를 어떻게 드라이브하고 있는지 평가를 제대로 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집행하는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에 대해선 "반도체에 너무 집중되다 보니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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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민우세무법인 회장, 한화투자증권 사외이사 재선임2019.03.2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김용재 민우세무법인 회장(사진)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 됐다. 김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특별조사팀장, 대통령비서실. 평택세무서장, 서울청 감사관, 국세청 본청 감찰담당관,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부이사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10분 정도 진행된 이날 한화투자증권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권희백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김용재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정관일부 변경 ▲신주액면미달 발행 등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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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은 부산 북항 재개발… 수혜 단지는 어디?2019.03.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산을 세계적인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북항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면서 인근 분양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6일 발표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2조5000억원 상당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2022년에 공사를 착수해 2030년까지 자성대부두,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 범일5동 매축지 일대, 부산역 조차장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한다는 것. 이같은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1만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국가 균형발전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북항〜김해간 고속도로를 선정한 바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지역 통과 없이 남해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북항은 물류와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부산항 북항·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과 원도심 재생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부산 영도구, 중구, 동구, 서구 전체와 부산진구 및 남구 지역은 크게 발전을 이룰 전망이어서 이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항만 재개발과 철도 재배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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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 원메이저, 2,391세대 중 잔금 납부 90% 넘어…입주 원활2019.03.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율하2신도시가 올해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그 중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한 2391세대 브랜드 대단지 ‘김해 율하 원메이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대표 건설사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이 참여한 ‘김해 율하 원메이저’는 지난 12월에 입주를 시작한 이후 현재는 90%가 잔금을 납부한 상태이며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100%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율하2지구로 이주 수요의 대부분은 율하1지구와 장유신도시, 그리고 창원 지역 거주자로 장유신도시는 조성 20년 차, 율하1지구는 10년 차로 그 동안 새로운 김해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있어왔다. 특히 율하2지구에는 2019년 3월 개교한 모산초등학교를 비롯해 2020년에는 중학교, 초등학교가 추가로 개교를 앞두고 있어 유자녀 세대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율하신도시 내 율하중, 수남중, 김해외고, 율하고는 물론이고 경남 유일 공립 외국어특수목적고등학교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김해외고’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행정구역상 부산 강서구와의 거리가 불과 600m로 창원과 부산 접근성이 우수하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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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SM7 LPG 모델 일반판매 개시2019.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2478만8350원~2911만7175원이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 가량 낮은 가격대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며 일반판매 가격은 2535만3375원이다. 특히 SM6 LPe 및 SM7 LPe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르노삼성이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도넛 탱크’ 기술 탑재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이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SM6 2.0 LPe는 넓은 적재공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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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콘트롤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2019.03.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 그룹의 건설IT 계열사인 HDC아이콘트롤스의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은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다. 기존에 별도 위치에 설치하던 지문인식 센서를 손잡이 위로 옮겨 이용자가 손잡이를 잡고 당기는 행동만으로 문이 열리도록 해 보안과 아날로그 감성을 모두 만족시킨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 개발에 참여한 HDC아이콘트롤스 기술연구소 이재호 소장과 수석디자이너 정희섭 차장은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까지 높일 수 있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온 결과를 널리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분양하는 아이파크 아파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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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블루링크 ‘안전운전습관 서비스’ 런칭2019.03.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블루링크 기반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은 현대차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와 연계해 국내 최초로 차량 데이터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커넥티드카-UBI(Usgae-Based Insurance, 운전습관 연계 보험)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차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는 블루링크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하며 고객은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감속 ▲심야운행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되며 블루링크 앱의 안전운전습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90일 동안 1000km 이상 주행한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한 고객은 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블루링크 가입자 할인)을 더해 총 12%의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여기에 마일리지 특약을 추가로 결합하면 최대 45% 수준까지 보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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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재감사 의견 ‘적정’ 전환2019.03.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재감사를 통해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을 ‘적정의견’으로 정정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 22일 아시아나항공은 감사의견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공시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날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냈다. 기존 '한정'에서 '적정'으로 감사의견을 수정하는 등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사유는 "재무제표 수정에 따른 감사보고서 재발행"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주주와 투자자 및 금융 시장에 큰 우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충당금 추가 설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는 비용이 증가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로 회계적인 부담과 재무적인 변동성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수정된 감사보고서는 아시아나의 지난해 확정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조1834억원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보다 88.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95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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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18+9홀’ 이벤트 실시2019.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8+9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8+9홀 이벤트는 주중(화~목) 1부 18홀 이용고객에 한해 2부 9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단 카트료와 캐디피는 별도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18+9홀 이벤트로 주중 골퍼들을 끌어들이고,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할인 외에도 사이버 회원에게 1만원 할인혜택을 줘 외지인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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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BNK부산은행,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4기 발대식 개최2019.03.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BNK부산은행과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BUFF(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는 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금융·경제지식 함양 및 인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네트워크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캠코와 지역금융기관인 BNK 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작년 3기까지 총 373명이 BUFF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 190명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했다. 행사는 대표학생 선서문 낭독, BUFF 활동 프로그램 소개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19 금융권 합격 입사서류 작성법’ 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3월말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BUFF 4기는 부산지역 12개 대학에서 각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캠코 및 BNK부산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전문가 자문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