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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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국경관리연수원, 아·태지역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2018.07.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은17일부터 25일까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세관직원을 초청해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됐으며, 2015년부터는 아태 지역의 품목분류 전문가를 초청해 품목분류 쟁점사항 논의와 정보교환 등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 기간동안 자국의 품목분류 쟁점물품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향후에도 품목분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워크숍 기간에는 품목분류 이견으로 해외통관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과 분쟁국 참가자간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참가국에서는 우리기업의 무역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전주시를 방문해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품목분류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현지 진출과 통관 애로 사항 발생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 외교를 펼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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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기 ‘기술혁신기업’ 선정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SK하이닉스는 ㈜미코, 유비머트리얼즈㈜, 티이엠씨㈜를 ‘2018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향후 2년간 공동기술개발 등 포괄적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시행 중인 기술혁신기업 프로그램은 기술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선정된 기업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고 이들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SK하이닉스 생산 라인에서 실험적으로 적용, 성능을 평가하게 해준다.또 회사당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을 해주고 개발 제품에 대해 최소구매 물량 보장 및 다양한 판매처 확보도 지원한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기술혁신기업과 같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반도체제조사·장비업체·원자재업체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고민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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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코넥스 상장 법인 ‘선바이오’에 과징금 600만원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증권선물위원회가 18일 코넥스 상장 법인 선바이오에 대해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조치를 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선바이오는 지난 2016년 8월 12일 이사회에서 직전 사업연도말 연결기준 자산총액(79억3000만원)의 14.1%(11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기계구입을 결의했음에도 주요사항 보고서를 지연제출했다. 법정 기한은 2016년 8월 16일이었으나 선바이오는 주요사항보고서를 올해 1월 2일에 제출했다. 증선위는 이에 6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는 “앞으로도 금융당국은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의무 준수여부를 면밀히 감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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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운용] 3.8조 풀고, 車세금 깎아 소비촉진2018.07.18
정부가 고용 위기 타개와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3조8000억원을더 푼다. 올해 5월 확정된 '청년 일자리·위기지역 대책' 추가경정(추경)예산과 같은 규모 자금을 추가 지출해 고용·소득분배 악화 등을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내수 촉진을 위해서는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전격 인하한다. 소득 하위 20% 이하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내년부터 30만원으로 앞당겨 인상한다. 내년에도 적극적 재정정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재정지출 증가율을 애초 목표인 5.7%보다 약 2%포인트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 근로가구에게 세금환급 형태로 지급하는 근로장려세제(EITC) 지원액을 현재의 약 3배인 3조800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세제도 적극적으로 동원해 가계소득과 경기를 지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하반기 기금운용계획을 3조2000억원 규모로 변경하고 공기업 투자를 6000억원 확대해 합계 3조80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출한다. 먼저 이달 주택도시기금·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의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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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및 승진, 부이사관·과장급 전보2018.07.18
◈ 고위공무원 전보 및 승진, 부이사관·과장급 전보 ◇ 고위공무원 전보(2명)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최상로(부산청 조사1)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재형(부산청 성실) ◇ 고위공무원 승진(5명)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최시헌(서울청 감사)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동운(성동) " 징세송무국장 안덕수(국세청 세원정보) " 조사1국장 윤영석(국세청 운영지원) " 조사2국장 최재봉(서울청 징세) ◇ 부이사관 전보(4명)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오덕근(국세청) " 세원정보과장민주원(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신희철(국세청) " 징세관구상호(국세청) ◇과장급 전보(1명) 성동 세무서장 이성진(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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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쏘나타 최대 68만원, 그랜저 최대 83만원 내린다2018.07.18
정부가 18일 내수 진작을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발표함에 따라 국산차 가격이 최소 21만원에서 최대 288만원까지 내리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내수 침체로 고전하던 국내 자동차 업계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서 올해 하반기 판매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소비자가격은 출고가를 기준으로 개소세 5%와 교육세(개소세의 30%) 1.5%, 부가세(개소세+교육세의 10%) 0.65%가 포함돼있다. 개소세가 5%에서 3.5%로 줄어들면 교육세는 1.05%로, 부가세는 0.46%로 각각 감소하게 된다. 이렇게 계산하면 출고가격이 2000만원인 차의 소비자가격은 기존 2343만원에서 개소세 인하 후 2300만원으로 43만원 저렴해진다. 현대·기아차[000270]의 경우 개소세 인하에 따라 차종별로 현대차 21만∼87만원, 제네시스 69만∼288만원, 기아차 29만∼171만원 소비자가격이 낮아진다. 주요 모델별 인하 폭은 ▲ 현대 쏘나타 41만∼68만원 ▲ 현대 그랜저 57만∼83만원 ▲ 현대 싼타페 52만∼84만원 ▲ 제네시스 G70 69만∼103만원 ▲ 제네시스 EQ900 137만∼288만원 ▲ 기아 K7 57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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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보육원에 완구류 기증2018.07.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 인천항통관지원2과는 18일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기증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기증품은 수입시 안전검사에 합격한 제품이지만 외포장이 개봉돼 판매가 어려운 완구류로, 인천본부세관이 해당 수입업체로부터 동의를 받아 보육원에 전달했다. 이와함께 인천항통관지원2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드론, 축구공, 노트 등을 구매해 총 117점을 기증했으며, 기증품 전달 후 도서관 청소와 도서정리 등 환경 미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지 관세행정관은 “폐기될 수도 있었던 완구가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선물이 되어 세관공무원으로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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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정보 활용성 높인다"…정부, 마이데이터산업 도입 추진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은행과 상호금융, 보험사 등으로 나눠져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이데이터 산업이 금융권에 도입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최종구 금융위원장 주재로 서울 청년창업재단에서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도입방안을 논의했다. 마이데이터산업은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신용관리나 자산관리에 활용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들을 뜻한다. 마이데이터 산업은 기본적으로 개인고객의 모든 신용정보를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통해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해주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의 재무현황도 분석해준다. 재무 위험 감지 역할도 수행한다. 월 소득 대비 지출이 일정 수준 이상이거나 신용카드 사용속도가 다른 달에 비해 빠른 경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부채 비율과 같은 재무행태의 조정을 고객에게 조언할 수 있으며 고객의 잘못된 개인신용정보를 발견할 경우 해당 금융사에 대신 수정 요청할 수도 있다. 신용등급 향상에 유리한 금융 정보를 금융사에 제출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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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부회장 지향은 혁신 통한 ‘성과’2018.07.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 신임 최고경영자(CEO) 하현회 부회장이 혁신을 위한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하 부회장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업무 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며 업무 혁신을 통한 성과 달성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춰가겠다”며 “활기 넘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LG유플러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용해서 임직원이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며 “CEO로서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같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하 부회장의 첫 대외 행보는 지난 17일 열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 참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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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영국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 등극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QLED TV가 영국 소비자 조사기관이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유럽의 유력 테크전문매체인 'AV 포럼스(AVForums)'의 기사에 따르면 소비자조사기관 '브라이터(Bryter)'가 지난 13일(현지시간)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TV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인 기술명 등을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조산는 일반 콘텐츠와 HDR 콘텐츠의 화질, 스마트와 게임 기능, 디자인과 연결성 부문으로 나눠 만족도와 선호도를 묻는 방식이었다. 참여자들의 최종 구매 의향을 조사한 결과, 약 90%의 소비자가 삼성 QLED TV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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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 유형별 기사작성 방법 특강2018.07.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이달 31일 '유형별 기사쓰기 작성 방법'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사쓰기 특강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저널리즘 특강으로 참여대상은 인신위 참여서약사 소속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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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BMW 교통사고, 피해자 상태 "이 빠지고 몸 전체가 피범벅"…의식無2018.07.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김해공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가 여전히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 진입로에서 BMW 차량이 과속을 하다 도로변에 정차한 택시와 운전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최근 한 매체를 통해 피해 남성의 친조카 A씨와의 인터뷰가 보도됐다. 해당 보도에서 A씨는 아직까지 피해자가 중태에 빠져있다며 "의식이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의사는 '가망이 없다'라고 말했다. 사고 소식을 아직도 믿을 수 없다. 이도 다 빠지고 눈 외에 몸 전체가 피범벅"이라 전했다. 이어 A씨는 "큰 딸은 계속 울고 둘째 딸은 충격이 너무 커서 오히려 담담해 보인다.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운다"라고 가족들의 상태를 전했다. 또한 A씨는 가해 차량 BMW의 운전자에 대해 "당초 급발진 때문이라고 우겼다. 블랙박스 영상이 나오자 '운전 미숙'이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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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노조 “직원 자살 사건, 책임자 처벌 해야”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 지부(이하 국민은행 노조)가 최근 발생한 직원 자살 사태에 대한 사측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실시한 국민은행 노조는 “고인의 죽음에 직접적인 연관이 확인된 지역영업그룹 대표를 즉시 해임하고 책임자는 유가족과 노조 앞에 공식 사과를 해야한다”며 “이와 함께 스타팀 운영방식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한 지역영업그룹 소속의 임 모 수석차장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이후 노사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약 2주간 관계자 면담 등 공동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노사는 각기 다른 조사결과를 보고 했다. 노조 측은 “고인이 근무했던 KB스타팀은 아웃바운드 사업본부에서 성과평가를 받고 소속 지역영업그룹에서 역량평가를 받아 평가에 대한 이중 부담을 주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며 “매주 수기 실적보고와 실적 독려가 이뤄진 것이 확인됐고 이원 평가에 따른 업무 범위 갈등이 상당기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이 생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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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주에 2020년까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2018.07.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제주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를 구축한다. C-ITS는 주행 중인 차량 주변의 각종 교통 상황을 수집하고 이 정보를 다른 곳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KT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LTE와 WAVE(차량무선통신)가 결합된 V2X(차량-사물간 통신)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LTE 기반의 정밀 측위 솔루션을 개발해 오차범위 30cm 이내의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구축 사업은 2020년까지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22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에는 비츠로시스, 광명D&C, SD시스템이 KT와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한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제주 C-ITS 실증사업은 제주도가 스마트 교통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KT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상생 가능한 자율협력 주행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통신 기반의 교통서비스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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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펀드, 자산운용사 투자액 100억 돌파2018.07.18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P2P금융플랫폼 비욘드펀드가자산운용사의 투자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욘드펀드가 자산운용사를 통해 받은 투자 금액은 총 117억 원으로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8건의 펀드를 구성하여 총 12건 참여했다. 제휴 자산운용사의 투자를 받은 상품은 호텔,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의 우량 부동산 상품이다. 경주 라마다호텔 분양대금 ABL(자산유동화)투자상품, 해운대 뷰티크팰리스호텔 신탁수익권 ABL투자상품 등으로 담보 가치가 명확하고 상환 재원이 확실한 상품이다. 투자 방식은 자산운용사가 비욘드펀드의 투자 상품으로 구성된 사모펀드를 설정하고 증권사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자산운용사들이 출시하는 P2P 사모펀드는 일반 개인이 아닌 기관투자가, 전문 투자가가 참여하는 재간접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금액 제한에서 자유롭다. 또한 대부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15.4%의 세금만 납부하면 돼 절세 효과도 있다. 이 같은 협업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투자 상품에 대해 비욘드펀드 전문 인력을 통한 건전성 심사 외에도 자산운용사의 상품 검증과 리스크 분석 시스템을 한 번 더 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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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장사 임직원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상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불공정거래 조치 실적 분석결과 상장사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루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루 임원수는 총 184명을, 직원수는 97명을 기록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를 통해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수요를 파악했고 그 결과 총 64개사가 교육을 요청했다. 24개사는 사업장 방문교육을 원했으며 40개사는 집합교육 형태의 지역별 설명회 개최를 희망했다. 금감원은 올 하반기 중으로 방문 대상 회사별로 희망 시기 등을 감안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인원이 적은 상장회사를 위해서는 서울 및 지방 대도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5회에 걸쳐 집합교육 방식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은 상장사 임직원이 많이 연루되는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실시된다. 소유주식 보고의무 등 전반적으로 이해도가 낮은 사안들에 대해서는 보고사유, 기한 등 법규상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감원 직원이 개별 상장회사를 방문해 실시하는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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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상업시설서도 인기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에 ‘미세먼지 관리지역’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 고객들에게 퓨리케어의 깨끗한 공기를 적극 알린다. LG전자는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서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경우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도 신청하면 스티커 부착이 가능하다.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제품에도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스티커를 붙인다.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정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의 깨끗한 공기에 대한 차별화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LG전자가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 이상이 업소 등 상업용을 위한 구매였다. 고객들은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로 56%가 ‘넓은 청정면적’을, 구매 후 가장 만족하는 점은 41%가 ‘빠른 청정성능’을 꼽았다. LG전자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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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경기도 교육청과 직업계高 지원 MOU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어제(17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경기도 교육청과 직업계 고등학교 지원을 위한 ‘HIFIVE TOGETHE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경기도 26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 ‘HIFIVE’와 위비뱅크 포털을 연동해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플랫폼을 이용해 취업 관련 정보를 취득하고 자격증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고졸 인재 채용을 장려할 방침이다. 현장실습 우수기업은 ‘우리CUBE론’ 대출금리와 신용보증기금와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보증료를 각각 최대 0.4%p 감면받을 수 있다. 자동화기기 등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우리은행은 교육부와 직업계 고등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금융서비스를 매개로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 직업계 고등학교, 기업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일자리문제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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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근로시간 단축…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 찾아라”2018.07.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임직원도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주기 바란다” 허창수 GS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3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허 회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핵심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핵심 역량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비축하듯 차곡차곡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품질, 원가, 납기 준수 등 고객 신뢰의 기반이 되는 기본기를 잘 갖추지 못한다면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라도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항상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5년, 10년 후를 내다보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내어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처럼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복잡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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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사태 "오토바이에 너무 빠져…작곡도 안 해" 불상사 예견한 지인2018.07.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SM엔터테인먼트 이사이자 유명 작곡가인 유영진이 미인증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YTN은 유영진이 지난 3월 오스트리아 업체가 만든 2,900만 원 상당의 수입 오토바이를 구매한 뒤 가짜 번호판을 달고 운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오토바이는 환경부 검사가 통과되지 않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탈 수 없는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청담동에서 유영진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보험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유영진의 오토바이의 실체가 탄로났다. 운행 기간 동안 유영진이 오토바이에 심취해 있다는 사실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유명한 소식이었던 듯 하다. 신화 김동완도 최근 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진의 오토바이를 언급하며 "유영진 형이 요즘 작곡을 많이 안한다. 오토바이에 너무 빠져 있어 라이더의 삶을 즐기고 있다. 라이더로서 형의 삶을 응원한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유영진이 의도적으로 범행을 계획했다는 점이 드러나자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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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ICT 수출액 1074억달러…역대 최고2018.07.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74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반도체 호조 덕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ICT 수출액이 191억3000만 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20.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9월 192억5000만 달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수출 증가율은 2016년 12월 이후 19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달 ICT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치(112억5000만 달러)를 달성한 덕분이다. 반도체 수출은 서버와 스마트폰 등 수요 증가 영향으로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휴대전화 수출은 신형 스마트폰 출시 효과 등으로 3.5% 늘어난 12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컴퓨터·주변기기도 47.2% 급증한 11억8000만 달러 수출액을 올렸다. 그러나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의 증가세 전환에도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경쟁 심화 등으로 8.5% 감소한 21억6000만 달러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30.8% 증가한 108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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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 "엄마가 까무러치며 눈물 흘려"…사후강직 관찰된 여아2018.07.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한 어린이집의 차량에서 여아 ㄱ양(4)이 숨을 거두는 사고가 발생해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등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보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인솔교사와 운전사가 ㄱ양이 등원 차량에 남겨져 있던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이후 하원 시간이 가까워진 오후 4시경, 아이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취한 후에야 ㄱ양이 등원한 사실을 깨달은 인솔교사. 급한 마음에 차량을 확인, 그러나 이미 ㄱ양은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이에 경찰 측은 인솔교사와 운전사를 두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18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ㄱ양이 사후강직이 관찰되는 상태였다"고 설명해 세간의 탄식을 샀다. 또한 인근 주민 역시 "여아의 친모가 까무러치며 쓰러져 눈물을 흘리는 것을 봤다"며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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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KB국민은행 노조, 직원 자살 진상 규명 기자회견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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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돈스코이호' 신일그룹, "대포·기관총 발견" 잠수정 통해 선박 확인2018.07.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국내 해운·건설업체 신일그룹 '보물선'을 발견했다. 지난 17일 신일그룹 측이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신일그룹에 따르면 과거 러·일 전쟁으로 침몰했던 돈스코이호를 경기도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발견 당시 캐나다 Nuytco의 유인잠수정(Deepworker)으로 탐색에 나선 결과,대포와장거리포, 기관총 등을 확인 됐다. 유인 잠수정을 통해 대포와 선박 등의 모습은 돈스코이호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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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고윤성 만나기 전 연인 언급…비난 쏟아지자 버럭 "남자들이 운이 좋은 것"2018.07.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유소영이 쏟아지는 비난에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7일 그녀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내 남자친구는 골프 선수 고윤성이다"라며 "이제 날 괴롭게 하지 말아 달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날 그녀가 불쾌감을 드러낸 이유는 그녀에게 쏟아졌던 악플 때문. 앞선 14일 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구 연인이자 축구 선수인 손흥민에 대해 언급하며 "그와의 염문설은 내가 의도한 게 아니었다"고 설명해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그녀는 "유명해지려고 그를 이용했다는 이야기들이 너무 억울했다"고 토로하며 "기자들이 존재할 수 없는 장소에 기자들이 찾아와 우리 둘을 찍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운동선수들에게 관심이 없었다"며 "내가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날 만난 그분들이 운이 좋은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교제 중인 남성이 있음에도 불구, 다른 남성을 언급해 논란을 자초한 그녀에게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