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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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치매보험, 중증 치매가 아니어서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2018.05.21
(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치매(dementia)는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정신 기능이 점차 소실되어 인지기능의 저하로 일상생활, 직업, 사회생활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기억력 장애가 주요증상이지만 언어능력 장애, 변뇨실금, 실어증 등과 같은 정신기능의 전반적인 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며 진행되는 과정에서 우울증이나 인격장애 등과 같은 정신과적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치매의 유병률은 진단 기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주로 노년에서 많이 나타나며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약 50% 정도)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혈관성 치매가 뒤를 잇고 있다. 치매의 우리나라 질병분류 체계에서는 F00 ~ F03 사이에 속하는 질환을 말한다. 보험에서도 치매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이나 특약들이 있는데 치매 진단 확정시 진단비를 지급하는 보험과 치매로 인한 후유장해 진단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들이 있으며 보상 기준은 각 약관이나 담보에서 정한 기준을 따른다. 치매에 대한 평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보험약관에서는 임상치매척도(CDR)로 치매의 정도를 평가하며 MMSE-K와 같은 인지기능 검사 결과를 보험금 지급의 요건으로 하기도 한다. 치매 진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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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장나라, "내 자신이 부끄럽고 무대가 두려워"…가수 활동 뜸했던 이유 언급하기도2018.05.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장나라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장나라는 20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배우 생활에 집중했더니 노래 부르기가 힘들었다. 최근 불러보고픈 노래가 있던 참에 나오게 됐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를 꾸민 그녀가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해 그녀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소심함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대중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것이 두려워지더라"고 밝힌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당시 그녀는 "드라마를 찍으면 어떤 팀에 소속돼 있는 듯해 편안하다. 많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고백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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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오류, "30분간 일어난 상황에 그야말로 '패닉'…"라인으로 갈아타?"2018.05.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버 장애 문제를 일으킨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연일 화제다. 카카오톡은 21일 오전 약 30분 동안 메시지 전송에 실패하는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을 혼란케 했다.이에 이용자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게시글을 통해 "핸드폰이 고장난 줄 알았다", "카카오톡 저번에도 그러더니 라인으로 갈아타야 하나"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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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 윤태영, 마지막까지 대중들과 화해 못할까…"TV보는 분들 생각은"2018.05.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윤태영의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졌다. 윤태영은 지난 14일 새벽 2시경 음주 후 차량을 운행하던 도중 다른 차량과 충돌하며 사고를 냈고 이에 그의 소속사 측은 사과문과 함께 향후 작품활동 중단소식을 전했다. 재작년 드라마 작품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최근 대중들과의 만남을 예고했기에 이날 불거진 논란이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그 역시 과거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작품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기에 팬들은 그의 복귀에 많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었다. 당시 그는 "사람들이 내게 심심할 때 연기를 하냐고 물으면 억울하다"며 "촬영 준비를 해도 TV방송만 보고 가끔 얼굴을 비추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다"고 토로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이날 전해진 그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과 함께 탄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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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논란' 설현, "점점 나 자신이 작아져" 쏟아지는 악플 세례2018.05.2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AOA 설현을 향한 대중의 의구심이 치솟고 있다. 최근 설현은 성추행 처벌에 관한 SNS 글을 지지하고, 일부 연예인들을 언팔로우 했다는 이유로 "페미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이와 더불어 최근 여성권익신장에 대한 성차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그녀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행동을 보이자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이 가운데 그녀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심경이 눈길을 끈다.당시 그녀는 "요즘 악플이 많이 달리는데 소심한 성격이라 댓글을 끝까지 다 읽어본다. 그래서 조심스러워지는 면이 있다. 점점 나 자신이 작아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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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빛삭' 감행한 반누드 김재욱 사진 '눈길' "5분 만에…오해 더 커졌다"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엘이 동료 김재욱의 사진을 유출하며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 19일 이엘은 자신의 SNS에 윗옷을 걸치지 않은 듯 양쪽 어깨가 드러나 있는 흑백 모드의 김재욱 사진을 업로드해 한 차례 논란을 자아냈다. 이후 그녀는 해당 사진을 약 5분여 만에 삭제한 뒤 "친분으로 재미 삼아 업로드했다"고 해명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대해일각에선 그녀의 행동을 두고 "다소 경솔했다"는 지적을 이어가며 "빠르게 삭제 한 것이 오히려 두 사람의 염문설을 부추겼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설에대해 극구 부인한 것으로 전해져 해당 논란은 한 차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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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성추행 고백에 高수위 '비공개 촬영회'까지 폭로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유명 유튜버 A씨가 성폭력 피해 사실을 호소했다. 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모델 아르바이트로 찾아간 스튜디오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강요 당하거나 강제 신체 접촉 등 불법 누드 촬영 피해가 있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후 해당 아르바이트가 일부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성폭력적인 촬영을 진행하는 '비공개 촬영회'인 것으로 드러나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해당 촬영회를 폭로하는 작가 모임의 일원 김 모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 대 초부터 시작된 이 모임이 여성 모델에게 원하는 의상을 입혀 인형처럼 대하고 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A씨 외에도 해당 촬영회 피해자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관련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펼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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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가천대 길병원 "의료사고 신청받습니다"2018.05.20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인천발전시민연대(회장 이원득)가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서 의료사고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피해가족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발전시민연대는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와 암병동 뒷편 대로변에 천막을 치고 길병원의 보건복지부 '안전인증' 취소를 위한 서명 운동과, 의료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피해 가족들을 접수 받고 있다. 현재 15일 째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는 이원득 회장은 "병원측은 의료사고를 당한 환자들이 아무리 항의를 해도 꿈쩍도 하지않는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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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70% 우대환율 제공 ‘환테크 이벤트’ 진행2018.05.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21일부터 7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환테크 하계(夏季)’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화 자유입출금예금인 ‘체인지업 예금’에 입출금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체인지업 예금에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를 입출금하는 고객들은 모두 자동으로 70%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자동이체를 통한 거래에 대해서도 은행권 최고 수준의 우대환율(70%)이 적용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최근과 같은 금리인상기에 달러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진다. 이에 신한은행은 수시로 변하는 환율로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달 환율에 따라 외화 매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자동 매입 기능 ‘환테크 외화계좌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외환 매입·매도 수수료 절감에도 나섰다. 신한은행은 “해외 송금목적으로 외화를 미리 사놓으시려는 고객에게도 혜택이 될 것”이라며 “환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고객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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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추진 발표…“금융그룹 경쟁력 확보”2018.05.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은지주회사 전환절차를향후 이사회, 금융당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이해관계자들과협의를 거쳐추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내부 검토 결과 지주체제 전환시 출자한도 증가로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의 확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됐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One-stop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 통합 고객관리, 계열사 연계서비스 등 다양한 복합 비즈니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우리은행은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주체제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비금융지주체제로서 비은행 사업 및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제약을 겪어온 바 있다. 우리은행은 “지주체제 전환시 증권,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등 수익성 높은 다양한 업종에 진출해 자본효율성 제고 및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향후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서는 이사회 승인, 금융당국의 인가 및 주주총회 승인 등 절차가 남아 있으나 종합금융그룹 경쟁력을 조속히 확보하기 위해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지주회사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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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지속적으로 지분 매입해왔다"…구본무 회장 별세에 경영권 승계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구광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구본무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LG의 경영권을 물려받을 구광모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 회장의 양자로 들어온 그는 경영권을 승계 받기 위해 노력해왔던 바,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LG의 새 얼굴이 될 그는 지난 2015년부터 ㈜LG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자신의 지분을 늘려왔다. 이에재계의 한 관계자는 "그가 지분을 늘리는 것을보니 그룹의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것 같다"면서 "이것 또한 경영권 승계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고말해 대중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차근차근 자신의 자리를 준비해오던 그가앞으로 어떠한 행보를보여줄지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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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VIP초청 자산관리 콘서트 실시2018.05.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지난 18일 VIP 고객 220명을 초청해 ‘VIP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치동 소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런 이번 행사는 자산관리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세미나와 문화공연 순서로 이뤄졌다. 1부 세미나는 ‘미국발(發) 금리인상 시기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 투자컨설팅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내외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2부 문화공연 시간에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의 경영목표가 ‘손님의 행복’이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오랜 기간 거래해 주신 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한 후 2005년에는 ‘골드클럽(Gold Club)’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해 전국에 300여 명의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를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홍콩과 중국, 인도네시아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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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설현이 페미니즘 공부하자 생긴 일 "김설현 충성충성"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설현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AOA 멤버로 활동 중인 설현이 최근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이 가운데 설현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그녀는 일부 페미니스트들과 마찰을 빚었던 방송인 유병재, 배우 유아인의 SNS 계정을 '언팔(unfollow)'하며 자신의 노선을 암시했다. 덕분에 "악플이 너무 심해서 속상하다"던 설현의 SNS 계정에는 현재 "김설현 충성충성"과 같은 맹목적 찬양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해당 댓글은 '남혐'과 '차별'을 조장하는 일부 극성 페미니스트들이 주로 사용하는 유행어로, 이들의 단순한 논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한편 AOA는 오는 28일 신곡 '빙글뱅글'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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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업직원 능력개발 위해 장학혜택 지원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는 영업 직원들 중 성적 우수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첨단 교육기법을 적용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입학하는 모든 LG유플러스 직원들의 입학금 전액과 등록금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후 LG유플러스가 사내 교육을 온라인 강의로 전환할 경우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도 전수키로 했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자사 직원들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개인 사정 등으로 4년제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고졸 또는 초대졸 직원들의 능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직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도 산학협력을 맺고 자사 영업직원들의 능력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향후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직원 교육지원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영업직원들은 우리 회사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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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R 영상통화 ‘콜라’, 누적 이용 1000만건 돌파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지난달 초 선보인 T전화 내 증강현실(AR)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callar)’의 누적 통화 건수가 출시 한 달 반 만에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콜라는 AR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통화를 하면서 47개의 AR 꾸밈 효과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또 ▲HD 화질 ▲자유로운 통화화면 배치 ▲아이폰-안드로이드폰 이용자 간에도 통화 가능 등이 강점으로 SK텔레콤 외 타 통신 서비스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자체 분석 결과 콜라 이용자들은 일반 영상통화를 사용할 때보다 2~3배 더 길게 통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9세 이하 아이들은 오후 5~8시에 영상통화를 가장 활발히 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중·고등학생은 동성 또래 간 통화 비율이 57%, 20~30대는 이성간 통화 비율이 68%였다. 또 55세 이상 콜라 이용자의 전체 통화 중 65%는 자녀, 손주와의 통화였다. 전 연령층에 걸쳐 콜라 이용이 가장 활발한 날은 토요일이었다. 토요일의 콜라 이용량은 다른 요일 대비 평균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용자가 선호하는 AR 꾸밈 효과도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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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WIS 2018’ 참가…5G 주도권 경쟁 ‘총력’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World IT Show 2018(WIS 2018)’에서 5G 기술력을 과시한다. 올해 행사는 내년 3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5G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양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코엑스 3층 Hall C에 870㎡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5G 생활의 순간을 잡다’라는 주제로 고화질 HD맵, 양자암호통신 등 5G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HD맵과 관련해서는 맵 제작에 활용된 차량을 전시하고 차량이 5G 네트워크와 센서로 다양한 사물의 정보를 인식하는 모습을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홈을 소개하는 ‘인텔리전트 홈’ 존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로 조명, 공기청정기 등 10여개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360도 라이브 영상 통화로 예술작품 속 인물과 대화하는 ‘5G 갤러리’를 비롯해 비주얼캠프(시선추적 소프트웨어), 브이모지(이모지 영상채팅 앱) 등 중소협력업체의 아이템도 함께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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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1년새 고용 2.3% 늘려… CJ·삼성·SK 주도2018.05.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30대 그룹 고용이 1년 새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전기전자, 석유화학 등 실적이 개선된 업종의 고용이 크게 늘어난 반면 조선·기계·설비를 비롯해 자동차·부품 등 실적부진 업종은 고용이 크게 줄어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3사가 1년 새 1만 명 이상 늘리며 전체 고용증가를 이끌었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사는 불황에 따른 감원이 지속됐다. 20일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중 1분기보고서를 제출한 260곳의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고용 규모는 96만9397명으로 지난해 3월 말 대비 2만1361명(2.3%)이 증가했다. 그룹별로 보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부영을 제외한 29곳 가운데 18곳(62.0%)이 고용을 늘렸다. 그 중에서도 ▲CJ(9784명, 49.0%) ▲삼성(7300명, 3.9%) ▲SK(5499명, 10.1%) ▲현대자동차(2259명, 1.5%) ▲대림(2039명, 27.9%) ▲롯데(1842명, 3.0%) ▲GS(1776명, 8.0%) ▲현대백화점(1633명, 16.8%) 등 8개 그룹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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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국외파생상품 거래분의 양도차익 과세는 정당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국내·외 파생상품 양도손익을 합산하도록 2018.2.13. 개정된 소득세법령 제159조의2 및 제178조의2 규정은 2017년 이후 귀속분에만 적용되므로 청구주장인 2016년 귀속분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은 2016년 중 파생상품(코스피200 선물)거래를 하고 2017.5.31. 국외거래분 파생상품 양도차익 000에 대한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 000을 신고한 후 납부하지 아니하였고, 이에 따라 처분청은 2017.7.11. 청구인에게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 000을 경정·고지하였다. 청구인은 파생상품 국내거래분애서 손실이 발생하여 실질적으로 손실을 보았다는 취지의 경정청구를 제기하였고, 이에 대해 처분청은 국내거래분과 국외거래분 파생상품 양도손익은 통산하지 아니한다고 보아 2017.9.21. 청구인의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의 경정청구를 거부하였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7.10.6.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청구인의 주장에 따르면 당초 신고한 국외파생상품 양도차익은 파생상품거래의 결제시스템상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가상의 수익일 뿐이고, 실제로는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아니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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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2018.05.2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구본무 LG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1년간 투병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 장례는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하며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가족 외의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다. 생전에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마다하고 소탈하고 겸손하게 살아왔으며 자신으로 인해 번거로움을 끼치고 싶지 않아했던 고인의 뜻을 따라 애도의 뜻은 마음으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유족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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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야당 ‘반쪽 추경’ 요구에 추경처리 불발…21일 본회의2018.05.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추가경정 예산안과 드루킹 특검법안을 동시 처리하려던 19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다. 야당이 예산결산특위에서 주요 추경 항목을 감액하고 나서면서 이날 오후 9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불발됐다. 여야는 추경 심사 완료를 전제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특검법안과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21일 오전 10시에 특검과 추경 동시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예결위 추경안 심사가 완료돼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쪽추경’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예결위 소소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53건의 감액 심사를 재개했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한 시간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한국당 등은 추경안에 올해 본예산에서 삭감된 항목들은 빠져야 된다고 주장했으나, 민주당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맞섰다. 여야 예결위 간사들은 물밑 접촉을 했으나, 절충안을 찾지 못했고, 본회의 무산 선언마저 나오자 여야 간사들 협의하에 오후 5시 소소위가 다시 열렸다가 다시 의견 대립으로 갈라섰다. 한편, 이날 본회의 무산으로 자유한국당 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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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신승훈 조세금융신문 편집국장 부친상2018.05.20
▲일시: 20일 오전 4시 신성호씨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2018년 5월 22일 ▲장지: 파주 서현추모공원 ▲연락처: 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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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근 시인의 詩 감상]동심초_ 박정원2018.05.20
동심초_ 박정원 어머니 가슴에 맺힌 종양을 병원에서 덮어버린 그날부터 아버지는 곡기를 끊으셨다 아버지, 어머니 가시던 날 아침 어머니보다 먼저 꽃잎처럼 지셨는데 사막이란 사막은 죄다 우리 집으로 몰려와 웅성거렸다 꽃 두 송이가 같은 날 같은 시각 사막 한가운데 이슬처럼 맺혔다고 그런데 그 꽃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고 詩 감상 _양현근 시인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이고~”로 시작하는 가곡 동심초는 학창시절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노랫말이나 곡조가 애틋하고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는 그런 곡이다. 그러나 사실 동심초(同心草)는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꽃의 이름이 아니다. 당나라 여류 시인 설도薛濤의 한시 <春望詞> 일부를 시인 김억이 번역한 것이라 하는데,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상징하는 마음속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평생을 함께 해 온 반려자를 먼저 보내는 일처럼 슬픈 일이 또 있을까. 먼 길 혼자 떠나보내는 게 싫어 한 날 한 시에 꽃잎처럼 홀연히 세상을 떠나신 부모님의 모습이 곧 동심초가 아닐는지 황량한 사막 가운데 이슬처럼 맺힌 꽃 두 송이의 모습이 숙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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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직장 내 성범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②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철영 사람과 사람 사이 대표) 몇 년 전, 당시 회사에서 징계위원회를 운용하던 나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여성이었는데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아침 통근 버스에서 회사 동료에게 추행을 당했다고 한다. 곧바로 회사 징계위원회가 소집되고 가해자는 중징계를 받았다. 모든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졌지만 문제가 남았다. 피해자가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그녀는 그 동료가 자신을 해하거나 회사에서 이상한 소문에 휩싸일까 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 위의 사례처럼 직장 내에서 성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는 수치심과 분노, 그리고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대부분의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높은 지위에 있어 더욱 피해자들을 두렵게 만든다. 거기다 회사 내에서 문제제기를 한다 하더라도 솜방망이 징계에 그치거나 오히려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가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비정규직의 경우에는 고용의 단절이라는 더욱 큰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회사에서의 절차와는 별개로 고소를 하더라도 복잡한 수사 과정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처벌받는다 하더라도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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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해명' BJ 보겸, 유행어 곤욕 사연 "19禁 단어로 오해"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윤두준이 BJ 보겸 구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윤두준은 자신의 SNS에 과거 BJ 보겸의 방송 중 "팬이다"라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 "예전에 영상을 몇 번 봤을 뿐 최근엔 시청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논란의 중심에 선 해당 BJ는 약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자신의 이름을 딴 '보이루'라는 인사말을 유행시킨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윤두준의 해명에 대해 "구독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BJ의 유행어가 여혐 논란에 휘말린 일화를 주장하며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당시 해당 유행어는 "여성의 성기와 연관시키는 사람이 있다"며 빈축을 샀으나 이에 대해 그의 구독자들은 "이름을 본떠 만든 유행어를 왜곡시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해명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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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메건 마클♥해리 왕자, "아프리카에서 5일간 환상적 시간"…역대급 연애史2018.05.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메건 마클과 영국의 해리 왕자가 공식 부부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19일(현지시간) 런던 인근 소재의 윈저성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평생을 약속,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앞서 두 사람은 재작년 처음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아프리카에 위치한 보츠와나에서 캠핑을 즐겼고 이에 대해 해리 왕자는 "별 아래 5일 동안 머무른 시간은 환상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한 폴로경기에서 공개적으로 입맞춤을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으며 지난해 11월 약혼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은 당시 "평소처럼 요리를 하는데 해리 왕자가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었다"고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해 세간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