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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 일감몰아주기 관행 여전…수의계약 비중 88%달해2014.08.21
(조세금융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몰아주면(일명 ‘일감 몰아주기’) 회사뿐 아니라 이에 관여한 총수일가도 검찰에 고발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행위의 고발에 관한 지침'(이하 고발 지침)을 개정, 22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대기업들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기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국타이어, 이랜드, 태영 등 9개 그룹은 수의계약 비중이 100%였고, 대기업그룹 전체적으로도 수의계약 비중이 88%나 됐다.대기업들은 경쟁입찰을 외면하는 자신들의 결정을 경영효율화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변하지만, 중소기업의 시장참여와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2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상호출자제한 49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38개 그룹(금융계열사 제외)의 수의계약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8158건의 거래 중 87.8%인 7161건이 계열사와의 수의계약을 통한 지원이었고, 거래 규모는 무려 138조1272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쟁입찰은 나머지 997건(12.2%)에 대해서만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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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단속장비, 과적차량 단속 못 하는 이유는?2014.08.20
(조세금융신문)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과적차량을 단속해야하는 과적단속장비가 잦은 고장으로 과적차량을 단속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발생한 과적단속장비 고장은 622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149건, 2012년 181건, 2013년 179건, 올해 7월말까지 113건이 발생했다. 이는 월 평균 14.4건의 고장이 발생한 셈이다. 이로 인한 수리비용은 2011년 1억 8,174만원, 2012년 2억 5,606만원, 2013년 6억 5,455만원으로 매년 늘고 올해 7월말까지 2억 69만원이 발생해 총 12억 9,306만원의 수리비용이 발생했다. 고장 유형별로 살펴보면 영상촬영장치가 147건으로 가장 많은 고장이 발생했고, 축하중검출기 132건, 차로형주제어기 130건, 운영컴퓨터 96건, 차량대수분리기 27건순이다. 고장이 많이 발생한 영업소를 살펴보면 영천영업소가 16건으로 가장 많고, 김포·대동영업소 각각 11건, 부산·인천영업소 각각 10건, 광주·구리·북부산·서서울·송악영업소 각각 9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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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라이트’ 로 날씬한 여름 보내자2014.08.20
(조세금융신문)몸매관리에박차를가하게되는노출의계절여름!해변가에서섹시한S라인비키니몸매를뽐낼그순간을떠올리고있다면칼로리걱정으로음료에선뜻손내밀지못하는게당연지사!이런핫한몸짱녀를계획하는젊은이들을위해출시된저칼로리맥주가스포트라이트를받고있다.국내라이트맥주시장의새로운지평을연‘카스라이트’는2010년첫선을보인후‘맛’과‘칼로리’에대한소비자들의니즈를모두충족하며맥주시장의인기강자로떠올랐다.‘맛’과‘칼로리’모두잡는경쟁력있는기술력과노하우는필수! ‘카스라이트’는국내유일의빙점숙성기법,프리미엄맥주에적용하던3단호핑(TripleHopping)방식과고발효공법을통해전통적인맥주의진정한맛을유지하면서도칼로리는낮춰부드러우면서도상쾌하고깔끔한뒷맛이특징이다.‘빙점숙성기법’은기존의숙성기간외에영하에서추가로장기숙성하여아이스크리스탈을형성하여맥주고유의상쾌하고깔끔한맛을최대로올렸으며,‘3단호핑방식’을통해3가지종류의호프를3단계로나눠투입하는방식으로풍부한맥주의맛과향을유지하였다.특히,‘고발효공법’을통해효모의최적활성화를유지하고탄수화물의발효도극대화로열량성분을최소화함으로써칼로리를33%줄이는데성공했다.이를위해,다양한연령층의소비자를대상으로30여차례에걸친소비자트렌드조사와제품블라인드테스트,선호도테스트등다각적인연구를지속진행해탄생했으며,이로써자연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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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공기업 여성 임원 10만 명 중 2명 불과2014.08.20
(조세금융신문)여성이 30대 공기업에 입사해 임원에 오를 확률은 0.002%로 10만 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기업 여성 직원은 사원급과 과장급이 대부분이었고, 부장급은 0.1%에 그쳐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여성 홀대가 극심했다. 2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정부 지정의 시장형 및 준시장형 공기업 30곳의 남여 임직원 직급별 분포 현황(6월 말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임직원 수는 9만7천748명이었고, 이중 여성은 1만1천614명(11.9%)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대 그룹 상장사 여성 비율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3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전체 직원은 62만4천909명이고, 여성은 20.9%인 13만912명이다. 공기업 여성 직원은 사원급이 6천392명, 과장급 5천148명으로 하위직급 인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장급은 전체 직원의 0.1%에 불과한 72명이었고, 여성 임원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최연혜 사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홍표근 상임감사위원 등 단 2명(0.002%)에 불과했다. 10대 그룹 여직원의 임원 승진 확률(0.07%)과 비교할 때 35배나 낮은 수치다. 공기업 직원 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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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석 과일값, 9월 초에 사야 가장 싸다2014.08.19
청량리 청과물도매시장. 과일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있다.(조세금융신문)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추석 과일값은 예년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추석에 사과,복숭아,포도 가격은 소폭 내려가고, 수박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배는 출하량이 적어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빠른추석에도 농가의 사전준비와 기상호조로 8월 중순부터 추석 성수기용 사과가 순조롭게 출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 성수기 사과, 배 출하는 추석 1주전에 집중되는데, 이 때문에 추석 성수기가 시작되는 8월 하순에는 가격이 다소 높게 형성되다가, 9월 첫째 주에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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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주기 국산의 최장 6배..비용은 ‘바가지’2014.08.19
(조세금융신문 김사선 기자) # 법인용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ML350을 구입한 이 모(남)씨는 장착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엉뚱한 길안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목적지랑 상관없는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는 것은 예사였고 과속 단속카메라 위치도 잘못 짚어 갑작스런 감속으로 주행 중 위험천만한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고. 매립형이라 교체도 쉽지 않아 AS센터를 찾았지만 “처음부터 독일에서 생산했기 때문에 국내 실정에 맞지 않다”며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 씨는 “제 기능을 할 수없는 내비게이션의 오류라면 제조사에서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답답해했다.수입자동차 업체들이 대부분의 모델에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의무 장착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제한하는 한편 업데이트를 자주 해주지도 않으면서 비싼 비용을 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의 경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주기가 국산 자동차에 비해 평균 3배 이상 길 뿐 아니라 매번 10만 원이 넘는 비용을 물리고 있다.또 국산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싶어도 수입차 업체들이 시스템 호환 문제로 인한 오류 등을 이유로 AS를 해주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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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라이트와 함께하는 '도심 여름 바캉스'2014.08.17
(조세금융신문)대한민국대표라이트맥주‘카스라이트’가도심바캉스족을위한시원한여름이벤트를펼친다.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23일하루동안서울이태원해밀톤호텔야외수영장에서‘도심에서즐기는여름바캉스’를주제로‘카스라이트풀파티’를연다고밝혔다.오비맥주는행사장을찾은방문객들에게국내대표라이트맥주인‘카스라이트’의특장점을집중적으로홍보할계획이다.특히,야외수영장에마련된메인무대에서인기뮤지션DJKOO의에너지넘치는디제잉(Djing)퍼포먼스와신인걸그룹타픽의공연이진행되는가운데카스라이트제품을활용한이색이벤트를방문객들에게제공한다.행사당일오후세차례(12시30분,3시30분,6시30분)에걸쳐‘카스라이트타임’을정해카스라이트로고가새겨진의상을입은‘카스라이트걸’과‘카스라이트보이’의진행으로럭키드로우이벤트를실시하고해외인기수영장탁구게임인‘풀퐁(PoolPong)’등다양한여름스포츠게임을펼친다.오비맥주관계자는“아직여름휴가를떠나지못한소비자들을위해서울도심에서손쉽게여름휴가를보낼수있도록이번행사를마련했다”며“앞으로도다양한고객참여형이벤트를통해멋과건강을추구하는젊은이들에게국내대표적인라이트맥주로서의강점을계속해서홍보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카스라이트풀파티’에참가하기위해서는행사당일해밀톤호텔현장에서티켓을구매하면된다.카스라이트는열량이일반맥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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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프리미엄 보드카 시락 레드베리 출시2014.08.17
(조세금융신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프랑스 산 포도로 만든 프리미엄 보드카 ‘시락’에 레드베리향을 첨가한 시락 레드베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락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풀파티 등에 가장 인기 있는 최고급 보드카 제품으로, 곡류를 원료로 하는 일반적인 보드카 제품과 달리 프랑스산 포도를 사용해 상큼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시락 코코넛 출시에 이어 이번에 시락 레드베리 제품이 추가되면서 총 3가지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디아지오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홈파티나 풀파티 등에서 시락을 찾는 소비자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다”며 “시락 레드베리를 통해 시락이 최고급 보드카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시락 레드베리의 용량은 700ml이며,출고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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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483억 불, 수입 459억 불로 무역흑자 24억불2014.08.14
(조세금융신문) 지난 7월 우리나라의 수출은 483억불, 수입 459억불로 24억불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무역수지 흑자는 2012년 2월 이후 3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관세청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4% 증가한 483억 불이었다. 수입은 5.8% 증가한 459억 불로, 무역흑자가 24억 불을 기록했다.수출의 경우 무선통신기기가 24.1%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승용차(20.4%), 자동차부품(15.1%), 석유제품(10.6%), 액정디바이스(6.1%), 반도체(0.7%) 등도 증가했다. 반면 선박(△13.9%), 컴퓨터(△14.5%) 등은 전년 동월과 비교할 때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8.7%), 유럽연합(EU)(9.6%), 중남미(22.3%), 중동(27.0%), 일본(5.9%), 호주(70.3%) 지역 등은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중국(△7.1%), 홍콩(△2.7%)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원유(3.4%), 화공품(7.1%), 반도체(9.5%), 철강재(13.2%), 비철금속(16.1%) 등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6.3%), 광물(△3.8%)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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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51세에 임원 승진…대주주 일가는 41세2014.08.13
(조세금융신문) 대기업 그룹 임원 평균 나이가 52.5세로 조사됐다. ‘첫 별’인 상무급 임원의 평균 나이는 51세였고 전무 55세, 사장 58세, 부회장 62세 등으로 직위별 3~4살 터울을 보였다.대주주 일가의 상무 평균 나이는 41세로 대주주가 아닌 임원(51세)보다 첫 임원을 다는 시기가 10년 빨랐다.남성 임원의 평균 나이는 52.6세로 여성(48.3세)보다 4살 많았다.1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2014년 1분기 보고서 기준)을 조사한 결과 임원 수는 총 7천679명, 평균 나이는 52.5세였다.이중 대주주 일가는 137명이었고, 여성은 131명(1.7%)이었다.직위를 없앤 SK와 상장사가 없는 부영, 한국지엠, 홈플러스, 코닝정밀소재 등 5개 그룹 그리고 직위가 공개되지 않는 연구·전문위원 등 연구 임원은 집계에서 제외했다.직위별 평균 나이는 상무(이사)가 51.3세였고, 전무 54.6세, 부사장 55.7세, 사장 58세, 부회장 61.8세, 회장 65세로 약 3~4살 터울을 보였다. 상무로 임원을 시작해 사장에 오르기까지 약 7년이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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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슈퍼소닉 2014 등에서 공식화폐로 사용2014.08.12
(조세금융신문)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T-money)가 ‘슈퍼소닉 2014’와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에서 공식 전용화폐로 사용된다.‘슈퍼소닉 2014’는 오는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슈퍼스테이지(Super Stage)’와 ‘소닉스테이지(Sonic Stage)’ 등 2개의 무대에서 ‘퀸(Queen)’과 ‘아담 램버트(Adam Lambert)’의 합동 공연 등이 펼쳐진다.같은 장소에서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개최되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는 레이디 가가와 YG패밀리 등이 출연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페스티벌 행사장 내 모든 가맹점에서 티머니 또는 모바일 티머니로 결제가 이뤄진다”며 “행사 현장에는 티머니 충전소가 설치되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충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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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 무료 제공 ‘푸쉬 알림서비스’ 시행2014.08.11
(조세금융신문)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속기 쉬운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를 제공하는 푸쉬(PUSH) 알림서비스를 자사의 스미싱 탐지 전용 어플리케이션(앱) ‘안전한 문자’를 통해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안랩은 사회적 이슈 활용 및 믿을만한 기관을 사칭하는 등 스미싱 사기수법은 더욱 교묘하게 진화되고 있는 반면 스미싱 관련 최신 정보는 일반 이용자들이 쉽게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푸쉬 알림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안전한 문자’ 앱을 설치하고, 알림(푸쉬 메시지) 기능을 ON으로 설정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와 주의 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이용자가 스미싱 문자를 받은 경우, 주변 지인에게 이를 전달해 유사한 스미싱 사기수법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한다.또한 푸쉬 알림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문자 앱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 정보 및 관련 공지사항도 함께 제공하며, 스미싱 문자 및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는 URL의 탐지 결과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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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이천공장, 고용노동부 ‘2014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2014.08.11
(조세금융신문)카스맥주를생산하는오비맥주이천공장이노사문화모범사업장으로선정됐다.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고용노동부가노사간상생과협력의노사관계를모범적으로실천하고있는기업에수여하는‘2014노사문화우수기업’에선정됐다고11일밝혔다.오비맥주이천공장은근로자가참여하는열린경영,근로복지개선,노사의사회적의무이행등다양한측면에서상생과협력의노사문화를모범적으로실행하고있는기업으로인정받았다.오비맥주이천공장은노사문화관련우수사업장으로선정돼대외적으로노사문화발전에기여하는기업이미지를전파하는것과동시에3년간정기근로감독면제,1년간세무조사유예,신용평가시가산점부여등실질적인행정및금융상의혜택을받게된다.오비맥주관계자는“노사가운명공동체라는인식아래서로양보하고협력해온것이카스,OB골든라거등주요브랜드성장에원동력이되고있다”며“앞으로도주류업계대표기업으로서건전한노사문화확산을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노사문화우수기업인증은상생과협력의노사문화확산을위해정부가1996년부터시행하고있는제도로노사문화에관한한국내최고권위를인정받고있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이 받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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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케이션, ‘ICT ConFUS’ 출시 기념 설명회 개최2014.08.10
(조세금융신문) 융합사고력·영재교육기업CMS에듀케이션(대표이충국)이8월12일(화)오전10시30분,한국과학기술회관(강남구역삼동)대회의실에서CMS교육설명회‘ICT기반,융합교육을논하다’를개최한다.7세부터초등생자녀를둔학부모는누구나참석할수있다.“이나라의모든사람들이프로그래밍을배워야하는이유는‘사고하는법’을배워야하기때문이다(Everybodyinthiscountryshouldlearnhowtoprogramacomputerbecauseitteachesyouhowtothink).”애플의설립자인스티브잡스가소프트웨어교육의중요성을강조하며한말이다.세계각국은지금‘ICT교육’열풍이다.특히디지털경제강국인북미와동아시아,북유럽지역을중심으로소프트웨어교육이강화되고있다.영국은올해부터초·중·고학생을대상으로컴퓨팅과목을필수적으로가르친다.핀란드에서는4~8세아이들에게코딩교육을실시하고,미국과인도는초·중학교에서컴퓨터과목을가르치고있다.이스라엘은소프트웨어를자유자재로다루는고등학생졸업생을매년1만명이상배출하고있다.일본도2012년정보과목을고등학교에서필수과목으로채택했다.최근우리정부도2015년중학교입학생부터소프트웨어(SW)교육을의무적으로받게하는정책을발표했다.하반기부터초등학교시범학교를본격운영하고,2017년부터정식교과목으로가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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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선택은 ‘카스’, 맛은 ‘클라우드’2014.08.08
(조세금융신문) 소비자들은 국산 맥주 중 카스를 가장 선호했으며 맛은 클라우드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했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www.kocon.org)와 소비라이프(www.sobilife.com)가 국산 맥주인 카스, 하이트, 크라우드에 대한 브랜드선호도와 맛에 대한 평가와 현장 시음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맥주선호도도는 카스가 가장 높고(49.2%), 맥주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목넘김(42%) △풍미(향)(26%), △농도 (16%) △탄산(쏘는맛) (15%) △끝맛 (14%) 순으로 조사됐다. 또 ‘맥주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는 48.1%가 카스를 선택했으며하이트15.7%, OB(8.1%), 아사히(7.9)가 뒤 따랐다. ‘평소 주로 마시는 맥주’도 카스가 49.2%, 하이트가 16.6%, 아사히가 6.1%를 나타냈다. 흥미로운 점은 20대 남성들이 수입맥주 아사히를 선호하고 50대 이상 남성들은 아직도 OB맥주를 선호하고 있었다. 현장 시음테스트 결과 크라우드가 전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목넘김, 풍미, 농도, 끝맛, 탄산 등 맥주선택시 중요시 여기는 조건별로 실시된 맛 테스트에서브랜드 오픈 전에서는 하이트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