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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00만 홍콩달러 이상 현금 부자 5600만명2015.03.25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홍콩 씨티은행(CitiBank)은 24일 홍콩의 1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유동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약 70.1 만명이 있으며, 10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유동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최소 560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씨티은행이 홍콩대학에 연구 의뢰하여 작년 4분기부터 올 초까지 3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0만 홍콩달러 이상을 소유한 부자들의 평균 순자산 가치는 4900만 홍콩달러에 이르며, 부자들 중 20%는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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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자본 철수해도 '중국은 세계 최강의 소비시장'2015.03.24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2015중국발전포럼에서 이주 중국 내 외투회사인 시티즌정밀유한회사(광저우)가 23일 파산을 선언했다. 특히 노키아 휴대폰의 중국 생산라인을 점차 폐쇄하겠다는 결정이 나온 것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들은 “해외 자본이 중국에서 대거 철수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물론 중국의 현실적인 시장의 문제점도 없지 않았지만 휴대폰 시장의 변화에 따른 경쟁력을 잃은 기업의 퇴출은 경제시장에서 당연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이런 외투기업의 경쟁력이 소멸된 기업의 퇴출과 국제경제 기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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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중국발전포럼' 핫 이슈...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다국적 합작2015.03.24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23일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AIIB의 창립에 환영의 뜻을 전한 뒤 합작에 대한 우호적인 의사를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중국이 다자 국제금융기구를 만드는 이유를 충분히 공감하며, 국제통화기금에서는 AIIB와 합작을 환영하는 바이다.”라고 언급했다. 진리췬(金立群) 중국발전포럼(CDF) 사무국장은 “AIIB(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의 최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중국은 최대 주주로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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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샤오 중국인민은행장, 중국 통화 공급 안정 예고2015.03.23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장은 지난 22일 2015 중국발전 포럼에 참석하여 중국 통화 정책의 완화 여부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유동성 관리 시스템 및 신용 대출 총량 관리 시스템 시행으로 안정적인 통화 공급을 늘려가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경제 계획 기간 동안 이율과 지급 준비율 하향조정하는 등 금융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중국은 경제 상황의 변화에 자본 시장 발전이 가속화 될 것을 고민하는 동시에 통화 정책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현재 기존 *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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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국무원 부총리, 경제발전 위해 개방 추진 타당성 강조2015.03.23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지난 22일 베이징 댜오위 타이 국빈관에서는 2015 중국발전포럼이 개막 되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중국발전 포럼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였으며, 매년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세계 석학들과의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중국 발전 포럼 2015 (CDF2015)는 베이징의 댜오위 타이 국빈 관에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양회 이후 최고 규모의 국제 회의이다. 세계와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이번 행사에 중국 정부는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단체,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외국의 유명 인사들을 초대하여 중국의 세계화를 위한 교류와 토론의 장을 펼치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포럼 개막식에 참석한 장가오리(張高麗)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겸 국무원 부총리는 축사에서 ‘중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경제 계획과 변화를 시작한 중국은 올해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내 환경적 정치적, 행정적 요소도 새롭게 변화 할 것"이라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적극적으로 경제 환경요소로 정착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외개방이 중국 경제의 번영적 발전 동력이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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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신흥 경제특구신설로 경제 활성화 나서2015.03.20
상무부 선단양(沈丹陽) 대변인 [사진제공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상무부 선단양 대변인은 새로 지정된 푸젠성(福建省), 광둥성(廣東省), 톈진시(天津市) 자유무역시범지구 관련된 전체 운영법안과 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구 심화 개혁 법안을 담은 ‘3+1 방안’이 이미 국무원에 제출 되었다고 언론에 발표했다.그는 자유무역 시범지구로 지정된 성(省)·시(市)는 중앙 정부가 정한 법안과 계획에 따라 경제특구사업의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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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회사 합산세 제도, 트리거세율 20%미만으로 낮춰2015.03.19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 기자) 일본은 2015년도 세제개정에서 이른바 트리거세율을 현행 20%이하에서 20%미만으로 인하한다. <사진=일본 국세청 건물트리거세율이란, 외국자회사 합산 과세의 적용 대상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기준세율이며, 이번개정에서는 특정 외국 자회사 등에 해당된다고 여겨지는 현저히 낮은 조세 부담 비율 기준 (이른바 트리거세율)이 20%미만(현행 20%이하)로 변경된다. 이것은 영국이 2015년 4월부터 법인세율을 20%로 낮춘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일정한 세부담 수준(20%) 이하의 국가·지역에 있는 자회사 등의 소득 금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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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일본 국민 부담률 43.4%로 역대 최고 전망2015.03.19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 기자) 일본 재무성은 최근 2014년도 실적 전망에서 42.6%였던 국민 부담률이 2015년도 예산에서는 0.8%포인트가 늘어난 43.4%로 사상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일본은 경기 회복과 소비세율 인상 등에 따른 조세 부담률이 꾸준히 증가해 7년 연속으로 전년도 기록을 상회하고 있다. 2015년도 전망은 국세 15.4%, 지방세 10.2%로 조세 부담률이 25.6%, 사회 보장 부담률은 17.8%이다.국민 부담률이란 국민 소득에 대한 세금 및 사회 보험료 (연금·의료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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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행정 당국 홍콩 이미지 쇄신 나서…기업 우대·지원 정책 발표2015.03.19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지난 18일 홍콩특별구정부는 홍콩인들과 특구 기업들을 위한 최상의 우대 정책과 지원 정책 의지를 발표했다. 홍콩 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을 하도록 기업들의 지원 할 수 있는 행정 지원 노력을 전하며 홍콩인들의 불안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홍콩의 발전을 약속하였다.지난 1월에 발표된 시정(施政)보고에서 량전잉(梁振英) 장관은 '특별 행정구 정부는 전문기금 10억 달러를 지속적으로 홍콩의 기업 지원금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발표 한 바 있다. 홍콩특구 행정기구는 홍콩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발전&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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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인민법원 순회 개설2015.03.19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중국 최고인민법원 제1순회법정은 광동성 심천시에 지난 1월 28일 설립 되었으며, 순회구역은 광동성, 광서자치구, 해남성 등 3개 성(구)으로 정해졌다. 제2순회법정은 요녕성 심양시에 지난 1월 31일 설립 되었으며, 순회구역은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으로 정해졌다.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지난 1월 5일 제1640차 회의를 거쳐서 2월 1일부터 법원 행정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최고인민법원은 행정 사건, 중대한 사건, 복잡한 사건등 11가지 유형을 심리하며, 파견된 법원은 최고인민법원과 동일한 확정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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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5버아오아시아포럼 개막식에 시진핑 주석 참석한다2015.03.18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중국 하이난(海南)성 버아오에서 개최되는 2015버아오아시아포럼에 시진핑 국자 주석과 각국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연차 총회 주제는 '아시아의 새 미래: 운명공동체를 향해 나아간다(亞洲新未來:邁向命運共同體)'이다. 이번 2015버아오라시아포럼에서는 주제에 의해 연차 총회기간 총 77회의 정식 토론과 회의가 열리며, 토론회의 의제는 거시경제, 구역협력, 산업 체제 전환, 기술혁신, 정치안전, 사회민생 등 6대 영역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포럼에 참석하거나 지도자와 동행하는 각국 부장급 관원이 8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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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진항 '한국기업 무역 플랫폼'으로 만든다2015.03.18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중국 북경 인근 텐진(天津)경제자유무역 특구 상무위원회는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경제협력을 발전 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중국 수도 인근 톈진항을 한국기업의 무역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상호 긴밀하게 교류하기로 합의한 만큼 한국기업들이 톈진을 통해서 중국의 중심으로 진출하는데 좀 더 편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톈진 경제특구가 발표 될 무렵 베이징 제3공항도 북경과 톈진 인근에 건립을 개시했으며, 항구는 이미 물류항으로의 변모를 갖추고 있다.[출처:GBS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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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상총국, 온라인 쇼핑몰 짝퉁과의 전쟁 선포2015.03.18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중국 공상관리기구는 최근 타오바오 사이트에서 짝퉁 제품이 횡행하는 문제점을 뿌리뽑기 위하여 가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9일 장마오(張茅)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공상총국) 국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기간 중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현재 가짜 제품 판매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부가되는 벌금이 행위에 비해 너무 낮다. 더 엄격한 처벌을 통해서만 시장 질서가 건전하게 신뢰를 정상화 할 수 있으며. 짝퉁 시장을 근절할 수 있다.”고 규제 강화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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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G 허위광고에 사상 최대 벌금 부과2015.03.16
사진 - 쉬시디(徐熙娣) / 사진제공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중국 정부는 미국 P&G 기업에게 100만달러 가까운 벌금을 부과 했다. 이유는 P&G 상품 중 크레스트(Crest, 佳潔士) 치약의 치아미백효과 실제와 달리 과도한 미백 사진을 광고하여 “허위광고” 법안에 근거하여 벌금을 부가하고 광고 시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상하이시 공상국은 “타이완 유명인을 모델로 기용한 크레스트 치약 TV 광고에서 과도하게 포토샵(컴퓨터 사진교정프로그램)을 사용해 모델 치아의 미백효과를 강조한 데 대해서 인민폐 603위안의 벌금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사는 이 벌금이 현재까지 중국이 허위광고에 대해 부과한 벌금 중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 광고에서 타이완 여배우 겸 MC인 쉬시디(徐熙娣, 일명 "작은S-쉬시위안의 동생")는 "하루만에 치아가 정말 하얗게 되었다.”고 대사를 하기도 했다. P&G 또한 이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긴급하게 크레스트 중국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이 광고는 지난해 이미 방송을 중지하였다.”고 밝히면서 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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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EBIT서 600여개 기업 IT 첨단 제품 선보여2015.03.16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3월 16일~20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 (CEBIT)에서는 '중국창조'의 600여개 기업이 첨단 IT 관련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어제 14일부터 속속 박람회 현장을 체크하고 개막 준비로 분주했다. 이번 박람회에 60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중국은 세계적 기업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며, 그동안 중국의 IT첨단 산업 성장의 베일이 벗겨질 것이라고 박람회 주최 쪽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 [출처/ 사진 제공: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