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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박찬중 회장2014.09.01
“거래처에 무상으로 지원되는 주류냉장고 등 내구소비재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무상지원 요구 품목도 다양화되면서 주류도매업체들의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지 않고는 모든 주류도매업체가 공멸할 수도 있을 정도로 그 심각성이 크기에 반드시 무상지원이 사라지도록 해야 합니다.”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박찬중 회장은 주류냉장고를 비롯해 내구소비재의 무상 제공이 근절돼야한다는말로 대화를 시작했다.박 회장은 “내구소비재의 무상지원 및 관리비용 증가로 도매업체들의 경영 부실이 심각한데도 출혈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내구소비재의 무상지원을 없애는 것이 주류도매 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의 지적처럼 주류냉장고(냉장쇼케이스) 등 내구소비재의 무상지원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내구소비재란 주류를 취급하고 있는 모든 업소 및 소매점에서 사용하는 비품으로 주류냉장고, 냉동고, 제빙기, 와인셀러, 수평쇼케이스, 주방용냉장고 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대중음식점이나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는 주류 거래를 조건으로 주류도매사에 이들 비품의 무상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주류도매사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들 비품을 공급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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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전국 학교대항전’ 이벤트 개시2014.09.01
(조세금융신문)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가 추석과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리아는 9월 한 달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otteria)를 통해 ‘전국 학교대항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많이 응모한 학교 전교생에게 햄버거를 배달해 주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롯데리아 제품을 5000원 이상 구매한 후 롯데리아 페이스북을 방문해 영수증 번호와 학교,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가장 많이 참여한 학교 전교생에겐 핫크리스피버거가 배달되며 2~3위 학교에는 불고기버거, 4~5위 학교에는 데리버거가 배달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10월 8일 당첨 학교 5개가 발표된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부모 등 모든 이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롯데리아는 추석을 앞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950여 개 매장에서 불고기버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불고기버거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불고기버거 단품 하나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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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노사, 방만경영 개선 100% 이행2014.08.31
(조세금융신문)한국전력공사(사장조환익,이하‘한전’)와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신동진,이하‘전력노조’)은퇴직금제도개선합의로정부의공공기관정상화관련방만경영개선과제를8월중모두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6.24(화)전체개선과제12개중▲장기근속격려금지원금지▲경조휴가일수공무원수준조정▲산재보상외순직조위금추가지급금지등11개항목에대한조기합의로모범적노사관계를보여준데이어,마지막까지남아있던퇴직금제도개선(퇴직금산정시평균임금에경영평가성과급제외)에대한조합원총회(8.28)에서95.1%투표,87.1%찬성이라는유례없는압도적찬성율로가결하고,관련규정개정을위한이사회의결을거쳐전체개선과제이행을마무리하여대표공기업으로서책임을완수했다.한전노사는경영위기극복과노사현안해결,방만경영개선과제의선도적이행을위해노사간공식적인교섭채널인“노사공동위원회”를지난3월에구성하여지속적인협의를진행하여왔으며,이번개선과제합의를위해노사대표간직접대화와전국사업소장및노무담당자워크숍,전직원에대한현장순회방문설명회,사업소별자체간담회등다양한소통채널을통해방만경영해소에대한직원들의공감대형성과노조와의신뢰형성을위해노력했다.앞으로한전은노조와의신뢰를바탕으로근로조건에영향을주는문제점을발굴개선하고,노사공동의조직문화개선과생산성향상노력을집중적으로전개하여지속적인경영혁신을추진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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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 평균 2,468만원2014.08.29
(조세금융신문)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의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2,468만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지방 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등록된 지방공사 중 54개사의 경영정보를 토대로 ‘신입사원 초임(대졸, 사무직, 군미필자, 무경력자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2,600~2,800만원 미만’이 35.2%로 가장 많았고, ‘2,200~2,400만원 미만’(25.9%), ‘2,400~2,600만원 미만’(18.5%), ‘2,000만원 미만’(9.3%), ‘2,000~2,200만원 미만’(7.4%), ‘2,800만원 이상’(3.7%)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지방 공기업은 ▲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로 2,984만원을 지급했다. 다음으로 ▲ 구리도시공사(2,905만원), ▲ 대구도시공사(2,798만원), ▲ 전남개발공사(2,790만원), ▲ 경기관광공사(2,789만원), ▲ 부산교통공사(2,788만원), ▲ 대전마케팅공사(2,784만원), ▲ 대구도시철도공사(2,773만원) 등의 기업 순이었다. 한편, 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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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사상 최초로 미국 수출 성공2014.08.29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중 하나인 삼계탕이 사상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이지바이오 계열 육가공 전문업체인 ㈜마니커F&G(대표 윤두현)는 8월 29일 경북 경산공장에서 수출기념식을 갖고 미국 수출용 삼계탕을 첫 출고한다.그동안 삼계탕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류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어 왔으나 세계 최대의 축산물 생산 및 수출국인 미국시장 진출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우리나라가 10여 년 간 끈질지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에서 자국 시장에 판매하려는 축산물에 대해 제도와 생산 공정상의 위생조건, 검사 시스템 등을 미국과 동등한 수준으로 맞출 것을 요구하며 엄격하게 규제했기 때문이다.하지만 마니커F&G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와 대구지방식약청 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위생 및 검사시스템 등을 보완, 미국 실사단의 두 차례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과했다.이어 지난 3월에는 미국으로 가금류 가공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에 한국을 포함한다는 개정법령이 공표되면서 대미 삼계탕 수출이 본격화됐다.마니커F&G는 이번에 레토르트 삼계탕과 반계탕 등 2개 제품, 30톤을 첫 선적하게 되는데 미국으로 건너간 삼계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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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산업생산 0.2%↑…2개월 연속 증가2014.08.29
(조세금융신문) 광공업생산이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하는 등 산업활동이 7월에도 회복흐름을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7월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7월 광공업생산은 자동차(10.7%), 석유정제(7.5%) 등이 호조를 보이며 전달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8.0%로 전달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서비스업은 숙박ㆍ음식점업(3.8%) 등이 증가했으나 도소매업(-1.6%)과 출판ㆍ영상ㆍ방송통신ㆍ정보업(-3.6%) 등이 줄어 0.4% 감소했다.소매판매는 내구재(-2.1%)는 줄었으나 준내구재(2.4%)와 비내구재(0.7%)가 늘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며 전달보다 3.5% 증가했다. 기계수주는 공공부문에서의 수주가 증가하며 전달보다 0.6% 늘었다.건설기성(불변)은 토목공사는 증가했으나 건축공사가 감소하면서 전달보다 1.4% 줄었다. 건설수주(경상)는 사무실ㆍ점포, 공장ㆍ창고, 철도ㆍ궤도 등에서 수주가 늘며 전달보다 7.8% 증가했다.이에 따른 광공업ㆍ서비스업ㆍ건설업ㆍ공공행정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된 전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2%,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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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기관으로서 공정위…한계있나2014.08.28
(조세금융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독립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정권과 국정목표에 종속되는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7일 경제개혁연구소(ERRI)는 공정위가 합의제 행정기관이면서도 다른 독임제 행정기관과 유사하게 운영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정위의 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경쟁정책 또는 경쟁법 전문가로서 엄정한 법집행 의지를 갖춘 인물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정권교체와 관계없이 공정위원장의 3년 임기보장이 선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2003년 이후 공정위원장을 역임한 강철규(12대), 권오승(13대), 백용호(14대), 정호열(15대), 김동승(16대), 노대래(17대, 현재) 위원장의 정책목표와 시정감시 실적등을 비교·분석한 보고서(역대 공정거래위원장별 정책목표와 집행실적 분석)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먼저 보고서는 역대 공정위원장 정책목표는 위원장의 개인 성향에 따라, 또는 대통령이 강조한 국정목표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인다고 했다. 이는 입법추진 실적과 시장감시 실적의 차이로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참여정부 시절 강철규·권오승 위원장의 경우 각각 재별개혁 및 경쟁정책·경쟁법 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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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 런칭2014.08.27
서울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WeICT Conference 2014'에서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인 '비즈플레이'를 선보였다.(조세금융신문) 중견소프트웨어 업체 웹케시가 서울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WeICT Conference 2014'에서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인 '비즈플레이'를 선보였다.이자리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등 500명이 넘는 귀빈들이 참석했다.비즈플레이는 웹케시가 지난 4년간 130억원 정도를 투자해 만든 비즈니스 앱스토어 플랫폼이다.이 플랫폼은 기업과 고객이라는 비즈니스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비즈플레이는 웹케시가 제공하는 ERP, 그룹웨어, 거래처관리, 회계장부, 인사급여 등의 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또한 비즈플레이는 클라우드 공간과 거래처,고객관리를 소셜 기반의 다양한 협업을 가능케 한다.이날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비즈플레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오픈 플랫폼"이라며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는 기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웹케시는 향후 캄보디아와 일본 진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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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라이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식맥주 선정2014.08.27
(조세금융신문)대한민국대표라이트맥주‘카스라이트’가국제코미디축제에공식맥주로선정됐다.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국내대표라이트맥주인‘카스라이트’가29일부터나흘간부산해운대구영화의전당등지에서열리는‘제2회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공식맥주로선정됐다고밝혔다.아시아최초로지난해에이어부산에서열리는이번‘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영국의대표적인코미디아티스트‘샘윌즈’,호주멜버른출신코미디언‘매트켈리’와‘리처드히긴스’,국내개그프로그램과예능에서활약하고있는코미디언‘김준호’등국내외유명코미디언들이총출동해각국의대표적인코미디프로그램등을선보인다.오비맥주는29일개막행사를비롯해나흘간의축제동안카스라이트제품을활용한다양한이벤트를마련,행사장을찾은관람객들에게국내대표라이트맥주인‘카스라이트’의특장점을집중적으로홍보할계획이다.특히,개막식레드카펫퍼레이드에100여명의국내외인기코미디언이참석하는가운데카스라이트로고가새겨진의상을입은‘카스라이트걸’들이레드카펫으로입장하는코미디언들을안내할예정이다.또한개막행사가열리는부산영화의전당야외무대와내부메인공연장에카스라이트포토월과대형캔맥주를각각설치하고개막행사중간중간뮤지션유희열과배우이태임의이색조합으로코미디못지않은웃음을자아내고있는카스라이트TV광고‘수상한만남편’과‘풀파티편’등도상영한다. 오비맥주관계자는“작년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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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소독약 냄새’ 인체 무해2014.08.27
(조세금융신문) 최근 논란이 된 OB맥주의 `소독약 냄새` 는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화학반응 때문이며,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OB맥주는 ‘카스’ 소독약 냄새로 큰 곤혹을 치루면서 국내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그동안 적지않은 피해를 입었지만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이 나자 안도하면서 유통과정을 포함해서 제품 전반에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스 이취 논란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회의, 오비맥주 공장(3개) 및 유통 현장조사, 정밀검사 등 다각적인 원인조사를 실시 한결과 이번 이취는 산화취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산화취는 맥주 유통 중 고온에 노출시킬 경우 맥주 원료인 맥아의 지방 성분과 맥주 속 용존산소가 산화반응을 일으켜 산화취의 원인 물질에 민감한 사람이 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증가하는 현상이다. 산화취 성분은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현행 식품첨가물공전에 합성착향료로 등재돼 있다. 식약처는 오비맥주 이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비자 신고 제품과 시중 유통 제품 등 총 60건을 수거해, 산화취 및 일광취 원인 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소비자 신고제품 23건, 시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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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전월 대비 소폭 상승2014.08.26
(조세금융신문) 7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에 비해서는 13.6% 가량 하락했다.26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01.6를 기록, 전월 대비 1.9%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3.6%가 하락했다.전월에 비해 농산물·축산물은 소폭 상승, 수산물은 소폭 하락했다. 또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축산물은 소폭 상승했지만, 농산물·수산물은 하락했다.부문별 수입가격 동향을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양념채소류, 일반채소류, 과일류, 곡물류, 견과류 및 농산물 가공제품 등 농산물은 대체로 수입가격이 하락했다. 축산물의 경우소고기, 돼지고기는 수입가격이 상승했으나, 닭고기 및 가공제품은 하락했다. 또 활어·신선어류·냉동어류 등 수산물은 대체로 수입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품목별 수입가격을 보면 농산물의 경우 당근, 팥, 냉동마늘 등 당월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18품목 중 14개의 품목의 전년동월 대비 수입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 주요 농산물의 수입가격 하락을 유도했다.사료 및 팝콘용 옥수수와 포도, 아몬드는 꾸준히 미국산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산 제분용 밀은 당월 14만 톤이 수입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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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KOO 구준엽,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2014.08.25
지난 23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카스 라이트 풀 파티’에서 DJ KOO(구준엽)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DJ KOO는 젊은층이 모이는 카스 라이트 풀 파티에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소개하고 참가를 독려했다. 이어 다음 참여 대상자로 가수 심태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대표 정효섭, 뉴욕에 사는 지인을 지목했다.(조세금융신문)오비맥주와DJKOO로활동중인구준엽이‘아이스버킷챌린지’에동참했다.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23일서울이태원해밀톤호텔야외수영장에서열린‘카스라이트풀파티’에서DJKOO가아이스버킷챌린지에참여했다고밝혔다.DJKOO는젊은층이모이는카스라이트풀파티에서루게릭환우들을위한아이스버킷챌린지를소개하고참가를독려했다.이어다음참여대상자로가수심태윤,울트라뮤직페스티벌대표정효섭,뉴욕에사는지인을지목했다.오비맥주관계자는“유행을선도하는카스라이트풀파티에서젊은층의사회적참여를독려하기위해DJKOO와아이스버킷챌린지를기획하게됐다”며“오비맥주는향후다양한브랜드행사와임직원참여캠페인을통해루게릭환우들을돕는사회공헌활동을확대할예정”이라고말했다.아이스버킷챌린지는미국ALS협회에서루게릭병의치료법을개발하고환자들을돕자는취지에서고안한캠페인이다.캠페인동참에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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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용등급 국내·국제평가사 신용등급 차이 크다2014.08.25
(조세금융신문) 우리나라 100대 기업이 국내와 국제 평가사로부터 받은 신용 등급 간 괴리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들이 국내에선 평균 ‘AA+’ 등급을 받았지만 해외에서 받아든 성적표는 5계단이나 아래인 ‘A-’에 그쳤다. 특히 민간 기업의 국내 신평사 등급은 전체 평균치인 ‘AA+’이었지만, 해외에선 ‘BBB+’에 그쳐 간극이 6계단으로 더욱 컸다. 한국 대표기업인 포스코, GS칼텍스, 현대자동차 등은 국내와 국제 신용평가 간극이 최대 8계단으로 평균치보다도 더 벌어졌다. 반면 은행과 공기업은 국내외 평가 간극이 3~4계단으로 민간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지난해 매출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국내외 신용평가 등급(2014년 5월 기준)을 조사한 결과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신용평가를 받은 33개 기업의 국내 평가 등급은 평균 ‘AA+(조정수치 1.6)’인 반면, 해외에서는 ‘A-(6.8)’를 받아 등급 괴리가 5.2에 달했다. 공기업과 은행을 제외한 18개 민간 기업으로 좁혀보면 국내 신평사 평균 등급이 ‘AA+(2.2)’인 반면, 해외에서는 ‘BBB+(8.5)’를 받아 국내외 괴리가 6.3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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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임대아파트, 승강기 고장 매우 심각2014.08.24
(조세금융신문)서민과 취약계층들이 살고 있는 LH임대아파트의 승강기 고장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2014년 8월 현재까지 임대아파트 엘리베이터 고장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LH임대아파트의 승강기 고장건수는 모두 7만 7,81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LH임대아파트에 설치된 승강기는 모두 1만1638대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 평균 고장건수는 1만7,075건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1대당 평균 고장건수가 1.5건이 넘는다. 2010년~2013년까지 승강기 고장은 총 6만8303건으로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시간당 1.95건의 승강기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30분마다 승강기 고장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연도별로 살펴 보면 2010년 1만6,410건, 2011년 1만7,815건, 2012년 1만6,753건, 2013년 1만7,325건으로 최근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8월 현재까지 9,508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한편 LH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임대아파트 승강기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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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소비자 신뢰 매우 낮아2014.08.21
(조세금융신문) 주유소의 정품․정량 주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매우 낮으며 실제로 이와 관련한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어 정부의 단속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지난 5~6월 서울지역 자가운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짜 석유 또는 정량미달 주유를 의심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79.3%(79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신뢰도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주유소에서 품질이나 정량을 속여 파는 행위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각각 7.4%(74명), 7.0%(70명)에 불과했으며, 95.2%(952명)에 해당하는 대다수가 정부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실제로 가짜 석유 주유로 피해를 경험한 소비자는 9.4%(94명)나 됐는데, 이들 중 60.6%(57명)는 자동차에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해서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량 미달 주유 피해를 경험한 소비자는 6.0%(60명)였다. 그러나 이 같은 주유 피해를 당했을 경우에 대비해 신고처 등 피해 대처 요령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소수(6.9%, 69명)에 불과했다.한편 소비자들의 가짜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