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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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중부국세청장 “소통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주겠다”2018.05.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경기도 상공인들과 함께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중부청은 17일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주최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외 유턴 기업의 지원 확대 ▲재기 중소기업인에 대한 조세채무 부담 완화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최소화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용준 중부청장은 “경기도는 국가 산업의 중심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기지로 국내 경제발전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간담회가 경기지역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 권익을 철저하게 보호하면서 현장의 문제를 적극 지원하겠으며, 경영난을 겪는 상공인에 대해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연 경기상의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현안에 대하여 관계 부처 간담회를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라며 “경기 상공인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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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의 외환개입 공개, 환율체계 유연성 약속”2018.05.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우리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에 대해 IMF 측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한국으로서는 인플레이션 목표 체계를 제고하는 한편, 내외부 시장참여자가 원화의 환율변동에 대해 신뢰하고 조정작업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7일(현지시간) 공개성명을 내고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자료를 공표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것은 유연한 환율체계를 약속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공개된 통화 정책 목표의 신뢰성과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안착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의 인플레이션 목표 체계를 제고하며, 유연한 환율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약속은 외부와 내부 조정도 용이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부터 1년 동안은 6개월마다, 이후부터는 3개월마다 외환 순거래 내용을 공개하는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 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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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B-IoT 기반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출시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전국 커버리지를 활용해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전달해 주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지난해 10월 KT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 ‘커넥트 태그(Connect Tag)’에 ‘핑크퐁’, ‘아기상어’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협대역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적은 용량의 데이터만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존의 위치 알림 서비스보다 충전 없이 오래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GPS와 와이파이(Wi-Fi) 위치 정보와도 연동돼 실내외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를 부모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단말과 전용 목걸이가 함께 제공돼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액세서리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구매 고객들 모두에게 아이들의 상해, 미아·유괴 등의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현대해상 어린이안심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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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뉴욕페스티벌 은상2018.05.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GS칼텍스는 18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개최된 ‘2018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광고제에서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공익 부문 은상과 상품·서비스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의 마음이음 연결음은 전화상담원과의 통화를 기다리는 연결음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상담해드릴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등의 코멘트를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대표적인 감정노동 직군의 전화상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자 소중한 사람’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 익명에 기댄 언어폭력을 줄여보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마음이음 연결음 도입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상담원들의 스트레스는 54.2% 감소했으며 고객의 친절한 한 마디는 8.3% 증가했다. 또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과 고객의 친절에 대한 기대감도 25%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사례의 달라진 변화를 담은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영상은 공개된 이후 현재 13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TV광고 중심의 매스미디어 캠페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9~24세 연령층에서는 약 43.5%가 이 캠페인의 영상을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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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문제로 못한 연말정산, 5월말까지 신청하면 공제2018.05.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연말정산 대상임에도 사생활 문제로 회사에 알리지 않아 환급을 못 받았다면, 5월말 까지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활용하면 공제받을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지난해 연맹을 통해 추가 환급신청을 한 납세자들을 분석한 결과 공제대상임에도 회사 연말정산 시기에 알리지 않아 공제를 못 받은 이유로 이혼, 재혼, 종교 등 개인의 사생활보호가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누락 유형은 ▲본인 또는 가족이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임을 알리기 싫어 공제받지 않은 경우 ▲배우자가 외국인임을 알리기 싫어 배우자와 처부모의 기본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 ▲결혼 또는 재혼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배우자 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 ▲이혼으로 자녀를 혼자 키우지만, 한부모가족 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 ▲집주인과의 마찰을 피하려고 월세액 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 등이다. 하지만, 연말정산 때 놓친 공제항목이 있다면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로 신고하면 공제 받을 수 있다. 실제 A씨는 재혼 자녀에 대한 기본공제와 자녀세액공제를 신청해 41만2500원을 환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에 놓친 연말정산 환급을 신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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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오는 21일 서울세무사회장 후보 출범식·선거사무소 개소식2018.05.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지역세무사회장 연임 도전에 나선 임채룡 세무사가 21일 오후 4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운동에 나선다. 임채룡 회장후보는 지난 15일 정진태 세무사와 정해욱 세무사 부회장후보와 입후보자등록을 마치고 기호1번을 받았다.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은 고지석, 박인목, 박동일, 한연호, 전재원, 임종석, 이상화 세무사 7명이 맡았다. 선거대책본부 고문으로는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손영래 전 국세청장, 오재구 전 중부청장, 박찬욱, 오대식, 이병국, 이승재 전 서울청장 등이 참여한다. 출범식 및 개소식은 오는 21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인근(서초3동 1497-20)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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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S&P 측 일자리 문제 우려…북한관계 개선은 긍정"2018.05.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평가단이 최근 북한관계 개선과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다만, 일자리 문제 관련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평가단은 한국 신용등급평가를 위해 방한한 상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S&P 연례협의단과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S&P 측이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이 진전된 것에 대해 긍정평가했다고 밝혔다. S&P 측은 지난해 방한 당시에서 대북 관계 관련 사안을 살펴봤었다. 김 부총리는 S&P 측이 한국의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결정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김 부총리는 S&P 측이 이는 올바른 방향이며, 내년부터 6개월 주기 순거래 내역을 공개해도 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중립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김 부총리는 “(S&P 측이)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으로 봤지만,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면서도 “장기적인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과 단기적 처방에의 추경, 세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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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서울시내 면세점 현장점검2018.05.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세관과 면세점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16일부터 이틀간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현장을 방문했다. 윤 세관장은 이틀간 서울에 소재한 면세점을 방문하여운영현황과 매장 운영 상황과 신규면세점 개점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최근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운 국제환경에서 면세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서울세관은 지난해 구매물품 수령시간 단축 및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전자서명제 도입’과 인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도장 미인도 물품 처리시간 단축’ 등 현장 실정을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바 있다. 현재 서울세관은 기존의 면세점 운영 관련 위반사항 적발방식에서 벗어난 보세판매장 재고조사를 통해 현장 점검과 제도운영상 문제점 및 관세행정 지원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서울세관은 이를 통해 효율적인 면세점 관리방안을 찾고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16년 기준, 국제 면세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17.2%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점유율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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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소외계층 아동에 4차산업혁명 체험기회 제공2018.05.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한화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천안지역 아동들의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하는‘한화 컬쳐투게더’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 컬쳐투게더는 ㈜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드론, VR, 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한화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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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빅스비' vs LG '씽큐' 스마트홈 시장서 '격돌'2018.05.1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가정 내 가전 제품들이 모두 연결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장을선점하기 위한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은 "올해 삼성리서치 조직을 만들어 AI(인공지능)만을 연구하는 AI센터를 만들었다"며 "회사가 추구하는 AI 수준을 구현하기 위해 1000명 이상의 AI 엔지니어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IoT(사물인터넷)홈'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은 음성인식 기반 서비스 '빅스비'다. 현재 2018년형 TV·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에 적용했으며 향후 전장사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기술 확보를 위해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자체 AI 브랜드 '씽큐'를 기반으로 TV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에서부터 생활로봇에까지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씽큐는 자체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인 '딥씽큐'를 비롯해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클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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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추행 고발' 이소윤, 음란 사진 촬영 강행 "성인사이트에서 여자는 사람 취급 안해"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지망생 이소윤의 성추행 경험담이 전해져 대중이 충격에 빠졌다. 이소윤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피팅 모델로 일할 당시 한 촬영장에서 치욕을 당했다. 그들은 출입구를 봉쇄해 나를 가둬 위협했고 나의 은밀한 부위까지 만지며 희롱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게다가 그녀의 사진이 성인사이트 등에 유포돼 그녀가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해당 불법 사이트의 실체를 고발했던 사실이 회자된다.당시 제보자 A씨는 "사이트에서 여자는 거의 사람 취급을 안한다. 성폭행의 수준을 뛰어 넘는 일이 일어나서 그만두려하면 주변 남성들이 오히려 야유를 보내는 수준이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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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결혼 확신 없었지만 남편보고 마음 먹게 돼"…내 인생의 지주는 남편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기은세가 남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다. 기은세는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등장해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며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6년 차 주부인 그녀는 연상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후 자신의 블로그를 꾸려오며 한 차례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이후 그녀가 해당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가운데 그녀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희한하게도 결혼을 할 때쯤 신랑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고 남편과의 일화를 풀어낸 사실이 회자된다.당시 그녀는 "남편은 나의 조언자이자 좋은 자극제가 된다.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다"라며 "남편이 '네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찾아보라'는 말에 힘을 얻어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남편 사랑을 드러내 부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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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류, 갑작스러운 사태에 누리꾼 '멘붕' "일상이 마비"…원인은 무엇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갑작스러운 오류 상황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1시경부터 네이버의 오류로 인해 접속이 불가하거나 사이트가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해 많은 누리꾼들이 곤욕을 치렀다. 이날 해당 사이트의 오류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의 글이 업로드돼 이목을 모았다. 특히 한 누리꾼은 "모든 검색을 여기로 했는데 갑자기 오류가 나니 일상이 마비되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오전 2시경 해당 사이트의 문제가 해결된 뒤해당 오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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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수지, "모든 여성은 성적 도구 아닌 같은 인간"…피해자에 소신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수지가 성범죄 피해자 지지 소신을 밝혔다. 17일 수지는 앞서 한 SNS 유명인 A씨가 "남성들 앞에서 강제로 신체 노출을 하고 촬영을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불법 누드 촬영 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글을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일본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자신의 블로그에 과거 누드 촬영 도중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일화를 고백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해당 사건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당시 미즈하라 키코는 "20대 초반 시절 상반신 누드 광고 촬영 도중 광고주 업체 임원 20여 명이 촬영장에 찾아와 원치 않게 알몸을 노출했다"며 "모델은 물건이 아니며 여성 역시 성적인 도구가 아니라 모두 같은 인간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에 해당 청원에 대해 많은 이들이 동의를 표하는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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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폭로' 양예원, 지속되는 유포에 대중 공분 "사진 없다는 말에 자세히 묘사까지"2018.05.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SNS 유명인 양예원이 자신의 과거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양예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었던 성추행 사실을 폭로,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그녀는 "이 얘기를 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3년 전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찾았던 스튜디오에서 속옷만 입고 촬영을 강요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많은 남성들이 앞에 있었는데 거부하면 협박을 했다"며 "무서워서 촬영 때마다 울곤 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녀의 고백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사진을 공유해달라는 글이 게시되거나 해외 성인물 사이트를 통해 양씨의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상황이 발생해 빈축을 샀다. 이에 많은 이들이 해당 누리꾼들을 향해 비난을 쏟기도 했다. 한편 해당 스튜디오 관계자는 그녀의 폭로에도 결백을 호소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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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침대, 라돈 파문에 구매자 불안 확산 "리콜 침대 천만 갈아끼워서…"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업체 '대진침대'에서 생산한 제품에서 유독물질 '라돈'이 검출돼 구매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진침대 일부 제품에서 라돈이 필요 이상으로 검출된 사실이 밝혀지자 해당 업체 측은 교환 서비스를 대책으로 제안했다. 그러나 현재 밀려드는 문의량으로 인해 해당 업체 측에서는 답변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각에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구매자들이 "언제까지 이걸 집안에 둬야 하냐"는 호소가 이어졌다. 또한 이미 교환을 받은 한 구매자 역시 "돌려막기로 문제가 된 침대를 천만 바꿔 보내는 것이 아니냐"고 불신을 표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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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더 뉴 스파크’ 출시 예고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경차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며 내수 판매 정상화에 나선다. 한국GM은 오는 23일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쉐보레 신형 ‘더 뉴 스파크(The New Spark)’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더 뉴 스파크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 제원은 23일 출시 행사 때 공개될 예정이다. 스파크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한국GM이 디자인과 설계, 엔지니어링을 주도한 모델로 쉐보레 브랜드의 핵심 라인업이다. 특히 한국GM 창원공장은 GM 내 유일한 신형 스파크 생산 공장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판매되는 스파크의 물량을 도맡고 있다. 한편, 스파크는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6945대를 판매하며 미쓰비시 미라지(5532대)와 피아트 500(1309대)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경차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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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유족들 향해 사과…"저 죽는 거 보고 따뜻한 밥 드시길"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항소심이 진행됐다. 17일 이영학은 1심에서 선고받은 자신의 사형에 대해 "가혹하다"는 입장과 함께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딸 친구인 여중생 A양을 살해·시체 유기한 혐의를 받아 지난 1월 재판부로부터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최후진술에서 그는 유족들에게 "김XX 학생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따뜻한 밥 한 끼 드세요"라며 "재판장님 앞에서 (제가) 죽는 거 보시고 따뜻한 밥 한 공기 드세요"라는 사과를 건네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이날 진행된 그의 항소심 재판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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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굳히기’…신한 베트남은행, 4개 영업점 동시 개점2018.05.1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내 ‘1위 외국계은행’ 굳히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17일 신한 베트남은행이 4개 영업점을 동시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市)에 ▲박사이공 지점 ▲푸년 지점 ▲11군 지점 3개 영업점을 하노이시에 하동지점을 열었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최근 1년 사이에 12개 채널을 확장해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남부에 18개, 하노이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북부에 12개 등 총 30개 지점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외국계 은행 중 가장많은 숫자다. 또한 이번에 새로 생긴 4개 영업점 중 3개 영업점에 베트남 현지인 지점장을 배치해 현지인 지점장을 총 17명으로 확대했다. 현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베트남 제1 외국계 은행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최근 신한베트남은행은 채널 확장과 더불어 신한금융지주 계열사와 ‘원신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PWM(개인자산관리)모델을 도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비지니스 모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리테일 거래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현지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행 중이며 현지의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들과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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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올해 유럽 판매 첫 100만대 돌파 전망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연간 판매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어 4월까지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36만5000여대를 판매했다. 이는 월 평균 9만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단순히 월 평균 판매대수에 12개월을 곱해도 연간 판매가 100만대를 돌파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보태 현대·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신차를 대거 유럽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의 연간 100만대 판매 돌파는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현대·기아차가 유럽 시장에서 밀리언셀러에 오른다면 지난 1977년 유럽에 진출한 이후 41년 만의 성과다. 또 현대·기아차가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한 시장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유럽이 세 번째가 된다. 이처럼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 2008년 유럽 시장에서 50만8574대를 팔았는데 이후 10년 만인 지난해에는 약 2배에 가까운 99만5383대를 판매했다. 모델별로는 준중형 SUV 투싼과 스포티지가 각각 15만4056대와 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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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OCI ‘역외탈세’ 포착?...‘비자금’ 조성 의혹 증폭2018.05.17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최근 문재인 대통령 특별지시로 정부가 국부유출 하는 해외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합동조사단을 꾸리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태양광업체인 OCI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사정기관과 OCI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요원 수십 명을 서울 소공동에 소재한 OCI 본사에 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OCI 국내 및 해외 관계사 뿐만 아니라 사주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등 재산 증감 현황과 위장 계열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 여부 등에 대해 정밀 검증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이 최근 역외탈세 혐의자와 관련기업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가운데,일각에서는 OCI와 사주일가도 혐의 대상에일부 포함됐을 거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파장이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OCI의 지분은 이우현 사장 일가와 특별관계자 35명을 합치면 우호 지분이 총 25.28%(603만106주)에 달한다. 현재 OCI 주식은 이우현 사장이 5.04%, 모친 김경자 송암문화재단 이사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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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밀폐 공간에서 남성 수십 명에 둘러싸여 性추행…노기 드러낸 박훈 변호사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컨텐츠 크리에이터 양예원을 대상으로 치욕적인 범행이 벌어졌다. 17일 양 씨는 SNS에 영상을 올리며 "지난 2015년 아르바이트 삼아 의류 모델에 지원했다. 한 업체와 계약을 하고 출근을 하니 고용인이 출입구를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 씨는 "남성 수십 명이 촬영장에 있었다. 협박에 못이겨 수치스러운 내의를 입은 상태로 피사체가 됐다"고 털어놨다. 게다가 "촬영 자세를 교정해주겠다며 내의만 입은 제 몸을 만졌다. 더 심한 범행을 당하기 싫어 참을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양 씨의 진술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분노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 박훈 변호사가 성적 범행 피해자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는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선 6일 박 변호사는 "성적 범행을 당한 피해자에게 무수한 악성댓글이 달리는 현실이 당혹스럽다. 피해자에게 움추리라고 요구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그는 "사회의 더러운 이면을 접한 것 같다. 내가 사는 기가 찬 세상에 살고 있다고 느꼈다"고 호소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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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작지만 강한 르노 클리오, 유럽 감성도 ‘물씬’2018.05.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의 소형 해치백 ‘르노 클리오(CLIO)’는 르노삼성차에게나 소비자에게나 각별하다. 그동안 신차 가뭄에 시달리던 르노삼성차 입장에서는 새로운 승부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르노 브랜드의 대표 자동차를 유럽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클리오는 ‘해치백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난 16일 오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르노 클리오를 직접 만났다. 강릉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정동진 하슬라 아트월드까지 약 60km에 달하는 거리를 함께 달릴 클리오를 처음 본 순간 귀엽고 앙증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르노삼성 ‘태풍의 눈’ 엠블럼을 버리고 르노의 다이아몬드 모양 ‘로장쥬’를 채택한 탓인지 왠지 모를 수입차 느낌도 물씬 풍겼다. 특히 C자형 주간 주행등이 대표하는 르노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시선을 끌었다. 측면에서 보면 2열 쪽에 히든 타입의 도어 캐치가 적용됐는데 이 또한 클리오의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실제 클리오의 운전은 예상 외로 뛰어난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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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감리위 “대심제는 다음 회의부터”2018.05.1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논의에서 대심제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됐던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가 차기 회의 때부터 대심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감리위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수 감리위원장을 포함해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정식 회의 개최 선언 전 1시간여 동안 회의 진행 방식 등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회의 진행순서는 통상 감리위원회와 같이 금융감독원의 안건보고를 들은 후 차례로 회사와 감사인의 의견진술을 듣는 것으로 합의했다. 감리위원들은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심제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나 안건의 방대함과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차기회의 때부터 대심제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심제는 법원에서 열리는 재판과 같이 제재 대상자와 금융감독원 검사부서가 동석해 동등하게 진술 기회를 얻는 제도를 뜻한다. 특정 위원을 지정해 전문 검토를 요청하는 ‘소위원회’ 활용 여부는 회사 및 감사인의 의견진술을 모두 들은 후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김학수 감리위원장은 주요안건 내용과 심의 내용에 대한 보안을 강조했다. 대외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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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2018.05.17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아미코스메틱은 국내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생물전환기술(Bio-convers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R&D 센터와 제주 R&D 센터를 통해 혁신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고야 의정서에 발효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토종천연자원의 심층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원료를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R&D 센터는 지난 50회 발명의 날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어 단체부분 수상의 연이은 성과로, 회사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원들의 발명을 독려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 등을 연계, 우수발명 창출 및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근래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유전자 특성에 외부 자극 완화와 관련한 기술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티폴루션 및 안티 블루라이트 등 트렌드 관련 기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융합 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의