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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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대학생 취업캠프’모집2018.07.20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MG희망나눔 대학생 취업캠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대학생 취업캠프’는 전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법, 이미지트레이닝, 실전면접트레이닝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사담당자 멘토링도 예정되어 있다. 취업캠프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자기소개서 수정본, 면접 동영상, 포트폴리오 등의 개인 결과물이 USB로 제공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포상금도 주어진다. 취업캠프는 8월 22일부터 2박3일 간 휘닉스 평창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전국 대학생 중 5학기 이상 수료자 또는 취업준비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다. 7월 29일(일)까지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MG공지사항)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취업준비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고통을 받는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혁신 창업 아이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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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농단' 2심도 징역 30년·벌금 1185억 구형2018.07.20
檢 "정경유착 전형…사과·반성도 없었다"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 주범인 박근혜(66)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자신과 최순실씨를 위한 사익추구에 남용했고, 청와대 안가라는 은밀한 공간에서 대기업 총수들과 서로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정경유착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씨가 국정운영에 관여할 빌미를 제공하고도 의혹이 제기되자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사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한 후에는 최씨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했다"며 "자신을 믿고 지지한 국민에게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현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한 차례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1심이 '경영권 승계를 위한 부정한 청탁'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삼성의 제3자 뇌물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퉜다. 이날도 검찰은 "재단 출연금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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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2018.07.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신규 공인 1개사와 재공인 2개사에 대해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AEO 업체로 선정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공인된 ㈜코리아브이익스프레스는 40여 년 동안 국내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세운송 부문에 대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재공인 받은 종합물류회사 ㈜케이씨티시는 보세운송업 부문에서, 국내 유수 대기업의 운송파트너인 이코노해운㈜는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서 공인을 갱신했다. 이로써 부산관할지역 내 AEO 공인업체는 총 185개사로 이는 전국 AEO공인업체 828개사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에서는 19일 기업들의 AEO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혜택의 체감도를 높이는 등 AEO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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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동차 시장, 경쟁 심화되는데 신차효과 ‘미미’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달 자동차 내수와 수출, 생산 모두 부진한 가운데 수입차 판매만 늘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15만5724대로 집계됐다. 국산차는 7.0% 감소한 12만9082대, 수입차는 3.0% 증가한 2만6642대다. 업체별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일부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각각 3.8%, 2.2% 줄었다. 한국GM은 경영 정상화 이후 판매회복 분위기지만 작년 동기 대비로는 16.8%나 감소한 수준이다. 르노삼성도 주력모델 경쟁 심화로 20.9% 줄었고, 쌍용차도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경쟁 심화로 판매가 8.1% 감소했다. 반면 수입차는 배출가스 인증조작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나서면서 판매가 3.0% 늘었다. 수출은 신차 출시를 앞둔 기존 모델의 수출 감소와 미국 수출 부진 등에 따라 작년 대비 7.7% 감소한 21만8874대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34억6000만 달러로 9.9% 감소했다. 유럽연합(EU)과 동유럽 수출이 늘었지만 북미, 중동, 중남미 등 대부분 지역은 수출이 줄었다. 국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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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네이버 연계 환율 조회 서비스2018.07.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네이버와 함께 스마트렌즈를 통한 ‘화폐인식 및 환율조회 서비스’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이 외국 화폐 실물을 스마트폰에서 구동한 네이버 검색창 ‘스마트렌즈’로 촬영하면 ▲발행 국가 및 권종 조회 ▲환율 및 예상 환전 금액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조회화면에서 곧바로 하나은행 사이버환전 모바일 웹 페이지와 연동돼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향후 발전된 인공지능과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자체 서비스의 개발도 검토 중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네이버와 협업해 손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신금융 서비스 모델 창출의 기반을 다지게 된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은행이 가진 노하우와 네이버의 인공지능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영역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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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레알코리아, '디지털 마케팅 아카데미 3기' 훈련생 모집2018.07.20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e-비즈니스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실무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 ‘디지털 마케팅 아카데미 3기’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로레알코리아가 훈련비를 후원해 수강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디지털 마케팅 아카데미는 e-커머스 분야의 전문 마케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렌드 분석, 마케팅 실무(▲파레토 마케팅 ▲롱테일 마케팅 ▲SEO 마케팅 전략 등)를 기본으로 전자상거래와 e-비즈니스 분야 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빅데이터 및 소비자 심리 분석에 관한 이론 수업뿐 아니라 포토샵 및 오픈마켓에 관한 실기 수업을 병행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게 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강사진은 ‘싸이월드 개발자’이자 여성의류 쇼핑몰 ‘100억 매출 신화’의 주인공이며, 국내 유수대학과 네이버 및 상공회의소 등에서 강연하고 있는 e-커머스 분야의 일타 강사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에 능통한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에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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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엽 서대전세무서장, 대전서구노인대학 세금특강2018.07.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대전세무서는 ‘나눔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19일 대전서구노인대학을 찾아 세금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의 맞춤식 안내와 재산세 등 생활세금을 중심으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인기 있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신청요건과 신청 절차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 복지세정 홍보도 이어졌다. 서대전세무서 관계자는 "수강자들의 큰 호응으로 예정시간을 넘겨서 특강을 마쳤다"면서 "추후 2차 설명회를 갖고 방문 질의나 서면 질의에도 성실히 답변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정형엽 서대전세무서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노인지회 간부들을 포함해 100여명의 수강자가 참석했으며, 서대전세무서 각 분야의 팀장들도 동참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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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포춘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입성2018.07.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CJ그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글로벌 500대 기업에 493위로 진입했다. CJ그룹은 지난해 26조89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2008년에 비해 3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4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매진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겠다는 '월드베스트CJ'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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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어린이집 보육교사, 영아 사망케 한 혐의로 영장 "아이를 뒤집고 압박해"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영아를 사망으로 이끈교사 ㄱ씨에게 구속영장이 내려졌다. 20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설명에 따르면 ㄱ씨는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간주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ㄱ씨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11개월 남자아이를 온몸으로 눌렀다. 이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이날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세간의 탄식과 공분을 모았던 그녀.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ㄱ씨는 아이를 뒤집고 그 위에 올라타 몸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에 ㄱ씨는 "아이를 재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이 발발한 당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아이의 사망 원인은 비구폐쇄성 질식사라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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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당기순익 1조3059억원 사상 최대 실적2018.07.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우리은행이 20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305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1조980억원) 대비 18.9%나 증가한 수치며, 경상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자이익은 지난해보다 8.4% 증가한 2조7640억원을 기록했으며 비이자이익은 23.1% 감소한 5810억원으로 나타났다. 판매관리비는 1.9% 증가한 1조567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1.8% 늘어난 1조8080억원이다. 건전성도 개선됐다.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0.79%에서 0.51%로 낮아졌으며 연체율도 0.37%에서 0.33%로 줄어들었다. 수익성도 소폭 개선됐다.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 0.74%에서 0.82%로 높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1.73%에서 12.94%로 상승했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보통주 자기자본 비율은 11.1%에서 11.2%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회사 중에서는 우리카드가 676억원으로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우리종합금융이 147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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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공장 추가 구조조정하나?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 노사가 부평 2공장 근무체제를 현행 2교대에서 1교대로 바꾸는 안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한국GM은 가동률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부평 2공장의 생산 물량을 확보하기 전까지 한시적인 1교대제를 운영하자고 요구했다. 향후 2공장에 투입할 추가 물량 4만4000대∼4만5000대를 확보할 수 있으니 내년 하반기에는 다시 2교대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조 측은 폐쇄한 군산공장의 전례를 들며 사측이 확실한 생산 물량 확보 계획을 발표해야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군산공장도 1교대제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해 고통을 감내하고 동의해줬던 전례가 있다”며 “이번에는 신차 투입을 통한 물량 확보를 먼저 결정한 다음에 근무제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1교대로 바뀔 경우 150명∼200명의 추가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게 노사 양측의 추정이다. 노사는 다음 주 초 열릴 고용안정특위에서 이 안건을 다시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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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공간 조성 후원2018.07.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20일 서울시에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공간 ‘스트레스 프리존’(Stress Free Zone) 조성을 위한 후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 사업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국민은행이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치유’, ‘소통과 놀이’ 콘셉트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5개 대상학교를 선정했으며 국민은행은 해당 공간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공사 일체와 릴렉스체어, 음향기기, 조명시설, 운동용품 등 필수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은행은 학생 스스로 본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결과 정도에 따라 학교 상담교사와 심리전문가상담 프로그램 등과 연계도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 사업은 민·관 협력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도 적극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개선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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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CT 특허 260건 중소기업에 무상 양도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KT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함께 진행하는 ‘2018년 ICT 특허 무상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정보통신 분야 특허를 중소기업에 무상 양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유무선통신, 융합서비스, 단말 등 정보통신 분야 특허 260건이다. 특허 양도를 희망하는 기업은 KT나 IITP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27일까지 이메일(IPR@kt.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T는 심사를 거쳐 8월 중순 대상 기업에 통보할 계획이다. 특허를 양도받는 기업은 명의이전비용과 연차등록료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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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비극적. 진심으로 피겨를 사랑한 사람"…동료 피습 소식에 허탈함만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동료의 사망을 접했다. 그녀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습 소식이 전해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을 추모하는 글을 게재, "비극적 소식.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충격이 아직 가지시 않았음을 표했다. 이날 그녀는 "그는 성실했고 피겨를 정말 사랑한 선수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애도의 말을 전했다.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괴한과 난투극을 벌이던 중 흉기에 찔려 과다 출혈로 카자흐스탄 피겨 선수 데니스 텐이 사망한 가운데 그가 한국계일 뿐 아니라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자손인 것으로 알려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세간의 충격을 자아낸 그는 평소 김연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상황, 지난 2014년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그녀는 전설적인 선수. 그녀는 피겨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라며 "선수로서 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매료됐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던 그의 죽음에 동료 선수들은 물론, 국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용의자는 아직까지도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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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18.07.20
◇ 과장급 전보 ▲ 기초연구진흥과장 이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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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신성장동력 시설투자 세액공제 요건 완화 추진"2018.07.20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촉진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신성장동력 시설투자 세액공제' 요건 완화를 관계부처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해 회사 측의 애로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세계 1위 유지를 위해 신속한 규제 개혁과 애로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신성장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투자비가 전체 매출의 5% 이상이어야 하는데 기업들은 이 기준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호소해왔다. LG디스플레이도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OLED 공장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청하지 못하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에 산업부와 기획재정부는 매출액 대비 5%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8일 발표한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방안'에서 연구개발(R&D) 비용 비중 등 신성장기술 사업화 시설투자 세액공제 요건도 대폭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백 장관의 방문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를 격려하고 OLED 디스플레이 투자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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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주말에도 근무’…부장·임원은 68%2018.07.20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은 주말에도 일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부장과 임원은 10명 중 7명이 주말에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2004명을 대상으로 주말근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28.4%)와 '업무가 많아 주말에도 종종 일해야 한다'(25.4%)는 답이 54%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 가운데 주말에도 일한다는 응답자가 62.2%로, 여성(41.1%)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직급별로는 부장·임원급의 경우 68.3%가 주말근무를 한다고 답했으며, 과장·차장급(57.2%), 사원급(54.0%), 주임·대리급(48.6%)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이 주말에도 정기적으로 근무해야 한다는 답변 비율이 48.7%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29.4%)과 판매·유통업(28.4%)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은행업은 주말에 일하지 않는 비율이 65.3%로 가장 높았다. 주말근무를 하는 경우 대체휴일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61.9%가 '대휴가 없다'고 밝혔고, 20.1%는 '있지만 쉬기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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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미국의 고금리기조에 따른 부동산투자전략2018.07.20
(조세금융신문=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기준금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올렸다. 지난 6월 13일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0%로 0.25%p 인상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2%대에 진입한 것이다. 지난 4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지난 5월 1.50%로 동결했다. 10년여 만에 한국과 미국 기준금리가 역전됐다는 의미이다. 기준금리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금리이다.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은 경제가 불황일 때 돈을 시중에 풀었다가 경기가 살아나면 금리를 높여 시중에 풀린 자금을 거둬들이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기준금리도 자금을 운용하는데 기준이 되는 목표치에 불과하다. 실제로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여러가지 금리는 기본적으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 의해 좌우된다. 그러나 한국은행에서 제시하는 기준금리는 채권의 매매나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 또는 재할인율 등의 통화정책으로 통화량, 물가, 금리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경제전반에 영향을 주는 연방기금금리란?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면 금융기관들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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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추락,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 "회전 날개 통째로 뜯겨져 나갔다"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마린온 추락 사고의 사망자들을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포항 비행장에서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해병대원 5명이 사망, 1명이 중상을 입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헬기는 10m 상공에서 갑작스럽게 추락한 바, 사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군 측은 19일 사고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헬기의 회전 날개가 비행과 동시에 분리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날개가 분리되자마자 바닥을 향해 추락하는 헬기의 모습이 보여 대중을 경악게 했다. 이에 군 측은 "추락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담팀도 구성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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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겜린, "서로 깎아내리기 바빠" 아쉬운 마음 전하는 팬들 뒤로 하고 해체?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로를 떠나기로 한 민유라 겜린으로 인해 팬들이 아쉬움을 호소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한국 '아이스댄스'의 희망을 갖게 했던 두 사람이 해체 수순을 밟으며 서로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전했다. 18일 겜린은 "그녀 때문에 우리 팀은 해체하기로 했다. 베이징 올림픽도 함께 하기로 했지만, 한국에서 뛴 시간들을 잊지 않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민유라는 "그의 연습 태도가 불량해 이를 고치려고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연습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라고 주장, 겜린 역시 "민유라의 행동에 소름끼친다"라고 받아쳐 논란을 야기했다. 다른 국적에도 만만치 않은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던 두 사람에 대해 팬들은 "서로 깎아내리기 바쁘다", "보기 좋은 조였는데 돈 때문에 갈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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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혜영, 손지창 때문에 연예계 데뷔? "CF 찍어보고 싶어서"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혜영이 데뷔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이혜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그녀는 "배우 손지창과 CF를 찍겠다는 일념 하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손지창과 촬영을 함께하게 됐는데, 마음을 품었었다"고 말했다. 또 "그의 섬세한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 거렸는데, 오연수와 결혼 발표를 하는 거 보고 마음 접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옆에 있던 오연수가 "그때 채가지 그랬어"라고 폭탄 발언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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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왕자' 데니스 텐, 괴한에게 찔려 사망 "피로 물들었다"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니스 텐이 알마티서 자신의 차에 탑승하려던 중 괴한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라고 알려졌다. 차 부품을 훔치려던 괴한과 몸싸움 끝에 사망한 그를 현장에서 목격한 시민은 "도주한 괴한들의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데니스 텐이 구급차에 실려갈 때 목격한 바 로는 그의 다리가 온통 피로 물들어있었다"라고 전했다. 젊은 스포츠 스타의 생을 마감하게 한 괴한들은 현장에서 도주했고, 현재 수배 중이다. 한편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내 '피겨 영웅', '피겨의 왕자' 등으로 불리던 그는 한국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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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암필, 일본서 발생…중국으로 북상 中 "한반도 영향 없을 듯"2018.07.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제10호 태풍 암필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태풍 암필이 생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면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인근 해변까지 올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암필은 지난 18일 오키나와 부근에서 발생, 조금씩 북상하고 있다. 이에 국가태풍센터는 "예상 경로에서 조금 벗어날 순 있지만, 크게 다를 거 같지 않다"고 예측했다. 이어 "이동경로에 한반도가 너무 떨어져 있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무더위를 식혀줄 비를 기대하던 이들은 이같은 소식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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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강도, 범행 3일만에 검거 "계획적으로 숨었다" 점심 먹던 중에…2018.07.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북 영주 새마을 금고 강도가 범행 3일만에 검거돼 화제다. 지난 16일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은행에서 점심시간을 즐기던 직원들이 갑작스레 들이닥친 강도에 의해 봉변을 당했다. 강도는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 가벼운 몸싸움 끝에 4천 만원 가량의 현금을 챙겨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범행 3일만에 현장 일대에서 검거돼 주위의 안도를 자아냈다. 그는 범행 당시 건물 지하 통로를 이용, 10분 가까이 계획적으로 몸을 숨긴 뒤 점심시간을 틈 타 은행 안으로 잠입했다. 한편 경찰은 범행 이유와 돈을 사용한 방향 등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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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9천 톤 국내 반입…제재망 구멍 뚫렸나 "원산지 속였다"2018.07.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북한 석탄이 국내에 반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 국무부 소속인 '미국의소리'는 "북한 석탄 9천 톤이 한국에 반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북한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돼 한국으로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이들이 정부가 유엔 안보리 제재를 어겼다며 비난을 가하고 있는 상황. 앞서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북한 석탄의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안보리의 대북제재로 인해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정부는 이날 "유엔 결의는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고 논란을 일축시켰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제재망에 구멍이 뚫린 거나 마찬가지"라고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19일) '미국의소리'는 "석탄을 운반했던 선박이 최근에도 한국을 드나들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