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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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한승연, 상대배우 性범죄 저질러 촬영분 삭제 "벌써 두 번째…"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한승연이 '어바웃타임' 속 상대배우가성범죄를 저지르는 바람에 촬영분을 전부 뒤엎게 됐다. 16일 경찰은 지난달 8일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서원은 결국 방영을 코앞에 둔 차기작tvN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로인한 타격은 파트너 한승연이 전부 짊어지게 됐다. '어바웃타임'에서 한승연은 이서원과 극중 상사-부하 직원 관계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허나 이서원의 하차로 출연분이 통편집되자 한승연까지 덩달아 새로운 파트너와 전면 재촬영을 하게 된 것. 지난해 한승연은 JTBC '청춘시대2' 출연 당시에도 방영 직전 상대배우였던 샤이니 온유가 성추행 사건에 휩싸이면서 기존 촬영분을 폐기하고 전면 재촬영을 한 바 있다. 한편 tvN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은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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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性추행, 술 취해 강압적 음란행위 "남친 부르자 격분…고함 쳤다"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이서원이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8일 이서원이 동료 여배우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입을 맞추며 강제로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가 스킨십을 거부했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행동을 취하자 이서원이 격분해 흉기를 들기까지 했다는 것. 만취한 이서원은 입건 후조사 과정에서도 경찰관에서 고함을 내지르고 욕을 했다고 한다. 이서원의 성추행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사건 이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방송을 이어오고 SNS에 사진까지 올리던 그였다. 팬들은 "팬을 무시해도 정도껏 해야지", "어디까지 감추려고 했느냐", "정말 실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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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화재 적신호 "빨래 올려놓고 말리면 위험…" 발열·누전 우려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제습기 구매량이급증하고 있다. 제습기란 공기를 빨아들여 증발기에서 냉각시킨 뒤 습기를 제거하고 건조한 공기를 내보내는 원리로 만들어진 가전제품이다. 활용성이 높아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그만큼 화재 위험성도 높다. 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습기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하는 행위는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고 밝혔다. 제습기를 젖은 빨래 아래에 두고 말릴 경우 빨래에서 떨어진 물이 제습기의 공기 배출구로 들어가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제습기 위에 빨래를 걸쳐둘 시에도 발열이 일어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공기가 배출되기에 유의해야 한다. 제품 내 필터는 적어도 2주에 1회씩 청소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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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 연체이자율 인하 실시 이후 주목해야2018.05.17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지난달 30일부터 연체이자율이 ‘약정금리+가산금리 3%p’로 인하되었다. 그동안 미국, 영국 등 해외 사례 대비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관련 개정안은 각각의 금융회사 별로 준비기간을 거쳐 30일부터 시행되었다. 해당 개정안 시행 이전에 대출계약을 진행했던 경우도 시행일 이후 연체 건에 대해서는 인하된 연체 가산금리가 적용되어진다. 본 개정안은 가계대출, 기업대출 모두 적용된다. 이에 저축은행 등 2금융권과 대부업계에서는 이자율 감소로 수익 악화에 대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고민이 되는 건 카드사도 마찬가지다. 지난 2월 법정최고금리 24% 인하에 이어 추가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해졌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이에 금융업계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상품을 잘 주목해보아 자신에게 맞는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겠다.”고 조언하였으며, 이에 “전문 컨설팅 회사가 아닌 비전문적인 업체를 통해 성급하게 진행하다보면 금융사기를 당하거나, 부결 안내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추후 대출 진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회생대출상품은 진행하고자하는 조건과 내용, 각 상품에 따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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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황석희, 박지훈 오역 저격 해프닝…"'어벤져스3' 나한테 맡기지?"2018.05.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데드풀2' 황석희 번역가가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을 저격했다는 글이 해킹에 의한 것임이 드러났다. 최근 '데드풀2'를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의 SNS에는 "그러니까 '어벤져스3' (번역) 나한테 맡기지 그랬냐"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앞서 박지훈 번역가가 '어벤져스3'를 통해 오역 논란에 휘말리자 황석희 번역가가 이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 뒤늦게 황석희 번역가는 자신의 SNS에 "비번 하나 제대로 간수 못해서 이 사달을 냈다. 한마디 꺼내는 게 난처하고 곤란한 상황이라 가만히 있는데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냐. 보실지 모르겠지만 불쾌하셨을 박지훈 번역가님과 관계자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 제 불찰"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황석희 번역가는 "계정을 해킹한 사람이 얼마나 집요한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허접한 해킹은 로그인 정보가 남는다. 다음 주 중으로 정식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며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 도용, 성희롱 등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용서, 합의 없다. 선처 바란다고 메시지도 보내지 말라"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드풀2'는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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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 장천♥큐리 열애설 애써 외면했나…"멤버들 바빠서 잘 못 만난다"2018.05.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배윤경이 변호사 장천과 티아라 큐리의 열애설 질문에 보인 반응이 화제다. 최근 배윤경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윤경은 '하트시그널'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며 "세린이 잘 지내고 있죠. 요새 서로 바빠서 잘 못 보는데 다들 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배윤경은 '하트시그널 시즌2'의 열혈 시청자라며 응원하는 커플에 대해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 팬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던 장천과 큐리의 열애설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러나 배윤경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듯 별다른 리액션이나 답변없이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배윤경과 장천은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최종 커플로 이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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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울린 국회 추경심사…특검법 등 일부 진통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회가 14일 드루킹 특검법 발의를 조건으로 추경안 심의에 착수했지만, 특검법 관련 쟁점을 둘러싸고 첫날부터 일부 진통을 겪었다. 추경 처리 시한이 18일로 결정된 가운데 졸속 심사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20분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 심사에 들어갔다. 추경 관련된 각 상임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 심사에 착수했다. 정무위는 추경안을 의결해 예결위로 보냈다. 다만, ‘성장지원펀드’ 조성을 위한 정부 출자자금이 10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깎였다. 대신 경남 통영과 한국GM 공장이 있는 전북 군산 지역 협력업체를 위한 출연금은 567억원으로 300억원 늘었다. 농림축산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관련 추경안을 상정해 소위원회로 보냈다. 소위 심의를 통해 이날 추경안 의결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위와 환경노동위도 소위에 추경안을 보냈다. 그러나 민주평화당은 18일 추경 의결은 졸속처리 상임위 보이콧에 나섰고, 다른 당에서도 일부 충분한 심사 없이 정부 추경안을 과도하게 빨리 처리하는 것 아니냐며 이견을 제기하고 있다. 때문에 교육문화체육관광위는 추경 관련 일정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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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날씨에 제습기 수요↑, '다이슨' 1/10 가격의 '차이슨' 제품 있나 "실수로 잘 만들어"2018.05.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습도가 높아지면서 전자제품 '제습기'를 향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16일 기상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후 9시의 습도는 90%를 넘어선다. 또한 이날 하루 종일 쏟아지는 폭우와 동반하는 천둥번개에 국민들의 불쾌지수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제습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가격 대비 성능 우수'한 전자 브랜드가 재조명되며 눈길을 끈다. TV조선 'CSI: 소비자탐사대'에서는 지난 6일 미국 가전 브랜드 '다이슨'과 모방 브랜드 '차이슨'으로 볼링공을 흡입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날 실험을 통해 '차이슨'은 실험에 성공, 이 가격의 10배가 넘어서는 '다이슨'은 실험에 실패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한 매체를 통해 "차이슨 제품의 A/S 정책 또한 보장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차이슨'의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한 생활용품 전문점 차이소의 한 관계자는 당시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수리소 서비스센터에서 무상보증 기간도 제공한다"며 "제품들에 대해 서비스 기반이 구축됐고 해당 주요 부품들에 대한 선제공 특약을 넣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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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다주택자 등 임대사업자 신고검증 대폭 확대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이 올해 다주택자나 고액 임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세금 신고검증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올해 주택임대소득자 신고검증 규모를 지난해 1000명에서 올해 1500명으로 50% 확대하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내년 주택임대소득 과세 시행에 대비해 임대소득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불분명한 임대소득 관련 국세청의 소명 요구에 해명하지 못한 납세자는 세금을 부과받게 된다. 앞서 국세청은 앞서 연 임대소득 2000만원 이상인 사람과 3주택 이상자 40만명에게 임대소득 신고를 안내했으나, 4만8000명만 신고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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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역외탈세 정부합동조사단 만든다"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검찰, 국세청, 관세청 등 역외탈세 관련 기관으로 이뤄진 정부 합동조사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계부처들과 함께 합동조사단을 만들어서 본격적인 조사를 시행하겠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업 등의 역외탈세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어떠한가”라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세청·관세청·검찰 간 공조를 통해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을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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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과감한 노출 선보여 눈길…19禁 폭탄 발언까지 함께 화제 "김수현의 입술 맛있다"2018.05.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설리가 과감한 의상을 선보여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16일 서울 한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부쉐론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그녀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유는 속옷만큼 짧은 상의와 화려하고 색상의 의상을 착용하기 때문. 패셔니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는 앞선 2015년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그녀는 앞서 개봉한 영화 '리얼'로 돌아왔지만 지난해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 출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바로 출연 당시 그녀의 인터뷰가 묵음처리된 채 공개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유튜브 '신동의 예감자'를 통해 당시 그녀가 "(리얼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수현 입술이 맛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며 이를 묻는 질문이 많아지자 그녀는 앞서 '리얼' 언론배급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 "이 자리는 영화를 위한 자리니 작품에 관한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라면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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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CT 기반 미래형 스마트 발전소 만든다2018.05.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발전 설비 전문기업 지멘스와 ICT 기반 스마트 발전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발전소의 스마트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개발 및 시범사업 공조 ▲무선망(LTE/IoT) 구축 및 발전설비 스마트 센싱·관제 ▲발전소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드론, 모바일 기반 스마트 서비스 발굴 및 확대 등이 있다. 그동안 KT는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보안성이 확보된 기업 전용 LTE를 구축해왔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선보인 5G를 비롯해 IoT, AI, 빅데이터, VR·AR, 드론 기술 등 스마트 발전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멘스는 발전, 송·변전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전력 에너지 앱에 이르기까지 전력화·자동화·디지털화 영역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 중에서도 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는 산업용 발전소, 석유·가스 생산용 압축기 관련 솔루션 및 플랫폼 분야에 주력하며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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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넣기·원가 부풀리기’…대기업 변칙증여 수법 ‘횡행’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탈법적 부의 대물림에 대한 지탄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기업·대재산가들의 변칙 상속·증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세청도 쌍끌이식 조사보다는 명백한 혐의사실을 토대로 ‘핀셋 조사’를 하겠다고 나섰다. 16일 국세청은 변칙증여 혐의가 있는 50개 대기업 사주 등에 대해 일제 세무조사에 착수하고, 관련 탈세 유형을 공개했다. 건설사 사주 A씨는 아내 명의로 건축자재 도매업 개인사업체를 설립했다. 그리고 본사가 건축자재 매입과정에 아내의 업체를 끼워넣어 ‘통행세’를 지급하는 수법으로 수백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 해당 건설사는 수천억원대 법입세를 통보받았으며, A씨는 조세포탈혐의로 검찰 고발됐다. 사주 B씨는 임직원 명의로 위장계열사를 설립한 후 거액의 용역비 수백억원을 위장계열사에 지급하게 했다. 그리고 실제 경비를 지급하지 않았음에도 경비를 쓴 것처럼 거짓으로 회계처리해 조성한 비자금을 내 돈처럼 썼다. 국세청은 관련 법인들에 수백억대 법인세를 추징하고, 사주 B씨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했다. 사주 C씨는 선대 회장이 계열사 임직원 명의신탁으로 우회 보유하던 주식을 회장 사후 실명전환하는 수법으로 상속세를 포탈했다. 또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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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사학연금회관으로 임시 이전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이 오는 7월 9일부터 대전시 서구 한밭대로 809 사학연금회관 건물로 이전한다. 대전청은 신청사가 준공되는 2020년 12월경까지 사학연금회관 2층~6층, 11층, 13층, 19층에서 업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법동 청사를 철거되며, 연면적 20,670㎡, 대지면적 18,182㎡,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축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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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초청 간담회 개최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구지방국세청이 지역 중소기업의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청은 16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이광옥 지역회장과 이창희 지역본부장, 업종별 조합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만성 대구청장은 “국민 참여와 협력에 기반을 둔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자 권익을 철저하게 보호하면서 실질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무정보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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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세무서, 소통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정환경 조성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산세무서가 서산 소재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전반의 세무관리 설명회를 갖고, 납세자 중심의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서는 16일 서산·태안 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 세무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서산세무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인철 서산서장은 “고질적 지능적 탈세에는 엄정대응하고, 성실 납세자에게는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 등 서산세무서의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 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금,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및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도 등으로 구분하여 알찬 세무정보를 전달했다.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세무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오던 분야로 접근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 데 세무서장 등이 직접 세무컨설팅을 해 주니 한층 현장감이 묻어난다”고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와 서산세무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납세자 중심의 공감과 소통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중소상공인이 세금고충없이 생업에만 전념하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산상공회의소 회원 6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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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 성실지원 약속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북대전세무서가 5월 종합소득세 성실신고를 위해 지역 세무대리인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성실신고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북대전서는 지난 9일 세무대리인 초청 종합소득세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철 서장을 비롯해 개인납세1‧2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대전 유성구‧대덕구 지역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서장은 “사업자들의 성실신고 납부에 협력해 준 세무대리인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북대전 지역에서 모범성실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가 많이 나오기 위해 세무대리인들이 성실신고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산서는 종합소득세 신고 종합분석자료 제공, 세무대리인 편의 향상 등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지원 체계, 성실신고확인 제도 및 종합소득세 신고검증 기본방향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영세납세자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나눔세무(회계)사 모집을 안내하면서 사회공헌을 요청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4분기부터 매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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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편법 경영승계’ 50개 대기업…세무조사 착수2018.05.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이 편법 상속·증여 혐의가 있는 50개 대기업·대재산가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세청 측은 대기업 사주 일가의 ‘세금 없는 부의 세습’과 이로 인한 폐해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착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사대상자는 편법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일감 몰아주기, 기업자금 불법 유출, 차명재산 운용, 변칙 자본거래 등을 일삼거나, 기업을 사유물처럼 여기며 사익을 편취한 혐의가 있는 재벌일가를 ‘핀셋’ 선정했다고 밝혔다. A기업 사주는 자력으로 경영이 불가능한 자녀에게 현금을 몰래 증여해 회사를 차리게 한 후 개발사업 등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주식 가치를 증가시켰다. B기업은 사주의 자녀가 운영하는 특수관계기업을 원자재 납품거래 과정에 끼워 넣어 재하도급 방식으로 거래단계를 부풀려 부당이익을 제공했다. C기업은 사주의 친인척과 임직원이 대표인 다수의 외주가공업체에 외주가공비를 과다 지급하고 차액을 비자금으로 조성했으며, D기업 사주는 전직 임직원 등이 주주로 구성된 위장계열사를 설립한 후 용역료를 가공지급해 비자금을 조성했다. E법인 사주는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회사 및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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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팔꿈치 색소침착, 자가치료 보다는 병원 도움 받아야 2018.05.16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기온이 오르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볍고 짧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겨드랑이나 팔꿈치 등의 신체부위가 노출되면서, 색소침착이 있는 이들은 아무래도 노출이 신경 쓰일 수 있다. 피부 색소침착은 마찰, 자극, 레이저제모, 수술흉터, 화상흉터, 아토피피부염, 여드름흉터, 흑색극세포증 등에 의해 생기는데 아무리 씻어도 색이 연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더 짙어지는 경우가 많다. 색소침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마찰이나 자극을 주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특히 겨드랑이 제모나 왁싱 등을 할 때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 또한 팔꿈치 색소침착은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미백크림을 바르면 개선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 다행히 요즘은 여러 가지 노하우와 축적된 임상 경험, 좋은 장비들로 인해 레이저를 활용한 색소 침착 치료 효과가 과거에 비해 높은 편이다. 레이저종류나 효능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 장비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해야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상담과 진단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멜라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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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2시간마다 모유수유할 때 정신력이 흔들려"…둘째 임신 소식에 우려 모아져2018.05.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장윤정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소속사는 16일 "그녀가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며 "그녀는 향후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를 향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중의 축하를 모으고 있는 그녀는 앞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이후 힘들었던 생활을 고백한 바 있기에 일부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함께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 3월 MBN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은 쉴래요'에 출연해 출산 이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그녀는 "첫째 아이에게 2시간마다 모유수유를 할 때마다 정신력이 흔들렸다"면서 "나도 아이 낳고 5년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지 못했다. 남편들은 '아내가 알아서 시간을 잘 보내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표현을 해줘야 한다. 아니면 불만이 없는 줄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는 새벽에 나가기 전 빨래를 돌려놓고 일한 뒤 다음날 새벽에 귀가했는데 세탁기에 빨래가 그대로 있더라"며 "빨래를 널면서 눈물이 났다. 나도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그런데 남편이 물 마시러 나왔다가, 그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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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글로벌 진출 필수…초격차 역량 확보”2018.05.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이재현 CJ 회장이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임직원들과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달성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시상하는 그룹 차원의 시상식 겸 컨퍼런스다. 이 회장을 비롯해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향후 글로벌에서의 비약적 도약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1등 기업이 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것이 사업보국의 사명을 완성하는 길”이라며 “국내 압도적 1등에서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돼야 2020년 그레이트 CJ를 넘어 2030년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초격차 역량'이 필수적이며 초격차역량을 갖춘 1등이 바로 CJ가 추구하는 온리원(OnlyOne)”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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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어린왕자의 재림2018.05.16
(조세금융신문) 신간 '어린왕자의 재림'이 출간됐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어린왕자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저자 나하이는 '만약 어린왕자가 허구 인물이 아닌 저자 생텍쥐페리가 실제로 겪었던 일이라면?'으로 설정해 어린왕자의 후편을 내놓았다. 책 속에서 어린왕자는 지구를 떠나 자신의 별 B612로 돌아가지만, 그동안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장미는 얼마 가지 않아 죽고, 너무도 커져 버린 바오밥나무로 인해 별 B612는 붕괴된다. 어린왕자는 장미가 남긴 씨앗, 조종사가 그려준 양, 모나크나비의 번데기와 함께 새로운 별을 찾아 나선다. 어린왕자는 새로운 별에서 다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 장미와 아름답게 변한 모나크나비를 보게 되지만, 자신이 완전히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 이유가 지구에 남기고 온 여우와 조종사에 대한 자신의 책임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어린왕자는 책임진다는 것은 함께하는 것이라는 옹달샘의 말을 듣고, 그들을 책임지기 위해 지구로 돌아온다. 그러나 어린왕자는 지구에서 만난 뱀에게서 여우가 자신을 그리워하다가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자신이 부활했던 것처럼 여우를 깨우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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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국부유출 ‘역외탈세’ 드디어 올 것이 왔다2018.05.16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반사회적 행위로 지탄받아온 역외탈세가 점차 발붙일 곳이 없어지게 됐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지도층이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 대처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함에 따라 범정부적 사건으로 표출, 이목이 집중됐다. 불법 해외재산 도피 지역은 역내·외(域內·外)가 따로 없다. 게다가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은밀히 행해지므로 개별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추적조사와 처벌 해외범죄수익환수까지 공조방안을 마련, 국세청 관세청 그리고 검찰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을 설치하게 됐다. 일련의 청와대 움직임은 검찰의 적폐청산 과정에서도 해외 역외탈세 등 유사 사례가 빚어진 탓에, 차제에 재벌개혁의 칼날을 뺀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최근 재벌 및 사주 일가의 반사회적 행위가 범람하고 있어온 터라 리얼하다 못해 늦은감마저 들게 한다. 얼마 전에도 국세청은 해외에 소득과 재산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39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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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세습 위한 것"2018.05.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벌개혁위원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안에 따른 소유·지배구조 변화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으로의 세습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출자구조 재편방안의 문제점 진단' 토론회에서 박 교수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경제력집중·황제경영·사익편취 해소에 영향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교수는 "재벌문제 핵심은 일감몰아주기 등을 통한 사익편취나 경제력 집중 등의 문제"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재벌문제의 근본은 살펴보지 않은 것으로 굉장히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총수일가는 지주회사 지정제도의 맹점을 이용해 금산분리·교차출자 문제 해소 등 각종 지주회사 관련 규제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지주회사는 국내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주된 사업이란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당해 회사 자산총액의 5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박 교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 또는 관련 지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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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이넥스 2공장 2대기 안정조업 성공2018.05.1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포스코는 고유기술로 개발해 첫 상용화 설비로 만든 파이넥스2공장이 2대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이넥스 2공장은 지난 2월 1대기 조업을 마감하고 79일간의 합리화공 사를 거쳐 지난 5월 11일 불을 지핀 지 26시간만에 1200톤의 쇳물을 성공적으로 생산했다. 파이넥스2공장은 90년대 초부터 포스코가 개발해 완성한 신제선 공법의 첫 상용화 설비로 1대기는 2007년 첫 화입 이래 10년 11개월간 1400만톤의 쇳물을 생산한 바 있다. 포스코는 이번 파이넥스 2공장을 합리화 하면서 원료인 분철광석의 환원을 위해 가스와 분철광석을 나누는 분산판의 소재를 스테인리스 강재로 바꿔 설비의 내구성을 높였다. 또 기존 CO가스를 불어넣는 가스관을 환원로 벽에 설치하지 않고 노내 관을 통해 직접 공급함으로써 내화물의 수명도 연장시켰다. 성능을 개선해 재탄생한 파이넥스 2공장이 성공적인 조업도를 보임에 따라, 파이넥스 기술의 해외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